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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0일 토요일 6:4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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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금속공업부문에 선전선동역량을 집중

2일 노동신문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와 맺은 혈연의 정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충성의 한길을 가고가리라>, <금속공업부문에 선전선동역량을 집중>, <재작전, 재포치사업을 심화시킨다>, <청년들이 주요전구들에서 맹활약하도록>, <당결정채택과 집행에서 새로운 전환을 안아오시여>, <위민헌신의 길우에 꽃펴난 감동깊은 이야기>, <부단한 학습과 실천을 통하여 당의 혁명사상을 신념화하여야 한다>, <일반적지도와 개별적지도를 결합하는 방법>, <어느 하나에만 치중해서는 안된다>, <긍정적모범을 일반화하는데서 중시한 문제>, <그 품속엔 멀고 가까운 곳이 따로 없다>, <체육발전의 열쇠-과학화> 등을 게재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와 맺은 혈연의 정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충성의 한길을 가고가리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하늘땅 끝까지 따르려는 인민의 마음은 날이 갈수록 더욱 뜨겁게 불타오른다.

세상의 모진 풍파를 다 막아주며 인민을 보살펴주시는 위대한 어버이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을 누구나 소중하게 간직하고 그 품에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사는 정의 세월이 이 땅에 흐르고있다.

부닥치는 시련과 난관이 엄혹할수록 인민을 더욱 뜨겁게 안아주시며 억만자루의 품을 들여 지켜주고 내세워주시는 절세위인의 그 사랑은 천만의 심장을 무한히 격동시키고있다.

어려운 세월속에서도 변함없이, 더욱 따뜻이 품어주시는 사랑이여서 눈물겹도록 고맙고 그래서 한생토록 간직할 소중한 재부로 온 나라 인민의 가슴속에 안겨드는것이 바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혈연의 정이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는 인민을 한없이 존중하고 뜨겁게 사랑하며 인민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고있습니다.》

오늘 이 땅 어디서나 정답게 울리는 소중한 부름이 있다.

자애로운 우리 어버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그 품에 생을 둔 인민이라면 누구나 한목소리로 터치는 이 불덩이같은 부름속에 위대한 수령과 혈연의 정을 잇고 사는 우리 인민의 남다른 자부와 긍지가 있고 가장 큰 영광이 있다.

세상에는 수많은 나라와 인민이 있다.그러나 자기 수령을 어버이라 부르며 따르는 인민은 드넓은 이 행성에 오직 우리 인민뿐이다.그것은 인민들 한사람한사람을 자신의 살붙이로 여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운명의 태양으로 높이 모신 우리 인민만이 누릴수 있는 특전이다.

한 나라, 한 민족에게 있어서 가장 큰 행운은 운명과 미래를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살펴주는 자애로운 어버이를 수령으로 모시는것이다.

우리 인민이 대를 이어 부르고 또 부르는 노래 《세상에 부럼없어라》에는 《우리의 아버진 김일성원수님 우리의 집은 당의 품》이라는 뜻깊은 구절이 있다.

여기에는 이 세상에서 어떤 인민이 가장 행복한 인민인가에 대한 력사의 대답이 있다.

혁명의 걸출한 영도자, 강철의 영장이시며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우리 수령님, 그 품에서 어제날 망국노의 비참한 운명을 강요당하던 우리 인민은 비로소 자기 운명을 자기 손에 틀어쥔 역사의 힘있는 주체로 성장하였으며 우리 수령님과 혈연의 정을 맺은 아들딸들이 되여 세상에 부럼없는 삶을 누릴수 있었다.

자신의 한생을 쥐여짜면 인민이라는 두 글자가 남는다고 하시며 사랑하는 인민을 위해 온갖 고생이란 고생은 다 겪으신 우리 장군님, 태여날 아기의 이름을 지어주실것을 아뢰이는 여인의 귀속말도 귀담아들어주시고 어느 한 령길에서 도로관리를 맡아보는 가족소대원들의 수고도 다심히 헤아려주시며 온 나라 인민을 그렇게 자신의 혈육으로 품어안으시였던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피눈물의 언덕을 넘어 어느덧 10년, 그 나날에 우리는 어떻게 일어섰고 무슨 힘으로 형언할수 없는 시련과 난관을 헤치며 오늘까지 올수 있었던가.

걸어온 길 뒤돌아보면 우리를 품어안아 혈연의 정과 사랑으로 보살펴주고 지켜주시며 희망과 행복의 언덕에로 끝없이, 끝없이 이끌어주신 자애로운 어버이의 영상이 뜨겁게 어려온다.

천만이 우러러따르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그이는 이 세상 가장 고맙고 위대하신 우리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잊을수 없는 화폭이 가슴을 친다.주체104(2015)년 양력설을 맞으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찾으시였던 평양육아원과 애육원에 펼쳐졌던 가슴뜨거운 그 화폭,

자신께서는 오늘 정을 그리워하는 원아들과 양력설을 함께 쇠려고 신년사를 한 다음 제일먼저 평양육아원과 애육원에 왔다고, 신년사를 하면서 온 나라의 귀여운 어린이들에게 더 밝은 미래가 있기를 축복해주고보니 평양육아원과 애육원 원아들이 더욱 보고싶었다고 하시며 원아들을 넓고넓은 사랑의 한품에 안아주신 우리 어버이,

그 전해의 6.1절에도 찾아오시여 원아들에게 과일요구르트들도 나누어주시고 빨대를 꽂아달라고 저저마다 다가드는 아이들의 청도 일일이 들어주시며 환히 웃으시던 그이의 자애로운 영상은 행복에 겨워 어쩔줄 모르는 자식들을 보며 더없는 락을 느끼는 친부모의 모습그대로였다.

그 한명한명의 원아들이 자신의 친자식들이기에, 뗄래야 뗄수 없는 살붙이들이기에 그처럼 원아들을 따뜻이 품에 안아주신 우리의 총비서동지 아니시던가.

평양애육원의 교양원들은 자주 하나의 가슴치는 광경을 목격하군 한다.놀음놀이에 열중하던 원아들이 TV화면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상을 뵈올 때마다 《아버지!》, 《아버지!》라고 부르며 물밀듯이 달려가는것이다.

아버지, 그 말은 결코 누가 배워주지 않는다.혈연의 정과 사랑을 온넋으로 받아안을 때 마음속 깊은 곳에서 스스로 울려나오는 친근한 부름이다.

부어주신 정과 사랑이 얼마나 극진하시였으면 그렇듯 철부지원아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에 안기듯이 달려가랴싶어 저도모르게 눈굽이 달아오르군 한다는 교양원들, 그들의 이야기를 새길수록 자신께서는 자식부자라고 하시며 원아들의 가슴속에 비낀 한점의 그늘마저도 깨끗이 가셔주시려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쳐오신 어버이의 그 사랑이 더더욱 사무쳐온다.

이 세상에 자식들에게 주는 부모의 정만큼 순결하고 그 어떤 대가도 바라지 않는 헌신적인 정은 없다.

이 땅에 닥쳐들었던 자연의 재난을 가셔주려 달려가신 길우에서 꽃펴난 이야기들은 또 얼마나 가슴뜨거운것이였던가.

