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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18일 목요일 19: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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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더 높이 들자, 신념의 구호를

5일 노동신문은 <당결정관철에서 무조건성, 철저성, 정확성의 기풍을 높이 발휘하자>, <승리도 번영도 미래도 이 길에 있다>, <불변의 넋으로 심장깊이 간직하리>, <역사의 철리>, <시대의 숨결>, <더 높이 들자, 신념의 구호를>, <항시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중차대한 사업>, <사람별,단위별특성에 맞게>, <사회주의를 신념으로 간직한 애국청년들로>, <형식주의는 절대금물>, <전승세대의 당부 위대한 당을 따라 혁명의 한길을 끝까지 가라> 등을 게재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사설

당결정관철에서 무조건성, 철저성, 정확성의 기풍을 높이 발휘하자


지금 우리 일군들앞에는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전투적과업을 어떤 일이 있어도 무조건 끝까지 관철하여야 할 중대하고도 무거운 임무가 나서고있다.

일군들은 우리 당의 핵심골간이며 혁명의 지휘성원이다.당결정집행, 우리 국가의 전진발전과 인민생활의 안정향상이 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에 달려있다.

일군들은 당결정관철에서 무조건성, 철저성, 정확성의 기풍을 높이 발휘하자.이것이 오늘날 우리 당의 뜻이고 시대의 부름이며 혁명의 요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은 자신들의 당성, 혁명성, 인민성을 실지 사업능력과 실적으로 평가받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당대회이후 장엄한 로정의 첫시작부터 잡도리를 완전히 새롭게 하여야 합니다.》

지금은 모든 일군들이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인 올해의 투쟁목표를 기어이 점령하고 당에 충성의 보고를 드리기 위하여 분발하고 또 분발하여야 할 때이다.우리 당의 구상과 결심을 빛나게 실현하고 각 부문과 단위앞에 나선 투쟁과업을 수행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일군들이 어떤 사상관점과 사업태도를 가지고 일하는가에 따라 좌우된다.

당의 영도따라 원대한 포부와 리상을 안고 산악같이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투쟁기세는 비상히 격양되여있다.이런 벅찬 현실을 체감하고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총진군을 강력히 견인해나가야 할 우리 일군들의 투쟁기풍과 일본새는 과연 어떠해야 하는가.일군들은 당결정집행에서 절대성, 무조건성의 정신, 가장 정확하고 완벽한 사업기풍을 발휘하여야 한다.

무조건성, 철저성, 정확성, 이것은 당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과 충성심의 발현이다.

당정책관철에 대한 무조건적이고 헌신적이며 드팀없는 관점과 입장은 언제나 당만을 믿고 따르는 마음에서 생긴다.당에 대한 충성심이야말로 일군들이 불가능을 인정하지 않고 오직 집행밖에 모르는 결사관철의 투사로 삶을 빛내일수 있게 하는 근본원천이다.

당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은 우리 일군들에게 있어서 삶의 제1차적요구이고 모든 사고와 실천의 출발점이다.일군들이 책임이 두려워 당정책관철에서 우유부단하고 눈치놀음만 한다면 당의 구상과 결심을 실현할수 없는것은 물론 나아가서 당의 존엄과 권위를 보위할수 없게 된다.

우리 당은 일군들 한사람한사람을 품들여 키워 혁명의 지휘성원으로 내세워주었다.당의 믿음을 한생의 재부로, 더없는 영광으로 간직한 일군에게서는 당정책관철에서 책임한계를 따지며 저울질하는 현상, 무조건 끝까지 집행하려는 결사의 정신과 기풍이 없이 소극적으로 일하는 현상이 절대로 나타날수 없다.당에 대한 신뢰심과 불같은 충성심을 지닌 일군만이 당정책관철을 위하여 주저와 동요를 모르고 완강하게 앞으로만 나아갈수 있다.

무조건성, 철저성, 정확성, 이것은 혁명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념의 분출이다.

새로운 전진의 시대, 역동의 시대를 열어나가는 오늘날 우리 일군들에게 있어서 투철한 혁명신념을 지니는것은 필수적요구로 나선다.신념이 박약한 사람에게서는 례외없이 보신과 소극성, 패배주의와 요령주의, 수입병과 같은 잡사상, 잡귀신이 싹트고 자라나게 된다.난관앞에 겁을 먹고 앉아뭉개거나 조건이 좋아지기를 기다리며 동면하는 현상, 패배주의한숨소리는 혁명적신념의 결핍으로부터 산생된다.이런 일군들이 있는 곳에서는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이 이룩될수 없다.

