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 C
Seoul
2024년4월19일 금요일 14:24:37
Home일반・기획・특집통일 혼연일체, 이 위대한 힘으로 언제나 승리하리라

[노동신문] 혼연일체, 이 위대한 힘으로 언제나 승리하리라

5일 노동신문은 <가을걷이전까지 수확고를 최대로 높이자>, <대중의 정신력을 불러일으키는 조직정치사업 활발히 전개>, <올해 농사의 성과적결속을 위한 준비를 빈틈없이 갖춘다>, <혼연일체, 이 위대한 힘으로 언제나 승리하리라>, <조국땅 한끝 외진 곳에 산다 해도>, <오직 인민만을 생각하시며>, <일군들은 자신에 대한 요구성을 부단히 높여야 한다>, <피끓는 심장에 언제나 안고 살자, 《수도의 당원동지들, 앞으로!》>, <우리 당이 제일 믿는 핵심역량>, <당의 교육중시사상의 위대한 생활력>, <실질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위하여>, <낙천성과 우리 생활> 등을 게재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정치국 확대회의 결정을 받들고 올해 농사결속을 잘하여 알곡고지를 무조건 점령하자

가을걷이전까지 수확고를 최대로 높이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정치국 확대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으로 각지 농촌들이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당의 뜻을 받들어 올해 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고 인민들의 식량문제해결에서 돌파구를 열려는 각오를 백배하며 떨쳐나선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당면하여 가을걷이전까지 알곡수확고를 최대로 높일 목표밑에 농작물비배관리에서 더 완강한 실천력을 발휘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농업부문앞에 나서는 가장 중요한 과업은 농사를 잘하여 농업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는것입니다.》

올해 농업부문에서 기치를 들고 알곡생산목표를 점령하는것은 5개년계획을 성과적으로 수행하는데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농업전선에서 승전포성을 높이 울려야 모든 분야에서 위대한 새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에 활력을 더해줄수 있다.

농업부문앞에 맡겨진 책임을 다하느냐 마느냐가 현재 농작물비배관리를 어떻게 하는가에 달려있다.

가을걷이전까지 비배관리를 근기있게 하는데 올해 알곡생산목표수행의 담보를 마련하는 길이 있다.

이것을 깊이 새겨안은 황해북도와 황해남도의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더욱 분발하고있다.어떻게 하나 농사를 잘 지어 당이 제시한 알곡고지를 무조건 점령할 열의에 충만된 이들은 논벼의 병피해를 막고 천알질량을 최대로 늘이기 위해 여러가지 영양액과 살균제분무를 주기적으로 하면서 이악하게 노력하였다.또한 강냉이이삭목찌르기와 오사리벗겨주기, 줄기웃부분잘라주기에도 품을 들이면서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치였다.

다른 지역들에서도 책임일군들부터 농작물비배관리를 실속있게 하는데 우선적인 관심을 돌리고 현지에서 필요한 대책을 세우며 알곡소출을 높이기 위한 사업에 큰 힘을 넣고있다.

이 기세로 농작물비배관리를 계속 잘해나가는것이 중요하다.

현재 농장벌들에 있는 곡식포기마다에는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만이 아닌 온 나라 인민이 바쳐온 애국의 땀이 슴배여있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연초부터 농촌지원의 불길높이 농사차비에 필요한 영농물자를 최우선적으로 보장하고 농업근로자들과 함께 모내기와 김매기를 제철에 진행하였으며 가물과 폭염에 의한 농작물피해를 막는데도 헌신하였다.

농업부문에서는 전당, 전국, 전민의 강력한 지원밑에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조건에서도 불리한 이상기후현상을 이겨내며 알곡증산을 위한 줄기찬 투쟁을 벌려 오늘의 작황을 마련하였다.

말그대로 애국심의 결정체라고 할수 있는 귀중한 농작물들에 알찬 이삭이 주렁지지 못하거나 병피해를 입게 한다면 이보다 더 죄스러운 일은 없다.

이것을 생각할 때 농작물비배관리를 맡은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임무는 실로 무겁고도 중대한것이다.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에게 있어서 지금의 비배관리시기는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으로서의 본분을 더욱 명심하고 배가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이다.이런 노력이 어떤 결실을 안아오는가에 대해 지난해의 사연이 뜨겁게 말해주고있다.

사나운 태풍과 큰물에 의해 여러 지역에서 농작물이 피해를 입었던 그때 은파군 대청리를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비록 손실은 있지만 봄내여름내 농장원들이 성실한 땀을 바쳐 힘들게 애써 가꾼 농작물들을 쉽사리 포기할 생각을 하지 말고 결정적인 농업기술적대책을 세워 어떻게 하나 생육상태를 추켜세워야 한다고 하시면서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맥을 놓지 말고 분발하여 농작물피해를 최소화하고 소출을 높이기 위해 마지막까지 이악하게 책임적으로 투쟁해야 한다고 간곡히 당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르치심에서 하늘도 이겨낼 무한한 힘과 고무를 받아안은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도처에서 분무기돌격대를 뭇고 굴함없는 투쟁을 벌려 소기의 성과를 안아왔다.

오늘날의 비배관리도 그렇게 해나가야 한다.

마지막까지 이악하게 책임적으로, 바로 여기에 모든것이 달려있다.

지금과 같은 시기에 영양관리를 소홀히 하거나 병피해를 막지 못하면 정보당 알곡수확고가 대폭 떨어지게 된다.

각급 농업지도기관들에서는 비배관리를 근기있게 잘하는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알고있으면서도 무엇이 없거나 부족하다고 하면서 적극성을 발휘하지 못하는 현상에 투쟁의 불을 걸고 제때에 바로잡아야 한다.

일군들이 어떤 관점에서 달라붙는가에 따라 《없다》도 《있다》로 된다.

일군들은 대중의 힘을 조직발동하고 불굴의 정신력과 투신력, 완강한 실천력을 발휘하며 비배관리를 앞장에서 힘있게 내밀어야 한다.

농업생산의 직접적담당자인 농업근로자들이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는것이 중요하다.

농업근로자들모두가 자신들을 참으로 충성스럽고 돋보이는 고마운 애국자들로 내세워준 당의 크나큰 믿음을 뜨겁게 간직하고 전세대 애국농민들의 투쟁기풍을 높이 발휘할 때 농작물의 병피해를 막으며 천알질량을 최대로 늘일수 있다.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쌀로써 사회주의를 지키자!》, 《쌀로써 우리 혁명을 보위하자!》는 구호를 더 높이 추켜들고 불같은 애국의 열정으로 비배관리를 꾸준히 알심있게 하면서 풍요한 가을을 마중해야 할것이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정치국 확대회의 결정을 받들고 올해 농사결속을 잘하여 알곡고지를 무조건 점령하자

대중의 정신력을 불러일으키는 조직정치사업 활발히 전개

황해남도당위원회에서


황해남도당위원회에서 올해 농사를 잘 짓는것을 도앞에 나선 가장 중요한 과업으로 틀어쥐고 가을걷이준비를 빈틈없이 갖추도록 하기 위한 당적지도에 보다 큰 힘을 넣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앞에 나서고있는 가장 절박한 과업은 농사를 잘 지어 인민들의 식량문제를 해결하는것입니다.》

도당위원회에서는 우선 위원회안의 해당 부서들에서 장악과 지도를 짜고들어 도농촌경리위원회와 시, 군협동농장경영위원회, 시, 군당위원회 일군들이 도, 시, 군의 농사를 전적으로 책임졌다는 높은 자각을 안고 가을걷이준비를 다그치는데서 사소한 빈틈도 나타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대책을 철저히 세워나가게 하고있다.

