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단신] 중·러, 2차대전 승전일에 양국협력 강화 강조

3일 왕이중국외교부장과 세르게이라브로프러시아외무장관은 중국 헤이룽장성 둥닝요새박물관에서 열린 <중국 인민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전쟁> 승리 76주년 기념행사에서 축사를 발표했다.

왕이는 <중·러 양국인민은 국제적인 역사 역주행 행위를 용납할 수 없고, 전세계에서 평화를 사랑하는 인민들 역시 그것을 용납할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러시아를 포함한 국제사회와 함께 정확한 2차대전 역사관의 수호자, 현행 국제질서의 수호자, 진정한 다자주의의 실천자로서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을 끝까지 견지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라브로프 역시 2차대전의 역사와 성과를 왜곡하는 행위를 규탄하며 <양국이 대를 이어 우호관계를 유지하며 상호지지하면 반드시 양국관계를 한층 더 빠르게 발전시킬 것이며 세계평화와 안전을 공고하게 할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