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일 노동신문은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공로자, 노력혁신자들 숭고한 경의 표시>, <새해 2022년 경축연회 진행>, <한마음한뜻으로 더 굳게 뭉치여>, <새해 주체111(2022)년을 맞으며 국기게양식 진행>, <2022년 신년경축공연 진행>, <산악협곡도시에 펼쳐진 사회주의 새 선경>, <간절한 소원>, <애국의 일념 안고>, <새해를 맞을 때마다> 등을 게재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공로자, 노력혁신자들 숭고한 경의 표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국가경제발전의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첫해 투쟁을 승리적으로 결속하는데 적극 기여한 공로자, 노력혁신자들이 12월 31일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전인민적총진군에서 선구자의 영예를 빛내인 긍지를 안고 주체의 최고성지를 찾은 공로자, 노력혁신자들은 한평생을 다 바쳐 사회주의 우리 국가와 인민의 존엄과 영광을 빛내여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에 휩싸여있었다.
참가자들은 온 나라 근로자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의 입상을 우러러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영생홀들에서 공로자, 노력혁신자들은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승승장구하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만년초석을 마련해주시고 우리 인민을 자주의 신념과 자력갱생정신을 체질화한 영웅인민, 창조의 거인들로 키워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사회주의조선의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영도를 일편단심 충직하게 받들며 우리 국가의 전면적발전, 전면적부흥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서 애국적헌신성을 높이 발휘해나갈 철석의 의지를 가다듬었다.
새해 2022년 경축연회 진행
새해 2022년 경축연회가 12월 31일 목란관에서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새로운 5개년계획의 첫해 고지를 점령하기 위한 투쟁에 몸과 마음을 다 바쳐 남다른 공훈을 세운 공로자들과 노력혁신자들을 높이 평가하시며 신년경축연회의 주빈으로 불러주시는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위대한 어버이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속에 우리 국가의 영예, 2021년의 자랑스러운 주인공들로 떠받들려 꿈만 같은 영광과 행복의 자리에 초대된 참가자들은 무한한 감격과 환희에 넘쳐있었다.
공로자, 노력혁신자들은 온 한해 위민헌신의 낮과 밤을 이어가시며 오늘의 위대한 승리를 안아오시고도 평범한 전사들이 거둔 소박한 성과를 값높이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에 솟구치는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최룡해동지, 김덕훈동지, 박정천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이 공로자, 노력혁신자들과 자리를 같이하였다.
연회에서는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리일환동지가 연설하였다.
연설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임에 따라 뜻깊은 연회에 초대된 공로자, 노력혁신자들을 열렬히 축하하였다.
그는 조국청사에 또 하나 승리의 페지를 아로새긴 투쟁여정에서 이룩된 모든 성과들은 언제나 당중앙과 뜻과 마음도 하나가 되여 당의 결심을 열렬히 지지하고 충심으로 받들어온 공로자, 노력혁신자들을 비롯한 온 나라 인민의 영웅적투쟁이 안아온것이라고 말하였다.
당대회결정관철로 전국이 불도가니처럼 끓어번진 벅찬 투쟁속에서 자기 힘을 굳게 믿고 시련을 용감히 뚫고나가는 자력갱생의 투사들, 서로 돕고 이끌며 집단적혁신을 창조해나가는 공산주의인간들의 대오가 장성한것은 억만금에도 비할수 없는 값진 성과이며 우리 국가의 밝은 내일을 확신케 하는 귀중한 밑천이라고 그는 언급하였다.
연설자는 공로자, 노력혁신자들이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불씨가 되고 선구자가 되여 새해의 분분초초를 창조와 혁신으로 이어나갈 때 우리 조국은 웅대한 목표를 앞당겨 실현하는 진일보를 내딛게 될것이며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위업은 반드시 위대한 승리를 맞이하게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일편단심 따르는 길에 인생의 참다운 영광과 행복이 있다는 철리를 다시금 가슴깊이 새겨안고 앙양한 정신과 드높은 기세로 비약하는 시대의 전열에서 백배로 분발분투해나갈 불같은 열의에 충만되여있었다.
