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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19일 금요일 23: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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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국방발전전람회 《자위-2021》 페막

23일 노동신문은 <국방발전전람회 《자위-2021》 페막>, <3대혁명붉은기쟁취단위들이 늘어난다>,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들을 지켜선 청년들이여, 그대들곁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신다>, <꾸바대사관 성원들 조선혁명박물관 참관>, <영광의 그날을 가슴에 안고>, <정치사상적위력은 주체조선고유의 불가항력이다>, <진심은 대중의 마음속으로 들어가는 통행증>, <진정을 바쳐야 대중이 따른다>, <언제나 한모습, 한본새로>, <가식은 단합을 가로막는 빗장>, <주타격전방의 일각일초>, <농사결속투쟁을 고무추동하는 지원열기>, <인민경제의 현대화, 정보화를 추동하는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21>, <전국나노기술부문 과학기술전시회-2021 개막> 등을 게재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국방발전전람회 《자위-2021》 페막


조선노동당창건 76돐을 맞으며 지난 11일에 개막되여 10일간에 걸쳐 진행된 국방발전전람회 《자위-2021》이 페막되였다.

인민들의 비상한 관심속에 연일 성황을 이룬 전람회장에서 참관자들은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의 불가항력적인 힘과 전략적지위를 다시금 가슴뿌듯이 새겨안았으며 강대한 사회주의조국에서 살며 투쟁하는 긍지와 자부, 더 강해지고 부흥할 미래에 대한 확신을 간직하였다.

전람회페막식이 22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박정천동지가 페막식에 참가하였다.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유진동지와 국방과학연구부문, 군수공업부문의 지도간부들, 과학자, 기술자들이 참가하였다.

박정천동지가 페막사를 하였다.

그는 이번 전람회는 우리 당이 중시하는 병기들의 실체를 집약적으로 보여줌으로써 그 어떤 형태의 군사적위협과 사태에도 주동적으로 강력하게 대처할수 있는 자위의 군사강국으로서의 우리 국가의 지위를 더욱 확고히 하였다고 강조하였다.

국방과학부문과 군수노동계급은 이번 전람회장에서 견인불발의 투쟁으로 혁명의 병기들을 억세게 벼려낸 값높은 보람과 영예를 다시금 뜨겁게 간직하였으며 앞선 경험과 기술을 서로 배우면서 새로운 착상들도 하고 분발심과 경쟁열도 키웠다고 하면서 이것은 우리의 군사력을 또 한번 크게 도약시킬수 있는 귀중한 밑천으로 되며 전람회가 거둔 주되는 성과이라고 말하였다.

박정천동지는 우리 당의 국방정책은 그 누구도 침해할수 없는 정정당당한 국책이며 앞으로도 계속 힘차게 내짚을 국방력강화의 길은 그 어떤 힘으로도 멈춰세울수 없는 불변의 침로라고 하면서 오늘의 전람회가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대변혁을 이룩한 국방공업발전의 긍지높은 총화인 동시에 새로운 강행군의 출발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조선반도주변의 불안정한 정세속에서 오늘 우리가 최대로 경계하여야 할 적은 자만과 자찬이라고 지적하고 이미 거둔 성과를 발판으로 하여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국방발전전략의 목표들을 최단기간내에 점령함으로써 우리 국가가 틀어쥔 군사기술적강세를 절대적이고 영원한것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언명하였다.

전람회페막이 선언되자 노래 《빛나는 조국》이 장중하게 울리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일편단심 충직하게 받드는 길에 조국의 안녕과 인민의 행복, 후손만대의 무궁한 미래가 있다는 철리를 가슴깊이 간직하고 국가방위력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헌신분투해나갈 결의에 충만되여있었다.

백전백승 조선노동당의 혁명적인 국방정책의 정당성과 빛나는 생활력을 남김없이 보여준 국방발전전람회 《자위-2021》은 나라의 국방력강화를 가일층 촉진시킨 뜻깊은 축전으로,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더욱 힘있게 추동한 의의깊은 계기로 된다.

 

 

 

3대혁명붉은기쟁취단위들이 늘어난다


혁명의 새로운 승리를 위한 총공격전이 힘있게 벌어지는 과정에 3대혁명붉은기쟁취단위들이 끊임없이 늘어나고있다.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 공업부문에서만도 현재까지 수많은 단위들이 3중3대혁명붉은기, 2중3대혁명붉은기, 3대혁명붉은기를 쟁취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상, 기술, 문화분야에서 일대 변혁을 일으켜 최후승리의 지름길을 열어나가는데서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만큼 실효가 크고 위력한 운동은 없습니다.》

각지 공업부문 당조직들에서는 뜻깊은 올해에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힘있는 추진력인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단위의 발전을 위한 강력한 무기로 틀어쥐고 대중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였다.

봉화화학공장 운수직장 당조직에서는 사상사업을 집단주의위력을 강화하는데 지향시켜 박력있게 진행하면서 기술혁명, 문화혁명을 힘있게 벌려 3중3대혁명붉은기를 쟁취하였다.

원산청년발전소, 덕천탄광기계공장, 흥남비료연합기업소 질안직장 당조직에서는 당의 영도업적을 빛내이는 사업을 주선으로 틀어쥐고 일군들과 노동자들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높이 발휘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2중3대혁명붉은기단위의 영예를 지니였다.2중3대혁명붉은기를 쟁취한 대안중기계연합기업소 절연소재분공장, 남양탄광 벨트갱, 안주지구탄광연합기업소 청남전기설비수리공장, 원산철도차량공장 제관직장 당조직에서는 단위의 특성과 대상의 심리에 맞는 효률적인 방법론을 찾아쥐고 일군들과 종업원들을 사상과 신념의 강자로 키우기 위한 사업을 참신하게 전개하였다.

북창화력발전연합기업소 주강직장, 송전선건설사업소 공무직장, 룡성기계연합기업소 2주강직장, 대안중기계연합기업소 산소직장 당조직에서는 대중운동의 단계별목표를 현실성있게 세우고 누구나 이 운동에 주인답게, 한사람같이 참가하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어 3대혁명붉은기를 쟁취하였다.희천2호발전소, 황해제철연합기업소 건설대보수사업소 제관직장, 순천탄광콩크리트동발공장, 문덕애자공장 당조직에서는 3대혁명붉은기를 쟁취하는 과정에 이룩한 성과를 공고히 하면서 더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대중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에서 이룩된 성과는 사회주의건설을 새로운 발전단계에로 상승시키기 위한 투쟁에서 이 운동이 얼마나 거대한 생활력을 발휘하는가를 다시한번 힘있게 확증해주고있다.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들을 지켜선 청년들이여, 그대들곁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신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청년사업을 매우 중시하며 청년들을 굳게 믿고있습니다.》

청년!