또한 도안의 협동농장들의 탈곡기가동실태를 구체적으로 장악한데 기초하여 도급기관들과 공장, 기업소일군들에게 임무분담을 명백히 주고 빠른 기간에 탈곡기들을 수리정비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도와주도록 하였다.

그에 따라 도국토환경보호관리국, 도체신관리국을 비롯한 도급기관의 일군들은 시, 군의 협동농장과 작업반들까지 담당하고 내려가 가을걷이전투가 시작되기 전까지 이동식탈곡기들을 수리정비하고 더 만들기 위한 대담한 작전을 펼쳤다.

도당위원회일군들이 직접 포전으로 나가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을 만나 이야기도 나누면서 가을걷이준비를 다그치는데서 걸린 문제가 무엇인가를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제때에 대책을 세워나가고있다.

모든 사업의 성과여부는 전적으로 군중속에서 사업하고 활동하는 당일군들이 사람과의 사업을 얼마나 방법론있게 진행하는가에 달려있다.

이런 관점밑에 도당위원회에서는 도안의 모든 당일군들이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의 지향과 요구에 맞게 사람과의 사업을 마음과의 사업, 감정과의 사업으로 확고히 지향시키면서 가을걷이준비를 보다 완강하게 추진시키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었다.

도당위원회 선전선동부에서 도안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농업근로자들을 가을걷이전투에로 한사람같이 불러일으키기 위한 사상사업에 큰 힘을 넣고있다.

도당위원회 선전선동부에서는 방송편집물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와닥닥 다그쳐 끝내자》를 비롯한 호소성과 전투성이 강한 편집물들을 만들어 시, 군들에 내려보냄으로써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당면한 영농작업에서 책임성과 역할을 비상히 높이도록 하고있다.

한편 배천군과 재령군, 안악군, 신천군을 비롯하여 가을걷이준비에서 앞서나가고있는 여러 군의 실태를 반영한 콤퓨터편집물을 보여주는 사업에도 힘을 넣어 모든 일군들이 가을걷이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하도록 하고있다.

또한 시, 군, 리소재지들과 작업반들에서 가을걷이전투에로 대중을 불러일으키는 선전화와 구호, 이동식속보판, 경쟁도표를 기동성있게 게시하기 위한 사업과 기동예술선동대, 녀맹예술선동대 등을 총동원하여 포전마다에서 집중포화, 연속포화, 명중포화를 맹렬히 들이댈수 있는 사전준비에 품을 들이도록 하고있다.

이러한 조직정치사업은 올해에 당이 제시한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기 위해 떨쳐나선 도안의 농업부문 일군들, 근로자들의 혁명열, 투쟁열을 북돋아주는 원천으로 되고있다.

지금 도적으로 벼종합탈곡기와 이동식탈곡기, 뜨락또르와 련결차들에 대한 수리, 정비가 끝나고 강냉이창자와 탈곡장보수 등이 마감단계에서 다그쳐지고있다.

도당위원회에서는 도안의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이룩한 성과에 조금도 자만함이 없이 가을걷이를 짧은 기간에 결속하기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조직정치사업을 더욱 짜고들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정치국 확대회의 결정을 받들고 올해 농사결속을 잘하여 알곡고지를 무조건 점령하자

올해 농사의 성과적결속을 위한 준비를 빈틈없이 갖춘다

황해북도의 시, 군들에서 경쟁열의 고조


당이 제시한 알곡고지점령을 위해 정초부터 애국헌신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온 황해북도안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올해 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가을걷이준비를 빈틈없이 갖추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협동농장들에서는 매 영농공정별로 준비를 면밀히 한데 기초하여 시기별 영농작업을 제때에 질적으로 하여야 합니다.》

도에서는 대중의 경쟁열의를 고조시키기 위해 얼마전 가을걷이준비와 관련한 보여주기사업을 품을 들여 조직하였다.

도와 시, 군의 책임일군들, 농업지도기관 일군들이 본보기단위들을 순회하면서 협동농장들사이에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일반화하도록 하였다.

연탄군 읍협동농장의 궁륭온돌식낟알건조장에 대한 보여주기사업이 그 대표적실례이다.

불리한 기상기후조건속에서 걷어들인 낟알의 변질과 부패를 막기 위한 목적에서 건설된 이 건조장은 용도가 다양하고 실리가 큰것으로 하여 모두의 관심을 끌었으며 참가자들속에서는 건조효과를 보다 높일수 있는 좋은 안들도 제기되였다.

황주군에서 진행된 보여주기사업에서는 분조관리제안에서 포전담당책임제의 생활력을 최대로 발양시켜 농업생산의 직접적담당자인 농업근로자들의 책임성과 열의를 높이기 위한 방법론적문제를 놓고 서로의 의견과 경험을 교환하면서 토의사업이 진지하게 벌어졌다.

곡산군농기계작업소에 대한 참관도 있었다.

짧은 기간에 도적인 본보기단위로 면모가 일신된 이곳을 돌아보면서 시, 군책임일군들은 당면한 가을걷이에서 기계화비중을 높일수 있는 여러가지 방도들을 찾았다.

도적으로 진행된 보여주기사업은 도와 시, 군의 일군들이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지향하며 올해 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패기있게 해나가도록 떠밀어주는 좋은 계기로 되였다.

지금 시, 군들에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정치국 확대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가을걷이준비를 보다 빈틈없이 갖추기 위한 사업이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힘있게 추진되고있다.자체의 실정에 맞게 농기계들의 수리정비와 중소농기구준비를 위한 보여주기사업이 연이어 진행되는 속에 협동농장들사이 경쟁심도 날로 높아지고있다.

 

 


혼연일체, 이 위대한 힘으로 언제나 승리하리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수도의 전체 당원들에게 공개서한을 보내주신 1돐을 맞으며


원대한 포부와 이상, 심원한 사색과 무한한 헌신으로 조국번영의 새시대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경애하는 그이의 곁에는 수령의 믿음과 사랑이 얼마나 뜨겁고 열렬한것인가를 페부에 새기고 충성의 일편단심으로 사는 인민이 있다.

그 무엇으로써도 가를수 없는 우리의 이 위대한 혼연일체는 이 땅에 얼마나 격동적인 현실을 펼치고있는것인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에 대한 당의 믿음과 사랑, 당에 대한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에 기초한 당과 인민대중의 혼연일체, 바로 여기에 우리 혁명대오의 공고성과 위력의 원천이 있으며 모든 승리의 기본담보가 있다.》

수도당원사단, 이 자랑스러운 부름이 조국땅에 높이 울린 때로부터 어느덧 1년세월이 흘렀다.

우리 당역사의 갈피에 빛나는 한페지를 기록한 수도당원사단!

절세위인의 숭고한 사랑과 믿음의 세계속에서 수도의 당원들로 무어진 최정예대오가 태여나던 그 나날에 마음을 세워본다.

지난해 9월 태풍피해지역현지에서 당중앙위원회 정무국 확대회의를 소집하시고 나라가 어렵고 힘든 때 마땅히 당원들 특히 수도의 당원들이 앞장서는것이 우리 사회의 일심단결을 더욱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하게 될것이라고 하시며 당중앙은 평양시의 핵심당원들에게 수도당원사단을 조직하여 떨쳐나설것을 호소할것이라고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회의를 마치시는 길로 태풍과 해일이 휩쓴 해안가의 험하디험한 돌서덜길을 밟으시며 피해복구를 위한 대책들을 일일이 세워주시고 피해현장에서 몸소 《수도 평양의 전체 당원동지들에게》라는 공개서한을 한자 또 한자 써나가신 그이의 거룩하신 영상이 숭엄히 안겨온다.

