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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0일 토요일 7: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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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온 사회의 3대혁명화를 힘있게 추동하는 강령적지침

20일 노동신문은 <키잡이를 잘하여 온 도가 끓어번지게>, <시, 군강화의 위력한 무기로 틀어쥐고>, <대중의 자발적이며 적극적인 열의를 고조시켜>, <당정책관철과 밀접히 결부하여>, <기술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나가도록>, <당결정을 철저히 집행할 각오 안고 계속 분발>, <금속, 화학공업부문의 연구과제수행에 역량을 집중>, <당회의의정에 비낀 후대사랑의 세계>, <위민헌신의 나날에 꽃펴난 이야기>, <자체의 힘으로 공장을 꾸린것이 더 귀중하다고 하시며>, <화목한 대가정, 그 부름속에>, <맡겨진 혁명임무를 실속있게 수행하는것은 더 좋은 내일을 앞당기기 위한 중요요구>, <일군들은 자만과 자찬을 경계하고 항상 고민하고 고심하는것을 체질화하자>, <다음해 농사차비를 빈틈없이 갖추자> 등을 게재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온 사회의 3대혁명화를 힘있게 추동하는 강령적지침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제5차 3대혁명선구자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신 서한에 접한 일군들의 반향

키잡이를 잘하여 온 도가 끓어번지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역사적인 서한에서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시, 군, 연합기업소를 포괄하는 보다 넓은 범위로 확대할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시였다.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시, 군, 연합기업소들에로 확대할데 대한 당의 사상과 의도를 관철하는데서 도당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라의 모든 시, 군들에서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의 된바람을 일으키자면 도당위원회들이 키잡이를 잘하여야 합니다.》

도당위원회는 도안의 시, 군, 연합기업소들에서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이 활기있게 벌어지도록 작전을 짜고들고 장악지도사업을 심화시켜나가겠다.

지난 시기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에서 이룩한 성과와 경험, 결함과 교훈에 기초하여 이 운동을 확대강화해나가는데서 나서는 문제점들을 정확히 찾아쥐고 치밀한 작전을 세우며 구체적인 지도를 따라세우겠다.

시, 군을 단위로 벌리는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은 시, 군당위원회를 비롯한 각급 당조직들과 일군들의 책임적인 태도와 전체 인민의 참가를 전제로 하는것만큼 일군들속에 이 운동에 대한 옳은 관점을 심어주는데 선차적인 주목을 돌리며 대중이 3대혁명을 자기자신을 위한 사업으로 받아들이도록 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나가겠다.시, 군당위원회들이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시, 군강화의 위력한 무기로 틀어쥐고 모든 사업을 여기에 지향시키도록 하며 시, 군당위원회들의 사업에 대한 총화평가도 이 운동정형을 기본으로 함으로써 온 도에 3대혁명의 불길이 더욱 세차게 타번지게 하겠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서한에서 각 도들에 3대혁명전시관을 꾸릴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앞으로 도에 꾸려지게 될 3대혁명전시관은 도안의 시, 군, 연합기업소들에서 3대혁명을 수행하는 과정에 이룩한 가치있는 성과와 경험을 널리 일반화하며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분발심과 경쟁열을 불러일으키는데서 실효가 매우 클것이다.

도당위원회는 당의 의도에 맞게 3대혁명전시관을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촉진시키고 3대혁명수행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학습장소, 기술교류장소, 정보교류장소로 꾸리는데 힘을 넣겠다.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확대강화해나가는데서 도당위원회가 맡고있는 무거운 임무를 깊이 자각하고 키잡이를 잘해나감으로써 공산주의이상촌의 대문을 남먼저 열어제끼는 시, 군들이 다발적으로 나오게 하겠다.

평안남도당위원회 부장 박동철

 

 

 

온 사회의 3대혁명화를 힘있게 추동하는 강령적지침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제5차 3대혁명선구자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신 서한에 접한 일군들의 반향

시, 군강화의 위력한 무기로 틀어쥐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무엇보다먼저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확대강화해나가야 하겠습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5차 3대혁명선구자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강령적인 서한을 받아안고 군의 책임일군으로서 무거운 사명감을 다시금 가다듬었다.

서한에서는 시, 군당위원회들이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시, 군강화의 위력한 무기로 틀어쥐고 모든 사업을 여기에 지향시킬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였다.

여기에는 전국의 200여개 시, 군들이 3대혁명의 기치높이 용을 쓰며 일어나게 하여 지방이 변하는 새로운 국면을 열고 가까운 앞날에 우리의 농촌들을 현대적인 기술과 문명을 겸비한 부유하고 문화적인 사회주의농촌으로 전변시키려는 당의 웅대한 구상과 숭고한 의도가 응축되여있다.

군당위원회에서는 당의 구상과 의도를 높이 받들고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군강화의 위력한 무기로 틀어쥐고나가겠다.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군당위원회적인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시켜 힘있게 밀고나가기 위한 옳은 방법론들을 적극 찾아 구현해나가겠다.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시, 군, 연합기업소들에로 확대할데 대한 당의 사상과 의도에 맞게 지난 시기의 낡은 사업방법을 대담하게 타파하고 모든 사업을 새롭게, 혁신적으로 전개해나가겠다.

시, 군강화노선을 관철하기 위한 사업들을 전개함에 있어서 그것이 철저히 3대혁명수행에로 지향되게 하여 군당위원회일군들 누구나 잡도리를 단단히 하고 대담하게 달라붙어 맡은 사업에서 훌륭한 결실을 안아오도록 하겠다.

당면하여 지금 진행하고있는 군식료공장현대화공사를 본보기, 표준으로 완성하도록 하는데 힘을 넣어 3대혁명수행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뚜렷이 과시하겠다.

지방공업공장을 현대화하고 농촌을 때벗이하며 학교와 병원들을 개건하는 문제는 물론 살림집건설, 원림녹화, 치산치수를 비롯한 모든 사업이 3대혁명의 요구대로 원만히 진행되도록 당적지도, 정책적지도를 강화해나가겠다.하여 군전반을 3대혁명화하고 군이 3대혁명의 위력으로 전국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리도록 하겠다.

과일군당위원회 비서 황석구

 

 

 

온 사회의 3대혁명화를 힘있게 추동하는 강령적지침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제5차 3대혁명선구자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신 서한에 접한 일군들의 반향

대중의 자발적이며 적극적인 열의를 고조시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은 전체 인민이 3대혁명을 자기자신을 위한 사업으로 받아들이도록 하는 정치사업으로부터 시작되여야 합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역사적인 서한에서 당중앙이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시, 군에로 확대발전시킬것을 구상하면서 크게 믿은것은 자기의 요구와 이해관계를 자각한 대중의 자발적이며 적극적인 투쟁이라고 가르쳐주시였다.

시당위원회에서는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이 시, 군을 단위로 하여 확대강화되는데 맞게 시안의 전체 근로자들을 이 운동에로 적극 불러일으키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어 사회적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켜나가겠다.

대중운동의 성과와 생활력은 거기에 군중이 얼마나 자발적으로, 적극적으로 참가하는가 하는데 따라 결정되게 된다.

사회적분위기를 조성하는데서 중요한것은 광범한 군중이 이 운동에 자발적으로, 적극적으로 참가하도록 정치사업을 잘하는것이라는것을 명심하고 여기에 선차적인 관심을 돌리겠다.

일군들로부터 시작하여 마지막농장원에 이르기까지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에 자각적으로 동원되도록 당의 의도를 잘 알려주는것과 함께 그들을 정신문화적으로 계몽시키는 사업을 항상 선행시켜나가겠다.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의 중요성과 의의를 똑똑히 인식시켜 대중이 자기자신을 더 참되고 문명한 인간으로 개조하며 자기가 살고 후손들이 대대로 살아갈 고장을 훌륭히 변모시키는것이 다름아닌 3대혁명이라는것을 깨닫도록 하겠다.