한마음한뜻으로 더 굳게 뭉치여
뜻깊은 새해를 맞이한 우리 인민의 가슴가슴이 크나큰 흥분으로 설레이고있다.
결코 새해를 맞이하였다는 감정으로만이 아니다.
지난해 시련과 난관이 겹쌓였지만 그 모든것을 과감히 뚫고헤치며 크나큰 승리를 이룩하였다는 가슴뿌듯한 긍지, 올해에도 또다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되겠다는 결심으로 기세충천한 우리 인민이다.
혁명의 새로운 승리를 확신성있게 내다보는 이 시각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일심으로 더욱 굳게 뭉쳐 찬란한 내일을 앞당겨오려는 철석의 신념과 의지를 다시금 굳게 가다듬는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은 인민을 믿고 인민은 당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따르는 혼연일체의 위력으로 혁명의 붉은 기폭에 승리만을 아로새겨온 일심단결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끝까지 변함없이 이어나가야 합니다.》
혁명은 단결이고 단결은 혁명이다.단결로 시작되고 단결을 무기로 하여 전진하고 승리하는것이 혁명이다.
수령, 당, 대중이 위대한 사상과 뜨거운 사랑과 정으로 굳게 뭉쳐진 우리의 일심단결은 억만금에도 비길수 없는 가장 큰 재부이다.
이렇듯 숭고한 뜻을 안으시였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조국의 불가항력적위력인 일심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하는 사업에 그리도 깊은 관심을 돌리시는것이다.
지금도 크나큰 격정속에 메아리쳐온다.
지난해의 첫 기슭에서 성대히 진행된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에서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귀중한 가르치심이.
뜻깊은 대회장에서 전당이 더 높이 들고나가야 할 우리 당의 숭고한 이념에 대하여 밝혀주시면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말씀하시였다.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 바로 여기에 우리 당의 향도력을 높일수 있는 근본비결이 있고 우리 당이 군중속에 더 깊이 뿌리박기 위한 근본방도가 있으며 우리가 유일하게 살아나가고 앞길을 개척할수 있는 근본담보가 있다고.
경애하는 그이를 우러르며 대회참가자들만이 아닌 온 나라 천만인민은 다시금 심장깊이 절감하였다.
우리 혁명의 전 역사적노정에서 언제나 비약의 원동력으로, 백승의 원천으로 되여온 일심단결을 더욱 강화하여 위대한 새 승리를 안아오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절대불변의 의지를.
일심단결이야말로 혁명의 천하지대본이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노동당창건 76돐 기념강연회에서도 우리 당에는 천만인민의 소중한 믿음이라는 불가항력의 힘이 있고 굳건하고 단결된 위대한 일심단결이 있다고 그리도 뜨겁게 강조하신것 아니던가.
지난해의 자랑찬 여정을 놓고서도 일심단결이야말로 그 무엇에도 비기지 못할 필승의 보검임을 심장깊이 절감하는 우리 인민이다.
우리앞에 봉착한 도전은 남들같으면 하루도 지탱하지 못하고 물러앉을 혹독한 격난이였다.하지만 우리 인민은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그 모든것을 과감히 짓부시며 승리의 한길로 힘차게 걸어왔다.
그렇다.일심단결, 여기에 우리식 사회주의가 영원히 승리만을 떨쳐나갈수 있는 비결이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따라 하늘땅 끝까지!
바로 이것이 사회주의조국강산을 진감하는 천만심장의 분출이다.
위대한 당의 영도밑에 보다 큰 승리를 이룩해갈 일념 안고 희망찬 새해 주체111(2022)년을 맞이한 이 시각 우리 인민은 더욱 굳게 가다듬는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천만이 한마음한뜻으로 뭉치여, 마음도 발걸음도 하나가 되여 혁명의 새로운 승리를 향해 힘차게 나아갈 철석의 의지를.