친부모, 친형제들도 와보지 못한 곳에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 먼저 오시였다고 격정을 터치던 피해지역 인민들의 눈물젖은 목소리를 다시금 되새겨본다.그러면 우리 어버이께서 무엇때문에 큰물로 하여 그 깊이를 알수 없는 감탕바다를 헤쳐가시였는지, 떠내려간 교각을 림시방틀로 대신한 위험천만한 철다리를 주저없이 건너가시였는지 가슴치게 깨닫게 된다.

대답은 오직 하나이다.아무리 가는 길이 험하다 해도 그곳에 바로 사랑하는 혈육들, 사랑하는 인민이 있기에 그 어떤 위험이 도사리고있다 하여도 가고 또 가신 우리의 총비서동지이시다.

피해지역 인민들에게 새집을 지어주고 학교와 마을을 세워주기에 앞서 믿음을 먼저 주고싶으시여, 도로가 막히고 철길이 끊어졌어도 더욱 거세차게 분출하는 혈연의 정을 안겨주고싶으시여 그리도 불같이, 순간의 멈춤도 없이 달려가신 어버이의 길!

그것이 어찌 단순히 땅우에 난 길이라고 할수 있으랴.바로 우리의 총비서동지와 하나로 이어진 인민의 운명의 길, 행복의 길이였고 그 무엇으로써도 가를수 없는 그이와 인민사이의 정과 사랑의 피줄기가 아니였던가.

얼마나 많은 이 나라의 아들딸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와 끊을래야 끊을수 없는 혈연의 정으로 굳건히 이어져있는것인가.

세상에 둘도 없는 노동자호텔, 노동자궁전에 보금자리를 편 김정숙평양방직공장 합숙생들이 전하는 이야기도 어버이의 정에 대한 가슴젖는 사랑의 전설이다.

방안의 벽장을 살펴보시면서도 여성들의 옷을 걸어놓는 칸은 길이를 길게 만들어주어야 한다고 이르시고 합숙생들이 침대에서 잠을 잘수 있게 낮은 침대를 만들어주어야 하겠다고, 그래야 자신의 마음이 편안할것같다고 당부하신 어버이, 세면장도 편리하게 잘 꾸렸다고, 이 합숙은 노동자합숙이 아니라 노동자호텔, 노동자궁전이라고 하시며 환히 웃으신 우리 총비서동지이시였다.

그 사랑속에 만사람이 부러워하는 새 합숙에 보금자리를 편 날 처녀들은 행복속에, 고마움속에 노래를 부르고 또 불렀다.

우리의 아버진 김일성원수님 우리의 집은 당의 품이라는 바로 그 노래를.

자식의 아픔을 놓고 누구보다 가슴아파하며 어루만지고 살점도 피도 서슴지 않고 주는것이 어머니이다.자식이 잘되는것을 보면 기뻐하고 그것을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한생의 낙으로 여기는것이 바로 이 세상 어머니들의 마음이다.못난 자식은 있어도 버릴 자식은 없다는 어머니의 그 마음으로 일시 잘못된 길에 들어섰던 사람들도 따뜻이 품어안아 인생의 새 출발선에 보란듯이 세워주시는 자애로운 우리 어버이,

더는 건질수 없는 운명의 구렁텅이에 빠졌던 아들을 따뜻이 이끌어 청년동맹초급일군으로, 작업반장으로 키워주고 영광스러운 우리 당대오에 세워준 은혜로운 품에 대한 고마움을 아뢰이는 귀화한 일본인여성의 편지를 받아보시고도 그의 아들이 맡은 일을 잘하도록 우리 당에서 잘 이끌고 도와주겠다고, 변함없이 우리 당을 믿고 의지해주는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사랑의 친필을 남기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사회주의건설의 어렵고 힘든 부문에 탄원진출하여 인생의 새 출발을 한 청년들을 만나시고 그들의 밝은 앞날을 축복해주시며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신 위대한 어버이의 그 사랑, 그 믿음속에 이들모두가 세상에 두번다시 태여난 새 인간들로, 온 세상이 다 아는 복받은 행운아들로 되지 않았던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와 맺은 우리 인민의 혈연의 정, 이는 단지 받아안은 사랑과 행복에 대한 자부만을 의미하지 않는다.그 따사로운 정과 사랑을 생명의 피줄기로 새겨안고 그에 충성으로 보답하는것, 바로 이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와 혈연의 정을 맺고 사는 우리 인민의 삶의 본도이고 지향이다.

받아안은 정과 사랑에 고마움의 눈물만 짓는다면 어찌 위대한 어버이의 참다운 아들딸들이라고 하랴.보답과 충성의 한길만을 가고가는 참된 충신이 되고 진짜배기혁명가, 애국자가 될 때 우리는 비로소 위대한 어버이의 아들딸들이라고 떳떳이 말할수 있는것이다.

어디서 무슨 일을 하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부르심이라면 지척에서나 천리밖에서나 제일먼저 화답할줄 아는 인간, 총비서동지께서 구상하시는 거창한 투쟁의 전구마다에 삶의 좌지를 정할줄 아는 의리깊은 전사가 되자.

지금이야말로 그가 누구이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일 바라시고 근심하시는 문제를 풀기 위해 만짐을 짊어져야 할 때이다.이런 사람들이 바로 애국자이며 그런 헌신적인 애국에 충신의 참모습이 비끼게 된다.

나서자란 고향과 가슴속에 키워온 희망은 서로 다르지만 당의 뜻을 받드는 하나의 꿈과 이상을 안고 누구나 선뜻 가기 저어하는 일터와 생소한 고장들에 인생의 닻을 내린 청년들처럼, 수천척지하막장에서 조국을 받들어 묵묵히 헌신하며 석탄산을 높이 쌓아가는 탄부들과 바람세찬 전야에서 자연의 횡포한 도전을 물리치며 진한 땀을 묻어가는 농업근로자들처럼 값높은 헌신의 애국, 순결한 양심의 애국으로 자신의 충성심을 검증받아야 한다.

예로부터 의리를 지키는 삶이 제일 아름답다고 하였다.당을 따르는 충성의 한길에 보답과 의리의 자욱만을 새기여가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안겨주신 혈연의 정에 충성으로 보답하는 길, 일편단심의 한길만을 가고 또 가려는것이 천만인민의 억척의 의지이다.

위대한 수령께서는 인민을 끝없이 아끼고 사랑하시며 혈연의 정을 부어주시고 인민은 수령에 대한 열화같은 충성의 한마음을 안고 보답의 길만을 가고가는 우리 조국이야말로 이 세상에서 제일 강대한 힘을 가진 나라이며 가장 밝고 창창한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불패의 강국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만난을 짓부시며 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는 우리 인민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

 

 

 


당결정관철에 떨쳐나선 도당위원회들의 소식

금속공업부문에 선전선동역량을 집중

함경북도당위원회에서


함경북도당위원회에서 도안의 금속공업부문 노동계급을 올해 전투목표수행에로 고무추동하기 위한 선전선동사업에 힘을 넣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조직들은 오늘의 총공격전에서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정신력을 최대로 발양시켜야 합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에서는 금속공업부문을 경제건설의 1211고지로 내세웠다.