구절구절마다에 인민에 대한 뜨거운 정과 수도당원들에 대한 하늘같은 믿음과 기대가 넘치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공개서한!

이렇게 태여난 수도당원사단이였다.

인민사랑의 붉은 피방울마냥 심장에 흘러드는 절세위인의 공개서한에 접한 수도당원들은 용암처럼 끓어번졌고 그 믿음에 기어이 보답할 충성의 일념 안고 산악같이 일떠섰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깊은 공개서한을 받아안은 즉시 수도의 일군들과 당원들만이 아닌 수많은 근로자들, 청년들까지 함경남북도의 피해복구전구에 달려나갈것을 탄원해나섰다.불과 몇시간만에 탄원자수는 무려 수십만명에 달하였다.

이것은 수령의 두리에 천만이 철통같이 뭉친 우리의 혼연일체가 과연 어떤것인가를 온 세상에 과시한 장엄한 화폭이였다.

주체109(2020)년 9월 8일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광장에서는 태풍피해복구전투에서 별동대의 위력을 남김없이 떨치기 위한 평양시궐기대회가 성대히 진행되였다.

위대한 심장의 호소를 격정속에 받아안던 감격의 그 순간으로부터 58시간, 그 분분초초를 어찌 시간의 흐름으로만 계산할수 있으랴.

수도당원사단 전체 전투원들의 얼굴마다에는 한몸이 그대로 초석이 되고 기둥이 되여서라도 당중앙의 구상대로 기어이 피해지역들에 행복의 보금자리를 펼침으로써 노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할 각오와 결심이 력력히 비껴있었다.

당중앙의 숭고한 뜻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받아안고 인민사수전의 전구로 용약 달려나간 수도당원사단의 지휘관들과 전투원들은 렬차로, 륙로로, 해상으로 함경남북도의 피해복구현장에 도착하는 즉시에 충성의 돌격전, 치열한 철야전, 과감한 전격전에 진입하였다.

이들이 자주 외우는 말뚝잠이야기며 주먹밥을 드는 시간조차 아까와 한입에 들어갈수 있게 《애기주먹밥》을 만들어 공급했다는 사연들은 우리의 수도당원들이 과연 어떻게 살며 투쟁하였는가를 말해주는 산 화폭이다.

바로 여기에 당원들의 참모습이 비껴있고 우리 조국의 힘이 응축되여있는것이 아니던가.

이렇게 흘러온 낮과 밤속에 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은 우리 당이 제일 믿는 핵심역량답게 조선노동당창건 75돐명절을 견결히 보위하였고 자기들이 차지하였던 최전선에 승리의 기발을 긍지높이 꽂았다.

과연 무슨 힘이 이들을 신화적인 기적과 위훈의 창조자들로 키웠던가.

바로 그것은 우리 수도당원들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이였다.

유난히도 밝은 해빛이 대지를 따스히 어루쓸던 지난해 10월 동해지구 자연재해복구건설장들을 돌아보시며 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이 일떠세운 살림집들도 보아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전문건설자들 못지 않게 살림집들을 손색없이 잘 지었다고, 이 집들은 수도당원들의 당에 대한 충성심의 결정체이라고, 최정예수도당원사단의 전투력이 실천에서 남김없이 과시되였다고 하시며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대만족을 표시하시였다.

이번에 우리 수도핵심당원들의 당성, 인민성, 혁명성이 검증되였으며 그들의 불타는 충성심과 투쟁열이 피해복구전역을 뜨겁게 달구어주며 전체 건설자들을 새로운 위훈과 혁신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고 복구건설을 가속화하는 추동력이 되고있다고 긍지높이 말씀하시는 경애하는 그이의 마음속에 차넘친것은 미덥고 장한 수도당원들을 온 세상이 보란듯이 내세워주고싶은 어버이의 진정이 아니였던가.

당창건 75돐을 경축하는 열병광장의 주석단에서 뜻깊은 연설을 하시면서 자기들이 맡은 피해복구건설임무를 완수하고도 사랑하는 집이 있는 평양행을 택하지 않고 스스로들 또 다른 피해복구지역으로 발걸음들을 옮긴 애국자들, 마땅히 이 자리에 있어야 할 우리의 핵심들, 나의 가장 믿음직한 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에게도 전투적고무와 감사의 인사를 보낸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언제나 심중에 차넘치는 수도당원들에 대한 그 하늘같은 믿음과 사랑을 안으시고 머나먼 피해복구건설장에 찾아오시여 오늘 돌아본 살림집들가운데서 무엇보다 수도당원사단이 건설한 살림집들이 제일 마음에 든다고, 수도당원사단이 건설한 살림집은 피해복구건설에서 모든 단위들이 도달해야 할 기준이며 모두가 따라배우도록 해야 한다고 하시며 거듭 치하의 말씀을 주시니 그렇듯 자애롭고 위대한분의 슬하에서 혁명하는것보다 더 큰 영광이 또 어디 있으랴.

절세위인의 그 믿음, 그 손길이 있었기에 최정예수도당원사단의 전투원들은 당정책관철의 전위투사, 우리 당이 내세우고 자랑할만 한 진짜배기핵심력량으로 자기의 위용을 더욱 힘있게 과시할수 있은것이다.

《우리 수도당원들을 그 어떤 시련도 용감히 맞받아 뚫고나가는 신념의 강자, 불굴의 혁명가로 더욱 억세게 키워주신분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십니다.》

《그 나날 우리의 가슴마다에 하나로 간직되여 지칠줄 모르는 힘과 용기를 북돋아준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이였습니다.사무치는 그리움에 눈굽이 젖어들 때면 경애하는 그이의 믿음에 꼭 보답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더욱 분발하여 일어서군 하였습니다.》

그날의 체험자들이 터친 이 진정의 목소리는 조국청사에 길이 전해질 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의 긍지와 영예가 어디에 있으며 사상초유의 힘으로 역사의 기적을 창조해가는 우리 조국의 무궁무진한 힘이 무엇에 뿌리를 두고있는가를 소리높이 전하고있다.

그렇다.조국청사에 처음으로 수도당원사단이라는 최정예부대가 태여난 때로부터 흘러온 지난 1년간의 날과 달들을 감회깊이 돌이켜보며 온 나라 전체 인민은 다시금 심장깊이 새겨안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대해같은 사랑과 믿음이야말로 세인이 경탄하는 우리 조국의 혼연일체의 근본원천이며 그 불가항력이 있어 우리 혁명은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억세게 전진하고있음을.

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이 발휘한 투쟁정신과 기풍은 오늘도 기적창조의 불씨가 되여 천만의 심장을 무한히 격동시키며 혁명열, 투쟁열을 백배해주고있다.

위대한 혼연일체의 위력으로 혁명의 새 승리를 마중해가는 인민의 불같은 웨침이 시대의 메아리가 되여 강산을 진감하고있다.

당에서 번개를 치면 우뢰로 화답하자!

당중앙이 가리키는 길을 따라 나아가는 길에 영원한 승리와 영광이 있다!

 

 


조국땅 한끝 외진 곳에 산다 해도


이 땅에 흘러가는 날과 달들은 무엇으로 하여 사람들의 심금을 그렇듯 세차게 울려주는것인가.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는 인민을 위한 재부가 마련될 때마다 너무도 기쁘시여 환히 웃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태양과도 같으신 모습이 소중히 간직되여있다.

