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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3일 화요일 16:5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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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세월이 흘러도 변심을 모르는 충성심은 혁명적신조로 되여야 한다

7일 노동신문은 <세월이 흘러도 변심을 모르는 충성심은 혁명적신조로 되여야 한다>, <열혈충신들의 숭고한 정신세계를 이어갈 새세대들의 불같은 열의>, <붉은 기폭에 인민을 품어안은 위대한 어머니당>, <엄숙한 맹약>, <영원히 가를수 없는 혈연의 정>, <사랑의 무지개>, <신념은 매 인간의 운명을 결정짓는다>, <투사들의 넋은 오늘도 우리의 심장속에>, <영생의 진리>, <당에서 준 과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수도에 또 하나의 건설전역이 펼쳐졌다>, <조선노동당창건 76돐경축 국가산업미술전시회 개막>, <우리 국가에 대한 인민의 하늘같은 믿음> 등을 게재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세월이 흘러도 변심을 모르는 충성심은 혁명적신조로 되여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시정연설에 접한 온 나라 인민이 부닥치는 모든 도전과 장애를 과감히 뚫고헤치며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향한 투쟁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천만이 굳게 뭉쳐 희망찬 내일을 확신하며 억척같이 전진해나가는 총진군대오의 앞장에는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이 서있다.

당과 혁명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을 지니고 당정책관철을 위한 능숙한 작전과 지휘로 단위의 비약과 전진을 이룩해나가는 일군들, 《나를 따라 앞으로!》의 구령을 웨치며 대오의 선두에서 힘있는 정치사업과 이신작칙으로 돌격로를 열어나가는 일군들,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한가지라도 더 일감을 찾아쥐고 인민생활향상을 위해 뛰고 또 뛰는 일군들…

비록 부족한것도 많고 어려움도 크지만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사명과 본분을 자각하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영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우리 일군들의 가슴에 넘쳐나는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시련속에 더욱 억세여지고 세월의 흐름속에 더욱 열렬해지는 충성의 한마음, 그 어떤 광풍이 불어도 퇴색을 모르고 세월이 흘러도 변심을 모르는 충성심을 혁명적신조로 간직하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만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따르며 받들어모시려는 억척불변의 신념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항일혁명투사들과 당의 기초축성시기 일군들이 발휘한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의 모범을 따라배워 하늘에서 벼락이 치고 발밑에서 폭탄이 터진다 해도 오직 당에서 가리키는 한길로만 나아가는 견결한 투사, 참다운 혁명동지가 되여야 합니다.》

세월이 흐르면 모든것이 변하기마련이다.하지만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절대로 변하지 말아야 할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수령에 대한 충성의 한마음이다.

충실성은 혁명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제일생명이다.한것은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지녀야 수령의 혁명사상을 확고한 신념으로 삼고 그 실현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할수 있으며 수령이 안겨준 고귀한 정치적생명을 빛내여나갈수 있기때문이다.

바로 그래서 혁명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참된 삶의 가치도 행복도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고 하는것이다.

오늘 이 땅 그 어디서나 세차게 나래치는 충성의 열정은 그 얼마나 뜨거운것인가.

당에서 정한 기간에, 당에서 바라는 높이에서 인민의 이상거리를 일떠세우기 위한 충성의 돌격전, 치렬한 철야전, 과감한 전격전이 벌어지고있는 수도의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이며 삼지연시꾸리기 3단계공사가 힘있게 벌어지는 백두전역, 증산의 동음 울리고 창조와 혁신의 불바람이 세차게 일고있는 공장, 기업소들이며 올해 알곡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으로 부글부글 끓고있는 사회주의전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따라 끝까지 한길을 가고갈 인민의 열화같은 충성의 한마음, 일편단심의 대오의 앞장에서 진격로를 열어나가는 미더운 일군들의 드팀없는 충성의 신념!

이는 날이 갈수록 더더욱 뜨겁게 불타오르고 고난이 겹쳐들수록 더욱 굳건해지는 혁명신조이다.

년대와 년대를 이어 수령만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열혈충신들의 뜨거운 넋이 꿋꿋이 살아 맥박치고있는것이다.

돌이켜보면 얼마나 험난한 시련의 길을 헤쳐온 조선혁명인가.남들같으면 열백번은 더 쓰러지고말았을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추호도 흔들리지 않고 세월이 흘러도 변심을 모르는 절대불변의 충성심이야말로 장구한 력사를 줄기차게 관통하며 우리 혁명을 억세게 떠민 힘이고 기적창조의 원천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 가장 충실하였던 김책동지,

언제인가 그의 한생에 대하여 이야기하시는 기회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가에게 있어서 자기 수령에 대한 충실성은 시작부터 끝까지 한결같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김책동지의 충실성은 항일혁명투쟁시기는 물론 해방후 새 조국건설을 위한 어려운 나날에도, 준엄하였던 조국해방전쟁의 불길속에서도 드팀이 없고 변함이 없었다고 교시하시였다.

김책동지를 비롯한 항일혁명투사들이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노선을 맨 앞장에서 받들수 있은것은 세월이 흘러도 변심을 모르는 충성심을 간직하였기때문이다.그들의 값높은 한생은 학력이나 경력, 경험보다 귀중한것이 충실성이며 충실성만 지니면 사업을 혁명적으로 전개해나갈수 있고 그 과정에 경험도 쌓을수 있으며 실력도 높일수 있다는것을 실천으로 보여주었다.

혁명은 중첩되는 시련과 난관을 헤쳐나가는 과정이며 세대와 세대를 이어 계속되는 위업이다.그 길에는 기쁨과 영광도 있지만 인간으로서 참고 견디기 어려운 시련과 난관도 있다.그러나 순탄할 때나 최악의 역경에 부닥칠 때에나 그리고 어제나 오늘에나 충신의 모습은 한본새이여야 한다.

수령에 대한 순결하고 변함이 없는 충성의 한마음을 지닐 때만이 참된 혁명가로서의 삶을 빛내일수 있으며 그런 사람만이 간고하고 시련에 찬 혁명의 길을 끝까지 갈수 있는것이다.

새 조국건설시기와 조국해방전쟁시기, 전후복구건설시기 그리고 1970년대 당의 기초축성시기…

혁명과 건설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수령의 사상과 영도를 받드는 길에서 삶을 빛내인 참된 혁명전사들은 예외없이 수령에 대한 충실성으로 자나깨나 심장을 불태운 사람들이였다.그런 열혈충신들이 많았기에 우리 혁명이 억세게 전진하고 기적과 변혁으로 충만된 격동의 시대가 펼쳐진것 아니던가.

정녕 조건과 환경이 어떠하든 수령을 자그마한 가식도 없이 진심으로 받드는 충실성, 세월이 흐르고 산천의 모습이 달라져도 대를 이어가며 변함없이 끝까지 받드는 충성심은 혁명가의 빛나는 삶의 원천이였고 우리 혁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킬수 있게 한 원동력이였다.

수령에 대한 충성의 한마음을 혁명적신조로 간직하고 투쟁해나갈 때 못해낼 일이 없다는 이 진리를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날과 달들은 더욱 뚜렷이 확증하였다.

참으로 가슴벅찬 세월이였다.

걸음걸음 막아서는 사상초유의 도전들을 과감히 짓부시며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거창한 변혁과 기적적사변들을 창조하여온 그 나날은 천만인민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그이에 대한 일편단심으로 심장의 피를 펄펄 끓이며 막아서는 산악도 격랑도 웃으며 헤쳐온 충성의 대진군의 날과 달이였다.

그 나날 얼마나 많은 일군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받드는 길에서 충신의 삶을 빛내였던가.

그들가운데는 죽을 때까지 일해도 당의 사랑에 보답할수 없다고, 내 만일 흙이 된다면 한줌 비료가 되고싶다고 늘 외우며 심장이 고동을 멈추는 순간까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에 충실한 당일군도 있고 우리 당의 수산정책을 절대적인 진리로 받아들이고 황금해의 새 역사창조의 앞장에서 내달린 인민군대의 어느 한 수산사업소 지배인도 있다.

값높은 위훈으로 빛나는 그들의 생애는 공통된 하나의 진리를 말하여준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심을 혁명적신조로 간직할 때 순간의 멈춤도 없이, 자그마한 탈선도 없이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다할수 있다는것을.