위대한 당의 영도가 있어 우리 식 사회주의는 승리한다는 신념, 조국의 밝은 미래에 대한 확신을 안고 투쟁해나가는 혁명적락관주의, 바로 여기에서 대담하고 혁신적이며 진취적인 사고방식, 무조건적이고 헌신적인 실천이 나오게 된다.1970년대 당의 기초축성시기 일군들이 모든 사업을 당정책의 요구에 맞게 설계하고 작전하며 그 어떤 경우에도 동요하지 않고 완강하게 밀고나갈수 있은것은 당의 구상과 결심은 과학이며 승리이라는것을 확고부동한 신념으로 간직했기때문이다.이들처럼 불변의 신념과 의지를 안고 당정책을 무조건 끝까지 관철해나가는 불굴의 투사가 오늘의 시대가 요구하는 참된 일군이다.

일군들이 무조건성, 철저성, 정확성의 기풍을 높이 발휘하는것은 당결정을 끝까지 관철하여 당대회의 권위를 결사보위하기 위한 근본요구이다.

일군들이 당결정을 절대적인 진리로 받아들이고 뼈가 부서져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는 혁명적기풍을 체질화하여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뜻이다.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에 총매진하고있는 인민대중의 충천한 혁명적기세에 일군들의 적극적이고 완강한 실천력이 안받침될 때 못해낼 일이란 있을수 없다.일군들의 대담하고 박력있는 작전과 지휘에 의하여 우리 인민의 혁명적열정과 애국심이 기적창조의 거대한 힘으로 전환되고 사회주의위업이 보다 활력에 넘쳐 전진하게 된다.

우리 일군들에게는 당결정을 무조건 집행해야 할 의무만이 있다.모든 일군들은 당에서 바라고 의도하는대로 반드시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성과를 이룩해야 한다는 투철한 각오를 안고 분발하고 또 분발하여야 한다.일군들이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 결사관철의 투쟁기풍만이 차넘치게 하며 자신들부터가 어깨를 들이밀고 당결정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철저히 완벽하게 관철하는 여기에 당대회의 권위를 보위할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있다.

일군들이 무조건성, 철저성, 정확성의 기풍을 높이 발휘하는것은 온갖 도전과 난관을 과감히 뚫고 새로운 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현시기 우리 혁명앞에 가로놓인 난관과 시련, 우리 세대에 맡겨진 강국건설대업은 일군들이 만짐을 지고 비상한 사업능력과 열정, 투신력을 발휘할것을 요구하고있다.지금이야말로 당과 국가의 고민과 걱정을 하나라도 덜기 위해 애쓰는 일군, 오직 혁명밖에, 일밖에 모르고 당정책관철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하여 무엇인가 해놓겠다고 뛰여다니는 일군이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

난관을 뚫고나가야 일군이고 무에서 유를 창조할줄 알아야 일군이다.우만 쳐다보면서 조건이 좋아지기를 기다리는것은 일군들의 자세가 아니다.일군들이 유리한 환경을 주동적으로 조성하고 일자리를 푹푹 낼 때에라야 인민들이 기다리고 반기는 실제적인 결과를 하루빨리 이루어낼수 있다.

어려운 조건속에서도 올해 상반년기간 전력생산을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수십만kW 끌어올린 전력공업부문 일군들의 사업경험이 우리에게 가르쳐주는 진리가 있다.그것은 피타게 사색하고 연구하며 새로운 착상과 능숙한 지휘로 가장 효과적인 방도를 찾아 실천해나가는 일군들이 있는 곳에서는 비약과 혁신이 일어나고 모든 일이 잘된다는것이다.

일군들이 강의한 혁명정신과 헌신성, 굴할줄 모르는 투쟁기풍으로 당의 노선과 정책을 무조건 끝까지, 완벽하게 관철해나갈 때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기적과 위훈이 창조되고 우리의 강국건설위업은 줄기차게 전진해나갈것이다.

무엇보다도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사업을 당앞에 전적으로 책임지겠다는 확고한 입장을 지니는것이 중요하다.

일군들이 자기 사업을 책임진다는것은 곧 당정책관철을 위해 자기를 희생할 각오가 되여있다는것이다.자기 운명보다 당과 혁명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는 일군에게서 대담한 발기도 나오고 영웅적이며 희생적인 헌신성도 발휘되는 법이다.

