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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5일 목요일 19:3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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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실천투쟁속에서 일군들을 쇠소리나는 혁명의 지휘성원으로 키우시며

16일 노동신문은 <행복의 내일이 환히 보인다, 용기백배, 신심높이 승리에서 더 큰 승리에로!>, <올해 우리앞에 나서는 기본과업>, <산판마다에 나래치는 결사관철의 기상>, <전국의 학령전어린이들과 학생들에게 공급할 학용품생산 적극 추진>,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실천투쟁속에서 일군들을 쇠소리나는 혁명의 지휘성원으로 키우시며>, <평범한 날에 새겨진 뜻깊은 자욱>, <한없이 자애로운 스승의 손길>, <제일재부>, <위대한 투쟁강령을 받들어 국가부흥을 위한 우리식 사회주의의 대진군을 힘차게 다그치자>, <두 농장의 어제와 오늘은 무엇을 시사해주고있는가>, <언제나 전투적기백과 열정이 차넘치게>, <모두가 혁신자가 되고 다같이 앞장서나가자>, <한권의 보풀이 인 도서를 펼치고>, <방역규정은 누구도 어길 권리가 없다>, <현존능력을 최대한 이용하여 철도차량의 기술상태 개선>, <농사는 하늘이 아니라 사람이 짓고 과학이 짓는다>, <무조건성이 책임성도 창발성도 낳는다>, <농촌혁명의 담당자, 주인으로서의 역할을 다해갈 열의>, <더욱 활발히 벌어지는 군중문학창작활동> 등을 게재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행복의 내일이 환히 보인다, 용기백배, 신심높이 승리에서 더 큰 승리에로!


가슴이 벅차오른다.크나큰 격정과 희열이 온몸을 휩싸안는다.

이 땅 어디서나, 그 누구에게서나 이런 심장의 목소리를 들을수 있다.

《위대한 승리의 해인 2021년, 조용히 불러만 보아도 저도모르게 눈굽이 젖어듭니다.승리라는 이 두 글자에 혁명하는 멋, 투쟁하는 긍지와 보람이 다 담겨져있는것이 아니겠습니까.》

《지난해의 투쟁을 통하여 우리 당의 현명한 영도가 있는한 두려울것도 주저할것도 없으며 승리의 그날은 반드시 오고야만다는것을 더욱 심장깊이 절감했습니다.》

우리의 가슴이 더 넓어지고 우리의 이상과 실천력에 대한 확신과 배심이 더 든든해졌으며 앞날에 대한 신심과 낙관이 백배해졌다.내 조국의 하늘이 더 창창히 펼쳐졌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며 활력있게 전진해나가는 사회주의조선의 영웅적진군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지금도 귀전에 쟁쟁히 울려오는것만 같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당대회가 제시한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실천강령을 높이 들고 긴장하고도 보람있게 투쟁해온 2021년은 엄혹한 난관속에서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로의 거창한 변화의 서막을 열어놓은 위대한 승리의 해이라는것이 당중앙위원회가 내린 총평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위대한 승리의 해,

더듬어볼수록 가슴이 뜨겁게 달아오른다.우리는 과연 무엇으로 조국청사에 특기할 자랑찬 승리의 연륜을 또 하나 뚜렷이 아로새기였던가.

지난해는 참으로 잊을수 없는 간고한 나날이였다.앞길을 가로막는 첩첩산악마냥 한고비를 강행돌파하면 또 다른 난관이 우리의 발목을 붙잡고 완강한 공격전으로 한굽이를 돌아서면 더 험난한 가시밭길이 눈앞에 펼쳐졌다.

허나 우리는 당을 따라 굴함없이 힘차게 전진하였다.그 어떤 장애와 도전도 과감히 뚫고헤치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가리키시는 오직 한길로만 줄기차게 달려 승리의 언덕우에 높이 올랐다.

지난해 우리 인민이 이룩한 자랑찬 승리는 행복의 내일을 앞당겨온 또 하나의 진일보였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당겨오기 위한 위대한 투쟁강령을 받아안은 우리 인민의 가슴가슴은 지금 새로운 승리에 대한 확신과 자신심, 행복과 번영의 미래가 환히 보인다는 격정과 환희로 하여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올해에 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구축하고 국가발전과 인민생활에서 뚜렷한 개변을 이룩하여 조국청사에 영광스러운 한페지를 아로새기며 우리식 사회주의농촌발전의 위대한 새시대를 열어나가자는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 사상과 정신을 가슴깊이 새길수록 용기백배, 신심높이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해갈 천만인민의 신념과 의지는 더욱 억세여지고있다.

그렇다.승리는 순간도 멈춤없는 완강한 투쟁속에서만 안아올수 있다.조금도 주춤거리거나 지체함이 없이 계속혁신, 계속전진 앞으로, 오직 이 불같은 일념으로 심장이 높뛸 때만이 그 어떤 시련속에서도 우리가 바라는 모든 꿈과 이상을 성취할수 있는것이다.

우리는 이미 마련한 성과를 도약대로 하여 걸어온 승리의 천리길을 보다 큰 승리의 만리길로 이어가야 한다.

이룩한 성과도 소중하지만 안아올 승리는 더욱더 귀중하다.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하여 하루를 백날천날맞잡이로 내달려야 하는 오늘 우리에게 단 한순간일지라도 자만과 답보, 자찬과 침체란 도저히 있을수 없다.

돌이켜보면 우리 혁명의 역사는 당의 부름에 천만인민이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승리에서 더 큰 승리, 기적에서 더 큰 기적을 안아온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역사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영도의 손길아래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장엄한 진군길과 더불어 흘러온 지난 10년간만 놓고보아도 우리는 얼마나 많은 고비와 역경을 넘고헤치며 이 땅에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찬란한 번영기를 펼쳐놓았던가.

그 모든 성과와 승리는 그 어떤 천지풍파속에서도 당을 따라 이 세상 끝까지 가고갈 온 나라 전체 인민의 절대불변의 신념과 의지, 조국과 혁명이 요구하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전진하여온 줄기찬 투쟁과 혁신의 고귀한 결실이다.

자랑찬 승리의 천리길을 새로운 승리의 만리길로 이어가자,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향해 계속전진 앞으로!

바로 이것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총궐기해나선 온 나라 전체 인민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지금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서는 올해를 조국청사에 뜻깊게 아로새겨질 혁명적대경사의 해로, 휘황한 미래에로 나아가는 위대한 투쟁에서 또 하나의 분수령으로 되게 하자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애국의 호소를 피끓는 심장에 받아안고 필승의 신심과 낙관에 넘쳐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보다 큰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갈 드높은 열의가 활화산마냥 타오르고있다.

우리 당이 건설의 대번영기를 펼치면 최고생산년도수준돌파로 화답해나섰고 인민사수전을 전개하면 증산의 동음으로 온 나라를 들끓게 한 나라의 믿음직한 건재생산기지인 상원세멘트연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노동계급,

해마다 세상을 놀래우며 이 땅에 우후죽순처럼 솟아오른 기념비적창조물마다에는 우리 당의 원대한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받드는 길에서 언제나 전초병이 되여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믿음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그 어떤 성과에도 만족할줄 모르고 끊임없는 혁신의 한길만을 따라 줄달음쳐온 상원노동계급의 애국헌신의 땀방울이 진하게 슴배여있다.

지난해 그들은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도 과감한 투쟁을 벌려 생산능력확장을 위한 방대한 개건현대화공사를 빠른 시일안에 결속하는 커다란 성과를 거두었다.

그러나 자만과 답보를 모르며 하나의 성과에서 앞으로 이룩해야 할 더 큰 승리를 내다보는것은 상원노동계급의 투쟁방식이고 투쟁본때이다.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지난해에 거둔 성과를 도약대로 하여 더 높은 세멘트생산목표를 점령하려는 그들의 기세는 충천하다.새해 첫날부터 소성직장, 세멘트직장, 상원석회석광산, 화천탄광을 비롯한 모든 단위들에서 부단히 전진하고 더 빨리 비약하기 위한 혁신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는 속에 연합기업소에서는 일별, 교대별생산계획을 훨씬 넘쳐 수행하는 성과가 이룩되고있다.

우리가 더 높은 증산목표를 향하여 힘차게 달려갈수록 이 땅우에는 인민의 행복의 창조물들이 더 많이, 더 눈부시게 일떠서게 된다,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우리 당만을 따라 힘차게 앞으로!

상원노동계급의 심장마다에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는 이 불같은 일념은 당에서 벽을 울리면 강산을 울리는것으로 화답해나서며 자랑찬 승리의 천리길을 더 큰 기적과 번영의 만리길로 이어가려는 우리 인민의 억센 신념과 의지의 발현이다.

숙천군 약전농장은 최근년간 해마다 다수확의 자랑떨치는 본보기농장으로 온 나라에 소문이 자자하다.

지난해 농장에서는 논벼와 강냉이는 물론 밀과 콩농사에서도 다수확을 거두었다.하지만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올해의 투쟁에서 더 높은 성과를 이룩하려는것이 이곳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의 드팀없는 결심이다.이들은 지난 시기 소출이 떨어지던 저수확지들에서도 다수확을 내여 올해 정보당수확고를 평균 10t이상으로 끌어올릴 대담한 목표를 세우고 새해 첫날부터 거름생산과 실어내기전투를 통이 크게 벌려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1.5배나 되는 많은 양의 거름을 포전에 실어내였다.

어찌 상원과 약전의 근로자들뿐이랴.주체철생산으로 들끓는 야금기지들과 석탄증산의 동음높은 지하막장들, 탐구의 열정넘치는 과학연구기지들에서도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대혁신, 대비약의 기상이 세차게 나래치고있다.

오늘 우리앞에 나선 투쟁목표는 비상히 높고 가야 할 혁명의 길은 의연히 간고하지만 위대한 당의 현명한 영도가 있고 당의 구상과 결심을 실천으로 받드는 천만의 불타는 충성심과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적힘이 있는한 우리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세월을 앞당기는 거창한 투쟁을 연속적으로 전개하여 가까운 앞날에 전체 인민이 행복을 누리는 융성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자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다.그러자면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한걸음한걸음의 전진, 한해한해의 투쟁을 보다 빠른 속도로 가속화하고 한계와 불가능을 뛰여넘는 눈부신 비약으로 기하급수적인 성과를 이룩해야 한다.누구나 자기 맡은 초소와 일터에서 어제보다 더 빨리, 더 높이 도약하기 위해 고심분투하며 하나를 창조해도 열백을 앞질러 구상하고 끝까지 실천해나가야 한다.

지나온 역사의 갈피마다에는 어제보다, 전달보다, 지난해보다 훨씬 높은 목표를 제기하면서 하루하루를 말그대로 불같이 살며 일해온 전세대들의 줄기찬 투쟁의 자욱이 뜨겁게 아로새겨져있다.

한달 남짓한 기간에 나라의 첫 뜨락또르와 자동차가 힘찬 동음을 울리고 연이어 불도젤, 전기기관차가 태여나던 격동의 시대, 남들이 수백년동안 걸은 길을 단 14년으로 단축하며 사회주의공업화의 기적을 안아온 창조의 시대,

생각만 해보아도 가슴높뛰는 그 모든 소중한 성과들이야말로 천리길 끝난 곳에 만리길이 또 있다는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성스러운 사명감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단 한순간의 자만이나 답보도 없이 더욱 기세차게 달려온 전세대들의 고귀한 애국헌신의 결정체가 아니였던가.

그때로부터 세월은 멀리도 흘렀다.그러나 혁명의 전세대가 발휘한 당과 조국에 대한 불타는 충성심과 애국심은 우리 세대의 심장마다에 더욱 뜨겁게 불타오르고있다.

오늘 우리 혁명은 역사의 온갖 도전과 난관을 과감히 짓부시며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해나가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도따라 과감한 진군기세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위대한 새 승리를 이룩해나가려는것이 우리 인민의 철석의 신념이고 불같은 맹세이다.

이 땅의 모든 공민들,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 누구나 시대와 역사앞에 지닌 자기의 무거운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일터와 초소마다에서 성실한 애국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칠 때, 남들이 열걸음, 백걸음 걸은 길을 한달음에 따라잡을 야심과 포부를 지니고 이룩한 성과에 자만함이 없이 더욱 줄기차게 전진해갈 때 우리 인민의 이상과 꿈인 사회주의강국의 찬란한 미래는 하루빨리 앞당겨지게 될것이다.

모두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의 사상과 정신을 높이 받들고 올해를 5개년계획수행의 탄탄대로, 기초를 닦아놓는 해로 빛내이기 위한 장엄한 투쟁에서 영예로운 승리자로 삶을 빛내이자!

당의 현명한 영도아래 반드시 밝아올 행복의 내일이 환히 보인다, 용기백배, 신심높이 승리에서 더 큰 승리에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사상을 깊이 체득하자

올해 우리앞에 나서는 기본과업


2022년을 조국청사에 뜻깊게 아로새겨질 혁명적대경사의 해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에로 힘차게 나아가는 새로운 승리의 해로 빛내이자면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올해 수행하여야 할 기본과업을 깊이 새기고 철저히 관철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매 시기 제시되는 정책적과업들이 당이 요구하는 기준에서 당에서 정한 기간내에 정확히 관철되면 우리의 전진속도는 비상히 빨라지고 인민생활에서도 전환이 일어날수 있습니다.》

올해 우리앞에 나서는 기본과업은 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구축하고 국가발전과 인민생활에서 뚜렷한 개변을 이룩하여 조국청사에 영광스러운 한페지를 아로새기는것이다.

