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우크라이나인근 병력 증강 … 안전보장안 공개하며 경고

17일(현지시간) CNN방송은 소식통을 인용해 최근 러시아병력이 우크라이나접경지역에 추가파견됐다고 전했다. 미정보당국에 따르면 50개이상의 전술부대가 우크라이나접경지역과 그 인근에 배치됐다. 부대는 병력, 포, 대전차 등을 갖춰 상당한 수준의 자급자족적 임무수행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세르게이랴브코프러시아외무차관은 미국 등 서방에 보낸 안전보장안 초안을 공개하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확장을 멈출 것과 우크라이나의 나토가입중단을 요구했다. 랴브코프외무차관은 <서방이 러시아를 한계선까지 밀어붙이고 있다>며 <서방이 러시아의 … 러, 우크라이나인근 병력 증강 … 안전보장안 공개하며 경고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