이들처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와 함께라면 기쁨도 시련도 영광이라는 인생관, 당중앙따라 영원히 주체의 한길을 가려는 충성의 일편단심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선봉투사가 될 일념으로 우리 일군들의 가슴가슴은 세차게 끓어번진다.

력사의 온갖 도전속에서도 일편단심 우리 당을 운명의 전부로, 어머니로 굳게 믿고 따르는 우리 인민을 억척같이 지키고 따뜻이 보살펴주며 세계가 부러워하는 행복을 기어이 안겨주려는 불타는 열망을 안으시고 위민헌신의 여정을 줄기차게 이어가고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일군들이여, 수령의 사랑과 믿음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수령의 노고를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헌신하는 진짜배기충신이 되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백옥같은 충성심, 그 어떤 천지풍파가 몰아쳐와도 흔들리지 않고 이 세상 끝에 가도 변함없을 신념화된 충실성을 간직하고 위대한 당을 따라 충성의 한길로 더욱 힘차게 나아가자.

 

 


열혈충신들의 숭고한 정신세계를 이어갈 새세대들의 불같은 열의

항일혁명투사들과 공화국영웅들의 이름으로 불리우는 청년돌격대들이 사회주의건설의 중요전구들에서 활약


우리 조국청사에는 수령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 싸운 수많은 충신들의 투쟁업적이 빛나는 금문자로 기록되여있다.

수령결사옹위로 뜨겁게 맥박치던 이들의 심장은 오래전에 박동을 멈추었지만 열혈충신들이 지녔던 고귀한 넋과 불굴의 투쟁정신은 년대와 세대를 이어 변함없이 계승되여왔다.수많은 청년들이 이들의 모습을 삶과 투쟁의 귀감으로 가슴깊이 간직하고 충신들의 이름과 더불어 청춘의 자서전을 자랑찬 위훈으로 수놓아가고있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혁명선열들이 보여준 수령님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과 고결한 혁명정신은 사람들의 가슴속에 영원히 살아있으며 그들이 세운 불멸의 투쟁업적과 위훈은 오늘도 조선혁명을 떠밀어주는 고귀한 밑천이 되여 길이 빛나고있습니다.》

우리 청년들은 언제나 자기들의 돌격대명칭에 항일혁명투사들과 영웅들의 이름을 다는것을 더없는 영예로, 자랑으로 간주하였다.그것은 곧 우리 당이 기억하는 충신들처럼 살며 일해나가려는 청년들자신의 드팀없는 결심과 의지의 발현이기도 하였다.

천리마대고조시기의 청년들이 바로 그러하였다.은파-신천철길건설장으로 달려나온 열혈청년들은 전화의 영웅들이 발휘한 불굴의 투쟁정신으로 살며 일해나갈 불같은 결의를 피력하며 영웅들의 이름을 단 청년돌격대들을 뭇고 날에날마다 기적적위훈을 창조해나갔다.청진-라진철길건설장에서도 리수복영웅청년돌격대가 조직되여 어렵고 힘든 일의 앞장에서 돌파구를 열어제꼈다.

우리 당이 《80년대의 김혁, 차광수가 되자!》는 신념의 구호, 투쟁의 구호를 제시한 후 청년들속에서 그 열의는 더욱 비상히 고조되였다.전국도처에서 항일혁명투사들의 넋을 이어 김혁청년돌격대, 차광수청년돌격대들이 조직되였으며 청년돌격대원들은 사회주의건설의 중요전투장마다에서 노력적위훈을 떨치였다.80년대속도가 창조되던 그 시기에 조직된 김혁청년돌격대, 차광수청년돌격대들의 수는 이루 헤아릴수 없이 많다.온 나라 청년들이 이처럼 위대한 한별정신의 체현자들인 김혁, 차광수동지의 넋과 숨결로 살며 투쟁하였기에 이 땅우에 세인을 경탄시키는 기적적승리들이 이룩될수 있었다.

당의 위업에 무한히 충실한 우리 청년들은 그후에도 언제나 충신들의 모습에 자신을 비추어보며 어려운 때일수록 더욱 용기백배하여 일떠서군 하였다.

당대회결정관철로 부글부글 끓고있는 오늘도 마찬가지이다.

지난 7월 개천지구탄광연합기업소에서는 석탄전선으로 탄원진출한 청년들로 강호영, 조군실, 김광철영웅의 이름을 단 청년돌격대들을 새로 조직하였다.

현재 전국적으로 수많은 청년돌격대들의 명칭에 항일혁명투사들인 김혁, 차광수, 김진, 오중흡동지의 이름과 리수복, 강호영, 조군실 등 전화의 영웅들의 이름, 김광철, 길영조영웅과 같은 육탄, 자폭용사들의 이름들이 아로새겨져있다.

석탄공업부문의 수많은 청년돌격대들이 충신들의 수령결사옹위정신을 따라배워 석탄증산으로 당을 보위해갈 일념밑에 과감한 투쟁을 벌린 결과 연간 인민경제계획을 기한전에 수행하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천성청년탄광의 김혁청년돌격대와 강호영청년돌격대, 자강도공급탄광 차광수청년돌격대를 비롯하여 2년분 인민경제계획을 완수한 청년돌격대들의 수도 날이 감에 따라 계속 늘어나고있다.

황해제철연합기업소의 김진청년돌격대, 2.8비날론연합기업소의 김혁청년돌격대, 평양화력발전소의 차광수청년돌격대를 비롯하여 다른 청년돌격대들도 단위앞에 제시된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의 선봉에서 맹활약을 하고있다.

총진군대오의 앞장에서 거세차게 나붓기는 청년돌격대기발들의 기폭에 뚜렷이 새겨진 충신들의 이름, 이것은 지난 시기에도 그러하였지만 앞으로도 영원히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제일생명으로 간직하고 당정책관철의 선봉투사가 되려는 수백만 청년들의 신념과 의지의 표징, 삶과 투쟁의 영원한 기치로 될것이다.

 

 


붉은 기폭에 인민을 품어안은 위대한 어머니당


영광찬란한 조선노동당의 역사에서 분수령으로 솟은 우리 조국의 10년이 우리 인민모두에게 안겨주는 감동은 그 얼마나 크고 의미심장한것인가.

백전백승 조선노동당의 이름으로 우리 인민을 위대한 인민으로 높이 떠올리시고 성스러운 붉은 당기에 인민대중제일주의, 이 위대한 정치철학을 아로새기시였으며 당의 천만아들딸들이 대를 이어 계승해나갈 불멸할 전통을 마련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하여 소중하고 절박한 그 모든것을 그처럼 많이 구상하시고 실천하시여 거창한 창조와 눈부신 변혁으로 충만된 격동의 시대를 장엄히 펼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성스러운 10년은 인민에 대한 사랑으로 시작되고 한순간한순간 그 어떤 대가도 진함도 모르는 어머니의 사랑으로 애오라지 인민만을 위하신 유례없는 사랑의 역사이다.

무한대한 우주에 빛과 열을 가득 채워주는 태양에도 비길수 없는 위대함과 하늘의 높이, 바다의 깊이에도 견줄수 없는 한량없는 사랑을 백천의 문사가 심장의 붓을 든들 어찌 다 적을수 있을것인가.

* *

인간세상에서 가장 열화같은 사랑으로 자식을 보살펴주고 위해주는것이 어머니이다.

하나를 보면 열을 자식들에게 안겨주고싶어하는것도 사랑으로 불타는 어머니의 심정이며 자식을 위해서라면 생명까지도 내대는것이 어머니의 본성이다.하여 자식들은 기쁠 때에도 어머니를 찾고 슬플 때에도 어머니를 찾으며 다 자라서도 어머니를 찾는것이다.

어머니조국, 어머니대지, 어머니강…

한없이 자애롭고 친근하며 그 어떤 대가도 바라지 않고 자기의 모든것을 바치는 품에 비유한 상징적인 표현들이다.

하지만 전체 인민의 운명도 미래도 다 맡아안고 진정으로 인민모두의 어머니로 복무하는 당은 오직 성스러운 조선노동당밖에 없으며 인민이 당을 어머니라고 친근하게 부르며 따르는 나라는 세상에 우리 조국밖에 없다.