모든 일군들은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사업을 끝까지 책임지고 완강하게 밀고나가야 한다.자기 단위 사업이 잘되지 않는데 대하여 늘 죄스러운 마음을 안고 부단히 사색하고 연구하며 오늘의 하루하루를 열흘, 백날맞잡이로 여기고 이악하게 노력하여야 한다.수동적이고 피동적인 사업태도를 결정적으로 뿌리뽑고 사업을 적극적으로, 능동적으로 전개하여야 한다.가시적인 성과에 만족할것이 아니라 계속 높은 목표를 제기하고 견인불발의 의지로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하여 헌신분투하여야 한다.

창조성, 창발성, 이신작칙의 기풍을 높이 발휘하여야 한다.

일군들은 당의 신임과 인민의 기대가 클수록 막중한 중압감, 책임감을 느끼며 사업과 생활의 전 과정을 새로운 혁신과 대담한 창조, 무한한 헌신성과 이신작칙으로 일관시켜나가야 한다.당결정집행을 위한 사업을 품을 들여 연구하고 새롭게 착상하며 작전지휘를 박력있게 해나가야 한다.사업을 대담하게 전개하지 않는 구태의연한 사상관점, 창조성과 창발성이 없이 제기된 문제를 우에 밀고 아래에 되받아넘기면서 자리지킴, 현상유지나 하는 사업기풍에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자신이 혁명의 전진을 방해하고 집단의 단합을 저애하며 단위발전을 억제하는 걸림돌, 제동기가 아닌가를 항상 돌이켜보며 대오의 기수가 되기 위하여 스스로 채찍질하여야 한다.

혁명적수양과 단련을 끊임없이 강화하여야 한다.

혁명적수양과 단련에서 완성이란 있을수 없다.굴러가는 돌에도 이끼가 낀다고 일군들이 자신을 혁명적으로 수양하고 단련하지 않으면 맡은 임무를 원만히 수행할수 없으며 종당에는 시대의 낙오자로 굴러떨어지게 된다.

모든 일군들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정치국 확대회의의 사상과 정신을 뼈에 쪼아박고 혁명화를 더욱 다그치며 당대회결정관철에서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정치의식을 높이는데 선차적힘을 넣으며 높은 실무능력과 자질을 갖추기 위해 배가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통제와 강요에 의해서가 아니라 당과 혁명을 위하여, 자기 당조직의 전투력강화를 위하여, 자기의 정치적생명을 위하여 당조직사상생활에 성근하게 참가하며 평당원의 자세에서 자신을 혁명적으로, 당적으로 수양단련하여야 한다.혁명적이며 인민적인 사업작풍과 건전한 도덕품성을 지니고 언제나 군중속에 깊이 들어가 밝은 인상으로 사람들을 대하며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길에 피땀을 아낌없이 바쳐야 한다.

전체 일군들이여,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오늘의 총진군에서 절대성, 무조건성의 정신과 기풍을 높이 발휘함으로써 당의 크나큰 믿음과 인민의 기대에 높은 사업실적으로 보답하자.

 

 


우리는 우리 식대로 발전해나가야 합니다. 김정은

승리도 번영도 미래도 이 길에 있다


이 세상 그 누구도 발휘해보지 못한 사상초유의 힘으로 혁명의 새 승리를 앞당겨가는 오늘의 한걸음한걸음은 우리 조국의 무궁번영과 찬란한 미래를 앞당기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이다.

당중앙이 그어준 진격의 화살표따라 부닥친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짓부시며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위대한 변혁의 새시대를 펼쳐가는 우리 인민.

남을 쳐다보며 남의 힘이나 도움을 받아 걷는 길이라면 우리 인민의 자긍심이 이렇듯 높지 않으리라.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철두철미 우리 식, 우리의 힘으로 풀어나가는 투쟁이기에 천만의 가슴마다에 신심과 보람이 넘치고 내일에 대한 개척정신도 강렬한것이다.

그 어떤 광풍이 휘몰아쳐와도 오직 우리 식대로 살며 발전해나갈 철석의 의지가 맥박치는 시대의 숨결을 호흡할수록 시련과 난관을 승리적으로 헤쳐온 영광의 년대들이 감회깊이 되새겨지고 오직 주체의 한길로만 힘차게 내달릴 억척의 맹세로 가슴은 세차게 달아오른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인민이 나아갈 불변의 진로는 오직 주체의 한길이며 우리 혁명의 백전백승의 기치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입니다.》

오늘 우리 혁명앞에 가로놓인 시련과 난관은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쓰러졌을 격난이다.

