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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시정연설을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건설을 새로운 발전단계에로 상승시키자

2일 노동신문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시정연설을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건설을 새로운 발전단계에로 상승시키자>, <우리 공화국의 찬란한 내일을 향해 힘차게 나아갈 억척의 신념과 의지>, <당의 존엄사수전, 권위보위전>, <올해 경제사업의 중심>, <격동의 시대는 묻고있다 《동무는 당앞에 다진 맹세를 어떻게 실천하고있는가?》>, <다시한번 심장에 새기자 무조건성,철저성,정확성>, <오직 우리의 과감한 용기와 분발력으로!>, <전투장들을 들끓게 하는 위력한 사상공세>, <나라의 존엄을 걸고 두뇌전, 실력전을 벌려야 한다>, <금메달과 애국의 땀방울>, <기술자, 기능공대열을 확대강화하고 매 사람이 제 몫을 당당히 하도록 하자>, <제손으로 끝까지 결실을 이루어내는 기풍이 필요하다>, <하나를 해도 창조적으로 참신하게>, <연로자들 국제노인의 날을 즐겁게 맞이> 등을 게재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사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시정연설을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건설을 새로운 발전단계에로 상승시키자


전체 인민이 사회주의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지니고 위대한 새 승리를 향한 견인불발의 로력투쟁을 벌리고있는 시기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회의가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번 회의에서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을 위한 당면투쟁방향에 대하여》라는 역사적인 시정연설을 하시였다.위대한 우리 국가를 누리에 빛내이시려는 철석의 의지와 인민에 대한 무조건적인 복무정신으로 일관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시정연설은 당대회가 제시한 투쟁강령실현에로 전체 인민을 힘있게 고무추동하는 전투적기치로 된다.

지금 전체 인민들은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위한 투쟁방향을 뚜렷이 밝혀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최대의 경의를 드리고있으며 우리 국가제일주의기치높이 나라의 부강발전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공화국은 앞으로도 동풍이 불어오든 서풍이 불어오든 그 어떤 도전과 난관이 앞을 막아서든 우리 국가와 인민의 근본이익과 관련된 문제에서는 티끌만한 양보나 타협도 하지 않을것이며 모든것을 자력자강의 원칙에서 해결해나가면서 우리식, 우리 힘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다그쳐나갈것입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번 시정연설에서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전면적으로 구현해나가는 획기적인 발전단계에서 이룩한 성과와 경험을 전면적으로 총화하시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을 위한 당면투쟁방향에 대하여 명시하시였다.당 제8차대회가 가리킨 승리의 표대를 향한 전 인민적투쟁에 무한한 활력과 고무를 주고 국가정권기관의 전투적위력을 백방으로 높여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더욱 가속화해나갈수 있게 한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시정연설이 가지는 력사적의의가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시정연설에는 우리 공화국의 주체적힘을 비상히 강화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격변기, 도약기를 열어나가시려는 확고부동한 의지가 깃들어있다.

정치사상적힘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존립과 발전의 생명선이다.우리 공화국의 강대함은 그 누구도 가질수도 흉내낼수도 없는 특유의 일심단결을 실현한데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시정연설에서 정치사상적위력을 강화하는데 계속 큰 힘을 넣을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시였다.시정연설에는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우리 국가의 정치풍토, 국풍으로 공고화할데 대한 문제, 모든 공민들이 일상 사업과 생활의 모든 면에서 강한 나라의 인민다운 기품과 인격을 발양하도록 옳게 인도할데 대한 문제들을 비롯하여 우리식 사회주의의 정치사상진지를 비상히 강화하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이 전면적으로 천명되여있다.

시정연설은 우리 국가의 강위력한 힘을 더욱 증폭시켜 주체조선의 존엄과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게 하는 강령적지침이다.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시정연설을 높이 받들어 정의롭고 강대한 국가건설의 진로따라 사회주의조선의 주체적힘을 천백배로 강화하기 위하여 억세게 투쟁해나갈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시정연설에는 국가경제의 자립적, 전반적발전을 강력히 추진하여 인민생활향상에서 혁명적개선을 가져오시려는 강렬한 지향이 맥박치고있다.

현시기 공화국정부에 있어서 지속적이며 전망적인 발전을 이룩할수 있는 경제토대를 구축하고 인민들에게 안정되고 유족한 생활을 제공해주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사업은 없다.우리가 오늘과 같이 어렵고 힘든 속에서도 방대한 투쟁목표들을 내세우고 거창한 작전들을 련이어 펼치고있는것은 우리 인민들이 기다리고 반기는 실제적인 성과, 실질적인 변화를 이룩하기 위해서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시정연설에는 우리의 힘과 기술로 이 땅우에 반드시 인민의 낙원을 일떠세우시려는 확고한 입장이 반영되여있다.최단기간내에 나라의 경제를 활성화하고 세계적수준에로 끌어올리며 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한 부문별과업들과 투쟁목표, 수행방도들을 뚜렷이 명시한 시정연설은 경제건설에서 새로운 비약을 이룩해나갈수 있는 지름길을 밝힌 등대이다.

우리는 지금까지 누구도 걸어보지 못한 간고한 길을 헤쳐 고귀한 성과를 이룩하였지만 아직도 수행해야 할 과업은 방대하다.그러나 수십년간 다져온 자립경제의 거대한 발전잠재력과 자주정신이 강한 인민의 무궁무진한 창조적힘을 최대로 발양시킬 때 우리는 얼마든지 사회주의 우리 집을 우리의 손으로 세상에 보란듯이 훌륭히 꾸려나갈수 있다.자력, 자립에 그 어떤 험난한 길도 과감히 뚫고나갈수 있는 방책이 있으며 래일의 번영과 발전의 확고한 담보가 있다.

이밖에도 시정연설에는 방역대책을 더욱 강화할데 대한 문제,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국방건설목표들을 철저한 실천으로 관철할데 대한 문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를 비롯하여 현시기 공화국정부앞에 나서는 정책적과업들이 상세히 밝혀져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역사적인 시정연설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을 위한 당면투쟁방향에 대하여》에 제시된 사상이론들은 우리 국가와 인민의 부강발전과 행복한 새 생활을 앞당겨오게 하는 불멸의 대강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시정연설에 제시된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여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위대한 새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전 인민적인 공격전을 벌려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역사적인 시정연설에 제시된 사상을 뼈속깊이 새겨야 한다.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시정연설에 대한 학습을 실속있게 진행하여 그 진수와 사상들을 환히 꿰들어야 한다.학습을 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제시된 과업들이 무엇이며 그를 철저히 관철하자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하는 방법론을 찾아쥐는데 기본을 두고 진행하여야 한다.특히 일군들이 이번 시정연설의 사상을 깊이 체득하고 모든 사업을 당중앙의 의도에 맞게 설계하고 작전하며 실천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기에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필승의 신념을 간직하여야 한다.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 오직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만을 따르고 받들려는 충성의 일편단심을 더욱 깊이 간직하여야 한다.세계가 공인하고 한결같이 우러르는 희세의 위인을 당과 국가의 수위에 높이 모신 크나큰 영광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와 사상과 뜻을 함께 해나가야 한다.어디에서 무슨 일을 하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어깨우에 실린 중하를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겠다는 일념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결사관철해나가야 한다.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의 영도는 과학이고 그 승리도 과학이라는것을 굳게 믿고 완강한 곤난극복정신, 굴함없는 공격정신으로 만난시련을 과감히 뚫고나가야 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시정연설에 제시된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작전과 전투를 박력있게 조직전개해나가야 한다.

금속공업과 화학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노동계급은 나라의 경제발전의 관건적고리를 지켜섰다는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새로운 혁신창조로 온 나라에 전진의 기상과 활력을 부어주며 기간공업을 비롯한 연관부문들에서 연대적혁신을 일으켜나가야 한다.수도와 검덕지구의 살림집건설장을 비롯한 중요대상건설장들에서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며 사회주의농촌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야 한다.국토건설, 경공업 등 여러 부문에서는 구체적실정과 현실적조건에 맞게 일별, 주별, 월별로 전투계획을 실속있게 세우고 철저히 집행해나가야 한다.과학과 교육, 보건을 비롯한 문화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시대와 현실, 인민의 요구와 지향에 맞게 사업을 혁신적으로 개선해나가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과 인민정권기관들의 기능과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한다.

모든 당조직들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역사적인 시정연설의 기본사상과 정신을 깊이 심어주기 위한 혁명적인 사상공세를 벌려야 한다.정치사업을 장소와 시간에 구애됨이 없이 능동적으로, 참신하게 진행하여 근로자들이 일하는 모든 곳에서 우리 당의 목소리가 울려퍼지고 그 관철로 부글부글 끓게 하여야 한다.