새해 주체111(2022)년을 맞으며 국기게양식 진행
위대한 당중앙의 영도따라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과 부흥의 시대를 확신성있게 열어나가는 주체혁명의 영광넘친 여정에 새해 2022년이 밝아왔다.
당대회가 제시한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실천강령을 높이 들고 보람찬 투쟁으로 격동의 한해를 빛내인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와 더불어 조국청사에 승리와 기적의 자랑찬 연륜을 아로새기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새해 축원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있다.
희망찬 새해의 영광과 축복으로 온 나라가 설레이고 사랑하는 조국을 떠받드는 인민의 고결한 충성심과 강렬한 애국열의가 비상히 승화되는 속에 주체111(2022)년 1월 1일 김일성광장에서 국기게양식이 엄숙히 진행되였다.
위대한 태양의 존함으로 빛나고 나라길이 시작되는 수도의 광장에는 성스러운 우리의 국기가 창공높이 나붓기게 될 감격의 순간을 맞이하기 위해 모여온 평양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정각 0시, 제야의 종소리가 새해를 알리였다.
영생불멸의 혁명송가 《김일성장군의 노래》와 《김정일장군의 노래》의 선율이 사람들의 가슴마다에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일원이라는 더없는 긍지와 자부심을 안겨주며 숭엄하게 울려퍼졌다.
수도의 모범적인 노동자, 농민, 지식인, 청년, 학생소년이 소중한 우리의 국기를 정히 펼쳐들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장중하게 주악되는 속에 우리의 공화국기가 서서히 게양되였다.
뜻깊은 이 시각 강대한 우리 국가의 존엄과 기상을 안고 세기의 창공높이 솟구쳐오르는 남홍색공화국기를 우러러 전체 인민은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을 위하여 줄기차게 전진하여온 지난 한해를 긍지높이 돌이켜보는 승리자들의 가슴마다에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이 향도하는 우리 조국은 끝없이 융성번영할것이라는 확신과 부강조국건설에 성실한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쳐갈 불같은 애국의지가 세차게 맥동쳤다.
우리의 영광이고 찬란한 미래이며 모든 승리의 기치인 공화국기가 나붓기는 수도의 상공에 황홀한 축포가 터져올라 신년경축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과업관철을 위한 투쟁에 총궐기해나설 인민의 기세가 충천한 속에 맞이한 우리의 뜻깊은 설날은 위대한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의 또 한해의 자랑찬 새 승리를 기약해주었다.
2022년 신년경축공연 진행
우리식 사회주의를 더욱 강대하고 부유한 길로 인도하는 위대한 당중앙의 향도따라 새 승리의 진군로를 활기차게 열어나가는 천만인민의 무한한 애국열의가 새해 주체111(2022)년의 여명으로 불타올랐다.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가 밝힌 웅대한 실천강령을 높이 받들고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용진해온 2021년의 긍지높은 추억과 새해의 크나큰 희망과 열정으로 뜨겁게 달아오른 12월 31일 밤 수도 평양에서는 신년경축공연이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특색있는 무대장치와 화려한 장식물들로 불야경을 이룬 김일성광장은 신년을 앞둔 시민들의 환희로 설레이였다.
존엄높은 강국의 공민된 자긍심을 북돋아주며 신년경축공연무대에 《위대한 내 나라》, 《내 나라 제일로 좋아》의 노래선율이 울려퍼지였다.
출연자들은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로 이 땅우에 새로운 발전과 번영의 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펼쳐준 조선노동당의 불멸의 업적과 위대성을 격조높이 구가하였다.
역사의 모진 풍파속에서도 천만자식을 소중히 품어안아 보살피고 기쁨과 행복을 꽃피워주는 위대한 어머니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을 분출시킨 여성독창 《그 정을 따르네》, 혼성2중창 《우리 어머니》는 관중들의 심금을 뜨겁게 울리였다.