도당위원회에서는 철의 기지 김책제철연합기업소와 무산광산연합기업소, 부령합금철공장을 비롯한 도안의 금속공업부문 공장, 기업소의 일군들과 노동계급이 자력갱생, 견인불발의 투쟁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올해 전투목표수행에 더욱 박차를 가하도록 적극 떠밀어주고있다.선전선동역량과 수단들을 집중하여 대중의 정신력을 총발동하기 위한 강력한 사상공세를 들이대고있다.

도당위원회 선전선동부에서는 올해 전투목표수행에서 정치선전, 경제선동의 위력이 더 높이 발휘되도록 일군들의 임무분담을 보다 구체화하였다.또한 경제선동역량을 강화하는것과 함께 대중을 공감시키고 당정책관철에로 적극 불러일으킬수 있는 현실주제의 작품들과 해설선전자료들을 잘 준비하도록 하는데 힘을 넣었다.

도당위원회의 작전에 따라 김책제철연합기업소와 청진제강소 등에 달려나간 도예술선전대 예술인들과 여맹예술선동대원들은 전투적이며 기동적인 경제선동으로 위훈창조의 기상이 세차게 나래치도록 하고있다.심장마다에 애국의 불을 지피고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는 이들의 맹렬한 경제선동활동에 고무된 김철노동계급은 분발하고 또 분발하여 현행생산과 주체철생산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투쟁에서 불굴의 정신력을 남김없이 발휘하고있다.

도당위원회에서는 무산광산연합기업소와 부령합금철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나라의 금속공업발전에서 맡고있는 책임을 다해나가도록 더욱 분발시키기 위한 사업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있다.

도당위원회일군들의 힘있는 조직정치사업은 철강재증산성과로 당중앙을 결사옹위해갈 일념 안고 치렬한 생산돌격전을 벌리는 도안의 금속공업부문 노동계급의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을 더욱 백배해주고있다.

 

 

 


당결정관철에 떨쳐나선 도당위원회들의 소식

재작전, 재포치사업을 심화시킨다

양강도당위원회에서


양강도당위원회에서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재작전, 재포치사업을 부단히 심화시켜 새로운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수행에로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더욱 힘있게 불러일으키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노선과 방침, 지시집행정형을 정상적으로 총화하고 재포치하는 사업을 끊임없이 심화시켜 당의 노선과 방침, 지시를 중도반단함이 없이 끝까지 관철하여야 한다.》

도당위원회에서는 혜산세멘트공장생산능력확장, 종합적인 축산기지건설을 비롯하여 지역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해 내세운 당결정집행정형을 심도있게 분석총화하였다.

도당위원회에서는 총화사업을 부서별, 일군별로 맵짜게 진행하여 경험과 교훈을 찾게 하였으며 미진된 전투목표수행을 위한 투쟁에 박차를 가하도록 하고있다.

도당일군들은 각급 당조직들에 내려가 실태를 구체적으로 요해하면서 당결정관철에서 무조건성, 철저성, 정확성의 기풍을 높이 발휘하도록 당적지도, 정책적지도를 짜고들고있다.

도당책임일군은 매주 수력발전소건설장에 나가 작업갱굴진을 비롯하여 올해중에 반드시 결속해야 할 문제들을 놓고 현장에서 걸린 고리를 풀어주며 건설자들의 열의를 고조시키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고있다.

림산사업소, 광산, 탄광 등에 나간 도당위원회일군들은 당결정집행정형을 공화국정부의 시정방침관철과 결부하여 총화하고 사상공세를 들이대여 미진된 과업들을 무조건 수행하도록 당적지도를 심화시키고있다.또한 앞선 부문과 단위들의 우수한 경험 등을 서로 공유하며 본위주의를 극복하고 다같이 비약과 혁신을 이룩해나가도록 하는 사업도 강하게 내밀고있다.

이 과정에 혜산강철분공장과 혜산신발공장을 비롯한 도안의 주요전투장마다에서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이 보다 활력있게 조직전개되고있다.

당결정집행정형을 조항별로 따져가며 재작전, 재포치사업을 심화시키고 실질적이며 적시적인 대책들을 세워나가는 도당위원회의 적극적인 사업기풍은 올해 전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도안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투쟁열의를 고조시키고있다.

 

 

 

당결정관철에 떨쳐나선 도당위원회들의 소식

청년들이 주요전구들에서 맹활약하도록

자강도당위원회에서


자강도당위원회에서 청년들이 도안의 주요전구마다에서 위훈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도록 적극 떠밀어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조직들은 청년동맹사업을 당사업의 한 부분으로 튼튼히 틀어쥐고나가야 합니다.》

도당위원회에서는 사회주의건설의 어렵고 힘든 전선들에 탄원진출한 미더운 청년들에게 보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축하문을 받아안고 앙양된 도안의 청년들의 혁명적열의와 투쟁기세를 고조시키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방법론있게 전개하고있다.

해당 부서에서 작성한 청년사업과 관련한 계획을 면밀히 검토하고 이것을 도당위원회적인 사업으로 틀어쥐고 철저히 집행해나가도록 하고있다.이에 따라 각급 청년동맹조직들에서 청년들을 오직 당과 수령만을 알고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는 열혈의 투사들로, 투철한 계급의식과 고상한 풍모를 지닌 참다운 혁명가로 준비시키기 위한 사상교양을 공세적으로 진행해나가게 하고있다.

도당위원회에서는 또한 청년돌격대운동, 청년분조, 청년작업반운동을 비롯한 여러가지 대중운동을 활발히 벌려 도안의 주요전구들이 청년판으로 부글부글 끓어번지게 하고있다.

주요전구로 탄원한 청년들이 자기들의 훌륭한 결심과 이상을 끝까지 실현해나가도록 하기 위한 사상교양과 함께 그들의 생활을 친부모의 심정으로 도와주는 사업에도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전천탄광에 내려간 도당위원회의 일군들은 탄원자들의 살림집건설과 관련한 대책을 세워주고 새집들이하는 날에는 생활용품들을 성의껏 마련해주기 위한 사업을 짜고들어 그들이 당결정관철에서 청춘의 열정과 기개를 남김없이 떨치도록 고무해주었다.

도당위원회에서는 청년들에게 큼직큼직한 일감들을 대담하게 맡겨주고 실천과정을 통하여 혁명적으로 단련육성하기 위한 사업, 어렵고 힘든 때일수록 청년들이 혁명적낭만과 희열에 넘쳐 살며 일해나가도록 고무추동하기 위한 사업 등을 실속있게 전개하고있다.

청년들의 투쟁기세가 날로 고조되고있다.흥주청년5호발전소와 도설계연구소 등 도안의 주요대상건설장들에 달려나간 청년돌격대원들은 새 기준, 새 기록창조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리고있다.농업부문 청년들도 올해 농사결속을 잘하기 위한 투쟁에 몸과 마음을 다 바쳐가고있다.

 

 

 

당결정채택과 집행에서 새로운 전환을 안아오시여


오늘 우리 인민은 모진 시련과 난관이 겹쌓이는 속에서도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강령적과업들을 결사관철하기 위한 과감한 공격전을 벌리고있다.

당결정은 목숨을 바쳐서라도 기어이 집행해야 한다!

어느 부문, 어느 단위에서나 당결정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끝까지 관철해야 한다는 비상한 각오와 의지가 차넘치고있다.