하지만 우리 인민은 순간의 주춤도 없이 찬란한 내일을 향하여 보무당당히 나아가고있다.

비결은 다른데 있지 않다.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우리 식으로!

우리 조국의 성스러운 행로에 관통되여있는 이 불변의 신념이 있기에 우리 인민은 어떤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추호의 흔들림없이 당이 가리키는 한길을 따라 대담한 창조와 부단한 전진을 지향하며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해나가고있는것이다.

오늘도 귀기울이면 금시 들려오는듯싶다.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00돐경축 열병식장에서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펼쳐주신 자주의 길, 사회주의길을 따라 곧바로 나아가는 여기에 우리 혁명의 백년대계의 전략이 있고 종국적승리가 있다는데 대하여 힘있게 선언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깊은 말씀이.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펼쳐주신 자주의 길, 사회주의한길로!

이 드놀지 않는 철석의 신념을 안으시고 혁명과 건설을 오직 주체의 한길로 억세게 이끌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탁월한 영도가 있어 우리 인민은 온갖 도전과 난관이 막아서는 속에서도 자그마한 편차도 없이 승리의 진로따라 줄기차게 전진해올수 있었다.

우리 잠시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혁명의 장구한 여정을 돌이켜본다.

언제나 주체의 기치를 펄펄 휘날리며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우리 식으로 풀고 번영의 활로를 열었으며 력사의 그 길에서 미증유의 기적을 창조해온 우리 인민이였다.

우리 나라 실정에 맞는가.인민이 요구하고 바라는것인가.

이것이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혁명투쟁의 전기간 한치의 양보도 없이 구현해나가신 철칙이였다.

우리는 우리 나라의 구체적실정으로부터 출발하여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를 튼튼히 세우고 모든 로선과 정책을 독자적으로 결정하였으며 정치에서 자주, 경제에서 자립, 국방에서 자위의 원칙을 철저히 관철하였다고, 우리 인민은 지난날 민주주의혁명과 사회주의혁명도 우리 식으로 하고 경제건설과 문화건설도 우리 식으로 하고 조국보위사업과 대외활동도 우리 식으로 하여 정치, 경제, 문화의 모든 분야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하였다고 하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추억깊은 교시가 되새겨진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시는 전기간 자주를 생명선으로 내세우시고 모든것을 우리 혁명의 요구와 우리 인민의 이익,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게 우리 식으로 풀어나가시였다.

《우리 식대로 살아나가자!》, 이는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를 세울데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그 어떤 바람이 불어오고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지 주체사상의 기치밑에 우리 식을 고수하고 끝까지 관철해나가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확고부동한 신념과 의지의 발현이였다.

우리 식, 그것은 곧 기적과 승리의 원동력이였다.

그것은 이 땅에 자주, 자립, 자위로 빛나는 주체의 강국을 탄생시켰고 우리 인민에게 이 세상 가장 높은 존엄을 안겨주었다.

우리 식대로 살며 발전해나가는 바로 여기에 민족의 존엄이 있고 강성번영이 있으며 무궁한 행복이 있다는 드팀없는 신념을 지니시고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주체의 원칙에서 우리 식으로 풀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생각만 해도 우리의 가슴은 격정으로 끓어오른다.

우리 식으로, 우리 힘으로 비약의 폭풍을 안아오도록 이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도의 손길아래 이 땅에는 그 얼마나 자랑스러운 현실이 펼쳐졌던가.

혁명과 건설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철두철미 주체의 신념에 따라 자기의 힘으로 풀어나가는 혁명적기풍, 우리가 선택하고 우리 인민자신의 힘으로 일떠세운 우리 식의 사회주의가 세상에서 제일이라는 한없는 긍지와 자부심…

엄혹한 시련과 난관이 겹쳐드는 지난 10년세월에 세인을 놀래우는 창조와 변혁의 전성기가 펼쳐지고 이 땅우에 세상에 둘도 없는 우리 식의 창조물들과 기념비적건축물들이 끊임없이 태여나게 된것도 우리 식, 우리 힘으로 찬란한 래일을 앞당기도록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도의 손길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우리 식은 곧 주체식이며 우리에게 정녕 이보다 더 좋은 식은 없다.