공연무대에는 당중앙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근로의 땀과 지혜를 아낌없이 바치며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를 빛내인 승리자들의 희열이 차넘치였다.
전세대의 고귀한 투쟁전통을 이어 당이 부르는 전구들에 탄원진출하여 위훈의 창조자로 아름다운 삶을 꽃피워가는 애국청년들의 기상을 담아싣고 경축의 밤하늘에 울려퍼진 《청춘들아 받들자 우리 당을》, 《같이 가자요》를 비롯한 청춘송가들은 약동하는 공연분위기를 더한층 돋구었다.
우리 당의 위민헌신의 여정우에 꽃펴난 인민의 행복과 기쁨을 노래한 남성독창과 여성방창 《행복의 래일》, 남성4중창 《벼가을하러 갈 때》, 여성독창과 남성방창 《바다 만풍가》, 혼성중창 《정말 좋은 세상이야》 등은 자력으로 전면적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 내 조국의 자랑찬 모습을 감명깊게 보여주었다.
희망찬 새해의 첫 시각을 가까이하는 광장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신 끝없는 영광과 행복속에 천만년 존엄높이 살아갈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을 구가한 노래 《인민의 환희》가 대중창으로 울려퍼지며 공연은 절정을 이루었다.
위대한 어버이의 따뜻한 축복속에 인민의 리상과 염원, 온 나라 모든 가정의 소중한 행복이 더 활짝 꽃펴날 새해의 기쁨과 낭만, 격정으로 시종 끓어번진 공연은 대중창과 무용 《세상에 부럼없어라》, 《설눈아 내려라》로 끝났다.
2022년 신년경축공연은 위대한 김정은시대와 더불어 무궁번영할 사회주의미래에 대한 확신과 우리 국가제일주의기치높이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끊임없이 전진비약해나갈 인민의 불타는 애국의 열정을 잘 보여주었다.
산악협곡도시에 펼쳐진 사회주의 새 선경
검덕지구에 수천세대의 살림집 건설, 새집들이 진행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는 숭고한 이념으로 인민의 이상과 염원을 꽃피우는 우리 당의 현명한 영도밑에 검덕지구가 천지개벽되고있다.
검덕지구를 세상에 없는 광산도시, 사상초유의 산악협곡도시로 꾸리려는 당중앙의 원대한 구상에 떠받들려 단천시의 금골1동, 금골2동, 금골3동, 대흥2동, 백금산동, 탐사동의 깊은 협곡을 따라 단층, 소층, 다층, 고층, 다락식살림집들이 조화를 이루며 즐비하게 솟아남으로써 지방이 변혁하는 새시대의 선경이 또 하나 펼쳐졌다.
당정책결사관철의 기수이며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 새로운 문명의 개척자들인 인민군군인들은 당중앙의 크나큰 믿음에 결사의 실천으로 보답할 일념안고 충성의 돌격전, 치열한 철야전을 벌려 또다시 수천세대의 현대적인 살림집을 건설하는 자랑찬 위훈을 창조하였다.
당의 은정속에 새로 일떠선 살림집입사모임들이 12월 30일과 31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함경남도인민위원회 부위원장 김명두동지, 단천지구광업총국, 검덕광업연합기업소, 용양광산, 대흥청년영웅광산 일군들과 주민들이 모임들에 참가하였다.
모임들에서 연설자들과 토론자들은 우리 당의 불멸의 영도업적이 뜨겁게 어려있는 검덕지구에 1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수천세대의 현대적인 살림집들이 새로 일떠서 새집들이경사가 펼쳐지게 된것은 전적으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한없이 숭고한 인민사랑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라고 격정을 터치였다.
