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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우리 힘, 우리 식으로 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구축해나가자

11일 노동신문은 <당중앙의 두리에 천만이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으로 더 큰 승리를 이룩해나가자>, <우리 힘, 우리 식으로 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구축해나가자>, <시작부터 끝까지 인민!>,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선봉대, 돌격대가 되자>, <은반우에 어린 인민사랑의 뜻을 간직하고>, <우리 집>, <사회주의농촌진흥의 위대한 투쟁강령>, <우리식 농촌발전의 목표>, <3대혁명과 새 인간>, <모든 농촌마을을 부유하고 문명한 사회주의이상촌으로>, <현대적이고 능율적인 농기계들이 협동전야를 누비도록>, <경험주의로 농사짓던 시대는 영영 지나갔다>,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생활기풍이 차넘칠 때 총진군대오에 비약의 나래가 돋친다>, <우리의 1분1초>, <포전마다에 다수확의 열풍이 휘몰아치게 하자>, <청년탄원자들의 드높은 열의>, <인재들의 능력을 발양시키기 위한 방법론을 탐구하여> 등을 게재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사설

당중앙의 두리에 천만이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으로 더 큰 승리를 이룩해나가자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2022년을 혁명발전의 일대 분수령으로 빛내이기 위한 총진군에 산악같이 떨쳐나섰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도따라 과감한 진군기세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위대한 새 승리를 이룩해나가려는것이 우리 인민의 철석의 신념이고 불같은 맹세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피끓는 심장을 당중앙위원회의 뜨락에 이어놓고 당과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같이하며 당을 따라 영원히 한길을 가야 합니다.》

전체 인민이 수령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치고 수령의 사상과 영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것은 주체조선특유의 자랑스러운 국풍이다.오직 수령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며 수령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같이하는 위대한 단결의 힘이 있었기에 우리 혁명은 역사의 생눈길을 굴함없이 헤치며 승승장구하여올수 있었다.수령의 영도따라 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해 불사신같이 투쟁하는 인민에게는 타승 못할 강적이 없고 이루지 못할 대업이 없다는것이 장구한 조선혁명사가 가르치는 고귀한 진리이다.

우리 인민의 고결한 충의심, 무한한 헌신성은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역사적진군에서 더욱 힘있게 과시되고있다.우리 인민은 유례없이 엄혹한 격난속에서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 당중앙의 영도적권위를 결사보위하려는 비상한 각오를 안고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수행에 애국의 땀을 아낌없이 바치였다.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일심전력으로 받들며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이룩하려는 우리 인민의 억센 신념과 강렬한 지향, 견인불발의 의지가 그 어디서나 세차게 분출되였다.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로의 거창한 변화의 서막을 열어놓은 2021년의 위대한 승리는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우리 당과 인민에게 있어서 2022년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0돐과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0돐이 되는 특별히 중요하고 뜻깊은 해이다.올해를 조국청사에 아로새겨질 혁명적대경사의 해로 빛내이는것은 위대한 수령님의 후손, 위대한 장군님의 전사, 제자들인 우리모두의 마땅한 본분이고 숭고한 도덕의리이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구상과 의도를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들어 실제적인 발전적변화를 이룩해나갈 때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염원, 강국염원이 더 활짝 꽃펴나고 강대한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상이 만천하에 힘있게 과시되게 될것이다.

올해는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을 전면적발전에로 확고히 이행시키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해이다.발전과 변혁의 5개년계획을 수행함에 있어서, 우리 당과 인민에게 있어서 올해의 사업은 대단히 관건적이다.지난해의 투쟁을 통하여 비상히 앙양된 투쟁기세를 더욱 고조시켜 올해를 5개년계획수행의 탄탄대로, 기초를 닦아놓는 해로 되게 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뜻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역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을 승리의 다음단계에로 강력히 인도하는 향도적투쟁방침을 명확히 밝혀주시였다.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당겨오기 위한 전진과 혁신의 실천적무기를 받아안은 우리 인민의 신심은 드높고 혁명적기세는 충천하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사상과 현명한 영도가 있고 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뭉쳐 그 어떤 만난시련도 뚫고나가는 불굴의 정신력을 지닌 위대한 인민이 있기에 우리는 올해를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들의 복리증진에서 큰걸음을 내짚는 벅찬 투쟁의 해로 빛내이게 될것이다.

지금 우리앞에는 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구축하고 국가발전과 인민생활에서 뚜렷한 개변을 이룩하여야 할 무겁고도 방대한 투쟁과업이 나서고있다.시련은 의연 계속되고 더 많은 도전과 난관들이 가로놓일수 있지만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으로 더 큰 승리를 향하여 줄기차게 나아가는 우리 국가와 인민의 전진을 지연시킬수도 정체시킬수도 없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더 밝은 앞날, 휘황한 미래가 우리를 부르고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무거운 책임성과 최대의 분발력을 발휘하여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빛나게 실현해나감으로써 주체조선의 일심단결의 기상을 남김없이 과시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은 우리 시대 혁명과 건설의 위대한 실천강령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기 위한 학습열풍을 계속 고조시켜나가야 한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노작들과 그 구현인 당의 로선과 정책들을 깊이 연구학습하여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을 신념화, 체질화한 참된 충신, 열렬한 애국자로 철저히 준비하여야 한다.특히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문헌들의 사상과 진수, 내용을 자기의 뼈와 살로 만들어야 한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 위대한 투쟁강령이 있기에 우리의 승리는 확정적이라는 철석의 신념을 안고 당이 가리킨 진군방향을 따라 전진 또 전진해나가야 한다.

당중앙의 유일적영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확립하기 위한 사업을 계속 심화시켜나가야 한다.

전당과 온 사회에 당중앙의 유일적영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워 우리 혁명대오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와 사상과 뜻, 행동을 같이하는 하나의 생명체로 만들어야 한다.당중앙의 권위와 위신을 절대화하고 백방으로 옹호보위하며 당중앙의 영도에 절대충실하는 국풍을 철저히 확립하여야 한다.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빠짐없이 당중앙에 보고하고 결론에 따라 처리하고 움직이는 혁명적규율과 질서를 계속 엄격히 견지하여야 한다.당과 혁명대오의 통일단결에 저해를 주고 일심단결을 해치는 사소한 현상과 요소에 대해서도 각성있게 대하고 강도높은 투쟁을 벌려나가야 한다.

전당, 전국, 전민이 보다 과감한 용기와 자신감을 안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올해의 결사전에 총궐기, 총매진하여야 한다.

올해의 투쟁은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하여, 위대한 우리 인민, 사랑하는 후대들을 위하여 반드시 성공해야 할 일대 결사전이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중앙이 제시한 위대한 실천강령을 높이 받들고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당겨오기 위한 오늘의 전 인민적대진군에서 새로운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가야 한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사상과 정신에 입각하여 올해 전투목표수행을 위한 계획을 현실성있고 동원성있게 수립하고 하나하나 모가 나게 정확히 실천해나가야 한다.지난해 투쟁의 성과와 경험들을 적극 장려하고 증폭시키며 자력갱생, 견인불발의 생산돌격전을 과감히 전개해나가야 한다.단위특수화와 본위주의를 철저히 극복하고 앞선 단위의 과학기술성과와 경험을 공유, 이전하기 위한 협조, 협동을 적극화하여 온 나라에 집단적, 연대적혁신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게 하여야 한다.

서로 돕고 이끌며 아픔을 나누고 고난을 이겨내는 집단주의적생활기풍, 도덕기풍이 온 나라를 지배하게 하여야 한다.

집단주의에 기초한 고상하고 문명한 생활양식과 도덕기풍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근본이며 그 진보와 발전의 힘있는 활력소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가사보다 국사를 앞에 놓고 당과 국가와 어려움을 함께 하며 사회와 집단, 동지들을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바치는 집단주의적인생관, 도덕관을 체질화, 습성화하여야 한다.누구나 공장과 일터에서 근면한 노력으로 사회적부를 창조하고 나라의 부흥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투철한 각오를 가지고 직장일, 나라일에 헌신하는것을 응당한 본분으로, 영예와 긍지로 간직하여야 한다.힘들어하거나 앓는 사람, 생활상애로를 겪는 사람들을 뜨겁게 위해주고 사심없이 도와주는 미덕, 미풍이 우리 사회의 확고한 풍조로, 국풍으로 되게 하고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구호가 우리의 투쟁과 생활속에 살아높뛰게 하여야 한다.

당조직들과 일군들의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유일중심으로 하는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억척같이 다지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첨입식으로 박력있게 벌려나가야 한다.5대교양에 화력을 집중하고 사람들의 의식수준의 변화에 맞게 새로운 형식과 다양한 방법으로 정치공세를 전개하여 당의 혁명사상과 이상이 대중자신의것으로 확고히 자리잡도록 하여야 한다.초급당과 당세포를 비롯한 기층당조직들은 군중속에 더 깊이 들어가 그들과 고락을 같이하고 한가지 애로라도 풀어주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당과 국가의 손길이 언제나 자기들곁에 있다는것을 누구나 실감하고 올해의 총공세에 떨쳐나서도록 하여야 한다.

일군들은 혁명적군중관점을 바로세우고 모든 사업을 인민들의 요구와 이익에 맞게 조직진행해나가며 일심단결을 파괴하고 좀먹는 현상들을 반대하는 투쟁을 강도높이 벌려야 한다.언제나 군중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사람들의 마음속고충, 생활상애로를 제때에 풀어주기 위하여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는 인민의 참된 충복, 부지런한 심부름군이 되여야 한다.만짐을 지고 생눈길, 진창길을 앞장에서 헤치며 인민이 기다리고 반기는 실질적인 성과, 실제적인 변화를 이룩하여 이르는 곳마다에서 노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하여야 한다.

전체 인민이 수령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치고 수령이 가리키는 길을 따라 용기백배, 기세드높이 나아가는 주체조선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

모두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영도를 일심전력으로 충직하게 받들어 뜻깊은 올해를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새로운 승리의 해로 빛내이자.

 

 

 

 

 


우리 힘, 우리 식으로 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구축해나가자

황해남도, 함경남도, 나선시, 개성시궐기대회 진행


당중앙이 제시한 위대한 실천강령을 높이 받들고 우리 국가의 부흥,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앞당겨오기 위한 장엄한 대진군에 떨쳐나선 온 나라 전체 인민의 혁명적열의가 더욱 승화되고있다.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황해남도, 함경남도, 나선시, 개성시궐기대회가 9일과 10일에 각각 진행되였다.

지방당, 정권기관, 근로단체, 공장, 기업소, 농장, 대학 등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대회들에 참가하였다.

대회들에서는 먼저 조선노동당 총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제의에 따라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가 농업부문의 모범적인 일군들과 근로자들,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당중앙위원회의 이름으로 감사를 보낸데 대하여 언급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난해 견인불발의 완강한 노력으로 당대회가 열린 주체110(2021)년을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사에 특기할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인 전당의 당원들과 온 나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을 당중앙위원회의 이름으로 높이 평가하시고 뜨거운 인사를 보내시였다고 대회들은 강조하였다.