당결정을 대하는 사람들의 자세와 립장이 확고부동하고 온 나라에 당결정집행을 위한 투쟁기풍이 철저히 확립되여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의 열기로 끓어번지는 우리 조국의 격동적인 현실,

이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의지와 탁월한 영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경애하는 그이의 불면불휴의 사색과 노고, 정력적인 영도의 손길이 있어 도식과 형식주의, 구태의연한 일본새를 일소하고 당결정채택과 집행에서 새로운 전환의 이정표가 마련되게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대회결정은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우리 당의 전략전술이며 조선노동당이 혁명과 인민앞에 한 서약인 동시에 위대한 우리 인민이 당중앙위원회에 준 지상의 명령입니다.》

당결정은 어느것이나 다 당의 노선과 정책을 관철하기 위한것이다.

당결정의 한조항한조항에는 우리 인민에게 보다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고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당의 구상과 의도가 담겨져있다.

당결정에 전당의 조직적의사가 집대성되고 과학성과 현실성, 동원성이 충분히 보장될 때라야 실천강령으로서의 견인력을 발휘할수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과 국가의 당면사업과 중요정책적문제들을 토의결정하는 당회의들을 정기적으로 진행하도록 하시고 당결정을 작성하고 채택하는 형식과 방법에서부터 근본적인 전환이 일어나도록 이끌어주시였다.

지금도 잊을수가 없다.

당 제8차대회를 계기로 당대회결정서작성과 심의, 채택공정에서의 새로운 기준, 본보기를 마련해주시려 바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심혈과 노고의 날과 날들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 제8차대회 준비사업을 지도해주시면서 결정서초안작성사업과 관련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신것은 결정서에 반영할 목표와 계획의 과학성과 현실성, 동원성을 철저히 보장할데 대한 문제였다.

여러 기회에 우리에게는 현실을 무시한 목표나 계획이 필요없다고, 혁명과 건설을 달이나 화성에 가서 하는것이 아니라 이 땅에서 하는것만큼 우리가 처한 주객관적조건을 구체적으로 반영하여 목표도 설정하고 계획도 세워야 한다고 하시면서 당 제8차대회에서 제시할 5개년계획을 철저히 현실성과 가능성에 입각하여 과학적으로 타산하고 작성할데 대하여 세심한 가르치심을 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당 제8차대회 결정서가 우리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놓기 위한 과학적이고 현실적이며 동원적인 과업과 방도들이 충분히 반영된 결정서로, 명실공히 전당의 조직적의사가 집대성된 위력한 실천강령으로 채택되고 온 나라 전체 인민의 심금을 울릴수 있은것은 탁월한 정치실력을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렇듯 비범한 영도와 불면불휴의 헌신과 노고가 있었기때문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난 2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를 지도하시면서도 당조직들에서 전투목표를 수행하기 위한 당결정을 당중앙의 의도와 광범한 군중의 의사, 자기 단위의 현실적조건에 맞게, 집행담보와 책임한계를 정확히 따질수 있게 토의채택하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를 위한 방향과 방도를 하나하나 밝혀주시였다.

대중의 창발적인 의견을 분석종합하여 단계별계획과 구체적인 분공조직안을 반영한 결정서초안을 작성하고 당회의들에서 다시한번 진지하게 토의한 다음 당결정으로 채택할데 대하여서와 목표수행에서 련관성이 있고 긴밀히 협동하여야 할 당세포들은 련합하여 회의를 하며 토의사업을 부문별열성자회의 등 여러가지 형식으로 진행할데 대하여 밝혀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며 회의참가자들은 절세의 위인을 우리 당의 수반으로 높이 모신 크나큰 긍지를 다시금 절감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난 6월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에서도 분과별연구 및 협의회를 진행하도록 하시였으며 회의참가자들의 적극적이고 진지한 토의를 거쳐 결정서가 올해 후반기사업에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지도적문건으로 작성, 채택될수 있게 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헌신과 노고속에 인민경제 해당 부문들의 사업을 혁신하기 위한 새로운 예비와 가능성이 적극 탐구되고 창발적이고 건설적인 의견들이 충분히 제기되였으며 발전지향성과 역동성, 견인성, 과학성이 보장된 결정서가 채택되게 되였다.

책임일군으로부터 평범한 당원에 이르기까지 누구나가 당결정에 반영되는 하나하나의 내용들을 심도있게 연구분석하고 집체적토의를 강화하였으며 단위발전을 추동하고 담보하게 될 보다 높은 목표와 계획들을 내세우고 그 실천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섰다.

진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세심한 지도에 의하여 당결정을 당사업의 원리와 현실적요구에 맞게 작성토의하고 채택해나갈수 있는 위력한 사상이론적, 방법론적지침이 마련되게 되였다.

전당에 당결정을 무조건 철저히 집행하는 혁명적기풍이 확립되도록 걸음걸음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도는 또 얼마나 우리 혁명의 승리적전진을 힘있게 추동하고있는것인가.

당결정의 집행과정은 우리앞을 가로막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하는 과정,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향한 진로따라 억세게 나아가는 전진과정이다.

당결정에 반영된 내용들이 한치의 드팀도 없이 관철될 때 우리 혁명은 모든 도전과 장애를 꿋꿋이 물리치며 승리에서 더 큰 승리에로 비약해나갈수 있다.

당 제8차대회에서 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이 뜨겁게 되새겨진다.

당조직들에서 일군들과 당원들이 당결정을 신성하고 영예로운 혁명과업으로 간주하고 그 집행을 위하여 심혼을 다 바치도록 조직정치사업을 방법론있게 짜고들며 정확한 지도와 부단한 총화를 따라세워 당결정집행이 그들자신의 자각성에 의하여 추동되는 과정으로 되게 할데 대하여 강조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당조직들에서 당결정을 채택하는것으로 그치지 말고 구체적인 분담과 확실한 방책을 강구하며 그 집행을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어야 한다고, 다시말하여 당결정집행을 위한 분담은 구체적으로, 작전은 치밀하게, 사상동원사업은 박력있게 하며 당결정집행정형을 수시로 총화하면서 우점과 성과는 확대하고 결점과 편향은 극복하면서 완강하게 내밀어 끝까지 집행하여야 한다고 그 방도에 이르기까지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특히 당결정을 결사관철하는데서 일군들이 자기의 사명과 본분을 다하도록 걸음걸음 이끌어주시였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를 계기로 당대회결정을 대하는 일군들의 그릇된 립장과 자세에 경종을 울리시고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을 강력히 전개해나가도록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영도와 헌신의 자욱자욱이 뜨겁게 어려온다.

돌이켜보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는 당 제8차대회에서 제시된 새로운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을 확정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가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역사적인 회의였다.

겹쌓이는 피로도 푸실 사이없이 회의를 지도해주시며 모든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이 전원회의결정을 목숨같이 귀중히 여기고 당결정이 무조건 철저히 집행되도록 전력을 다하여야 한다고, 사랑하는 자기 인민에게 우리의 충정을 검열받을 때가 되였다고 하시면서 모든 동지들이 더 노력하고 분투하여 우리 당의 웅대한 투쟁강령을 실천하기 위한 혁명에 한사람같이 떨쳐일어나줄것을 부탁한다고 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이 오늘도 천만의 심금을 울린다.