주체형의 혁명적당, 조선노동당을 명실공히 인민을 받드는 심부름군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여 어머니당건설의 새로운 경지를 열어놓으신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당을 영도하시며 쌓으신 업적중 가장 위대하고 불멸할 업적으로 빛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간고하고 시련에 찬 투쟁을 통하여 우리 인민은 당을 절대적으로 믿고 자기의 운명을 전적으로 의탁하게 되였으며 우리 당은 인민대중속에 깊이 뿌리내리고 인민들과 뜻과 정으로 혼연일체를 이룬 혁명적당, 어머니당으로 강화발전되였습니다.》

사회의 영도적정치조직인 당을 어떻게 건설하는가 하는 문제는 사회주의국가의 생사존망과 관련되는 중대한 문제이다.

인간에 대한 사랑, 인민에 대한 사랑을 꽃피우기 위한 혁명은 노동계급의 혁명적당에 의하여 향도되며 인민과 혁명의 운명은 전적으로 탁월한 수령이 이끄는 당에 의하여 담보된다.

인민을 진정으로 존대하는 정치철학을 좌우명으로 내세우고 인민의 행복을 꽃피우고 지켜주기 위해서라면 무수한 시련의 가시덤불길도 용감무쌍히 헤쳐나가는 향도적역량만이 어머니당으로서의 사명에 충실할수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있어서 우리 당의 뿌리는 영원히 변하지 않는 인민이라는 대지이고 그이의 혁명영도의 전 노정은 유례없는 위민헌신으로 아로새겨져있다.

이 세상 비바람, 눈보라를 다 막아준 고마운 품에 안겨사는 무한한 행복과 감사의 정은 그대로 영광스러운 조선노동당에 삼가 드리는 우리 천만인민의 다함없는 흠모의 송가가 아니던가.

우리 당이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들고나가는것도 인민에게 복무하는 당으로서의 성격을 고수하고 자기 사명을 다하기 위해서라고 내외에 엄숙히 선언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우리 당이 인민을 위하여 궂은일, 마른일을 가리지 않고 헌신하는 심부름군당으로 되는것, 바로 이것이 자신의 당건설사상, 당건설이념이며 그 어떤 경우에도 드놀지 않는 확고한 의지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어머니당과 심부름군당, 바로 여기에 우리 당의 혁명적성격이 가장 뚜렷하고 명확하게 반영되여있다고, 우리 당이 인민의 심부름군당으로서 인민을 위해 충실히 복무해나갈 때 당의 존엄이 높아지고 당의 영도력이 보다 강화되며 인민의 소원이고 미래인 공산주의이상이 하루빨리 실현될것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조선노동당의 위대한 영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우리 당을 인민에 대한 사랑이 넘쳐나는 어머니당으로 품들여 강화발전시켜주시는 걸출한 수령, 인민모두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우리 조국의 10년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 그 숭고한 일념으로 시작되여 성스러운 조선노동당의 위대한 정치철학을 시대의 상상봉에 높이 떠올린 격동적인 년대이다.

역사의 온갖 풍파를 다 헤치며 천만가지 승리를 안아온 조선노동당의 비상한 전투력과 무궁무진한 잠재력, 그 누구도 가늠할수 없고 상상할수 없는 폭발력을 가진 나라로 세계정치의 한복판에서 위력떨치는 우리 조국의 기적적힘의 원천은 인민에 대한 사랑에 있다.

인민을 위한 위대한 사랑의 길이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유일무이한 길이며 위대한 어머니, 바로 이것이 경애하는 그이께서 건설하시는 우리 당의 참모습이다.

그렇게도 강렬하게 인민을 숭배하시고 그렇게도 사무치게 인민을 그리워하시며 못견디는 정을 안고 걷고걸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은혜로운 사랑의 천만리가 인민의 가슴에 뜨겁게 새겨져있다.

정오의 폭열속에 땀으로 옷자락을 적시시며 평양무궤도전차공장과 송산궤도전차사업소를 연이어 돌아보시고 인민들이 깊이 잠든 그밤 새로 만든 궤도전차와 무궤도전차의 시운전을 지도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어찌하여 3년전 8월, 그날의 눈물겨운 사연이 우리 인민의 가슴에서 어느 한순간도 잊혀지지 않고 소중히 간직되여있는것인가.

인민이 바란다면 하늘의 별도 따다줄 열망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는 경애하는 그이의 진정이 말 못하는 산천도 감복시킨 참으로 잊을수 없는 날이기때문인것이다.

우리는 인민들이 하늘의 별을 따달라고 하면 그 별을 따주기 위한 투쟁을 벌려야 한다고, 이것은 우리 당의 투쟁강령이라고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인류지성의 절정에서 광망을 뿌리는 비범한 예지와 탁월한 령도력, 만민의 가슴을 따뜻이 덥혀주는 위대한 덕망을 지니신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있어서 간절한 소원은 무엇이며 그이께서 끝까지 걸으실 혁명승리의 궤도가 무엇인가에 대한 심원한 대답이 어린 말씀이였다.

당을 어머니라 스스럼없이 불러주는 인민의 크나큰 믿음에 보답하자면 우리 당이 진정한 인민의 심부름군당으로 되여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있어서 절대적으로 믿는 존재는 인민이며 가장 높이 존경하는 선생도 인민이다.

인민의 이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드팀없는 의지이고 그이께서 제일 사랑하시는 좌우명도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이다.

사상초유의 시련을 겪는 속에서도 이르는 곳마다에 인민을 위한 훌륭한 행복의 보금자리를 마련해주시고 억만금의 재부도 아낌없이 기울여 휴양소, 료양소, 육아원, 애육원들을 희한하게 일떠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우리 인민이 누리는 사회주의적물질생활면모는 어머니당의 품에서만 꽃펴날수 있는 인민적시책들의 결정체이다.

그토록 인민을 사랑하시기에 잠시 조국을 떠나 외국방문의 길에 계실 때에도 두고 온 인민, 우리 인민을 어떻게 하면 더 잘살게 할수 있을가 하는 일념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군중과 혈연적으로 연결된 불패의 당, 바로 여기에 우리 당의 특출한 위대성이 있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당을 그렇듯 위대하고 권위있는 어머니당으로 강화발전시켜주시였다.

어느 한 자식이라도 마음에 상처를 안고 살면 더없이 괴로와하는것이 어머니이다.어머니가 되기는 쉬워도 어머니구실을 하자면 조련치 않다는 말도 이런 의미에서 나왔을것이다.

우리 인민 한사람한사람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끝까지 보호해주고 이끌어줄 일념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인민 한사람한사람을 천만금보다 더 귀중히 여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기에 그이께 있어서 우리 인민모두는 사랑하는 친혈육들이다.

우리 당은 어머니당이라고, 우리 당은 어머니당으로서 모든 사람들을 한품에 안아 교양하고 마음속에 맺혀있는 문제를 풀어주어야 한다고, 어머니는 못난 자식, 말썽많은 자식이라고 하여 버리지 않으며 병신자식일수록 더 걱정하고 마음을 쓴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일군들은 어머니당의 본성에 맞게 뜨거운 사랑과 믿음을 안고 군중과의 사업을 잘하여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일군들이 고생하는것만큼, 진정을 바치는것만큼 군중의 눈동자에 어머니당의 참모습이 정답게 비끼게 되며 사람들의 마음이 당중앙위원회뜨락에 피줄처럼 이어지게 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자주적인민으로서의 존엄과 영예를 당당히 지키고 빛내여나가는 나날에 우리 인민은 운명의 수호자, 행복의 창조자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 조선노동당의 품이야말로 진정한 어머니품이며 그 품을 떠나 순간도 살수 없다는 진리를 심장으로 절감하였다.

사람들은 지금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세포비서들이 삼가 올린 편지를 보아주시고 노래 《어머니의 목소리》의 가사를 친필로 써주신 격동적인 일을 잊지 않고있다.

인민에 대한 끓어오르는 사랑과 정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1절부터 3절까지 한자한자 정히 쓰신 경애하는 그이의 모습이 어려와 친필을 보고 또 보며 뜨거운 눈물을 흘린 우리 인민이 아니던가.