평범한 사람들도 영웅으로 키우고 낙오자도 선진분자로 만들며 작은 손으로도 전설의 천리마를 불러오는것이 우리 당의 독특한 대중운동사상의 위력이고 전통이라는것을 가슴깊이 심어주어 누구나 그 대하의 흐름에 주저없이 뛰여들게 하겠다.

특히 시의 발전을 위한 전망계획과 설계도를 작성하고 정치행사나 예술공연, 체육문화행사를 조직하여도 정치문화성과 품위를 높여 그 과정이 곧 사람들의 눈을 틔워주고 발전된 문명을 배워주는 계기가 되게 하겠다.하여 시안의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에게 3대혁명이라는 말이 늘 붙어다니고 시전체가 3대혁명열로 부글부글 끓게 하겠다.

원산시당위원회 비서 장영남

 

 

 

온 사회의 3대혁명화를 힘있게 추동하는 강령적지침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제5차 3대혁명선구자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신 서한에 접한 일군들의 반향

당정책관철과 밀접히 결부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3대혁명을 새로운 높이에서 힘차게 다그쳐야 할 시대적요구로부터 출발하여 우리 당은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지금처럼 기관, 기업소, 공장, 협동농장, 직장과 작업반만을 단위로 벌릴것이 아니라 시, 군, 연합기업소를 포괄하는 보다 넓은 범위로 확대하여 명실공히 전사회적운동, 전인민적운동으로 전개하기로 하였습니다.》

지금 우리 연합기업소당위원회의 일군들은 3대혁명을 동력으로 국가사회생활의 모든 분야, 나라의 모든 지역의 동시적이며 균형적인 발전을 강력히 추동할데 대한 이번 대회의 기본정신을 뼈속깊이 쪼아박고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당정책관철과 밀접히 결부하여 힘있게 벌려나갈 불같은 열의에 충만되여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서한에서 가장 높은 형태의 대중운동으로서의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의 성격으로 보나 전체 인민의 일치단결로 승리해나가는 사회주의위업수행의 필연적요구와 모든 분야, 모든 지역을 다같이 고르롭게 발전시켜나가야 하는 현 단계의 혁명임무로 보나 이 운동을 시, 군, 연합기업소들에로 확대하는것이 옳다고 가르쳐주시였다.

당정책관철투쟁을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과 밀접히 결부하여 진행해나갈 때 응당한 성과를 거두게 된다.당정책관철과 3대혁명은 별개의 문제가 아니며 우리 당정책은 그 포괄범위와 내용이 모두 사상, 기술, 문화의 3대영역에 속해있다.

연합기업소당위원회에서는 사상혁명을 앞세우면서 기술, 문화혁명을 다같이 밀고나갈데 대한 3대혁명수행의 원칙적요구를 완벽하게 구현함으로써 당에서 내세우는 중요정책들을 철저히 집행하고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리겠다.

현실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아무리 조건과 환경이 불리해도 당정책관철과정을 3대혁명과정으로 확고히 전환시키고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든다면 발전의 토대를 튼튼히 다지고 모든 면에서 뚜렷한 결실을 안아올수 있다.

우리는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위력한 무기로 틀어쥐고 모든 사업을 여기에 지향시키며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론을 부단히 탐구해나가겠다.

황해제철연합기업소(송림시) 당위원회 부장 리영덕

 

 

 

온 사회의 3대혁명화를 힘있게 추동하는 강령적지침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제5차 3대혁명선구자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신 서한에 접한 일군들의 반향

기술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나가도록


3대혁명소조원들에 대한 크나큰 믿음과 기대가 구절구절 맥박치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강령적인 서한을 받아안고 격동되는 심정을 금할수 없다.

사상, 기술, 문화의 모든 분야에서 혁신적인 변화와 발전, 우리식의 문명을 개척해나가는 변혁의 시대에 3대혁명소조는 응당 척후대가 되고 전위로 활약하여야 한다는 서한의 내용을 자자구구 새겨볼수록 맡고있는 책임과 본분을 더 깊이 자각하게 되는 우리들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3대혁명소조는 파견단위의 3대혁명화를 강력히 추동할수 있는 커다란 잠재력을 가지고있습니다.》

기술혁명의 봉화를 억세게 틀어쥐고 기술개조, 기술창조, 기술도약을 위한 투쟁으로 파견단위의 3대혁명화를 적극 추진시켜나가야 할 무겁고도 중요한 과업이 바로 3대혁명소조원들에게 나서고있다.3대혁명소조원들이 파견되여 활동하는 지역과 단위들마다에서 기술혁신의 불길이 더욱 세차게 타오르게 하자면 응당 그들에 대한 행정적, 기술적지도를 당의 의도에 맞게 실속있게 따라세워야 한다.

우리는 3대혁명소조원들이 지난 기간 이룩한 기술혁신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언제나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만을 지향하며 보다 높은 기술혁신목표수행에 박차를 가하도록 지도사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해나가겠다.

3대혁명소조사업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안아오기 위한 옳은 사업방법을 찾기 위해 부단히 사색하고 탐구하며 소조원들의 시야를 넓혀주고 그들의 창발성을 계발시키기 위한 사업들을 적극 짜고들겠다.또한 3대혁명소조사업을 맡아보는 지도일군들이 언제나 소조원들의 기술혁신활동이 벌어지는 현장에 나가 단위의 3대혁명화를 다그치기 위한 그들의 새 기술창조사업에서 자랑찬 성과가 이룩되게 하는 적극적인 지지자, 조언자, 방조자가 되도록 하겠다.

하여 소조원모두를 3대혁명전위의 영예로운 칭호를 심장깊이 새겨안고 파견단위마다에 기술혁신의 불길을 거세차게 지펴나가는 강위력한 척후대로 더욱 믿음직하게 준비시켜나가겠다.

국가과학기술위원회 국장 박준철

 

 

 

당결정을 철저히 집행할 각오 안고 계속 분발

천리마제강연합기업소에서


천리마제강연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노동계급이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 진군을 승리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맹렬히 벌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연합기업소일군들과 노동자, 기술자들은 전후 천리마의 기적을 창조하며 당이 제시한 철강재증산목표를 기어이 수행한 전세대 강철전사들의 정신세계에 자신들을 비추어보며 오늘의 하루하루를 열흘, 백날로 주름잡기 위해 분투하고있다.

금속공업을 경제건설의 1211고지로 내세워준 당의 믿음에 철강재생산성과로 보답하자.

이것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떨쳐나선 강선노동계급의 드팀없는 신념이고 의지이다.

당조직의 지도밑에 연합기업소의 일군들은 들끓는 현장들에 내려가 대중의 혁명열, 투쟁열을 고조시키는 한편 당의 정비전략, 보강전략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짜고들고있다.특히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갈 때 뚫지 못할 난관, 점령 못할 목표가 없다는 신념을 대중속에 더욱 깊이 새겨주면서 이신작칙의 일본새로 혁신의 돌파구를 열어나가고있다.

철강재생산의 선행공정을 믿음직하게 지켜온 강철직장의 노동계급이 집단적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키고있다.

이들은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구호밑에 교대간 협동을 더욱 강화하고 용해시간을 단축하기 위한 사업을 줄기차게 벌리고있다.뿐만아니라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짜고들고 합리적인 작업방법을 적극 탐구도입하면서 생산을 다그치고있다.