그후에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간부들이 당결정을 뼈가 부서져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는 혁명적기풍을 체질화하는것을 중요한 과업의 하나로 제시하시면서 간부들은 당결정을 신성하고 경건하게 대하며 누가 보건말건, 평가하건말건 당적양심과 자각성을 가지고 그 철저한 집행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할데 대하여 중요하게 언급하시였다.

그리고 간부들이 당결정집행에 대하여 늘 사색하고 고민하면서 바늘방석에 앉아있는 심정으로 그 정형을 부단히 잡아채며 하나하나의 결정들이 훌륭한 결실을 맺고 현실에서 은을 나타내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데 대하여서와 실지 집행자, 결속자의 립장에서 당결정관철의 전 과정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이끌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당 제8차대회로부터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제1차 시, 군당책임비서강습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정치국 확대회의를 비롯하여 기회가 있을 때마다 전당에 당결정을 결사관철하는 혁명적기풍이 철저히 확립되도록 하기 위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바치신 심혈과 로고는 진정 끝이 없다.

이렇듯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결정관철을 위한 사업을 대중자신의 높은 자각성과 정치적열의에 의하여 추동되는 위대한 혁명사업으로 전환시키시고 당결정집행에서 무조건성과 철저성, 정확성을 확고히 보장하도록 하심으로써 우리 당의 불패의 영도력과 혁명적당풍은 더욱 힘있게 과시되게 되였다.

당결정!

이 말이 이 땅 그 어디서나 엄숙히 울려퍼지고있다.누구나가 이 말에 담겨진 참뜻을 다시금 심장깊이 되새겨보며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비상한 각오와 열의를 안고 떨쳐나서고있다.

참으로 비범한 예지와 특출한 정치실력으로 당사업발전의 새로운 전성기를 펼쳐가시며 당결정채택과 집행에서 근본적전환을 안아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영도업적은 우리 당과 혁명의 성스러운 투쟁사에 길이 빛날것이다.

 

 

 

위민헌신의 길우에 꽃펴난 감동깊은 이야기


비약의 원동력


몇해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생산에서 연일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고있는 어느 한 기계공장을 찾으시였을 때였다.

공장에서 생산한 제품들이 현실에서 큰 은을 나타내고있으며 수요도 대단히 높다고 치하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공장의 종업원들이 창조적열정과 지혜를 합치고 첨단과학기술을 적극 받아들임으로써 새 제품연구개발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하고있는데 대하여서도 기쁨을 표시하시였다.

일군들은 격정에 목이 메였다.

자기들이 한 일이 있다면 과학기술을 발전의 무기로 틀어쥐고 결사관철의 정신과 자력갱생의 창조기풍으로 비약과 혁신을 일으켜나가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르치심대로 한것뿐인데 그이께서는 그 모든 성과를 자기들에게 돌려주시며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니 몸둘바를 몰랐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남들이 엄두를 내지 못하는것을 만들어내겠다는 야심만만한 배짱을 가지고 주체적인 관점과 입장에서 기성기술문헌에도 없는것을 독자적으로 개발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 실현방도까지 세심히 가르쳐주시였다.

남들이 엄두를 내지 못하는것을 만들어내겠다는 야심만만한 배짱으로!

노동계급을 시대의 당당한 주인으로 내세워주시고 세계를 굽어보는 담력과 배짱도 안겨주시는 그 사랑, 그 믿음이 비약의 원동력으로 되였기에 우리 노동계급은 기적과 위훈의 창조자들로 당당히 자라날수 있은것이 아니랴.

 

만족을 몰라야 한다


주체104(2015)년 7월 어느날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꿎게 내리는 비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위생용품을 생산하는 한 공장을 찾으시였다.

어느 한 제품을 유심히 살펴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상표가 문화적이면서도 친절하게 되지 못하였다고, 상표글자의 서체도 보기 좋지 않다고 말씀하시였다.

순간 일군들은 제품의 상표를 다시금 눈여겨보지 않을수 없었다.

그러는 그들을 바라보시면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상표는 우리 인민의 미감과 정서에 맞게 고상하면서도 문화성있게 만들어야 한다고 따뜻이 일깨워주시며 상표를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가르치심도 주시였다.

일군들은 자책을 금할수 없었다.

제품을 더 많이, 더 질좋게 만들어내기만 하면 자신들의 본분을 다하는것으로 여겨오면서 사용자들의 심리와 제품의 특성을 고려하여 제품의 얼굴과도 같은 상표도안을 훌륭히 완성하는데는 무관심했던 지난날의 사업태도가 돌이켜졌기때문이였다.

우리 인민이 이용하는것이라면 제품은 물론 상표까지도 우리 식으로 최상의 수준에서 완성하여야 하며 그 길에서는 만족을 몰라야 한다는 어버이의 숭고한 뜻.

진정 인민에 대한 하늘같은 그 사랑은 일군들로 하여금 인민의 심부름군이라는 말의 의미를 다시금 깊이 새기게 하였다.

일군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모습을 우러르며 인민을 위한 그이의 뜻을 받드는 길에서 인민의 복무자의 본분을 다해나갈 불같은 결의를 다지였다.

 

 

 


부단한 학습과 실천을 통하여 당의 혁명사상을 신념화하여야 한다


오늘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은 엄혹한 시련기를 일대 도약기로 전환시키며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전면적으로 구현해나가는 획기적인 발전단계에 들어섰다.

우리 조국과 인민의 지위와 운명, 사회주의건설에서 이룩된 위대한 전환과 눈부신 현실은 우리 당의 혁명사상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당의 혁명사상을 철저히 구현해나가는 길에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다는것, 바로 이것이 우리 인민이 실생활속에서 간직한 철의 진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김일성-김정일주의로 튼튼히 무장하고 당의 두리에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단결하며 오직 우리 당밖에는 모른다는 투철한 신념을 지니고 당을 따라 영원히 한길을 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우리 당의 혁명사상은 혁명과 건설의 유일한 지도사상, 지도적지침이다.우리 당의 혁명사상에는 혁명투쟁에서 나서는 사상이론적, 원칙적문제뿐만 아니라 그 수행에서 나서는 구체적인 실천방도까지 명확히 밝혀져있다.

지금 천하제일강국건설의 원대한 이상을 실현해나가는 우리앞에는 사상초유의 시련이 가로놓여있으며 방대한 투쟁과업들이 나서고있다.주관적욕망이나 보통의 각오로는 당의 구상에 자신을 따라세울수 없으며 혁신과 창조, 전진을 지향하는 시대의 요구에 부응할수 없다.전체 인민이 부단한 학습과 실천과정을 통하여 당의 혁명사상을 만장약할 때 엄혹한 난국을 주동적으로 타개하며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갈수 있다.

부단한 학습과 실천은 우리 당의 혁명사상을 만능의 보검으로 확고히 틀어쥐고나갈수 있게 하는 근본담보이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은 결코 탄탄대로가 아니다.막아서는 온갖 도전과 난관을 강행돌파해나가야 하는 간고한 투쟁의 연속이다.순간의 침체나 답보도 없이 과감히 돌진하며 내세운 목표들을 성과적으로 점령하자면 혁신의 무기, 실천의 무기가 있어야 한다.그것이 다름아닌 우리 당의 혁명사상이다.

