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렉포드진보정당교육대표은 4월 29일 서울용산철도회관에서 열린 9회코리아국제포럼 마지막날 <세계노총과 장기투쟁노조가 함께하는 국제컨퍼런스>를 주제로 발표했다. 

데렉포드는 미국의 노동운동에 대해서 얘기하겠다면서 노동자들의 투쟁, 지금 처한 상황, 어떤 장애물이 있는지, 그리고 희망이 있는지 말하겠다면서 발언을 시작했다.

그는 <자본주의가 태생할 당시 산업화 초창기 공장 등에서 생산이 이뤄지고 그것을 점유하기위해 자본가들이 노력했다. 그러다가 세계화가 되면서 상품을 만드는 노동자들이나 이를 운반하는 노동자들을 비롯한 모든 노동자들이 다 똑같은 노동자들이 되었고 자본주의는 이들을 다  착취의 대상으로 삼았다. 지금도 이런 과정은 진행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에서는 지난 20년간 점점 더 많은 직업이 프롤레타리아직업군이 되고있다. 예전에는 소위 전문직이라고  말했던 화이트칼라 직종이 다 프롤레타리아쪽으로 넘어갔다. 의사 변호사들도  다른 임금노동자와 비슷한 처지가 되고 있다. 심지어 의사 변호사들도 임금노동자들과 같은 처지로 전락하고 말았다. 비정규직화도 점점 더 심화되고 있다. 미국도 예외가 아니다.>라고 발언했다. 

계속해서 국가이기주의가 노동운동의 장애물이 되고있다면서 발언을 이어갔다. <미국에 있는 부르주아와 지배계급은 언론을 통해, 교육시스템을 이용해서 노동자들을 위와 같이 설득하고있다. 그들의 이익이 지배계급의 이익과 일치하는것이다. 다른 세계노동자들과 단결하는것이 아니라 지배계급과 단결해야 이익을 보장받을수있다는 식의 논리를 펼치고 있다. 이런식의 국가이기주의 때문에 지금 노동계급은 계속해서 분열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편 세상을 바꾸는데 있어서 교육과 교사의 중요성을 제기하며 <교사들이 어떻게 우리가 아이들을 가르칠것인가, 참교육이 무엇인가, 우리가 만들어갈 세상은 어떤 세상이 되야하는가 이런 질문을 던지고 있다. 교사들이 사회각계각층을 단결시키는 하나의 중심세력이 되고 있다.>며  <지금 미국에서 교사들이 교육개혁을 위해서 그리고 사유화에 반대하며 싸우고 있다>고 발언했다.

그리고 <현재 미국의 노동자들안에서는 비정규직에 반대하고 노동자가 생산수단의 주인이 되어야한다는 주장도 나오고있다. 이런 모든 목소리와 운동을 모아 반제투쟁에 나설수있게 하는것이 우리의 임무다.>라며 <반전단체 앤서에서는 매일 일상적으로 투쟁을 하고 있다. 특히 미국의 정외교정책에 대해서 계속 비판하고 코리아를 포함한 많은 곳에서 미군철수를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우리는 미국이 저지른 파괴에 대해서 책임지고 배상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미국의 부르주아계급에 대해서도 계속 투쟁하고있다. 우리는 모두가 반제투쟁에 나설때까지 그리고 승리할때까지 계속 투쟁할 것이다.>라고 결의를 밝히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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