압연직장 일군들과 노동계급도 앙양된 투쟁기세를 계속 고조시키면서 과감한 공격전을 들이대고있다.직장의 일군들은 압연설비와 가열로의 만부하를 보장하는데서 예비부속품의 확보를 앞세우고 노동자들이 기술규정과 표준조작법의 요구를 엄격히 지키도록 요구성을 높이고있다.노동자들은 설비들의 성능을 개선하기 위한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적극 전개하면서 맹렬한 생산돌격전을 벌리고있다.

이밖의 여러 직장의 일군들과 노동자, 기술자들도 설비들의 정상가동을 보장하는데 중심을 두고 점검보수를 책임적으로 함으로써 철강재생산을 정상화하는데 이바지하고있다.

철강재생산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서도 혁신의 불길이 타오르고있다.

연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노동자들은 6천t프레스소재가열로용 가스발생로건설을 당앞에 결의한 날자까지 무조건 완수하기 위해 한사람이 두몫, 세몫씩 해제끼며 뛰고 또 뛰고있다.

많은 부분품과 제관품을 가공, 제작, 설치해야 하는 가스발생로건설을 현행생산과 함께 동시에 내민다는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연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노동계급은 자체의 힘과 기술로 초고전력전기로를 일떠세워 강선의 기상을 다시한번 떨치였던 그 정신, 그 기백으로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극복하며 가스발생로건설을 드세게 내밀고있다.연합기업소의 기술집단은 금속공업의 주체화실현에서 자신들이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자각하고 연구사업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공사에 참가한 일군들과 노동자, 기술자들은 내부예비와 가능성을 최대한 동원이용하면서 모든 작업을 책임적으로 진행하고있다.

지금 천리마제강연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노동계급은 백절불굴의 혁명정신과 자력갱생의 위력을 남김없이 떨치며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를 성과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투쟁에 계속 박차를 가하고있다.

 

 


금속, 화학공업부문의 연구과제수행에 역량을 집중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종합대학은 과학연구사업을 힘있게 벌리며 교육과 과학연구, 생산의 일체화를 실현하는데서 선도자가 되여야 하겠습니다.》

김일성종합대학에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제3차전원회의가 제시한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두뇌전, 창조전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금속공업부문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해결에서 뚜렷한 실적을 내고있다.

수학부가 앞장에 서있다.황해제철연합기업소의 현장기사들과 합심하여 산소열법용광로에 실리가 큰 슬라크준위측정기술을 도입함으로써 선철생산에 크게 이바지하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치하의 말씀을 받아안은 정보수학연구소의 과학자들은 대학과 학부일군들의 적극적인 지지밑에 이 성과를 김책제철연합기업소에 확대도입하기 위한 연구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였다.그리하여 김철의 산소열법용광로특성에 맞는 새로운 슬라크준위측정체계를 개발도입함으로써 선철생산에 리용할수 있게 하였다.

우리의 원료를 이용하는 합금철생산용망간정광의 공업적생산기술확립과 관련한 연구과제를 담당한 첨단기술개발원 생물산업연구소와 에네르기과학부, 역학부를 비롯한 여러 단위의 과학자들은 황해제철연합기업소에 나가 철야전투를 벌려 일련의 성과를 거두고있다.금속공업부문 일군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황철노동계급과의 긴밀한 창조적협조밑에 과학자들은 망간정광생산의 공업화를 실현하는데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풀기 위한 연구사업을 계속 내밀고있다.

정보과학부 인공지능기술연구소의 과학자들은 황해제철연합기업소에 나가 값비싼 열전대를 대신할수 있는 휴대형비접촉식 쇠물온도측정기구를 제작도입하였다.재료과학부의 과학자들은 첨단과학기술교류사의 과학자들과 합심하여 경질합금공구의 국산화를 위한 연구사업을 내밀어 질좋은 착암기정머리를 여러 광산에 정상적으로 생산도입한것을 비롯하여 좋은 성과를 내고있다.

대학에서는 화학공업부문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도 적극적으로 해결해나가고있다.

화학부와 에네르기과학부, 자연과학연구원을 비롯한 여러 학부와 단위의 과학자들은 비료생산정상화에 이바지하기 위한 의의있는 연구과제들을 맡아 그 수행을 줄기차게 추진하고있다.특히 재료과학부에서는 흥남비료연합기업소에서 수입에 의존하던 혼합가스압축기용기밀고리를 국산화할수 있는 확고한 기술적담보를 마련하였다.

화학부에서는 당조직의 지도와 일군들의 적극적인 방조밑에 폴리프로필렌생산공정확립과 촉매개발 등 탄소하나화학공업창설에서 제기되는 여러가지 과학기술적문제해결에 연구역량을 집중하고있다.학부의 과학자들은 평양고무공장에 나가 여러 단위와의 협동으로 여러건의 의의있는 국산화연구성과를 내놓았다.한편 남흥청년화학연합기업소의 기술자, 노동자들과 힘을 합쳐 탄산가스흡수제를 우리식으로 개발도입하기 위한 연구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공업화실현을 위한 담보도 마련하였다.

역학부와 자원과학부, 첨단기술개발원 분석연구소를 비롯한 여러 학부와 단위의 과학자들도 화학공업부문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해결에서 일련의 진전을 이룩하였다.

 

 

 

당회의의정에 비낀 후대사랑의 세계


무릇 아이들의 얼굴에 당대의 사회상과 정치의 참모습이 비낀다.

세상에 이름난 위인들치고 후대들을 사랑하지 않은 사람이 없다고 전해오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처럼 온 나라 아이들모두를 넓고 따사로운 사랑의 한품에 안아 보살펴주시고 미래의 주인공들로 훌륭히 키우기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가시는 자애로운분은 이 세상에 없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에서 당의 육아정책을 개선강화할데 대한 문제가 토의된 사실이며 아이들에게 맛있고 영양가높은 젖제품이 공급되고있는 현실앞에서 사람들은 격정을 금치 못하고있다.

하지만 우리 인민은 아직 다 알지 못하고있다.우리 당의 새로운 육아정책에 얼마나 가슴뜨거운 사연이 깃들어있는것인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천만금도 아끼지 않는것이 우리 당이며 당의 품은 온 나라 아이들의 진정한 보금자리입니다.》

지난 4월 어느날이였다.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금 우리 어린이들에게 콩우유를 먹이고있는데 계속 그렇게 할수 없다고 하시면서 고난의 행군시기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어린이들에게 콩우유를 먹이기 위하여 노고를 바치시였는데 그때는 나라사정이 너무 어려웠다고, 우리 어린이들에게 아직도 콩우유를 먹이는것을 보면 가슴이 아프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의 가슴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생각해보면 지금이라고 결코 모든것이 풍족한것은 아니였다.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이 온 나라 곳곳에서 세차게 벌어지고있는 때여서 힘을 넣어야 할 부문도 많고 자금을 지출하여야 할 단위도 한두개가 아니였다.

하건만 혁명하는 목적이 후대들에게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기 위한데 있다는 숭고한 혁명관을 지니시고 아이들을 위해서는 이 세상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그이이시기에 그처럼 어렵고 부족한 속에서도 온 나라 아이들에게 국가적부담으로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을 공급할 구상을 펼치시는것이였다.

이때뿐이 아니였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어린이들에게 콩우유가 아니라 소젖이나 염소젖을 먹여야 한다고, 자금을 쓸데가 많지만 수천만금을 들여서라도 우리 어린이들에게는 젖을 꼭 먹여야 한다고 하시며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절세위인의 이렇듯 숭고한 후대관, 철석의 의지에 떠받들려 지난 6월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에서는 당의 육아정책을 개선강화할데 대한 문제가 중요의정으로 토의되고 국가적부담으로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을 공급하는것이 당의 정책으로 수립되였다.