인민에 대한 무한한 존대와 불같은 사랑으로 충만된 어머니 당중앙의 높은 평가와 격려를 받아안은 대회참가자들은 끓어오르는 격정을 안고 우렁찬 《만세!》의 환호를 올리였다.

 

황해남도에서


황해남도궐기대회에서는 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박성철동지의 보고에 이어 도인민위원회 위원장 김영철동지, 도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 원경모동지, 김제원해주농업대학 강좌장 송광천동지, 도청년동맹위원회 위원장 김경렬동지가 토론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지난해의 투쟁을 통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영도따라 나아가는 길은 휘황한 미래를 앞당겨오는 승리와 영광의 길이며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앞장에서 결사관철하는 길에 무상의 영예와 보람이 있다는 철리를 다시금 새겨안았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지난해 농업부문에서 쌀로써 당을 받들어갈 비상한 애국적열정을 안고 성실한 땀을 바쳐가는 다수확농장원들과 다수확작업반, 다수확농장대열이 늘어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부닥치는 난관과 시련을 이겨내며 도의 경제토대를 한층 강화하였으며 해주청년야외극장, 도보건산소공급소, 도수의방역소, 해주시학습장공장 등을 훌륭히 일떠세웠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가 사회주의농촌건설의 새로운 강령을 천명하고 나라의 제일 큰 농업도인 황해남도가 농업생산에서 기치를 들고나갈데 대한 강령적과업을 제시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농업부문 일군들이 주타격전방의 지휘관이라는 비상한 각오와 책임감을 안고 알곡을 증산하기 위한 투쟁에서 최대의 마력을 내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농사작전과 지휘를 짜고들어 알곡생산을 획기적으로 늘이며 농촌마을들을 독창성과 현대성, 문화성, 정치성이 보장된 사회주의리상촌으로 변모시킬 결의를 표명하였다.

도의 중요대상건설을 박력있게 추진하고 재령광산, 은율광산, 흥산광산에서 현행생산을 정상화하며 경공업공장들에서 원료, 자재의 국산화, 재자원화를 생명선으로 틀어쥐고나갈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새 세기 교육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이론과 실천을 겸비한 농업과학기술인재들을 대대적으로 육성함으로써 도의 농업발전을 추동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청년들이 당의 품에서 나서자란 새세대답게 사회주의농촌으로 용약 탄원진출하여 당중앙이 제시한 농촌진흥의 웅대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청년전위의 기상과 본때를 떨칠데 대하여 그들은 강조하였다.

 

함경남도에서


함경남도궐기대회에서는 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리정남동지의 보고에 이어 도인민위원회 위원장 김영식동지, 도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 박동철동지, 함흥화학공업대학 학장 한성일동지, 도청년동맹위원회 위원장 김철현동지가 토론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가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첫해 사업을 긍지높이 총화하고 올해를 혁명발전의 일대 분수령으로 빛내이기 위한 웅대한 투쟁목표와 과업을 제시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난관을 이기는 법, 승리하는 법을 가르쳐주시고 투쟁의 걸음걸음마다에 힘과 용기를 백배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영도가 있어 기적적성과들이 이룩되고 승리에서 더 큰 승리에로 향해 나가는 역사의 이 언덕에 설수 있었다고 강조하였다.

지난해 도인민병원과 북청돼지공장, 함흥김치공장을 비롯한 수많은 대상공사들을 성과적으로 결속하였으며 군민협동작전으로 짧은 기간에 자연의 광란이 들이닥쳤던 피해지역들에 사회주의선경을 펼치였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2022년의 더 큰 승리가 우리를 부르고있다고 하면서 흥남비료연합기업소, 2.8비날론연합기업소를 비롯한 화학제품생산기지들의 생산활성화와 정비보강을 다그치고 전력, 석탄생산을 결정적으로 추켜세우며 과학농사열풍을 일으켜 농작물들의 정보당수확고를 훨씬 높일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를 안아오려는 당중앙의 뜻을 받들고 도에서 지방건설을 본격적으로 내밀어 계획한 건설대상들을 완공하며 과학교육기관들에서 중요공장들의 생산활성화와 원료, 자재의 국산화를 위한 연구사업을 추진하고 탄소하나화학공업창설을 비롯한 대상공사들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적극 풀어나가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청년들이 경제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선봉대, 돌격대가 되여 집단적경쟁열풍, 기적창조의 불바람을 일으킴으로써 새 기준, 새 기록을 끊임없이 세워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나선시에서


나선시궐기대회에서는 시당위원회 책임비서 신영철동지의 보고에 이어 시인민위원회 위원장 신창일동지, 나선시은행 조산농축산물생산분사업소 소장 량경범동지, 나진해운대학 학부장 박학철동지, 시청년동맹위원회 위원장 전경남동지가 토론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시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자력부강의 혁명노선만을 굳게 믿고 5개년계획의 첫해 고지를 점령하기 위해 견인불발의 투쟁을 벌려온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지난해 시의 중요대상건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많은 단위가 연간 인민경제계획을 완수하였으며 승리화학공장, 나진영예군인일용품공장 등의 생산능력이 확장되여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담보가 마련되였다고 말하였다.

시안의 공장, 기업소들에서 생산을 결정적으로 추켜세우고 농업부문에서 모든 농사일을 과학기술적으로 하여 농작물의 정보당수확고를 훨씬 높이며 축산기지들을 활성화하여 어린이들에게 맛좋고 영양가높은 젖제품을 정상적으로 공급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경공업부문에서 원료, 자재의 국산화, 재자원화를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인민소비품을 원만히 생산보장하며 새로운 형태의 질좋은 교복과 가방을 생산하여 후대들에 대한 우리 당의 사랑이 더욱 뜨겁게 가닿도록 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교육혁명, 과학기술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당이 바라는 혁명인재, 실천가형의 인재들을 더 많이 키우고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나서는 긴절한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적극 해결해나갈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청년들이 전세대들의 사상정신과 투쟁기풍을 꿋꿋이 이어나가는 참다운 혁명가, 애국청년이 되여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을 앞당겨오기 위한 투쟁의 앞장에 설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개성시에서


개성시궐기대회에서는 시당위원회 책임비서 장영록동지의 보고에 이어 시인민위원회 위원장 오경룡동지, 판문구역협동농장경영위원회 위원장 최현철동지, 송도사범대학 학부장 리상혁동지, 시청년동맹위원회 위원장 리광혁동지가 토론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우리 혁명을 승리의 다음단계에로 확고히 인도하는 위대한 실천강령에는 그 어떤 난관속에서도 기어이 우리 힘, 우리 식으로 5개년계획수행의 탄탄대로를 닦고 국가부흥의 원대한 포부와 이상을 앞당겨 실현하려는 당중앙의 철석의 신념과 의지가 맥박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지난해 시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한사람같이 떨쳐나 지방산업공장들의 생산활성화와 알곡증산을 위한 줄기찬 투쟁을 벌리였으며 개풍구역 해평리와 판문구역 신흥리 농촌살림집건설 등에서 성과가 이룩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로 불러일으키는 조직정치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려 대중의 앙양된 혁명열의와 투쟁기세가 그대로 올해의 자랑찬 성과로 이어지게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저수확지들을 개량하여 옥토로 전변시키고 모든 농사일을 과학기술적으로 하여 정보당수확량을 더욱 늘이며 원자재의 국산화, 재자원화비중을 높이기 위한 기술개건사업에 힘을 넣어 인민소비품생산을 장성시킬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발전하는 시대의 요구에 맞게 교수방법과 내용을 부단히 혁신하고 교육조건과 환경을 현대적으로 개변하기 위한 사업을 박력있게 내밀며 청년들이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을 위한 진격의 돌파구를 앞장에서 열어나가는 전위투사가 되여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사상과 정신을 높이 받들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0돐과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를 혁명적대경사의 해, 새로운 승리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투쟁에 총궐기, 총매진할데 대하여 열렬히 호소하였다.

대회들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드리는 맹세문이 채택되였다.

이어 군중시위가 진행되였다.

각 도, 시궐기대회들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승리는 과학이라는 신념을 굳게 간직하고 위대한 당의 불패의 향도따라 우리 힘, 우리 식으로 국가발전과 인민생활에서 뚜렷한 개변을 이룩함으로써 주체조선의 무궁무진한 잠재력과 불패의 기상을 만천하에 과시할 우리 인민의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를 힘있게 과시하였다.

 

 

 

 

 


시작부터 끝까지 인민!

역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장에 삼가 마음을 세워보며


희망찬 새해 주체111(2022)년을 혁명발전의 일대 분수령으로 빛내이기 위한 전 인민적대진군의 개시를 선언하고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강력히 추동할 전략적방침을 제시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역사적인 전원회의에 관한 보도가 온 나라에 전해진 그날부터 인민의 마음속에는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세차게 고패치며 뜨겁게 간직되는것이 있으니 그것은 이 전원회의야말로 그 시작부터 끝까지 오로지 인민, 인민이라는 그 신성한 부름으로 관통된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사상의 결정체이라는 숭엄한 생각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언제나 변함없이 인민대중제일주의에 무한히 충실할것이며 사회주의건설에서의 부단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함에 전력을 다해나갈것입니다.》

지금도 우리 인민들은 새해의 첫아침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가 진행된 소식에 접하던 때의 감격을 잊지 못해하고있다.

전원회의에 관한 소식이 실린 당보를 펼쳐들며 사람들은 얼마나 뜨거운 격정에 휩싸였던가.

전원회의를 지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사진문헌을 정중히 모신 신문면에 커다란 활자로 씌여진 글발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과 우리 인민의 복리를 위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자》.

이 글발에서 우리 인민은 이 땅의 천만자식들을 더욱 뜨겁게 품어안아 이 세상 가장 큰 행복을 안겨주려는 우리 당의 의지를 다시금 새겨안았고 인민을 위함이라면 그 어떤 격난도 맞받아 뚫고헤치시려는 위대한 어버이의 불보다 더 뜨거운 진정을 읽지 않았던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가 진행되던 그 나날의 회의장에 우리 삼가 마음을 세워본다.

그러느라면 전원회의에서 당중앙위원회가 2021년 사업에서 내세운 총적인 목표와 지향은 제8기 제2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과업들을 무조건 수행하여 인민들이 기다리고 반기는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성과를 안아오는것이였다는데 대하여 말씀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르치심이 울려오는듯싶다.

당중앙위원회사업의 총적인 목표와 지향은 인민들이 기다리고 반기는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성과를 안아오는것!

바로 이를 위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난 한해를 만사람을 격동시키는 그렇듯 눈물겹고 가슴뜨거운 사랑과 헌신의 날들로 장엄히 아로새겨오신것이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한해한해가 다 그러하지만 지난해는 그 어느때보다도 인민이라는 숭엄한 부름과 더불어 감동깊은 사연들이 수없이 엮어진 잊지 못할 한해였다.