곡절많은 인생길을 어머니손길로, 어머니마음으로 바로잡아주고 따뜻이 보살펴준 평범한 당일군의 소행자료를 보시고 못내 감동을 금치 못하시며 정말 고맙다고 절절한 친필을 보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어머니는 절대로 자식을 버리지 않는다, 설사 세상이 외면한다고 하여도 우리 당은 매 사람들을 끝까지 책임지고 보살펴주며 이끌어주어야 한다는 바로 여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한없이 웅심깊은 사랑의 세계가 있다.

그 품 없이는 살수 없고 인생의 보람과 행복도 없는 위대한 어머니품의 무한한 세계를 보여주는 하나의 감동깊은 이야기가 있다.

병든 자식, 결함있는 자식에게 더 왼심을 쓰는 친부모의 심정으로 애꾸러기인 자식을 손잡아 일으켜세워준 어머니당에 대한 고마움이 북받쳐 함경남도 영광군에서 사는 귀화한 한 일본인여성이 올린 편지에 쓰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친필,

우리 당은 가슴속에 아픈 상처를 입은 사람들을 더 깊이 품어주고 내세우고있다고, 자식의 아픔을 놓고 누구보다 가슴아파하며 어루만지고 살점도, 피도 서슴지 않고 주는것이 어머니이라고, 자식이 잘되는것을 보며 기뻐하고 그것을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한생의 낙으로 여기는것이 이 세상 어머니들의 마음이라고 생각한다고, 그래서 우리 당을 어머니라고 하는것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운명을 지켜주고 고귀한 정치적생명을 안겨주는 위대한 당의 품에 안길 때만이 인간의 존엄과 영예, 긍지가 넘쳐날수 있음을 극적으로 체험한 사람이 어찌 영광군의 평범한 여성뿐이랴.

당조직들에서는 과거가 깨끗한 사람, 깨끗하지 못한 사람을 가리지 말고 모두 따뜻이 보살펴주고 이끌어주어야 한다고 하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영광과 행복의 절정에 세워주신 청년들,

끝없이 창창한 그들의 앞날을 그려보면서도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사랑은 인간을 참되고 고결하게, 강자로 키우는 마를줄 모르는 생명수임을 심장으로 절감하지 않았던가.

제1차 시, 군당책임비서강습회를 지도하시면서 일군들에게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타이르심이 오늘도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적셔주고있다.

인민들은 당중앙위원회의 존엄과 권위, 어머니당의 사랑과 믿음을 군당위원회 특히 책임비서의 사업방법과 작풍을 통하여 실제로 감득한다고 하시면서 시, 군당책임비서들이 사업방법과 작풍, 일본새를 결정적으로 개선할데 대하여 거듭 강조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자기의 이익보다 인민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는 일군, 군중의 요구와 아픔을 자신의 요구와 아픔으로 여기고 인민들의 생활에서 걸린 문제를 제때에 풀어주는 일군, 인민들과 늘 고락을 같이하는 일군, 높은 인간성과 인정미로 사람들의 존경을 받는 일군, 사람들의 사회정치적생명을 귀중히 여기고 걸린 문제를 제때에 풀어주며 사람들을 차별없이 대하는 일군, 언제나 겸손하고 소박하게 행동하는 일군이 되기를 바라시는 말씀이였다.

이 세상 가장 고결하고 아름답고 위대한 사랑, 이 땅의 어머니들의 사랑을 다 합친것보다 더 열화같고 지극한 사랑으로 인민을 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 비길데 없는 위대한 사랑은 가장 거대한 인력으로 천하를 얻고 인민을 단합시키는 무한한 원천이다.

사람들모두가 한점의 그늘도 모르고 어버이수령님들의 염원인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게 하여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의지이다.

수령과 인민이 한가정속에서 서로 아끼고 위해주며 원대한 희망 안고 광명한 미래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 조국보다 더 훌륭하고 아름다운 나라가 세상에 또 어디에 있으랴.

이 훌륭하고 아름다운 혈연적관계로 하여 우리 당의 위력은 날로 거대한 진폭으로 과시되는것이다.

인민에 대한 사랑으로 첫걸음을 떼였고 영원한 지향점도 인민사랑의 최절정인 위대한 조선노동당,

인민이 영원하듯 위대한 어머니당의 사명도 영원히 변함이 없다!

훌륭한 어머니의 품에서 훌륭한 자식들이 자라기마련이다.애오라지 자기를 위해 모든것을 바치는 어머니를 자나깨나 그리워하고 위하려는것은 인간의 고상한 감정이다.

그 어떤 엄혹한 시련의 광풍이 몰아쳐와도 추호도 변심없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순결한 량심과 의리를 다하리라.

바로 이것이 위대한 어머니당의 품에서 이 세상 그 어느 인민도 누릴수 없는 복된 삶을 꽃피우는 우리 인민의 가슴에서 날로 뜨겁게 울리는 신념의 메아리이다.

그 힘찬 메아리는 이 땅우에 위대한 어머니당의 성스러운 역사를 끝없이 빛내여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당건설영도사에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는 인민의 심장의 분출이며 충성으로 높뛰는 천만심장의 이 뜨거운 박동과 더불어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는 힘차게 앞당겨질것이다.

 

 


엄숙한 맹약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을 대표하고 책임진다는 성스러운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당대회가 제시한 투쟁강령을 실현하기 위하여 전력을 다할것이며 위대한 우리 인민을 내 운명의 하늘로 여기고 참된 인민의 충복답게 위민헌신의 길에 결사분투할것임을 엄숙히 선서합니다.》

역사적인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울려퍼진 절세위인의 그 음성,

그 뜻깊은 선서에는 자신을 인민을 위해 끝없이 헌신하고 복무하는 충복으로 여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성스러운 삶의 본령이 절절히 맥박치고있다.

결사분투,

위인의 선서에서 뜨겁게 울린 그 말의 참뜻을 다시금 음미해본다.

인민을 위해 쌓으신 업적은 온 강토에 새겨도 다 전할수 없고 안겨주신 은덕은 대해를 이루건만 인민이 드려야 할 결사분투의 맹세를 자신께서 먼저 다지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진정 결사분투는 위인의 영원한 심장의 언어이며 인민을 위해 끝없는 헌신의 장정을 이어가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혁명방식, 투쟁방식이 아니던가.

하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에서도 사랑하는 자기 인민에게 우리의 충정을 검열받을 때가 되였다고 하시면서 모든 동지들이 더 노력하고 분투하여 우리 당의 웅대한 투쟁강령을 실천하기 위한 혁명에 한사람같이 떨쳐일어나줄것을 부탁한다고 간곡히 말씀하시였다.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와 련이어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들에서도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복리를 위한 결정들을 채택하도록 하시고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의 의지를 더더욱 가다듬으시던 위대한 어버이이시다.

우리의 눈앞에 숭엄히 어려온다.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회의에서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의 구호높이 위대한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위대한 우리 인민의 행복과 안녕을 위하여,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을 위하여 힘차게 일해나아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 영상이.

그렇듯 숭고한 뜻을 안으시고 끝없는 심혈과 노고를 바치시며 조국번영의 작전도, 인민의 행복을 위한 설계도들을 휘황히 펼쳐주시였다.사랑하는 인민의 모습을 그려보시며 전례없는 결단도 내리시고 우리 아이들을 위해 당의 육아정책을 개선강화할데 대한 가르치심도 주시였다.

청년전위들을 우리 당의 믿음직한 교대자로 더 억세게 키우시려 청년들의 뜻깊은 대회에 역사적인 서한을 보내주시고 사회주의건설의 어렵고 힘든 전선들에 탄원진출한 미더운 청년들에게 축하문도 안겨주시였으며 그들을 자신의 몸가까이에도 불러주시여 하늘같은 믿음과 사랑을 거듭 안겨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노동계급과 여성들의 대회에도 강령적인 서한들을 보내주시여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신 그이이시다.

날마다 웅장한 자태를 드러내는 송신, 송화지구며 《경루동》이라는 새 이름이 빛나는 주택구에도 우리 마음 세워본다.그 희한한 살림집들은 인민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을 안겨주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 그대로 억년 드놀지 않을 기둥이 되고 눈비를 막아주는 지붕이 되여 일떠서는 인민의 보금자리가 아니던가.

그렇다.

조국과 인민을 위한 숭고한 맹약을 안으시고 위민헌신의 길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그이의 자욱을 따라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의 길이 힘차게 열리고있는것이다.