백두산아래 첫 동네 삼지연시가 전하는 이 이야기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니신 숭고한 인민사랑의 세계를 감동깊이 전해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을 위한 창조물, 인민생활에 이바지하는 실제적인 변화들을 하나하나 착실히 이룩하여 매 사람들이 진정으로 우리 당, 우리 제도를 고마와하고 그들의 마음속 깊은 곳에서 노동당만세소리가 스스로 울려나오게 하는데 우리 당사업의 진가가 있습니다.》

주체108(2019)년 4월초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삼지연군(당시) 읍지구건설현장을 돌아보실 때에 있은 일이다.

일군들로부터 건설정형을 요해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건설자들이 북방의 추운 겨울철날씨조건에서도 공사를 많이 진척시켰다고, 불과 몇달사이에 읍지구가 또다시 몰라보게 달라졌다고 하시면서 이런 속도, 이런 기세로 냅다 밀고나가면 당에서 구상한대로 삼지연군건설을 제기일안에 결속할수 있을것이라고, 전망이 좋다고 신심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그이를 우러르는 일군들의 가슴은 뜨거워올랐다.

천지개벽의 새 모습을 펼치며 날로 몰라보게 변모되여가고있는 삼지연읍지구,

보면 볼수록 우리 인민이 자기의 힘, 자기의 기술, 자기의 지혜로 밝은 내일을 어떻게 앞당겨오는가를 새겨안게 하는 자랑찬 명화, 한없는 긍지로 가슴젖어들게 하는 화폭이였다.

이 눈부신 현실은 몸소 웅대한 건설을 발기하시고 설계가, 시공주, 건설주가 되시여 불철주야로 헌신하여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였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읍지구건설장을 돌아보시면서 삼지연군꾸리기는 인민들이 보다 훌륭한 물질문화생활을 향유하도록 하는데서 하나의 새로운 혁명으로 된다고, 우리는 지방인민들을 문명한 물질문화생활에로 도약시키기 위한 혁명을 하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그러시고는 새로 꾸린 살림집에 입사한 인민들의 반향이 어떤가에 대하여 물으시였다.

이곳 책임일군은 인민들이 정말 좋아한다고 말씀올리면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 세상에 둘도 없는 살림집을 지어주시니 감격에 겨워 눈물을 흘리고있다고 보고드리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기쁨을 금치 못하시며 그들이 몹시 좋아하고있고 진심으로 감사해한다고 하는데 그러면 되였다고 하시면서 바로 그렇게 평양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막바지의 인민들속에서도 우리 생활이 좋고 우리 제도가 좋으며 우리 당정책이 좋다는 소리가 울려나오게 하는것이 당의 투쟁목표이고 리상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그 얼마나 뜻깊은 말씀인가.

일군들은 조국땅 한끝 외진 곳에 사는 사람들이라 하여도 기어이 행복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어 어디서나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지도록 하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인민사랑의 세계를 다시금 깊이 새겨안았다.

정녕 천만인민모두를 한품에 안으시고 그들에게 이 세상 가장 큰 행복과 기쁨을 안겨주는데서 혁명하는 멋, 가장 큰 희열을 느끼는분이시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언제나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만족이란 있을수 없다고 하시며 위민헌신의 길을 줄기차게 이어가시는것이다.

오로지 사랑하는 우리 인민을 위하여!

바로 이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자나깨나 안고계시는 강렬한 열망이고 모든 사색과 활동의 출발점이며 영원한 투쟁의 좌표인것이다.

 

 


오직 인민만을 생각하시며


인민을 위해서는 하늘의 별이라도 따와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자욱마다에 새겨져있는 철석의 의지이다.

하기에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만족이란 있을수 없다는 투철한 신조를 지니시고 불면불휴의 노고를 바쳐가고계시는 경애하는 그이이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을 위한 일은 언제나 최상의 수준에서 하여야 하며 절대로 만족을 몰라야 한다는것이 당의 요구입니다.》

주체101(2012)년 7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완공단계에 이른 류경원을 찾으시였다.

그때는 삼복중에서도 가장 무더운 중복이여서 가만히 서있어도 온몸이 땀으로 젖어들었다.

하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온도가 90℃나 되는 건식한증칸에도 몸소 들어가시여 사소한 부족점이라도 있을세라 마음쓰시였다.

인민을 위하시는 경애하는 그이의 열화같은 사랑의 세계가 사무치게 어려와 일군들은 눈굽이 뜨거워지는것을 금할수 없었다.

그이께서는 원형욕조안의 물높이도 가늠해보시고 한증방 휴식홀의 의자도 보시면서 위생성이 보장되게 의자에는 일반천을 씌우지 말고 소독수로 닦아내도 젖지 않는 수지물을 입힌 천을 씌우도록 세심히 가르쳐주시였다.

이뿐이 아니였다.

청량음료점에 들리시여서는 운영을 어떻게 하려고 하는가, 제기되는것이 없는가고 다정히 물어주시고 대중식당에 들리시여서는 봉사계획도 알아보시며 사람들이 목욕을 하고나면 시원한것을 찾게 된다고 하시면서 청량음료와 국수 같은 음식을 봉사하는것이 좋을것이라고 이르시였다.

이날 오랜 시간 이곳을 돌아보시며 류경원을 인민을 위한 훌륭한 봉사기지로 꾸리는데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만족이란 있을수 없다는것을 명심하고 완공되는 날까지 일을 잘하여야 하겠다고 절절히 당부하시였다.

일군들의 가슴은 뜨겁게 젖어들었다.

새기시는 자욱마다에서 오로지 인민의 이익과 편의, 인민의 기쁨과 행복만을 생각하시며 그처럼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세상을 둘러보면 나라마다 영도자들이 있지만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처럼 인민을 제일로 여기시며 주실수 있는 사랑을 다 안겨주시는 그처럼 자애로운 어버이가 그 어데 있으랴.

한없이 자애로운 어버이를 모신 우리 인민이야말로 복받은 인민이라는 격정이 그들의 심장속에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었다.

잊지 못할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류경원을 나서신 길로 또다시 인민사랑의 자욱을 이어가시였다.

정녕 내 조국의 하루하루는 이렇듯 인민을 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같은 정과 열로 새겨지고있으니 위대한 사랑의 그 길은 시작은 어디이고 끝은 어디인가.

 

 


일군들은 자신에 대한 요구성을 부단히 높여야 한다


오늘 당에서는 혁명투쟁이 복잡하고 어려운 일감들이 산적된 때일수록 일군들이 자신에 대한 요구성을 계속 높이면서 무한한 책임성과 높은 실무능력으로 맡겨진 임무들을 완벽하게 수행해나갈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모르면 허심하게 배우고 능력이 딸리면 밤을 패면서라도 수준을 높이며 사업에서 자만과 답보를 절대로 허용하지 말고 자기자신에게 부단히 요구성을 높이면서 투쟁기풍과 일본새에서 혁명적인 개선을 가져와야 합니다.》

일군들은 대중의 교양자이며 당정책관철의 조직자, 집행자이다.일군들이 정치실무수준이 높고 자기 역할을 다해야 전체 인민을 당의 사상과 노선으로 철저히 무장시키고 그들을 당정책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켜 사회주의위업의 새 승리를 앞당겨올수 있다.일군들의 자질과 능력은 자신에 대한 강한 요구성에 의하여 향상된다.