지난해에 사회주의건설의 조건과 환경은 그 어느때보다 엄혹하였고 투쟁과업도 방대하였다.그러나 당대회의 권위를 결사보위하려는 충성의 열의를 안고 산악같이 들고일어나 애국의 땀을 아낌없이 바친 전체 인민의 완강한 투쟁에 의하여 2021년은 자랑찬 승리의 해로 결속되였다.

우리는 당이 제시한 위대한 투쟁강령을 높이 받들고 과감한 진군기세에 박차를 가하여 올해에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을 전면적발전에로 확고히 이행시켜야 한다.

기본과업은 무엇보다도 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구축하는것이다.

당대회가 제시한 발전과 변혁의 5개년계획을 수행함에 있어서 한해한해의 사업은 대단히 관건적이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특히 올해는 5개년계획수행의 운명과 관련되는 책임적인 해이다.

우리가 올해에 어떻게 투쟁하는가에 따라 5개년계획의 첫해를 힘있게 추동한 동력이 그대로 5개년계획완수에로 이어지는가 그렇지 못하는가가 좌우된다.우리의 발걸음이 조금이라도 늦추어진다면 모진 곤난을 인내하며 성취한 모든것이 빛을 잃게 되고 전진도상에는 더 혹독한 시련과 난관이 가로놓이게 되며 그만큼 승리의 날은 멀어지게 된다.올해의 투쟁이야말로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하여, 사랑하는 후대들을 위하여 과감하게 전개하고 반드시 성공해야 할 일대 결사전이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은 값비싼 교훈과 헌신의 노력이 응축되여있고 비상한 책임감과 분발력으로 충만되여있는 지난해의 성과와 경험들을 적극 장려하고 증폭시켜 올해 전투계획을 무조건 철저히 수행하여야 한다.대중의 앙양된 정신력과 창조력이 낳는 최대의 실적, 이것이 모이고 합쳐져 5개년계획수행의 탄탄대로, 기초가 닦아지게 된다.

기본과업은 다음으로 국가발전과 인민생활에서 뚜렷한 개변을 이룩하는것이다.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와 나라의 모든 지역, 인민경제 모든 부문의 동시적이며 균형적인 발전을 이룩하며 인민들에게 보다 개선된 생활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는것은 오늘 우리 혁명의 요구이다.

지난해 우리 인민은 위대한 당의 영도밑에 견인불발의 투쟁과 노력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로의 거창한 변화의 서막을 열어놓았다.우리의 자신심을 더해주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약동하는 발전상과 저력을 보여주는 당당히 자부할만한 성과들은 올해 투쟁의 더없이 귀중한 밑천이다.

사회주의건설의 기본전선인 경제부문이 각성분발하여 힘차게 내달리고 과학과 교육, 보건을 비롯한 문화분야가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에 활력을 더해주어야 우리 국가의 힘이 더 강해지고 우리의 진군속도가 가속화되게 된다.특히 올해 농사와 인민들의 살림집건설에서 반드시 좋은 결실을 이루어내며 경공업부문에서 인민소비품생산을 활성화하여야 한다.이 정책적과업이 한치의 드팀도 없이 철저히 수행되여야 우리 인민이 허리띠를 조이면서 투쟁한 보람과 긍지를 실생활로 체감하게 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올해의 기본과업을 정확히 알고 맡은 사업에서 무한한 책임성과 헌신성, 배가의 투신력과 분발력을 발휘해나가야 할것이다.

 

 

 


산판마다에 나래치는 결사관철의 기상

임업부문에서 매일 전투목표 달성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떨쳐나선 임업부문의 일군들과 노동계급의 투쟁기세가 날을 따라 고조되고있다.

자강도임업관리국의 여러 임산, 갱목생산사업소의 일군들과 노동자들이 산판마다에서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앞장에 설 열의드높이 화평임산사업소의 일군들과 노동계급이 산지통나무생산에서 모범을 보이고있다.

이곳 일군들과 노동자들은 노력조직을 짜고들고 통쏘이에 의한 사이나르기비중을 최대로 끌어올려 매일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있다.

강계, 송원갱목생산사업소, 낭림임산사업소의 일군들과 노동자들도 부족한것이 적지 않은 속에서도 사회주의경쟁을 활발히 벌리고 능률적인 작업방법들을 적극 받아들이며 연일 산지통나무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고있다.

평안남도임업관리국에서도 석탄공업부문에 필요한 동발나무생산에 힘을 집중하고있다.

대흥갱목생산사업소의 일군들과 노동자들은 산지통나무생산에 노력과 설비를 집중하고 여러가지 사이나르기를 합리적으로 배합하면서 매일 생산목표를 어김없이 수행하고있다.

덕련, 덕천, 북창갱목생산사업소의 일군들과 노동계급도 서로의 창조적지혜를 합쳐 능률높은 작업방법들을 적극 받아들임으로써 생산적앙양을 일으키고있다.

천내갱목생산사업소를 비롯한 강원도임업관리국의 여러 임산, 갱목생산사업소에서도 나무베기와 아지따기를 앞세우고 발구와 통쏘이 등에 의한 사이나르기를 잘하여 생산량을 늘이고있다.

다른 여러 도임업관리국의 임산, 갱목생산사업소들에서도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활발히 벌리면서 맡겨진 생산계획을 일별로 어김없이 수행하고있다.

 

 

 

전국의 학령전어린이들과 학생들에게 공급할 학용품생산 적극 추진


역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우리 학생들을 위한 중대조치가 취해진 소식에 접한 인민들의 격정이 날이 갈수록 더욱 고조되는 속에 어머니당의 숭고한 후대사랑이 현실로 펼쳐지고있다.

뜻깊은 광명성절과 새 학년도를 맞으며 전국의 학령전어린이들과 1학년에서 2학년에로 진급하는 소학교학생들, 초급중학교와 고급중학교에 새로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학용품을 공급하게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후대들을 위한 사업은 우리 당의 제일중대사입니다.》

자라나는 새세대들을 나라의 역군으로, 혁명의 후비대로 훌륭히 키우는 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는 우리 당에서는 후대들의 교육교양을 위하여 언제나 뜨거운 사랑과 배려를 베풀어왔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방후 나라의 형편이 그토록 어려운 속에서도 북조선임시인민위원회 제1차회의 첫 의정으로 연필문제를 토의하도록 하시여 새 조선의 하늘가에 배움의 글소리가 낭랑히 울려퍼지도록 하시였다.나라가 어려움을 겪던 고난의 행군시기 우리 나라 연필생산의 큰 몫을 맡고있는 평양수지연필공장에서 여러가지 사정으로 생산을 정상화하지 못하고있는 실태를 보고받으시고 필요한 대책을 세워주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리 인민은 오늘도 잊지 않고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후대사랑을 그대로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라나는 새세대들에게 온갖 사랑과 은정을 다 베풀어주고계신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온 나라 학생들에게 국가적부담으로 교복과 학용품을 보장하는것은 당과 국가의 일관한 정책이라고 강조하시였다.

이 나라 모든 부모의 정을 다 합쳐도 비기지 못할 열화같은 사랑으로 조국의 미래를 꽃피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을 높이 받들고 용봉학용품공장과 소나무학용품공장에서는 전국의 학령전어린이들과 학생들에게 공급할 학용품생산을 적극 추진하고있다.

《해바라기》상표와 더불어 우리 인민들속에 널리 알려진 용봉학용품공장에서는 민족최대의 명절인 광명성절을 맞으며 전국의 학령전어린이들에게 안겨줄 필기도구들과 크레용, 필갑을 비롯한 질좋은 학용품을 생산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내밀고있다.

사출공정으로부터 조립공정에 이르기까지 모든 작업공정이 치차처럼 맞물려돌아가는 속에 공장에서는 앞선 작업방법을 적극 받아들이며 제품의 질과 생산성을 높여나가고있다.사랑하는 자식들에게 안겨줄 학용품을 만든다는 심정으로 이곳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질좋은 《해바라기》학용품생산을 다그치고있다.

후대들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뜨거운 사랑에 떠받들려 일떠선 소나무학용품공장에서도 1학년에서 2학년에로 진급하는 소학교학생들과 초급, 고급중학교에 새로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보내줄 학용품생산을 계획적으로 진행하고있다.

이곳 일군의 말에 의하면 머지않아 수많은 학생들이 받아안게 될 《두루미》상표를 단 학용품의 가지수는 학년과정안에 따라 다르다고 한다.

전국의 학령전어린이들과 학생들에게 공급하게 될 학용품생산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있는 소식은 새해의 진군길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들에게 애국열, 투쟁열을 더해주고있다.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실천투쟁속에서 일군들을 쇠소리나는 혁명의 지휘성원으로 키우시며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과 우리 인민의 복리를 위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갈데 대하여 밝힌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온 나라 천만인민이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힘있게 다그침으로써 올해를 조국청사에 뜻깊게 아로새겨질 혁명적대경사의 해로, 휘황한 미래에로 나아가는 위대한 투쟁에서 또 하나의 분수령으로 되게 할 드높은 열의에 넘쳐 떨쳐나섰다.

이 장엄한 총진군의 앞장에 혁명의 지휘성원들인 우리 일군들이 서있다.

자신들의 당성, 혁명성, 인민성을 실지 사업능력과 실적으로 평가받겠다는 높은 각오로 심장을 끓이며 모든 일군들이 새해의 첫시작부터 잡도리를 완전히 새롭게 하고있다.

오늘의 이 현실은 우리 일군들을 거창한 혁명실천속에서 쇠소리가 나는 혁명의 핵심골간, 참된 지휘성원으로 키우시며 전진하는 대오의 맨 앞장에서 돌진하도록 현명하게 이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영도가 안아온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 혁명앞에 가로놓인 중첩되는 난관과 시련, 우리 세대에 맡겨진 강국건설대업은 일군들이 만짐을 지고 비상한 사업능력과 열정, 투신력을 발휘할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혁명의 지휘성원들의 역할에 의하여 위대한 당의 구상을 현실로 펼쳐놓기 위한 지름길이 열리고 대중의 정신력이 비상히 폭발되게 된다.때문에 모든 사업에서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전진을 이룩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일군들이 어떻게 투쟁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혁명과 건설에서 일군들의 책임과 역할이 이렇듯 중요하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찍부터 일군들을 훌륭한 풍모와 자질을 갖춘 참다운 혁명의 지휘성원으로 키우기 위한데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이 사업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날과 달들이 다 그러하였지만 지난해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영도의 손길아래 우리 일군들이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실천투쟁속에서 사상관점에서나 투쟁기풍에서 획기적인 성장을 이룩한 잊지 못할 나날이였다.

우리 당의 영도력과 전투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며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진로를 밝힌 역사적인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이 전진하는 대오의 최전방에서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하겠다고 하시면서 일군들의 능력과 역할에 한개 단위, 한개 부문의 운명이 달려있다고, 오늘 우리 혁명앞에 가로놓인 중첩되는 난관과 시련, 우리 세대에 맡겨진 강국건설대업은 일군들이 만짐을 지고 비상한 사업능력과 열정, 투신력을 발휘할것을 요구하고있다고 가르쳐주시였다.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은 전진하는 대오의 최전방에서!

만짐을 지고 비상한 사업능력과 열정, 투신력으로!

이렇듯 당 제8차대회에서 일군들의 가슴마다에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영예로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깊이 심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들의 사상관점에서부터 혁신이 일어나도록 하시였다.

지난해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는 우리 일군들의 사상관점에서 근본적인 혁신을 안아오는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의연히 겹쌓이는 시련과 난관앞에서 일군들이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의 첫해 목표를 혁신적인 안목을 가지고 대담하게 세우지 못하고있는데 대하여 헤아려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원회의에서 이러한 편향을 바로잡아주시였다.

오늘도 우리의 귀전에 들려오는듯싶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에서 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깊은 가르치심이.

한해 사업을 계획하는 단계에서부터 잘못된 부분들을 바로잡고 우리 인민을 위한 큼직큼직한 일감들을 새롭게 확정하였다는 의미에서 그리고 일군들속에 내재하고있던 소극성과 보신주의를 비롯한 사상적병집들을 찾아내고 시정할수 있게 되였다는 의미에서 이번 전원회의가 매우 시기적절하고 필요한 시기에 소집되였다.

경애하는 그이의 강령적인 보고에 접한 온 나라 일군들 누구나 돌이켜보았다.

오늘의 투쟁이 어렵다고 맥을 놓고 주저앉아 동면하지 않았는가.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 작전에서부터 당대회사상과 정신을 옳게 구현하였는가.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지향하는 오늘의 중대한 시기에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무거운 책무를 다하기 위해 어떤 사상적각오를 가지고 나섰는가.…

전원회의를 통하여 일군들은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보다 선명히 하였으며 우리 혁명의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투쟁방략들을 틀어쥐게 되였다.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이라는 말이 어느 부문, 어느 단위에서나 울려퍼지고 모든 사업을 참신하고 진취적으로, 착실하게 해나가려는 일군들의 열의가 전례없이 앙양되였다.

이렇게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의 첫해 목표수행에서부터 일군들이 투철한 사상관점을 지니고 당결정을 관철하기 위한 과감한 투쟁에 진입하도록 장엄한 포성을 울려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혁명의 지휘성원이라면 마땅히 당결정을 목숨같이 귀중히 여기고 무조건, 철저히 집행하여야 한다.더우기 5개년계획의 첫해인 지난해의 투쟁은 일군들로 하여금 당결정관철에서 그 어느때보다도 앙양된 혁명적인 사업태도와 투쟁기풍을 높이 발휘할것을 요구하였다.