하기에 천만인민의 가슴마다에서는 하나의 신념이 세차게 고동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따라 영원히 한길을 가리라!

 

 


영원히 가를수 없는 혈연의 정


제일 귀중한 재부


라선땅에서 큰물피해복구전투가 한창이던 몇해전 어느날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한 일군으로부터 피해지역의 일부 주민들이 당에서 집을 잃고 한지에 나앉은 가정들에 새집을 지어준다는것을 알고 보수하면 능히 쓸수 있는 집을 제손으로 헐어버린 문제를 보고받으시였다.

일군들은 이 사실을 나라의 어려운 형편은 안중에도 없이 제 욕심을 부리는 개인이기주의적인 처사로 보고 문제시하려고 하였다.

그러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그것을 문제시하지 말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들에게 당에 대한 믿음이 없으면 아마 그렇게 하지 못하였을것이다, 당에 대한 인민들의 믿음이 우리에게는 제일 소중하다, 재부중에서도 제일 귀중한 재부가 인민들의 믿음이다, 우리는 인민들의 믿음이면 더 바랄것이 없다는 관점을 가지고 멸사복무의 정신으로 인민들의 그 믿음에 보답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제일 귀중한 재부는 인민들의 믿음!

자식의 투정질도 달게 받아들이는 어머니의 심정으로 이 땅의 천만사람모두를 품에 안아 따뜻이 보살펴주시는 그 웅심깊은 사랑과 믿음에 일군들은 격정을 금치 못하였고 그이의 말씀에 접한 인민들 누구나 눈시울을 뜨겁게 적시였다.

 

대회장에서 지어주신 아기이름


그 누가 상상이나 해보았으랴.엄숙한 대회장에서 아기이름을 짓게 되리라고.

주체103(2014)년 4월 어느날이였다.

조선인민군 제1차 비행사대회의 페회를 선언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신께서 얼마전에 여성비행부대에 갔다가 갓 출생한 여성비행사동무의 아들이름을 지어주겠다는 약속을 하고 지어주지 못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순간 대회장은 놀라움에 이어 격정의 파도로 설레였다.

크나큰 감격으로 가슴들먹이는 여성비행사를 부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아들의 이름을 아직 지어주지 않았는가고 다정히 물어주시였다.

지어주지 못했다는 그의 대답을 들으신 그이께서는 환한 미소를 지으시며 자신의 의견을 내놓으시였다.

아들이 앞으로 비행기를 타겠는지 모르겠지만 비행사가 되여 조국의 하늘을 지키면 좋고 다른 일을 해도 자기의 순결한 양심으로 당을 받들고 투철한 애국심을 지니고 조국의 번영을 위해 한생을 충정의 한길로만 변함없이 가라는 의미에서 이름을 리충도라고 지으면 어떻겠는가 하는것이다.…

대회장에서 지어주신 아기이름, 정녕 그것은 수령과 전사들, 수령과 인민이 혈연의 정으로 하나의 대가정을 이룬 우리 조국의 참모습을 보여주는 감동깊은 화폭이였다.

 

 


사랑의 무지개


수도 평양을 감돌아흐르는 대동강에는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종합봉사선 《무지개》호가 두둥실 떠있다.

그 이름도 유정한 《무지개》호의 아름다운 자태를 바라보느라면 저도모르게 가슴이 젖어드는것은 무엇때문인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사회주의문화의 창조자, 향유자로 되게 하며 문화건설의 모든 부문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 건강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리려는 우리 인민들의 염원이 현실로 꽃피게 하여야 합니다.》

주체104(2015)년 9월 27일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대동강유보도에 서시여 불야경을 이룬 종합봉사선 《무지개》호를 바라보시며 칠색령롱한 무지개같다고, 대동강이 더욱 밝아졌다고 하시면서 사회주의조국의 수도 평양은 낮에 보아도 밤에 보아도 정말 황홀하다고 못내 기뻐하시였다.

일군들은 북받치는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

여러 차례나 종합봉사선의 설계도 지도해주시고 건조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몸소 풀어주시며 배의 이름을 《무지개》호로 명명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인민의 행복을 위해 경애하는 그이께서 기울이시는 사색과 심혈의 세계를 과연 무슨 말로 다 전할수 있으랴.

이어 종합봉사선 《무지개》호를 돌아보시면서 건조실태와 봉사활동준비정형을 구체적으로 요해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종합봉사선의 정상운영을 위한 은정깊은 조치도 취해주시며 《무지개》호를 찾는 인민들이 자그마한 불편도 느끼지 않도록 봉사활동을 깐지고 섬세하게 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배를 타고 대동강을 유람하면서 웃고 떠들 인민들을 생각하니 쌓였던 피로가 가셔진다고, 이렇게 인민들에게 안겨줄 재부를 한가지, 한가지 마련해놓을 때가 자신께 있어서 제일 기쁜 일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정녕 종합봉사선 《무지개》호는 우리 인민들이 하루빨리 사회주의만복을 마음껏 누리게 하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심혈과 노고속에 마련된 인민사랑의 고귀한 결정체였다.

그로부터 얼마후 대동강에는 또 하나의 이채로운 풍경이 펼쳐졌다.

출렁이는 대동강의 물결우에 떠있는 종합봉사선은 마치도 강물우에 비낀 무지개를 연상시켰고 봉사선에 오른 사람들의 모습은 무지개를 타고 물면에 내려앉은 선남, 선녀들같았다.

오늘도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인민을 위해서라면 저 하늘의 별이라도 따다주고싶으시여 그처럼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을 페부로 절감하며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터치고있다.

자연의 무지개는 비끼였다가도 지지만 대동강의 무지개는 이 땅에 영원한 인민사랑의 역사를 전해주며 사시장철 비껴있다고.

 

 


신념은 매 인간의 운명을 결정짓는다


전대미문의 시련을 맞받아헤치며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앞당겨 이룩하기 위한 오늘의 전 인민적총진군은 신념과 의지의 강행군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적신념을 굳건히 간직한 사람만이 혁명의 길을 끝까지 걸어갈수 있으며 조국과 인민앞에 떳떳할수 있습니다.》

신념은 변하지 않는 굳은 마음이며 절개이다.사람은 신념이 있어야 양심도 의리도 지킬수 있고 대중의 존경과 사랑도 받을수 있다.신념이 무너지면 정신이 죽고 도덕의리도 저버리게 되며 나중에는 인간으로서의 가치를 잃게 된다.

간고한 항일혁명투쟁시기 《쏘일중립조약》이 체결되였을 때 맥을 놓고 변절도주한 지갑룡이 바로 그 단적인 실례이다.지갑룡은 유격대생활을 근 10년이나 해왔으며 공로도 세워 중대장으로까지 발탁되였다.하지만 신념이 확고하지 못하였던탓에 쏘련과 일본사이에 중립조약이 체결되자 혁명의 전도를 암담하게 여긴 나머지 혁명을 포기하고 원쑤에게 투항하였다.신념이 투철하지 못하면 아무리 혁명년한이 오래다 해도 시련과 난관앞에 주저하게 되며 종당에는 배신과 변절의 길로 굴러떨어지게 된다.

사람들은 누구나 다부작예술영화 《민족과 운명》의 속편인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보았을것이다.영화에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의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시기 적강점지역인 고향마을로 내려간 인민군병사가 뜻밖에도 《치안대》완장을 두른 아버지와 대결하는 장면이 있다.이것을 통하여 우리는 매 인간의 운명은 신념의 강약에 의하여 결정되게 된다는것, 신념이 없는자들이 갈 길은 반혁명, 반역의 길이라는 교훈을 새기게 된다.

신념은 혁명가와 배신자, 애국과 매국을 가르는 시금석일뿐 아니라 강의한 실천력을 발휘해나가게 하는 활력소로 된다.우리 당역사에는 조건의 유리함과 불리함에 관계없이 맡은 혁명임무를 무조건 철저히 수행한 실천가들이 수없이 기록되여있다.그들모두가 높은 실력과 사업실적으로 당의 영도를 충직하게 받들어올수 있은것은 결코 학력이나 경력이 그쯘해서가 아니다.수령이 가리키는 길은 곧 승리와 영광의 길이라는 절대적인 믿음, 수령이 준 명령을 끝까지 집행하려는 굳센 의지가 바로 이들을 결사관철의 투사들로 되게 하였다.

