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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3월29일 금요일 9:2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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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대국민사과 … <잘 보이려 경력 부풀려>

26일 윤석열국민의힘대선후보의 아내 김건희가 허위이력기재의혹에 대해 <모든 것이 제 잘못이며 불찰>이라며 사과했다.

이날 김건희는 국민의힘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과 학업을 함께 하는 작업에서 제 잘못이 있었다>며 <잘 보이려 경력을 부풀리고 잘못 적은 것도 있었다>고 인정했다.

그러면서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과거의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어긋나지 않게 조심 또 조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저 때문에 남편이 비난받는 현실에 너무 가슴이 무너진다>라며 <남은 선거운동기간 동안 조용히 반성하고 성찰하겠다. 남편이 대통령이 돼도 아내의 역할에만 충실하겠다.>고 말하며 고개를 숙였다.

앞서 김건희는 과거 2001년부터 한림성심대학교 시간강사, 서일대학교 산업디자인과 시간강사, 수원여대 겸임교수, 안양대 겸임교수, 국민대 겸임교수 등에 지원하며 제출한 이력서에 관련 경력을 허위로 기재한 의혹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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