어느 시대에서나 울리였고 또 어느 나라에서나 들을수 있는 부름이다.

그처럼 오랜 세월 불리워지고 그처럼 많은 곳에서 너무도 평범히 떠올려지는 말이건만 어찌하여 우리 조국에서는 그 부름이 온 나라 인민의 뜨거운 격정을 불러일으키며 날을 따라 더욱 높이 울리고있는것인가.

우리는 이에 대한 대답에 앞서 지난 8월말에 있은 감동깊은 이야기를 먼저 전하게 된다.

그날은 온 나라 인민이 청년절경축행사에 참가한 청년들에게 진심어린 축하를 보내며 조국의 창창한 미래에 대하여 크나큰 신심과 낙관에 넘쳐있던 날이였다.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천금같이 귀중한 혁명시간을 아낌없이 바쳐가시며 어렵고 힘든 부문에 탄원진출하여 인생의 새 출발을 한 청년들을 만나주시였다.

경애하는 그이를 맞이한 청년동맹중앙위원회 책임일군은 꿈만같은 영광을 받아안은 청년들과 마찬가지로 이름할수 없는 격정에 휩싸였다.

사실 그를 비롯한 청년사업부문 일군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청년절경축행사에 참가한 수많은 청년들중에서도 다름아닌 그들, 떳떳치 못한 생활경력을 가진 청년들을 만나주시리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못하였다.

그들이 범한 지난날의 과오를 놓고보아도 늦게나마 인생의 새 출발을 할 결심을 품고 어려운 부문으로 탄원진출한것은 당의 품속에서 교양육성된 청년이라면 너무도 응당한 본분이라고 생각해온 일군들이였다.더우기 그 청년들이 어렵고 힘든 부문에 탄원진출한지도 얼마 되지 않았고 일터에서 남다른 혁신이나 위훈을 세운것도 없었다.

하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안광에는 못난 자식일수록 더 마음쓰며 떳떳이 내세워주고싶어하시는 친어버이의 정이 뜨겁게 흘러넘쳤다.

청년들의 손도 일일이 잡아주시고 그들의 진정넘친 결의도 들어주시며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혁명을 걱정하고 나라를 생각하는 동무들의 마음이 참으로 기특하다고 하시였다.그러시면서 동무들이 오늘의 결심을 실천해나가느라면 힘들고 배고플 때도 있을수 있고 속앓이를 할 때도 있을수 있다고, 그럴 때일수록 동무들은 자기 인생의 새 출발을 하면서 다진 결심을 심장속깊이 새기고 언제나 변함없이, 굽힘없이 살아야 한다고 정깊은 어조로 말씀하시였다.

비록 지난날에 길은 잘못 들었어도 청년들의 가슴속에 싹튼 애국의 마음을 진주보석처럼 소중히 여기시고 시대앞에, 인민앞에 자랑스럽게 빛내여주시는분, 친부모마저 외면했던 그들의 운명을 구원해주시고 위훈의 길만을 걸어가도록 끝까지 보살펴주고 책임져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이런 위인을 어버이로 모신 우리 청년들은 얼마나 복받은 행운아들인가.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다시 강조하지만 자신께서는 인생의 새 출발을 한 동무들의 결심을 전적으로 지지하며 동무들이 가는 길에 언제나 함께 있을것이라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그것은 비단 이들에게만 하시는 말씀이 아니였다.

500만의 청년전위들에게 주시는 믿음이였다.애국에 불타는 청춘들이 언제나 곧바로 가도록 길을 밝혀주시는분, 발을 헛디딜세라 손잡아 이끌어주시고 험난한 투쟁의 길에서 주저앉을세라 떠밀어주시며 영원히 청년들과 고락을 함께 하고 청년들과 더불어 혁명의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실 절세위인의 철석의 의지의 표출이였다.

진정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청년들이 있지만 이렇듯 영도자와 혈연의 정을 맺고 영도자의 믿음과 사랑속에 사는 청년들이 또 어디 있으랴.

언제나 절세위인의 가장 가까이에 있고 그이의 대해같은 사랑과 믿음을 누구보다 많이 받아안는 복받은 우리 청년들!

바로 여기에 이 땅에선 어떻게 청년이라는 부름이 시대의 찬가마냥 높이 울리고있으며 우리 조국은 과연 무엇으로 그처럼 끝없이 약동하고있는가에 대한 명백한 대답이 있다.

청춘시절은 인생의 가장 귀중한 시절이다.

가슴에 끓는 열정과 용솟음치는 젊음으로 하여 자기의 이상과 포부를 향해 지칠줄 모르고 달려가는 시절이다.그러나 그 시절이 귀중하다고 하여 누구에게나 값높은것으로 되는것은 아니다.

세상을 둘러보면 새것에 민감하고 진취성이 강한 청년들이 극단한 개인주의와 부패타락한 생활풍조에 물젖어 사회의 우환거리, 골치거리로 되고있는 나라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우리의 청년들은 조국이 휘황한 번영의 설계도를 펼치면 그 전구의 한복판에 서기를 갈망하며 최전연초소에, 들끓는 건설장을 비롯한 가장 어렵고 힘든 전투장들에 남먼저 달려간다.

청춘의 뜨거운 열정과 무한한 힘으로 부강조국건설을 떠밀고나가는 우리 청년들의 자랑스러운 모습, 그것은 수백만 청년들의 친어버이가 되시여 언제나 그들과 함께 계시며 성장의 걸음걸음을 보살피고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대해같은 사랑과 믿음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청년동맹 제10차대회에 보내주신 역사적서한의 구절구절이 오늘도 만사람의 심금을 울려준다.

서한에서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당 제8차대회가 있은 이후 온 나라 청년들이 일시에 궐기해나서고 단 몇개월사이에 수천명의 남녀청년들이 어렵고 힘든 부문들에 용약 탄원진출한것은 전시에 화선에로 달려나가 적의 화점앞에 한몸을 서슴없이 내댄것과 같은 영웅적소행으로서 우리 청년들만이 지니고있는 숭고한 정신세계를 집약적으로 보여주고있다고 강조하시였다.

정녕 청년들의 소행이라면 더없이 귀중히 여기시며 온 세상이 보란듯이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속에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날과 달들이 장엄히 흘러왔다.