지금도 귀전에 쟁쟁히 들려오는듯싶다.

아이들을 세상에 부럼없이 내세우는것은 조선노동당 정책의 핵심이고 우리 당의 영예로운 임무라고 하시면서 조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튼튼하게 잘 키우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혁명사업은 없으며 수천수만금을 들여서라도 보다 개선된 양육조건을 지어주는것은 우리 당과 국가의 최중대정책이고 최고의 숙원이라고 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 음성이.

힘겨울수록 어린이들에게 정성을 더 쏟아붓고 그 사랑의 힘으로 공산주의미래를 향하여 완강하게 나아가는것이 우리 혁명의 전진방식, 발전방식으로 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이 땅에 태여나는 아이들, 자라나는 후대들이 어려서부터 좋은 환경에서 잘 먹고 무럭무럭 자라나면 앞으로 20년, 30년후에는 그만큼 우리 사회에 더욱더 약동하는 생기와 활력이 넘치게 되고 공화국의 국력이 장성강화되게 될것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장내를 진감하며 울려퍼지는 그이의 말씀을 자자구구 새겨안으며 일군들모두가 다시금 절감한것은 무엇이였던가.

혁명의 본질도 목적도 결과도 후대들의 성장과 행복에서 찾으시며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쳐 조국의 미래를 아름답게 가꾸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야말로 온 나라 아이들의 친아버지이시라는것이였다.

진정 우리 아이들을 키우는데 억만자루의 품이 든다고 하여도 그것을 고생으로가 아니라 행복으로 간주하시는 우리의 총비서동지이시기에 전국의 탁아소, 유치원어린이수와 하루젖소요량까지 몸소 계산하시며 그리도 마음쓰시고 아이들에게 먹일 젖가루를 마련하기 위한 특별조치도 취해주신것 아니랴.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이 어린이들의 친부모가 된 심정에서 탁아소, 유치원어린이들을 잘 먹이는데 각별한 관심을 돌리며 당의 육아정책관철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는것으로써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에 대한 충실성을 검증받아야 한다고.

후대들을 위하여 국가가 당하는 손실은 손실이 아니며 어린이들을 위해 더 많은 자금이 지출될수록 조국의 미래가 밝아진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렇듯 고귀한 뜻과 열화같은 사랑과 정의 손길에 떠받들려 이 땅에서는 만사람을 감동시키는 후대사랑의 화폭이 펼쳐지게 된것이다.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울려나오는 인민들의 격정넘친 토로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과 함께 자신의 온넋을 바치시며 후대들을 위해 모든것을 다하시는 위대한 어버이를 모시여 조국의 앞날은 끝없이 밝고 창창하리라는 확신이 비껴있다.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을 금은보화에도 비길수 없는 귀중한 보배로, 희망과 미래의 전부로 여기시며 하나를 주시면 열백을 더 주고싶어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태양같이 따사롭고 바다같이 넓은 경애하는 그이의 품속에서 조국의 미래가 자란다.앞날의 강성조선을 떠메고나갈 주인공들이 성장하고있다.

사회주의조선의 더욱 휘황찬란할 내일을 약속하며.

 

 

 

위민헌신의 나날에 꽃펴난 이야기


사연깊은 탁구판


여러해전 10월 어느날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완공된 연풍과학자휴양소를 찾으시였다.

한폭의 그림같은 휴양소를 돌아보시며 만족을 금치 못해하시던 그이께서는 종합봉사건물 2층홀에 이르시여 여기에 탁구판을 놓은것은 맞지 않는다고 하시였다.

그이께서 하신 말씀의 의도를 미처 깨닫지 못한 일군들은 2층홀을 다시 둘러보았다.

그러는 일군들에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여기에서 탁구를 치다가 탁구공이 아래층으로 떨어지면 그것을 줏자고 계단을 오르내려야 할것이라고 일깨워주시였다.

일군들은 얼굴이 화끈 달아올랐다.거기까지는 미처 생각이 미치지 못한 불미스러움이 갈마들었던것이다.모든것이 훌륭하게 꾸려진 휴양소를 돌아보며 감탄만 앞세운 자신들이 부끄럽기 그지없었다.

1층으로 떨어질수 있는 탁구공, 누구나 무심히 스쳐보낸 그 자그마한 세부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어떻게 대뜸 헤아려보신것인가.

일군들은 뜨거움속에 깨달았다.

그것은 언제 어디서나 인민의 입장에서 모든것을 보고 대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같은 인민사랑, 가장 투철한 멸사복무정신이 낳은 필연적인 귀결임을.

그날의 이야기는 오늘도 전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인민관, 인민에 대한 투철한 복무정신을 따라배울 때 일군들 누구나 인민의 참된 충복이 될수 있다는것을.

 

누구도 대신할수 없는 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끝없이 이어가시는 위민헌신의 불멸할 여정에는 여러해전 7월의 어느 하루가 전하는 가슴뜨거운 이야기도 새겨져있다.

그날 인민군대에서 맡아하고있는 어느 한 건설대상을 찾아 이른아침 길을 떠나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건설현장에 도착하신 얼마후 오전중에 2개 대상에 대한 지도사업을 더 하려고 한다는데 대하여 이르시였다.

일군들의 마음은 불시에 납덩이를 안은듯 무거워졌다.

그즈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실로 형언할수 없는 초강도강행군길을 이어오시였다.그런데 쌓인 피로도 푸실 사이없이 오히려 강행군속도를 더욱 높이며 헌신의 길을 재촉하시니 일군들의 안타까운 심정을 무슨 말로 표현할수 있으랴.

일군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너무 무리하지 마실것을 간절히 아뢰였다.

그들의 진정에 감심하신듯 그무렵 수많은 단위들을 현지지도한데 대하여 상기하시던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이런 심중을 터놓으시였다.

우리 나라를 세상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사회주의강국으로 일떠세워야 한다고 하신 수령님과 장군님의 유훈을 내가 맨 앞장에서 관철해나가야지 누가 나를 대신해주겠는가고.

그이의 절절한 음성이 일군들의 심장을 세차게 울리였다.

초인간적인 정력과 강의한 의지로 역사가 알지 못하는 전인미답의 초행길을 완강하게 개척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정녕 그이께서 계시기에 인민의 운명과 행복이 굳건히 지켜지고 보다 휘황한 내일이 앞당겨지는것 아닌가.

 

 

 

자체의 힘으로 공장을 꾸린것이 더 귀중하다고 하시며


오늘 우리 인민은 자력갱생, 견인불발의 투쟁으로 부강조국건설의 전구마다에서 날에날마다 소중하고 의의있는 성과들을 이룩해가고있다.

열화같은 사랑과 믿음으로 인민의 가슴마다에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억척으로 다져주시며 제힘으로 낙원을 가꾸어가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혈과 노고를 떠나 어찌 우리 조국의 자랑찬 현실에 대하여 생각할수 있으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립적민족경제건설노선을 튼튼히 틀어쥐고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해나갈 때 우리는 남들이 가늠할수도 상상할수도 없는 힘으로 놀라운 발전상승의 길을 내달리게 될것입니다.》

몇해전 6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어느 한 기초식품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을 때의 일이다.

혁명영도의 그 바쁘신 시간을 이어오시며 쌓인 피로가 크시였건만 현대적으로 꾸려진 공장의 전경에서 인민들의 식생활에 필요한 기초식품들이 쏟아져나오는 모습을 그려보시는듯 그이께서는 못내 만족해하시였다.

