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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 항쟁의기관차〉 〈우리국가제일주의의전면적구현〉

김정은위원장은 9.29 북최고인민회의14기5차회의에서 시정연설<사회주의건설의새로운발전을위한당면투쟁방향에대하여>를 했다. 보도에 의하면 김정은위원장은 조선노동당8차대회를 계기로 우리국가제일주의를 전면적으로 구현해나가는 획기적인 발전단계에 들어섰다고 하면서 정치·경제·문화·국방·대외관계를 비롯한 각부문에서 일어나고있는 긍정적변화들에 대해 개괄분석했다. 국방부문에서 <조선반도지역의불안정한군사적상황을안정적으로관리하고적대세력들의군사적준동을철저히억제할수있는위력한새무기체계개발에박차를가하고있다>고 밝혔다. 미사일시험발사들과 민간·안전무력열병식에 대해 <사회주의승리의앞길을강력히개척해나가는우리당과국가의강대함을확신할수있다>고 평가했다.

현시기 나서는 정책적과업과 관련해 무역활동이 경제부문의 수입의존성을 줄이고 자립성을 강화하는 방향에서 확대발전되도록 하며 경제관리분야에서 국가경제지도기관들의 집행력을 강화하고 근로자들의 이익을 보장하기 위한 과학적인 방안들을 연구적용할것에 대해 말했다. 또 농업생산을 비약적으로 발전시켜 가까운 앞날에 식량문제를 완전히 해소하려는 의지와 결심을 피력했다고 보도는 전했다. 농업부문에 대한 국가적지원을 강화하는 문제, 시·군양정사업소들을 잘 꾸리고 양곡가공공정을 현대화하며 국가에서 내년부터 시·군들에 시멘트를 무조건 보장하는것을 정책화·법화해 지방건설발전을 촉진하고 사회주의농촌들의 면모를 개변시킬 계획과 구상을 밝혔다.

과학·교육·보건은 국가부흥·발전·미래를 보여주는 징표라고 하면서 인재양성과 대학생장학금상승을 밝히고 보건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축성하고 의료봉사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결정적대책을 세울것을 지적했다. 또 방역대책을 강화해야한다면서 방역체계를 보다 믿음성있고 발전된 방역으로 이행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방역규정과 질서를 지키는 사업이 대중자신의 사활적요구로, 생활습관으로 되게 해 대중적인 방역분위기와 전사회적인 자각적일치성을 계속 유지하고 나라의 방역기반을 과학적토대위에 세우며 비상방역사업에서 인민성을 구현해야하는 문제들을 언급했다. 국가방위력을 강화하는것은 주권국가의 최우선적권리라는것도 강조했다.

김정은위원장은 남당국이 미에 추종하고 국제공조만 떠들고있다면서 북남의 불신·대결의 불씨로 되는 요인들을 그대로 둔채 종전선언을 한다 해도 적대행위들은 계속되고 충돌이 재발돼 국제사회에 우려심만 주게 될것이라고 언급했다. 종전선언에 앞서 타방에 대한 편견적시각·불공정한2중적태도·적대시정책들부터 먼저 철회돼야한다고 밝혔다. 최근 미·남의 무력증강·동맹군사활동에 대해 도를 넘고있다면서 코리아반도주변의 안정·균형을 파괴하고 북남사이에 더욱 복잡한 충돌위험들을 야기시키고있는것에 대해 주시하고있고 위험한 흐름을 억제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강력한 대책을 세워나가야한다고 지적했다. <새미행정부>에 대해서는 미의 군사적위협·적대시정책은 조금도 달라진것이 없으며 오히려 그표현형태·수법은 더욱 교활해지고있다면서 <외교적관여>·<전제조건없는대화>주장은 어디까지나 국제사회를 기만하고 적대행위를 가리려는 허울에 지나지않다고 강조했다. 북당국은 2016.5 7차대회보고나 2019.4 시정연설은 공개한 반면, 올해 1월8차대회보고와 9월시정연설은 아직 전문을 공개하지않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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