청년들의 힘찬 발걸음에 의해 강성할 래일은 더욱 앞당겨지게 될것이라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믿음의 친필을 받아안으며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해 진군길을 용기백배 다그쳐나간 우리 청년들이였고 나라의 천만가지 일을 돌보시는 그처럼 분망하신 속에서도 청년동맹일군들을 키우는 문제로부터 청년들을 교양하는 문제, 청년들이 사회의 모든 분야를 발전시키는데서 선봉에 서도록 하는 문제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는 경애하는 그이의 각별한 관심과 사랑속에 청년강국의 주인공으로 어엿하게 성장한 우리의 청춘들이였다.

그 이름도 빛나는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에 우리 다시금 마음을 세워본다.

그러면 자신께서 제일 사랑하고 아끼시며 믿고 내세우고만싶으신 우리 청년들이 일하는 곳이기에 멀고 험한 건설장을 찾고 또 찾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헌신의 자욱이 가슴뜨겁게 밟혀온다.

발전소건설장을 처음으로 찾으신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건설장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우리 당을 지지하는 청년들의 불타는 충정의 마음을 볼수 있었다고, 자신께서는 천군만마를 얻은 심정이라고, 그들과 함께 땀을 흘리며 일하고싶은 마음을 누를수 없다고 하시면서 발전소건설장에 귀중한 청춘시절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는 청년돌격대원들에게 자신의 인사를 꼭 전해달라고 당부하시였다.

어찌 그뿐이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발전소건설장을 두번째로 다녀가신지 며칠 안되던 어느날에는 일군들에게 우리 청년들이 정말 용타고, 그들의 수고가 눈물겹도록 고마웠다고 하시면서 우리 당의 믿음직한 후비대인 청년들은 자신의 살붙이나 같다고, 그들은 다 자신의 아들딸들이라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그로부터 얼마후에는 청년들에게 안겨줄 갖가지 선물견본들가운데서 어느것을 주는것이 더 좋겠는가 하는것을 자신께서 직접 선정하겠다고 하시며 오랜 시간 일군들과 함께 견본을 고르고 또 고르신 우리의 총비서동지이시다.

그이께서는 이렇게 청년들과 함께 계시였다.수천리 먼곳도 찾고 또 찾으시며 끊임없이 베풀어주신 그 은정, 그 믿음으로 청년들을 품어주시고 안아주시며 힘껏 떠밀어주시였다.

절세위인의 그 정, 그 손길을 생명선으로, 피줄기로 간직하였기에 백두청춘들은 당의 믿음이면 지구도 든다는 신념과 배짱을 안고 당에서 준 과업을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 당에서 요구하는 높이에서 완벽하게 해제끼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할수 있었고 위대한 그 사랑, 그 믿음을 안고 우리 청년들은 조선노동당의 후비대, 총진군대오의 척후대답게 청춘의 자서전을 아름답게 수놓아갈수 있은것 아니던가.

그렇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언제나 함께 계시며 불보다 더 뜨거운 사랑으로 보살피시기에 우리 청년들은 수천척지하막장, 외진 섬마을에서 살아도 이 세상 부러운것 없고 갈수록 더해만지는 그이의 믿음의 손길이 있기에 우리 청년들은 당이 부르는 곳에서 오늘도 위훈의 자욱을 별처럼 수놓아가고있는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언제나 우리곁에 계신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과 믿음에 충성으로 보답하자!

바로 이것이 최악의 도전들을 과감히 뚫고 혁명을 비약적상승에로 이끄는 우리 당의 두리에 성벽을 이루고 청춘의 리상과 포부를 당의 구상에 일치시키며 물불을 가림없이 돌진해나가는 슬기롭고 미더운 수백만 청년전위들의 심장의 분출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청년중시사상, 대해같은 사랑과 믿음이 영원하기에 우리의 청년들은 오늘도 내일도 사회주의건설의 가장 어렵고 힘든 초소들의 맨 앞장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갈것이며 내 조국은 청년강국의 위용을 더욱 힘있게 떨치며 무궁토록 번영할것이다.

 

 

 

꾸바대사관 성원들 조선혁명박물관 참관


라울 까스뜨로 루쓰동지의 우리 나라 방문 55돐에 즈음하여 헤쑤스 델 로스 앙헬레스 아이쎄 쏘똘롱고 우리 나라 주재 꾸바공화국 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성원들이 22일 조선혁명박물관을 참관하였다.

그들은 총서관에 정중히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의 색조각상에 인사를 드리였다.

대사관성원들은 탁월한 사상과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주체의 사회주의를 일떠세우시고 강국건설위업을 현명하게 이끄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멸의 업적에 대한 해설을 들으며 여러 관을 돌아보았다.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길에서 두 나라 영도자들에 의하여 맺어진 조선꾸바친선협조관계의 공고성과 불패성을 길이 전하는 사진문헌들과 자료들을 보며 그들은 깊은 감명을 표시하였다.

꾸바특명전권대사는 참관을 통하여 꾸바조선친선의 오랜 역사에 대하여 더 잘 알게 되였다고 하면서 두 나라사이의 전통적인 친선을 강화발전시키는데 적극 이바지할 의지를 표명하였다.

 

 

 

영광의 그날을 가슴에 안고


평양곡산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영광의 일터에 뜨겁게 깃들어있는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영도업적을 더욱 빛내일 일념으로 가슴 불태우고있다.

몇해전 공장을 찾아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영도와 세심한 보살피심에 의하여 공장은 대규모의 식료가공기지로 전변되였다고 하시면서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우리 인민들에게 보다 풍족한 생활을 하루빨리 마련해주려는 당의 의도를 깊이 명심하고 맛있고 영양가높은 식료품을 더 많이 생산할데 대한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뜻깊은 그날 궂은 날씨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자기들의 일터에 오시여 위민헌신의 거룩한 자욱을 새기신 경애하는 그이의 자애로운 영상을 마음속에 소중히 안고 사는 이곳 일군들과 종업원들이다.

하기에 공장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영광의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안겨주신 뜨거운 사랑과 믿음을 심장에 깊이 새겨안고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오늘의 투쟁에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다.