하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난해 3월에 진행된 제1차 시, 군당책임비서강습회에서 모든 시, 군당책임비서들이 오늘부터 새로 임명받고 새로 사업을 시작한다는 새로운 관점과 립장에서 당정책관철을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드세게, 박력있게 벌리며 시, 군강화발전의 방향타역할을 잘하여 인민들이 반기고 실감할수 있는 뚜렷한 변화와 성과를 가져와야 한다고 절절히 당부하시였다.

어찌 그때뿐이겠는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에서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당이 신성하게 내세우고있는 위민헌신의 이념은 실지 뼈를 깎고 살을 저미면서 인민의 생명과 생활을 책임지고 무조건적인 복무로 인민을 받드는 실천의 지침이고 행동의 기준이라고 하시면서 당이 어려운 때일수록 인민들속에 더 깊이 들어가 든든한 기둥이 되여주고 늘 곁에서 고락을 함께 하며 인민의 복리를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줄기찬 전진도상에 난관이 중첩될수록 더 큰 투쟁력과 분발력으로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를 확신성있게 열어나가는 우리 당의 불패의 영도력과 혁명적당풍을 과시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정치국 확대회의,

회의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간부라면 응당 자기 당의 노선과 정책을 환히 꿰들고 당적, 국가적안목으로 현실과 제기되는 문제들을 정확히 투시할줄 알며 거기에서 자기의 몫을 찾아 그 실현을 위하여 투쟁할줄 아는 관점과 사업기풍을 소유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와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간부들이 자기의 정치의식을 목적의식적으로 높이는데서 나서는 문제, 간부들이 당결정을 뼈가 부서져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는 혁명적기풍을 체질화할데 대한 문제, 모든 간부들이 자기의 사업작풍과 도덕품성에 우리 당의 권위와 영상이 실려있다는것을 항상 명심할데 대한 문제…

회의를 통하여 우리의 일군들은 자신들을 꾸준히 혁명적으로 수양단련하여 혁명의 참된 지휘성원으로서의 풍모와 자질을 더욱 훌륭히 겸비하고 당의 영도를 충직하게 받들어갈 결의를 굳게 가다듬었다.

조선노동당창건 76돐 기념강연회에서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강령적인 연설의 구절구절은 또 얼마나 우리 일군들이 자기들의 사명과 본분을 자각하게 하였던가.

인민을 떠난, 인민과 이탈되고 인민에게 의거하지 않는 당과 국가사업이란 있을수 없다는 수령님의 친필이야말로 우리 당건설과 활동의 전 과정에 관통된 불변의 지침과 원칙을 집약적으로 담고있는 만고불멸의 대명제이다.

그날에 밝혀주신 고귀한 지침은 우리 일군들에게 있어서 모든 사색과 활동의 출발점이 되고 인민을 위한 무조건적인 복무의 발걸음을 힘있게 내짚게 하는 원동력으로 되였다.

당과 혁명, 인민앞에 지닌 무거운 사명감을 깊이 새겨안고 불굴의 정신력과 투신력, 완강한 실천력을 발휘한다는것이 어떤것인가를 자신의 실천으로 보여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영도와 헌신의 자욱자욱은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우리 일군들이 혁명의 지휘성원으로, 인민의 참된 복무자로 더 훌륭히 성장하게 한 자양분이였다.

진정 지난해야말로 경애하는 그이의 품속에서 우리 일군들이 당과 국가의 고민과 걱정을 하나라도 덜기 위해 피타게 애쓰는 일군, 오직 혁명밖에, 일밖에 모르고 인민을 위해 무엇인가 해놓겠다고 발이 닳도록 뛰여다니는 일군, 과업을 맡겨주면 눈에 띄게 일자리를 푹푹 내는 쇠소리나는 혁명의 지휘성원들로 자라난 보람찬 성장의 열두달이였다.

우리 당은 혁명의 지휘성원들인 일군들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도 기수, 전위투사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갈것을 바라고있다.

지금 이 땅 그 어디에 가보아도 당의 믿음과 기대를 심장깊이 간직하고 새해의 첫 전투에서부터 대오의 앞장에서 기세를 올리며 기적창조의 불길을 지펴올리고있는 일군들의 미더운 모습을 볼수 있다.

자립경제의 생명선을 지켜섰다는 숭고한 사명감을 더 깊이 새겨안으며 새해 첫날부터 과감한 생산돌격전에 진입한 대야금기지에 들려보아도, 생산정상화의 동음을 높이 울려가고있는 공장들과 쌀로써 당을 받들 결사의 각오를 가지고 새해벽두부터 거름산을 높이높이 쌓아가고있는 사회주의협동벌들에 가보아도 우리 일군들의 투철한 사상관점과 불굴의 투쟁기풍을 느낄수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충심으로 받들어 인민과 고락을 함께 하며 인민을 위하여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는 혁명의 지휘성원들이 총진군대오의 앞장에 믿음직하게 서있기에 올해의 진군보폭은 첫시작부터 그리도 힘찬것 아니랴.

일군들이여,

위대한 스승의 뜻을 언제나 심장에 새기고 2022년의 새 승리를 향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자!

우리 당이 제시한 강령적과업관철을 위한 진군길에서 불같은 충성과 높은 실력으로 대중을 이끌어나가는 참된 기수, 위력한 기관차가 되자!

 

 

 

평범한 날에 새겨진 뜻깊은 자욱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라의 문명은 교육수준에 의하여 담보되며 우리 국가의 미래는 교육사업을 어떻게 하는가 하는데 달려있습니다.》

1월 16일,

이날을 맞이할 때마다 크나큰 격정속에 가슴설레임을 금치 못해하는 사람들이 있다.

평양교원대학의 일군들과 교직원, 학생들이다.

지금으로부터 4년전인 주체107(2018)년 1월 16일 새로 개건된 평양교원대학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일 만족해하신것은 대학의 교육내용과 교육방법, 교육조건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에서 훌륭한 본보기를 창조한것이였다.

대학사업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평양교원대학이 지난 기간 5대교양프로그람들과 전자교양자료들, 교육지원프로그람들을 개발하고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강령을 집행하기 위하여 개척한 수많은 교재들을 집필하였으며 학생들의 자립적사고활동에 기본을 두고 과학적으로 강의를 할수 있게 교육예측기술을 도입한것을 비롯하여 과학연구사업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한데 대하여 높은 평가를 안겨주시였다.

교육자들에 대한 크나큰 믿음과 사랑이 뜨겁게 맥박치는 절세위인의 과분한 평가였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대학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모든 교실들을 전공실천실기교육을 할수 있는 다기능교실들로 잘 꾸리였다고, 가상교수정황에서와 실지교수정황에서 수업을 해보는 교수방법이 새롭고 특색있다고 만족해하시였다.

체육관에 들리시여서는 여러가지 체육경기는 물론 정치, 문화행사도 할수 있도록 다기능홀로 꾸린것이 마음에 든다고 기뻐하시였고 도서관을 돌아보시면서는 멋있다고, 과학기술전당의 축소판이라고 환하게 웃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교원, 학생들을 위한 훌륭한 교육조건과 환경이 마련된데 대하여 대단히 만족해하시면서 우리의 미래를 담당한 교육자들에게 저 하늘의 별이라도 따준것같고 금방석을 마련해준것같은 심정이라고, 조국의 창창한 미래가 눈앞에 선히 그려진다고 격정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그 전해 2월 평양교원대학을 교육의 과학화, 정보화, 현대화가 높은 수준에서 실현된 본보기대학으로 잘 꾸리고 전국에 일반화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으며 개건공사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정녕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한 본보기대학으로 훌륭히 전변된 평양교원대학이야말로 우리 교육을 하루빨리 세계적수준에 확고히 올려세워 우리 조국을 교육으로 흥하고 교육으로 광명한 미래를 열어나가는 나라로 전변시키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과 은혜로운 손길이 떠올린 사랑의 금방석이 아니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는 교육부문에서 우리의 교육을 미래를 마음놓고 떠맡길수 있는 가장 우월한 교육, 이상적인 교육으로 발전시켜 모든 학생들을 참다운 혁명인재, 유능한 창조형의 인재, 사회주의후비대로 키우는것을 새 세기 교육혁명의 기본목적으로 내세울데 대하여 강조하였습니다.우리는 교육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일으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교육강국건설구상을 빛나는 실천으로 받들어가겠습니다.》

대학의 교원인 홍치선동무의 이 말에는 대학의 일군들과 교원, 학생들의 한결같은 심정이 어리여있다.

평양교원대학에 펼쳐진 자랑찬 현실은 오늘도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새겨주고있다.

숭고한 후대사랑, 미래사랑의 새 력사를 이 땅우에 끝없이 수놓아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우리 조국은 온 세상이 부러워하는 교육의 나라, 인재강국으로 빛을 뿌릴것이라는것을.

 

 

 


한없이 자애로운 스승의 손길


인민을 위하여 일군이 있다


주체101(2012)년 4월 어느날 일군들과 자리를 함께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모두가 좌우명으로 간직해야 할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은 인민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야 한다고, 일군을 위하여 인민이 있는것이 아니라 인민을 위하여 일군이 있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인민을 제일로 귀중히 여기시고 사색과 활동의 모든것을 인민을 위한 사랑과 헌신으로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정녕 그이께서 계시기에 그 어떤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우리 조국땅에는 희망과 낙관이 차넘치는것이며 인민의 행복이 끝없이 꽃펴나는것 아니랴.

깊은 감동으로 가슴들먹이는 일군들을 바라보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은 인민을 위한 일밖에 모르고 인민을 위한 일을 성실하고 능숙하게 하며 인민을 위한 일에서 기쁨과 보람을 찾는 인민의 참된 복무자가 되여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인민의 참된 복무자가 되라!

자자구구 새길수록 인민을 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사랑의 세계가 어려와 일군들은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

그날 일군들의 가슴가슴은 위대한 어버이의 숭고한 뜻을 좌우명으로, 고귀한 지침으로 삼고 인민을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쳐갈 불같은 결의로 세차게 끓어번지였다.

 

고귀한 부름


주체104(2015)년이 저물어가던 12월 어느날이였다.

한 일군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런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일군들이 인민에 대한 관점을 바로가지도록 하여야 한다.우리 인민은 일편단심 우리 당만을 믿고 따르며 당과 운명을 함께 하고있는 세상에서 제일 좋은 인민이다.

세상에서 제일 좋은 인민!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맡기고 가신 인민을 얼마나 사랑하시였으면, 얼마나 하늘처럼 중히 여기시였으면 평범한 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제일 좋은 인민이라고 그토록 뜨겁게 불러주시랴.

일군은 숭고한 그 부름을 다시금 외워보았다.

거기에는 단순히 인민에 대한 사랑만이 깃들어있지 않았다.

인민을 위해 우리 일군들이 멸사복무의 자욱을 끝없이 새겨야 한다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지 않는가.

하늘도 감복할 이민위천의 숭고한 이념을 지니시고 인민을 위해 한평생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랑까지 합쳐 우리 인민에게 이 세상 만복을 안겨주시려 그리도 크나큰 심혈과 노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를 우러르는 일군의 가슴속에서는 이런 격정의 웨침이 세차게 울리고있었다.

(이렇듯 자애롭고 위대한분을 사회주의대가정의 어버이로 높이 모신 우리 인민은 정녕 얼마나 행복한가!)

 

 

 

제일재부


혁명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가장 귀중한것은 인민의 믿음이라는 고귀한 철리를 언제나 심장깊이 간직하시고 인민의 믿음을 지키는 길에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쳐 분투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께서는 인민의 믿음을 억만금과도 바꿀수 없는 재부중의 재부로 여기시며 인민의 믿음이면 더 바랄것이 없다는 투철한 관점을 지니시고 위민헌신의 자욱을 끝없이 새겨가신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당조직들과 일군들은 인민의 믿음과 기대를 생의 전부로 간직하고 일할데 대한 당의 의도를 받들고 오늘의 하루하루를 1년, 10년 맞잡이로 분투함으로써 이 땅우에 인민들이 행복을 누리게 될 사회주의낙원을 반드시 일떠세워야 합니다.》

언제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이 인민의 믿음과 기대를 생의 전부로 간직하고 사업할데 대하여 가르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혁명투쟁에서나 사람의 인생행로에서 믿음보다 더 위대하고 고귀하며 진하고 힘있는것은 없다.혁명하는 사람들이 누구보다 강의하고 참된 인간으로 될수 있는것은 자기 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믿음, 동지들과 인민들에 대한 믿음이 있기때문이며 혁명투쟁이 더없이 보람차고 혁명가의 삶이 빛나는것도 동지들과 인민들의 믿음이 있기때문이다.그 믿음만 있으면 그 어떤 시련과 역경도 굴함없이 헤칠수 있고 모든것을 얻을수 있지만 믿음이 없이는 한걸음도 전진할수 없고 모든것을 잃게 되는것이 혁명가의 투쟁이고 생활이다.이런 의미에서 믿음은 곧 혁명하는 사람들의 생명이고 한생의 전부라고 말할수 있다.

얼마나 심원한 진리가 담겨져있는 가르치심인가.