우리 당의 혁명사상은 혁명과 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는데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는 대백과전서이다.우리 당의 혁명사상을 신념으로 간직한 사람에게는 격파하지 못할 난관, 못넘을 험산이란 있을수 없다.세인을 경탄시키는 거창한 변혁은 당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한 정신력의 강자들만이 이루어낼수 있다.당의 노선과 정책으로 무장하기 위한 사업을 소홀히 하는것은 스스로 혁명의 무기를 버리는것이나 같다.

당의 혁명사상을 절대적인 진리로 받아들이고 그 요구대로 사고하고 행동해나가려는 철석의 의지는 저절로 생겨나는것이 아니다.부단한 학습과 실천을 통하여 우리 당의 혁명사상은 과학이고 진리이며 승리이라는 신념이 간직되고 공고화된다.난관에 부닥치고 애로가 많을수록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총서인 불후의 노작들과 당문헌에서 묘술과 방책을 탐구하고 실천에 구현해나가야 기적을 창조하고 진일보를 이룩해나갈수 있으며 이 과정에 당의 혁명사상의 정당성과 과학성, 변혁적위력을 체감하게 된다.또한 당의 혁명사상을 백승의 무기로 삼고 투쟁해나간다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 강의한 신념이 굳건히 자리잡게 되는 법이다.

국가적후방도, 정규군의 지원도 없는 엄혹한 조건과 환경속에서 항일혁명투사들이 틀어쥐였던 가장 위력하고 유일한 무기는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이였다.사령관동지께서 가르쳐주신대로만 하면 언제나 승리하며 사령관동지께서 제시하신 사상과 로선이 있기에 반드시 강도 일제를 때려부시고 조국해방의 역사적위업을 이룩할수 있다는 투사들의 신념은 투철하였다.항일혁명선열들의 가슴마다에 간직된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은 학습과 실천속에서 다져진 억척의것이였다.

부단한 학습과 실천은 혁명가의 참된 삶을 빛내여나갈수 있게 하는 생명선이다.

혁명의 길을 곧바로 끝까지 걸어나간다는것이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한생 혁명에 충실하려면 당의 혁명사상을 확고부동한 신념으로 간직하여야 한다.당의 혁명사상을 뼈에 쪼아박지 못한 사람, 사업과 생활의 절대적기준으로 삼고 투쟁해나가지 못하는 사람은 자그마한 시련앞에서도 주춤거리고 동요하게 되며 나중에는 배신의 길로 굴러떨어지게 된다.

학습과 실천과정이자 곧 사상수양과정, 혁명적단련과정이다.부단한 학습과 실천과정에 누구나 당의 혁명사상의 진수와 내용을 깊이 파악하게 되고 혁명사상이 안고있는 진리의 힘을 깨닫게 된다.당의 노선과 정책을 심도있게 연구하지 않고 한두번의 학습으로 대치하여서는 높은 정치의식을 지닐수 없으며 실천활동을 떠나서는 당의 혁명사상을 신념으로 간직할수 없다.당의 사상을 모르면 모든 사업을 수동적으로, 비적극적으로 하게 된다.

학습을 해도 당정책에 담겨진 심오한 사상과 이론을 환히 꿰들수 있게 실속있게 하고 실천과 밀접히 결부해나갈 때만이 우리 당의 혁명사상의 거대한 생활력과 견인력을 알수 있다.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자신을 끊임없이 수양하고 단련해나가는데 당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함께 하는 참된 혁명전사로 값높은 삶을 빛내여나가는 길이 있음을 명심하고 학습과 실천투쟁에 배가의 힘을 넣어야 한다.

역사의 흐름과 더불어 시대가 전진하고 혁명투쟁의 조건과 환경이 달라진다고 해도 학습과 실천은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당의 혁명사상을 신념화하기 위한 필수공정이다.

학습과 실천의 주인은 자기자신이다.통제에 못이겨 하는 학습으로는 정치적생명을 빛내여나갈수 있게 하는 귀중한 사상적양식을 섭취할수 없으며 실천을 떠나서는 당의 혁명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입증할수 없다.누구나 주동적인 학습자, 완강한 실천가가 되여 당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기 위한 학습을 생활화, 습성화하고 당정책의 등불로 앞길을 밝히며 맡겨진 혁명임무를 훌륭히 수행해나가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학습과 실천을 부단히 강화하여 자신들을 당의 혁명사상만을 알고 그 요구대로 살며 투쟁해나가는 견결한 투사들로 철저히 준비해나가야 할것이다.

 

 

 

 

우리 당이 창조한 혁명적인 사업방법

일반적지도와 개별적지도를 결합하는 방법


우리 당의 전통적인 영도방법에서 또 하나 꼽을수 있는것은 일반적지도와 개별적지도를 밀접히 결합하는것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령도방법에 있어서 중요한것은 사업에서 일반적지도와 개별적지도를 결합시키는것입니다.》

일반적지도는 당의 노선과 정책, 제기된 혁명과업의 목적과 의의를 대중에게 알려주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한 방향적이며 일반적인 대책을 세우는것이며 개별적지도는 해당 단위의 구체적조건과 대중의 준비정도에 맞게 사람들을 교양하고 당정책과 제기된 혁명과업을 수행하기 위한 실천대책을 세우는것이다.

일반적지도와 개별적지도를 결합한다는것은 일반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사업과 매 단위의 구체적실정에 맞게 실천대책을 세우는 사업을 다같이 틀어쥐고나간다는것이다.

일반적지도와 개별적지도를 결합할 때 우선 대중지도에서 통일성과 구체성을 보장할수 있다.

지도의 통일성과 구체성은 당적지도에서 나서는 중요한 요구이다.

매개 부문과 단위들의 사업은 당의 노선과 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사업이라는 하나의 공통성을 가지면서도 사업이 전개되는 구체적조건으로 하여 일련의 특성을 가진다.이것은 해당 부문과 단위에 대한 당적지도에서 통일성과 구체성을 보장할것을 요구한다.일반적지도와 개별적지도의 결합은 해당 부문과 단위들의 공통성을 찾아서 일반적대책을 세우게 하며 또 그의 특성을 반영하여 구체적인 실천대책을 세우게 함으로써 지도의 통일성과 구체성을 보장할수 있게 한다.

일반적지도와 개별적지도를 결합할 때 또한 사업을 끊임없이 심화시킬수 있다.

모든 사업은 대중의 지향과 요구를 반영하여 옳게 설계하고 그것을 대중자신의 사업으로 전환시키며 그 과정에 창조된 경험을 일반화하는 속에서 끊임없이 심화발전되게 된다.이러한 사업은 일반적지도와 개별적지도에 의해서만 성과적으로 실현될수 있다.일반적지도와 개별적지도를 결합하여야 광범한 대중의 힘과 지혜를 최대로 발동할수 있고 그에 기초하여 문제해결의 옳은 대책을 세울수 있다.이 과정에 이미 세운 집행대책들의 정확성여부를 검증하고 우수한 경험을 제때에 일반화함으로써 사업을 끊임없이 심화시켜나갈수 있다.