인민정권기관들에서는 자기의 본분에 맞게 모든 활동을 인민에 대한 무조건적인 복무로 일관시키고 인민의 의사와 요구, 이익을 실현하는데로 지향시켜나가야 한다.인민의 이익과 편의를 최우선적으로 보장하며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울수록 인민적시책들을 정확히 실시함으로써 인민들이 사회주의조국의 고마움을 실생활을 통하여 체감하게 하여야 한다.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제도의 본성에 배치되는 사소한 현상과 요소에 대하여서도 절대로 허용하지 말고 끝까지 투쟁하여야 한다.

혁명의 지휘성원들인 일군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시정연설에 제시된 과업관철에서 기치를 들고나가야 한다.자기 부문, 자기 단위 사업을 당앞에 전적으로 책임지겠다는 확고한 관점, 당이 준 과업은 조건과 가능성을 논하기 전에 무조건 관철하여야 한다는 투철한 자세와 입장, 일단 시작한 일은 어떤 일이 있어도 끝장을 보고야마는 완강한 실천력, 이미 거둔 성과에 만족을 모르고 더 높은 목표를 향하여 돌진하는 진취적인 일본새를 지녀야 한다.특히 책임일군들은 아무리 열성이 높다고 하여도 능력이 부족하면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사업을 전개해나갈수 없다는것을 명심하고 열백밤을 패서라도 자기의 수준과 능력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한다.

모두다 당과 공화국정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총매진해나가자.

 

 


우리 공화국의 찬란한 내일을 향해 힘차게 나아갈 억척의 신념과 의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역사적인 시정연설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을 위한 당면투쟁방향에 대하여》에 접한 각계의 반향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정세와 환경이 어떻게 변하든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신념으로 간직하고 우리식으로 사회주의경제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며 세대를 이어 지켜온 소중한 사회주의 우리 집을 우리 손으로 세상에 보란듯이 훌륭하게 꾸려나갈 애국의 열망을 안고 성실한 피와 땀으로 조국의 위대한 역사를 써나가야 합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강령적인 시정연설을 받아안은 온 나라 인민들의 가슴가슴은 무한한 격정과 흥분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정치사상적위력을 강화하는데 선차적인 힘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역사적인 시정연설은 위대한 당의 영도따라 새로운 승리를 향해 질풍노도쳐나가는 온 나라 인민의 가슴마다에 필승의 신심을 백배로 높여준 불멸의 대강이라고 하면서 리윤재 황해남도당위원회 비서는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터놓았다.

당과 인민의 일심단결을 핵으로 하는 우리의 정치사상적위력은 주체조선고유의 불가항력이며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을 추동하는 결정적요인이다.도당위원회에서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정치사상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는데 모든 힘을 집중하겠다.도안의 선전선동역량과 수단을 총동원하여 정치사상사업을 더욱 진공적으로 벌림으로써 협동벌과 공장, 기업소 등 그 어디에서나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으로 부글부글 끓어번지게 하겠다.

정치사상적위력은 곧 일심단결의 위력이며 일심단결은 부강조국건설의 강유력한 추동력이라고 하면서 김광명 전천군당위원회 책임비서는 이렇게 말하였다.

군당위원회는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더욱 굳게 단결하여 사회주의 내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투쟁에 자기의 지혜와 열정을 깡그리 바쳐나가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겠다.《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집단주의구호를 높이 들고 군안의 인민들이 믿음과 정, 동지적사랑으로 고락을 같이하며 난관을 함께 타개해나가는 주체조선특유의 국풍을 높이 발양해나가도록 하겠다.

리성철 황해제철연합기업소 당위원회 책임비서는 지금 황철의 노동계급은 나라의 강철기둥을 억척같이 떠받들어나갈 불같은 열의에 넘쳐있다고 하면서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터놓았다.

연합기업소당위원회는 모든 사업을 조직하고 집행함에 있어서 평범한 근로자들의 이익을 최우선시하고 대중의 자각적열성과 창조적적극성에 의거하여 당결정관철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해결해나가는 원칙을 철저히 견지하겠다.그리하여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주체조선의 정치사상적위력을 남김없이 떨치며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해나가도록 하겠다.

 

인민경제의 자립적토대를 더욱 튼튼히


리혁철 흥남비료연합기업소 기사장은 지금이야말로 우리 일군들이 주어진 환경과 조건에 맞게 옳은 방법론을 부단히 찾으며 혁신해야 할 때이라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지금 연합기업소에서는 당 제8차대회 결정을 받들고 적지 않은 일판을 벌려놓았다.방대한 비료생산능력확장공사를 진행하면서 비료생산공정들에 대한 대보수공사도 입체적으로 내밀어야 한다.애로와 난관은 한두가지가 아니다.

우리는 현존생산토대를 정비하고 비료생산능력확장공사를 다그치는데 필요한 기술혁신안들을 더 많이 도입하기 위한 조직사업을 방법론있게 짜고들겠다.

장영남 동평양화력발전소 지배인은 인민경제의 자립적, 전반적발전을 강력히 추동하는데서 전력문제를 원만히 해결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은 우리 전력공업부문 일군들과 노동계급의 역할에 달려있다고 하면서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우리는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짜고들고 선진기술을 적극 받아들여 생산공정의 현대화를 다그치며 전력생산원가를 보다 낮추고 연소효율과 대당 출력을 높이기 위한 투쟁에 박차를 가하겠다.

완강한 실천과 자랑찬 실적이 곧 당에 대한 충성이고 애국이라는 진리를 심장마다에 쪼아박고 전력생산을 늘이기 위해 분투하겠다.

김세식 개천지구탄광연합기업소 지배인도 경제발전의 척후전선을 지켜선 책임감을 다시금 자각하였다고 하면서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우리는 당정책의 운명이 일군들의 어깨우에 놓여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사업을 끊임없이 혁신하겠다.

그 어떤 요행수에 의해서가 아니라 과학기술에 명줄을 걸고 오늘의 난국을 타개하며 새로운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을 드팀없이 완수하겠다는것을 결의한다.

 

나라의 농업발전에서 맡은 책임을 다하리


평안북도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 계명철은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시정연설에서 나라의 농업을 발전시키는데서 획기적인 전환을 안아올수 있는 방향과 방도를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오직 당에서 가리키는 한길로만 용진해나가며 농업생산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키자.

이런 드팀없는 신념이 도안의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가슴속에 강철기둥처럼 굳건히 자리잡고있다.

우리는 도의 농업발전전망계획을 과학적으로 정확히 세우고 무한한 헌신성, 책임성을 발휘하여 철저히 수행해나가겠다.

황주군 삼훈목장 지배인 김명석은 지금 목장일군들과 종업원들의 가슴은 세찬 격정으로 끓어번지고있다고 하면서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정말 가슴이 높뛰고 새 힘이 용솟음친다.

우리는 더욱 분발하여 풀먹는집짐승기르기를 통이 크게 벌려나가겠다.특히 젖생산량을 훨씬 늘이고 젖가공기술을 발전시켜 젖제품의 질을 철저히 보장하기 위해 이악하게 노력하겠다.

온천과수농장 지배인 임준혁은 과수부문의 일군으로서 어깨가 더욱 무거워진다고 하면서 이렇게 토로하였다.

과수업은 인민들에게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기 위하여 우리 당이 중시하고있는 부문이다.

우리는 과일생산의 집약화실현에 증산의 확고한 담보가 있다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이 사업을 일관하게 밀고나가겠다.

특히 최근시기 농장에서 재배하고있는 기둥형배나무면적을 계속 늘이는 사업을 강하게 틀어쥐고 내밀겠다.

그리하여 인민생활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는 농장, 과일생산에서 언제나 앞장서나가는 단위가 되겠다.

 

사회주의문화건설을 추동해갈 불같은 열의


농업연구원 벼연구소 소장 후보원사 교수 박사 리태식은 정보당소출이 높은 다수확벼품종들과 두벌농사에 적합한 벼품종들을 육종해내며 종자생산량을 늘일수 있는 과학기술적대책들을 철저히 세워야 한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특히 불리한 기상기후조건에서도 농업생산의 안정적이며 지속적인 발전을 이룩할수 있게 하는데 이바지하는 벼품종들을 육종해내는것을 선차적인 목표로 내세우고 연구역량을 총집중하여 최단기간안에 좋은 결실을 가져오게 하겠다.또한 가을밀, 보리파종을 제때에 진행할수 있게 소출이 높고 생육기일이 짧은 벼품종들을 육종하기 위한 연구사업도 중요하게 틀어쥐고나가겠다.

평양기계대학 학장 방순철은 교육사업을 혁신하여 사회주의교육의 새로운 발전기를 열어나가는데 이바지할 결심을 피력하였다.

그는 당의 뜻대로 세계교육발전추세에 맞게 대학교육을 강화발전시키는데 계속 박차를 가하겠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기계설계교육을 혁신하고 이미 교육실천에서 은을 내고있는 우리식의 공학교육방식을 더욱 발전시켜 교육과 과학연구, 생산실천을 밀접히 결합시킴으로써 학생들이 주동적인 학습자, 탐구자가 되게 하고 그들의 실천능력을 높여주어 개발창조형의 인재, 실천형의 인재들을 더 많이 키워내겠다.