인민을 하늘로 떠받드시는분, 인민의 믿음을 이렇듯 중히 여기는분이시기에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일군들에게 인민의 믿음과 기대에 기어이 보답해야 한다는데 대하여 강조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혁명가들이 혁명을 하자면 우리 인민으로부터 받는 값진 믿음을 생의 전부로 받아안아야 한다고 하시며 일군들이 우리 인민과 같은 훌륭한 인민을 위해 뛰고 또 뛰는 충실하고 부지런한 인민의 심부름군이 되자는것을 열렬히 호소하신 사실, 황해북도 은파군 대청리일대의 피해복구건설현장을 현지지도하시던 그날 지금과 같은 어려운 때 우리 인민은 우리 당만을 바라보고있을것이고 우리 당이 취하는 조치를 기다릴것이라고 하시며 이민위천을 숭고한 좌우명으로 삼고 인민을 생명의 뿌리로 하고있는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의 믿음에 보답하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사업은 없다고 절절히 말씀하신 사연, 조선노동당 제6차 세포비서대회에서 기쁠 때나 어려울 때나 변함없이 믿고 따르는 인민의 믿음에 기어이 보답할 확고한 결심을 피력하신 사실…

인민의 믿음에 끝까지 충실하리라!

바로 이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중에 간직된 억척의 의지이며 날이 갈수록 더욱 강렬하게 끓어번지는 열화같은 일념이다.

그 일념으로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오늘도 혁명의 새로운 승리를 안아오기 위한 웅대한 설계도를 펼쳐가고계신다.

지난해 그처럼 엄혹한 시련과 난관을 앞장에서 과감히 헤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길을 걸음걸음 따라서며 우리 인민은 더욱 페부로 절감하였다.

인민의 믿음을 지키기 위함이라면 사생결단의 길도 주저없이 달리시고 천만고생도 낙으로 여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처럼 그렇듯 자애로운 인민의 어버이, 위대한 인민의 수호자는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다는것을.

 

 

 

 

위대한 투쟁강령을 받들어 국가부흥을 위한 우리식 사회주의의 대진군을 힘차게 다그치자

인민경제 주요부문과 건설, 국토관리, 도시경영, 과학, 교육, 보건, 문학예술, 체육부문 단위들에서 궐기모임 진행


우리 혁명을 새 승리에로 향도하는 당중앙의 위대한 실천강령을 높뛰는 심장마다에 새겨안은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올해의 결사전에서 또다시 자랑찬 승리를 쟁취할 맹세로 가슴끓이고있다.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궐기모임들이 인민경제 주요부문과 건설, 국토관리, 도시경영, 과학, 교육, 보건, 문학예술, 체육부문 단위들에서 진행되였다.

궐기모임들에서는 보고와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들은 먼저 조선노동당 총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제의에 따라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가 지난해 농사를 잘 짓는데 적극 기여한 농업부문의 모범적인 일군들과 근로자들,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당중앙위원회의 이름으로 감사를 보낸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견인불발의 완강한 노력으로 당대회가 열린 주체110(2021)년을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사에 특기할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인 전당의 당원들과 온 나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을 당중앙위원회의 이름으로 높이 평가하시고 뜨거운 인사를 보내주신데 대하여 그들은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보고자들과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하신 강령적인 결론과 역사적인 보고는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을 다그치고 인민들의 세기적숙망을 하루빨리 실현하는데서 중대한 변혁적의의를 가지는 기념비적문헌이며 올해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추동하는 필승의 전투적기치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을 승리의 다음단계에로 강력히 인도하는 불멸의 대강을 무한한 격동속에 받아안은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은 전원회의의 사상과 정신으로 만장약하고 과감한 진군기세에 박차를 가하여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갈 드높은 열의에 넘쳐있다고 말하였다.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위대한 당의 불패의 향도따라 2022년을 혁명발전의 일대 분수령으로 빛내이기 위한 전 인민적대진군에서 끊임없는 기적과 혁신을 창조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금속공업부문의 공장, 기업소들에서 진행된 궐기모임들에서 보고자들과 토론자들은 우리 식의 철생산방법을 기술적으로 보다 더 세련시키고 압연강재의 질을 제고하며 원료와 연료, 자재보장을 따라세워 맡겨진 철강재생산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는것과 함께 생산능력확장과 현대화를 동시에 밀고나가기 위한 작전을 치밀하게 짜고들것이라고 말하였다.

자립경제발전을 위한 진군의 맨 앞장에 세워준 당의 크나큰 믿음을 심장깊이 새기고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으로 올해 전투목표를 기어이 점령함으로써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노동계급, 나라의 맏아들의 본분을 다해나갈 불같은 열의가 천리마제강연합기업소, 황해제철연합기업소, 부령합금철공장, 혜산강철분공장 궐기모임들에서 세차게 분출되였다.

화학공업성,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명간화학공장, 원산화학공장 궐기모임들에서 보고자들과 토론자들은 과학기술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화학제품생산을 늘이며 새 기준, 새 기록창조를 위한 기술혁신운동과 사회주의경쟁을 실속있게 벌려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전력공업성, 평양화력발전소, 북창화력발전연합기업소, 허천강발전소, 장진강발전소, 부전강발전소에서 진행된 궐기모임들에서 보고자들과 토론자들은 전력계통을 합리적으로 구성하고 물관리의 과학화수준을 높이며 송배전망의 운영기술을 제고하는 사업을 근기있게 밀고나가는것과 함께 새로운 동력기지건설을 다그치고 다양한 자연에네르기에 의한 발전능력을 더 많이 조성해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석탄공업성, 강동지구탄광연합기업소, 2.8직동청년탄광, 천성청년탄광, 제남탄광의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궐기모임을 가지였다.

모임들에서 보고자들과 토론자들은 탐사를 앞세우고 고속도굴진운동을 계속 힘있게 벌려 탄밭을 늘이며 채굴조건이 유리한 탄광들에 역량을 집중하고 선진적인 채탄방법을 적극 받아들여 석탄생산을 높은 수준에로 끌어올릴것이라고 말하였다.

철도성, 함흥철도국, 원산철도차량공장, 평양해운사업소 궐기모임들에서는 전원회의결정관철을 위한 총돌격전에서 책임성과 실천력을 발휘하여 인민경제의 수송수요와 인민들의 교통상편의를 원만히 보장할 결의들이 울려나왔다.

보고자들과 토론자들은 철도현대화를 다그치기 위한 전망목표와 단계별계획을 과학적으로 현실성있게 세우고 그 집행을 담보하는 실행대책들을 적극적으로 강구하며 수송능력을 정비보강하고 수송지휘의 정보화를 실현해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대안중기계연합기업소, 낙원기계종합기업소, 구성공작기계공장에서 진행된 궐기모임들에서도 인민경제 여러 부문과 단위들의 정비보강계획수행에 필요한 대상설비들을 책임적으로 보장하면서 각종 기계생산을 늘여나갈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투쟁열의가 과시되였다.

채취공업성, 임업성, 검덕광업연합기업소, 상농광산, 혜산청년광산, 자강도임업관리국의 종업원들은 궐기모임들에서 전망이 좋은 채굴장들을 타고앉아 암질조건에 따르는 여러가지 발파방법을 받아들이고 막장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높이며 채벌구의 구체적조건에 맞게 노력조직과 운반수단배치를 잘하여 광물 및 통나무생산에서 혁신을 일으켜나갈것을 다짐하였다.

농업성과 사동구역 장천남새전문협동농장, 고산과수종합농장, 용천군 장산협동농장, 사리원시 미곡협동농장, 강서구역 청산협동농장에서 진행된 궐기모임들에서 보고자들과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하신 역사적인 보고 《우리식 사회주의농촌발전의 위대한 새시대를 열어나가자》는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새 세기 사회주의농촌건설에서 튼튼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지침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사회주의농촌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을 힘있게 다그쳐 모든 농업근로자들을 노동당시대에 어울리는 혁명적인 농업근로자로 개조하고 농촌주민들의 생활환경을 획기적으로 개변시켜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원료, 자재의 국산화, 재자원화를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자체의 과학기술력을 비상히 증대시켜 인민소비품생산을 더욱 활성화해나갈 결의들이 경공업성, 김정숙평양방직공장, 김정숙평양제사공장, 사리원방직공장, 평양화장품공장, 신의주화장품공장, 평양시피복공업관리국, 평양가방공장 궐기모임들에서 토로되였다.

평양곡산공장, 평양기초식품공장 궐기모임들에서는 식료가공기술을 과학적토대우에 올려세워 우리 인민들에게 맛좋고 영양가높은 제품이 하나라도 더 차례지게 하기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할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결의가 피력되였다.

수산성, 강원도수산사업소, 평양메기공장 궐기모임들에서 보고자들과 토론자들은 과학적인 어로방법을 적극 받아들이고 양어의 과학화, 집약화수준을 높이며 수산자원을 증식시키기 위한 사업에서 혁신을 일으켜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에 적극 이바지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수도건설위원회, 216사단에서 진행된 궐기모임들에서 보고자들과 토론자들은 당의 구상과 의도를 높이 받들고 인민들의 생활환경을 근본적으로 개변시키기 위한 건설혁명의 앞장에서 연속공격, 계속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릴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사회주의문화가 나날이 개화발전하는 시대적요구에 맞게 새로운 건축형식을 부단히 창조도입하고 우수한 경험들을 적극 일반화하며 건설물의 속도와 질을 다같이 보장함으로써 수도건설의 전성기,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를 빛내이는 창조물들을 많이 일떠세울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상원세멘트연합기업소, 순천세멘트연합기업소 궐기모임들에서는 국가적인 건설이 대대적으로 벌어지는데 맞게 현행생산을 활성화하면서 자체의 힘과 기술로 생산능력확장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대건설장들에 필요한 세멘트를 제때에 보장할 노동계급의 드높은 기개가 과시되였다.

국토환경보호성 중앙양묘장, 평안남도국토환경보호관리국 궐기모임들에서 보고자들과 토론자들은 당의 국토관리정책을 높이 받들어 조국의 산들을 푸른 숲이 우거진 황금산으로 전변시키는데 기여하며 자기 지역을 그 어떤 자연재해에도 끄떡없게 꾸려나갈 결의를 다지였다.

도시경영성의 일군들은 궐기모임에서 당전원회의의 사상과 정신에 맞게 원림녹화와 강하천정리, 도로의 안전성과 문화성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 등을 계획적으로 꾸준히 내밀어 인민들에게 보다 문명한 생활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는데 이바지할것이라고 말하였다.

국가경제의 자립성을 높이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키는데서 절실한 의의를 가지는 과학기술들을 적극 연구도입하기 위한 사업을 강력히 추진할 열의가 국가과학기술위원회, 강원도과학기술위원회 궐기모임들에서 분출되였다.

현대화연구소, 조종기계연구소를 비롯한 국가과학원의 여러 단위에서 진행된 궐기모임들에서는 나라의 전반부문을 균형적으로, 동시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과학기술적대책을 명확히 수립하는데 중점을 두고 계획된 연구과제들을 무조건 수행할 과학전사들의 의지가 피력되였다.

교육위원회 궐기모임에서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우리의 교육을 미래를 마음놓고 떠맡길수 있는 가장 우월한 교육, 이상적인 교육으로 발전시키려는 당의 뜻을 받들어 교수내용과 방법, 교육조건과 환경을 끊임없이 개선하며 수재교육체계를 완성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계응상사리원농업대학 궐기모임들에서 참가자들은 새 세기 교육혁명의 직접적담당자라는 긍지와 책임감을 안고 실무적자질을 부단히 높여 모든 학생들을 시대가 요구하는 참다운 혁명인재, 유능한 창조형의 인재로 키워나갈 결의들을 다짐하였다.

보건성에서 진행된 궐기모임에서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인민들에 대한 의료봉사의 질을 더욱 높일수 있는 확실한 담보를 구축하는것을 보건사업의 기본방향으로 정한 당의 의도를 심장깊이 새기고 치료예방사업에서 인민성을 구현하기 위한 혁신적인 방도들을 적극 탐구적용하며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는 사업을 힘있게 내밀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조선적십자종합병원, 김만유병원, 고려의학종합병원의 의료일군들도 궐기모임들에서 노동당의 붉은 보건전사라는 자각을 안고 인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증진시키기 위한 의료봉사사업과 비상방역사업에서 지극한 정성과 높은 책임성을 발휘해나갈것이라고 언급하였다.

천만의 심장을 뜨겁게 달구고 혁명열, 투쟁열을 백배해주는 명작들을 많이 창작하여 오늘의 장엄한 대진군에 활력을 더해줄 결의에 넘쳐 문화성, 조선작가동맹 중앙위원회 일군들과 종업원들도 궐기모임을 가지였다.

그들은 당중앙이 펼친 휘황한 설계도따라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수놓아가는 우리 인민의 영웅적투쟁과 생활, 조국의 벅찬 숨결을 작품들마다에 진실하게 반영하며 높은 기량과 문필능력을 갖추기 위한 사업을 계속 심화시켜 시대앞에 지닌 영예로운 사명을 다해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비상한 창작적열정을 발휘하여 훌륭한 영화, 연극들을 창작함으로써 온 나라를 혁명적기백과 낭만으로 끓어번지게 하는데 이바지할 맹세가 국가영화총국, 조선4.26만화영화촬영소, 국립연극단 궐기모임들에 차넘쳤다.

체육성, 평양체육단, 체육연구원 궐기모임들도 우리 식의 훈련방식과 경기방식, 전술체계와 경기전법들을 부단히 발전시키며 나라의 체육기술발전에 도움이 되는 가치있는 연구성과들을 이룩해나갈 체육부문 일군들과 선수, 감독들, 과학자들의 앙양된 열의속에 진행되였다.

궐기모임들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가 제시한 새로운 투쟁강령을 높이 받들고 모든 부문, 단위들에서 뜻깊은 올해를 빛내이는 자랑찬 성과들을 이룩함으로써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다그쳐나갈 참가자들의 철석의 의지와 혁명적기상을 잘 보여주었다.