 

 

 

정치사상적위력은 주체조선고유의 불가항력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역사적인 시정연설에 접한 온 나라 전체 인민이 크나큰 신심과 용기에 넘쳐 올해 전투목표수행을 위해 더욱 힘있게 돌진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시정연설에서 정치사상적위력이 주체조선고유의 불가항력이며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을 추동하는 결정적요인이라는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시였다.정치사상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여 부흥강국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려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정치사상적위력은 우리 국가의 제일국력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활로를 열어나가는 위대한 추동력입니다.》

정치사상적위력은 그 무엇으로써도 당해낼수 없는 주체조선의 강대한 힘이다.걸음걸음 최악의 시련이 막아서는 엄혹한 환경속에서도 우리 조국이 승승장구하며 백승만을 떨쳐올수 있은 기저에는 주체조선고유의 불가항력이 놓여있다.정치사상적위력의 강화, 바로 여기에 주체조선의 영원한 존엄과 승리, 양양한 전도가 있다.

오늘 우리 국가의 정치사상적위력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여 비상히 강화되고있다.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높이 전체 인민을 당의 두리에 사상의지적으로 더욱 굳게 묶어세우시고 숭고한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로 사회주의대가정을 공고발전시켜나가시는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그 어떤 도전과 난관도 과감히 짓부시며 밝은 미래에로 굴함없이 진군해나가고있는 주체조선의 강용한 기상은 핵무기보다 강한 우리식 사회주의의 정치사상적위력의 힘있는 과시이다.

우리 국가의 정치사상적위력은 수령의 두리에 전체 인민이 사상의지적으로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힘이다.

정치사상적위력은 다름아닌 일심단결의 위력이다.비록 영토가 작고 인구수는 많지 않아도 인민대중이 하나의 사상, 유일중심에 기초하여 단결된 나라가 진정한 강국이다.제국주의반동들과의 치열한 대결속에서 역사의 생눈길을 개척해나가야 하는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혁명대오의 통일단결은 모든 승리의 결정적담보로 된다.

우리 조국은 전체 인민이 수령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함께 하는 세상에 유일무이한 일심단결의 나라이다.전당과 온 사회가 수령의 혁명사상으로 일색화되고 수령, 당, 대중이 혼연일체를 이룬 주체조선의 힘은 그 어떤 역경과 도전도 타개하고 그 어떤 대업도 성과적으로 실현해나갈수 있게 하는 무진막강한 힘이다.

혁명의 천하지대본인 일심단결이 있었기에 우리 공화국은 세계사회주의체계가 무너지고 제국주의련합세력의 반동공세가 집중된 속에서도 자주적대를 확고히 세우고 끊임없는 발전을 이룩할수 있었으며 그 누구도 넘볼수 없는 최강의 국가방위력도 갖출수 있었다.오늘 많은 나라들이 패권주의자들의 날강도적인 강권과 전횡에 변변히 맞서지 못하고있는것은 사회전반이 하나로 굳게 단결되지 못한데 중요한 원인이 있다.

수령의 두리에 전체 인민이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친 일심단결, 이것은 그 무엇으로써도 살수 없고 몇천개의 핵탄두에도 비할수 없는 주체조선의 불가항력적힘이다.

우리 국가의 정치사상적위력은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근본핵으로 하는 전체 인민의 무한대한 정신력이다.

정신력은 인민대중이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에서 발휘하는 사상정신적힘이다.인민대중이 견인불발의 정신력을 발휘하면 할수록 사회주의건설이 생기와 활력에 넘치고 국가의 부흥발전이 가속화된다.

우리 인민은 수령의 사상과 영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정신력의 강자들이다.수령의 사상과 노선을 절대적인 진리로 받아들이고 수령의 명령지시를 관철하기 위함이라면 그 어떤 시련과 난관도 주저없이 맞받아 뚫고나가는 불굴의 신념과 의지의 소유자들이 우리 인민이다.자기의 피와 땀, 청춘도 생명도 아낌없이 바쳐 수령의 구상과 의도를 빛나게 실현해나가는 무비의 정신력은 보총으로 핵무기를 가진 제국주의강적을 타승하고 페허에서 전설속의 천리마를 솟구쳐올렸으며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쓰러졌을 고난과 시련을 뚫고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안아온 원동력이였다.세계에는 나라도 많고 민족도 많지만 우리 인민처럼 가장 순결하고 진실한 충의심을 지니고 수령의 구상과 결심을 결사의 행동실천으로 받들며 혁명과 건설에서 기적적승리와 세기적인 변혁을 이룩해나가는 인민은 없다.

자기 수령의 사상과 영도에 끝없이 충직한 인민의 정신력은 무궁무진하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우리 국가의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영도에 충실하고 또 충실하는 길에 영원한 승리와 번영이 있다는것이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간직된 억척불변의 신념이다.시련과 난관이 아무리 겹쌓이고 투쟁과업이 방대하여도 충성의 일편단심을 간직한 위대한 인민이 있기에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우리 국가의 정치사상적위력은 전체 인민이 서로 돕고 이끌면서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헌신하는 집단주의위력이다.

집단주의는 정치사상진지를 백방으로 강화해나갈수 있게 하는 근본원천이다.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개인의 이익보다 집단의 이익을 더 귀중히 여기고 집단을 위하여 헌신하며 집단의 믿음과 사랑속에서 삶의 보람과 행복을 찾는 집단주의적생명관을 지녀야 온 사회가 하나의 사회정치적생명체로 굳게 결속될수 있다.

우리식 사회주의는 그 어떤 신비한 힘에 의해서가 아니라 우리 인민의 집단주의정신에 떠받들려 전진하여왔다.적대세력들의 항시적인 위협과 야만적인 봉쇄속에서 우리 공화국이 자주적발전을 촉진시켜올수 있은것은 가사보다 국사를 먼저 생각하고 국가의 고민과 걱정을 하나라도 덜기 위해 혼심을 다 바친 우리 인민의 고결한 정신세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유례없이 혹독한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순수한 인간미와 고상한 도덕윤리를 견지하고 건전한 사회적분위기와 적극적인 협조관계가 지배하고있는것은 약육강식의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상상조차도 할수 없는것이다.서로서로 걱정해주고 위해주는 진실한 사랑과 따뜻한 정, 남을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서슴없이 바치는 미덕과 미풍, 바로 여기에 시련을 딛고 도약하는 우리 국가의 강대함이 있고 주체조선의 불패성의 원천이 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정치사상강국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쳐나가야 할것이다.

 

 

 

당세포비서들은 12가지 기본품성을 체질화하자

우리 당세포비서들은 언제나 진실해야 합니다.김정은

진심은 대중의 마음속으로 들어가는 통행증


지금 겹쌓이는 도전과 시련을 뚫고헤치며 당이 제시한 투쟁방침들을 관철하려는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열의는 비상히 높다.그들곁에서 우리는 친혈육의 후더운 정을 안고 대중을 위해 진심을 바쳐가는 당세포비서들을 볼수 있다.