평안남도인민병원 원장 리영길은 당앞에 한개 도인민들의 건강을 책임졌다는 자각을 순간도 잊지 않고 헌신분투할 결의를 이렇게 다지였다.

병원의 면모를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일신시키기 위한 기술준비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해나가겠다.의료봉사의 질개선이자 인민들에게 의료상혜택이 더 잘 가닿게 하는 길이라는것을 항상 자각하고 앞선 진단치료방법들을 받아들이는 사업, 의료일군들의 실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 등을 강하게 내밀겠다.하여 당의 보건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맡은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겠다.

 

 

 

관건적인 이해의 마지막분기에 들어섰다, 당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의 첫해 전투목표를 무조건 수행하자

당의 존엄사수전, 권위보위전


역사적인 당 제8차대회와 중요당회의들에서 채택된 결정들을 높이 받들고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의 길로 달음쳐온 이해의 총진군이 어느덧 마지막분기에 들어섰다.

돌이켜보면 그 길엔 사상초유의 도전과 시련들이 첩첩히 가로놓여있었어도 에돌거나 주춤거린적이 없고 당결정을 목숨처럼 귀중히 여기며 결사분투하여왔다.

과연 무엇이 우리 당원들과 인민들로 하여금 그렇듯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으로 온넋과 육신을 불태우게 하였던가.

당결정은 우리 혁명의 전진방향을 밝힌 조직적의사이고 투쟁강령이다.

당결정에는 사회주의건설을 다그쳐나가는데서 나서는 전략전술적문제들과 구체적인 과업, 그 수행방도들이 전면적으로 밝혀져있다.

당결정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은 당의 존엄사수전, 권위보위전이다.

당결정을 철저히 관철하여야 존엄높은 우리 당의 권위를 지키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위상을 힘있게 떨쳐나갈수 있다.

당대회에 이어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비롯한 당회의들을 소집하도록 하시고 채택되는 하나하나의 결정들이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진발전을 줄기차게 인도하는 불멸의 대강이 되고 위력한 실천적무기가 되도록 하기 위해 불철주야의 심혈과 노고를 바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백승의 진로와 투쟁방략이 담겨져있고 휘황한 설계도와 미래가 그려진 우리 당결정들은 이 땅우에 기어이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웅대한 구상과 정력적인 헌신의 결실이며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의 확고한 신념과 의지의 결정체이다.

하기에 당결정관철전의 불길이 타오르는 우리 조국의 숨결이 그리도 드높은것이며 이 땅의 천만심장이 당결정들을 기어이 결사관철할 억척의 의지로 그렇듯 세차게 고동치는것 아니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매 시기 제시되는 정책적과업들이 당이 요구하는 기준에서 당에서 정한 기간내에 정확히 관철되면 우리의 전진속도는 비상히 빨라지고 인민생활에서도 전환이 일어날수 있습니다.》

전체 당원들과 온 나라 인민의 커다란 관심과 기대속에 당 제8차대회가 성대히 진행되던 나날이 숭엄히 어려온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 제8차대회에서 하신 당중앙위원회 제7기 사업총화보고는 당과 국가사업전반을 혁신하며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의 다음단계에로 이행시키는데서 나서는 명확한 투쟁과업과 방도들을 밝힌 위대한 혁명적문헌이다.

우리 당의 탁월한 사상이론이 집대성되고 주체위업의 력사적뿌리와 오늘, 미래가 굳건히 이어져있는 위대한 투쟁강령을 마련하시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기울이신 사색과 심혈은 그 얼마였던가.

그이의 정력적인 영도에 의하여 각 부문과 단위들의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 농민, 지식인당원들의 솔직하고도 귀중한 의견이 존엄높은 당중앙위원회에 빠짐없이 집대성되였으며 당대회가 명실공히 전체 당원들의 총의를 반영한 혁명적대회, 전투적대회로 되고 앞으로의 투쟁전략과 방침들에 전당의 조직적의사가 담겨지게 되였다.

역사적인 당대회의 나날 우리식 사회주의를 새 승리에로 인도하는 불멸의 대강을 받아안으며 온 나라 인민들은 이름할수 없는 감격과 환희, 굳은 결의로 가슴 불태웠다.

모두다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의 숭고한 이념을 더 높이 들고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에로!

이 부름과 더불어 비상히 앙양된 혁명적자각과 열정으로 높뛰는 당원들과 인민들의 가슴마다에 또다시 전해진 격동적인 소식-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에 관한 보도.

과학적인 통찰력과 심오한 사색으로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첫해 진군의 명확한 구상을 펼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원회의에서 전당의 당조직들과 당원들에게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부터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전진을 가져올수 있는 구체화된 실천의 무기, 혁신의 무기를 마련해주시여 올해의 전 인민적대진군에 거대한 활력을 부어주시였다.

주요국가정책들의 상반년도 집행정형총화와 대책에 관한 문제 등 중요한 문제들이 토의결정되고 가장 엄혹한 환경속에서도 인민의 복리를 위한 중대결정들이 채택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소식은 또 얼마나 천만의 심장을 무한히 격동시켰던가.

혁명의 전진도상에 난관이 중첩될수록 더 큰 분발력으로 새로운 전진의 시대, 력동의 시대를 과감히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영도력을 심장으로 절감하며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은 당결정관철의 의지로 온넋을 활활 불태웠다.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을 기어이 세계가 우러러보는 강대한 나라, 행복한 인민으로 되게 할 열망으로 자나깨나 심신을 불태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철석같은 의지가 그대로 비껴있는 당결정들은 온 나라를 혁명의 새 승리를 위한 과감한 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켰다.

모두다 당 제8차대회가 내린 결정이 빛나는 관철로 력사에 길이 남도록 일심전력으로 분투해나가자!

당대회가 진행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기간에 수놓아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실록의 갈피에 하나로 관통되여있는 이 의지에 받들려 우리의 총진군은 그리도 줄기차고 과감하게 이어져오지 않았던가.

당대회결정은 당이 혁명과 인민앞에 한 서약이며 위대한 우리 인민이 당중앙위원회에 준 지상의 명령이다.이 서약, 이 명령은 그 어떤 엄혹한 시련이 막아나서도 추호도 드팀없이 무조건 지키고 실천해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오늘 우리앞에 나선 전투목표는 방대하다.전진을 가로막는 난관도 계속되고있다.하지만 절세위인의 탁월한 사상과 백전백승의 영도가 있고 수령을 받들어 노도가 되여 솟구치는 우리 인민특유의 단결력이 있기에 우리의 배심은 든든하다.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을 당의 존엄사수전, 권위보위전으로 여기고 당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의 첫해 전투목표를 무조건 수행할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의 기세는 충천하다.

모두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와 사상도 뜻도 발걸음도 하나가 되여 영웅조선의 강용한 기상을 만천하에 떨치며 당결정관철전의 승리를 향하여 용기백배, 기세드높이 나아가자.

 

 


관건적인 이해의 마지막분기에 들어섰다, 당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의 첫해 전투목표를 무조건 수행하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과업을 재인식, 재학습하자

올해 경제사업의 중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무엇보다도 국가경제발전의 새로운 5개년계획을 반드시 수행하기 위한 결사적인 투쟁을 벌려야 합니다.》

올해 경제사업의 중심은 국가적인 비상방역태세를 철저히 견지하면서 자력갱생의 원칙에서 5개년계획수행의 기초를 공고히 하며 인재육성을 앞세우고 단위특수화와 본위주의를 결정적으로 없애는것이다.

국가적인 비상방역태세를 철저히 견지하는것은 조국의 안전과 인민의 안녕을 지키기 위한 중차대한 사업이다.

비상방역사업의 완벽성을 보장하는것은 올해의 중요한 과업들중 제1순위이다.경제사업에서 어떤 실적을 올린다고 해도 방역장벽에 파공이 생기면 지금까지 품을 들여 진행해온 방역사업이 순간에 헛공사로 되고 국가와 인민의 안전에 엄중한 후과를 미치게 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사람들속에서 만성병과 해이성이 절대로 생기지 않도록 사상교양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나가야 한다.일군들이 자기 지역과 단위의 방역안전을 당과 국가앞에 전적으로 책임지고 모든 공민들이 방역사업에서 사상의지적단합과 고도의 자각적일치성을 확고히 보장하여야 올해 전투를 승리적으로 결속할수 있다.