그이께서 어느 한 생산공정을 보아주실 때였다.공장의 일군이 설비들을 가리켜드리며 자체로 만든데 대하여 말씀을 올리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못내 기뻐하시면서 일군들에게 이렇게 우리의 과학자, 기술자, 노동자들이 자체로 만든 설비들을 가지고도 얼마든지 생산공정을 현대적으로 꾸릴수 있는데 무엇때문에 다른 나라에서 설비들을 통채로 사오겠는가고 하시였다.

공장에서 자체의 힘으로 새로 꾸린 또 하나의 생산공정에 대하여 요해하신 그이께서는 공장현대화를 당의 의도에 맞게 잘한데 대하여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우리의 기술, 우리의 원료에 의거하여 전반적인 생산정상화가 실현되였다고 말할수 있는 공장의 실태가 그리도 기쁘시여 분에 넘치는 치하를 거듭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생산공정들만이 아니였다.나무랄데 없이 꾸려놓은 공장의 편의봉사시설들도 모두 자체의 힘으로 갖추어놓은것이였다.

그러니 그 공장은 우리의 기술과 원료에 의거하여 생산정상화를 실현한 단위, 자력갱생정신이 그대로 체현된 공장이라고 할수 있었다.

공장의 곳곳을 돌아보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들이 이룩한 성과에 대하여 거듭 과분한 치하를 주시였다.

그이의 환하신 영상을 우러르는 일군들의 눈시울은 뜨거워졌다.

자력갱생의 정신을 심장깊이 새겨주시며 패배주의와 수입병, 남에 대한 의존심을 완전히 털어버리고 혁명승리에 대한 확신에 넘쳐 자력갱생대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도록 이끌어주신 우리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노고가 가슴에 더욱 사무쳐와서였다.

그이의 가르치심에는 자기 힘을 굳게 믿고 자체의 힘과 기술, 지혜에 의거하여 더 높이, 더 빨리 전진할것을 바라시는 숭고한 뜻이 어려있었다.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숭엄한 격정에 휩싸여있는 일군들에게 공장에서 생산공정을 현대화하고 생산문화, 생활문화를 확립한것도 중요하지만 생산자대중의 정신력을 불러일으켜 자체의 힘으로 공장을 현대적으로 꾸린것이 더 귀중하다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자체의 힘으로 공장을 꾸린것이 더 귀중하다.

뜻깊은 말씀을 주시며 그처럼 만족해하시는 어버이의 숭고한 모습을 우러르며 일군들은 다시금 깨닫게 되였다.

우리 혁명의 전 노정에서 언제나 투쟁의 기치가 되고 비약의 원동력으로 되여온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나갈 때 그 어떤 시련도 물리치며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혁명적앙양을 일으킬수 있다는것을.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더없이 귀중한 재부로 여기시며 따뜻이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과 믿음이 있기에 우리의 진군길에는 승리만이 있을것이라는것을.

 

 

 


화목한 대가정, 그 부름속에


우리식 사회주의가 강하고 언제나 승리하는것은 무엇때문인가.

시련이 겹쌓일수록 서로 사랑과 정을 뜨겁게 나누며 도덕의리로 굳게 뭉쳐 투쟁해나가는 바로 여기에 우리식 사회주의의 무한한 힘의 원천이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체 인민이 수령을 중심으로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뭉치고 온 사회가 동지적으로 서로 돕고 이끄는 하나의 대가정을 이루고있는것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본질적특성이며 무한대한 힘의 원천이다.》

화목한 대가정,

비록 여섯글자밖에 되지 않지만 얼마나 거대하고도 심원한 의미가 담겨져있는것인가.

바로 여기에 우리 인민의 크나큰 긍지와 자부가 있다.천만이 한마음한뜻으로 뭉쳐 승리를 확신하며 억척같이 나아가는 비결이 있다.

뜨겁게 되새겨진다.

사람들이 문명한 물질문화생활을 누리게 하고 그들을 도덕적으로 세련시키고 완성시키는것이 우리 혁명의 목표이라는, 온 사회에 덕과 정이 차넘치게 하고 덕과 정으로 화목하고 전진하는 인민의 락원, 우리식 사회주의를 일떠세우자는것이 당의 구상이고 결심이라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

사회라는 대집단속에 사는 인민들의 행복한 생활은 중요하게 온 사회에 서로 돕고 이끄는 화목한 기풍이 서있는가 그렇지 못한가 하는데 의하여 규정된다.아무리 풍족하다고 하여도 사람들이 대립과 갈등속에서 하루하루를 불안과 공포속에 산다면 그런 생활은 행복한 생활이라고 할수 없다.

인간에 대한 사랑과 정이 공기처럼 흐르고 사람마다 서로 도와주고 위해주는 적극적인 협조관계속에 살아가는 우리 사회야말로 온 나라가 화목한 대가정을 이룬 참다운 락원이다.

지금도 지난해 자연재해를 당한 지역들에 펼쳐졌던 격동적인 화폭을 잊을수 없다.

위험천만한 피해지역들을 찾고찾으시여 생활상불편을 겪을 인민들에 대한 걱정으로 한시도 마음놓지 못하시며 모든 대책을 세워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 나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나라의 모든 지역이 항상 자기의 심장인 수도를 각방으로 보위하는것도 국풍이지만 어려울 때 수도의 인민들이 힘들어하는 지방인민들을 성심성의로 부축하고 고무격려하는것도 우리의 자랑스러운 국풍이라고 할수 있다고 하시면서 수도의 당원들을 피해복구전구로 부르는 공개서한을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그이의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수도의 당원들이 용약 피해지역으로 달려나가고 당중앙위원회 일군들이 인민들과 고락을 함께 하는 현실이 펼쳐졌으며 온 나라 인민들이 남의 불행과 아픔을 자기자신의 불행과 아픔으로 여기고 성심성의로 도와주는 아름다운 풍모도 높이 발휘되였다.

진정 인민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따뜻이 보살펴주는것을 제일중대사로 내세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친어버이로 모시여 우리 조국땅에서는 서로 돕고 이끄는 아름다운 기풍이 더 높이 발휘되고있으며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는 덕과 정이 넘쳐나는 화목한 대가정으로 끝없이 빛을 뿌리고있다.

서로 돕고 이끄는 집단주의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자랑스러운 전통이고 국풍이다.

동지적으로 결합되고 사회와 집단을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아낌없이 바치는 사랑과 헌신의 기풍이 차넘치는 혁명대오는 절대로 와해되지 않으며 덕과 정으로 화목한 대가정을 이룬 사회는 절대로 붕괴되지 않는다.

사회주의건설투쟁에서 애로와 난관이 많을수록 서로 돕고 이끌어주는 공산주의적인 기풍이 더 높이 발휘되여야 하며 덕과 정으로 우리식 사회주의를 완성해나가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뜻이고 이상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사랑과 정과 의리로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오늘의 고난과 시련을 이겨내고 기어이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안아오리라.

이것이 천만인민의 억척같은 신념이고 의지이다.

 

 

 


맡겨진 혁명임무를 실속있게 수행하는것은 더 좋은 내일을 앞당기기 위한 중요요구


당의 구상과 의도대로 사회주의건설에서 전면적부흥, 전면적발전을 이룩하며 우리 혁명을 새로운 상승단계에로 확고히 도약시켜나가자면 모든 부문, 모든 단위, 매 공민들이 맡겨진 혁명임무를 책임적으로 수행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숭고한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김정일애국주의를 높이 발휘하여 자기 초소, 자기 일터에서 맡겨진 혁명임무를 책임적으로 훌륭히 수행함으로써 부강조국건설에 이바지하여야 합니다.》

오늘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은 자체를 지키고 보존하는 단계를 벗어나 혁신과 변화의 새로운 국면, 비상한 장성속도를 요구하는 새시대에 들어섰다.우리앞에 도래한 위대한 전환의 시대, 활기찬 역동의 시대는 모든 전구들이 창조와 혁신, 전진의 기상으로 약동하고 사회발전의 주체인 전체 인민이 비상한 책임감과 무한한 헌신성을 발휘할것을 요구하고있다.초소와 일터마다에서 혁명열, 애국열, 투쟁열이 차넘치고 소중한 성과들이 끊임없이 이룩되여야 우리의 국력을 더욱 강화하고 아름다운 이상을 실현해나갈수 있다.