대중은 당세포비서의 모습에서 당의 모습을 보며 숨결을 느낀다.

언제나 가식이 없는 솔직한 품성을 지니고 힘들어하면 부축해주고 어려움도 함께 나누며 아낌없는 헌신을 기울이는 당세포비서를 대중은 인정하며 따른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군중이 바라는것은 요란한 뜬소리나 구호가 아니라 진심이며 인정입니다.》

대중의 마음속깊이에로 침투하는 통행증은 오직 하나 진심뿐이다.

당세포비서들이 사람들과의 사업을 잘하자면 우선 그들의 신망속에 있어야 하며 그러자면 사람들을 진심으로 대해주고 이끌어주는것이 중요하다.

순천화력발전소 열설비보수직장의 어느 한 작업반 당세포비서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일손이 긴장하여 누구나 바삐 뛰여다녀야 할 보수기간이였다.이러한 때 작업반의 한 종업원은 당세포비서가 아무리 개별적으로 만나 교양적인 말을 해주고 집에 찾아가 설복하여도 제멋대로 행동하는 버릇을 고치지 못하고있었다.사람들은 보다못해 당세포비서에게 성격이 괴벽한 그를 그냥 내버려두라고 하였다.그러나 그도 작업반의 한 성원이기에 그렇게 할수 없었다.당세포비서는 맥을 놓지 않고 그 작업반원의 어머니를 찾아갔다.그리고는 그의 성격과 취미를 알아보고 그에 맞는 방법론을 찾아 꾸준히 이끌어주었다.눈썰미가 있는 그의 장점을 중히 여기고 작업반장에게 용접기술을 배워주도록 당적분공을 주기도 하였다.때로는 집에 데려다 식사도 함께 하면서 노동계급에 대한 당의 사랑과 믿음에 보답할줄 아는 참인간이 되도록 정을 기울이였다.당세포비서의 변함없는 진정은 끝내 그의 마음을 움직였다.그후 그는 당세포비서와 작업반원들의 뜨거운 진정속에 고급기능공으로, 혁신자로 자라났다.

못난 자식, 상처입은 자식들도 차별없이 대해주는 어머니의 마음처럼 따스한 당세포비서들의 이렇듯 진심어린 모습은 사람들을 감복시켜 그들을 당의 두리에 묶어세우고 당세포를 인간적으로 굳게 단합된 집단으로 만든다.

대중과 늘 함께 일하며 생활한다고 하여 정이 통하고 그저 호소나 하고 요구성을 높인다고 하여 저절로 대중이 떨쳐나서는것이 아니다.

대중은 당과 혁명앞에 무한히 고지식할뿐 아니라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성실하며 언제 어디서나 한본새, 한모습인 당세포비서들의 요구성만을 자기자신의것으로 받아들인다.

한 품질감독원이 본분을 다하지 못하여 국가재산과 인민의 리익에 해를 주게 된것을 자기 일처럼 가슴아파하며 성실하게 살도록 이끌어준 순천구두공장품질감독과 당세포비서의 모습은 사람들에게 하는 말과 자신에 대한 요구성을 하나로 일치시키는것이 얼마나 중요한가 하는것을 잘 보여주고있다.

제품들이 불량으로 나오게 된데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었지만 당세포비서는 그 감독원이 어느 한 생산공정에 대한 감독을 소홀히 한것으로 보았다.하지만 별로 가책을 느끼지 않는 그를 무작정 탓하지 않았다.그를 잘 이끌어주지 못한 자신의 결함으로 받아들인 당세포비서는 노동자들과 함께 밤을 새워가며 불량을 퇴치하였다.그 모습을 보며 감독원의 자책은 컸다.잘못을 비는 그에게 당세포비서는 생산계획을 수행하겠다고 애쓰는 노동자들의 깨끗한 양심을 지켜주는것도 감독원들의 임무라고 하면서 언제나 인민의 복무자라는 자각을 가지고 일할 때 당에서 맡겨준 초소를 원만히 지켜갈수 있다고 차근차근 일깨워주었다.이렇게 당세포비서는 자신의 실천적모범으로 과안의 감독원들을 깨끗한 당적량심을 지닌 인민의 복무자들로 키웠다.

지금 어느 부문, 어느 단위나 조건은 대단히 어렵고 없는것도 부족한것도 많다.하지만 수천척지하막장에서, 쇠물이 이글거리는 로앞에서, 들끓는 건설장에서 언제나 성실하고 진실한 모습으로 대오를 이끌어나감으로써 대중의 신망속에 살며 일하는 당세포비서들은 수없이 많다.

전당의 당세포비서들은 세포비서동지들이라고 불러주시며 언제나 굳게 믿고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과 믿음을 한시도 잊지 말고 진심을 바쳐 대중을 이끌어나감으로써 사람들로부터 《우리 세포비서》로 친근하게 불리우는 진짜배기혁명가들로 준비하여야 한다.

 

 

 

 

당세포비서들은 12가지 기본품성을 체질화하자

진정을 바쳐야 대중이 따른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세포비서들은 남의 아픔을 자기의 아픔처럼 여기고 대할줄 알아야 하며 남을 위한 일에 발벗고나설줄 알아야 합니다.》

길주군화학일용품공장 초급당위원회에서 모든 당세포비서들이 대중에게 언제나 진정을 기울이며 사업하도록 요구성을 높여나가고있다.

어느날 저녁 수지작업반주변을 지나던 초급당일군은 불이 켜져있는 작업장을 보게 되였다.현장으로 들어가보니 작업반장이 무슨 설계도면을 들여다보고있었다.

초급당일군은 그와 마주앉아 이야기를 나누었다.그런데 그의 말과 행동이 어딘가모르게 부자연스러웠다.마음속에 무슨 고충을 안고있는것이 분명했다.

초급당일군은 다음날 수지작업반 당세포비서를 만났다.당세포비서는 최근에 작업반장의 얼굴색이 밝지 못한것은 사실이라고 하면서도 그 원인에 대하여서는 똑똑히 알지 못하고있었다.당세포비서가 사람과의 사업에 진정을 기울이지 못하고있다는것을 알수 있었다.

그날 퇴근길에 초급당일군은 당세포비서와 함께 작업반장의 집을 찾았다.작업반장의 안해를 만나 가정생활형편도 요해하고 남편이 고심하는 문제가 무엇인지 묻기도 하였다.