우리 식대로 살며 발전해나가는것이야말로 우리 혁명의 전진방식이고 조국번영의 영원한 진로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역사적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에서 하신 시정연설에서 우리 공화국은 앞으로도 동풍이 불어오든 서풍이 불어오든 그 어떤 도전과 난관이 앞을 막아서든 우리 국가와 인민의 근본이익과 관련된 문제에서는 티끌만 한 양보나 타협도 하지 않을것이며 모든것을 자력자강의 원칙에서 해결해나가면서 우리 식, 우리 힘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다그쳐나갈것이라고 확언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가르쳐주신바와 같이 우리가 믿을것은 오직 자기 힘밖에 없다.우리가 잘살고 우리 조국이 부강해지자면 오직 우리자체의 힘을 강하게 하고 모든것을 우리의 손으로 해결해나가야 한다.

주체의 기치높이 우리 식대로 살아가는 여기에 우리 인민의 높은 존엄과 영예, 주체조선의 기상을 떨치고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위업을 끝까지 완성하기 위한 기본담보가 있다.

비범한 예지와 탁월한 영도로 우리 식 발전의 최전성기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따라 이 땅우에 기어이 세상이 우러러보는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울 불타는 일념에 넘쳐 인민은 심장의 목소리를 터친다.

우리 식대로 살아나가자.바로 여기에 승리도 번영도, 찬란한 미래도 있다!

 

 


불변의 넋으로 심장깊이 간직하리


자존과 의존


언제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자존》과 《의존》이라는 말은 비록 한글자가 차이나지만 그 내용은 완전히 서로 다르다는 뜻깊은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자존과 의존,

이 단어들에는 누가 자주적인 삶의 주인이고 누가 외세의 노예인가, 강국과 약소국을 가르는 기준이 어디에 있는가에 대한 명백한 대답이 응축되여있다.

비록 준엄한 시련의 고비들을 헤쳐넘어야 하지만 자존은 국력을 장성강화시키는 보약과 같고 일시적인 향락은 누릴수 있을지언정 의존은 국력을 쇠퇴몰락시키는 사약과도 같다.

민족자주, 민족자존의 기치높이 승리떨쳐온 공화국의 긍지높은 력사를 되새겨보며, 남에게 의존하였다가 절망의 피눈물을 흘리는 여러 민족의 비참상을 낱낱이 목격하면서 우리는 더욱 깊이 절감하고있다.

민족자존에 국가의 번영도, 인민의 행복도, 보다 광명한 미래도 있다는것을.

 

만리도 지척


자기 힘을 믿으면 만리도 지척이다.

이 말을 새겨볼 때면 주체105(2016)년 8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새로 꾸린 아크릴계칠감생산공정을 돌아보시면서 하신 말씀이 크나큰 메아리가 되여 심장을 울려준다.

자기 힘을 믿으면 만리도 지척이고 남의 힘을 믿으면 지척도 만리라고, 이것은 전인미답의 생눈길을 헤치며 혁명의 길을 꿋꿋이 걷고있는 조선혁명가들이 지녀야 할 절대불변의 신념이라고 힘있게 선언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자기 힘을 믿으면 만리도 지척이라는 이 고귀한 철리를 신념으로 굳게 새겨안았기에 우리 인민은 역사에 유례없는 격난앞에서도 필승의 신심에 넘쳐 부강번영의 활로를 과감히 열어나가고있는것 아니랴.

정녕 자기 힘에 대한 긍지와 확신은 그 어떤 천지지변속에서도 혁명위업의 승리를 내다보게 하는 강자의 신념이고 배짱이며 세월을 주름잡아 기적을 떨치게 하는 비약의 원동력이다.

 

창조냐 모방이냐


혁명의 새 승리를 안아오기 위한 오늘의 장엄한 투쟁은 우리들 매 각자에게 이런 물음을 제기하고있다.

맡은 혁명임무를 창조적으로 수행해나가고있는가, 아니면 지난 시기의 낡은 틀을 모방하고있는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에서 새로운 5개년계획은 구태의연하고 진부한 모든것과 결별하고 새 출발을 할것을 요구하고있다고 간곡하게 말씀하시였다.