우리 나라에서 모든 부문, 모든 단위는 다 부강조국을 떠받드는 주추이다.

국가의 발전은 매 부문과 단위들의 유기적연계에 의하여 이루어진다.

사람이 건강하려면 유기체를 이루고있는 모든 세포들이 자기 구실을 원만히 하여야 하듯이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이 부과된 과업을 책임적으로 수행하여야 국가가 생기와 활력에 넘쳐 전진할수 있다.

우리 조국의 발전역사는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이 비약할 때 더 큰 보폭을 내짚으며 전진할수 있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전후 빈터우에서 남들이 세기를 두고 이룩한 나라의 공업화를 불과 14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빛나게 실현한 이 눈부신 기적은 소극성과 보수주의, 기술신비주의를 불사르며 과감히 돌진한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의 불굴의 투쟁력과 완강한 실천력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각 부문과 단위들이 전투목표를 한치의 드팀도 없이 철저히 수행해나가는 여기에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을 이룩하며 강국의 래일을 앞당기는 길이 있다.

오늘 우리는 전대미문의 시련과 난관을 헤쳐나가고있으며 수행해야 할 과업은 방대하다.지금이야말로 대중의 정신력을 총발동하고 매 단위들에서 실제적인 성과들을 이룩하여 우리의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최대로 증폭시켜야 할 때이다.앞으로의 5년을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에서 획기적발전을 가져오는 효과적인 5년, 세월을 앞당겨 강산을 또 한번 크게 변모시키는 대변혁의 5년으로 되게 하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이다.모든 지역과 부문, 단위들이 당정책관철로 들끓고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며 새로운 5개년계획에 반영된 투쟁목표들을 성과적으로 달성한다면 우리의 미래는 더욱 아름다와질것이다.

해당 지역, 부문과 단위들이 맡은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은 일군들과 근로자들에게 달려있다.

강국의 미래를 앞당기기 위한 총공격전의 기수는 우리 일군들이다.인민들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을 안겨주려는 당의 구상과 결심이 빛나는 현실로 꽃펴나자면 우리 일군들이 백배로 분투하고 분발하여야 한다.당중앙의 혁명사상을 뼈속깊이 새기고 능숙한 조직정치사업으로 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는 일군, 피타는 사색과 완강한 실천으로 단위발전의 지름길을 열어나가는 일군, 매일 사업정형을 엄격히 총화하며 부단히 요구성을 높여나가는 일군이 자기의 책무를 다하는 일군이다.

단위사업을 책임지고 끊임없는 혁신과 발전을 주도해나가는데서 일군들의 실력이 중요하다.실력전의 시대인 오늘날 실력이 없으면 아무리 사업의욕과 열성이 높아도 성과를 거둘수 없다.실력이자 실적이다.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 자체의 힘으로 난관을 뚫고 확실한 전진을 이룩할수 있는 묘술과 방책은 당정책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현대과학기술을 소유한 일군들의 두뇌에서 나온다.일군들이 당의 사상을 신념화하고 다방면적인 지식을 습득할 때 이상과 포부를 높이 세우고 자기 단위를 시대의 전렬에 당당히 내세울수 있다.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이룩하며 단위사업을 비약시키자면 일군들뿐 아니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역할도 비상히 높여야 한다.국가의 강대함은 그 어떤 특별한 힘에 있는것이 아니라 매 공민들의 심혼이 깃든 하나하나의 창조물과 사업성과에 의하여 안받침된다.누구나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안고 혁명임무수행에 전심전력할 때 해당 단위가 일떠서고 연대적혁신이 일어나게 되며 나라의 전반적발전이 가속화된다.

자기앞에 맡겨진 혁명과업은 그 누구도 대신해줄수 없다는 비상한 책임감, 실천적성과로 당성, 혁명성, 인민성을 검증받겠다는 투철한 사상적각오를 지닌 사람에게는 오직 무조건성, 철저성, 정확성만이 있다.당에서 걱정하고 고민하는 문제를 스스로 떠맡아안고 나라의 부강발전을 위해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치는 사람은 절대로 조건과 환경에 포로되지 않으며 불가능앞에서 주저하지 않는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맡겨진 혁명임무를 훌륭히 수행함으로써 혁명의 새 승리를 앞당기고 광명한 미래를 힘차게 열어나가야 할것이다.

 

 

 


일군들은 자만과 자찬을 경계하고 항상 고민하고 고심하는것을 체질화하자


온 나라가 역사적인 당 제8차대회 결정과 공화국정부의 시정방침을 높이 받들고 그 관철을 위해 부글부글 끓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의 투쟁기풍과 일본새에 다시금 역점을 찍고있다.

자만과 자찬을 경계하라!

자기 사업에 대하여 늘 고민하고 고심하자!

올해의 보람찬 진군길에서 여실히 증명되고있듯이 우리 당의 노선과 정책을 비롯한 사회주의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과업들이 어떻게 관철되고 실현되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한개 부문, 한개 단위를 책임진 일군들의 투쟁기풍과 일본새가 어떠한가 하는데 크게 달려있다.

매일 하루사업정형을 자체로 총화해보면서 오늘 계획한 일은 다 했는가, 사업에서 놓친것이 없는가, 사업에서 처신을 바로하지 못한것은 없는가를 늘 돌이켜보면서 자기가 하는 일에 더 높은 목표를 제기하고 자기의 발걸음에 요구성을 배가하며 쉬임없이 전진해나가는 일군들이 있는 곳에서는 예외없이 비약이 일어나고 기적이 창조되였다.

만족으로 보낸 시간은 영원히 보상할수 없듯이 자기가 자기에게 만족하고 자그마한 성과에 자만도취되여 순간이라도 전진속도를 늦추는것은 곧 퇴보이며 시대의 기슭으로 밀려나는 길이다.

하기에 현시기 당에서 일군들이 자만과 자찬을 경계하고 자책과 반성을 장려할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고있는것이다.

자만과 자찬을 경계하고 자책과 반성을 장려하며 맡은 사업에 대하여 항상 고민하고 고심하는것은 일군들의 변질을 막고 사업발전을 도모하는 좋은 방책이며 이것을 체질화할 때 뚫고나가지 못할 난관이란 있을수 없고 하지 못할 일이란 없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는 언제나 자만과 답보를 모르고 전진하는 혁명가답게 요구성을 끊임없이 높이면서 모든 사업을 계속 심화시켜나가야 합니다.》

자만과 자찬을 경계하고 자기 사업을 늘 총화하고 사업에서 부단한 전진을 이룩해나가는것은 혁명가들의 고상한 풍모이다.

깊은 강물은 소리없이 흐른다고 참된 인간일수록 자만과 자찬을 모르고 더 높은 목표를 향하여 피타게 사색하고 애쓴다.

위대한 수령님께 무한히 충직하였던 항일유격대지휘관들이 바로 이런 풍모를 훌륭히 갖춘 혁명의 지휘성원들이였다.

항일유격대지휘관들은 무슨 일이나 그것을 집행하고나서는 만족에 앞서 자기 사업을 깐깐히 총화하군 하였다.그리고 사소한 부족점이라도 있으면 사업과 생활에서 그것을 극복해나가기 위하여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였다.