궐기모임들에서는 결의문이 채택되였다.

 

 

 

두 농장의 어제와 오늘은 무엇을 시사해주고있는가


당, 행정배합은 해당 단위의 사업성과를 담보해나가는 가장 기초적인 문제라고 말할수 있다.

당일군들과 행정일군들이 밀접한 연계를 가지고 합심하여 일해야 모든 문제가 원만히 풀려나갈수 있다.

마음과 뜻을 합치고 하나의 걸린 문제를 놓고서도 서로 돕고 이끌며 함께 해결해나가는 당, 행정배합은 오늘날 사회주의농촌건설정책실현을 위한 사업에서도 매우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

그러면 당, 행정배합을 이룩하는데서 중요한것은 과연 무엇인가.

이에 대하여 은천군 정동리와 학월리당조직들의 사업과정을 놓고보기로 하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초급당조직들은 행정경제일군들이 혁명과업수행에서 자기의 본분을 다하도록 당적으로 적극 도와주고 떠밀어주어야 합니다.》

이전시기에는 군적으로 농사에서 늘 뒤자리만 차지하는 단위로 되여있던 농장들이다.

그러나 지난해 이 농장들에서는 전례없는 알곡생산성과를 이룩하였다.

땅도 그 땅, 사람도 그 사람들인데 어떻게 되여 과거와 대조되는 자랑찬 현실을 안아오게 되였는가.

이에 대한 대답에 앞서 우선 지난 시기 이 단위들의 알곡생산실적이 왜 높지 못하였는가 하는데 대하여서부터 논의해보아야 할것이다.

물론 지역상으로 놓고볼 때 농사를 짓기에 불리한 곳에 위치하고있는것으로 하여 이 농장들에서는 해마다 여러가지 외적영향을 많이 받았다.

하지만 주되는 원인은 여기에 있지 않았다.

당, 행정일군들사이의 호상관계에 있었다.중요하게는 행정일군들의 사업을 옳은 방향에로 이끌어나가야 할 리당일군들이 농사일이 잘되지 않는다고 하여 그들의 일을 대행하고있었던것이다.

이것은 행정일군들의 사업열의를 떨어뜨리게 하였을뿐 아니라 영농공정에 따르는 단위의 농사작전수행에도 장애로 되였다.

당 제8차대회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받아안은 두 농장 당일군들은 자신들의 사업방법에서 심각한 교훈을 찾고 모든 문제를 당적방법, 정치적방법으로 풀어나가기 위한 사업에 모를 박았다.

당, 행정배합을 이룩하는데서 가장 중요한것은 당일군들과 행정일군들사이에 동지적인 인간관계를 맺고 서로 믿고 의탁하며 단위앞에 제기된 문제들을 함께 떠안고 해결해나가는 입장에 서는것이다.

여기에서 당일군들의 주도적인 역할이 중요하다.

학월리당위원회에서는 리당비서자신이 이 사업을 주동적으로 이끌어나갔다.

그는 늘 관리위원장과 자리를 같이하고 농사일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놓고 함께 고심하는 입장에서 그의 사업을 당적으로 잘 안받침해주었다.

관리위원장의 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며 농업생산과 관련한 그의 조직사업이 성과적으로 추진되도록 적극적인 대책도 취해나갔다.

한번은 관리위원장이 일부 작업반들에서 영농공정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 문제를 놓고 작업반장들을 되게 추궁한 일이 있었다.

리당비서는 즉시 현장에 나가 작업반장들에게 사업의 부족점에 대해서도 하나하나 일깨워주었고 농장원들앞에서 정치사업도 진행하면서 관리위원장의 조직사업이 보다 실속있게 집행되도록 당적지도를 치밀하게 짜고들었다.

모내기때에도 그는 관리위원회의 일군들도 생각 못했던 문제해결의 방도를 내놓아 관리위원장이 자기 사업을 더욱 책임적으로 해나갈수 있게 도와주었다.단위에서 이룩된 사업성과를 놓고 평가가 있을 때에는 관리위원장의 등을 먼저 떠밀며 그를 적극 내세워주기도 하였다.

이러한 사업과정은 지난해 농장이 농업생산의 실질적인 성과를 안아오는데서 밑거름으로 되였다.

정동리당위원회에서도 역시 행정일군들의 사업상권위를 높여주는것과 동시에 그들이 당정책관철에서 자그마한 탈선도 없이 완강하게 실천해나가도록 당적지도를 보다 실속있게 진행해나갔다.

리당위원회에서는 당적분공수행과정을 통하여 관리위원회의 일군들이 경험주의와 관료주의를 비롯한 여러 편향들을 극복하고 맡은 일을 더욱 책임적으로 수행해나가도록 세심히 이끌어나갔다.

작업반 당세포비서들의 역할에도 깊은 관심을 돌리였다.

리당위원회에서는 당세포비서들이 작업반장들과 항상 마음을 합치며 그들의 일을 잘 도와줄수 있게 구체적인 지도사업을 따라세웠을뿐 아니라 농장원들이 작업반일에 한사람같이 동원되도록 정치사업도 확고히 앞세워나갔다.

이것은 그대로 농장의 사업성과를 마련한 중요한 요인으로 되였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오늘 행정경제사업의 결과는 철저히 당일군들이 지도를 어떻게 하는가 하는데 따라 좌우된다.

당사업의 성과는 경제사업에서 나타나야 한다.

당일군들모두가 뜨거운 동지적단합과 정확한 방향타의 역할로 행정경제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보다 실속있게 진행해나갈 때 단위의 발전을 더욱 앞당기게 된다는것을 두 농장의 어제와 오늘은 잘 말해주고있다.

 

 

 

언제나 전투적기백과 열정이 차넘치게


무슨 일에서나 성과를 거두자면 당조직들이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신심과 낙관을 안겨주는 정치사업을 박력있게 벌려야 한다.그래야 일터마다에 언제나 생기가 넘쳐나게 할수 있다.

평양륜전기술제품개발소 초급당위원회 사업을 보아도 그것을 알수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정세가 엄혹하고 도전과 난관이 클수록 필승의 신심과 굴함없는 공격정신을 가지고 용감히 맞받아나가 역경을 순경으로, 화를 복으로 전환시켜야 합니다.》

1월초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소식에 접하고 초급당위원회에서는 집행위원들이 한개 단위씩 맡고나가도록 하였다.

목적은 전원회의사상과 정신을 생산자대중의 가슴마다에 깊이 새겨주면서 전투장의 분위기를 일신시켜 그들이 신심드높이 새해의 첫걸음부터 힘차게 내딛게 하자는것이였다.하기에 파견에 앞서 일군들에게 강조한것도 현장정치사업을 노동자들에게 신심과 낙관을 안겨주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할데 대한것이였다.

일군들이 일제히 현장을 타고앉았다.

초급당비서는 조립1작업반에, 초급당부비서는 소재종합작업반에, 지배인은 압력계종합작업반에…

일군들이 진행한 현장정치사업은 대중의 심금을 틀어잡았다.여기서 큰 힘을 얻은 노동자들은 집단적혁신의 불길을 지펴올리면서 그날계획을 넘쳐 수행하였다.

초급당위원회에서는 이런 격동적인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기 위하여 당초급일군들도 발동하였는데 그들 역시 현장정치사업을 단위의 실정과 대상의 심리에 맞게 진행하면서 기세를 올리였다.

소재종합작업반 당세포비서는 독보시간을 리용하여 위대성교양을 진행한 후 노래 《사회주의전진가》에 대한 보급사업을 의의있게 조직하여 노동자들의 사기를 북돋아주었다.그런가하면 생필작업반 당세포비서는 선동원들과 합심하여 현장경제선동을 박력있게 벌려 노동자들이 생산성을 높일수 있는 방도를 찾아 헌신하도록 하였다.

능률높은 뜨락또르의 부분품생산에서 해결하여야 할 기술과제를 놓고 일부 기술자들이 난감해할 때 기술과 당세포비서는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 《난관을 뚫고》에 대한 독보를 한 다음 결의토론을 진행하게 하여 과성원들이 새로운 각오를 안고 기술혁신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게 하였다.

초급당위원회에서는 매일 아침마다 당초급일군들속에서 발휘된 긍정적인 소행을 알려주면서 그것을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도 실속있게 짜고들었다.

이런 조직정치사업은 당초급일군들의 경쟁심을 더욱 불러일으켰으며 그로 하여 선동원들의 역할도 높아지고 이르는 곳마다에서는 혁명적기상과 낭만이 넘쳐나게 하는 격동적인 화선식경제선동의 북소리가 세차게 울려나오게 되였다.

얼마전에는 첫 체육의 날을 맞으며 작업반별체육경기도 의의있게 조직하였는데 이것 역시 대중의 사기를 북돋아주고 생산적앙양에로 불러일으키는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이곳 당조직에서처럼 집단안에 언제나 전투적기백과 열정이 차넘치게 하는데 모를 박고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 때 혁신적인 성과가 이룩되기마련이다.

 

 

 

우리 세대의 삶의 거울, 귀중한 본보기

모두가 혁신자가 되고 다같이 앞장서나가자

천리마시대 인간개조의 선구자 길확실영웅에 대한 이야기


온 나라가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결사전에 산악같이 떨쳐나섰다.지금이야말로 한사람의 백걸음보다 백사람의 한걸음, 전체 인민이 부강번영할 조국의 내일을 위해 다같이, 더 빨리 전진하는 진일보가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다.

하다면 오늘의 이 보람찬 투쟁에서 우리들 매 각자는 어떻게 살며 투쟁해야 하는가.

천리마시대 인간개조의 선구자인 길확실영웅이 발휘한 투쟁정신, 투쟁기풍이 삶의 본보기로 빛나고있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천리마대고조시기의 영웅들은 우리 당의 혁명적군중노선을 관철하여 인간개조사업을 대중자신의 사업으로 전환시키고 사회주의건설에서 일대 전성기를 열어놓는데 역사적공헌을 하였습니다.》

강선에서 타오른 천리마작업반운동의 봉화가 요원의 불길마냥 온 나라에 세차게 타번져가던 주체48(1959)년 가을, 당시 신문과 방송에서는 평양제사공장의 한 처녀작업반장이 자기 작업반을 공장적인 첫 천리마작업반으로 만든데 이어 뒤떨어진 다른 작업반을 추켜세우기 위하여 자진하여 그곳으로 옮겨간 사실이 널리 소개되였다.

만사람을 감동시킨 그 소행의 주인공이 바로 길확실동지였다.

사실 그가 이런 결심을 내리기까지에는 고심이 많았다.그 작업반으로 말하면 몇달째 계획을 미달하고있는것으로 하여 사람들의 말밥에 오르고있었다.그런 작업반을 길확실동지는 결코 강건너 불보듯하고만 있을수 없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오늘 조선사람이 다 천리마를 타고 다 영웅이 된다면 그이상 좋은 일은 없을것이라고 뜨겁게 교시하시지 않았던가.우리 작업반만 천리마를 탔다고 만족할것이 아니라 뒤떨어진 작업반도 추켜세워 온 직장, 온 공장이 하루빨리 천리마를 타야 한다.)

이렇게 생각한 그는 정든 작업반동무들과 손에 익은 기대를 떠나 뒤떨어진 작업반으로 옮겨갔다.

각오는 높았지만 실천은 생각처럼 쉽지 않았다.기대들은 고장이 잦았고 작업반원들의 평균기능급수도 퍽 낮았다.게다가 속을 터놓는 반원들도 몇명 안되였다.

생각끝에 그는 자신부터가 다루기 힘든 기대를 맡아 생산의 앞장에 서기로 결심했다.그리고 작업과정에도 좋은 고치는 동무들에게 양보하고 자신은 나쁜것으로 골라가졌으며 누가 기대를 비우는 일이 생기면 남먼저 달려가 대신 보아주었다.이러는 과정에 점차 작업반에 따뜻한 정이 흐르기 시작했다.

그러던 어느날 직장에서 가극관람을 조직한적이 있었다.당시에는 흔치 않은 구경인지라 너도나도 환성을 지르며 달려나왔다.그런데 정작 극장으로 떠나자고보니 몇동무의 얼굴이 보이지 않았다.길확실동지가 합숙으로 뛰여올라가보니 방금까지 기뻐하던 그들이 무슨 일때문인지 시쁘둥해서 안가겠다고 하는것이였다.길확실동지가 아무리 타일러도 그들은 막무가내였다.

밖에서는 산뜻한 옷차림을 한 직장동무들이 시간이 늦는다고 야단들이였다.그들을 바라보는 순간 길확실동지의 머리속에 떠오르는 생각이 있었다.

(남들에게 옷차림이 짝지는것을 거북해하는구나.)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들은 기능전수학교(당시)를 갓 졸업한 동무들이여서 아직 좋은 외출복이 없을것이였다.그는 서둘러 자기 옷들을 있는대로 다 꺼내놓았다.그리고 군말없이 동무들에게 한벌씩 나누어주었다.

《자, 빨리 입어요.동무들에게 맞을거예요.》

서로 얼굴만 쳐다보는 동무들에게 그는 억지로 옷을 입히였다.그런데 공교롭게도 한벌이 모자랐다.그는 더 생각할새없이 자기 옷을 벗어 마지막동무에게 입혀주었다.몹시 미안해하는 그 동무에게 그는 딴방에 가서 다른 옷을 입고갈테니 어서 뛰여가라고 재촉했다.그후 그는 작업복을 입고 홀로 빈방을 지켰다.