모든 사업을 구태의연한 모방이 아니라 새것을 끊임없이 창조하는데로 철저히 지향시켜나가는것, 이것은 단순히 사업형식에 관한 실무적문제가 아니라 혁명을 어떻게 대하는가 하는 자세와 립장과 관련된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창조냐 모방이냐,

비록 길지 않은 물음이다.하지만 이 물음이야말로 우리들로 하여금 자기의 주체적립장과 창조정신의 높이, 혁명열, 투쟁열의 열도를 가늠해보게 하는 귀중한 척도가 아니랴.

 

 


역사의 철리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순간의 침체와 답보도 없이 자기의 발전전략을 가지고 자력자강의 위대한 역사를 써나가는 우리 조국의 현실을 대할수록 하나의 가슴치는 생각이 있다.

우리 힘을 믿고 우리가 정한 길을 따라 단 한치의 탈선도 없이 우리 식으로 꿋꿋이 걸어온것이 얼마나 천만번 옳은것이였는가 하는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이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는 앞으로도 남이야 어떻게 하든 우리 식대로 살아나가야 합니다.》

세상을 둘러보면 남의 식을 따르고 남의 힘에 기대를 걸면서 남의 덕에 살아가며 번영과 발전을 이룩해보려고 하는 나라들이 적지 않다.그러한 나라들의 현실은 과연 어떠한가.

그것은 궁극에 있어서 사회경제적혼란과 파국, 신식민주의적예속이다.이것은 력사의 교훈이기도 하다.

투철한 자주의 신념을 지니시고 통합경제를 강요하던 대국주의자들의 주장을 단호히 배격하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그날의 음성이 지금도 들려오는듯싶다.

우리 나라가 기계공업이 없는 조건에서 국제분업에 참가한다면 쎄브성원국들에 원료나 대주어야 할것이다.그렇게 되면 우리에게는 빈 굴밖에 남는것이 없게 되고 밤낮 다른 나라에 빈 쪽박을 차고 빌러 다니게 될것이다.우리가 갈 길은 우리가 안다!

이렇듯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영도밑에 우리 조국은 그 어떤 풍파속에서도 끄떡없이 경제적자립을 철저히 견지하며 자기의 리상과 목표를 향하여 확신성있게 나아갈수 있었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당과 인민은 자기의 신념에 따라 혁명의 길을 자주적으로 선택하고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독자적인 주견을 가지고 우리 식대로 풀어나가면서 혁명위업을 전진시켜온데 대하여 자랑스럽게 여기고있다고 교시하시였다.

자기의것이 제일이라는 신념, 자기의것을 사랑하고 빛내이려는 정신이 없는 사람에게는 남의것만 좋아보이게 된다.이런 허무주의적인 사상관점을 가진 사람에게서는 사대와 굴종밖에 나올것이 없으며 남의것을 넘겨다보고 남의 식을 따르는 민족이 가닿게 되는 종착점은 치욕과 망국이다.

남의 경험을 자기 나라의 실정에 맞는가 맞지 않는가 따져보지도 않고 기계적으로 본을 따서 사회주의를 건설하던 나라들의 쓰라린 교훈을 역사는 잊지 않고있다.

오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주체사상의 기치, 사회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한길만을 걸어온 우리 혁명의 고귀한 역사를 더욱 빛내여나가고계신다.

남의 옷이 제몸에 어울릴수 없고 남의 음식이 자기 구미에 맞을수 없듯이 우리에게는 남의 풍, 남의 식이 맞을수도 없으며 필요도 없다.

자기 힘을 굳게 믿고 자기 식으로 혁명과 건설을 밀고나갈 때 기적과 승리만을 떨칠수 있다는것은 우리 조국의 승승장구의 역사가 확증한 철리이다.

우리 인민은 앞으로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끄시는 주체의 한길을 따라 우리 식대로 살아나갈것이며 그 길에서 모든 승리와 영광을 맞이할것이다.

 

 


수필

시대의 숨결


얼마전 기적창조의 불바람이 세차게 일고있는 수도의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을 찾았을 때였다.

시간이 다르게 새로운 혁신의 소식이 나붙는 속보판앞에서 발걸음을 떼지 못하는 우리의 귀전에 이런 목소리가 들려왔다.

《하루사이에 건설장이 또 달라졌구만.》

《정말 우리 힘이 제일이요.》

하루일을 끝마치고 낮과 밤이 따로 없는 치렬한 격전장으로 달려나온 야간지원돌격대원들이 예사롭게 한 말이였지만 저도모르게 생각이 깊어지는것을 어쩔수 없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혁명과 건설에서 언제나 우리 인민의 요구와 이익, 우리 나라의 구체적실정을 중시하며 우리 식을 주장합니다.》

우리의 뇌리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에서 하신 뜻깊은 연설의 구절구절이 되새겨졌다.