지난해 첫아침 전체 인민에게 새해의 따뜻한 인사를 보내시면서 위대한 인민을 받드는 충심 일편단심 변함없을것을 다시금 맹세한다는 뜻깊은 친필서한을 보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인민앞에 다지신 그 성스러운 맹세를 더욱 굳히시며 역사적인 당 제8차대회장의 높은 연단에서도 위대한 우리 인민을 운명의 하늘로 여기고 참된 인민의 충복답게 위민헌신의 길에 결사분투할것임을 엄숙히 선서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이 세상에 과연 그 어느 영도자가 인민을 위한 이런 결사분투의 선서를 한 예가 있었던가.

오직 인민만을 마음속에 새겨안으시고 그 인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철석의 의지에 떠받들리여 위민헌신과 같은 가슴치는 말이 태여난 2021년이였다.

약동하는 3월의 대지를 뒤흔들며 인민을 위한 장엄한 건설대전의 시작을 알리는 장쾌한 뇌성을 울려주신분,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지도하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수도교통망발전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협의해주시고 당중앙위원회청사에서 새로 생산한 여객뻐스시제품을 보아주신 우리 어버이, 인민의 이상향으로 일떠선 북방의 삼지연시에 찾아가시여 장군님의 고향땅, 백두산이 솟아있는 정든 고장에서 문명하고 훌륭한 문화생활을 누리게 될 전체 삼지연시인민들의 행복과 복리를 따뜻이 축원하신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열화같은 사랑에 떠받들리여 온 나라를 울린 당의 새로운 육아정책이 수립되였고 세상이 알지 못하는 전례없는 사랑의 특별조치들도 연이어 취해졌다.

인민을 위해 온 한해 그처럼 크나큰 심혈과 노고를 바치시였건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오히려 우리 인민들을 높이 내세워주시였다.

지금도 조용히 귀기울이느라면 전원회의장에 울려퍼지던 경애하는 그이의 우렁우렁한 음성이 금시 들려오는듯싶다.

2021년의 사업에서 당당히 자부할만한 커다란 성과들이 이룩된것은 전체 인민이 당대회의 권위를 견결히 보위하려는 충성의 열의를 안고 산악같이 들고일어나 모든 곤난을 인내하며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수행에 애국의 땀을 아낌없이 바쳐주었기때문이라고 하시면서 견인불발의 완강한 노력으로 당대회가 열린 2021년을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사에 특기할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인 전당의 당원들과 온 나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을 당중앙위원회의 이름으로 높이 평가하시고 뜨거운 인사를 보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불같은 진정앞에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로 두볼을 적시며 온 나라 인민의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먼저 받으셔야 할분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라고 격정을 터치던 천만아들딸들의 심장의 목소리가 오늘도 우리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전원회의에서 하신 강령적인 결론 《2022년도 당과 국가의 사업방향에 대하여》에 제시된 과업들을 되새겨보아도 우리의 마음은 더욱 후덥게 달아오른다.

경제사업에서 기본건설을 최우선순위에 놓고 인민들의 생활환경을 근본적으로 개변시키기 위한 새로운 건설혁명을 일으켜 2022년도에 계획된 1만세대 살림집건설을 비롯하여 수도건설의 전성기를 계속 이어나가며 지방이 변하는 시대를 열어놓을데 대한 문제, 온 나라 학생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질좋은 교복과 가방을 빠짐없이 공급할데 대한 문제, 인민들의 식탁을 윤택하게 하기 위하여 수산부문에서 물고기생산을 늘이고 양어와 양식을 잘하는것과 함께 수산자원을 증식시키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할데 대한 문제…

올해에도 당과 국가의 모든 사업을 인민의 안녕과 보다 큰 행복을 위함에 철저히 복종시키고 지향시켜나가도록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귀중한 가르치심을 받아안으며 전원회의참가자들만이 아닌 온 나라 인민은 눈물겹게 새겨안았다.

당을 진심으로 따르는 인민의 마음을 혁명의 제일재부로 소중히 간직하시고 용감하고 슬기롭고 아름다운 우리 인민에게 하루빨리 이 세상 만복을 안겨주기 위해 만짐을 지고 가시밭도 헤치며 멸사복무의 성스러운 여정을 더욱 줄기차게 이어가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억척의 의지를.

올해의 승리에 대한 그이의 확신에 넘친 선언에서도, 천만인민의 가슴가슴을 애국열로 끓여주는 그이의 위대한 심장의 호소에서도 인민은 다시금 온넋으로 절감하였다.

인민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믿음과 사랑이야말로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가장 위대하고 절대적인 믿음과 사랑이며 하늘같은 그 믿음, 그 사랑을 안고 사는 우리 인민처럼 행복하고 존엄높은 인민은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다는것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전원회의에서 하신 역사적인 보고 《우리식 사회주의농촌발전의 위대한 새시대를 열어나가자》는 또 얼마나 온 나라를 무한한 감격과 환희에 휩싸이게 하였는가.

아직 어렵고 부족한것이 많고 사회주의건설의 방대한 투쟁과업들이 나서고있는 때에 전국의 농촌들을 비약적으로 진흥시키기 위한 사랑의 중대조치들을 취해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이 어려와 우리 정녕 가슴울렁임을 금할수 없다.

온 나라 농촌을 주체사상화하고 물질적으로 부유하게 만들어 우리 인민들의 세기적숙망과 이상을 빛나게 실현하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원대한 구상과 확고부동한 의지, 담대한 결단이 뜨겁게 빛발쳐오는 새로운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을 받아안으며 농촌진흥의 휘황한 내일을 눈앞에 선히 그려보았을 전원회의참가자들의 심정은 그 얼마나 감개무량했으랴.

주체사상화된 농업근로자, 모든 농촌을 우리가 만든 현대적인 농기계들로 덮은 새로운 풍경, 지역과 마을마다 자기의 특색을 가진 사회주의선경으로 새롭게 태여나는 눈부신 화폭…

사회주의건설을 위한 방대한 과제들을 수행하면서 이런 희한한 농촌건설을 동시에 내민다는것은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복무정신을 지니시고 인민대중제일주의기치를 높이 추켜드신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만이 내리실수 있는 대결단이다.

지난해의 위대한 승리도 인민이라는 그 부름과 더불어 긍지높이 선언하시고 새해 우리 당과 국가의 제일중대사도 인민의 안녕과 행복, 복리증진을 위한것으로 일관시키시였으며 올해에 기어이 쟁취하여야 할 보다 큰 승리도 인민의 무궁무진한 힘에서 확신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참으로 돌이켜볼수록 뜻깊은 전원회의는 시작부터 마감까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에 대한 가장 투철한 멸사복무정신,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으로 충만된 인민사랑, 인민중시의 감동깊은 서사시와도 같다.

그렇다.

역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야말로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가 펼친 또 하나의 인민사랑의 숭고한 화폭이며 영광스러운 조선노동당의 전투적행로우에 아로새겨진 위민헌신의 뜻깊은 이정표인것이다.

언제나 어느때나 인민을 위하여 충실히 복무하는것을 자기의 둘도 없는 당풍으로, 철저한 활동원칙으로 하는 우리 당이 역사의 갈피에 아로새긴 그 불멸할 화폭과 더불어 위대한 새 승리를 확신하며 우리 인민은 보다 휘황할 내일을 향하여 더욱 힘차게 용진하고있다.

천하제일위인이시며 인민사랑의 최고화신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고 그이의 탁월하고 세련된 영도를 충성으로 받들어가는 일심단결된 천만대오가 있기에 이 땅우에 인민의 모든 꿈과 이상이 아름다운 현실로 꽃펴나는 사회주의강국은 반드시 일떠서게 될것이다.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선봉대, 돌격대가 되자

청년전위들의 궐기대회와 결의행진 진행


조선노동당의 필승불패의 향도따라 뜻깊은 올해를 혁명발전의 일대 분수령으로 빛내이기 위한 전 인민적인 총진군대오의 힘찬 보폭을 청년들이 앞장서 내짚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청년전위들의 궐기대회가 10일 평양시청년공원야외극장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리두성동지와 청년동맹, 관계부문 일군들, 시안의 청년학생들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문철동지가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조선노동당 총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제의에 따라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가 지난해 농사를 잘 짓는데 적극 기여한 농업부문의 모범적인 일군들과 근로자들,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당중앙위원회의 이름으로 감사를 보낸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대회가 열린 지난해에 수많은 청년들이 어렵고 힘든 부문에 탄원진출하고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미덕, 미풍의 소유자들로 자라난것을 비롯하여 청년들의 기세가 매우 앙양된것은 괄목할만한 성과이라고 높이 평가해주시는 최상최대의 믿음을 또다시 안겨주신데 대하여 그는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그는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청년들이 있지만 총비서동지를 어버이로 높이 모시고 끝없는 신심과 낙관에 넘쳐 사회주의의 광활한 미래에로 보무당당히 전진해나가는 긍지높고 행복한 청년들은 그 어디에도 없다고 토로하였다.

보고자는 천리혜안의 사상이론적예지와 비범특출한 영도력,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으로 주체혁명위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끄시는 우리 당과 인민의 탁월한 영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온 나라 청년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그는 오늘 청년들앞에는 역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결정을 결사관철하여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승리의 돌파구를 힘차게 열어제껴야 할 영예로운 과업이 나서고있다고 말하였다.

모든 청년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속에서 자라난 조선노동당의 교대자, 후비대답게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 전면적발전을 앞당기기 위한 올해의 과감한 총진군에서 기적과 위훈의 창조자가 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금속, 화학, 전력, 석탄공업을 비롯한 기간공업부문 청년들이 전원회의결정관철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대오의 앞장에서 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농업부문과 경공업부문의 청년들이 당의 새로운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을 높이 받들어 농촌을 주체사상화하고 물질적으로 부유하게 만들기 위한 투쟁에서 선봉적역할을 수행하며 인민소비품생산을 활성화하는데 적극 기여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청년들이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새 기준, 새 기록을 끊임없이 돌파하고 청년돌격대운동을 비롯한 여러가지 대중운동을 과감히 전개하며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활발히 벌려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들을 청년판으로 끓어번지게 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사회주의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고결한 인생관, 도덕관을 지니고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자기를 바치는 미덕, 미풍의 소유자가 되며 반사회주의, 비사회주의행위를 철저히 근절시키기 위한 투쟁을 강도높이 벌릴데 대하여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모든 청년들이 국가사업의 제1순위인 비상방역사업에 대한 관점과 태도를 바로가지고 사소한 해이나 빈틈, 허점도 없이 나라의 방역장벽을 철통같이 다지며 방역규정과 질서를 지키는 사업을 일상생활로, 생활습관으로 간주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각급 청년동맹조직들이 사상교양단체의 본분에 맞게 동맹내부사업에 주력하고 조직의 단결력, 전투력을 떨치며 당의 영도에 절대충실한 애국청년들의 대오를 끊임없이 늘여나갈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보고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과 인민의 행복을 당겨오기 위한 새해의 장엄한 진군에서 사회주의애국청년의 전투적위력을 남김없이 떨쳐나갈것을 전국의 청년들에게 열렬히 호소하였다.