고인물이 썩는다는 말이 있다.전진하는 혁명대오에서 견인기적역할을 하여야 할 일군들이 무사태평하게 지낸다면 그는 이미 걸림돌, 제동기가 되였다는것을 의미한다.현시기 우리 당이 간부혁명을 더욱 강도높이, 선차적으로 심화시켜나가야 할 전당적인 중대과업으로 제시한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일군들이 자신에 대한 요구성을 부단히 높이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따라 혁명의 한길을 변함없이 걸어나가기 위한 근본담보이다.

사람들이 멀고 험한 혁명의 길을 끝까지 곧바로 가자면 자기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 혁명위업의 정당성과 그 승리의 필연성을 신념으로 간직해야 한다.이런 사람만이 그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일편단심 수령이 가리키는 한길을 따라 꿋꿋이 나아갈수 있다.

자신에 대한 요구성을 부단히 높이는 과정은 혁명적으로 수양하고 단련하는 과정이다.신념은 고정불변한것이 아니다.강철도 밖에 오래동안 그냥 내버려두면 녹이 쓸어 못쓰게 되듯이 자신을 부단히 수양하고 단련하지 않으면 사상이 퇴색되고 변질되기마련이다.자신에 대한 요구성을 부단히 높이며 혁명적으로 수양해나가는 과정에 사람들은 수령의 사상과 령도, 풍모의 위대성을 심장으로 더욱 깊이 절감하게 되며 조국과 민족, 자기의 운명을 책임지고 이끌어주는 혁명의 수령을 이 세상 끝까지 받들어갈 굳은 각오를 간직하게 된다.언제나 충신의 자세에서 결곡하게 사업하도록 하는 자양분이 바로 자신에 대한 높은 요구성이다.

지금 우리 혁명은 사상최악의 험로역경을 헤쳐나가고있다.역사의 생눈길을 자력으로 개척하며 세상이 부러워할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해나가는 오늘 우리에게 있어서 제일 위험한 적은 안일해이와 나약성이다.특히 일군들이 안일해이되면 집단의 사상적변질을 가져오고 혁명적단결이 파괴되며 나중에는 사회주의건설을 망쳐먹을수 있다.

일군일수록 혁명적신념과 의지, 각오가 투철하여야 하며 그러자면 자신을 계속 채찍질해야 한다.우리 당력사에는 수령을 따르는 길에서 시작도 끝도 한결같은 참된 충신들이 수많이 기록되여있다.그들이 수령의 진정한 혁명전사가 되여 수령의 영도를 충직하게 받들고 값높은 삶을 빛내일수 있은것은 자신에게 강한 요구성을 제기하면서 끊임없이 수양하고 단련하였기때문이다.모든 일군들이 혁명선배들의 숭고한 정신세계를 따라배워 정치사상적단련을 더욱 강화해나갈 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따라 주체혁명의 길을 변함없이 억세게 걸어나가는 진짜배기충신이 될수 있다.

일군들이 자신에 대한 요구성을 부단히 높이는것은 실력으로 자기 단위를 이끌어나가는 투쟁의 기수, 선봉투사가 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실력은 일군들이 반드시 갖추어야 할 중요한 징표이며 일군의 자격을 평가하는 기본척도이다.일군들이 실력이 낮으면 정책적안목이 무디여지고 조직력과 실천력도 떨어지게 된다.이런 일군들이 있는 곳에서는 언제 가도 당의 노선과 정책이 제대로 관철될수 없고 인민들의 생활이 안정향상될수 없다.일군들의 실력제고문제는 시대의 발전속도가 비상히 빨라지고 인민들의 의식수준, 물질문화적요구가 끊임없이 높아지고있는 오늘 보다 절실하게 나서고있다.현실은 우리 일군들이 시대발전에 자신을 부단히 따라세울것을 요구하고있다.

실력은 타고나거나 사업년한이 오래다고 하여 저절로 높아지는것이 아니다.오직 학습과 혁명실천을 통한 꾸준하고 진지한 노력에 의해서만 높은 실력을 지닐수 있다.혁명선열들은 항일무장투쟁시기 그처럼 엄혹한 환경속에서도 언제나 손에서 책을 놓지 않고 학습을 근기있게 해나감으로써 실력을 부단히 높이였다.항일혁명투사들이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신 명령을 그 어떤 경우에도 무조건 끝까지 관철할수 있은것은 높은 실천능력을 지닌 혁명가로 준비하기 위하여 기울인 피타는 노력과 불같은 정열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실력을 높이는데서 제일 경계해야 할 문제는 자만과 자찬이다.일군들이 가시적인 성과에 만족하면서 발전하는 현실을 외면하고 흥타령만 부른다면 잠간사이에 남에게 뒤떨어지고 당과 점점 멀어지게 된다.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을 이룩하여 하루빨리 우리 조국을 세계가 우러러보는 천하제일강국으로 일떠세우고 인민들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다.당중앙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함께 하는 일군이라면 당의 구상에 자기의 이상과 포부를 따라세우며 수준과 능력, 잠재력의 한계를 대담하게 돌파해야 한다.성과에서도 부족점을 찾는 사람, 항상 더 높은 목표를 제기하고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가는 사람이 오늘 시대와 혁명이 요구하는 일군이다.

일군들이 자신에 대한 요구성을 부단히 높이는것은 당의 권위와 영상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다.

일군들의 사업작풍과 도덕품성문제는 우리 당이 특별히 주목을 돌리는 문제이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모든 간부들이 자기의 사업작풍과 도덕품성에 우리 당의 권위와 영상이 실려있다는것을 항상 명심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당의 높은 정치적신임에 의하여 간부로 선발된 혁명의 지휘성원이다.군중은 일군들을 통하여 당의 사상과 노선, 정책을 전달받게 되고 그들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서 어머니당의 모습과 손길을 느끼게 된다.우리 인민들이 간부들을 존경하는것은 결코 그들이 잘나고 완성된 인간이여서가 아니라 당에서 임명한 일군이기때문이다.우리 당은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인민의 심부름군당이다.하기에 우리 인민은 당의 모든 노선과 정책들을 절대적으로 지지하고있으며 당에서 임명한 일군들을 존경하고있다.우리 당의 핵심골간인 일군이라면 마땅히 인민적사업작풍과 고상한 도덕품성을 소유한 인격자가 되여야 한다.

혁명적이고 인민적인 사업작풍과 고상한 도덕품성을 지니는 문제는 자신의 의식적이며 꾸준한 수양과 노력에 의해서만 해결될수 있다.세도와 관료주의, 부정부패행위와 비도덕적이고 비문화적인 현상들은 다 존엄높은 우리 당의 권위를 훼손시키고 영상에 먹칠을 하는 엄중한 결과를 초래한다.물론 일군들이 일하는 과정에 감정을 상하는 일도 생길수 있고 분별을 잃을 정도의 피치 못할 정황에 부닥칠수도 있다.그러나 그 순간에 항상 당조직의 엄한 시선을 먼저 생각하고 대중의 눈동자를 거울로 삼아 자신을 비쳐보며 채찍질해나가는 일군은 절대로 실수하지도 탈선하지도 않는다.

벼이삭이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것처럼 일군들이 당의 신임과 인민의 기대를 한생의 재부로 간직하고 직급이 올라갈수록 자신을 무한히 낮추며 스스로 높은 요구성을 제기해나갈 때 당에서 바라고 인민이 따르는 참된 혁명의 지휘성원이 될수 있다.