그들은 지난해 위험천만한 협곡철길을 달려 검덕지구를 몸소 찾으신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나라 굴지의 대규모광물생산기지인 검덕지구를 삼지연시 다음가는 국가적인 본보기산간도시, 광산도시로 훌륭히 전변시킬 휘황한 설계도를 펼쳐주시고 지방건설에서 또 하나의 본보기, 혁명을 창조할데 대한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받아안고 살림집건설전투에 진입한 인민군군인들은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만족을 모르는 우리 당의 공격속도에 발맞추어 집단적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림으로써 광산도시건설에서 인민의 군대, 혁명적당군의 기상과 본때를 남김없이 과시하였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우리 당의 대해같은 은덕을 한생토록 간직하고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오늘의 총진군에서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광물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여나감으로써 인민경제의 중요명맥을 믿음직하게 지켜갈 결의를 표명하였다.
모임들에서는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참가자들의 뜨거운 격정과 열렬한 박수속에 수여되였다.
살림집이용허가증을 받아안은 주민들은 꿈만 같은 현실에 감격을 금치 못해하며 노동당만세, 사회주의만세를 목청껏 불렀다.
새집들이가 시작되자 광산도시가 들썩하게 흥겨운 춤판이 펼쳐지고 집집마다에서는 기쁨의 웃음소리가 그칠줄 몰랐다.
새 살림집에 입사하는 가정들을 찾은 일군들이 훌륭한 생활조건이 보장된 문화주택을 받아안고 행복에 겨워있는 집주인들을 축하해주었다.
언제나 사랑하는 인민을 마음속에 안으시고 온한해 위민헌신의 장정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러 광산마을 주민들이 터치는 다함없는 고마움의 목소리가 뜨겁게 울려나왔다.
단천시 금골1동 71인민반 간혜영은 TV화면을 통해 삼지연시에 펼쳐진 인민의 이상향을 보면서 정말 부러움을 금치 못하였다, 그런데 오늘 나에게도 이런 꿈같은 행복이 차례졌다, 검덕노동계급의 가정들에 친부모의 정을 부어주시고 도시부럽지 않은 멋진 새집을 마련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 고마움의 큰절을 삼가 드린다고 말하였다.
대흥2동의 특유영예군인 엄영민은 천만부모의 사랑을 다 합쳐도 우리 원수님의 사랑과 은정에는 비기지 못한다고 하면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대가정의 어버이로 높이 모시고 누구나 서로 돕고 이끌며 화목하게 살아가는 사회주의 내 나라가 세상에서 제일이라고 격동된 심정을 터놓았다.
검덕광업연합기업소 금골광산 4.5갱 노동자 최성일은 돈이 모든것을 결정하는 자본주의사회같으면 어찌 상상이나 할수 있겠는가, 인민이 주인으로 된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가 있어 검덕의 광부들이 영웅으로 떠받들리우며 오늘은 이렇게 궁궐같은 새집을 받아안았다고 하면서 광물증산성과로 경애하는 원수님의 은덕에 보답해갈 결의를 다지였다.
노동당시대의 문명창조와 위대한 변혁이 태동하는 검덕지구에 솟아난 새 선경은 인민의 가슴마다에 당중앙이 펼친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참모습으로, 영원한 만복의 화폭으로 새겨졌다.
수필
간절한 소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앞으로도 무한한 활력과 왕성한 열정으로 인민을 위해 정을 다하는 헌신의 당, 변함없는 어머니당으로 자기의 무겁고도 성스러운 사명을 다해나갈것이며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인민들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는 자기의 본분에 무한히 충실할것입니다.》
뜻깊은 주체111(2022)년의 시작을 알리는 종소리를 들으며 수도의 밤거리를 거닐던 우리의 귀전에 어디선가 노래소리가 들려왔다.
이 한밤도 먼길 가실 원수님 생각하며
우리 마음 자욱자욱 간절히 따라섭니다
…
노래의 구절구절을 새겨보느라니 언제인가 취재길에서 만났던 신흥군의 한 농장원이 들려준 이야기가 떠올랐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온 한해 우리 인민을 위해 얼마나 노고가 크십니까.앉으나서나, 자나깨나 그이께서 안녕하시기만을 바라는것이 우리 농장원들모두의 한결같은 마음입니다.》
정녕 그랬다.