대회에서는 내각청년동맹위원회 위원장 서광명, 만경대구역 칠골남새전문농장 청년분조장 오금별, 김일성종합대학 학생 유성동무들이 결의토론을 하였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영도따라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해나갈 불같은 결의를 표명하였다.

그들은 모든 청년들이 새롭게 혁신하고 대담하게 창조하며 부단히 전진하여 올해를 우리 혁명발전의 일대 분수령으로 빛내이는데 앞장설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우리 당의 혁명사상과 백두의 혁명정신을 만장약하고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전구마다에서 척후대의 임무를 훌륭히 수행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청년들이 대고조격전장들의 어렵고 힘든 모퉁이들을 맡아 돌파구를 열어제끼고 5개년계획수행을 확고히 담보하는 생산정상화, 생산활성화의 동음을 기운차게 울리며 집단적, 연대적혁신의 불길을 끊임없이 지펴올릴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농촌혁명의 담당자, 주인은 바로 청년들이라는것을 언제나 명심하고 혁명의 연대들에 배출된 농민영웅, 애국농민들의 투쟁정신을 적극 따라배우며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을 힘있게 벌려 우리 당의 새로운 농촌건설강령을 빛나게 실현해나갈데 대하여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유례없이 엄혹한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후대들을 위한 최중대조치들을 연이어 취해준 어머니당의 하늘같은 은덕을 순간도 잊지 않고 긴장한 학습전투를 벌려 조국의 부강발전에 참답게 이바지할수 있는 높은 실력을 소유할것이라고 말하였다.

토론자들은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청년전위답게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총매진하여 올해를 조국청사에 뜻깊게 아로새겨질 혁명적대경사의 해로 빛내이는데서 청년전위의 영예를 떨쳐갈 철석의 의지를 피력하였다.

대회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드리는 맹세문이 전체 참가자들의 열광적인 박수속에 채택되였다.

이어 청년전위들의 결의행진이 있었다.

참가자들은 《위대한 김정은동지 따라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자!》, 《사회주의건설의 보람찬 투쟁에서 애국청년의 기개를 떨치자!》 등의 프랑카드들과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기》, 《전면적부흥, 전면적발전》을 비롯한 표어들을 들고 기세충천하여 수도의 거리를 누벼나갔다.

행진참가자들의 얼굴마다에는 당의 구상에 청춘의 이상과 포부를 일치시키고 영웅적위훈으로 강산을 진감시킨 전세대 청년들처럼 애국의 성실한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 당결정관철을 위한 영예로운 투쟁에서 시대의 기수, 돌격대가 될 억척의 의지가 어려있었다.

《조선청년행진곡》, 《우리는 혁명의 계승자》, 《청춘과 용감성》 등 격동적이며 전투적인 노래들에 맞추어 보무당당히 전진하는 미덥고 끌끌한 청년대오를 향해 손을 흔들며 고무해주는 시민들의 환호속에 청년들은 더욱 기운차게 행진해나갔다.

당과 조국을 위해 귀중한 청춘시절을 값높이 빛내이며 애국의 한길을 변함없이 걸어갈 열혈청춘들의 확고부동한 신념과 맹세의 표출인양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영도따라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다그쳐나가자!》, 《신심과 낙관에 넘쳐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자!》를 비롯한 우렁찬 구호의 함성이 수도의 하늘가로 끝없이 메아리쳐갔다.

청년전위들의 궐기대회와 결의행진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과 영도를 충성다해 받들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0돐과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0돐이 되는 올해를 새로운 승리의 해로 빛내여갈 조선청년들의 드팀없는 신념과 전투적기백을 힘있게 과시하였다.

 

 

 

 

 

은반우에 어린 인민사랑의 뜻을 간직하고


인민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인민사랑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인민야외빙상장.

풍치수려한 대동강반에 솟아나 빛을 뿌리는 이 대중체육시설에도 얼마나 가슴뜨거운 사연들이 어리여있는가.

정녕 인민야외빙상장은 우리 인민을 제일로 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따뜻한 손길이 낳은 사랑의 은반이다.

하기에 오늘 이곳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어 인민의 복무자로서의 영예로운 사명과 임무를 보다 훌륭히 수행해나갈 불같은 결의를 더욱 가다듬고있다.

 

 

 

 

 

 

수필

우리 집


삼지연시의 중흥농장에 오면 누구나 제3작업반에서 분조장으로 사업하는 서철민동무의 집부터 찾는다.그의 집 출입문우에는 하얀 눈세계속에서 유달리 붉은빛을 뿌리는 현판이 정히 모셔져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주체110(2021)년 11월 15일 다녀가신 살림집》,

현판을 보는 사람들에게 집주인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다녀가신 우리 집이라고 자랑스럽게 말한다.

우리 집,

누구나 평범한 생활속에서 흔히 하는 말이고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하고있는 정깊은 부름이다.하지만 머나먼 북방농장의 평범한 제대군인분조장이 그토록 긍지에 넘쳐 세상에 대고 웨치는 《우리 집》이 사람들에게 주는 감흥은 어찌하여 그리도 큰것인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며 부럼없이 잘살게 하는것은 나와 우리 당의 제일사명이고 확고부동한 의지입니다.》

사람들이 정을 담아 때없이 부르는 우리 집에는 크나작으나 자랑이 있다.그러나 그것이 아무리 크다 한들 중흥농장의 서철민동무의 부부와 같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자기 집에 모시는 크나큰 영광에야 어찌 비길수 있으랴.

백두산기슭에 희한한 사회주의선경을 펼쳐주시고도 문명하고 훌륭한 문화생활을 누리게 될 그들가정의 행복과 복리를 따뜻이 축복해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친어버이정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감동에 겨워 부러워하지 않는 사람이 없다.

하기에 서철민동무의 부부는 이 세상 모든 행복을 다 독차지한 우리 집이라고 그리도 행복에 젖어 격정을 터뜨리는것이리라.

이런 영광을 지닌 행복한 가정이 어찌 서철민동무의 부부뿐이랴.

우리 집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가정방문을 하신 집이라고 감동에 겨워 말하는 창전거리의 문강순동무의 가정, 집주인보다 먼저 총비서동지께서 돌아보신 우리 집이라고 격정을 금치 못해하는 김일성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의 김일남동무…

그들모두가 긍지에 넘쳐 자랑하는 우리 집, 그 살림집들에는 하나와 같은 공통점이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은정속에 새로 일떠선 살림집이라는것이다.

집을 두고 생활의 보금자리라고 한다.사랑하는 부모처자가 있는 집에서부터 일터에 대한 애착도 생기고 조국에 대한 사랑도 나온다.이런 의미에서 집이자 조국이라고도 할수 있다.

우리 인민이 쓰고 사는 그 집이 세월의 흐름속에 뒤떨어지고 자연의 광란으로 무너졌을 때 누구보다도 가슴아파하시며 불같은 정을 기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창전거리, 여명거리, 삼지연시 그리고 은파군 대청리와 금천군 강북리, 검덕지구와 신흥군의 새 살림집들…

위대한 김정은시대가 떠올린 수많은 현대적인 거리들과 피해복구지역에 솟아난 희한한 살림집들이 전하는 눈물겨운 사연 그 얼마인가.

그래서 새 살림집에서 행복을 누리는 주민들 누구나 긍지에 넘쳐 말한다.

우리 집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어주신 집이라고,

그래서 이 땅에 생을 둔 사람들모두가 한목소리로 심장의 웨침을 터친다.

우리의 집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이라고.

그렇다.

온갖 비바람을 다 막아주는 따뜻한 보금자리, 그것을 위함이라면 목숨도 서슴없이 바치게 되는 이 세상에서 제일로 좋은 우리 집, 고마운 그 집은 바로 사회주의 내 조국,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사랑의 품인것이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의 강령적문헌들에 제시된 사상을 깊이 체득하자

사회주의농촌진흥의 위대한 투쟁강령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사를 잘 지어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여야 우리식 사회주의를 지키고 사회주의강국을 성과적으로 건설할수 있습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하신 역사적인 보고 《우리식 사회주의농촌발전의 위대한 새시대를 열어나가자》는 새 세기 사회주의농촌문제해결의 휘황한 전망과 설계도를 펼친 위대한 투쟁강령이다.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를 기점으로 하여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은 전면적발전에로 이행하는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다.오늘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이룩해나가는데서 농촌문제를 해결하는것은 중차대한 혁명과업으로 나선다.농촌문제를 잘 풀어나가야 혁명의 주체적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사회주의건설의 물질경제적토대를 튼튼히 다질수 있으며 사회주의제도를 끊임없이 공고발전시켜나갈수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역사적인 보고에서 창당 첫 시기부터 농촌문제를 중시하여온 우리 당의 정책과 그 실현을 위한 역사적행정에 대하여 개괄하시고 현시기 사회주의농촌문제의 옳바른 해결이 가지는 중요성과 의의를 밝혀주시였다.농촌문제는 농민문제, 농업문제이며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건설하는 전 행정에서 반드시 해결해야 할 전략적문제이다.《사회주의농촌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농촌진흥을 강력히 다그쳐 나라의 농업을 확고한 상승단계에 올려세우고 우리식 사회주의농촌의 비약적발전을 이룩하는 위대한 새시대를 열어나가야 한다는것이 보고에서 제시된 중요한 사상이다.

강령적문헌이 발표됨으로써 우리 인민은 농촌의 비약적발전,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힘있게 추동해나갈수 있게 되였다.

새로운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은 위대한 사회주의농촌테제의 심화발전으로서 농촌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을 다그치고 우리 인민의 세기적숙망을 하루빨리 실현하는데서 중대한 변혁적의의를 가지는 기념비적문헌이다.

문헌은 우리 나라 사회주의농촌발전의 새시대를 알리는 위대한 투쟁강령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역사적인 보고에서 사회주의농촌건설목표와 중장기적인 농촌발전전략을 제시하시고 농촌에서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을 힘있게 다그치며 농업생산을 지속적으로 장성시킬데 대한 문제, 농업에 대한 국가적투자를 늘여 농촌경리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결정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혁명적인 방침들과 대책, 농촌의 면모와 환경을 결정적으로 개변시킬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우리의 모든 농촌을 내놓고 자랑할수 있는 사회주의낙원으로 훌륭히 전변시키는데서 나서는 고귀한 지침들을 전면적으로,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보고의 사상들은 오직 주체사상이 가리키는 조선식농촌발전을 지향하며 우리 농촌의 비약적발전을 강력히 추진하여 강대한 국가건설대업을 앞당겨 성취해나가는데서 확고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백승의 보검이다.사회주의농촌문제해결의 위력한 실천의 무기가 마련됨으로써 우리 인민은 신심충천하여 모든 농촌들을 비할바없이 높아진 우리 국가의 지위와 위상에 어울리도록 변모시켜나갈수 있게 되였다.