혁명선열들이 지녔던 불굴의 신념은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향한 오늘의 총진군에서 우리 인민모두가 따라배워야 할 훌륭한 본보기이다.지금 우리가 직면한 난국은 사상최악의것이다.만약 우리가 오늘의 시련과 난관앞에 주저하거나 물러선다면 더 혹독한 도전과 장애들이 전진도상에 가로놓이게 될것이다.사회주의승리에 대한 신념을 간직하고 굴함없이 돌진해나가야 오늘의 일각일초를 위훈으로 수놓으며 존엄높은 삶을 누릴수 있다.

확고한 신념을 간직하는것은 당과 국가의 고민과 걱정을 스스로 떠안고 풀어나가는 참된 의리의 인간이 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에 의하여 존엄높고 보람있는 생활을 누려가는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당과 국가의 무거운 짐을 덜기 위해 분투하는것은 응당한 본분이고 마땅한 도리이다.사회주의에 대한 신념이 부족한 사람은 준엄한 시련의 시기에 나라가 겪는 곤난을 외면하고 자기자신만을 먼저 생각하는 이기주의자, 보신주의자로 되며 국가의 이익을 침해하는 행위도 서슴지 않게 된다.신념이 강한 사람만이 어떤 경우에도 변함없이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자신을 깡그리 바쳐나갈수 있으며 조국과 인민은 이런 사람들을 영원히 기억한다.

지금 우리 사회에는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와 양양한 전도를 낙관하며 국가의 번영, 후대들의 행복을 위한 길에 자기를 깡그리 바치는 애국공민들이 수없이 많다.그들중에는 조국의 존엄을 걸고 두뇌전, 실력전을 벌려나가는 과학자들도 있고 수천척지하막장에서 사회주의불빛을 지켜가는 탄부들과 나라의 쌀독을 채워가는 농업근로자들,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로 앞을 다투어 달려나가는 청년들도 있다.비록 나이와 경력, 일터와 직무는 서로 달라도 성실한 땀과 노력으로 끊임없는 위훈을 창조해나가는 이들의 가슴마다에는 하나와 같이 사회주의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억센 신념이 간직되여있다.

오늘 우리 사회에 공기처럼 흐르는 뜨거운 인정미와 인간미의 바탕에도 혁명적신념이 깔려있다.그 어떤 대가나 보수도 바람이 없이 남의 아픔을 자기의 아픔으로 여기면서 위해주고 감싸안아주는 아름다운 소행은 누구나 발휘할수 있는것이 아니다.신념이 없이 외적요인에 따라 이리저리 흔들리는 사람에게서는 진실한 사랑과 헌신이 나올수 없고 시련속에서도 함께 울고 웃는 미덕과 미풍이 발휘될수 없다.신념의 높이이자 사랑과 헌신의 높이이다.

혁명가라면 누구나 신념의 강자가 되여야 한다.특히 이것은 혁명의 지휘성원들에게 있어서 사활적인 요구로 나선다.모든 사업의 설계가, 작전가, 실천가인 일군들이 복잡한 정황속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당정책에 입각하여 풀어나가야 자기 부문, 자기 단위를 당의 구상과 의도대로 발전시켜나갈수 있다.높은 정책적안목과 주도세밀한 조직력, 왕성한 일욕심과 진취적인 일본새는 신념이 투철한 일군만이 발휘할수 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사회주의승리에 대한 절대불변의 신념을 간직하고 힘차게 싸워나감으로써 새로운 전진의 시대, 역동의 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에서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

 

 


투사들의 넋은 오늘도 우리의 심장속에


죽음을 이겨낸 110일


주체29(1940)년 봄 어느 한 깊은 숲속에서는 조선인민혁명군의 한 대원이 극심한 탈진속에서 신음하고있었다.

전투때 입은 중상때문에 부대와 따로 떨어져 치료중이던 그는 간호를 위해 함께 남은자가 난관앞에 굴복하고 도망치는 바람에 심심산중에 홀로 남게 되였던것이다.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상처와 계속되는 기아때문에 빈사지경에까지 이르게 된 대원은 전투마당도 아닌 외진 곳에서 생을 마치게 되는가싶어 통분함을 금할수 없었다.

각일각 생명의 극한점에서 헤매이던 그는 저도모르게 덮고있던 모포를 꽉 그러안았다.그 모포는 그가 병치료를 떠날 때 위대한 수령님께서 손수 덮어주신것이였다.모포의 따스한 온기를 느끼는 투사의 가슴은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으로 세차게 불타올랐다.

강한 의지만 가지면 어떤 난관도 뚫고나갈수 있다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말씀을 몇번이고 입속으로 외우며 투사는 정신을 가다듬고 결연히 일어섰다.

험한 산등성이를 기여다니며 풀로 굶주림을 이겨내고 샘물로 상처를 씻으면서 한치한치 걷는 연습을 한 투사,

이렇게 되여 그는 110일만에 끝끝내 동지들과 만날수 있었고 위대한 수령님의 품에 안기게 되였다.

투사가 맞고보낸 110일,

여기에는 그 어떤 절해고도에서도 위대한 수령님만을 굳게 믿고 따르며 피어린 항일의 혈전만리를 승리적으로 헤쳐온 투사들의 고귀한 정신세계가 응축되여있다.

 

승리할 내일을 위하여


《유격대원의 마음은 변할줄을 모른다.혁명가는 비렬하게 혁명을 저버리지 않는다.》

이것은 주체28(1939)년 초봄 어느 한 강반의 사형장에 울려퍼진 조선인민혁명군 여대원의 준절한 웨침이다.

적들이 불의에 밀영으로 달려들었을 때 그는 자기 한몸을 바쳐서라도 동지들을 구원할 비장한 결심을 품고 단신으로 놈들을 유인하다가 그만 적들에게 체포되였던것이다.

놈들은 유격대의 비밀을 알아내려고 여대원에게 갖은 고문을 집요하게 들이댔다.

하지만 그는 《바로 네놈들같이 악착스러운 놈들을 이 세상에서 쓸어버리지 않고서는 진정한 행복도 자유도 없다는것을 잘 알고있기때문에 우리 혁명가들은 끝까지 싸운다.》라고 웨치며 굴함없이 맞서싸웠다.

여대원의 불굴의 기개앞에서 치를 떨던 놈들은 그를 끝내 사형장으로 끌어냈다.

세찬 강바람에도 끄떡없이, 최후의 시각에도 흔들림없이 사형장에 우뚝 선 녀투사는 군중을 향하여 소리높이 웨쳤다.

《혁명은 반드시 승리할것입니다.나의 뒤에는 나의 원쑤를 백배, 천배로 갚아줄 수많은 유격대원들이 있습니다.그러기에 나는 혁명이 승리할 래일을 위하여 떳떳이 죽습니다.》

혁명이 승리할 내일을 위하여!

이는 혁명승리를 확신하는 절대의 신념이야말로 죽음앞에서도 굴하지 않는 강의한 인간을 낳는 원천이라는 철리를 새겨주고있다.

 

 


수필

영생의 진리


얼마전 통일거리로 취재길을 이어가던 우리는 불굴의 통일애국투사 리인모동지의 반신상앞에서 발걸음을 멈추었다.

신념과 의지의 화신 리인모동지,

옥중고초가 슴배여있는 수인복차림으로 철쇄에 묶인 두주먹을 억세게 틀어쥐고있는 그의 모습은 많은것을 생각하게 하였다.

정녕 저 불굴의 모습은 우리 후대들에게 어떤 진리를 가르쳐주고있는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신념과 의리로 하는것이 혁명이며 신념과 의리로 하여 빛나는것이 혁명가의 인생행로입니다.》

영생!

사람이라면 그 누구든 간절히 바란다.하지만 영원한 삶은 아무에게나 다 차례지는것이 아니다.

흐르는 세월은 인간의 한생을 놓고 누구에게는 수치스러운 불명예를 또 누구에게는 빛나는 존엄을 안겨준다.

오늘도 그 이름 길이 전해지는 값높은 삶의 주인공들을 하나하나 그려본다.

