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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차북미정상회담은 코리아평화정착〉 ··· 지창영평협집행위원장, 국제컨퍼런스 두번째지정토론

지창영평화협정운동본부집행위원장이 132018코리아평화통일국제컨퍼런스<평화체제> 두번째지정토론자로 나섰다. 

지창영위원장은 <지금 주남미군철수문제가 눈앞에 다가왔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이 북미평화협정을 체결하면 주남미군은 곧바로 물러갈까. 당위적으로는 그렇게해야 마땅하지만 지금 미국이 하는 행태를 봤을때 그렇게 순순히 물러가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남미군은 북코리아에게는 적대군으로 남코리아에 대해서는 지배군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아시아태평양지역차원에서 봤을 때는 아시아패권유지를 위한 패권유지군, 특히 북을 포함해서 중국과 러시아를 견제하는 역할을 하고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문재인대통령조차 주남미군문제는 평화협정과 별개라고 말했다. 이점에 대해서 진보진영은 관심을 가지고 경계하고 대처를 해야 한다.><결국 진보진영에서는 집중적인 반미투쟁을 굳건하게 해나가야 한다>고 발언했다. 

지위원장은 <20171129일을 기점으로 북이 핵무력완성을 선언한 이후 미국은 별다른 협상이나 타협의 여지가 없이 코리아에서 평화협정을 맺고 주남미군을 철군하는 길밖에는 방법이 없다>고 힘 말했다. 

한편 <평화협정체결이후 사실상 코리아반도에서 미군의 역할 끝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패권을 위해 미국은 일본에 신경쓸 것이다. 미일남삼각동맹은 이미 깨진 것이다. 이를 대체하기 위해 일본재무장화를 강화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서 <지금 미국은 북미정상회담에 애타게 매달리고있고 북은 확답을 주지 않으며 시간을 끌고 있다. 이는 미수구세력들 때문에 트럼프정부가 북에 무엇인가를 줄 수 있는 것이 준비가 있지 않다는 것을 반증한다.>고 표명했다. 

계속해서 <트럼프가 자꾸 여러속임수를 쓰면서 미남워킹그룹까지 내오는 것을 보면 미보수주류세력에 밀리고있는 상황이라 판단된다. 우리가 투쟁할때 트럼프와 미국내 주류세력을 어떻게 할가를 검토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그리고 <평화체제수립장애물은 미국과 남의 수구세력이다. 자유한국당 등은 박근혜석방을 요구하며 김정은위원장의 방남을 반대하는 집회를 벌이고있다. 우리도 계속 투쟁해나가야 한다.>고 제기했다. 

그러면서 <개혁세력과 진보세력의 입장차이도 확실히 인식하고 우리 투쟁전선을 넓혀가야 한다><개혁세력에게 진정한 민주주의와 더좋은 세상을 위해 자주적인 입장을 견지하고 자주화를 이나가야한다고 계속 설득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민중민주당이 요즘 불철주야 활동하고있는 가로막선전과 선전물배포작업은 의미가 있다>고 내세웠다. 

<2019년은 결국 2차북미정상회담이 이뤄질 것이고 코리아반도평화정착은 불가역적으로 될 것이다. 수순만 남아있다. 이결과는 세계도 평화롭게 만들 것이다.>라고 지집행위원장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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