오늘 우리는 사회주의농촌의 새로운 발전을 시작하는 위대한 역사적전환점에 서있다.전진도상에는 의연히 혹독한 시련과 난관이 버티여서있으며 사회주의농촌건설목표를 점령해나가는 우리의 앞길에는 더 큰 도전과 장애가 가로놓일수도 있다.그러나 우리는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하여, 우리자신과 후대들을 위하여 반드시 우리의 힘, 우리의 지혜, 우리의 분투로써 우리의 모든 농촌을 선진수준에로 끌어올리고 이 땅우에 세계가 부러워하는 사회주의낙원을 보란듯이 건설하여야 한다.

우리식 사회주의농촌발전의 위대한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은 그 승리가 확고히 담보되여있다.

새로운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은 당중앙이 혁명의 먼 앞날까지 내다보며 역사적경험과 우리의 힘을 충분히 타산한데 기초하여 제시한것이다.우리에게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평생 품들여 마련해주신 사회주의농촌발전을 위한 강력한 물질기술적토대가 있고 당중앙의 두리에 천만이 하나로 굳게 뭉친 불가항력적위력이 있다.전체 인민이 분발하여 떨쳐나서면 그 어떤 험산도 넘을수 있고 그 어떤 대업도 성취할수 있다.

위대한 조선노동당의 현명한 영도가 있고 가장 옳바른 농촌건설강령이 있으며 당의 구상과 의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가는 위대한 인민이 있는한 나라의 농업을 지속적인 발전궤도에 확고히 올려세우고 농촌의 천지개벽을 안아오기 위한 역사적인 사업에서 우리는 필연코 승리자가 될것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부유하고 살기 좋고 문명한 사회주의농촌의 미래를 하루빨리 앞당겨오기 위하여, 위대한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의 빛나는 승리를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야 할것이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의 강령적문헌들에 제시된 사상을 깊이 체득하자

우리식 농촌발전의 목표


근로자들의 사상의식수준제고


농업근로자들을 농촌혁명의 담당자, 주인으로 만드는것은 사회주의농촌건설에서 나서는 가장 주되는 과업이며 그 승리를 위한 관건적요인이다.

농촌을 발전시키기 위한 투쟁에서 주체는 농업근로자들이다.

농업근로자들이 우리식 사회주의농촌건설의 위대한 투쟁강령을 철저히 관철해나가는 보람찬 투쟁에서 주체로서의 주동적역할을 다하도록 하자면 사상사업을 첫째가는 중대사로 내세우고 그들의 사상의식수준을 결정적으로 높여주어야 한다.농업근로자들이 당의 노선과 정책을 환히 알고 그 관철을 위해 한몸 다 바치는 농촌혁명의 담당자, 주인으로 믿음직하게 준비된다면 어떤 조건에서도 농촌건설을 힘있게 추진시킬수 있다.

이로부터 농업근로자들의 사상을 개조하고 정치의식을 높여주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어 그들모두를 당의 사회주의농촌건설구상을 충직하게 받드는 농촌혁명가들로 튼튼히 준비시켜나가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

 

생산력의 비약적발전


농업생산을 증대시켜 나라의 식량문제를 완전히 해결하는것은 농촌발전전략의 기본과업이다.

농업부문앞에는 당이 제시한 알곡생산목표를 무조건 수행하는것과 함께 벼와 밀농사를 강하게 추진하여야 할 중요한 과업이 나서고있다.이 과업을 수행하면 인민들의 식생활수준을 높이고 알곡수요를 원만히 충족시킬수 있다.

농업부문에서는 축산업발전에도 힘을 넣어 고기와 젖, 알생산을 장성시키며 과일생산에서도 제시된 목표를 달성하여야 한다.

이와 함께 인민들에게 신선한 남새와 영양가높은 버섯을 정상적으로 공급하는것을 목표로 삼고 그 생산을 늘이며 기름작물, 당작물을 비롯한 공예작물과 잠업생산을 장성시킨다면 인민들이 제일 해결을 기다리는 절실한 과제를 수행하는데서 실질적인 결과를 이루어낼수 있다.

 

생활환경의 근본적인 개변


농촌발전전략에서 특별히 중시해야 할 과업은 전국의 농촌마을들을 새롭게 변모시키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는것이다.

나라의 모든 농촌마을들을 사회주의의 맛이 나고 해당 지역의 특성이 뚜렷이 살아나게 건설하는것은 농촌주민들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훌륭한 생활환경을 제공해줄뿐 아니라 국가의 전반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하여 당에서 제일 중시하며 반드시 실현하자고 하는 전략적인 중대계획이다.

이 계획의 성과적실행을 위한 담보는 국가의 힘있는 지원과 강력한 국가적지도체계의 가동, 지방건설의 주인인 시, 군들의 역할제고이다.

농촌지역들에 현대적이면서도 독특한 건축미를 자랑하는 마을들이 일떠서게 되면 농업근로자들의 생활환경은 물론 사상의식과 문명수준에서도 획기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나라의 면모가 크게 일신될것이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의 강령적문헌들에 제시된 사상을 깊이 체득하자

3대혁명과 새 인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은 사회주의건설의 전기간 수행하여야 할 계속혁명의 과업이며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가장 높은 단계의 혁명입니다.》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해야 할 오늘의 현실은 우리 농촌을 튼튼히 떠메고나갈 새 인간들을 요구하고있다.이런 새 인간은 3대혁명의 불길속에서 억세게 자라나게 된다.

농촌에서 3대혁명을 힘있게 벌려야 농업근로자들을 정치사상적면에서나 기술지식과 문화생활면에서 근본적으로 개명시킬수 있다는것은 우리 나라 사회주의농촌건설의 역사와 현 실태가 잘 보여주고있다.

3대혁명수행에서 선차적인 과업은 사상혁명을 힘있게 벌리는것이다.

농촌에서 사상혁명의 목적은 농업근로자들의 머리속에 남아있는 낡은 사상을 뿌리빼고 그들을 혁명화, 주체사상화된 공산주의적인간으로 키우며 우리 혁명역량을 정치사상적으로 튼튼히 다져 사회주의건설을 강력히 추진하자는데 있다.여기에서 중요한것은 농업근로자들을 당의 혁명사상과 정책, 혁명의 연대들에 배출된 농민영웅, 애국농민들의 투쟁정신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고 그들속에 당과 국가, 제도의 위대성과 고마움을 체득시키며 집단주의가 사상의식과 생활을 지배하게 하는것과 함께 노동에 성실하고 높은 계급의식을 지니도록 교양하는데 주목을 돌리는것이다.

농촌에서 기술혁명을 힘있게 다그쳐 농업근로자들을 지식형의 근로자로 만드는것이 또한 중요하다.

전민과학기술인재화의 요구에 맞게 농업근로자들의 견문을 넓혀주고 기술기능수준을 높여주기 위한 농업과학기술학습과 선진영농기술보급사업을 활발히 전개하며 농촌에 대학졸업생들을 많이 배치하고 그들의 핵심적역할에 의거하여 농장의 기술력을 더욱 증대시키며 농촌에서 과학기술을 멀리하고 낡은 경험에 매달리는 현상들을 철저히 극복해야 한다.

농촌문화혁명수행에서 근본적인 개선을 가져오기 위하여서는 농업근로자들의 문화의식수준을 높이고 농촌에 혁명적이고 건전하고 문명한 생활기풍을 확립하여야 한다.

농업근로자들이 고향과 마을을 알뜰하게 꾸려나가면서 군중문화예술활동과 대중체육활동도 활발히 벌리며 고상하고 건전한 도덕기풍을 확립하여야 우리 농촌에 웃음과 낭만, 화목한 정이 차넘치게 할수 있다.국가적으로 농촌의 교육과 의료봉사수준을 높이는데 힘을 넣고 수도의 문화, 노동계급의 문화, 시대의 본보기문화를 지방과 농촌에 끊임없이 전파, 확대하여 농촌문화혁명을 추동하여야 한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의 강령적문헌들에 제시된 사상을 깊이 체득하자

모든 농촌마을을 부유하고 문명한 사회주의이상촌으로


우리 농촌을 천지개벽시킬수 있는 휘황한 설계도가 펼쳐졌다.

농촌의 면모와 환경을 결정적으로 개변시키는것은 사회주의농촌건설에서의 최중대과업이다.

농촌건설이 힘있게 추진되면 전국의 농촌마을들이 새롭게 변모되여 농업근로자들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훌륭한 생활환경이 제공되게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업근로자들이 문화정서생활을 마음껏 누릴수 있도록 필요한 조건들을 마련하며 농촌마을들을 보다 문화적으로 꾸려 문명하고 아름다운 사회주의선경으로 전변시켜야 합니다.》

농촌의 면모와 환경을 개변하는 사업은 단순히 낡은 살림집들과 공공건물들을 허물고 다시 짓는 경제실무적사업이 아니라 전체 인민이 바라고 환호하는 인민적인 사업이며 우리 시대의 새로운 사회주의농촌문명, 지방이 변하는 새세상을 펼쳐놓는 정치적사업이다.

가까운 앞날에 전국의 모든 농촌마을을 삼지연시 농촌마을의 수준으로, 부유하고 문화적인 사회주의이상촌으로 만들자는것이 우리 당의 농촌건설정책이다.

50년, 100년앞을 내다보면서 삼지연시건설에서 축적한 우수한 경험들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확대하여 전국의 모든 농촌마을의 생활문화환경을 변모시키며 그 과정을 통하여 농업근로자들의 사상의식을 개조하고 문명한 전사회건설을 다그쳐야 한다.

우리의 농촌을 그 어디에 내놓아도,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이 없게 모든 면에서 월등하게 건설하여야 한다는것이 당의 뜻이다.

산간지대는 산간지대맛이 나게, 벌방지대나 해안지대는 그에 맞게 변모시키는것이 농촌건설에서 우리 당이 내세우고있는 기본요구이다.

농촌마을형성을 해당 지역의 자연기복을 이용하면서 경관이 잘 살아나게 하고 살림집들과 공공건물들을 다양하게 구성하면서도 전체적인 통일을 보장할수 있게 하여야 한다.

산사태나 큰물, 해일과 같은 자연피해를 받지 않게 농촌마을의 위치를 잘 선정하고 매 건축물을 질적으로 건설하는것이 중요하다.

농가와 마을주변에 과일나무와 지피식물, 해당 지역의 풍토에 맞는 수종이 좋은 나무들을 심어야 한다.

농촌건설을 진행함에 있어서 항상 중시하고 절대로 놓치지 말아야 할 문제는 독창성, 현대성, 문화성과 함께 정치성을 철저히 보장하는것이다.

전국의 모든 농촌살림집들이 현대적미감에 맞게 훌륭히 건설되고 학교, 문화회관들과 사무청사, 탁아소와 유치원, 병원을 비롯한 공공건물들도 특색있게 꾸려지면 우리의 농촌이 도시부럽지 않게 될것이며 그만큼 공산주의사회도 앞당겨지게 될것이다.

농촌건설을 당적, 국가적으로 지휘하는 강력한 지도체계를 세우는것이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

모든 시, 군들에 농촌건설에 필요한 세멘트를 우선적으로 전진공급하며 살림집건설을 선차적으로 내밀어야 한다.

