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 C
Seoul
2024년3월29일 금요일 15:09:58
Home일반・기획・특집정치헤인스DNI국장 방남 ... 미일남정보수장간 종전선언 논의 본격화

헤인스DNI국장 방남 … 미일남정보수장간 종전선언 논의 본격화

지난달 문재인대통령의 종전선언 제안 이후 미일남 외교·안보라인의 고위급들이 연쇄회동에 나서며 종전선언 관련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정부소식통에 따르면 18일 박지원국가정보원장은 애브릴헤인스미국가정보국(DNI)국장과 다키자와히로아키일본내각정보관과 비공개협의를 진행했다.

3자간 회동은 지난 5월 일본 도쿄에서 이뤄진후 5개월만이다. 이날 박원장은 미일양국에 정부의 종전선언추진구상을 설명하고 양국의 의견을 청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같은날 노규덕외교부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워싱턴D.C에서 성김미국무부대북특별대표와 마주 앉았다.

앞서 노본부장은 <성김대표를 비롯해 미국정부인사들과 한반도평화프로세스의 조기 재개를 위한 여러가지 방안에 대해서 협의를 가질 예정>이라며 <종전선언을 비롯해서 여러가지 방안에 대해서 실무차원의 본격적인 협의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관련기사
- Advertisement -
플랫포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