그 과정에 작업반장이 입당문제를 놓고 마음속고충을 겪고있다는것을 알게 되였다.

초급당일군은 당세포비서에게 당회의에서 사람들과의 사업을 잘하겠다고 맹세만 다지지 말고 진정을 바쳐 그들을 도와주고 이끌어주어야 한다고 충고를 주었다.

당세포비서는 분발하였다.작업반장이 무슨 일에서나 이신작칙하도록 하였고 어려운 문제가 제기되면 솔선 어깨를 들이밀면서 풀어주었다.당세포비서의 꾸밈없는 진심과 헌신에 새로운 결심을 가다듬은 작업반장은 기술혁신안들도 내놓으며 작업반성원들을 당결정관철에로 불러일으켰다.이 과정에 그는 조선노동당원의 영예를 지니게 되였다.

초급당위원회에서는 그후 여러 계기에 뜨거운 진정으로 세포단합을 이룩한 수지작업반 당세포비서를 출연시켜 그의 경험이 모든 당초급일군들에게 일반화되도록 하였다.

노동자들을 위하는 당세포비서들의 마음이 뜨거울수록 그들에 대한 대중의 신망은 커졌다.결과 당세포들은 화목하고 단합된 조직들로 다져지고 당결정관철에서 보다 큰 성과가 이룩되게 되였다.

현실은 초급당조직들이 당세포비서들과의 사업을 실속있게 하여 그들이 사람들에게 진정을 바치도록 할 때 모든 당세포를 단합되고 혈기왕성한 세포로 만들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당세포비서들은 12가지 기본품성을 체질화하자

대중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당세포비서

언제나 한모습, 한본새로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에게는 앞에서 보나 뒤에서 보나 옆에서 보나 다 한모습이고 순탄한 길을 걸을 때도 시련에 찬 길을 걸을 때도 언제나 한모습인 그런 충신이 필요합니다.》

동대원식료공장 4작업반 당세포비서 리경일동무를 두고 공장일군들과 종업원들은 고지식하고 진실한 사람이라고 이야기한다.

제대되여 공장에 배치되여온 그는 보이라를 맡아보는 열관리공이 필요된다는것을 알고는 누구도 선뜻 접어들기 힘들어하는 그 일에 자진해나섰다.

그때로부터 그는 현재까지 10여년세월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열관리공으로 성실하게 일하고있다.

열관리공으로 일한지 얼마 안되여 당조직의 믿음속에 당세포비서사업을 맡게 된 그는 당세포를 인간적으로 굳게 단합된 집단으로 만들기 위해 애썼다.

언제인가 초급당위원회에서 그를 찾았을 때였다.

그동안 보이라도 관리할래, 당세포비서사업도 할래 수고가 많았다고 하면서 이번에 크게 평가를 해주려고 한다는 초급당비서의 말에 그는 다른 의견을 내놓았다.

자기와 함께 보이라를 맡아보는 나이많은 열관리공을 평가해달라고 하는 그의 청을 초급당비서는 마다할수 없었다.

이렇게 리경일동무는 좋은 일은 양보하고 어려운 일을 솔선 도맡아나서군 했다.

지난해 공장에서 생산건물을 일떠세울 때에도 그는 보이라관리로 드바쁜 속에서도 앞장에서 작업반원들을 이끌었다.

함께 일하는 열관리공이 가정사정으로 마음쓴다는것을 알고는 그의 집을 자주 찾으면서 마음속고충을 풀어주기 위해 애썼다.

이렇게 리경일동무는 언제나 가식이 없는 솔직한 품성을 지니고 작업반원들을 진심으로 대해주었으며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맡은 혁명과업수행에서도 언제나 한모습, 한본새였다.

그의 사람됨과 정직성에 감복한 작업반원들은 그를 인간적으로 존경하고 신뢰하게 되였으며 당세포는 공장적으로 제일 전투력있고 화목한 집단으로 되였다.

 

 

 

당세포비서들은 12가지 기본품성을 체질화하자

가식은 단합을 가로막는 빗장


당세포를 인간적으로 굳게 단합된 건강하고 혈기왕성한 세포로 만드는것은 당세포비서들이 지닌 중요한 임무이다.

당세포비서들 누구나 그것을 지향하지만 결과는 같지 않다.

원인을 따져보면 여러가지이겠지만 중요하게는 당세포비서가 대중을 얼마나 진심으로 대하는가에 기인된다.

진심은 사람들의 마음의 문을 여는 만능의 열쇠이다.

당세포비서가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의 마음속고충과 애로를 풀어주기 위하여 진심을 바치는 참인간이 되여야 당세포를 뜨거운 인정미와 고상한 윤리도덕, 진실한 동지적사랑으로 굳게 단합된 집단으로 만들수 있다.

이와는 반대로 당세포비서가 대중을 가식으로 대한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겉과 속이 다르고 말과 행동이 다른 사람을 누구도 좋아하지 않으며 그러한 인간은 아무리 잘나고 지식수준이 높다고 해도 대중의 신망을 받기는커녕 비난과 버림을 받게 된다.더우기 세포단합의 작전가, 조직자, 집행자가 되여야 할 당세포비서들이 겉과 속이 다르게 말하고 사람들을 가식적으로 대한다면 집단의 단합을 파괴하고 나아가서는 당과 대중을 리탈시키는 엄중한 후과를 초래하게 된다.

대중에게는 가식이 통하지 않는다.

단 한번의 가식적인 말이나 행동도 대중에게는 용납될수 없다.오직 진심, 진정만이 통할뿐이다.

당세포비서들이 언제나 가식이 없는 솔직한 품성을 지니고 사람들을 진심으로 대할 때 대중은 말없이 존경하고 신뢰하게 되는 법이다.

모든 당세포비서들은 가식은 집단의 단합을 가로막는 빗장이라는것을 항상 자각하고 진실성을 체질화한 참된 인간이 되기 위해 부단히 수양하고 노력해야 한다.

 

 

 


올해 알곡고지점령을 위한 마지막돌격전이 벌어지는 사회주의전야

주타격전방의 일각일초


◇ 날마다, 시간마다 벼단운반과 낟알털기에서 높은 실적을 내는 지역과 단위들이 경쟁적으로 늘어나고있다.

막아서는 애로와 난관이 적지 않지만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된 자각을 백배하며 일손에 불바람을 일으키는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혁명열, 투쟁열로 하여 사회주의협동벌은 뜨겁게 달아있다.