수십년이라는 오랜 옥중고초를 신념으로 이겨낸 통일애국투사들, 우리 혁명의 만년재보인 구호문헌들을 지켜 타래치는 불길속에서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치열한 결사전을 벌린 열혈의 인간들…

그들의 심장속에 하나와 같이 굳세게 자리잡고있은것은 무엇이였던가.

신념이였다.절해고도에서도, 그 어떤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일편단심 당과 수령을 따르고 받들려는 억척의 의지를 간직하고있었기에 이들은 영광의 높은 언덕에서 한생을 떳떳이 총화할수 있었고 후대들이 두고두고 잊지 못하는 영원한 생을 누리고있는것이다.

역사를 돌이켜보면 좋을 때는 지키고 나쁠 때는 저버리는 그런 신념 아닌 《신념》의 소유자들, 저 하나의 목숨과 영달을 위해 의리를 저버린 인간들은 과연 어디로 갔던가.버림받은 인생의 시궁창이였다.

인간에게 있어서 생은 더없이 귀중하다.하지만 신념이 없는 인생은, 의리를 저버린 한생은 심장은 있어도 참된 삶의 박동이 없고 육체는 있어도 넋이 없는 무의미하고 공허한것일뿐이다.

오늘도 신념이라는 그 부름과 함께 천만의 심장속에 영원히 살아있는 리인모동지를 비롯한 비전향장기수들이며 유명무명의 신념의 투사들, 그들의 한생은 혁명의 새세대들에게 새겨주고있다.

불변의 혁명적신념과 지조를 지닌 사람만이 한생을 빛나게 이어갈수 있으며 조국과 인민의 기억속에 영생한다는 철의 진리를.

 

 


당에서 준 과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항일투사들이 지녔던 백절불굴의 혁명정신,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본받아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자체의 힘으로 뚫고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을 창조하여야 합니다.》

지난 8월 강동수력건설련합기업소에 큰물피해를 입은 북부지구의 어느 한 발전소의 조압수조를 복구할데 대한 과업이 맡겨졌다.

수력건설자들은 지체없이 현장으로 진출하였다.

시련과 난관이 처음부터 그들의 앞길을 가로막았다.

공사현장으로 들어가자면 수백m의 작업도로를 새로 개척해야 하였다.산중턱으로 작업도로를 닦아나가자면 적지 않은 시일이 걸려야 했다.그들에게 부여된 시간은 72시간, 그야말로 기존상식으로는 불가능이라는 대답밖에 나올수 없었다.

련합기업소의 당일군이 등에 지고있던 배낭에서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를 꺼내들었다.

간고했던 항일무장투쟁시기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신 명령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결사관철하던 혁명선열들의 불굴의 투쟁모습이 수력건설자들의 눈앞에 생생히 어려왔다.

적들의 토벌역량이 집중된 정황속에서 수백섬의 식량을 마련해야 하는 간고한 투쟁, 밭 하나를 두고, 강냉이 한포대를 놓고 벌리는 피어린 싸움, 사령관동지께서 주신 임무를 수행하기 전에는 죽을 권리도 없다는 신념과 의지를 안고 사선의 언덕을 헤쳐나가던 그날의 투사들이 이 자리에 있다면 과연 어떻게 하였을것인가.

수력건설자들은 작업공구들을 으스러지게 틀어잡았다.

투사들이 지녔던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으로 기어이 돌파구를 열어제끼자.

중기계들이 낮과 밤이 따로 없이 토량을 처리했고 일군들과 노동자들이 한덩어리가 되여 함마와 정대로 바위를 뜯어냈다.걸어다니는 사람이 없었다.모두가 한마음한뜻이 되여 뛰고 또 뛰였다.

그들은 백두밀림에 메아리치던 혁명가요를 심장으로 부르면서 치열한 철야전, 과감한 전격전으로 단 3일만에 작업도로를 개척하여 공사의 돌파구를 열어놓았다.

현장에 도착한 수력건설자들은 그 기세로 바닥굴착을 끝내고 준비층타입을 해제낀데 이어 기본콩크리트치기에 진입하였다.

당에서 준 과업을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 당에서 바라는 높이에서 한치의 드팀도 없이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자!

이런 불같은 신념과 의지를 안고 그들은 지금도 겹쌓이는 난관과 시련을 강잉히 돌파하며 굴함없는 공격전을 벌리고있다.

위대한 어머니당의 생일에 드릴 뜻깊은 노력적선물을 마련할 일념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가는 강동수력건설연합기업소의 미더운 건설자들,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신 과업을 곧 법으로, 지상의 명령으로 여기고 어려운것과 쉬운것, 복잡한것과 단순한것, 조건이 유리한것과 불리한것을 가리지 않고 무조건성의 혁명정신으로 끝까지 관철한 선렬들의 투쟁기풍과 본때로 살며 일해나갈 철석의 신념과 의지로 충만된 그들의 앞길을 과연 그 무엇이 가로막을수 있단 말인가.

 

 


수도에 또 하나의 건설전역이 펼쳐졌다

대평지구 살림집건설장에서


우리 당의 웅대한 수도건설구상에 따라 1만세대 살림집건설이 힘있게 추진되는 속에 대평지구에 또 하나의 건설전역이 펼쳐졌다.

혁명의 성지 만경대주변의 대평지구에 현대적인 살림집들을 일떠세우는 이 건설전투는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위대성을 뚜렷이 과시하는 의의가 큰 창조대전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여러 차례에 걸쳐 대평지구에 현대적인 살림집들을 건설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건설에서 제기되는 문제를 우선적으로 풀어주시였다.

현재 대평지구는 불도가니마냥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경제선동의 북소리와 중기계들의 우렁찬 동음이 온 건설장을 뒤흔들고있는 속에 고층건물들이 키돋움하며 일떠서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건설현장지휘조의 일군들은 각 도려단지휘관들과 건설자들속에 대평지구 살림집건설이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을 깊이 해설선전하며 그들의 정신력을 최대로 폭발시키기 위한 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나가고있다.

건설장입구에 호소성이 강한 대형직관판들을 규모있게 설치하고 곳곳에 당의 구상실현에로 고무추동하는 표어들과 이동식속보판, 붉은기들을 전개하도록 조직사업을 짜고드는것과 함께 방송선전차와 이동식음향증폭기재들을 총동원하여 건설장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있다.

일군들은 대중의 앙양된 열의에 맞게 모든 려단들에 단계별전투목표를 명백하게 제시하고 공사조직과 지휘를 짜고드는 한편 자재보장을 선행시켜 공사속도를 부단히 높여나가고있다.

건설현장지휘조의 통일적인 지휘와 작전밑에 모든 여단들에서는 맡은 작업과제를 빠른 기일안에 수행하기 위한 치렬한 돌격전을 벌리고있다.

짧은 기간에 가설건물들이 규모있게 전개되고 공사를 위한 수천m의 륜환선도로건설과 수만㎡의 지대정리작업도 20일만에 결속되였다.뿐만아니라 수만㎥의 혼석과 자갈, 모래가 확보되고 살림집건설을 위한 기초굴착작업도 불이 번쩍 나게 추진되게 되였다.

이에 토대하여 일제히 기초콩크리트치기에 진입한 건설단위들에서는 날마다 높은 실적을 기록하며 위훈창조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키고있다.

평양시여단이 앞장에서 기세좋게 내달리고있다.

시당위원회의 지도밑에 강력한 역량을 무어 건설현장에 파견한 시에서는 그들의 생활조건보장을 틀어쥐고 친부모의 심정으로 돌봐주고있으며 굴착기와 혼합기, 중량화물자동차를 비롯한 건설장비들을 우선적으로 보장해주어 공사가 힘있게 추진되도록 하고있다.

여단에서는 고층살림집 3동과 소층아빠트, 하부망건설을 비롯한 어려운 작업과제를 맡아안고 시작부터 일자리를 크게 내고있다.이곳 지휘관들과 건설자들은 외부하부망공사를 짧은 기간에 기본적으로 해제낀 기세드높이 기초굴착과 기초콩크리트치기를 한주일동안에 끝내고 살림집골조공사에 착수하여 연일 새 기록을 창조하고있다.

특히 평양식료연합기업소와 담배련합기업소, 평양가금생산국에서는 로력조직과 공사지휘를 짜고들고 앞선 공법을 적극 받아들여 건설장적으로 제일 앞서나가고있다.