우리 인민을 위해 얼마나 크나큰 심혈과 노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신가.
지금도 지난해의 첫아침 온 나라 인민들에게 보내주신 경애하는 그이의 친필서한의 구절구절이 뜨겁게 안겨든다.
자신께서는 새해에도 우리 인민의 이상과 염원이 꽃필 새로운 시대를 앞당기기 위하여 힘차게 싸울것이라고 하시며 위대한 인민을 받드는 충심 일편단심 변함없을것을 다시금 맹세한다고 쓰신 그 글발.
새해에 다지신 그 굳은 맹약을 지키시여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 인민을 위해 걸으신 길, 지새우신 밤을 어찌 다 헤아릴수 있으랴.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지도하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새로 생산한 여객뻐스시제품을 보아주시며 인민들의 기쁨넘친 모습을 그려보신 우리 어버이, 평범한 근로자들이 따뜻한 보금자리를 펴게 될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를 훌륭히 완공하도록 마음쓰시며 사랑을 담아, 정을 담아 친히 《경루동》이라는 이름까지 지어주신분…
그이의 사랑과 손길을 떠나 행복도 미래도 생각할수 없기에 그 따사로운 품에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사는 우리 인민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 불같은 헌신이 있어 인민의 천만소원은 아름다운 현실로 활짝 꽃펴나고 자애로운 어버이의 따뜻한 품이 있어 인민은 마음껏 행복을 꿈꾸며 즐거운 마음으로 올해에도 희망넘친 새해의 첫아침을 맞이한것이다.
바로 그래서이리라.
새해를 맞이하는 인민의 마음속에 언제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생각만이 꽉 차있는것은.
그렇다.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때마다 인민의 가슴마다에 불타오르는 간절한 소원은 언제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안녕뿐이다.
우리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인민의 행복도, 조국의 부강번영도 있기에 오직 그이의 안녕만을 바라며 탄부도 과학자도 건설자도 농장원도 새해의 첫아침 더 많은 일을 하리라 굳은 결의를 다진다.
우리모두의 운명이시고 미래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부디 안녕하시기를 인민은 간절히 바랍니다!
이것이 새해 주체111(2022)년의 첫아침을 맞이한 천만인민의 한결같은 소원인것이다.
애국의 일념 안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김정일애국주의를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하고 내 나라, 내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서도록 하여야 합니다.》
정각 0시, 제야의 종소리가 울리고 새해를 경축하는 환희의 불보라가 평양의 밤하늘을 황홀하게 장식하던 그 시각, 희망찬 새해를 맞이한 수도의 동력기지 동평양화력발전소 전력생산자들의 가슴가슴은 끝없는 격정으로 들끓었다.
그들속에는 발전소의 병기창과도 같은 공무직장의 일군들과 노동자들도 있었다.
《동무들, 새해가 시작됐소.올해에도 건강하여 보다 큰 성과를 거두기 바라오.》
직장장 라성일동무의 말에 한 노동자가 동을 달았다.
《새해를 축하합니다.올해엔 나도 창의고안을 많이 하여 꼭 혁신자가 되겠습니다.》
아름다운 내일에 대한 확신과 조국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할 굳은 결의가 담겨진 이들의 이야기를 듣는 일군의 머리속에서는 지나간 일들이 떠올랐다.
언제인가 수리작업반 반장 유순철동무는 고장난 고압전동기앞에서 오래도록 발걸음을 뗄수 없었다.
직장에는 엄청난 크기의 고압전동기수리에 이용할수 있는 설비가 없었다.그런것으로 하여 고압전동기가 고장나면 전문수리공장에 의뢰하여 수리하는것이 상례였다.
(이 고압전동기를 자체로 수리할수는 없을가?)
그때부터 그는 고장난 고압전동기를 수리할수 있는 합리적인 방도를 찾기 위해 사색과 탐구를 기울였다.
그의 집 창가에서는 밤깊도록 불빛이 꺼질줄 몰랐다.
