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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미투본 미대사관앞논평 〈바이든〈정부〉는 핵전쟁책동을 당장 중단하고 미군을 철거하라

16일 반미투쟁본부는 미대사관앞에서 논평 <바이든<정부>는 핵전쟁책동을 당장 중단하고 미군을 철거하라>를 발표했다.

논평은 <바이든<정부>의 위험천만한 핵전쟁책동이 끊임없이 벌어지고 있다>며 <미국은 7일 F-15E전투기에 GBU-72관통탄을 탑재해 3만5000피트상공에서 투하하는 시험을 감행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바이든<정부>는 북을 대상으로 <참수작전>을 비롯한 미남합동북침핵전쟁연습을 감행하고 중국을 상대로 미특전사요원·지원병력 등 20여명을 동원해 대만지상군병력을 훈련시키며 핵전쟁위기를 심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쟁의 화근, 만악의 근원 미군을 철거시키는 일은 우리민중앞에 놓인 가장 절박한 투쟁과제다. 미군은 대북적대시정책·핵전쟁책동의 핵심전력인 제국주의침략군대다>라며 <우리민중은 스스로의 힘으로 미군과 국민당호전무리들을 깨끗이 청산하고 자주와 민주, 통일의 새세상을 앞당길 것이다>라고 밝혔다.

다음은 전문이다.

[반미투쟁본부논평 14]
바이든<정부>는 핵전쟁책동을 당장 중단하고 미군을 철거하라!

1. 바이든<정부>의 위험천만한 핵전쟁책동이 끊임없이 벌어지고 있다. 미국은 7일 F-15E전투기에 GBU-72관통탄을 탑재해 3만5000피트상공에서 투하하는 시험을 감행했다. 2.2t급 중량의 GBU-72는 지하벙커 등 강화시설파괴에 사용될 수 있다고 알려져있다. 미공군지 에어포스타임스는 <GBU-72가 북·이란의 지하핵·미사일시설파괴에 사용될 수 있다>며 침략무기임을 숨기지 않았다. 바이든<정부>는 북을 대상으로 <참수작전>을 비롯한 미남합동북침핵전쟁연습을 감행하고 중국을 상대로 미특전사요원·지원병력 등 20여명을 동원해 대만지상군병력을 훈련시키며 핵전쟁위기를 심화시키고 있다. 일본·호주 등 인도·태평양지역의 제국주의연합세력에게 침략무기들을 지원하고 다국적합동군사연습을 벌이는 이유도 다른데 있지 않다.

2. 미국의 반북침략책동에 국민당(국민의힘)을 비롯한 반역세력들이 부화뇌동하고 있다. 국민당은 1일 문재인정권을 향해 <굴종적 대북정책의 미몽에서 벗어나지 못한채 북한에 대한 지원에만 목을 매고 있다>, <국민의힘은 북한이 감히 도발을 꿈꿀 수 없는 튼튼한 국가안보틀을 다지는데 앞장 서겠다>며 호전망언을 내뱉었다. 최근에는 <종전선언>관련 <정치적으로 활용되고 오히려 국가안보를 위태롭게 하고 있다>며 망발했다. 특히 <백악관이 낸 브리핑자료엔 종전선언얘기는 없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기술, 공급망 등 미국관심사가 강조돼있다>며 매국적본색을 드러냈다. 국민당은 한마디로 미국의 하수인정당, 꼭두각시소굴, 민족반역무리다.

3. 전쟁의 화근, 만악의 근원 미군을 철거시키는 일은 우리민중앞에 놓인 가장 절박한 투쟁과제다. 미군은 대북적대시정책·핵전쟁책동의 핵심전력인 제국주의침략군대다. 김정은위원장의 <미국의 군사적 위협과 적대시정책은 조금도 달라지지 않았다>, <오히려 그 표현형태와 수법은 더욱 교활해지고 있다>는 지적에 미정부는 <북에 대한 적대적 의도를 갖고 있지 않다>고 반박했으나 진실은 실천적으로 검증되는 법이다. 14일 미국무부는 <북과 만날 준비가 돼있다>, <실제로 우리는 북에 구체적인 제안을 했다>고 떠들었지만 미군철거 없는 <대화>, <협상>은 제국주의침략세력의 야비한 2중술책이라는 것이 역사가 보여주는 진실이다. 우리민중은 스스로의 힘으로 미군과 국민당호전무리들을 깨끗이 청산하고 자주와 민주, 통일의 새세상을 앞당길 것이다.

2021년 10월16일 서울광화문 미대사관앞
반미투쟁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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