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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5일 목요일 22:5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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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공산당, 역사결의 채택 … 〈중국특색사회주의의 새시대〉

11일 중국공산당은 역사상 3번째 역사결의인 <당의 100년 분투의 중대성취와 역사경험에 관한 중국공산당중앙위원회의 결의>를 채택했다. 중국공산당 100년 역사상 역사결의가 채택된 것은 이번이 3번째다.

중국공산당은 마오쩌둥시대인 1945년 6기7중전회에서 <약간의 역사문제에 관한 결의>를 채택하고, 덩샤오핑시대인 1981년 11기6중전회에서 <건국이래 당의 약간의 역사문제에 대한 결의>를 채택한 바 있다.

역사결의에 대해 중국공산당중앙위원회는 <시진핑 신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은 당대 중국 마르크스주의, 21세기 마르크스주의, 중화문화와 중국정신의 시대적 정수로 마르크스주의 중국화의 새로운 도약을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이어 <시진핑동지를 주요 대표로 하는 중국공산당원은 마르크스주의 기본원리를 중국의 구체적 현실과 결합하고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와 결합하며 마오쩌둥사상, 덩샤오핑이론 등을 견지했다>고 밝혔다.

또 <당이 시진핑동지의 당중앙과 전당의 핵심으로서의 지위, 시진핑 신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의 지도적 지위를 확보한 것은 전당과 군, 인민의 공통된 염원을 반영한 것으로 신시대 당과 국가사업 발전,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역사추진에 결정적 의미를 갖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당의 핵심으로서 시진핑동지의 지위를 확고히 하고 통일된 지도력에 집중해 전당이 보조를 맞춰 앞으로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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