항일혁명투사 오중흡동지에 대한 이야기를 대표적실례로 들수 있다.그는 조선인민혁명군 부대안에서 우수한 지휘관으로 널리 알려져있었다.사령부의 명령지시집행과 전투지휘, 정치사업과 부대관리, 사업방법과 작풍 등 모든 면에서 언제나 남다른 모범을 보여준것으로 하여 그는 위대한 수령님의 각별한 신임과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오중흡동지는 늘 자만을 몰랐으며 위대한 수령님의 신임이 크면 클수록 자신에 대한 요구성을 더욱 높여 사업을 부단히 혁신해나갔다.남들이 찬양하는 사업성과속에서도 항상 자신의 공로보다 먼저 결함을 찾기 위해 애썼으며 사소한 부족점을 가지고도 자신을 내놓고 심각하게 총화하고 그것을 사업에서 늘 심중한 교훈으로 삼았다.이처럼 자신에 대한 요구성이 누구보다도 높았기에 오중흡동지는 항일무장투쟁시기 부대지휘와 군사정치과업수행에서 남다른 모범을 보여준 조선인민혁명군의 우수한 지휘관으로 자라날수 있었다.

고심과 고민은 일군들로 하여금 무궁무진한 힘과 지혜를 낳게 하며 진취적이며 혁신적인 입장에서 사고하고 행동하게 한다.

고심과 고민, 그것은 말그대로 자기 사업을 놓고 늘 근심하고 속을 태우며 모대기는것이며 그 해결을 위해 피타는 노력을 들이면서 안타깝게 애쓰는것을 말한다.

같은 땅이지만 여기에서 자라는 곡식과 저기에서 자라는 곡식이 어떻게 다른가를 눈여겨볼줄 알고 같은 기계이지만 우리 공장에서 만들어낸것은 다른 공장에서 만든것보다 왜 성능이 떨어지고 수요도 높지 못한가, 이렇게 의문을 붙이고 따져보면서 늘 고민과 고심으로 잠 못들며 분발할 때 비약을 안아올수 있다.

전기문제해결을 위한 통이 크고 대담한 설계와 작전을 연이어 펼치고있는 강원도의 일군들이 바로 그러하다.

지난 시기 대규모수력발전소들인 원산청년발전소와 원산군민발전소를 건설한 도에서는 이룩한 성과에 만족함이 없이 여러개의 발전소건설계획을 또다시 내세우고 줄기찬 투쟁을 벌리고있다.두개의 발전소를 완공한 이들은 현재 4개의 발전소건설을 적극 추진하고있다.그뒤로 여러 발전소건설을 또 계획하고있다.조만간에 전기가 남아돌아가는 도, 동력이 마를줄 모르는 도로 되게 하려는것이 이곳 일군들의 결심이고 의지이다.

이곳 일군들이라고 시키는 일이나 하면서 현상유지나 하는것이 편안한줄 몰라서 통이 크게 일판을 벌리는것이 아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어가시는 위민헌신의 자욱자욱을 매일, 매 순간 자기들의 페부로 느낄줄 알고 인민을 위한 고민과 고심으로 하루하루를 피타게 사색하고 헌신할 자각으로 충만되여있기에 답보와 만족을 배격하고 새것의 발견과 착상, 더 훌륭한것의 창조로 분과 초를 다투며 내달리고있는것이다.

이런 일군들의 심장속에는 자만도취, 자화자찬이라는 낱말이 들어앉을 자리가 없다.

일군들은 이들처럼 해놓은 일에 만족함이 없이 이상과 포부를 높이 세우고 자기 단위를 당과 국가앞에 떳떳이 내세우려는 비상한 각오로 일감을 끊임없이 찾으며 언제나 새로운 출발선에 나선 심정으로 일해나가야 한다.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오늘의 진군을 장엄한 승리에로 이어가는데서 자만을 모르는 투쟁기풍을 발휘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한길로!

바로 이것이 우리 일군들의 투쟁기풍으로 되여야 한다.

일군들은 더 높은 비약은 자만자족을 모르는 정신력의 강자들의것이라는것을 다시한번 깊이 명심하고 천신만고를 달게 여기며 신들메를 조이고 달려온 투쟁과 창조의 길을 변함없는 한모습으로 끝까지 이어나가야 한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강령을 실천으로 받들어나가는데서 오늘 우리가 이룩한 성과는 결코 작지 않다.하지만 성과에 만족하며 조여맸던 신들메를 잠시나마 풀려 한다면 그것은 곧 하루아침에 공든 탑을 무너뜨리는 행위와 같다.일군들은 사업에서 자만과 자찬을 배격하고 자기자신에게 부단히 요구성을 높이면서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투쟁정신과 기풍을 일관하게 견지하여야 한다.

일군들이 안목을 넓히고 실력을 높이는 문제 역시 중요하다.

오늘에 와서 자만과 자찬은 곧 무능력과 좁은 안목의 산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그런 일군은 애로와 조건을 앞에 내세우며 무엇이나 《이쯤하면》이라는 관점밑에 《적당히》로 면무식하고 현실과 대중의 요구와 의사에 관계없이 자화자찬, 미화분식에 떠있다.

안목을 넓히고 실력을 높이는 묘술은 다른데 있지 않다.혁명과 건설의 유일한 지침이며 만능의 백과전서인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노작들, 당의 노선과 정책들을 깊이 학습하고 확고한 지침으로, 자기의 뼈와 살로 만들어야 한다.이와 함께 책상머리가 아니라 들끓는 현실속에 깊이 들어가 대중에게서 허심하게 배우며 자기의 조직력과 지휘능력을 높여야 한다.특히 직급이 올라갈수록, 직급이 높은 일군일수록 자기에 대한 요구성을 더욱 높이고 항상 각성하며 부단히 수양하여야 한다.그럴 때만이 모든 사업을 옳은 방법론에 기초하여 자찬과 미화분식이 없이 하나하나 착실하게 설계하고 작전할수 있으며 중요하게는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질수 있다.

당 제8차대회가 설정한 5개년계획기간을 나라의 경제를 추켜세우고 인민들의 식의주문제를 해결하는데서 효과적인 5년, 세월을 앞당겨 강산을 또 한번 크게 변모시키는 대변혁의 5년으로 되게 하기 위한 오늘의 장엄한 투쟁은 자만과 자찬을 모르는 자책과 반성, 고민과 고심의 분과 초를 요구하고있다.

일군이라면 마땅히 우리 인민에게 하루빨리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시려 불철주야 노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발걸음에 자신들의 걸음걸음을 비추어보며 가슴에 손을 얹고 하루하루를 총화해보면서 백배로 분발하여야 한다.

나는 이 하루를 어떻게 보내고있는가.조국과 인민앞에 나의 땀과 지혜를 바쳐 해놓은 일이 있는가.자그마한 성과에 자만하며 허리띠를 풀어놓은적은 없었는가.

오늘의 현실은 바로 이런 일군들을 부르고있다.

 

 

 

다음해 농사차비를 빈틈없이 갖추자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를 빛나게 결속하기 위한 전 인민적인 투쟁이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격렬하게 벌어지고있는 지금 온 나라 협동벌이 다음해 농사차비로 세차게 끓고있다.농사준비를 본때있게 하여 다음해에 더 높은 알곡고지를 점령하려는것이 전체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한결같은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앞에 나서고있는 가장 절박한 과업은 농사를 잘 지어 인민들의 식량문제를 해결하는것입니다.》

올해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역사적인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제3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굴함없는 공격전을 벌려왔다.알곡증산을 단순히 농업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사회주의조국의 존엄사수전으로 여기고 피타는 노력을 기울여온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당이 제시한 알곡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에서 성과가 이룩되였다.부닥치는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헤치며 안아온 이 결실은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에 떨쳐나선 전체 인민에게 커다란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로운 발전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총공격전에 거세찬 활력을 부어주고있다.