그의 고심어린 노력은 끝내 열매를 맺고야말았다.
종이장우에 자기의 착상을 그려가며 열정적으로 설명하는 그의 모습을 보며 일군은 뜨거운것을 삼키였다.
터갈라진 입술이며 충혈진 눈, 일군은 묻지 않고도 그가 고압전동기를 자체로 수리하기 위해 얼마나 심혈을 쏟아부었는지 잘 알수 있었다.일군은 그의 손을 덥석 잡았다.
《사람두 참, 이런 좋은 일을 하면서 한마디 말도 없이…》
이렇게 직장에서는 자체의 힘과 기술로 고압전동기를 수리하여 전력생산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뿐만아니라 지난해에만도 10여건의 가치있는 창의고안을 내놓아 많은 노력과 시간, 자재를 절약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렇듯 뜨거운 마음을 지닌 이들이기에 양력설날의 깊은 밤에도 일터를 뜨지 않고 전력생산의 동음을 믿음직하게 지켜가고있는것이였다.
너도나도 애국의 한마음을 안고 수도의 동력기지를 믿음직하게 지켜가는 이들이 올해에는 또 얼마나 많은 혁신적성과들을 거둘것인가.
새해를 맞을 때마다
새해를 맞이할 때마다 우리 평양애육원의 교양원들에게는 제일먼저 떠오르는 숭엄한 모습이 있다.
몇해전 우리 애육원을 찾으시였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을 떠메고나갈 앞날의 주인공들인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는 아까울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평양육아원, 애육원을 찾으시였던 그날은 지금으로부터 7년전인 주체104(2015)년 1월 1일이였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새해의 첫 축복을 안으시고 우리 원아들을 찾아주실줄 과연 어이 알았겠는가.
너무도 꿈만 같은 일이여서 어쩔바를 몰라하며 인사말도 채 맺지 못하는 나에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말씀하시였다.
자신께서는 오늘 정을 그리워하는 원아들과 양력설을 함께 쇠려고 신년사를 한 다음 제일먼저 평양육아원과 애육원에 왔다고, 새해 신년사를 하면서 온 나라의 귀여운 어린이들에게 더 밝은 미래가 있기를 축복해주고보니 평양육아원과 애육원 원아들이 더욱 보고싶었다고.
새해를 맞으며 우리 총비서동지께서 돌보셔야 할 일은 그 얼마이고 또 찾으셔야 할 곳은 얼마나 많으시였겠는가.
하지만 그 모든 중요한 사업을 뒤로 미루시고 우리 원아들부터 먼저 찾아주시였으니 세상에 사랑이면 이보다 더 큰 사랑, 정이면 이보다 뜨거운 정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
애육원에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속에서 세상에 부럼없이 자라는 원아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는 예술공연이 진행되였다.
행복한 시간은 빨리도 흘러 어느덧 무대에는 종장 《세상에 부럼없어라》가 펼쳐졌다.
우리들이 정을 그리워한다고 명절날에도 찾아오시고 추운 겨울날에도 오시여 사랑을 안겨주시며 세상에 부럼없이 키워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은 우리의 친아버지이시라고 목청껏 웨치는 원아들의 두볼로는 뜨거운 눈물이 줄줄이 흘러내렸다.
그들을 바라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눈가에도 뜨거운것이 어리였다.
참으로 감동없이 볼수 없는 화폭이였다.
잊지 못할 그날에 펼쳐진 불멸의 화폭, 그것은 그대로 온 나라 원아들의 친부모가 되시여 사랑과 정을 기울이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따뜻한 축복이였다.
이렇듯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후대사랑에 떠받들리여 온 나라에 아이들의 기쁨넘친 웃음소리, 행복의 노래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지고있으니 바로 여기에 우리 조국의 약동하는 기상이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정녕 우리 후대들을 위하여 자신의 열과 정을 다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자애로운 어버이로 높이 모시였기에 내 조국의 앞날은 언제나 밝고 창창한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