그날 저녁 관람을 마치고 돌아온 작업반원들은 저마다 신이 나서 가극을 보고 느낀 소감을 털어놓았다.원쑤들의 침략을 물리치고 조국을 지켜낸 주인공들의 모습이 퍼그나 인상깊었던 모양이였다.

그토록 보고싶던 가극을 보지는 못했으나 길확실동지는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가극을 본것보다 더 큰 희열을 느끼였다.한것은 작업반원들의 가슴속에 간직된 조국에 대한 사랑의 감정과 아름다운것에 대한 지향을 온몸으로 감수하였기때문이였다.

잠자리에 누웠을 때 그렇게도 기대를 자주 비워 속을 태우던 한 동무가 그의 곁으로 바싹 다가오며 속살거렸다.

《오늘은 정말 미안했어요.제 생각만 하다보니 미처 남의 일에는 생각이 미치지 못했어요.》

순간 그의 눈가에는 맑은 이슬이 맺히였다.그것은 그가 몹시도 듣고싶었던 말이였다.

그날 밤 그는 작업반원들의 잠든 얼굴을 한명한명 더듬으며 생각했다.

(이들모두의 마음속에는 얼마나 귀중한 싹들이 있는가.문제는 이 귀중한 싹들, 좋은 점들을 찾아내지 못하여 그들의 심정에 맞게 깨우치고 이끌어주지 못하는데 있다.)

다음날부터 길확실동지는 더욱더 지극한 정과 사랑, 이신작칙의 모범으로 작업반원들을 한명한명 이끌어나갔다.

언제인가는 한 작업반원을 위하여 그의 중학교시절의 선생님과 동창생 등 무려 40여명의 사람들을 찾아다닌 일도 있었고 때로는 살림이 어려운 동무에게 자기의 생활비로 새옷도 지어주었으며 앓는 동무가 있으면 극진히 병간호도 해주었다.공장일이 마음에 붙지 않아 보따리를 싸들고 정거장으로 나간 동무들을 뒤쫓아가 데려온적은 그 몇번, 출근하지 않고 여기저기 나돌아다니는 동무를 찾아 걸은 길은 또 얼마였던가.

바로 이러한 그의 소행을 두고 누구보다 대견해하고 기뻐하신분은 위대한 수령님이시였다.

주체49(1960)년 3월 7일, 3.8국제부녀절 50돐기념 평양시보고대회가 진행된 날이였다.그날 보고대회에 참석하시였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대회가 끝난 후 길확실동지를 몸가까이 불러주시였다.

감격과 행복에 겨워 어쩔바를 몰라하는 그의 손을 다정하게 잡아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아주 일을 잘했다고 높이 치하해주시였다.그날 군중을 교양개조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들에 대하여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국해방전쟁시기 원쑤놈들에게 부모를 잃은 작업반원들에 대해서도 물어주시면서 그들에게 요구되는것은 사랑과 정이라고, 동무가 바로 그들의 좋은 언니, 살뜰한 어머니가 되여주어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그 간곡한 당부를 심장에 새기고 길확실동지는 자신의 모든 정과 사랑을 작업반원들에게 깡그리 쏟아부었다.그리하여 그해 4월 공장의 또 하나의 작업반을 천리마작업반으로 안아올리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

온 나라가 2중천리마기수인 길확실동지에 대한 이야기로 꽃을 피웠다.20대의 나어린 처녀였지만 뻐스안에서도 서로마다 자리를 권했고 시내의 그 어느 봉사기관에 가도 우선적으로 봉사해주었다.

그 나날 그에게는 한가지 바쁜 일거리가 생겨나게 되였다.수많은 공장과 학교에서 초청하는 경험교환회에 참가해야 하였던것이다.하루일을 마치고 나머지시간에 경험교환회를 진행하다보니 그에게 늘 모자라는것은 시간이였다.

한번은 밤잠도 잊고 뛰여다니는 그가 걱정되여 작업반원들이 하루만이라도 쉴것을 권고한적이 있었다.그때 길확실동지는 숱한 사람들이 우리들의 소박한 경험을 듣고싶어하는데 나 하나의 고생이 무엇이겠는가고 하며 또다시 공장을 나섰다.

언제 어디서나 자신보다 공장과 국가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는 고결한 인생관을 지닌 길확실동지였기에 그로부터 얼마후 또다시 뒤떨어진 작업반을 자진하여 맡아 천리마작업반으로 추켜세울수 있었다.

그때로부터 어언 반세기이상의 세월이 흘렀다.그러나 우리 인민이 길확실영웅의 이름을 잊지 않고 오늘도 추억하는것은 동지들과 일터, 나라를 먼저 생각하며 자신을 초불처럼 깡그리 불태운 그의 한생의 자욱자욱이 우리의 영원한 삶의 거울로 되기때문이다.

누구나 네일내일을 가리지 않고 남을 위하여 자신을 바치는것을 미덕으로 여긴 천리마시대 인간들처럼 서로 돕고 이끌며 모두가 혁신자가 되고 다같이 앞장서나가자.

그 길에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의 위대한 승리가 있고 인생의 값높은 행복과 영광이 있다.

 

 

 

우리 세대의 삶의 거울, 귀중한 본보기

수필

한권의 보풀이 인 도서를 펼치고


우리앞에 한권의 도서가 있다.

《천리마시대사람들》,

이제는 출판된지 반세기가 더 지났다.책표지에 그려진 노동자, 농민, 근로인테리의 모습은 퇴색되여 희미해졌고 책장들에는 보풀이 일었다.하지만 자그마한 이 책은 우리에게 깊은 여운을 안겨주며 그 하나하나의 글줄에서 쉬이 눈길을 뗄수 없게 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천리마시대의 투쟁정신은 오늘도 내일도 변함없이 계승되여야 합니다.》

책에는 이런 이야기도 있다.어느 한 공장의 노동자였던 김덕정동지는 기술혁명을 힘있게 다그칠데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높이 받들고 모든 생산공정을 자동화, 기계화하는 사업에 대담하게 달라붙었다.

하지만 그 길은 초등수학도 배우지 못한 그에게 있어서 결코 쉽지 않았다.날이 갈수록 실패는 거듭되였고 게다가 배운것도 없는 사람이 괜히 들떠서 그러지 말라는 기술신비주의자들의 시비질도 간단치 않았다.

그러나 그는 기어이 생산공정의 자동화, 기계화를 완성하기 위해 낮에는 일을 하고 밤에는 딸에게서 초등수학을 배우며 피타게 노력하였다.이런 불같은 헌신으로 하여 그는 후날 천리마시대의 노동자발명가, 노력영웅이라는 값높은 칭호를 지니게 되였다.

비단 김덕정동지만이 아니다.자식들을 보살피는 어머니의 심정으로 봉사활동을 벌려 공산주의할머니로 불리운 김사갑노인, 처녀의 몸으로 수많은 새 생명을 구원한 조산원 최정심동지, 뜨거운 진정으로 산골학교라고 하여 정을 붙이지 못하고있던 교원들을 안착시키고 바른길로 이끌어준 약수중학교(당시) 교장 림영균동지…

흔히 천리마시대사람들이라고 하면 우리 인민들속에 널리 알려진 몇몇 천리마선구자들에 대하여서만 그려보군 한다.하지만 이 책을 보느라면 천리마시대로 불리운 기적과 위훈의 그 시대에는 사람들 누구나 자기보다 먼저 남을 위하고 나라를 생각한 애국자들이였다는 생각으로 가슴이 뜨겁게 젖어든다.

바로 이런 사람들이 이 땅 그 어디에나 있었기에 재더미만 남았던 페허우에서도 전설속의 천리마가 날아오른것 아니였던가.

그때로부터 어느덧 세월은 멀리도 흘렀다.그러나 전세대 천리마기수들이 지녔던 수령에 대한 순결한 충성심과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 아름답고 고상한 정신도덕적풍모는 날이 갈수록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더욱 뜨겁게 불타오르고있다.그러니 어찌 도서 《천리마시대사람들》을 단순히 지나간 역사의 기록이라고만 할수 있으랴.

그것은 정녕 대를 이어 영원히 살아높뛰는 우리 인민의 숨결이고 넋이며 오늘도 내일도 우리가 어떻게 살며 투쟁해야 하는가를 가르쳐주는 영원한 인생의 교본인것이다.

후더워지는 마음을 안고 뜻깊은 도서를 다시금 바라보는 우리의 귀전에 이런 목소리가 들려오는것같았다.

고난과 시련이 앞을 막아나설수록 천리마시대를 마음속에 더 깊이 안고 살자.오늘의 어려움이 아무리 크다고 해도 그날의 정신, 그 기백으로 살며 투쟁할 때 위대한 새 승리는 반드시 오고야말것이다!

 

 

 

순간도 긴장성을 늦추지 말고 비상방역전을 계속 강도높이

방역규정은 누구도 어길 권리가 없다


올해에도 국가사업의 제1순위로 놓고 강력하게 전개해나가야 할 최중대사는 비상방역사업이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모든 공민들이 방역규정과 질서를 철저히 지키는것을 어길수 없는 공민적의무로, 사활적요구로 받아들이고 생활화, 습벽화하도록 하는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위생방역사업을 강화하는것은 당의 예방의학적방침관철에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집니다.》

세계적인 대류행전염병전파상황이 날이 갈수록 더욱 악화되고있다.

세계각지에서 ο(오미크론)변이비루스가 급속히 전파되면서 감염자수가 연일 폭발적으로 늘어나고있다.

이러한 현실은 비상방역사업의 심각성과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키고있으며 모든 공민들이 최대의 긴장성을 계속 유지하면서 국가적인 비상방역조치들을 가장 정확히, 철저하게 집행해나갈것을 절실히 요구하고있다.

우리가 악전고투하며 방역진지를 지켜왔다고 하여도 단 한명이라도, 단 한순간이라도 방심하고 안일해이된다면 비상방역사업에서 실패를 면할수 없다는것, 바로 이것을 순간도 잊지 말고 다시한번 뼈에 새겨야 한다.

비상방역사업에서는 그 어떤 특수도 있을수 없으며 그 누구도 방역규정과 질서를 어길 권리가 없다.

방역규정과 질서를 어기는것은 스스로 화를 불러오는 자멸행위이다.

자만과 방심, 안일과 해이가 바로 악성비루스가 발붙일수 있는 틈으로 된다는것은 오늘 세계적인 대유행전염병전파상황이 보여주는 심각한 교훈이다.

모든 사회성원들이 강철같은 방역규율과 질서를 더욱 철저히 확립하기 위한 사업에서 공민적본분을 다해나가는것, 바로 여기에 방역진지를 튼튼히 하고 조국과 인민의 안녕을 굳건히 사수하며 올해 우리앞에 나선 전투적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해나갈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비상방역사업을 국가사업의 제1순위로 내세운 당의 뜻을 심장깊이 새기고 방역규율과 질서를 철저히 확립해나가는데서 공민적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

누구나 방역의 주인이라는 투철한 자각, 방역규정과 질서를 떠난 사업과 생활이란 있을수 없다는 확고한 관점과 일본새를 체질화하여야 한다.비상방역사업이 장기화된다고 하여, 누가 보지 않는다고 하여 단 1분1초라도 각성을 늦추고 방역규율을 어기는 사소한 현상이 절대로 나타나지 않도록 자신들에 대한 요구성을 스스로 높여나가야 한다.이 땅에 사는 공민이라면 그가 누구이든,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비상방역사업부터 먼저 생각하고 방역규정을 자각적으로, 양심적으로 준수해나가는것을 마땅한 본분으로, 의무로 새겨안아야 한다.

모두다 순간도 탕개를 늦추지 말고 국가적인 비상방역규정을 자각적으로, 적극적으로 준수함으로써 우리의 방역진지를 더욱 철벽으로 다져나가자.

 

 

 


현존능력을 최대한 이용하여 철도차량의 기술상태 개선

김종태전기기관차연합기업소에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김종태전기기관차연합기업소의 노동계급이 새해 첫 진군에서부터 혁신적성과를 이룩하고있다.

철도차량의 생산과 기술상태에서 뚜렷한 개진을 가져올 일념밑에 이곳 일군들은 올해 기관차, 객차수리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단계별목표를 현실성있게 세우고 그 실현에 력량을 집중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철도운수부문에서는 차량수리계획을 바로세우고 수리주기를 엄격히 지키며 수송이 긴장하다고 하여 불량한 기관차와 객화차들을 운행시키는 현상이 없도록 하여야 합니다.》

5개년계획의 운명과 연관되여있는 올해를 새로운 승리의 해로 빛내일 철도노동계급의 투쟁열의가 생산현장들마다에 차넘치고있다.

기관차조립직장에서는 공정간협동을 강화하여 기관차조립과 대틀수리, 차체수리에 필요한 부속품생산을 다그치는것과 함께 현존능력을 최대한 이용하여 조립속도를 높여나가고있다.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들을 자력갱생정신으로 뚫고나가며 객차직장의 노동계급은 새형의 수화물차를 우리 식대로 제작완성하기 위한 사업을 마감단계에서 추진하고있다.

주물, 소재, 단조, 자력갱생직장들에서는 내부예비와 잠재력을 적극 탐구동원하여 고정쇠, 지지판, 콩크리트침목, 볼트, 나트를 비롯한 철길고착품생산계획을 매일 어김없이 수행하고있다.

설비관리를 잘하여 가동율을 높이는것과 함께 앞선 가공방법들을 적극 받아들이고있는 청년종합가공직장의 1, 2, 3가공직장 노동자, 기술자들은 공정간연계를 강화하여 기관차조립에 필요한 압축기부속, 제동부속, 전동기부속, 대형기관차바퀴 등의 생산을 일정대로 내밀고있다.

