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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5일 목요일 23: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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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이란, G7의 이스라엘유조선 공격 배후 지목에 반발

이란이 최근 G7외무장관들의 공동성명에서 이란이 이스라엘유조선 머서스트리트호의 공격배후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 반박했다.

6일 주요7개국의 외무장관들은 공동성명을 발표해 <모든 증거가 분명히 이란을 가리키고 있다>며 <이것은 고의적이고 표적화된 공격이었으며 명백한 국제법 위반이다. 우리는 불법적인 공격을 비난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란군 셰카르치대변인은 <만약 적과 대결한다면 공개적으로 선언할 것>이라며 <미국과 영국, 이스라엘의 불안과 이란을 혐오하는 전략을 만들려는 것과 달리 이란의 전략은 걸프만의 안보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미국은 바다로부터 이란산 드론의 일부를 발견했다고 말했지만 이 증거가 어느 실험실에서 이란에 속한 것으로 확인됐느냐>며 <위조한 증거를 준비하는 것은 어려운 것이 아니다>라고 힐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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