서해벌방과 동해지구는 물론 조국의 북변 그 어느 농촌에 가보아도 하루를 열흘, 백날맞잡이로 분투하며 낟알털기를 와닥닥 끝냄으로써 새로운 5개년계획의 첫해 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고야말 농업근로자들의 강의한 의지를 느낄수 있다.

◇ 오늘의 하루하루는 올해 알곡고지점령에서 결정적의의를 가진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업생산의 주인은 농업부문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입니다.》

지금 전야마다에서 흐르는 시간은 곧 쌀이나 같다.시간을 끄는것만큼, 낟알털기를 늦추는것만큼 귀중한 낟알을 잃어버리게 되고 가을갈이, 유기질비료생산 등 다음해 농사차비에도 부정적영향을 미칠수 있다.

현재 배천, 태천, 길주군을 비롯하여 많은 지역과 농촌들에서 농업근로자들은 하루하루를 분분초초로 쪼개가며 올해 농사의 마지막영농작업을 불이 번쩍 나게 다그치고있다.

이런 전투적인 투쟁기풍, 애국열의가 더욱 세차게 타오를 때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타격전방에서 승전고를 높이 울릴수 있다.

온 나라 인민이 바쳐온 애국의 땀이 슴배여있는 귀중한 낟알을 한알도 허실하지 않고 나라의 쌀독에 채워넣는가 못채워넣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오늘의 일각일초를 어떻게 이어가는가에 달려있다.

◇ 낟알털기를 하루빨리 해제끼기 위하여 헌신분투하여야 한다.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당이 제시한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할 불타는 애국의 마음을 안고 올해 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기 위해 최대의 마력을 내야 한다.

하루, 한시가 새롭다.

일군들이 자기 위치, 자기 임무를 다시금 자각하고 구체적실정을 면밀히 따져가며 작전과 지휘를 화선식으로 결패있게 해나가야 한다.

벼단을 싣고부리우며 낟알을 털고 포장하는 등 공정간맞물림을 치밀하게 하면서 모든 영농작업을 보다 짧은 시간에 질적으로 할수 있는 방도를 찾아 하나하나 모가 나게 실천하여야 한다.뒤떨어진 단위가 없도록 옳은 방법론을 가지고 대중을 이끌어나가며 농기계의 만가동보장에 늘 관심을 돌려 낟알털기속도를 최대로 높여야 한다.

하루하루를 떳떳이 총화지을수 있게 아글타글 애쓰는 사람이 바로 오늘 당의 뜻으로 사는 실농군이다.

농업근로자들은 나의 몫은 누가 대신할수 없다는 관점에서 맡은 영농작업을 책임적으로, 알심있게 해나가야 한다.일정계획을 전투임무로 여기고 그 어떤 조건에서도 무조건 수행하는 결사관철의 투쟁기풍, 한알의 낟알도 허실없이 말끔히 거두어들이는 깐진 일본새를 높이 발휘하여야 한다.

농업부문의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충성과 애국으로 오늘의 일각일초를 수놓으며 벼단운반과 낟알털기를 하루빨리 다그쳐 끝냄으로써 올해 농사를 빛나게 결속하여야 할것이다.

 

 

 

올해 알곡고지점령을 위한 마지막돌격전이 벌어지는 사회주의전야

농사결속투쟁을 고무추동하는 지원열기


올해 농사결속을 위한 투쟁으로 들끓는 사회주의협동벌에서 농촌지원열기가 고조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촌을 지원하는것은 농촌테제에서 제시된 사회주의농촌건설의 기본원칙의 하나입니다.》

평양시가 끓고있다.

시당위원회의 지도밑에 시에서는 올해 농사결속을 잘하여 계획한 알곡생산목표를 반드시 점령할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고 농촌을 강력하게 지원하는데 큰 힘을 넣고있다.알곡생산면적이 많은 강남군과 낙랑구역에 역량과 수단을 집중하도록 하는 등 노력적, 물질적보장대책을 강하게 세운데 이어 농촌지원자들이 농사일을 알뜰하고 깐지게 하도록 요구성을 높이고있다.

평안북도에서 농촌지원사업이 활기있게 진행되고있다.

도에서는 매 시, 군의 벼종합탈곡기보유대수와 그에 따르는 하루 낟알터는 양을 면밀히 타산한데 기초하여 해당한 대책을 세우고있다.이미 갖추어진 능력에 비해 낟알털기실적이 낮은 지역들이 있는 경우 걸린 고리가 무엇인가를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해결해주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하고있다.

황해북도와 황해남도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지원열의도 높다.년초부터 농사일을 힘껏 돕는데 온갖 노력을 기울여온 이들은 땀흘려 지은 곡식을 제때에 거두어들여 낟알더미를 높이 쌓기 위한 투쟁이 벌어지는 지금 지원열풍을 더 세차게 일으키고있다.

강원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오늘 나라의 쌀독을 가득 채우는것보다 중차대한 일은 없다는것을 깊이 새겨안고 농업근로자들과 함께 올해 농사의 마지막돌격전을 다그치고있다.지원자들은 한개 포전의 벼단을 운반한 다음에는 흘린 벼이삭이 없는가를 꼼꼼히 살펴보는 깐진 일본새를 발휘하면서 도적인 낟알털기일정계획이 어김없이 수행되도록 하는데서 집단주의의 위력을 과시하고있다.

함경북도에서도 농촌지원사업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함경남도에서는 함주, 정평, 금야군을 비롯하여 도의 알곡생산에서 중요한 몫을 맡은 지역들에 륜전기재를 집중적으로 보내주어 벼단운반을 다그칠수 있게 하고있다.농장들에 나가 노력지원투쟁을 벌리고있는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농사일을 마지막까지 책임적으로 하여 알곡고지를 점령하는것은 바로 자신을 위한 일이라는 자각을 안고 애국의 열정을 아낌없이 바치고있다.

다른 지역의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농촌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있다.

힘있는 지원에 고무된 각지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농사를 책임진 주인으로서의 본분을 다할 각오로 일손을 더욱 다그치고있는 속에 낟알털기성과가 계속 확대되고있다.

 

 

 


인민경제의 현대화, 정보화를 추동하는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21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경제의 현대화, 정보화를 다그쳐 나라의 경제를 지식경제로 전환시켜야 합니다.》

사람들의 기대와 관심속에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21이 가상전람회방식으로 특색있게 진행되고있다.그에 대해 알고싶어 얼마전 우리는 정보산업성의 해당 부문 일군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기자:이번 전람회가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가상전람회방식으로 진행되고있는데 그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었으면 한다.