자력갱생의 원칙에서 5개년계획수행의 기초를 공고히 다지는것은 나라의 경제를 추켜세우고 그 위력을 강화해나가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새로운 5개년계획기간 우리 당이 내세운 경제전략은 정비전략, 보강전략이다.기초가 공고하여야 건물이 든든하듯이 올해부터 경제발전을 위한 자립적토대를 착실히 다져야 5년기간 우리 경제를 그 어떤 외부적영향에도 흔들림없이 원활하게 운영되는 정상궤도에 확고히 올려세울수 있다.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자력갱생의 원칙에서 중심고리를 틀어쥐고 역량과 수단, 잠재력을 생산장성과 앞으로의 발전을 위한 토대를 강력히 구축하는데 집중하여야 한다.

인재육성을 앞세우는것은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부문, 모든 분야를 빠르고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가기 위한 근본담보이다.

우리 당은 올해 경제사업을 조직하는데서 인재를 중시하며 각 분야의 과학기술인재와 관리인재, 당일군들을 육성하는데 특별한 주목을 돌릴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는 자기 분야에 필요한 인재는 자체로 키우는 원칙에서 사업을 주도세밀하게 짜고들며 경제지도일군들은 자기 부문의 실태를 파악하고 개선대책을 모색하는데서 인재들을 먼저 찾아내고 그들에게 의거하는것을 중요한 방법론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한다.인재를 대담하게 등용하고 실천속에서 육성하여 당과 국가앞에 내세우는것이 모든 일군들의 공통적인 사업태도, 사업기풍으로 되여야 한다.

단위특수화와 본위주의를 결정적으로 없애는것은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비상히 증대시켜나가기 위한 선결조건이다.

오늘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를 실현하고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강화하는데서 주되는 장애는 단위특수화와 본위주의이다.

단위특수화와 본위주의와의 투쟁에서 주체는 모든 당조직들과 정치기관들, 국가기관들과 전체 인민들이다.모든 당조직들과 당원들은 온갖 형태의 단위특수화와 본위주의를 쓸어버리기로 한 당중앙의 의도를 깊이 새기고 이와의 투쟁을 강도높이 벌려야 한다.특수성을 내세우고 본위주의를 부리는 현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대책을 세우며 법적통제를 강화하여야 한다.

 

 


관건적인 이해의 마지막분기에 들어섰다, 당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의 첫해 전투목표를 무조건 수행하자

격동의 시대는 묻고있다 《동무는 당앞에 다진 맹세를 어떻게 실천하고있는가?》


천금같은 일각일초가 이 땅우에 흐른다.보통때의 백날, 천날맞잡이로 여겨지는 그렇듯 비상하고도 책임적인 우리의 하루하루이다.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전진을 가져와야 하는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의 일각일초, 누구나 이것을 가벼이 대할수 없다.

역사적인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첫해의 하루하루, 누구든지 이 부름앞에서는 심장이 세차게 높뛴다.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가장 정확하고 구체적인 투쟁방략을 밝혀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소식에 접하여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의 심장이 크나큰 격정으로 들먹이던 때로부터 어느덧 수백일이 지나갔다.당앞에 엄숙히 다진 일군들과 당원들, 매 사람들의 맹세가 완벽한 실천으로 이어지는가 그렇지 못하는가가 결정되는 시각이 수십일밖에 남지 않은것으로 하여 지금의 분분초초가 안고있는 의미는 보다 중요하고 책임적이며 막중하다.

동무는 당앞에 다진 맹세를 어떻게 실천하고있는가?

관건적인 올해의 마지막분기에 들어선 이 시각 우리모두는 격동의 시대의 이 물음앞에 자신을 세워보아야 할것이다.굳은 맹세를 다지고 떠난 당결정관철의 길에서 나는 지금껏 어떤 걸음새로 달려왔는가를 엄정히 돌이켜보며 새로운 각오와 천백배의 분발력으로 승리의 결승선을 향하여 더욱 힘차게 전진하여야 할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드는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의 불타는 충성심과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적힘이 있는한 우리의 승리는 확정적입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회의에서 하신 역사적인 시정연설에서 우리당 제8차대회가 엄숙히 선포한대로 공화국정부앞에 나서는 가장 중대한 임무는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부터 인민들이 기다리고 반기는 실제적인 성과, 실질적인 변화로써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을 입증하는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당 제8차대회 결정집행의 성과여부를 좌우하는 올해 사업, 불러볼수록 우리의 가슴가슴은 얼마나 뜨거운 혁명열, 투쟁열로 끓어번지는것인가.

어제런듯 눈앞에 어려온다.당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모두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강령의 빛나는 실현을 위하여, 영광스러운 조선노동당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위하여, 위대한 우리 인민을 위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존귀하신 영상을 우러르며 온 나라 인민이 끓어넘치는 충성의 맹세를 다지던 뜻깊은 1월의 화폭이.

성스러운 당대회결정을 한목숨 바쳐서라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려는 불같은 마음을 담아 당원들이 맹세의 손을 높이 들었던 당세포총회들의 열기띤 광경이.

그렇게 떠난 맹세의 길, 실천의 길이였다.겹쌓이는 도전과 시련을 용감히 뚫고헤쳐온 전진과 투쟁의 나날이 우리의 뒤에 있고 승리의 결승선을 향해 더욱 용기백배 노도쳐가야 할 투쟁과 혁신의 90여일이 우리앞에 있기에 동무는 당앞에 다진 맹세를 어떻게 실천하고있는가라는 시대의 물음이 그렇듯 세차게 우리 심장을 두드린다.

이 물음에 떳떳이 대답할수 있다면 그는 새로운 대고조시대의 선구자이다.이 물음에 떳떳이 대답할수 없다면 그는 시대의 낙오자이다.새 승리를 향한 관건적인 첫해의 마지막분기에 들어선 이 시각 문제는 바로 이렇게 선다.

앞섰다고 자만하여서는 절대로 안되며 뒤떨어졌다고 맥을 놓아서는 더욱 안된다.이제 우리가 천금같이 맞고보낼 일분일초에, 보통때의 천백날과 맞먹는 90여일에 당중앙을 우러러 다진 혁명전사의 맹세의 진가, 전사의 충성심이 낱낱이 검증되고 시대의 선구자와 낙오자가 뚜렷이 갈라지게 될것이다.이제 우리가 몸이 열쪼각, 백쪼각 나도 당결정을 끝까지 관철하고야말겠다는 결사관철의 정신을 가다듬고 지금보다 몇십, 몇백배의 과감한 용기와 분발력, 투신력을 발휘한다면 누구나 승리의 결승선에 보무당당히 들어서게 될것이다.

혁명의 붉은 피, 애국의 더운 피로 심장을 펄펄 끓이는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여!

동무는 천리마를 탔는가라는 엄숙한 시대의 물음에 소극성과 보수주의를 불사르는 과감한 실천으로 대답했던 천리마선구자들처럼 애국충성의 피땀을 아낌없이 바치여 동무는 당앞에 다진 맹세를 어떻게 실천하고있는가라는 물음에 당결정관철의 개가로 우렁차게 화답하자.

지금이야말로 우리의 심장이 조국수호의 총창을 비껴들고 적들이 《난공불락의 요새》라고 호언장담하던 351고지를 15분만에 점령한 화선용사들의 붉은 피방울로 높뛰여야 할 때이다.지금이야말로 우리의 심장이 《마지막생명을 다하여 우리 조국의 촌토를 수호하자!》라는 전투적구호를 높이 들고 원쑤들의 폭격으로 전기가 보장되지 않으면 홰불을 들고 손으로 선반의 피대를 돌리면서 병기생산을 다그쳤던 군자리노동계급의 박동으로 뜨겁게 고동쳐야 할 때이다.

오늘의 조건과 환경이 아무리 어렵다 해도 총포탄이 비발치던 전화의 그 나날에 비하면 결코 아무것도 아니며 오직 우리 당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당결정을 목숨바쳐 받든 전승세대의 견결한 혁명정신으로 투쟁할 때 이겨내지 못할 곤난이란 없고 이룩하지 못할 승리란 없다.

무엇이 불가능하다면 그것은 조선말이 아니다.이는 성스러운 혁명의 승리를 위해 죽음도 각오한 백절불굴의 혁명가들, 당과 수령에 대한 불타는 충성심을 심장속깊이 간직한 이 땅의 열혈충신들의 철석같은 신념이고 의지이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

오늘 우리 중대는 몇분 안되는 식사시간마저 아까와 주먹밥을 먹으면서 전투를 벌렸습니다.1인당 식사시간으로 5분씩 잃는다고 볼 때 우리 중대가 수많은 시간을 낭비하는것으로 되고 그렇게 되면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로 가는 시간이 늦어진다는것이 우리모두의 한결같은 심정이였습니다.…》

당이 부르는 건설전구에 달려나간 한 병사의 수첩에 씌여진 그리움의 글발, 충성의 글발, 이런 순결하고 열렬한 한마음으로 심장의 피를 끓이는 조선노동당의 참된 혁명전사들이 있어 이 땅우에서는 남들이 엄두도 낼수 없는 기적들이 끊임없이 창조되고있는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당의 당원들이 당대회가 제시한 과업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핵심적, 선봉적역할을 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당원들이 분발하고 들고일어나 오늘의 고난을 앞장에서 맞받아 뚫고나가면 극복 못할 난관, 점령 못할 요새가 없다고 말씀하시였다.