 

 

 

 

농사는 하늘이 아니라 사람이 짓고 과학이 짓는다

각지에서의 2021년 농사경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농업부문앞에 나서는 가장 중요한 과업은 농사를 잘하여 농업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는것입니다.》

엄혹한 난관속에서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로의 거창한 변화의 서막을 열어놓은 위대한 승리의 해인 지난해 인민경제의 많은 부문들에서 혁신적인 성과가 이룩되였다.

특히 농업부문에서 평가할수 있는 성과, 자신심을 가지게 하는 뚜렷한 진일보가 이룩되였다.

각지 농업근로자들은 불리한 조건과 극심한 이상기후속에서도 당정책결사관철의 정신으로 과감한 투쟁을 벌려 알곡생산에서 큰 전진을 가져왔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을 받들고 더욱 분발해나선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올해에 더 높은 알곡생산목표를 수행하는데서 지난해의 성과와 경험은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확실한 담보를 마련하기 위한 귀중한 밑천으로 된다.

 

진일보에로 떠밀어준 기적적인 힘-과학기술


5개년계획의 첫해 알곡고지점령을 위한 지난해의 하루하루는 불리한 조건을 과감히 극복하기 위한 투쟁의 연속이였다.농사를 짓는데서 부족한것이 적지 않은데다가 가물과 폭염을 비롯한 재해성이상기후까지 들이닥쳐 영농공정수행에 큰 지장을 주었다.

그 모든 애로와 난관을 이겨내고 농업부문에서 안아온 자랑찬 성과는 한해 농사의 시작부터 마감까지 과학농사제일주의를 높이 들고 다수확의 길로 신심있게 나가도록 걸음걸음 이끌어준 우리 당의 현명한 영도의 고귀한 결실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온 한해 농업부문 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농사에 필요한것을 최우선적으로 보장할데 대한 조치를 취해주시였으며 전당, 전국, 전민을 농촌지원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에 다수확성과로 보답할 불같은 열의 안고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과학농사열풍을 세차게 일으키며 알곡증산투쟁을 과감히 벌리였다.

이 보람찬 나날에 논벼농사에 다수확품종을 도입하기 위한 사업이 활발히 벌어졌다.

당의 뜻을 받들고 서해벌방과 동해지구는 물론 북부지대의 농촌들에서도 다수확품종들을 대담하게 주품종으로 정하고 많은 면적에 심었다.

온성군 왕재산협동농장의 경우를 보자.이 농장에서는 지난 시기 키가 크고 대가 약한 품종의 벼를 재배하였다.

봄철에 기온이 낮아지는 현상이 심하게 나타나고 여름철에는 태풍의 영향을 받는 지대에서 이런 품종으로는 정보당수확고를 높일수 없었다.

여기서 심각한 교훈을 찾고 당의 농업정책과 선진농업과학기술을 깊이 연구한 농장일군들은 지난해에는 키가 작고 아지치는 능력이 높으며 이삭목도 실한 다수확품종을 많은 면적에 받아들이였다.

그리하여 정보당소출을 높이는데 유리한 조건을 마련하였다.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이렇게 혁신적인 입장에서 노력한 결과 각지 농촌들에서 지난해 다수확품종도입면적을 종전보다 늘일수 있었다.

기존방식에 구애됨이 없이 씨뿌리기를 비롯한 논벼농사의 매 영농공정을 실정에 맞게 과학적으로 작전하고 내민 사실도 주목된다.

우선 현실적조건을 잘 타산한데 기초하여 씨뿌리는 시기와 벼모종류를 바로 정하여 모판단계에서 모기르는 기간과 병피해를 줄이도록 하였다.

모내는 시기는 해당 지역의 기상기후조건을 고려하면서도 5월중 모내기면적을 늘이는 원칙에서 정하였다.

지력상태에 따라 평당포기수를 합리적으로 정하고 과학적인 물관리방법을 받아들여 고온과 폭염속에서도 뿌리활성을 높일수 있게 한것도, 유기질복합비료생산을 힘있게 내밀고 깊은층비료주기를 장려하여 비료의 효과성을 높인것도 논벼농사에서 큰 은을 냈다.

각지 농촌들에서 강냉이농사작전과 실천을 과학적으로 하는데서도 좋은 경험을 창조하였다.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다수확품종을 적극 받아들이는 동시에 품종배치비율을 합리적으로 정하고 씨뿌리는 시기를 앞당기는데 주의를 돌리였다.이와 함께 인공수정과 오사리벗겨주기, 줄기웃부분잘라주기 등 여러가지 방법을 받아들이였다.

그리하여 불리한 기상기후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강냉이여문율을 높이였으며 천알질량을 늘이였다.

지난해 많은 농장과 작업반, 분조들에서 농업근로자들을 과학농사의 담당자, 주인으로 키우는 사업이 활기있게 벌어졌다.

이것을 실증해주는 좋은 경험을 은파군 대청협동농장의 한 작업반에서도 찾아볼수 있다.

이 작업반의 한 농장원은 논벼가 왕성하게 자라게 하려는 욕망을 앞세우면서 영양액을 타산없이 많이 주었다.이를 계기로 초급일군들은 큰 교훈을 찾았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다녀가신 영광의 땅에서 해마다 농사를 잘 짓자면 농장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더 높여주어야 한다는것을 깊이 깨달은 이들은 해당한 다매체편집물의 이용과 포전에서의 보여주기사업 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농장원들의 과학기술학습을 심화시켰다.

농장원들이 필요한 상식수첩도 가지고다니며 부지런히 배워 부닥치는 난관을 과학기술의 힘으로 이겨내도록 함으로써 작업반이 알곡생산에서 뚜렷한 실적을 올릴수 있게 하였다.

겹겹이 쌓인 애로와 난관을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완강히 헤쳐온 지난해의 농사경험은 당정책을 절대성, 무조건성의 원칙에서 받아들이고 과학농사제일주의를 일관하게 들고나갈 때 앞으로도 다수확의 높은 목표를 신심있게 점령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다수확을 담보한 통이 큰 지력개선사업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지난해의 영농조건은 대단히 불리했다.

하다면 알곡생산에서 성과를 거두고 우리 당에 큰 기쁨을 드린 수많은 다수확단위, 다수확자들이 나올수 있은 또 하나의 비결은 어디에 있는가.바로 지력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혁신적으로 내민데 있다.

각지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땅을 기름지게 걸구면 농작물이 재해성이상기후의 영향을 이겨내는 힘도 강해지게 되며 과학농사의 성과도 높은 지력에 의해서만 담보된다는 관점밑에 일판을 벌려나갔다.저수확지를 비롯하여 모든 포전을 옥토로 전변시키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였다.

그 과정은 헐치 않았다.어느 지역과 단위라 할것없이 거름원천이 제한되여있었다.하지만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쌀로써 당을 받들어갈 비상한 애국적열정을 안고 더 많은 거름원천을 찾아내는것과 함께 그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였다.

문덕군 금계협동농장을 실례로 들어보자.

농장에서 지난 시기 지력을 높이는 사업이 제대로 안된 원인은 거름을 충분히 썩이지 못한데 있었다.

일군들은 《신양2》호발효퇴비생산을 늘이는데 힘을 넣었다.

품을 적게 들이면서도 짧은 기간에 낟알짚을 충분히 썩일수 있는것으로 하여 거름의 질을 높이는데서 효과를 볼수 있었던것이다.

농장에서는 농사차비에서 발효퇴비생산을 중요한 문제로 내세우고 작업반, 분조들사이 경쟁도 조직하고 총화사업도 드세게 하였다.

결과 지난 시기보다 더 많은 발효퇴비를 생산할수 있었고 그것은 곧 알곡생산성과에로 이어졌다.

박천군 읍협동농장도 마찬가지이다.농장에서는 거름원천을 최대로 확보하는 사업을 중시하였다.낟알짚을 가능한껏 모조리 거두어들여 퇴적장에 쌓아놓는 한편 읍지구에 위치한 유리한 조건을 이용하여 진거름을 많이 실어들이였다.그리고 거름의 질을 보장하기 위한 대책을 철저히 세웠다.결국 농장에서는 질좋은 거름생산을 늘여 지력을 개선할수 있었다.

안악군 안악농장의 경험도 시사적이다.이 농장에서도 거름원천이 부족한 자체의 실정을 구체적으로 따져보고 우렝이유기농법도입면적을 더 늘이였다.제기되는 문제가 한두가지가 아니였지만 이곳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어떻게 하나 지력을 높여 알곡생산을 늘일 애국의 마음으로 가슴 불태우며 이악하게 노력하여 좋은 결실을 거둘수 있었다.

이밖에도 벌방지대에 위치하고있는 단위들에서는 땔나무림조성과 관리를 잘하여 농촌세대들의 땔감문제를 해결해주는 등 여러가지 대책을 세우면서 낟알짚을 최대한 거름생산에 이용하였다.도시주변에 있는 농장들에서는 도시거름을 확보하는데 품을 들여 지력을 높이였다.

중, 산간지대의 농장들에서도 지력개선을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졌다.이 단위들에서는 축산에 유리한 조건을 이용하여 고리형순환생산체계가 은을 내도록 하는것과 함께 풀거름생산을 늘이였다.

개천시에서는 풀거름생산을 강하게 내밀어 응당한 성과를 거두었다.

시에서는 조직사업을 빈틈없이 하여 풀베기를 대대적으로 진행하는것과 함께 사회주의경쟁을 중시하였다.농장, 작업반, 분조, 개인별풀거름생산경쟁을 방법론있게 하여 온 시에 더 많은 풀을 베여들이기 위한 열의를 고조시키였다.그리고 실적평가를 공정하고 엄격하게 하였다.이것이 은을 내여 많은 거름을 생산할수 있었다.

벌방이나 중, 산간지대나 할것없이 모든 지역들에서 유기질복합비료를 비롯하여 지난 시기 그 우월성이 확증된 여러가지 유기질비료생산에 박차를 가하였으며 흙깔이도 본격적으로 진행하였다.

지력제고를 다수확의 중요한 담보로 틀어쥐고 견인불발의 투쟁을 벌려 지난해 알곡생산에서 성과를 거둔 단위들의 경험은 무엇을 보여주는가.

당정책을 결사관철하려는 입장이 투철할 때 그 어떤 척박한 땅도 기름지게 걸굴수 있다는것이다.

 

자력갱생의 정신이 투철하면 불가능이란 없다


지난해 각지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강의한 정신력과 불굴의 투지로 사상초유의 도전과 난관을 격파하며 당대회가 제시한 첫해 알곡고지를 점령하기 위한 결사적인 투쟁을 벌리였다.이 나날 가슴속에 더욱 억척같이 새긴 진리가 있다.

시련이 아무리 겹쌓여도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간다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것이다.

지난해를 놓고보면 농사를 짓는데서 부족한것이 적지 않았다.

그럴수록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전야마다에서 자력갱생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였다.어려운 속에서도 벼모판종합영양제, 살초제 등 농사에 절실히 필요한 모든것을 자체의 힘으로 해결하기 위한 투쟁을 과감히 전개하였다.

회령시의 경우를 실례로 들어보자.

이곳 일군들이 봄철영농공정수행과 관련한 작전을 하면서 고심한 문제의 하나가 모판에 씌울 비닐박막이 부족한것이였다.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씨뿌리기를 성과적으로 진행할수 없다는것이 명백하였다.

시의 일군들은 내부예비를 적극 찾아내는것과 함께 재생박막을 생산하여 이용하기 위한 작전을 짜고들었다.농기구공장에 박막을 생산할수 있는 물질기술적토대를 갖추는데 힘을 넣었다.이와 함께 시안의 많은 단위들에서 원료로 이용할수 있는 파비닐을 모조리 모아들여 생산기지에 보내주게 하였다.시에서는 이렇게 10여만㎡의 박막을 자체로 마련하여 씨뿌리기를 성과적으로 보장하였다.

또한 유기질복합비료공장의 능력을 확장하고 생산을 정상화하여 많은 유기질복합비료와 벼모판종합영양제를 농장들에 공급하였다.

대용광물질비료를 생산하여 잎덧비료주기를 부단히 진행함으로써 정보당수확고를 높이였다.

증산군 풍정협동농장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도 자력갱생을 생명선으로, 강력한 발전동력으로 틀어쥐고 막아서는 난관을 뚫고나갔다.

이들은 건설된지 오랜 수리구조물들에 대한 방대한 규모의 대보수를 자체의 힘으로 진행하여 간석지포전의 물보장에서 제기되던 문제를 풀고 알곡생산성과를 안아왔다.이들이라고 무엇이나 다 풍족한것은 아니였다.

그러나 자력갱생만이 살길이라는 진리를 피끓는 심장마다에 간직하고 투쟁하였기에 남들같으면 엄두도 내지 못할 이런 방대한 일감을 해제낄수 있었다.

신천군 백석협동농장, 회양군 전곡협동농장 제2작업반 1분조를 비롯하여 여느때없이 불리한 조건을 이겨내며 농업생산에서 근본적인 개선을 가져오기 위해 줄기찬 투쟁을 벌린 각지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경험은 자력갱생, 견인불발의 정신을 높이 발휘할 때 못해낼 일이 없다는것을 다시금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 *

지금 우리앞에는 농촌진흥을 강력히 다그쳐 나라의 농업을 확고한 상승단계에 올려세우고 우리식 사회주의농촌의 비약적발전을 이룩해야 할 무겁고도 영예로운 과업이 나서고있다.