모든 일군들은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책임감을 매일, 매 시각 자각하며 자신을 부단히 수양하여 오늘의 전인민적총진군에서 혁명적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

 

 


오늘의 총진군에서 수도당원의 기상과 본때를 남김없이 떨치자

피끓는 심장에 언제나 안고 살자, 《수도의 당원동지들, 앞으로!》


어제런듯 눈앞에 선하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수도당원들에게 보내신 공개서한에 접하고 온 평양이 불도가니마냥 끓어번지던 한해전의 그 나날이.

련이어 들이닥친 큰물과 태풍에 의하여 나라의 여러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입은 많은 피해에 대해 언급하시면서 한시도 지체하면 안되는 이 긴박한 상황에서 당중앙은 함경남북도의 피해복구를 강력히 지원하는 문제를 다름아닌 수도의 당원동지들에게 터놓기로 하였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공개서한의 글줄을 격정속에 새기고 또 새기며 수도의 당원들 누구나 앞을 다투어 탄원해나섰다.

그들속에는 일군들도 있었고 교육자도 노동자도 있었다.제대군인들이며 어제날의 돌격대원들이 저마끔 경력과 건설경험을 자랑하며 열렬히 탄원해나섰고 평범한 가정주부들까지도 탄원을 제기하였다.전투원들에게 밥도 해줄수 있고 신발수리도 자신있으니 수도당원사단에 꼭 받아달라고 하는 명예당원부부도 있었고 피해복구전투장에 가서 노래라도 불러주고싶다고 토로하는 특류영예군인도 있었다.이렇듯 드높은 탄원열기속에 단 하루동안에 최정예수도당원사단들이 조직되였다.

금수산태양궁전광장에서 충성의 맹세를 다진 그길로 피해복구전구에로 용약 진출하는 당원들의 가슴마다에 불덩이마냥 간직된것은 정녕 무엇이였던가.

《수도의 당원동지들, 앞으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 불같은 호소는 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에게 무한한 힘과 열정과 용맹을 안겨준 원동력이였다.그 호소를 돌격명령으로 새겨안고 그들은 대줄기같은 비가 쏟아지는 속에서도 끊어져나간 도로들을 한치한치 복구하며 전투현장에로의 전진의 발걸음을 순간도 멈추지 않았고 무릎까지 빠져드는 진창속에서 잠시 말뚝잠을 자다가도 소스라쳐 깨여나 또다시 결사전을 벌리군 하였다.그렇게 자기들이 차지한 최전선에 승리의 기발을 꽂고서도 정든 집이 있는 평양으로가 아니라 또다시 시련과 난관이 기다리는 피해복구전구로 스스로 달려나갈 때 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의 심장을 용암마냥 끓게 한것은 《수도의 당원동지들, 앞으로!》라는 위대한 어버이의 믿음어린 호소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혁명투쟁사에 특기할 또 하나의 중대한 승리의 전환점을 마련해야 하는 결정적이고도 책임적인 시각에 수도의 당원들이 기수가 되고 돌격대가 되여야 합니다.》

수도당원, 그 부름의 참뜻을 누구나 다시금 새기였다.

수도 평양의 전체 당원들에게 공개서한을 보내시고나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절절히 하신 말씀, 우리 당원들, 수도의 당원들은 우리 당의 걱정, 나라의 곤난한 사정을 알면 반드시 산악같이 일떠날것이라고 하신 그 뜨거운 말씀을 천만근의 무게로 가슴속에 간직하며 수도당원이라는 말의 고귀함을 똑똑히 깨달았다.

그것은 당중앙의 친위대오, 우리 당이 제일 믿는 핵심역량이라는 말이다.당의 구상과 의도를 앞장에서 실현해나가는 별동대, 선봉대라는 뜻이며 당이 바란다면 물과 불속에도 서슴없이 뛰여드는 결사대, 돌격대라는 의미이다.

혁명전사에게 있어서 가장 어려운 시각에 수령이 제일먼저 부르는 영광의 대오속에 있는것보다 더 큰 영예와 행복이 또 어디에 있으랴.

《수도의 당원동지들, 앞으로!》,

공개서한의 그 구절은 수도당원들에게 당의 뜻을 받드는 길에서 자신들이 서야 할 위치를 깨우쳐주고 투쟁방식과 일본새를 가르쳐주며 애로와 난관을 박차고 전진 또 전진하도록 힘있게 고무하여주는 투쟁의 기치, 위훈의 기발이다.

그 기발을 마음속에 펄펄 휘날리며, 우리 당의 하늘같은 믿음을 매일, 매 시각 소중히 되새기며 수도의 당원들은 한해의 날과 달들을 충성으로 수놓아왔다.

송전선건설사업소 당원들의 투쟁이야기가 있다.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첫해 진군이 시작된 지난 1월 어느 한 작업반에는 긴장한 정황이 조성되였다.용접봉생산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자면 애로와 난관이 너무도 많았기에 당원들모두가 초조감을 금치 못하고있었다.바로 이러한 때 당세포비서는 작업반장에게 힘주어 말하였다.

《반장동무야 수도당원사단출신이 아닙니까.》

수도당원사단출신!

그 말이 비상한 의미로 작업반장의 뇌리를 쳤다.당원들과 무릎을 마주한 그는 수도당원사단 전투원시절의 체험담을 들려주었다.길이 험하여 자재를 싣고오던 자동차가 멈춰서면 너나없이 달려가 서슴없이 어깨를 들이대던 일이며 숙소로 오가는 시간마저 아까와 현장에서 주먹밥으로 끼니를 에우던 일, 그러면서도 일정계획보다 더 높은 목표를 스스로 내세우고 완공의 날을 향해 내달리던 가슴벅찬 투쟁이야기는 당원들의 심장에 불을 달았다.

우리도 수도당원답게 살며 일하자!

월생산계획을 무조건 수행하자!

이렇게 당원들모두가 궐기해나섰다.

이것이 어찌 송전선건설사업소에서만 꽃펴난 이야기이랴.

생산의 동음 드높은 그 어느 공장에 가보아도, 탐구의 불빛 꺼질줄 모르는 과학연구기지들에 가보아도 당결정관철의 선봉에서 내달리는 당원들의 벅찬 숨결을 느낄수 있고 어제와 오늘이 다르게 변모되는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 가보아도 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의 투쟁정신과 기풍으로 살며 일할것을 열렬히 호소하는 일군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볼수 있다.

수도당원,

정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크나큰 믿음과 정을 담아 공개서한의 구절구절에 새겨주신 그 값높은 부름은 일터마다에서 기적과 위훈을 낳는 무궁무진한 원동력이다.그 소중함을 심장깊이 새길 때 두려울것이 없고 못해낼 일이 없다.

수도의 전체 당원들이여,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당중앙의 친위대오의 기상과 본때를 남김없이 과시하자.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짓부시며 조국의 진격로를 앞장에서 열어나가는 용감한 선봉투사가 되자.우리 당의 크나큰 믿음을 피끓는 심장에 언제나 안고 살자, 《수도의 당원동지들, 앞으로!》

 

 


오늘의 총진군에서 수도당원의 기상과 본때를 남김없이 떨치자

우리 당이 제일 믿는 핵심역량


◇ 지금 수도의 전체 당원들은 최정예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이 발휘하였던 투쟁정신, 투쟁본때로 일터마다에서 충성의 돌격전을 힘차게 벌려나가고있다.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서 우리와 만난 한 당원은 이렇게 말하였다.