농촌건설의 주인은 도와 시, 군들이다.도, 시, 군들에서는 농촌건설에서 선후차를 옳게 정하고 연차별계획을 바로세우며 그 집행을 강하게 내밀어야 한다.시, 군들의 건설역량과 설계역량을 강화하고 건설장비를 갖추는것이 중요하다.

지방건설에 필요한 전문가들과 기능공들을 많이 육성하며 지방설계일군들의 시야를 넓혀주고 실무수준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들도 조직하여야 한다.

건설장비들과 기공구를 제대로 갖추어 건설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높여야 시공의 질을 보장하고 노력과 시간도 절약할수 있다.

주요자재들과 마감건재들을 국가적으로 보장하며 지방들에도 건재생산기지들을 꾸려야 한다.

누구나 당의 뜻을 심장깊이 새기고 불굴의 정신력과 투신력, 완강한 실천력을 발휘해나갈 때 농촌의 면모와 환경을 결정적으로 개변하기 위한 투쟁에서 뚜렷한 성과가 이룩될것이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의 강령적문헌들에 제시된 사상을 깊이 체득하자

현대적이고 능률적인 농기계들이 협동전야를 누비도록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기계공장들에서 설비와 생산공정을 현대적으로 개건하고 능률높은 농기계들과 부속품들을 대대적으로 생산하여 사회주의협동벌마다 우리가 만든 농기계들의 동음이 높이 울리게 하여야 합니다.》

당의 새로운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에는 나라의 농기계공업을 완전히 일신시킬데 대한 과업이 제시되여있다.

여기에는 온 나라 농촌을 우리가 만든 현대적인 농기계들로 뒤덮고 농업근로자들이 기계로 농사를 흥겹게 짓는 사회주의농촌의 새 풍경을 펼쳐놓으려는 당의 확고한 의지가 비껴있다.

농촌경리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결정적으로 강화하는데서 여러가지 능률높은 농기계생산을 늘이는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

품이 많이 드는 영농작업부터 기계화하며 대형농기계와 중소형농기계, 현대적인 농기계와 간단한 수동식농기계를 결합시키는 방법으로 농산작업에서 기계화비중을 계속 높여나가야 한다.

삼지연시의 농장들을 산간지대 종합적기계화의 본보기로 꾸리고있는것처럼 벌방지대와 중간지대별로 본보기, 표준단위들을 잘 꾸리고 그것을 일반화하여 모든 농장들을 그 수준에 끌어올리는것이 중요하다.

여러종의 뜨락또르생산량과 질을 결정적으로 높이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내밀어야 한다.그리고 다른 여러가지 농기계를 많이 생산하여 농촌에 보내주어야 농업생산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농업근로자들의 노동생활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올수 있으며 농업생산의 지속적인 장성을 담보할수 있다.

금성뜨락또르공장을 마력수가 높은 뜨락또르와 함께 여러가지 능률높은 농기계들을 생산할수 있는 종합적인 공장으로 발전시키는것이 중요하다.이와 함께 주요농기계공장들과 농기계연구부문에 투자를 집중하여 나라의 농기계공업을 완전히 일신시켜야 한다.

우리 당이 구상하는 개건현대화는 농기계공장들을 생산공정에서나 장비수준에서 그리고 농기계의 종류와 질적측면에 있어서 세계와 어깨를 겨룰수 있게 완전히 개변시키는것이다.

해당 단위들에서 이러한 요구에 부합되게 잡도리를 단단히 하고 농기계공장들의 현대화에 달라붙는것이 관건적인 문제로 나선다.

뜨락또르와 농기계생산에 필요한 협동품을 보장하게 되여있는 단위들에도 현대적인 설비들을 갖추어야 농기계생산을 더욱 늘일수 있다.

도, 시, 군농업지도기관들에서 산하뜨락또르부속품공장들과 농기계공장, 농기계작업소들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여 뜨락또르부속품과 여러가지 농기계들을 많이 생산하고 수리를 정상적으로 진행하는것도 중요하다.

연관부문들에서 농촌경리의 기계화에 필요한 설비, 자재들을 원만히 보장하는것이 절실한 요구로 나선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의 강령적문헌들에 제시된 사상을 깊이 체득하자

경험주의로 농사짓던 시대는 영영 지나갔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기술의 힘으로 농사를 지으며 과학기술의 덕으로 흥하는 농장과 작업반, 분조들이 끊임없이 늘어나게 하여 당의 과학농사방침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현실에서 다발적으로 뚜렷이 나타나도록 하여야 합니다.》

오늘의 시대는 과학과 기술의 시대이며 농업의 미래도 얼마나 높은 과학기술수준에 올라서는가 하는데 따라 좌우되게 된다.경험주의에 매달리고 하늘만 쳐다보며 농사짓던 시대는 영영 지나갔다.

경험주의는 부단히 발전하는 현실과 과학적리론에 의거하지 않고 낡은 경험에만 매여달리는 사고방식과 사업작풍이다.끊임없이 발전하는 현실의 요구에 맞지 않는 낡은 경험에 근거하여 농사를 짓는것, 새것을 받아들이지 않고 창조와 혁신을 가로막으며 계속 혁신하기를 두려워하는 소극성, 낡은 경험을 고집하고 선진적인 경험을 거부하며 건설적의견을 묵살하는 현상, 남의 경험만 쳐다보면서 그것을 구체적조건에 맞게 받아들이는것이 아니라 덮어놓고 기계적으로 본따려는 현상들은 다 경험주의의 표현이다.

아무리 다수확을 내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포전마다 땀을 쏟아부어도 경험주의에 매달리면서 과학농사를 하지 않으면 언제 가도 농업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킬수 없다.현실은 낡은 경험이나 우연에 매달릴것이 아니라 과학농사에 사활을 걸 때 다수확을 낼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경험주의를 극복하기 위하여서는 당의 노선과 정책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계속혁신, 계속전진하는 기풍을 확립하여야 한다.또한 농업근로자들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이 창조하는 경험을 부단히 연구일반화하며 대중의 지혜와 무궁무진한 힘을 남김없이 발휘하도록 하여야 한다.이와 함께 과학과 기술을 무시하고 낡은 경험에만 매여달리며 과학농사에 제동을 거는 온갖 그릇된 현상을 철저히 뿌리뽑기 위한 투쟁을 꾸준히 벌려야 한다.

나라의 농업생산을 지속적으로 장성시키는것은 농촌문제해결에서 현시기 절박하게 나서는 과업이다.이 절실한 과제를 수행하는데서 과학농사제일주의를 일관하게 들고나가는것이 중요하다.

나라의 알곡생산구조를 바꾸고 벼와 밀농사를 강하게 추진하자고 하여도 그렇고 콩농사, 감자농사열풍을 다시한번 고조시키자고 하여도 과학농사를 하여야 한다.저수확지들을 개량하여 옥토로 전변시키기 위한 투쟁을 중단없이 전개하며 벌방지대나 중, 산간지대 할것없이 전반적인 농장들에서 정보당수확고를 높이기 위하여서도 마찬가지이다.

과학기술을 농업발전의 주되는 동력으로 하여 나라의 농업을 선진적인 농업으로 전환시키고 농업생산의 안정적이며 지속적인 장성을 이룩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전략적인 발전관이다.

과학기술로 알곡생산을 비약적으로 늘여나가는데서 농업부문 일군들의 임무와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

과학농사를 하지 않고서는 농업생산에서 변혁을 이룩할수 없다는 관점을 더욱 투철히 하는것이 관건적이다.과학기술중시의 입장에서 농사를 작전하며 선진영농방법과 기술을 환히 꿰들기 위해 피타게 학습하여야 한다.농사지도에서 기술적지도를 기본으로 틀어쥐고 앞선 영농기술과 방법을 일반화하며 모든 농사일을 과학기술적으로 하도록 요구성을 부단히 높일 때 대중의 과학농사열의가 고조된다.

과학농사의 주인은 농업근로자들이다.농업근로자들은 농업과학기술과 앞선 영농방법을 잘 알고 모든 농사일을 과학기술적리치에 맞게 해나가는 과학농사의 담당자, 주인이 되여야 한다.

농업부문의 과학자, 기술자들은 나라의 농업발전을 과학기술적으로 확고히 담보해나가는 전초병, 선두마차가 되여야 한다.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생활기풍이 차넘칠 때 총진군대오에 비약의 나래가 돋친다


위대한 당의 영도따라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안아오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은 사회생활전반에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생활기풍을 더욱 철저히 확립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일도 전투적으로 해제끼고 생활도 혁명적으로 검박하게 꾸려나가는 여기에 우리 인민의 숭고한 사상정신적풍모가 비껴있고 전진하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기상이 있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는 안일과 해이를 배격하고 혁명하는 시대의 요구에 맞게 혁명적으로, 전투적으로 일하며 생활하여야 합니다.》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생활기풍을 확립하는것은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을 승리의 다음단계에로 확고히 이행시키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혁명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심에 넘쳐 사소한 안일과 해이도 모르고 계속혁신, 계속전진하는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생활기풍을 높이 발휘해나갈 때 도처에서 기적창조의 불길이 더욱 세차게 타오르고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과감한 진군기세에 보다 큰 활력을 더해줄수 있다.

군중문화예술은 온 사회에 혁명적이고 전투적인 생활기풍이 차넘치게 하며 대중을 혁명과업수행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중요한 수단의 하나이다.

오늘 우리 인민은 당의 구상을 실현하기 위하여 모든 지혜와 정열을 다 바치고있으며 신심과 낙관에 넘쳐 생활을 낙천적으로 해나가고있다.노래를 불러도 혁명적인 정열과 신심에 넘치는 투쟁의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어도 혁명적낭만과 정서가 넘치는 춤을 추는것이 우리 인민의 생활기풍이다.

김정숙평양제사공장은 전투력있고 일 잘하는 집단, 낭만넘친 집단으로 자랑높은 단위이다.

매일 아침이면 종업원들을 새로운 위훈창조에로 불러일으키는 기동예술선동대의 박력있는 출근길선동이 공장구내를 들었다놓는다.또한 방송선전차에서 울려나오는 혁신자들의 노력적위훈에 대한 소식과 흥겨운 노래소리는 종업원들의 사기를 한층 북돋아주고있다.그런가하면 많은 종업원들이 군중문화예술활동에 적극 참가하고있다.

혁명의 노래, 투쟁의 노래를 높이 부르며 일해나갈 때 그 어떤 시련과 난관도 두렵지 않고 위훈을 떨칠수 있다는것이 이 공장 종업원들의 한결같은 심정이다.

이들뿐이 아니다.5개년계획수행의 첫해를 자랑찬 승리로 빛내이고 새해의 장엄한 진군길에서 첫 보폭을 큼직하게 내짚는 단위들에 가면 예외없이 군중문화예술활동이 활발히 벌어져 어디 가나 낭만에 넘친 노래소리가 울려퍼지고 누구나 작업의 쉴참에는 시도 읊고 악기도 다루면서 생활을 낙천적으로 하고있는것을 볼수 있다.