일반적지도와 개별적지도를 결합하는 방법의 위력은 우리 혁명의 실천행로를 통하여 남김없이 과시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언제나 들끓는 현실속에, 대중속에 들어가시여 인민들의 소박한 의견도 귀중히 들어주시며 그들의 지향이 담긴 노선과 정책을 세우시였다.당회의에서 임의의 문제를 토의결정하도록 하신 다음에는 그 해결을 위한 개별적지도를 하시였다.그 길에서 당정책의 정당성도 확증하시고 본보기도 창조하시면서 적극 일반화하시였다.위대한 청산리정신, 청산리방법과 대안의 사업체계도 위대한 수령님께서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가 있은 다음에 현실에 나가시여 개별적지도를 하시는 과정에 몸소 창조하신것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유례없이 엄혹했던 1990년대에 지펴주신 강계정신의 불길도 일반적지도와 개별적지도를 결합시켜나가시며 역경을 순경으로, 화를 복으로 전환시키신 그이의 비범특출한 영도력을 말해주고있다.

지난 10년간 숭고한 모범을 보여주시면서 일반적지도와 개별적지도를 결합하는 방법의 위력이 높이 떨쳐지도록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노동당창건 76돐 기념강연회에서 하신 강령적인 연설에서 우리 당을 강화발전시키고 우리 혁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는데서 커다란 위력을 발휘한 전통적인 우리식 사업방법들을 철저히 구현해나갈데 대하여 다시금 강조하시였다.

지금은 보통때가 아니다.사상초유의 혹독한 도전과 난관을 이겨내며 혁명의 새로운 도약기, 발전기를 열어나가야 하는 결정적이고도 관건적인 시기이다.

오늘의 현실은 일군들이 우리 당이 창조한 혁명적인 사업방법의 하나인 일반적지도와 개별적지도를 결합하는 방법을 자기 사업에 더욱 철저히 구현할것을 절실히 요구하고있다.

모든 일군들이 한적한 사무실에서 맴돌것이 아니라 대중의 숨결이 약동하는 현실속에 깊이 들어가 대중과 한치의 간격도 없이 어울리면서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그래야 대중이 무엇을 바라고 실정이 어떠한가를 잘 알고 당정책관철을 위한 사업을 통이 크면서도 현실성있게 밀고나갈수 있다.당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깊은 연구와 뚜렷한 대책이 없이 아래에 그저 되받아넘기면 당정책이 아무리 정당하다고 해도 그 생활력을 최대로 떨칠수 없고 단위의 전진발전을 기대할수 없게 된다.

한 단위에서 모범을 창조하고 일반화하는 사업기풍과 일본새를 적극 구현하여야 한다.

비범한 사상이론적예지를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혁명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에서 나서는 전략전술적문제들을 과학적으로 명철하게 밝혀주실뿐 아니라 전형을 창조하고 일반화하시면서 총진군대오에 무한대한 활력을 부어주고계신다.

시대적본보기로 되는 전형들을 끊임없이 창조하고 일반화하시면서 강국인민의 존엄과 기개를 만방에 떨쳐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령도사를 삶과 투쟁의 교과서로 삼고 사업에 드팀없이 구현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대로 모든 일군들이 일반적지도와 개별적지도를 결합해나가는 실천과정을 통하여 패배주의, 보신주의, 요령주의를 비롯한 온갖 낡고 구태의연한 사상관점과 일본새를 철저히 근절하고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사업에서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전진을 가져와야 한다.

그리하여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관건적인 해인 올해 과업수행에서 자신들이 맡고있는 무거운 책임과 본분을 다하여야 할것이다.

 

 

 

어느 하나에만 치중해서는 안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당조직들은 해당 부문, 단위들의 사업이 당의 사상과 의도, 당정책적요구에 맞게 진행되도록 장악하고 통제하며 제때에 필요한 대책들을 세워나가야 합니다.》

단위의 일이 잘되는가 안되는가 하는것은 일군들의 지도방법과 많이 관련되여있다.

원산청년발전소 초급당위원회의 사업이 좋은 실례로 된다.

이곳 초급당위원회에서는 일반적지도와 개별적지도를 옳게 결합시켜 사업에서 성과를 거두고있다.

자체의 기술역량을 튼튼히 꾸리고 그 역할을 높이는 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고있는 사실만 보아도 잘 알수 있다.

초급당위원회에서는 과학기술을 앞세우고 인재를 중시할데 대한 당의 노선과 정책을 대중에게 전달침투하는것과 함께 맡겨진 혁명과업의 목적과 의의를 알려주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한 방향적이며 일반적인 대책을 세워주기 위한 사업을 심화시켰다.

한편 단위의 특성과 조건에 맞게 고급기능공들에게 기능급수가 낮은 종업원들을 분담하게 하고 월, 분기별로 총화하면서 성과와 경험은 일반화하고 결함과 편향은 즉시에 퇴치하도록 요구성을 높이면서 구체적인 지도사업을 따라세웠다.

결과 발전소에서는 해마다 전력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여 여러 차례나 공동순회우승기와 표창장을 수여받았으며 지난해 12월 2중모범기술혁신단위의 영예를 지니고 올해에는 2중3대혁명붉은기를 쟁취하였다.그 모든 성과의 비결의 하나가 바로 초급당위원회가 일반적지도와 개별적지도를 옳게 결합시킨데 있다.

이와 반면에 일반적지도와 개별적지도를 옳게 결합시키지 못하고 어느 한 측면에만 치중한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어느 한 지방산업공장의 실태를 놓고보자.

이 단위의 일군들은 무슨 문제가 제기되면 회의를 열고 일반적으로 포치하는것으로만 그치고 구체적인 작전과 대책을 따라세우지 않았다.토의된 문제를 아래에 전달하면 자기 사업을 다하는것으로 생각하는 일군들의 옳지 못한 사업태도로 하여 단위에서는 응당한 성과를 거두지 못하였다.

물론 회의에서 어떤 문제를 일반적으로 침투시키거나 포치하는것도 중요하다.그러나 여기에만 치중해서는 안된다.개별적지도가 반드시 결합되여야 한다.

이를 놓고 무엇을 알수 있는가.

일반적지도와 개별적지도를 옳게 결합하는것이야말로 대중지도의 통일성과 구체성을 담보하는 과학적이며 현실적인 사업방법이라는것이다.

 

 

 

긍정적모범을 일반화하는데서 중시한 문제


은천군 은혜리당위원회에서 올해 농사를 잘 결속하기 위한 투쟁에로 농장원대중을 한사람같이 불러일으키고있다.여기서 주목되는것은 당원들과 농장원들속에서 발휘되고있는 긍정적모범을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을 방법론있게 진행하여 대중의 혁명적열의를 고조시키고있는것이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일군들은 무슨 일을 하나 하여도 그것이 실지 은을 낼수 있게 옳은 방법론을 가지고 착실하게 하여야 합니다.》

리당위원회에서는 긍정을 통한 교양사업을 일반적지도와 개별적지도를 결합시키는 방법으로 진행해나가고있다.

농장원들이 모이는 기회마다 시기시기 제시되는 당정책의 진수와 생활력을 깊이 인식시키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고있다.

한편 농장원들과 늘 함께 일하며 생활하는 당세포비서들의 역할도 높이도록 하였다.어렵고 힘든것이 많은 지금과 같은 때일수록 당세포비서들이 농장원들의 마음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 힘과 용기를 안겨주면서 그들을 누구나 긍정적모범의 주인공, 우리 당이 바라는 참된 애국농민으로 키워나가게 하였다.

이에 그치지 않고 리안의 일군들이 단위에 내려가 초급일군들을 발동하여 그들이 자기 단위의 특성에 맞게 정치사업을 능숙하게 하면서 긍정창조열의를 고조시키기 위해 배가의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였다.