하지만 우리는 순간도 자만할수 없다.우리가 달성해야 할 목표는 대단히 높고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시련과 난관도 만만치 않다.

강심을 먹고 잡도리부터 단단히 하여야 다음해에 농업생산을 획기적으로 늘여 우리 혁명의 전진에 더 큰 힘을 보태줄수 있다.

다음해는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10돐과 위대한 장군님의 탄생 80돐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세월이 흐를수록 나라의 농업발전을 위하여 쏟아지는 폭양과 찬눈비를 다 맞으시며 한평생 험한 포전길, 논두렁길을 걸으시던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모습은 천만의 가슴속에 더욱 깊이 새겨지고있다.우리 농업근로자들이 어떻게 하나 농사를 잘 지어 나라의 쌀독에 쌀이 넘쳐나게 하여야 사회주의의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는 오늘의 총진군속도를 배가해주고 다음해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노력적성과로 빛내일수 있다.

다음해는 역사적인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전투목표를 점령하는데서도 대단히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올해에 우리 인민은 당의 노숙하고 세련된 영도밑에 국가의 빠르고도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토대와 잠재력을 강력하게 구축하는데 커다란 힘을 넣어왔으며 이미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두었다.

사생결단의 의지를 안고 견인불발의 투쟁을 벌리며 마련한 의미있고 소중한 성과들이 전진비약의 도약대로 되게 하자면 농업부문에서 기어이 통장훈을 불러야 한다.쌀이 많아야 금속, 화학, 전력, 석탄공업을 비롯한 나라의 경제전반에 활력을 더해주고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며 새로운 전진의 시대, 역동의 시대를 줄기차게 열어나갈수 있다.

전투승리는 시작전에 마련된다.지금부터 농사차비를 착실히 하여야 다음해 알곡생산에서 결정적인 성과를 이룩할수 있다.

올해 농사경험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알곡증산을 위한 투쟁에서 앞선 농장들은 예외없이 농사차비를 빈틈없이 잘한 단위들이다.

다음해 농사차비에 모든 힘을 집중하는것, 이것이 현시기 농업부문앞에 나서고있는 기본과업이다.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농사차비에 애국의 열정을 깡그리 바침으로써 2022년에 알곡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일수 있는 확고한 전망을 열어놓아야 한다.

농사차비에서는 무엇보다 중요한것이 종자준비이다.

당의 종자혁명방침을 받들고 자기 단위의 지대적특성을 고려하여 수확고가 높으면서도 비료를 적게 요구하고 생육기일이 짧으며 가물과 비바람 등에 잘 견디는 우량품종들을 적극 받아들이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어야 한다.채종단위들에서는 지방별, 농장별수요에 따라 우량품종의 종자들을 원만히 보장하여야 한다.각지 농촌들에서는 재해성이상기후에 견디여내면서도 소출이 높은 종자들을 선택, 선별하고 그 보관대책을 빈틈없이 세워야 한다.

지력을 결정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어야 한다.

거름더미는 곧 쌀더미이다.농업부문에서는 지력을 높이지 않고서는 아무리 좋은 종자와 선진영농방법을 받아들여도 은을 낼수 없다는것을 명심하고 질좋은 유기질비료생산에 박차를 가하여야 한다.생물활성퇴비와 흙보산비료, 유기질복합비료를 더 많이 생산하고 열두바닥파기도 적극 내밀어야 한다.

과학적인 물관리체계를 세우기 위한 사업을 짜고들어야 한다.

폭염과 가물, 큰물이 엇바뀌여 들이닥치는 최근시기의 이상기후현상은 물문제해결의 중요성과 의의를 더욱 부각시켜주고있다.

저수지와 저류지능력을 확장하는것과 함께 흐르는 물을 모조리 잡기 위한 사업을 짜고들어 모판만들기와 모기르기를 할 때부터 물을 충분히 보장할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관개시설들을 질적으로 보수정비하는것과 함께 물통과능력을 높이며 양수설비를 수리정비하는 사업을 힘있게 내밀어야 한다.특히 물부족지와 물길말단구역들에 있는 시설들의 능력을 확장하거나 개간한 간석지논에 관개용수를 제때에 보장하기 위한 사업을 더욱 짜고들어야 한다.해안연선지역들에서는 배수시설보수, 해안방조제영구화공사를 잘하는데 품을 들여야 한다.

농업부문 일군들부터가 각성분발하여 만짐을 지고 앞장에서 뛰여야 한다.

각 도, 시, 군농업지도기관 일군들은 당의 농업정책관철의 성과여부가 전적으로 자신들의 역할에 달려있다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올해 농사의 경험과 교훈을 정확히 분석종합한데 기초하여 다음해 농사작전을 과학적으로 빈틈없이 짜고들며 역량과 수단을 농사차비에 총동원, 총집중하여야 한다.영농물자와 자재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면밀히 세우고 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하게 실천해나가야 한다.

농업근로자들이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으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가야 한다.

농업근로자들은 담당포전의 올해 정보당수확고와 농사차비정형을 따져보고 다음해에 더 높은 소출을 내기 위하여 백배로 분발하여야 한다.특히 지력개선목표를 정확히 세우고 유기질비료생산을 줄기차게 내밀면서 모판자재, 중소농기구 등을 충분히 마련하는데 힘을 넣어야 한다.

농사는 사람이 짓고 과학이 짓는다.농업근로자들은 과학농사에 다수확의 비결이 있다는것을 뼈에 새기고 불리한 자연기후조건에서도 알곡소출을 안전하게 높일수 있는 우수한 영농방법을 적극 받아들이며 기술기능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다음해 농사에서 풍요한 결실을 안아오기 위한 준비사업은 어렵고도 방대하다.농업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만이 아니라 누구나 농사문제를 놓고 고민하고 걱정할줄 알아야 하며 모든 힘을 다하여 농업전선을 힘껏 도와나서야 한다.

연관단위들은 농촌에 필요한 영농물자를 제때에 보장할수 있도록 계획을 실속있게 세우고 강력히 추진하여야 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는 농업전선은 사회주의수호전의 제1제대 제1선참호라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싸우는 고지에 탄약을 보장하는 심정으로 다음해 농사차비를 도와주기 위한 조직사업을 빈틈없이 짜고들어야 한다.영농물자를 충분히 보장할수 있게 철저한 대책을 세우고 지금부터 하나하나 정확히 추진시켜나가야 한다.농업생산에서 없어서는 안될 농기계와 부속품을 하나라도 더 생산하여 농촌에 보내주며 도, 시, 군들에서는 도시거름을 협동농장들에 더 많이 실어내야 한다.

다음해 농사차비를 잘하는데서 농촌당조직들의 역할을 비상히 높이는것이 중요하다.농촌당조직들에서는 농업근로자들의 정신력을 최대로 폭발시키기 위한 사업을 참신하게 벌려 모두가 애국의 마음을 안고 떨쳐나 농사일을 책임적으로 하도록 하여야 한다.다수확열의를 고조시키며 농업근로자들이 집단주의위력을 높이 발휘하게 하여야 한다.

올해 일심단결의 위력, 과학농사의 위력으로 자연을 길들이며 좋은 결실을 안아온 우리 인민의 배심은 든든하며 신심은 드높다.

농업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여!

당의 농업정책을 높이 받들고 한사람같이 떨쳐나 농사차비에서 새로운 혁신을 일으킴으로써 다음해 알곡고지점령의 돌파구를 열어제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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