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일반・기획・특집 국제 미하버드대교수 보고서 … <모든 영역에서 중국이 미국을 압도>

미하버드대교수 보고서 … <모든 영역에서 중국이 미국을 압도>

지난 12월 그레이엄앨리슨하버드대교수는 <The Great Military Rivalry: China vs the U.S.>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미국과 중국이 대만 또는 중국인근에서 국지전을 벌인다면, 미국이 지거나, 패배인정 혹은 확전사이에서 양자택일 할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특히 미국이 동아시아에 배치된 전력으로 중국의 공격에 대응하거나 중국의 공격이 진행되는와중에 태평양전력을 동원하더라도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다.

실제로 인도·태평양사령부가 2025년 중국인근해역에서 중국군사력과 미국군사력을 전망한 자료에서 중국은 공군력, 해군력, 미사일 등 모든 영역에서 미국을 압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이 중국과의 충돌에 대비해서 수년간 진행한 <워게임 (War Game·전쟁시뮬레이션)>에서도 미국이 대부분 패배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상원군사위원장을 역임한 고(故) 존맥케인상원의원의 보좌관 크리스티안브로스는 <지난 10년동안, 중국과의 워게임에서 미국은 거의 완벽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거의 모든 워게임에서 패배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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