황해남도여단의 지휘관들과 건설자들은 우리 당의 숙원을 실현하기 위한 보람찬 투쟁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될 불타는 열의를 안고 일정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해나가고있다.

황해북도와 함경남도에서는 공사에 필요한 건설장비들과 자재, 후방물자들을 제때에 보장하도록 조직사업을 짜고들어 여단의 지휘관들과 건설자들의 투쟁기세를 고조시키고있다.

해당 단위들에서는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조건에서도 대평지구 살림집건설에 필요한 설비와 자재들을 제때에 보장해주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세워 건설자들의 앙양된 열의가 높은 공사실적으로 이어지게 하고있다.

 

 


조선노동당창건 76돐경축 국가산업미술전시회 개막


조선노동당창건 76돐경축 국가산업미술전시회가 개막되였다.

전시회장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승마복견본을 보아주시는 영상사진문헌이 정중히 모셔져있다.

《우리 식, 우리 힘, 우리 손으로》의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올해에 지도하여주신 110여점의 대표적인 도안들이 출품되였다.

역사적인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사상과 정신을 받들고 중앙과 지방의 산업미술창작단위들, 공장, 기업소, 교육부문의 창작가, 교원, 연구사, 학생들, 산업미술애호가들이 창작한 800여점의 각종 도안들과 실현제품, 모형 등도 전시되였다.

새형의 화물자동차, 뜨락또르, 무궤도전차를 비롯한 도안들과 모형들에는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도 절대성, 무조건성의 정신으로 당정책을 철저히 관철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을 이룩해가려는 우리 인민의 자력갱생정신, 불같은 지향이 뚜렷이 반영되여있다.

혁명의 성지인 삼지연시의 봉사망들에 설치할 간판, 광고도안들은 글씨체의 조형화, 예술화가 훌륭히 보장되였으며 우리 나라 산간도시의 특성이 집약적으로 살아나도록 간결성과 집중성, 상징성이 구현되고 답사자들과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할수 있게 직관적으로 잘 형상되였다.

고급주단도안, 여러가지 포단감무늬도안, 세수수건도안 등은 사회주의적내용과 민족적형식을 옳게 결합시키고 실용적인 측면과 미적측면이 잘 배합된것으로 하여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으고있다.

전시품들가운데는 창작가, 애호가들의 탐구와 열정의 산물인 철길눈치는기계도안, 도로포장용기계도안, 공기주입식유희기구도안, 어린이머리빈침도안, 화장품용기형태도안, 각종 운동신발도안, 계절별에 따르는 옷도안들과 실현제품들도 있다.

6일 내각부총리 리성학동지, 위원회, 성, 중앙기관 책임일군들, 산업미술부문 일군들, 창작가들 등이 전시회장을 돌아보았다.

전시회는 11월상순까지 진행된다.

 

 


우리 국가에 대한 인민의 하늘같은 믿음


이 세상에 자기 조국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말할 사람은 없다.

그러나 우리 인민처럼 사회주의조국과 자기 운명을 하나로 잇고 그것을 명줄처럼 소중히 여기는 인민은 드물것이다.

하다면 우리 인민은 어찌하여 사회주의조국을 참된 삶의 품으로 여기고 자기 운명을 전적으로 의탁하는것인가.어찌하여 사회주의조국을 하늘처럼 믿고 살며 그 품을 위함이라면 자기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고 지어는 생명까지도 주저없이 내대는것인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들은 우리식 사회주의를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신뢰하고있으며 삶의 터전이고 행복의 보금자리인 사회주의낙원을 지키고 꽃피워나가는데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치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시정연설을 받아안은 온 나라 인민의 가슴가슴은 크나큰 격정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누구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시정연설을 자자구구 학습하며, TV와 방송으로 전해지는 보도에 귀기울이며 격동된 심정과 흥분을 금치 못하고있다.

어찌 그렇지 않겠는가.

송신, 송화지구의 살림집건설을 올해중으로 완공하고 다음단계의 1만세대 살림집건설에 련속적으로 진입하여 또 하나의 현대적인 구역과 거리를 일떠세우며 새로운 건축형식을 적극 도입하면서 수도건설의 새 전기를 열어나갈데 대한 문제, 당의 새로운 육아정책을 집행하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전개하여 전국적인 젖생산량을 현재의 3배이상으로 늘이며 젖가공기술을 발전시키고 젖제품의 질을 철저히 보장할데 대한 문제, 경공업을 발전시켜 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을 향상시킬데 대한 문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역사적인 시정연설의 구절구절을 새겨보고 또 새겨볼수록 인민을 위하시는 그이의 따뜻한 사랑과 정이 가슴에 스며들어 저도모르게 눈굽이 젖어든다.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사회주의조국은 곧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이다.그이를 하늘처럼 믿고 따르듯이 우리 인민은 사회주의조국을 영원한 보금자리로, 삶의 요람으로 여기고있다.

언제나 인민의 요구와 이익이 최우선, 절대시되는 나라, 인민대중제일주의가 국가의 정치풍토, 국풍으로 되고있는 사회주의제도를 누군들 뜨겁게 사랑하지 않을수 있으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우리의 사회주의를 몸과 맘 다 바쳐 빛내이리라!

이것이 우리 인민의 심장마다에 간직된 드팀없는 신념이고 철석같은 의지이다.

연안군 개안리에 사는 김시권동무의 가정은 딸 다섯을 조국보위초소에 내세운 인민군대후방가족이다.김시권동무와 그의 아내가 자식을 많이 낳아 조국보위초소에 세울 결심을 한것은 수십년전 위대한 장군님께서 병사들을 찾으시였다는 혁명활동보도가 매일이다싶이 전해질 때였다.

조국과 인민의 안녕을 지켜 언제나 전선길에 계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영상을 TV화면으로 뵈올 때마다 조국보위에 최대의 애국이 있다는 자각이 더욱 굳어졌다.그의 가정에 자식들이 하나둘 늘어날 때마다 나라의 혜택은 그만큼 커만 갔다.리당의 일군들과 이웃들도 자주 찾아와 따뜻이 보살펴주었다.

친혈육과도 같은 그들의 모습에서 김시권동무는 사회주의제도의 고마움을 가슴뿌듯이 느끼였고 보답의 마음을 깊이 가다듬군 하였다.하기에 어엿하게 자라난 자식들이 하나둘 조국보위초소로 떠날 때면 그는 절절히 당부하군 했다.

너희들을 키워준 고마운 사회주의조국을 굳건히 지켜가라고.

조국보위에서 행복과 영예를 찾는 가정은 이뿐이 아니다.이 나라의 그 어느 가정들에나 조선인민군입대증이 가보처럼 보관되여있다는 사실이야말로 사회주의에 대한 애착과 사회주의와 영원히 운명을 같이하려는 우리 인민의 억척불변의 신념에 대한 뚜렷한 증시가 아니겠는가.

조국을 위해 아낌없이 흘리는 헌신의 땀방울은 사회주의제도에 대한 열렬한 사랑의 표현이다.

이 땅에 무수한 애국자들과 공로자들, 그들이 지켜선 일터와 나이, 살아온 경력은 서로 다르지만 가슴속에는 사회주의제도에 대한 고마움과 몸과 맘을 다 바쳐 우리 삶의 보금자리인 사회주의조국을 지키고 빛내이려는 애국의 일념이 고패치고있다.

공화국창건 73돐 경축행사에 참가한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이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 초대되여 꿈만 같은 행복의 시간을 보낸 사실은 가사보다 국사를 먼저 생각하고 궂은일, 마른일 가림없이 한몸을 내대며 사회주의조국의 큰 짐을 하나라도 덜기 위해 헌신분투할 때 인생의 영광을 맞이할수 있다는것을 우리모두에게 다시금 깊이 새겨주고있다.

사회주의제도를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말보다 실천을 앞세우면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아시는 노력혁신자, 공로자들처럼 심혼을 다 바쳐 나라의 융성번영을 위한 위훈의 탑을 한치한치 쌓아나가야 한다.

누구나 사회주의제도에 대한 열렬한 애착을 지니고 부흥강국의 미래를 앞당겨오기 위한 성스러운 위업수행에서 보다 혁혁한 위훈을 떨쳐갈 때 우리 국가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강대한 인민의 나라로 더욱 찬연히 빛을 뿌리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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