부상 겸 국장 동영호:한마디로 말한다면 국가콤퓨터망에 개설하여놓은 《전국정보화성과전람장》싸이트의 3차원전람장과 2차원전람장을 통해 전국의 260여개 단위에서 내놓은 천수백건의 정보화성과, 정보산업 및 정보기술성과와 제품들을 임의의 시간에, 임의의 장소에서 볼수 있도록 한것이다.

3차원전람장에서는 안내봉사로보트를 임의의 가상전시대로 이동시키면서, 2차원전람장에서는 동영상, 도판 등을 통해서 전시품들에 대한 소개를 받을수 있다.인공지능프로그람경연과 발표회, 군중평가와 함께 이룩된 성과와 경험에 대한 교류 및 보급도 열띤 분위기속에서 진행되고있다.

이번 전람회에는 연관단위 일군들과 권위있는 과학교육기관들의 과학자, 교원 50여명이 심사성원으로 동원되여 자기 활동을 진행하고있다.

기자:이번 가상전람회가 지난 시기의 전람회와 다른 특징은 무엇인가.

부국장 전인석:그 특징은 무엇보다도 각 도들에서의 정보화사업을 지방경제발전을 떠밀어주기 위한데로 지향시킨 계기가 되였다는것이다.

평안남도에서 석탄공업부문, 농업부문, 전력공업부문 등에 절실히 필요한 성과들을 내놓았으며 황해남도에서 과학농사열풍을 일으키는데 이바지하는 여러건의 성과들을 내놓은것을 비롯하여 전국의 여러 도에서 해당 지역의 경제발전을 추동하는 가치있는 성과와 제품들을 출품한것으로 하여 참관자들과 심사성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있다.

물론 각 도들의 수준이 전반적으로 응당한 높이에 이른것은 아니지만 정보화수준을 보다 높은 단계에로 끌어올리는 사업이 자기 지역의 경제발전에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 더욱 분발하려는 비등된 열의를 한껏 느낄수 있다.

특징은 다음으로 인공지능기술분야의 발전면모를 새롭게 보여주고있다는것이다.

인공지능경연은 지난 시기와 마찬가지로 얼굴인식, 음성인식, 문자인식프로그람경연 등으로 나뉘여 진행되고있는데 우승의 자리를 양보하지 않으려는 각 참가단위들의 승벽심이 간단치 않은것은 물론 인공지능프로그람들이 종전에 비해 정확도가 훨씬 높아졌기때문에 순위를 가르기가 매우 힘들다.

얼굴인식, 음성인식, 차번호인식프로그람경연에 참가한 단위수가 지난 시기에 비해 거의 배로 늘어났으며 현재까지 여러 단위에서 내놓은 프로그람들이 제시된 복잡한 과제를 모두 원만히 수행하였다는 사실을 통해서도 날로 높아가는 경쟁열의를 잘 알수 있다.

이것은 곧 우리 과학자들이 첨단기술개발을 위해 얼마나 피타는 탐구의 열정을 바쳐가고있는가를 잘 알수 있게 하는 척도이며 인공지능기술분야의 새로운 발전면모를 엿볼수 있게 하고있다.

특징은 다음으로 출품된 모든 성과와 제품, 경험들에 대한 교류가 보다 적극화되고있으며 심사에서 군중평가방법에 의거한 객관성, 공정성의 원칙을 철저히 보장함으로써 전람회가 나라의 정보산업발전에 보다 실질적으로 이바지할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하였다는것이다.

기자:현재 전람회에 대한 참관자들의 반영은 어떠한가.

처장 박원선:전람회참가자들뿐 아닌 많은 참관자들이 비상방역상황이 장기화되는 속에서 나라의 정보화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일수 있는 의의깊은 계기를 마련해준 당의 숭고한 의도를 깊이 새기고있다.

사실상 우리는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이번 전람회가 나라의 정보화사업에 실질적으로 이바지되도록 하기 위하여 연관단위와 참가단위들과의 밀접한 연계속에서 준비사업을 착실히 진행하였다.

그 과정에 많은 참가단위들이 자기 단위의 정보화수준에 대하여 충분히 가늠할수 있게 되였고 정보기술발전에 더욱 힘을 넣으려는 열의도 높아졌다.

그들은 한결같이 이번 전람회 그자체가 하나의 정보화성과이고 그 준비과정을 통하여 정보화사업에서 큰걸음을 내짚을수 있었다고 말하고있다.

그러면서 가상현실속에서 시간과 지역의 제약을 받지 않고 전람회를 참관할수 있어 아주 편리하다고, 전시된 제품들을 보느라니 첨단기술개발에 더욱 힘을 넣어 자기 단위도 하루빨리 정보화모범단위대열에 당당히 들어서게 하며 나아가서 세계를 딛고 올라서야겠다는 결심과 각오도 백배해진다고 이야기하고있다.또한 가상전람회의 형식과 방법을 보다 개선하는데서 나서는 귀중한 의견들도 아낌없이 보내여오고있다.

우리는 이번 전람회가 나라의 정보산업발전을 위한 풍부한 경험을 쌓고 실질적인 토대를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도록 앞으로 남은 기간 더욱더 분발해나갈 결심이다.

 

 

 

전국나노기술부문 과학기술전시회-2021 개막


전국나노기술부문 과학기술전시회-2021이 조선과학기술총연맹 중앙위원회의 주최로 22일에 개막되였다.

핵심적이며 선진적인 첨단기술개발을 촉진시킬데 대한 당 제8차대회 과업을 받들고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나노산업창설을 위한 토대강화》이다.

전시회는 미래의 경제발전, 과학기술발전의 담보로 되는 핵심기초기술의 하나인 나노기술부문에서 이룩된 과학연구성과들과 제품들을 널리 소개선전하고 교류, 보급함으로써 나노산업발전을 적극 추동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국가과학원 나노공학분원, 농업연구원 농업나노기술연구소를 비롯한 수십개 단위의 교원, 연구사, 박사원생 등이 전시회에 참가하였다.

나노기술부문에서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며 세계적경쟁력을 가진 기술들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과정에 완성된 190여건의 성과자료들이 제출되였다.

이번 전시회는 가상전시회방식의 과학기술전시회와 화상회의방식의 과학기술발표회로 나뉘여 진행되게 된다.

이 기간에 세계적인 나노산업의 발전추세와 특징에 대한 강의도 있게 된다.

전시회는 29일까지 진행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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