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왕이중국외교부장은 호세인아미르압둘라히안이란외무장관과 전화협의를 갖고 아프간문제와 관련한 양국간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왕이는 <아프간의 이웃국가로서 중국과 이란은 소통과 조율을 강화하고 아프간의 평온한 전환과 평화적 재건을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미르압둘라히안 역시 <아프간이 가능한 빨리 곤경에서 벗어날수 있도록 중국측과 협력과 조율을 강화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두장관은 아프간 혼란의 근본원인은 미국이 책임지지 않는 태도에 있다며 미국을 강하게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