조선노동당의 붉은 당원증을 품은 수백만 당원들이여!

역경앞에 가슴을 내대고 심장의 더운 피로 진군로를 열어나가는 노동당원의 백절불굴의 정신을 역사와 후세앞에 뚜렷이 보여준 전화의 피젖은 당원증을 언제나 마음에 새겨안고 제일 어렵고 힘든 전투장들마다에서 한몸이 그대로 달리는 붉은기가 되고 기적의 불길을 지펴올리는 불씨가 되자.

동무는 당앞에 다진 맹세를 어떻게 실천하고있는가?

시대의 이 물음에 가장 떳떳하게 대답해야 할 사람들은 다름아닌 관건적인 첫해 사업을 견인하는 일군들이다.

전진하는 대오의 최전방, 바로 이곳이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이 설 자리이다.오늘의 긴박하고 책임적인 시기에 우리 일군들이 사생결단의 의지력을 만장약하고 당결정집행의 최전방을 굳건히 지키고 눈에 띄게 일자리를 푹푹 내는것이 중요하다.

모든 일군들은 혁명의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심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그 어떤 어려운 과업도 훌륭히 수행한 당의 기초축성시기 일군들과 같은 진실하고 유능한 일군이 되여 당결정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집행하고 위대한 당중앙을 우러러 충성의 보고, 승리의 보고를 삼가 드리자.

천만인민이여,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오늘의 장엄한 진군길에서 엄혹한 격난을 세기와 세대를 이어 뚫고헤치는 과정에 발휘된 불요불굴의 투쟁정신, 백번을 일떠서고 천번을 솟구쳐올라 사랑하는 조국을 떠받든 애국의 기개를 다시금 높이 떨치자.

시간과 정의는 강의한 인민의 편에 있으며 혁명의 새 승리는 당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드는 위대한 우리 인민의것이다.

모두다 굴함없는 공격정신으로 만난을 짓부시며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을 위하여 더욱 용기백배, 더욱 힘차게 나아가자!

 

 


관건적인 이해의 마지막분기에 들어섰다, 당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의 첫해 전투목표를 무조건 수행하자

다시한번 심장에 새기자 무조건성,철저성,정확성


당결정!

단 한마디이다.

하지만 여기에 혁명의 준엄한 년대마다 당을 억척같이 받들고 조국의 전진을 힘있게 떠밀어온 전세대 당원들의 숨결이 세차게 맥박치고있다.

당결정관철에서 추호의 흥정이나 조건타발도 몰랐고 필요하다면 피와 목숨까지도 서슴없이 바쳐싸운 전세대 당원들이 관건적인 올해의 마지막분기에 들어선 각급 당조직들과 당원들을 바라보고있다.그리고 엄숙히 묻고있다.

연초에 채택한 당결정, 인민앞에 한 서약을 어떻게 지키고있는가.당결정관철에서 과연 떳떳한가.높은 실적을 이룩하고 수령께 충성의 보고, 승리의 보고를 올릴수 있는가.

전체 당조직들과 당원들이여,

지금이야말로 당결정관철정형을 스스로 심각히 총화해보며 이 물음에 대답해야 할 책임적이고도 중요한 시각이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에 대한 충실성은 말로써가 아니라 당의 결정과 지시를 관철하는 실천투쟁에서 나타나야 합니다.》

당결정관철을 떠난 당조직, 당결정관철을 떠난 당원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흘러간 날과 날들은 당조직들과 당원들의 당결정관철정형을 통해 어느 당조직이 쇠소리나는 산 당조직이고 어느 당원이 진짜배기 핵심전투원, 선봉투사인가를 말없이 보여주고있다.

어찌 드팀이 있을수 있겠는가.

당 제8차대회에서 혁명의 진군방향을 뚜렷이 명시한 우리 당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를 비롯한 중요당회의들을 통하여 당결정관철에서 나서는 절박한 문제들을 다 밝혀주었다.특히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를 통하여 올해 상반년기간 당과 국가의 주요정책집행정형을 중간총화하고 당결정관철에서 무조건성, 철저성, 정확성을 기하도록 하기 위한 대책도 적실하게 세워주었다.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뚫고 당결정관철에서 높은 실적을 거두는 당조직들과 당원들의 비결은 다른데 있지 않다.당결정관철투쟁이 존엄높은 우리 당의 권위와 직결되여있다는것을 깊이 자각하고 당결정관철을 무조건성, 철저성, 정확성으로 확고히 담보하고있는데 있다.

전당의 당조직들과 당원들은 올해 마지막분기의 출발선에서 다시한번 심장에 새기자.

무조건성, 철저성, 정확성!

불리한 조건과 어려움을 탓하기 전에 죽으나사나 당이 준 과업을 당이 요구하는 높이에서 수행해야 한다는 각오를 안고 그처럼 방대하고 아름찬 산소열법용광로대보수공사를 제때에 해제낀 황해제철연합기업소 당위원회와 당원들의 투쟁기풍은 얼마나 돋보이는가.

수박겉핥기식일본새, 거충다짐으로는 당결정관철에서 어떤 성과도 기대할수 없다.우로부터 아래까지 속속들이 다 꿰뚫어보며 조금도 모자람이나 빈틈이 없이 사업하고 투쟁하여 당결정관철에서 반드시 훌륭한 결실이 맺어지게 하자.

당결정관철의 지름길을 정확히 포착한데 기초하여 과학적인 타산밑에 사업을 전개하고 내밀어 당결정으로 채택한 문제들이 어느것이나 제기일에 어김없이 집행되도록 하자.

마지막분기는 일각일초를 천금보다 소중히 여기며 백배, 천배로 분투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온 나라 당조직들과 붉은 당원증을 가슴에 품은 수백만 당원들이여,

무조건성, 철저성, 정확성을 투쟁의 절대적기준으로 삼고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관건적해인 올해를 빛나는 승리로 떨치기 위한 당결정관철투쟁에로 더욱 힘차게 앞으로!

 

 


관건적인 이해의 마지막분기에 들어섰다, 당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의 첫해 전투목표를 무조건 수행하자

오직 우리의 과감한 용기와 분발력으로!


류례없는 도전과 난관을 이겨내며 당대회가 가리킨 진군방향을 향해 억척같이 전진하여온 지난 9개월간의 투쟁과정은 모든것이 우리의 결심과 노력에 달려있으며 과감한 용기와 분발력, 진함없는 열정과 투신력을 발휘해나갈 때 점령 못할 요새, 극복 못할 난관이란 없다는 진리를 다시금 깊이 새겨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구한 투쟁노정에서 다져진 당과 인민대중의 일심단결이 있고, 우리 사회주의가 키워내고 마련한 인재력량과 자립의 밑천은 분명 우리의 전진을 추동하고 가속하는 강력한 힘으로 될것입니다.》

각지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올해 과업을 수행하기 위한 투쟁의 날과 달을 이어오며 참으로 귀중한 경험과 교훈을 찾게 되였다.

우선 조건이 좋아지기를 기다리거나 발전의 우연적인 기회가 생기기만을 바란다면 10년, 100년이 지나도 응당한 성과를 거둘수 없으며 오직 당결정을 뼈가 부서져도 무조건 관철하려는 혁명적기풍을 체질화하여야 전진의 활로를 열어나갈수 있다는것이다.

사실 유례없이 불리한 조건과 환경에서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튼튼히 다지며 당대회결정을 관철한다는것은 결코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하지만 하자고 결심하면 못해낼 일이 없다.그처럼 조건이 불리한 속에서도 석탄, 철도운수, 경공업부문을 비롯한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년간계획, 2년분계획완수단위와 완수자들이 수많이 배출되고있는 사실만 놓고보아도 그것을 잘 알수 있다.

조건은 어렵고 난관은 겹쌓이지만 우리의 행복과 미래는 오직 우리자신의 손으로 쟁취하고 투쟁으로 개척하여야 한다는 자각을 가지고 모든 힘을 다하여 투쟁한다면 부닥치는 난관을 능히 극복할수 있다.

혹시 내일이라도 조건이 좋아지지 않겠는가, 유리한 환경이 마련되면 본때있게 일해보겠다는 식의 사상관점으로는 절대로 오늘의 총진군대오에 따라설수 없다는것이 9개월간의 투쟁을 돌이켜보며 되새기는 교훈이다.

우리가 찾게 되는 경험은 또한 일군들의 비상한 책임감과 높은 실력이 단위발전을 추동하는 중요한 담보라는것이다.