이 낭만과 희열의 도가니속에서 전면적부흥, 전면적발전을 이룩해가는 총진군대오에 창조와 비약의 나래가 돋치게 된다.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생활기풍을 철저히 세우는데서 집단주의적원칙을 구현하는것이 매우 중요하다.

자기 개인을 먼저 생각하고 개인의 이익을 전면에 내세우는 생활은 그자체가 안일과 향락을 추구하는 생활이다.개인의 이익우에 집단의 이익을 먼저 놓고 사회와 집단을 위해 헌신하는 생활이야말로 가장 혁명적인 생활이라고 할수 있다.

온 나라가 다 아는 검덕의 고경찬영웅소대원들은 언제 한번 자신과 소대를 떼여놓고 생각해본적이 없다.자기자신보다 소대를 더 귀중히 여기고 집단을 위하여 모든것을 아낌없이 바치며 그 어떤 어려운 문제도 집체적지혜로 풀어나가는것이 이들의 생활기풍이다.

하기에 그들은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공산주의구호를 높이 들고 집단주의로 개인주의, 이기주의를 타파하고 긍정이 부정을 이기며 앞선 사람이 뒤떨어진 사람을 이끌어주는 끊임없는 투쟁속에서 해마다 인민경제계획을 넘쳐 수행할수 있었다.

오늘 우리 인민들속에서는 사회주의적인 생활, 사회주의적인 발전을 지향하는 전 인민적인 공통된 사상의식이 보다 강렬해져 집단주의의 위력이 실천에서 높이 발휘되고있다.

개인의 이익보다 당과 혁명의 이익, 사회와 집단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고 나라에 조금이라도 보탬을 주기 위하여 이악하게 노력하며 혁명동지를 끝없이 아끼고 동지를 위해서라면 자신의 피와 살을 서슴없이 바치는 아름다운 이야기들…

바로 이런 생활기풍이 사회전반에 공기처럼 흐르고있기에 오늘의 총진군대오에는 언제나 생기와 활력이 넘치고 우리의 전진이 그토록 기세찬것 아니랴.

우리는 《생산도 학습도 생활도 항일유격대식으로!》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항일유격대원들의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사업기풍, 생활기풍을 오늘의 총진군길에서 적극 구현해나가야 한다.

위대한 수령님의 영도밑에 항일유격대원들이 발휘한 생활기풍은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생활기풍의 본보기이며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따라배워야 할 산 모범이다.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생활기풍을 세우는것은 사회의 모든 성원들과 관련되는 사업인것만큼 누구나 주인답게 자각적으로 참가하여야 한다.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생활기풍을 세우는것이 한생을 혁명가로서 값있고 보람있게 살기 위한 사업이라는것을 깊이 자각하고 이 사업에 커다란 관심을 돌리고 의식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그리고 사업과 생활에서 자그마한 비사회주의적인 요소도 나타나지 않도록 서로 일깨워주고 도와주어야 한다.

당조직들과 근로단체조직들은 일군들과 근로자들속에서 혁명성을 높이고 혁명적원칙을 지키기 위한 교양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며 그들이 언제나 사회주의적생활양식의 요구대로 건전하게 살며 일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이와 함께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서 발양되고있는 긍정적모범과 기풍을 널리 소개선전하여 온 나라가 혁명적열정과 기백으로 들끓게 하여야 한다.

우리가 가야 할 길은 아직 멀고 우리가 점령해야 할 투쟁목표 또한 어렵고 방대하다.하지만 어디서나 혁명적이며 전투적으로 살며 일해나가는 생활방식, 생활기풍이 꽉 차넘칠 때 총진군대오에 비약의 기상이 나래치게 된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생활기풍을 더욱 철저히 세움으로써 그 어떤 난관에도 굴함없이 계속혁신, 계속전진하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기개를 남김없이 과시해나가야 할것이다.

 

 

 

 

 


우리의 1분1초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값있는 한생은 보람찬 삶의 순간순간으로 꽃피고 빛나는것입니다.》

한초 또 한초…

새로운 승리를 향한 분분초초가 이 땅에 흐르고있다.

누구에게는 값높은 영예를, 누구에게는 한생의 수치를 가져다주며 앞으로, 앞으로만 내닫는 시간, 하기에 사람들은 누구나 시간을 아끼며 삶의 순간순간을 값높이 수놓아가고있는것이다.

며칠전 김책공업종합대학 나노물리공학연구소를 찾았을 때에도 우리는 무심히 흘려보낼수 없는 시간의 귀중함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였다.

지난 시기 첨단기술발전에 이바지하는 많은 성과를 이룩한 한 연구사는 우리에게 이렇게 말했다.

《하루는 24시간이라고 누구나 입버릇처럼 외우지만 그 하루를 분과 초로 나누면 얼마나 큰 수자가 나오는지 계산해본 사람은 아마 드물것입니다.》

그러면서 그는 새해에 들어서면서 발걸음이 빨라지고 잠이 적어졌다고, 하루를 분으로, 초로 쪼개여 일을 하고 또 해도 자꾸자꾸 모자라는것이 시간인것같다고 이야기하였다.

1분1초라도 헛되이 보내지 않기 위해 애쓰는 그의 이야기가 무심히 들려오지 않았다.

그가 귀중히 여긴 한초한초의 시간들이 모이고모여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충성과 보답의 하루로 이어지게 될것이 아닌가.

취재를 마치며 우리가 퍼그나 시간이 흘렀다고 하자 그는 빙그레 웃으며 밤시간이 얼마든지 남아있다고 이야기하는것이였다.

웃음속에 하는 그 한마디가 준 여운은 컸다.

마음속에 간직하고있는 인생관이 무엇인가에 따라 같은 시간이라고 하여도 그 길이와 무게가 다르게 느껴지게 된다.

목표가 없이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순간이지만 높은 뜻과 이상을 안고 분투하는 사람에게는 열흘, 백날맞잡이로 귀중한 오늘의 1분1초!

같은 시간, 같은 생을 살았다고 해도 후날 매 사람들의 삶의 가치가 달라지는것은 바로 이때문일것이다.

그래서이리라.오늘날 헛되게 보낸 1분1초가 인생의 공백으로 남지 않게 하기 위해 누구나 분과 초를 아껴가며 불같이 살며 투쟁하는것은.

당중앙위원회의 감사를 받아안고 부글부글 끓어번지는 황해남도의 농촌들이며 새해의 첫날부터 일제히 증산투쟁에 진입하여 만가동, 만부하의 동음을 높이 울리는 대규모야금기지들에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해 드바쁘게 일하는 성실하고 미더운 근로자들의 모습이 금시라도 눈에 보이는듯싶었다.

새 승리는 절로 오지 않는다.오직 우리들이 1분1초도 귀중히 여겨 한방울의 땀이라도 더 흘린 대가로, 한가지의 발명이라도 더 빨리 내놓을 때 승리의 그날이 앞당겨지게 된다.

그렇다.누구나 오늘의 1분1초에 자신의 운명, 조국의 미래를 걸고 순간순간을 기적과 혁신으로 충만시켜나갈 때 올해의 투쟁에서도 또다시 승전고를 울리게 될것이다.

이런 생각을 더듬는 우리의 귀전에 시계의 초침소리가 들려왔다.

단순한 시간의 의미만이 아니라 새로운 승리를 향한 진군의 보폭을 힘차게 내딛는 우리 인민의 발걸음소리인듯 힘차게, 박력있게 들려왔다.

 

 

 

 

 

포전마다에 다수확의 열풍이 휘몰아치게 하자


우리식 사회주의농촌의 비약적발전에로 인도하는 당의 현명한 영도따라 온 나라 농업근로자들이 산악같이 일떠섰다.

지금 우리의 농업근로자들은 당의 영도를 충성으로 받들어 알곡생산의 더 높은 목표를 기어이 점령할 비상한 각오를 안고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의 기상을 과감히 떨치며 다수확열풍을 전에 없이 세차게 일으키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사를 잘 짓자면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농업부문 일군들과 농장원들이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우리 농업근로자들은 올해의 진군을 례사로운 환경에서 시작하지 않았다.

《사회주의농촌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장엄한 새 여정에로 부르는 이 구호를 높이 추켜들고나가는 농업근로자들의 가슴마다에 불덩이처럼 뜨거운것이 끓어번지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불리한 조건에서도 농사를 잘 짓는데 적극 기여한 농업부문의 모범적인 일군들과 근로자들,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당중앙위원회의 이름으로 감사를 보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서해벌방과 동해지구, 감자산지인 북부고산지대의 농촌을 비롯하여 그 어디서나 보답의 맹세가 활화산처럼 터져오르고 활기찬 전진의 보폭을 크게 내짚는 농업근로자들의 모습이 보이고있으며 통이 큰 일판이 펼쳐지고있다.

나라의 농업생산에서 기치를 들고나갈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고 황해남도가 들끓는 속에 다른 지역들에서도 농사차비를 본때있게 내밀고있다.과학농사제일주의를 일관하게 들고 더 많은 알곡을 생산할 목표밑에 당면하여 지력을 부쩍 높이기 위한 맹렬한 돌격전을 벌리고있다.

농업부문에서 올해 다수확의 통장훈을 부를 그날까지 지금의 앙양된 기세를 계속 고조시켜나가는것이 중요하다.

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구축하고 국가발전과 인민생활에서의 뚜렷한 개변을 이룩하는데서 농업을 상승단계에 올려세우는것은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이 중대한 과업이다.

이 영예로운 과업을 수행하기 위한 투쟁은 농업근로자들이 결사관철의 투사, 조국의 부강발전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서슴없이 바치는 열혈의 애국자가 될것을 요구하고있다.

당의 값높은 평가와 믿음에 다수확의 자랑찬 성과로 보답하는 농민영웅, 애국농민이 되자!

농민영웅, 애국농민!

쉽게는 부를수 없고 누구나 바란다고 지니게 되는 영예가 아니다.

전화의 애국농민들에 대해 돌이켜보자.

당의 호소를 받들고 전시식량증산투쟁에 앞장섰던 애국농민들은 영농준비도 결사적으로 진행하였다.

가렬한 조국해방전쟁시기 구성군(당시)의 한 농민은 전략적인 일시적후퇴때 원쑤놈들에게 체포되여 악착한 고문을 받아 몸이 쇠약해졌지만 치솟는 적개심을 안고 영농준비에 나섰다.적들의 약탈파괴행위로 하여 종자와 농기구마저 없어진 상태였으나 비관하지 않고 자급비료생산에 이용할 원료를 확보해나갔다.추운 겨울날 그는 자식들의 방조를 받으며 멀리에 나가 원료를 실어들이던중 적들의 폭격으로 맏아들을 잃었고 둘째아들은 중상을 당하게 되였다.게다가 얼마후 소마저 잃게 되였다.그러나 그는 견디기 어려운 슬픔과 곤난앞에서 굴하지 않고 자급비료를 더 많이 생산하는것과 함께 낡은 샘터를 찾아 확장하여 모내기에 필요한 물보장대책까지 세웠다.

전화의 애국농민들은 이처럼 전야를 땀으로, 피로 적시면서 불굴의 정신력으로 농사를 지었다.