《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은 나라가 어렵고 힘들 때 우리 당원들이 설 자리가 어디인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실천투쟁으로 보여준 우리 당의 핵심, 보배들입니다.지금 우리는 그들의 투쟁정신과 기풍을 따라배워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오늘의 총돌격전에서 수도당원의 영예를 떨칠 결의에 넘쳐있습니다.》

비단 그 하나만의 심정이 아니다.수도의 모든 당원들이 올해 전투목표수행에서 선봉투사로서의 본분을 다하기 위해 배가의 노력을 기울이며 헌신분투하고있다.

◇ 수도당원들은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우리 당이 제일 믿는 핵심역량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도당원들은 우리 당이 제일 믿는 핵심역량입니다.》

엄혹했던 시련의 시기마다 높이 발휘된 전세대 수도당원들의 투쟁정신과 기풍을 더듬어보자.

우리 나라에서 조립식살림집건설은 《시기상조》라느니, 《건축예술을 모독하지 말라》느니 하면서 당의 건설구상을 비방하던 나쁜 놈들의 궤변을 2만여세대의 살림집을 단 한해사이에 건설하는 기적의 속도, 평양속도창조로 쳐갈긴 수도의 당원들, 사회주의붕괴의 어지러운 바람이 휩쓸던 지난 세기 90년대 비겁한자야 갈라면 가라 우리들은 붉은기를 지키리라는 철석같은 신념을 담아 위대한 장군님께 삼가 편지를 올린 조선중앙통신사 5국 2세포 당원들…

전세대 수도당원들의 자랑스러운 충성의 바통은 오늘도 억세게 이어지고있다.우리 당과 혁명투쟁사에 특기할 또 하나의 중대한 승리의 전환점을 마련해야 하는 결정적이고도 책임적인 시각에 수도의 당원들이 기수가 되고 돌격대가 될것을 바라는 당중앙의 크나큰 믿음에 결사의 실천으로 보답한 최정예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

그때의 투쟁정신, 투쟁본때로 오늘도 수도당원들은 총진군의 앞장에서 힘차게 나아가고있다.

우리 당이 제일 믿는 핵심역량!

수도의 모든 당원들이 당의 하늘같은 믿음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오늘의 총진군의 전열에서 폭풍쳐내달릴 때 온 나라에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의 불길이 더욱 거세차게 타번지게 된다.

◇ 수도당원들은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향한 장엄한 투쟁에서 친위대오, 별동대의 위력을 남김없이 떨쳐나가야 한다.

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과 같이 수령과 맺은 정을 피줄처럼 간직하고 수령이 안겨준 믿음을 끝까지 지키는 열혈투사가 되여야 한다.

그들의 완강한 투쟁기질과 본때를 따라배워 오늘의 시련기를 혁명의 도약기로 기어이 반전시켜야 한다.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이 발휘한 당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 맡은 임무에 대한 높은 책임성,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정신을 깊이 체득하는것이 중요하다.

평양시안의 각급 당조직들은 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안겨주신 친위대오, 별동대의 고귀한 칭호를 한생토록 심장깊이 간직하고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가도록 떠밀어주어야 한다.이와 함께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도 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의 높은 사상정신세계를 따라배워 맡은 일을 보다 책임적으로 해나가도록 정치사업의 도수를 더욱 높여나가야 한다.

수도의 전체 당원들은 최정예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의 투쟁정신을 본받아 당이 맡겨준 혁명초소와 일터마다에서 굴함없는 공격투사, 불가능을 모르는 기적의 창조자가 되여야 할것이다.

 

 

 

사회주의교육테제의 기치높이 교육강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치자

당의 교육중시사상의 위대한 생활력


오늘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노작 《사회주의교육에 관한 테제》를 발표하신 44돐이 되는 뜻깊은 날이다.

이 불멸의 대강을 높이 추켜들고 우리의 사회주의교육은 지난 수십년간 비약의 한길로 줄달음치며 주체혁명위업수행에 적극 이바지하여왔다.

혁명과 건설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끊임없이 심화발전되여온 우리 주체교육발전의 자랑찬 역사는 사회주의교육테제의 위대한 생활력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교육사상이론은 사회주의교육학의 원리와 원칙, 교육내용과 방법을 뚜렷이 밝혀주는 교육대강이며 오늘도 내일도 변함없이 높이 들고나가야 할 사회주의교육건설의 지도적지침입니다.》

사회주의교육테제의 기치밑에 전진해온 지난 40여년은 주체혁명위업,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떠메고나갈 참다운 혁명가, 유능한 혁명인재의 대부대가 자라난 긍지높은 력사이다.

교육혁명의 불길이 거세차게 타오르는 대학들과 학교들, 보다 일신되여가는 과외교육교양기지들과 더불어 우리의 사회주의교육제도가 더욱 공고발전되고있는 자랑찬 현실이 그것을 말해주고있다.

국제수학올림픽과 세계기억력선수권대회 등 국제무대에서 우리의 미더운 학생들이 조국의 영예를 떨치고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에 크게 이바지할수 있는 재능있는 과학자, 기술자후비들이 끊임없이 자라나고있는것은 우리 당 교육중시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의 일대 과시로 된다.

사회주의교육테제의 빛발아래 전민과학기술인재화실현을 위한 투쟁이 힘있게 추진되는 속에 우리 조국은 교육강국건설을 신심있게 다그쳐나가고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성스러운 역사를 창조해나가는 거창한 투쟁과 변혁의 시대인 오늘에도 주체교육발전의 생명선, 만년재보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교육사상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국과 민족앞에 남기신 고귀한 혁명유산중의 하나인 사회주의교육테제를 철저히 옹호고수하고 빛내여나갈 때 우리의 교육이 최단기간안에 새로운 발전의 궤도우에 올라설수 있다.

모든 일군들과 교육자들은 우리 교육을 조국의 미래, 국가의 발전을 확고히 담보하는 세계적인 교육으로 도약시킬 이상과 포부를 안고 위대한 교육강령이 가리키는 길을 따라 교육강국, 인재강국의 내일을 앞당기기 위한 성스러운 사업에 모든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나가야 한다.

 

 


사회주의교육테제의 기치높이 교육강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치자

실질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위하여


목표는 창조형인재육성, 방도는 끊임없는 혁신


오늘날 교육에서 창조형인재육성은 절박한 과업으로 나서고있다.그리하여 중요대학들에서 연구형대학건설에 큰 힘을 넣고있으며 많은 대학들에서 교육체계완비를 다그치면서 교육내용과 방법을 혁신하기 위한 방도를 끊임없이 모색하고있다.

김책공업종합대학만 보더라도 교육발전을 위한 여러가지 사업을 전개하면서 창조형인재육성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최근시기 주목되는것은 보다 높은 수준에서 학생들의 실천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실험실습에 혁신적인 방법들을 받아들이고있는것이다.대표적인것이 현대교육발전추세와 발전하는 현실에 맞게 개방형실험실을 전개하고 운영하고있는것이다.

대학에서는 학생들이 강의에서 배운 내용에 기초하여 자체로 실험제목을 선정하고 그 과정을 설계한 다음 교원의 지도를 받아가며 임의의 시간에 이 실험실들에서 필요한 실험을 진행할수 있게 한다.

지난 여러해동안 학부들에서는 자체의 힘으로 설비들을 새로 제작하고 현대화하면서 실험실습을 보다 높은 수준에서 보장할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그리하여 자동조종공학실험실, 콤퓨터체계실험실과 같은 현대적인 실험실들이 꾸려지게 되였다.올해부터 이 실험실운영이 본격적으로 진행되여 커다란 실효를 거두고있다.누구나 실험실습에 자각적으로 뛰여들고있으며 학생들속에서 학습열풍이 세차게 일고있다.