덕천지구탄광연합기업소의 실례가 그것을 잘 말해주고있다.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조건에서도 연합기업소가 발전의 토대를 튼튼히 다지며 당결정을 한조항한조항 모가 나게 집행해나가고있는데는 이곳 일군들의 진취적이며 혁신적인 사업태도, 사업기풍이 중요한 작용을 하고있다.

맡겨진 혁명과업을 무조건 수행하려는 일군들의 비상한 각오, 과학적이며 현실적인 작전, 조건과 환경에 따른 기민한 대응, 한치의 드팀도 없는 완강한 실천력이 따라서지 못한다면 설사 유리한 조건과 환경이 도래한다고 하여도 실질적인 발전을 기대할수 없다.

지금까지의 투쟁이 보여준바와 같이 우리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한 진군길에서 그 어떤 우연적인 기회란 있을수 없으며 가장 중요한것은 지금보다 몇십, 몇백배의 과감한 용기와 분발력, 진함없는 열정과 투신력을 발휘하는것이다.

당의 사상과 의도를 뼈속깊이 새기고 하루하루를 충성과 위훈으로 빛내이기 위하여 모두가 힘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갈 때에만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혁신적성과들을 이룩할수 있다.

 

 

 

관건적인 이해의 마지막분기에 들어섰다, 당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의 첫해 전투목표를 무조건 수행하자

전투장들을 들끓게 하는 위력한 사상공세


각급 당조직들에서 당대회과업관철에 떨쳐나선 대중의 혁명열, 애국열을 더욱 고조시키기 위한 사상의 포문을 열고 집중포화, 연속포화, 명중포화를 보다 힘있게 들이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각급 당조직들은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정치사상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 우리 인민의 강의한 정신력이 사회주의건설전역에서 높이 발휘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북창화력발전연합기업소와 평양화력발전소안의 당조직들에서는 선전선동역량과 수단을 총동원하여 선전선동활동을 박력있게 벌려나가도록 하는 한편 당초급일군들과 당초급선전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여 그들이 생산자대중의 심장마다에 당결정에 대한 결사관철의 정신을 심어주는 사상전의 된바람을 일으켜나가도록 하고있다.

동평양화력발전소 당조직에서는 일군들부터가 높은 정치의식을 지니고 사상사업을 한번 해도 대중의 심장에 불을 다는 명중포화가 될수 있게 하고있다.

순천지구청년탄광연합기업소와 북창지구청년탄광연합기업소 당조직의 일군들은 막장에 깊이 들어가 탄부들과 일도 같이하며 그들모두를 오직 우리 당과 사상과 숨결을 함께 하는 진짜배기충신들로 키우기 위한 화선식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나가고있다.

농업부문안의 당조직들에서도 대중의 혁명적열의를 높여주기 위한 사상공세를 들이대고있다.

특히 강서구역 청산협동농장, 사리원시 미곡협동농장을 비롯한 영도업적단위의 당조직들에서는 정치사업의 무대를 들끓는 포전으로 정하고 당면한 영농작업에 떨쳐나선 농업근로자들의 투쟁열의를 북돋아주고있다.

인민경제 여러 부문 당조직들의 힘있는 사상공세는 오늘도 당대회과업관철에 떨쳐나선 대중의 심장마다에 애국의 불, 투쟁의 불을 더욱 세차게 지펴나가는 위력한 추동력으로 되고있다.

 

 


나라의 존엄을 걸고 두뇌전, 실력전을 벌려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시정연설은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에게도 크나큰 힘과 용기를 안겨주고있다.

이들의 드높은 혁명적열의로 하여 올해의 마지막분기에 들어선 지금 과학기술전선의 분위기는 더욱 고조되고있다.

과학자, 기술자들이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투쟁에서 자기의 사명과 본분을 다하기 위하여 다시금 깊이 자각해야 할것이 있다.

주체과학발전에 뚜렷한 자욱을 새기겠다는 각오, 나라의 존엄을 걸고 세계와 당당히 겨루겠다는 배짱으로 두뇌전, 실력전을 벌릴데 대한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자, 기술자들은 당이 마련해준 과학기술룡마의 날개를 활짝 펴고 과학적재능과 열정을 총폭발시켜 누구나 다 높은 과학기술성과들을 내놓음으로써 부강조국건설에 이바지하는 참된 애국자가 되여야 합니다.》

나라의 존엄을 걸고!

참으로 중대하고도 비상한 의미가 길지 않은 이 말속에 담겨져있다.모든것이 어렵고 부족한 오늘의 형편에서 과학기술은 우리가 의거해야 할 무진장한 전략자산으로 그 지위가 더욱더 높아지고있다.

우리 혁명의 제일척후전선의 주력군인 과학자, 기술자들의 역할에 따라 올해 투쟁의 성패는 물론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결과가 크게 좌우된다.

오늘의 시대는 모든 과학자, 기술자들이 우리 국가의 존엄을 걸고 세계와 당당히 겨루겠다는 배짱을 가지고 두뇌전, 실력전을 벌릴것을 요구하고있다.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있어서 두뇌전, 실력전은 두뇌의 힘, 창조적인 지식과 능력으로 남들을 압도하고 새로운 과학기술의 요새를 점령하기 위한 투쟁이다.다시말하여 기발한 착상으로 남들이 생각지 못한 의의있는 종자를 찾아내기 위한 끊임없는 사색과정이고 피타는 노력으로 천갈래, 만갈래로 얽힌 어려운 과학기술문제를 풀어나가기 위한 고심어린 연구과정이며 과학적환상의 나래를 활짝 펴고 미지의 세계를 밝혀내기 위한 심오한 탐구과정이다.

과학자, 기술자들이 높은 자존심과 과학적배짱을 가지고 두뇌전, 실력전을 맹렬히 벌려나갈 때 우리는 과학기술전에서도 이길수 있고 경제전에서도 이길수 있다.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있어서 사회주의강국건설투쟁으로 들끓는 현실은 지혜와 재능과 슬기를 마음껏 떨쳐 나라의 존엄을 지키고 빛내이기 위한 두뇌전, 실력전의 전구, 활무대로 된다.

지금 많은 과학자, 기술자들이 두뇌전, 실력전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풀어나가고있다.

이들가운데는 무중유착화를 실현할수 있는 회리버너의 구조개선방법을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확립한 국가과학원 열공학연구소와 평양화력발전소의 과학자, 기술자들도 있다.

전력공업의 주체성과 자립성을 강화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이 연구과제를 수행하기 위한 고심어린 탐구와 헌신의 나날을 이어온 이들의 가슴마다에는 산소-미분탄에 의한 화력발전소 보이라착화기술을 완성하라고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교시와 무중유보이라운전기술을 현실에 받아들이는 문제도 꼭 성공시켜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이 억척의 신념으로 간직되여있었다.

남의 연료에 나라의 전력생산, 전력공업의 운명을 내맡길수 없다는 높은 민족적자존심과 과학적배짱을 가지고 이들은 종전의 설계기준과 지난 시기의 개조방법에서 벗어나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의 발구름소리로 패배주의의 한숨소리를 단호히 짓눌러버리였다.그리하여 마침내 원가와 산소소비량이 종전에 비해 훨씬 적은 우리식의 산소-미분무연탄착화 및 연소안정화공정을 실현하는데 성공하였다.국가적의의가 큰 이 대상과제는 올해에 2.16과학기술상을 수여받았다.

이들의 투쟁과정은 나라의 존엄을 걸고 두뇌전, 실력전을 어떻게 벌려야 하는가를 웅변적으로 말해주고있다.

이들뿐이 아니다.

자립경제의 기본동력인 전력생산을 늘이는데 이바지한 성과는 물론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이바지한 성과들, 지능생산체계구축, 우리식의 조작체계개발과 기초과학부문에서 이룩된 하나하나의 성과들에는 나라의 존엄을 걸고 세계에 도전하고 세계와 경쟁하며 세계를 앞서나가려는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의 강한 민족적자존심과 배짱, 과학적야심이 비껴있다.

이들처럼 하나의 연구종자를 선정하여도 주체과학발전에 뚜렷한 자욱을 새길수 있는것을 찾아쥘줄 알고 하나의 연구과제를 수행하여도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실지 은을 낼수 있게 최단기간에 최고의 수준에서 완성하기 위해 피타게 사색하고 연구하고 탐구하는 과학자, 기술자들만이 나라의 존엄을 지키고 빛내이는데 이바지할수 있는 실질적이며 혁신적인 연구성과, 세계적인 연구성과를 내놓을수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일부 과학자, 기술자들속에서는 우리 나라를 하루빨리 세계의 전열에 우뚝 올려세우려는 당의 높은 리상과 포부에 사색과 탐구의 목표를 따라세우지 못하고 당정책과 세계과학기술의 급속한 발전추세에 민감하지 못한 편향들이 극복되지 못하고있다.급속도로 발전하는 현실의 요구에 맞게 자기의 실력을 높일 생각을 하지 않고 지난날의 공적에 만족하여 적당히 지내려는 경향, 경제건설과 인민생활에서 절박한 해결을 요하는 과학기술적문제를 시급히 풀기 위한 관건적인 연구개발사업이 아니라 쉽게 빛을 볼수 있는 연구성과에 집착하고 목전의 이익실현에 치중하려는 경향 등이 나타나고있다.