피어린 투쟁이 하루이틀, 한두달도 아닌 3년이나 계속되였지만 그들의 식량증산열의는 나날이 더 높아졌다.준엄한 전쟁이 해를 이어 계속되던 나날 다수확농민들이 많이 배출된 사실이 그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오늘날 우리 농업근로자들이 전세대 애국농민들처럼 필승의 신념을 안고 전진, 전진, 투쟁 또 전진해가는 기세를 끊임없이 높여나갈 때 어떤 조건에서도 농업생산을 지속적으로 장성시킬수 있다.

새해의 첫걸음을 잘 뗐다고 하여 가을에 좋은 결실이 당연히 마련되는것은 결코 아니다.

당의 영도밑에 지난해에 이룩한 진일보가 새로운 발전에로 이어지게 할 각오밑에 올해의 하루하루, 분분초초를 애국적인 투쟁으로 이어갈 때 알곡고지에 승리의 기발을 꽂을수 있다.

농업전선에서 다수확성과를 안아오는데서 당조직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당조직들에서는 농업근로자들을 당의 혁명사상과 정책, 혁명의 연대들에 배출된 농민영웅, 애국농민들의 투쟁정신으로 튼튼히 무장시키는것을 비롯한 정치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박력있게 벌려야 한다.농업근로자들의 생활에도 깊은 관심을 돌리면서 대중의 정신력발동을 위한 사업을 참신하게, 물이 흐르듯 쉬임없이 해나간다면 그들의 생산열의를 더욱 북돋아주고 알곡증산에로 고무추동할수 있다.

농업근로자들이여, 다시금 가슴뜨겁게 새겨보자.

새해의 첫아침 당대회결정관철의 첫해를 자랑찬 승리로 빛내이는데 공헌한 공로자, 노력혁신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면서 농업근로자들을 자신의 제일 가까이에 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 은정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보다 높고 바다보다 넓은 사랑의 품에 온 나라의 농업근로자들이 안겨있다.세상에 농사를 짓는 사람들은 많지만 우리 농업근로자들처럼 이렇듯 크나큰 사랑과 믿음속에 살며 일하는 사람들은 없다.

이 나라의 농업근로자들만이 지닐수 있는 값높은 존엄과 영예를 가슴속깊이 간직하고 올해는 물론 5개년계획수행의 높은 영마루에 오를 때까지 해마다 황금의 가을을 계속 안아와야 한다.

자기 힘을 굳게 믿는 농업근로자에게는 천리도 지척이다.포전길을 오갈 때에도, 일을 하면서도 우수한 농사경험을 교환하고 선진농업과학기술을 부지런히 배우며 서로 돕고 이끌 때 농업근로자들 매 사람의 힘이 증대되고 알곡증산열의와 자신심이 백배해지게 된다.

그 힘과 열정으로 다수확목표를 향하여 용진해가자.

당의 농업정책이 있고 재해성기상현상과 장애요인들에 예견성있게 대응하는 과학적인 방법론을 장악하는 등 귀중한 재부가 축적된 조건에서 못해낼 일이란 없다.

전국의 농업근로자들이여,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그 어떤 만난시련도 강의한 신념으로 뚫고나갈 때 높은 알곡생산목표를 반드시 점령할수 있다.

모두가 든든한 배심을 가지고 앙양된 기세를 끊임없이 고조시키며 다수확의 통장훈을 부를 그날까지 용진 또 용진해나가자.

 

 

 

 

 


청년탄원자들의 드높은 열의


새해 농사차비에 진입한 온천군 운하협동농장 청년작업반의 포전은 거름실어내기에 떨쳐나선 청년들의 앙양된 열의로 하여 뜨겁게 달아오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청년들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구들마다에서 자강력제일주의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과감한 공격정신과 청춘의 기백으로 새로운 기적과 혁신을 끊임없이 창조하여야 합니다.》

당이 제시한 알곡고지를 무조건 점령할 열의 안고 과감한 투쟁을 벌리고있는 청년탄원자들의 기세가 이만저만 아니다.

거름을 정보당 30t이상씩 낼 목표밑에 지난해말부터 분조별사회주의경쟁을 힘있게 벌려온 이곳 청년작업반원들이였다.

불이 번쩍 나게 일손을 다그치는 청년들의 얼굴마다에 하루계획을 넘쳐 수행할 자신심이 한껏 어려있었다.

이른아침부터 질좋은 거름무지들을 포전마다에 듬뿍듬뿍 쌓아가는 2분조청년들의 모습도 미덥지만 한줌의 거름이라도 더 실어내여 2분조보다 앞서려는 1분조청년들의 경쟁심 또한 이만저만이 아니다.

서로가 승벽을 다투어도 마음속에는 당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에 다수확의 자랑찬 성과로 보답할 일념이 가득차있었다.

성실한 땀과 노력을 아낌없이 바쳐 전야를 기름지게 걸구고 더 많은 알곡을 생산할 열의는 시간을 다투며 높아가는 거름무지들에 그대로 비껴있다.

작업이 고조되는 가운데 김명철작업반장의 열띤 목소리가 포전에 울려퍼진다.

《자, 동무들, 속도를 더 높여 오늘계획도 넘쳐 수행합시다.》

작업반원들이 호응하며 일손을 잽싸게 놀리였다.

포전마다에 붉은기들이 펄펄 휘날리고 포전방송의 힘찬 메아리가 얼어붙은 협동벌의 대기를 뒤흔들었다.시간이 흐를수록 일자리가 푹푹 났다.

신바람이 난 김위성동무를 비롯한 청년들이 웃동을 벗어던진채로 일하였다.

어찌 그들뿐이랴.

청춘의 삶은 위훈속에 빛나야 한다고 하면서 언제나 남먼저 포전에 나와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있는 1분조의 리경세동무며 맡은 일에서 양보를 모르는 전유심, 김정애동무들…

어느덧 포전에 저녁어스름이 깃들기 시작하였다.

이미 그날 거름실어내기계획을 넘쳐 수행한 작업반원들이였지만 누구도 포전을 뜰념을 하지 않았다.

인생에 다시없을 청춘시절에 떳떳한 삶의 흔적을 남기기 위하여 헌신의 땀방울을 아낌없이 바쳐가는 협동벌의 새세대들.

다수확의 자랑찬 성과로 당을 받드는 길에서 청춘의 포부와 리상을 꽃피울 이들의 충성과 애국의 열기로 하여 어둠이 짙어갔지만 협동벌은 더욱 세차게 끓었다.

 

 

 

 

 


인재들의 능력을 발양시키기 위한 방법론을 탐구하여


지금 인민경제 모든 부문과 단위에서는 발전하는 시대적요구에 맞게 새 제품개발과 질제고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있다.이를 위한 실천적방도가 바로 기술혁신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경제사업이 그러한것처럼 제품의 질제고도 일군들과 생산자들이 그에 대한 관점을 어떻게 가지고 달라붙는가 하는데 달려있습니다.》

기술혁신사업을 내미는데서도 단위마다 같지 않고 그에 따라 결과에서도 차이가 있다.

이런 견지에서 볼 때 인재들의 능력을 최대한 발양시키기 위한 옳은 방법론을 적극 탐구적용하고있는 김책착암기공장의 현실이 시사적이다.

공장에서는 최근 새 제품개발과 제품의 질제고를 위해 조직하였던 기술혁신조의 인재들로 한개 작업반을 꾸리고 유압식착암기의 성능을 개선하는데서 성과를 거두고있다.

그 과정을 구체적으로 보자.

지난해 공장에서 유압식착암기를 만들어냈을 때였다.

설계로부터 제작에 이르기까지 모든것을 자체의 힘과 기술로 해결한 새 제품이여서 공장일군들과 종업원들의 기쁨은 컸다.그러나 그후 유압식착암기에 대한 여러 이용단위의 평가는 그리 시원치 못하였다.설비에 일련의 부족점이 있었던것이다.

결국 공장에서는 새로 개발한 유압식착암기의 성능을 보다 개선할 목표를 제기하게 되였다.

특히 광산들의 막장조건에 맞게 유압대차의 구조와 냉각계통을 보다 합리적으로 구성하는 한편 착암속도를 더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쉽게 내린 결심은 아니였다.현행생산도 힘에 부친 형편에서 여기에 돌릴 노력과 자재도 부족하였고 또다시 어려운 기술적문제들에 도전해야 했다.하지만 이들에게는 반드시 해야 한다는 자각과 함께 능히 해낼수 있다는 자신심도 있었다.

새 제품개발과 질제고사업은 우리 단위가 인민경제발전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할수 있게 하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비록 새로 세운 목표를 점령하기는 헐치 않아도 연이은 실패에 굴함없이 유압식착암기를 제작하던 정신력과 그 과정에 더욱 강화된 자체기술역량을 발동하면 능히 해낼수 있다.

이런 배심을 안고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집체적협의를 심화시키며 실천방도를 찾아나갔다.여러가지 창발적인 의견들이 한곬으로 모아지게 되였다.

유압식착암기의 성능을 하루빨리 개선하자면 그 개발에 직접 참가했던 기술혁신조성원들이 직접 생산을 맡아 수행하면서 이 사업을 주도해야 한다는것이였다.

그렇게 되면 새 제품개발과정에 기술혁신조성원들이 습득한 풍부한 경험과 필요한 기술자료들이 성능개선을 위한 사업의 귀중하고도 실제적인 밑천으로 작용할수 있었다.

현실적조건과 수행해야 할 과제의 내용에 비추어보아도 매우 합리적인 의견이였다.

하여 공장에서는 유압식착암기제작에 참가하였던 기술혁신조의 능력있는 인재들로 한개 작업반을 구성하고 그들이 생산과 성능제고사업을 전문적으로 맡아 수행하도록 하는 조치를 취하였다.이에 그치지 않고 새 제품을 개발하던 때보다 더 큰 관심을 돌리면서 이들의 사업조건, 연구조건을 원만히 보장해주었다.

이렇게 되여 유압식착암기의 성능을 개선하는 사업에서는 뚜렷한 진전이 일어났다.

이전에 기술혁신조성원이였던 작업반원들속에서 제품에 대한 구체적인 파악에 기초하여 그 성능을 높일수 있는 기발한 착상들이 연이어 제기되고 속속 실천에 옮겨졌다.결과 종전보다 생산공정을 줄이면서도 유압식착암기의 성능을 훨씬 끌어올리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렇듯 공장일군들은 자체의 실정에 맞는 가장 합리적인 방안을 찾아쥐고 인재들을 발동하여 기술혁신사업을 적극 내밀어 실제적인 성과, 실질적인 결실을 안아오게 되였다.

오늘 그 어느 단위나 자기의 뚜렷한 몫이 있으며 그것은 다른 단위가 대신해줄수 없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 인재들의 능력을 발양시키기 위한 옳은 방법론을 찾아쥐고 새 제품개발과 질제고에서 다같이 큰걸음을 내짚는다면 경제발전과 인민생활에서 뚜렷한 개변이 이룩되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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