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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미투본 미대사관앞논평 〈바이든〈정부〉는 제국주의침략책동인 북침핵전쟁연습 당장 중단하고 미군 철거하라!

2일 반미투쟁본부는 미대사관앞에서 논평 <바이든<정부>는 제국주의침략책동인 북침핵전쟁연습 당장 중단하고 미군 철거하라!>를 발표했다.

논평은 <미일의 코리아반도에서의 군사연습은 명백히 북을 겨냥한 위험천만한 북침핵전쟁연습이다. 미국은 8월에도 제국주의연합세력을 끌어모아 연속적으로 북침핵전쟁연습을 벌이며 북을 극도로 자극했다. 그럼에도 북의 극초음속미사일시험발사·신형반항공미사일시험발사에 대해 바이든<정부>는 <코리아반도비핵화>, <북의 불법적 무기프로그램>이라고 적반하장으로 나오고 있다.>고 힐난했다.

이어 <문재인정권은 <통신선관련언급이 김위원장의 공개입장표명이란 점에서 연락선복원과 안정적 운영이 기대된다>고 반색했다. 문제는 문정권하에서의 군부호전세력이 미군과 함께 최근에도 <북지도부제거>을 목적으로 하는 <참수작전>연습인 티크나이프북침전쟁연습을 벌인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계속해서 <미제침략세력의 군사적 기반이자 코리아반도의 핵전쟁위기를 심화시키는 전쟁의 화근, 만악의 근원 미군을 철군하지 않고 떠드는 미국의 <대화>·<협상>은 침략을 위한 명분쌓기다. 미군철거는 현시기 우리민족·민중앞에 놓은 가장 중요한 투쟁과제이며 민족자주실현을 위한 대전제다. 우리민족·우리민중의 운명은 우리스스로 결정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반미투쟁본부논평 12]
바이든<정부>는 제국주의침략책동인 북침핵전쟁연습 당장 중단하고 미군 철거하라!

1. 바이든<정부>의 북침핵전쟁책동으로 코리아반도·아시아는 일촉즉발의 전쟁위기상황이다. 21일 미국·일본은 미군폭격기 B-52H 2대와 일항공자위대전투기 12대 등 총 14대를 동원해 오키나와·동중국해·동해일대에서 장거리공중발사순항미사일사격연습을 전개했다. 미일은 15일에도 동해상에서 합동대잠수함연습을 감행했다. 미7함대소속 이지스구축함 벤포드, 일본 이지스구축함과 SH-60시호크헬기 등 미일핵심자산이 동원됐다. 미일의 코리아반도에서의 군사연습은 명백히 북을 겨냥한 위험천만한 북침핵전쟁연습이다. 미국은 8월에도 제국주의연합세력을 끌어모아 연속적으로 북침핵전쟁연습을 벌이며 북을 극도로 자극했다. 그럼에도 북의 극초음속미사일시험발사·신형반항공미사일시험발사에 대해 바이든<정부>는 <코리아반도비핵화>, <북의 불법적 무기프로그램>이라고 적반하장으로 나오고 있다.

2. 김정은위원장이 최고인민회의에서 <10월초부터 북남통신연락선들을 다시 복원>의사를 밝혔다. 김위원장은 남당국에 <말로써가 아니라 실천으로 민족자주입장견지>, <근본적인 문제부터 해결하려는 자세>, <북남선언들을 무게있게 대하고 성실하게 이행>할 것을 강조했다. 문재인정권은 <통신선관련언급이 김위원장의 공개입장표명이란 점에서 연락선복원과 안정적 운영이 기대된다>고 반색했다. 문제는 문정권하에서의 군부호전세력이 미군과 함께 최근에도 <북지도부제거>을 목적으로 하는 <참수작전>연습인 티크나이프북침전쟁연습을 벌인 것이다. 티크나이프연습에는 미·남특수부대만이 아니라 주일미군기지에 배치돼있는 수직이착륙수송기 CV-22오스프리, C-130J슈퍼허큘리스 등도 투입됐다. 문정권이 친미사대로 일관하며 미국의 대북적대시책동에 부화뇌동하는 한 남북간의 분열과 갈등은 결코 극복될 수 없으며 코리아반도의 핵전쟁위기는 계속 고조될 것이다.

3. 북의 미사일시험발사에 미국무부국제안보·군축차관 젠킨스는 <우리는 북과의 외교증진을 계속 시도하고 있으며 그들을 테이블로 데려오기를 바란다>고 발언했다. 겉으로는 <대화>를 내세우며 뒤로는 위험천만한 북침핵전쟁연습을 벌이는 바이든<정부>의 교활한 2중술책은 미제침략세력이 반제자주세력을 침략하기 위한 상투적인 수법이다. 미제침략세력의 군사적 기반이자 코리아반도의 핵전쟁위기를 심화시키는 전쟁의 화근, 만악의 근원 미군을 철군하지 않고 떠드는 미국의 <대화>·<협상>은 침략을 위한 명분쌓기다. 미군철거는 현시기 우리민족·민중앞에 놓은 가장 중요한 투쟁과제이며 민족자주실현을 위한 대전제다. 우리민족·우리민중의 운명은 우리스스로 결정한다. 우리민중은 반미민중항쟁에 총궐기해 미군과 반역무리들을 깨끗이 쓸어버리고 민족자주와 민중민주, 평화통일의 새세상을 앞당길 것이다.

2021년 10월2일 서울광화문 미대사관앞
반미투쟁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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