이것은 당의 품속에서 지식과 기술을 배운 우리 시대 지식인들의 자세와 립장이 아니다.

과학자, 기술자들이여, 다시한번 돌이켜보자.

내가 쥐고있는 연구종자는 나라의 존엄을 지키고 빛내이는데 과연 얼마만큼 기여할수 있는것인가.

우리 연구집단은 맡은 연구과제수행을 위해 나라의 존엄을 걸고 세계와 당당히 겨루겠다는 배짱으로 두뇌전, 실력전을 벌리고있다고 떳떳이 말할수 있는가.

나라의 존엄을 걸고 세계와 겨루겠다는 배짱은 누구에게나 저절로 생기지 않는다.

나서자란 이 땅을 자기의 온넋으로 정을 다해 사랑할줄 알고 과학과 기술을 해도 조선노동당기발이 펄펄 휘날리는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에서만 하겠다는 신념이 투철한 참된 애국자, 혁명가의 심장에서만 분출될수 있다.

그러자면 과학자, 기술자가 되기 전에 열렬한 애국자, 혁명가가 되여야 한다.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의 가슴마다에는 이 땅의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 돌 하나도 모두 보물로 만들어 내 나라, 내 조국을 온 세상이 우러러보는 사회주의강국으로 보란듯이 일떠세우겠다는 강한 민족적자존심과 애국심이 그 누구보다 뜨겁게 불타야 하며 우리의것으로, 우리식으로 기어이 세계를 압도하겠다는 과학적신념과 배짱이 억척으로 간직되여있어야 한다.

이런 과학자, 기술자들만이 당이 바라고 나라가 고대하는 실질적인 문제를 연구종자로 쥘수 있으며 연구과제를 최상의 수준에서 완성해나갈수 있다.

과학적신념과 배짱은 높은 실력에서 나온다.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있어서 실력은 존엄이고 생명이다.

과학자, 기술자라면 자기들의 두뇌와 실력에 따라 세계무대에서 벌어지고있는 치열한 과학기술경쟁에서의 승패가 결정된다는것을 순간도 잊지 말아야 하며 자기 전공분야에서 전국적인 권위자가 되고 세계적인 패권자가 되겠다는 높은 목표를 세우고 학습하고 또 학습하여야 하며 탐구하고 또 탐구하여야 한다.특히 청년과학자, 기술자들이 20대, 30대에 훌륭한 연구성과로 인민이 알고 시대가 아는 영웅, 박사가 되고 세계적인 과학자가 되겠다는 야심을 가지고 피타는 노력으로 실력을 부단히 높여나가야 한다.

그리하여 과학자, 기술자들속에서 우리 나라를 부강하게 하고 조국의 존엄을 떨치는데 이바지하는 2.16과학기술상수상자들, 국제과학기술상수상자들과 세계적인 발명가들이 많이 나와야 한다.

모든 과학자, 기술자들이 새로운 5개년계획기간 자신들의 당성과 혁명성, 애국심, 창조적지혜와 열정이 깃든 한가지이상의 과학연구성과를 내놓기 위해 두뇌전, 실력전을 더욱 맹렬히 벌릴 때 우리의 과학기술은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견인하게 될것이다.

 

 


금메달과 애국의 땀방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훈련은 훌륭한 체육선수를 키우는 용광로이며 경기들에서 조국의 영예를 떨치는 우승의 금메달은 훈련에서 흘린 땀방울에 의하여 마련되게 됩니다.》

당 제8차대회가 체육부문앞에 제시한 전투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는데서 체육선수들이 맡고있는 임무는 대단히 중요하다.

체육선수들은 어머니조국의 존엄과 영예를 금메달로 빛내여나가겠다는 드높은 열의를 안고 훈련장마다에서 애국의 열정을 총폭발시켜야 한다.

체육선수들이 사상정신적으로, 육체기술적으로, 전술적으로 튼튼히 준비하기 위한 기본고리는 훈련을 강도높이 진행하는것이다.

마지막 한알이 남을 때까지 실망하지 않고 끝까지 싸워 마침내 세계탁구여왕이 된 박영순선수도, 세계를 놀래우고 민족의 필승의 기상을 높이 떨친 정성옥선수도 훈련을 통하여 사상과 의지의 강자들로 성장하였다.

모든 체육선수들은 세계패권이라는 자랑찬 성과로 조국의 존엄과 영예를 세계만방에 떨친 체육영웅들의 투쟁정신을 따라배워 훈련의 하루하루를 애국의 한초한초로 이어가야 한다.

체육경기에서 우연한 승리는 없으며 세계를 디디고 올라 조국의 영예를 떨치는 우승의 개가는 훈련에서 흘린 땀방울에 의하여 마련된다.

평상시 훈련에서 땀을 많이 흘려야 경기에서 훌륭한 성과를 거둘수 있다.체육선수들은 조국의 명예를 걸고 훈련에서 더 많은 땀을 흘리며 전술기술적우세로 맞다드는 상대를 압도할수 있게 준비하여야 한다.

지난 기간 세계적인 체조강자로 이름을 떨친 리세광선수는 매일, 매 순간 훈련장을 생사를 판가리하는 전장으로 여기고 나서군 하였다.

하기에 그는 끝끝내 《리세광동작1》과 《리세광동작2》로 명명된 난도가 가장 높은 체조동작들을 창조할수 있었고 올림픽금메달수상자, 3중세계선수권보유자의 영예를 지닐수 있었다.

리세광선수만이 아닌 많은 선수들이 평시 훈련의 하루하루를 애국의 한마음, 창조와 혁신의 구슬땀으로 이어왔기에 우승의 금메달로 조국의 영예를 빛내일수 있었다.

아시아의 패권, 세계패권을 틀어쥘 높은 목표를 내걸고 실전의 분위기속에서 훈련열의를 끊임없이 고조시키고 육체기술적으로, 전술적으로 더욱 억세게 단련해나갈 때 나라의 체육발전에 이바지하고 래일의 승리를 당겨오는 알찬 실적을 기록할수 있다.

특히 세계적인 특기기술을 가진 선수들만이 금메달로 조국의 존엄과 영예를 높이 떨칠수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누구나 특기기술을 소유한 강자가 되기 위하여 분발하고 또 분발하여야 한다.

체육선수들이여!

자신들이 안아오는 하나하나의 금메달이 조국의 존엄을 빛내이고 온 나라를 새로운 기적과 위훈창조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한다는것을 명심하고 훈련에 더 많은 땀을 바치자.

 

 


기술자, 기능공대열을 확대강화하고 매 사람이 제 몫을 당당히 하도록 하자


현시기 나라의 경제를 확고한 상승단계에로 도약시키는데서 매 단위의 기술자, 기능공역량강화는 매우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기술자, 기능공대열을 늘이기 위한 사업을 기술실무적인 사업으로 대하지 말고 당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합니다.》

지금 당에서는 기술자, 기능공대열을 확대강화하고 그들 매 사람이 제 몫을 당당히 하도록 하는데 응당한 관심을 돌려야 한다는데 대해 일관하게 강조하고있다.

기술자, 기능공역량강화는 단순한 경제실무적인 문제가 아니라 당의 경제정책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는데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중요한 사업이다.

무엇보다먼저 모든 일군들이 자체의 기술자, 기능공역량강화를 자기 단위의 운명을 건 문제로 받아들이고 실속있게 내미는것이 중요하다.

매 단위에는 남다른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적지 않다.이들을 빠짐없이 찾아내고 능력과 소질에 맞게 적재적소에 배치하며 제 몫을 하도록 이끌어준다면 생산활성화를 위한 기술혁신안들을 더 많이 창안도입할수 있다.

청진스레트공장에 가면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수여받은 학위증서들과 많은 창의고안증서들을 볼수 있다.

여기에는 기술자, 기능공역량강화를 단위발전의 사활이 걸린 문제로 보고 뼈심을 들여온 이곳 일군들의 진취적인 일본새가 응축되여있다.

지난 수년간 일군들은 생산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중심을 자체의 기술역량강화에 두고 품을 아끼지 않았다.우선 재능있는 종업원들을 빠짐없이 찾아내고 적재적소에 등용하였다.

종업원들을 대담하게 믿고 기술혁신과제도 목적의식적으로 맡겨주었으며 어려운 문제가 있으면 같이 밤도 새우고 제기되는 문제들을 우선적으로 풀어주었다.

결과 최근에만도 공장에서는 각종 페기페설물로 색기와, 물결형지붕재 등을 새로 개발하였으며 그 과정에 재자원화가 생산활성화의 전진동력으로 확고히 전환되게 되였다.