그에 따라 리당위원회에서는 매일 작업반, 분조, 농장원들속에서 제기되는 긍정적모범들을 제때에 장악하고 여러 총화와 모임 등을 계기로 일반화하는 사업을 방법론있게 진행하였다.그것은 그대로 올해 농사에서 당원들과 농장원들의 혁명적열의를 비상히 높여주는 원동력으로 되였다.

올해 농사가 결속되여가고있는 이즈음에도 리당위원회에서는 긍정적모범을 일반화하는 문제를 중시하고 여기에 큰 힘을 넣고있다.

긍정적모범을 일반화하는 사업을 대중자신의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시켜 당의 농업정책관철에로 당원들과 농장원들을 한사람같이 불러일으키고있는 이곳 리당위원회의 앞으로의 사업이 더욱 기대된다.

 

 

 

인민을 높이 떠받드는 사회주의조국의 고마움을 가슴깊이 간직하자

그 품속엔 멀고 가까운 곳이 따로 없다

추억깊은 예술영화의 화폭들을 더듬어보며


요람은 세상에 태여난 아기를 따뜻이 감싸안는 보금자리라고도 할수 있다.그러니 인간의 운명을 맡아안아 끝까지 보호해주는 품이야말로 진정한 삶의 요람일것이다.

삶의 요람, 이렇게 외울 때면 예술영화 《등대》의 추억깊은 장면들이 떠오른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한생이 어려있는 혁명의 전취물이며 인민들의 삶의 요람입니다.》

나라없던 그 세월 어린 나이때부터 등대지기로 갖은 고역을 다 당하면서도 한마디 하소연조차 할수 없었던 영화의 주인공, 그의 운명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오게 한 삶의 품은 과연 무엇이였던가.

조국이였다.그 고마운 품에서 사람대접 한번 받아보지 못하고 속절없이 시들어가던 주인공은 나라의 주인, 등대의 주인으로 되였고 보람찬 삶의 길에 들어서게 되였다.

해방된 조국땅에서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려보려는 희망을 안고 뭍으로 나왔던 주인공은 뜻밖에 이발소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보내주신 파견원을 만나게 된다.그날 김일성장군님께서 자기를 두고 조국땅에서 자신을 맞아들인 첫 인민이며 고마운 사람이라고 하시였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은 그는 솟구치는 격정을 금치 못한다.

그는 크나큰 그 은덕에 보답하려는 결심을 품고 또다시 섬으로 나가며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등대를 목숨걸고 구원해내고 안개때문에 등대불이 멀리 비쳐질수 없게 되자 밤새껏 종을 쳐 오가는 배들이 안전하게 항행할수 있게 한다. 머리에 흰서리가 내렸어도 자기의 초소를 꿋꿋이 지켜가는 그에게 한 등대원이 어째서 아바이는 항으로 나오라는 권고를 매번 거절하는가고 물었을 때였다.

《하루에도 열두번두 더 꿀같이 단 흙냄새를 맡으며 살구싶네.그러나 누구도 달가와하지 않는 이 섬을 지키고있길래 그래두 내 힘자라는껏 수령님과 당의 은덕을 잊지 않구 산다는 기쁨이 있는거지.아 이런 기쁨마저 없다면야 네거리 한복판에 나가앉은들 무슨 의미로 살겠나.》

이런 뜨거운 심장을 지니고 자기의 초소를 묵묵히 지켜가는 그가 뜻하지 않은 일로 생명이 위급하게 되였을 때에 당에서는 사랑의 비행기까지 띄워주고 그를 온 나라가 다 알도록 내세워주었다.

외진 섬에서 빛나는 등대원의 삶, 그것은 사회주의조국의 품속에서는 비록 지리적으로 멀고 가까운 곳은 있어도 외진 곳이란 있을수 없으며 그 품속에서만 인간의 보람찬 삶이 꽃펴나게 된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그렇다.

우리의 운명도 미래도 다 맡아 지켜주고 보살펴주는 사회주의조국의 품은 우리의 영원한 삶의 요람이다.

 

 

 

체육발전의 열쇠-과학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세계적으로 체육기술이 빨리 발전하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체육과학기술경쟁에서 앞서면 승자가 되고 뒤떨어지면 패자가 된다는것을 보여주고있습니다.》

체육의 과학화를 실현하는것은 우리 당 체육정책에서 중요한 내용을 이룬다.

체육의 과학화는 나라의 체육을 하루빨리 높은 수준에 올려세우기 위한 중요한 담보이다.

체육운동과정에는 여러가지 생리적, 운동역학적법칙 등이 작용하게 된다.바로 이러한 체육운동의 원리와 법칙들을 밝히는것이 체육과학이며 체육운동의 이치에 맞는 합리적인 동작수행방법을 찾아내고 그것을 선수의 유기체에 체현시키는것이 체육기술이다.

이런 의미에서 체육과학기술의 발전은 곧 체육발전이라고 말하는것이다.

정보기술과 첨단과학기술의 성과가 도입되여 체육기술이 비상히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있는 세계적추세는 나라의 체육과학을 하루빨리 높은 수준에 올려세울것을 요구하고있다.

현시기 우리의 체육과학은 당에서 바라는 높이에 비해볼 때 응당한 수준에 이르지 못하고있다.그것은 일부 체육부문 일군들이 체육과학기술발전에 깊은 관심을 돌리지 못하고있는것과 관련된다.

체육과학기술을 소홀히 한다면 언제 가도 나라의 체육을 높은 수준에 끌어올릴수 없다.

체육부문에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밝혀주신대로 체육과학을 중시하고 끊임없이 발전시켜 하루빨리 나라의 체육을 과학적토대우에 올려세워야 한다.

체육부문 지도일군들과 과학자, 감독, 선수들은 체육을 과학화하지 않고서는 시대의 발전에 따라설수 없다는것을 명심하고 체육을 과학화할데 대한 당의 의도를 적극 실현하기 위해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과학기술이 발전하면 강자가 되고 뒤떨어지면 약자가 된다.체육부문 일군들과 과학자들은 이런 관점에서 나라의 체육과학기술발전을 위해 모든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나가야 한다.

체육의 과학화를 실현하는데서 주체를 철저히 세우고 우리 식의 독창적인 경기전법을 창조해나가야 한다.

일군들부터가 높은 체육과학기술지식을 소유하기 위해 실력전의 된바람을 일으키며 체육과학연구성과들을 교수훈련과 경기실천에 받아들이기 위한 사업을 적극 내밀어야 한다.

체육과학연구부문에서는 연구역량을 튼튼히 꾸리고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활발히 전개해나가야 한다.

훈련과 경기의 조직자, 집행자인 감독들은 훈련에서 고정격식화, 멋따기를 배격하고 훈련계획을 현실성있게 세우며 과학적인 훈련방법을 적극 받아들여 선수들의 기술수준을 끊임없이 높여나가야 한다.

체육부문의 지도일군들과 과학자, 감독, 선수들은 체육의 과학화가 체육발전의 힘있는 추동력이라는것을 다시금 명심하고 체육과학기술사업에 큰 힘을 넣어 우리의 체육을 세계적수준에로 끌어올리는데 실질적인 기여를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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