실험실습교육에서 하나의 혁신이라고 할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받아들임으로써 대학에서는 학생들의 실천실기능력을 높여주고 창조적응용능력을 키워주는데서 또 하나의 돌파구를 열어놓았다.

침체와 답보를 모르는 끊임없는 혁신이 안아온 성과이다.

이렇듯 모든 대학들에서 교육사업의 실질적인 발전을 위하여 목표를 대담하게 내세우고 혁신적성과들을 이룩해나갈 때 인재육성에서 전환이 일어나게 될것이다.

 

비약의 지름길은 첨단개척에 있다


평양교원대학에서 새 교육방법창조의 불길이 계속 세차게 타오르고있다.

대학에서는 전공 및 전공기초과목들에 초급중학교단계의 교육내용들을 반영하여 교육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리고 학생들의 웅변능력, 발표능력을 높여주는 교육방법들과 농촌학교의 실정에 맞는 수학교육방법, 민속놀이교육방법 등을 창조하고 보급일반화하면서 혁신의 날과 달을 이어가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대학을 현지지도하시면서 학생들을 한등급 높은 단계의 교육사업을 담당수행할수 있는 교양원, 교원들로 준비시킬데 대하여 주신 강령적과업과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전투적과업들을 결사관철하기 위한 투쟁과정에 이룩된 성과들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어린이콤퓨터교육방법, 어린이로보트교육방법은 현대교육기술이 도입된 새로운 교육방법들로서 여기에는 첨단개척으로 교육발전의 지름길을 열어나가려는 이곳 교육자들의 불같은 열정과 헌신적노력이 깃들어있다.

하나를 창조해도 세계를 압도하는 우리의것을!

대학일군들과 교육자들의 심장은 이렇게 하나로 고동치고있다.

지금 각지 교육단위들에서는 당 제8차대회 과업을 받들고 현대과학기술을 도입적용한 실리있고 우월한 새 교육방법들을 적극 창조하고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이 투쟁의 앞장에서 달리는 평양교원대학의 사업은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에로 지향해나가는 각지 교육단위들의 발전을 힘있게 추동하고있다.

 

45분수업의 무게를 자각할 때


김형직사범대학부속 선교구역 선교초급중학교에서 학생들의 착상력과 발표력을 키워주는 새 교육방법을 창조할데 대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해 모두가 떨쳐나섰다.

교원들은 세계적인 교육발전추세와 전국적으로 소개된 우수한 새 교수방법에 대한 연구도 심화시키고 학생들과의 담화를 통해 심리적특성도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그리고 김형직사범대학 교원들과 교육연구원 연구사들과의 연계도 긴밀히 하였다.

긴장한 사색과 탐구의 나날속에 학교의 수십명 교원들이 한건이상의 새 교수방법을 창조하였다.

이 방법들의 공통점은 수업의 전과정을 착상계발로 일관시킨다는데 있다.

이 교수방법들은 학생들속에 수업시간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늘 의문점을 가지고 관찰하고 사색하는 기풍을 세워주는데서 좋았다.학생들속에서 기발한 착상들이 련이어 나오고 하나의 문제를 놓고 여러가지 각도에서 사고하고 실천하는 응용능력도 높아지기 시작하였다.

새 교수방법을 적용하면서 교원들은 교육방법개선에 주되는 힘을 넣을데 대한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페부로 느끼게 되였다.

찾는 교훈도 있었고 느끼는바도 컸다.그것은 45분수업에 조국의 래일이 달려있다는 자각이였다.늘 하는 교수라고 하여 45분수업을 순간이나마 가볍게 대한적은 없는가를 누구나 돌이켜보았다.

45분수업에 가치있는 교수방법들이 더 많이 도입될수록 쭉정이가 아니라 소중하고 알찬 열매들이 무르익는다는것을 이 학교의 교수방법창조과정이 다시한번 깊이 새겨주고있다.

모든 교육자들이 이들처럼 우수한 교수방법들을 더 많이 창조도입하기 위해 깨끗한 양심과 헌신의 자욱을 새겨갈 때 초등 및 중등교육발전에서는 보다 큰 성과들이 이룩될것이다.

 

 


낙천성과 우리 생활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시련의 언덕을 넘고넘으며 아름다운 미래를 창조해나가자면 혁명적낙관주의정신을 높이 발휘하여야 합니다.》

우리 인민은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생활을 낙천적으로 다정다감하게 해나가고있다.

웃음으로 비관을 이기고 랑만으로 절망을 짓부시며 시련을 맞받아 뚫고나가는 혁명적낙관주의정신은 온 나라에 신심과 희망, 약동하는 분위기가 차넘치게 하고있다.

사람들에게 생기와 활력, 왕성한 투지와 열정을 안겨주는것이 바로 낙천성이다.

낙천성을 지녀야 사람들이 준엄한 혁명의 길에서 사소한 동요나 주저를 모르고 용기백배하여 힘차게 전진해나갈수 있다.

낙천성은 혁명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념으로부터 흘러나온다.

혁명의 밝은 전도와 후손만대의 번영을 굳게 확신하는 사람만이 시련과 난관을 뚫고나갈수 있으며 한생을 낙관적으로 살아나갈수 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서 항일전의 나날을 감회깊이 더듬으시면서 조선인민혁명군은 동서고금에 없는 낙천가들의 집단이였다고 회고하시였다.

언제 적들이 달려들지 모르는 정황속에서도 흥겨운 씨름판을 벌리며 힘을 가다듬은 담대한 배짱가들이 바로 조선인민혁명군 대원들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계시기에 혁명의 승리가 있고 조국과 민족의 휘황한 미래가 있다는 절대불변의 신념이 심장마다에 만장약되였기에 항일혁명투사들은 혈전만리, 불바다만리를 헤치면서도 언제나 비관을 모르고 투쟁할수 있었다.

혁명이 있는 곳에 풍만한 정서가 있고 넘치는 정서가 있는 곳에 들끓는 생활과 투쟁이 있다.

어느때든지 검덕지구 살림집건설장에 가보시라.

그러면 이곳에서 결코 낮에 밤을 잇는 건설의 동음만이 울리는것이 아님을 알게 될것이다.

건설자들은 작업의 쉴참마다 혁명의 노래, 투쟁의 노래를 높이 부르며 힘과 용기를 가다듬고 전투적사기를 더욱 고조시키면서 충성의 돌격전, 치렬한 철야전을 벌려나가고있다.

어렵고 힘들수록 낙천적으로 생활하고있는 이 현실은 혁명적낭만과 희열로 충만된 우리 인민만이 펼칠수 있는 아름다운 화폭이다.

그 어느 단위, 그 어느 초소에 가보아도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며 시도 읊고 악기도 다루면서 생활을 낙천적으로 하는 우리 인민들의 밝고 명랑한 모습을 볼수 있다.

우리가 어렵고 힘들수록 생활을 다정다감하게 하는것은 단순히 시련과 난관을 잊기 위해서가 아니라 혁명적인 노래, 정서적이며 낭만적인 생활속에서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에 대한 신념이 백배해지고 우리의 대오가 굳건히 다져지기때문이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언제나 낙천적으로 살며 투쟁하면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영도따라 우리의 꿈과 이상인 사회주의강국을 향해 더 빨리, 더 힘차게 나아가야 할것이다.

 

관련기사
- Advertisement -
플랫포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