올해에 들어와 경성도자기공장에서 자체의 힘과 기술로 100여종에 달하는 도자기제품을 새로 개발하였다.이러한 성과의 비결도 공장일군들이 기술자, 기능공들의 사업조건과 생활조건보장을 우선시한데 있다고 할수 있다.

일군들은 능력있는 기술자, 기능공들은 그 누가 데려다주지 않으며 다름아닌 자신들이 품들여 찾아내고 적극 내세워주며 체계적으로 육성해야 한다는것을 뼈에 새겨야 한다.

다음으로 중요한것은 기술자, 기능공들의 실력을 높여주기 위한 사업을 옳은 방법론을 가지고 실속있게 내미는것이다.

자체의 기술자, 기능공역량강화는 인재들을 찾아내고 적재적소에 배치한다고 하여 절로 이루어지는 일이 아니다.품들여 찾고 키운 인재들의 실력을 높여주고 안목을 넓혀주지 못한다면 아무리 재능있는 사람이라고 해도 능력을 제대로 발휘할수 없다.

여기서 일군들이 항상 관심을 돌려야 할 문제의 하나는 원격교육체계와 과학기술보급체계를 통하여 모든 종업원들을 앞선 기술로 튼튼히 무장시키는것이다.

부령합금철공장에서 있은 일이다.

지난 어느날 공장일군들은 종업원들의 원격교육체계에 의한 학습정형을 료해하던 과정에 한가지 문제점을 포착하게 되였다.공장과 멀리 떨어져있는 곳에서 일하는 한명의 종업원이 원격강의를 받는데서 지장을 받고있었던것이다.

사소한것같았지만 공장일군들은 그것을 그냥 스쳐보내지 않았다.원격강의에는 단 한명도 빠질수 없다는 관점으로 현실적인 대책을 세워나갔다.하여 그 종업원에게 앞선 지식을 습득시키기 위한 사업이 공장적인 관심속에 진행되게 되였다.

현실은 이곳 일군들처럼 모든 종업원들을 현대과학기술로 무장된 사람으로 준비시키겠다는 확고한 관점밑에 그들의 실력을 향상시키고 안목을 넓혀주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때 사업에서 응당한 결실을 맺을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다른 단위와의 경험교환과 정보공유를 적극화하여 자기 단위 기술자, 기능공들의 안목을 가능한껏 넓혀주고 단위발전을 위한 중점연구과제수행에도 대담하게 인입시켜 현실속에서 그들의 실무적자질을 향상시키는것이 필수적이다.

지금 생산을 활성화하고있는 단위들에 가보면 예외없이 기술자, 기능공들의 실력을 높여주기 위한 사업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있다.

다른 사업과 마찬가지로 자체의 기술역량도 뼈심을 바친것만큼, 품을 들인것만큼 질량적으로 강화된다.

모든 일군들이 기술자, 기능공대열을 확대강화하는 사업에 힘을 넣을 때 자체의 기술역량은 부단히 강화되고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실질적인 전진이 이룩될것이다.

 

 


제손으로 끝까지 결실을 이루어내는 기풍이 필요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이 자기가 맡은 일을 책임적으로 하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어느 단위에나 수행해야 할 정책적과업이 있다.

일군이라면 누구나 그 중요성에 대하여, 자기가 맡은 책임에 대하여 이야기한다.하지만 실천에서는 결과가 서로 다르게 나타난다.

그것은 당정책집행을 대하는 일군들의 관점, 구체적으로는 일본새에서의 차이에 기인된다.

올해 여름 함경남도송배전부에는 송변전계통의 상태를 다시금 따져보고 철저한 안전대책을 세울데 대한 과업이 맡겨졌다.이때 이곳 일군들은 아래단위들에 지시를 주는것으로 그치지 않았다.자신들이 직접 험준한 산발을 타고 또 공업지구들을 빠짐없이 돌아보면서 이상현상이 나타날수 있는 곳과 송전선로들의 부하상태 등을 구체적으로 따져보았다.

그 과정에 철탑과 전주대들에 대한 순회점검을 진행하여 위험요소들을 퇴치하였으며 변전소들에 설치된 변전설비들에 대한 냉각계통점검보수를 짧은 기간에 결속하게 되였다.

반면에 지금 일부 단위 일군들속에서는 상급단위에서 준 과업을 아래단위에 되받아넘기는 식으로 자기 사업을 대치하는 편향이 극복되지 않고있다.

어느 한 단위의 책임일군은 상급기관으로부터 주변지대를 정리할데 대한 과업을 받고는 각 직장에 일정한 구간씩 나누어주고 언제까지 무조건 작업을 끝내야 한다는 식으로 사업조직을 하였다.더우기 스쳐보낼수 없는것은 사업이 바쁘다는 구실을 대면서 작업현장에 나가보지도 않은것이다.이런 일군이 조직한 사업의 결과가 어떠했겠는가에 대해서는 더 론할 필요가 없다.

시기시기 제시되는 중요한 정책적과업을 아래에 기계적으로 되받아넘기고 결과나 따지라고 일군이 있는것이 아니다.

단위앞에 맡겨진 과업을 무조건 수행하기 위해 직접 사업을 설계하고 작전하며 마지막까지 제손으로 결실을 이루어내는 실천력을 발휘하는 일군이 바로 당이 바라고 시대가 요구하는 혁명의 지휘성원이다.

 

 


하나를 해도 창조적으로 참신하게


생산이 정상화되고있는 공장, 기업소들에 가보면 의례히 일군들부터가 생산을 늘이기 위한 가능성을 찾아 항상 사색하고 실천하고있다.

이런 단위들에서는 두말할것없이 지속적발전을 위한 사업이 적극 추진되고 전망 또한 뚜렷하다.

청진영예군인학용품공장에서는 최근 절단기를 가동시키면서도 칼날을 연마할수 있는 지구를 받아들여 작업능률을 높이고 위생종이생산공정에 합리적인 보조장치를 새롭게 설치하여 제품의 질을 끌어올리였다.

이러한 성과는 일군들의 끊임없는 사색과 하나를 해도 창조적으로 참신하게 하려는 혁신적인 일본새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사실 공정을 더 보강하지 않는다고 하여 당장 생산에 지장을 받을 일은 없다.

하지만 늘 새로운 일감을 찾고 부단히 실천하는 기풍이 체질화되였기에 설비들의 기술개조에 계속 힘을 넣고있는것이다.

지금 많은 단위의 일군들이 생산공정의 현대화를 위해 여러곳을 돌아보며 경험을 배우고있다.

그러나 일부 일군들은 자금과 기술력량의 부족 등 애로가 적지 않다고 하여 앞선 경험을 단위실정에 맞게 창조적으로 받아들이는데 힘을 넣지 않고있다.또 현행생산에만 급급하며 배워오는데만 그치고 현실도입을 차일피일 미루는 편향도 나타나고있다.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오늘의 투쟁은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요구한다.

일군들이 하나를 해도 창조적으로 참신하게 하는 일본새를 발휘할 때 어느 단위에서나 시대가 바라는 뚜렷한 성과를 거둘수 있다.

 

 


연로자들 국제노인의 날을 즐겁게 맞이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제도의 혜택아래 혁명의 선배로, 웃사람으로 사회적인 존경과 우대를 받고있는 연로자들이 국제노인의 날을 맞이하였다.

전쟁노병들을 비롯한 혁명선배들을 조국과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친 혁명의 선구자, 애국자들로 내세워준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각급 당, 정권기관 일군들이 양로원들을 찾았다.

일군들은 수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을 지니고 영웅적위훈과 기적을 창조하며 부강조국건설에 헌신하여온 연로자들에게 기념품 등을 안겨주며 그들의 생활과 건강을 따뜻이 위문하였다.

평양시안의 급양 및 편의봉사단위들에서 혁명선배들을 존대하고 적극 내세우고있는 우리 당의 인민적시책이 연로자들에게 더 잘 가닿도록 하기 위해 로인들을 위한 봉사를 이채롭게 하였다.

옥류관, 청류관, 향만루대중식당 등 여러 급양봉사기지의 종업원들은 년로자들에게 이름난 민족음식들과 요리들을 봉사해주며 온갖 성의를 다하였다.

혈육의 심정으로 갖가지 음식들을 정성껏 만들어 연로자들에게 친절하고 살뜰하게 봉사하는 이들의 모습은 덕과 정으로 화목한 우리식 사회주의대가정의 향기를 더해주었다.

편의봉사시설들에서의 특색있는 봉사도 노인들을 기쁘게 해주었다.

그들은 인생의 황혼기에도 노당익장하며 행복한 삶을 누릴수 있도록 따뜻이 보살펴주는 어머니당의 은덕을 다시금 가슴뜨겁게 새겨안았다.

이날 각지에서도 연로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사업들이 진행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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