나라의 농업생산을 지속적으로 장성시키는것은 농촌문제해결에서 현시기 절박하게 나서는 중요한 과업이다.

현실은 그 어떤 시련과 난관이 앞을 가로막아도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사명과 본분을 순간순간 자각하며 자력갱생의 신념, 간고분투의 의지로 돌파해나가는 농민영웅, 애국농민들을 부르고있다.

농사는 하늘이 아니라 사람이 짓고 과학이 짓는다.

농업부문의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이것을 다시금 깊이 새기고 당의 새로운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을 실천적성과로 받들어나가야 할것이다.

 

 

 


무조건성이 책임성도 창발성도 낳는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무엇보다 부각되는것이 있다.

한개 부문, 한개 단위의 사업을 당과 국가앞에 전적으로 책임진 일군들의 역할이다.

하다면 당정책관철의 선봉에 서서 견인기적역할을 해야 할 일군들의 분발력과 실천력은 어디에 기인되는가.

자체의 힘과 기술로 생산공정의 정비보강과 제품의 질제고, 원가저하와 재자원화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있는 경성도자기공장 일군들의 사업에서 그에 대한 대답의 하나를 찾아본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 이것이 당에 대한 충정의 가장 뚜렷한 표시이며 당의 노선과 정책의 정당성을 신념으로 간직하는 중요한 계기입니다.》

최근 공장에서는 제품의 가지수가 매달 늘어나고있으며 생산량과 도자기의 질도 계속 높아지고있다.또한 생산공정의 자동화, 현대화사업도 동시에 진행되여 실제적인 변화가 일어나고있다.

어렵고 부족한것이 한두가지가 아닌 오늘의 조건에서 공장이 이런 성과를 거두고있는 비결은 어디에 있는가.

취재과정에 우리는 그 요인을 여러 각도에서 분석해보았다.과학기술중시, 인재중시, 대중의 창의창발성계발 등 본받을만한 점들이 적지 않았다.하지만 보다 주목되는것은 당정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완벽하게 관철하려는 이곳 일군들과 노동자, 기술자들의 투철한 사상관점이였다.

자동시유기제작과정만 놓고보아도 그렇다.

도자기에 칠물을 입히는 이 설비는 생산공정의 흐름선화를 실현하는데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

하지만 그것을 공장에서 자체로 만드는것은 헐치 않은 일이였다.

물론 공장에는 오래전에 구입하였다가 못쓰게 된 자동시유기가 한대 있었다.

그런데 그것을 환원복구하거나 모방하여 새로운 설비를 만들자고 해도 일부 부속품만은 자체로 해결할수 없는것이 문제였다.

객관적조건은 불리했지만 남홍선지배인을 비롯한 일군들은 생산공정의 현대화사업은 반드시 집행해야 할 당결정이라는 비상한 각오를 안고 기술전, 두뇌전의 앞채를 메고나섰다.그들은 필요한 기술자료들을 연구도 하고 생산현장에서 기술자, 노동자들과 무릎을 마주하고 진지한 토론도 하면서 제기된 문제를 풀 해결책을 찾아나갔다.

그 과정에 공장의 공무기지에서 만들수 있는 부속품으로 설비를 제작할수 있게 설계를 바꿀 대담한 착상도 하게 되였고 해당 과학연구단위와의 연계밑에 자동시유기제작을 본격적으로 내밀게 되였다.

수백차의 시험운영과정에는 실패도 거듭 뒤따랐지만 이곳 일군들과 기술자, 노동자들은 당결정결사관철의 정신으로 심장의 피를 끓이며 끝끝내 자체의 힘과 기술로 자동시유기를 제작하는데 성공하게 되였다.

파자기를 100% 재자원화하고있는 사실도 이곳 일군들과 기술자, 노동자들의 당정책결사관철의 정신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지난 시기 공장에서는 파자기의 이용율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일관하게 내밀었다.하지만 교반, 성형공정에서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고 질보장에서도 난문제가 있어 적지 않게 애를 먹었다.

그러다보니 일부 사람들속에서는 파자기의 재자원화사업을 외면하는 편향도 나타났다.

그때에도 공장일군들은 파자기의 이용을 실무적인 문제로 보지 않았다.재자원화를 적극 실현할데 대한 당정책을 철저히 관철하고 단위발전의 튼튼한 담보를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대하였다.

결국 파자기를 재자원화하는 과정에 일부 사람들속에서 나타났던 낡은 사상관점이 극복되였고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의 불길속에 파자기를 100% 이용하면서도 제품의 질을 담보할수 있는 니장교반기를 제작해내게 되였다.

뿐만아니라 그 경험에 토대하여 성형기, 교반기, 진공뽐프 등도 연이어 새로 제작하거나 환원복구하는 성과를 안아오게 되였다.

경성도자기공장의 현실은 일군들이 당정책을 어떤 일이 있어도 무조건, 끝까지 집행하려는 사상관점이 투철해야 사업에서 높은 책임성과 창발성을 발휘하며 단위의 실질적인 전진, 실제적인 변화를 견인해나갈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농촌혁명의 담당자, 주인으로서의 역할을 다해갈 열의

올해 수많은 농업근로자들이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체계에 망라되게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 사회적으로 과학기술중시기풍을 세우며 전민과학기술인재화의 구호를 높이 들고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현대과학기술을 열심히 배우도록 하여야 합니다.》

우리식 사회주의농촌발전의 위대한 새시대를 열어나가려는 우리 당의 웅대한 구상을 높이 받들고 협동벌마다에서 농촌혁명의 담당자, 주인으로서의 역할을 다해갈 열의가 날이 갈수록 높아가는 가운데 새해에 들어와 수많은 농업근로자들이 원격교육체계에 망라되여 배울 일념으로 가슴끓이고있다.

교육위원회 일군의 말에 의하면 올해에 들어와 평양농업대학, 원산농업대학, 계응상사리원농업대학을 비롯한 각지의 여러 대학들에서 입학생수를 현실적요구에 맞게 지난 시기보다 훨씬 더 늘일 목표를 내세우고 원격교육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있다고 한다.

평양농업대학 원격교육학부 학부장은 불과 10여일만에 농업부문의 많은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원격교육학부에 입학할것을 요청하여왔다고 하면서 올해에 입학생수를 지난해에 비하여 수백명 더 늘이기 위한 실천적대책들을 따라세우고있다고 이야기하였다.그러면서 현재 낙랑구역, 만경대구역, 평안북도안의 10여개 군을 비롯한 여러 시, 군(구역)의 일군들과 각지 협동농장의 일군들이 원격교육체계에 망라되여 공부하고있는데 이런 지역과 단위들에서 입학열의가 더 높다고 말하였다.

올해에 농업근로자들에 대한 원격교육을 한계단 끌어올릴 목표를 내세우고 교수요강과 교수안작성, 학습지도, 현실요해 등을 심화시키고있는 원산농업대학 교원들의 열의도 대단하다.

들끓는 협동벌들에서 만났던 농장원들의 모습이 잊혀지지 않는다고 하면서 계응상사리원농업대학 원격교육학부의 한 교원은 이렇게 말하였다.

《올해에는 과학농사를 본때있게 벌려 기어이 다수확농민이 되겠다고,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체계에 망라되여 더 많이 배우겠다고 저저마다 이야기하던 모습을 되새길 때마다 그들에 대한 교육을 책임진 우리 교원들의 어깨가 무거워집니다.》

당이 제시한 웅대한 농촌건설강령을 높이 받들고 나라의 농업을 확고한 상승단계에 올려세우기 위해 떨쳐나선 각지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기세가 교육자들에게 지칠줄 모르는 열정을 안겨주고있는것이다.

대학교원들이 협동벌을 찾아가고 농장원들이 대학생이 되여 공부하는 우리 제도의 고마움을 가슴뜨겁게 느끼며 원격교육체계에 망라되여 지식형근로자로 준비하려는 각지 농업근로자들의 열의는 또 얼마나 높은가.

수십명에 달하는 농업근로자들이 계응상사리원농업대학 원격교육체계에 망라되여 공부하고있는 사리원시 미곡협동농장에서도 올해에 입학생수를 더 늘이는 한편 학습을 실속있게 하도록 하기 위하여 일군들이 조건보장사업을 따라세우고있다.

이곳 일군은 《날이 갈수록 높아가는 배움의 열기속에 농장원들 누구나 원격교육체계에 망라되여 더 많이 배울 열의를 안고 착실히 준비하고있는데 그 잡도리가 만만치 않습니다.우리는 모든 농장원들이 높은 과학기술을 소유하고 주인으로서의 구실을 다할수 있도록 힘껏 떠밀어주겠습니다.》라고 자기의 결심을 피력하였다.

이것은 전민과학기술인재화의 요구에 맞게 농업근로자들의 견문을 넓혀주고 기술기능수준을 높여주기 위한 농업과학기술학습과 선진영농기술보급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기 위해 신들메를 조여매고 떨쳐나선 각지의 농업부문 일군들의 한결같은 지향이다.

평범한 농장원들의 심정도 다를바 없다.

평양농업대학 원격교육학부에 입학하여 공부하고있는 낙랑구역 남사협동농장의 한 농장원은 이렇게 말하였다.

《이제 머지않아 모든 농장원들이 대학생이 되는 꿈같은 현실이 펼쳐질것입니다.우리는 과학농사의 주인, 다수확농민이 될 일념을 안고 농업과학기술보급실을 즐겨찾군 합니다.》

가슴속에 품은 그 소중한 꿈과 이상을 하루빨리 꽃피우기 위해 하루일이 끝나면 농업과학기술보급실에 찾아와 앞선 과학적영농방법을 습득하고 원격교육과정안을 남먼저 돌파하기 위해 피타는 탐구로 밤을 밝히는 농업근로자들의 미더운 모습이 금시 눈에 보이는듯싶다.

불리한 조건에서도 농사를 잘 짓는데 적극 기여한 농업부문의 모범적인 일군들과 근로자들,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당중앙위원회의 이름으로 감사를 보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뜨거운 사랑과 믿음을 지칠줄 모르는 생의 활력소로 받아안고 과학농사제일주의의 기치높이 해마다 풍요한 가을을 안아올 온 나라 농업근로자들의 기세는 충천하다.

그렇다.농촌진흥의 휘황할 내일은 더 높은 이상과 목표를 내세우고 열심히 배우며 지식형근로자로 준비해가는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가슴속에서 먼저 밝아오고있다.

 

 

 

 

더욱 활발히 벌어지는 군중문학창작활동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문학을 대중화한다는것은 광범한 군중을 문학창작활동에 널리 참가시키며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문학을 마음껏 즐길수 있게 하는것을 말한다.》

필승의 신심드높이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올해의 힘찬 진군을 다그치고있는 각지의 근로자들속에서 문학창작활동이 활발히 벌어지고있다.

문학예술활동을 대중화하고 온 나라를 예술화할데 대한 당의 방침을 관철하는 선구자라는것을 깊이 자각한 각지의 문학통신원들은 창작의 나래를 활짝 펴고 좋은 작품들을 내놓기 위해 지혜와 열정을 다 바치고있다.

여러 지역과 단위들에서 군중문학소조들의 활동이 더욱 활발히 진행되고 문학적재능이 있는 근로자들을 선발하여 문학통신원대열을 늘여나가기 위한 사업들이 적극적으로 전개되고있다.

사리원시, 전천군, 숙천군을 비롯한 시, 군들과 천리마제강연합기업소, 동평양화력발전소, 평양화장품공장, 신의주방직공장을 비롯한 여러 공장, 기업소의 문학통신원들은 높은 시대정신과 창작적열정을 안고 들끓는 현장마다에서 인간들의 성격을 탐구하고 약동하는 현실을 깊이 체험하면서 참신한 작품들을 써내고있다.

문학통신원들만이 아닌 평범한 근로자들속에서도 문학에 대한 관심, 작품창작열의가 높아가고있다.

뜻깊은 태양절과 광명성절을 맞으며 진행되고있는 전국군중문학작품현상모집에 많은 인민들이 참가하고있는것을 보아도 잘 알수 있다.

숙천군의 한 농장원은 자기 고향에 대한 애착을 안고 농촌문화혁명의 주인이 되겠다는 마음을 담아 창작한 중편소설을 투고하였으며 덕성군의 한 노동자는 어렵고 힘든 부문에 탄원한 청년들의 애국심을 감동깊게 반영한 연시를 보내여왔다고 한다.

비록 전문작가들이 창작한 작품은 아니지만 한편한편의 글작품들은 들끓는 현실속에서 종자를 잡고 형상을 꽃피워 위대한 시대를 한껏 구가하려는 각지의 근로자들의 열정의 산물이다.

해당 부문 일군의 말에 의하면 지금 이 시각도 각지의 인민들속에서 장편소설, 극작품, 가사, 동화를 비롯하여 여러 형태의 문학작품들을 계속 창작하여 보내오고있다고 한다.

올해에 들어와 불과 10여일동안에 백수십편의 글이 투고되였다.이것은 우리 인민들의 문학창작열의가 얼마나 높은가 하는것을 뚜렷이 보여주는 동시에 신심과 낭만에 넘쳐 뜻깊은 올해를 기적과 위훈으로 수놓아가려는 우리 인민의 애국열의를 가슴뜨겁게 안아보게 하고있다.

각지의 문학통신원들과 근로자들속에서 활발히 벌어지고있는 군중문학창작활동은 새해의 거창한 진군길에 나선 우리 인민의 투쟁에 약동하는 생기와 활력을 부어주며 새로운 위훈에로 고무추동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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