아직은 건축형성안에서나 볼수 있는 특색있는 고층, 초고층살림집들이 이해말에 가서는 이 송신, 송화지구를 꽉 채우게 되면 우리 국가의 잠재력과 우리 인민의 창조력이 다시한번 크게 과시될것이라고, 이 과정에 우리의 주체건축은 또 한단계 비약하고 발전하게 될것이며 자기 식으로, 자기 힘으로, 자기 손으로 새 생활을 창조하고 꾸려나가는 우리의 건설은 더 큰 전진력을 가지게 될것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자기 식으로, 자기 힘으로, 자기 손으로!

돌이켜보면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쓰러졌을 시련이 겹쌓였던 지난 10년의 나날 자기 식, 자기 힘, 자기 손으로 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갈데 대한 우리 당의 뜻에 떠받들려 얼마나 많은 창조물들이 일떠섰고 얼마나 경이적인 기적들이 이룩되였던가.

사회주의문명이 응축된 거리와 살림집들, 현대적이면서도 특색있는 인민의 문화정서생활기지들, 자연의 재난을 가신 복받은 대지들에 일떠선 행복의 보금자리들…

이것은 그 어떤 창조물이기에 앞서 우리 식, 우리의 힘, 우리의 손으로 모든것을 창조할 때만이 가장 빨리 발전할수 있고 승리할수 있다는것을 새겨주는 역사의 증견물들이 아니겠는가.

그렇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줄달음쳐온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우리 식으로 살며 투쟁할 때 뚫지 못할 난관, 점령 못할 요새란 없다는것을 철의 진리로 더욱 억척같이 새겨안은 우리 인민이기에 사상초유의 시련이 중중첩첩 가로놓인 속에서도 제힘을 굳게 믿고 그 어디에서나 우리 식의 창조열풍, 비약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켜나가고있는것이다.

이런 생각을 더듬느라니 건설장의 속보판이 참으로 의미심장하게 안겨들었다.

바로 거기에는 건설장의 숨결만이 비껴있는것이 아니였다.우리 식대로 살아나가자는 신념의 글발을 심장마다에 더 깊이 새겨안고 날에날마다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가는 온 나라 인민의 뜨거운 숨결, 자기 힘과 승리를 확신하고 최악의 도전을 맞받아나가는 시대의 벅찬 숨결이 어려있었다.

 

 


더 높이 들자, 신념의 구호를


《우리 식대로 살아나가자!》

혁명의 구호를 높이 추켜들고 용기백배하여 나아가는 대오에 승리자의 긍지와 자부심이 한껏 어려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과 수령의 영도밑에 혁명의 전세대들이 피와 땀을 바쳐 이룩해놓은 이 땅의 모든 재부들을 소중히 여기고 더욱 빛내이며 높은 민족적자존심을 지니고 우리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여 모든것을 우리 식으로 창조하고 발전시켜나가야 합니다.》

돌이켜보면 위대한 수령님께서 가리키시는 주체의 한길을 따라 겹쌓인 난관과 시련을 이겨내고 전진 또 전진하며 기적적승리를 이룩해온 우리 혁명이였다.우리는 앞으로도 남이야 어떻게 하든 우리 식대로 살아나가야 한다는 위대한 장군님의 신념의 선언과 함께 고난의 언덕을 헤쳐넘으며 사회주의강국을 향해 힘차게 진군해온 우리 조국이였다.

오직 주체의 기치높이 우리 식대로 전진하여온 우리 인민은 오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도아래 중중첩첩으로 막아서는 난관을 돌파하며 모든것을 우리 식으로 최상의 수준에서 창조하는 자랑찬 년대기를 수놓아가고있다.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주체사상을 완벽하게 구현해가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는 그이의 손길이 있기에 인민들모두는 우리 식대로 살아나가는 길에 기적과 승리가 있고 삶의 보람과 존엄이 있다는 철리를 뼈속깊이 새기고 당의 뜻을 받들어 붉은기를 휘날리며 힘차게 전진해가는것이다.

참으로 《우리 식대로 살아나가자!》라는 이 구호는 주체로 개척되고 승승장구해온 우리 혁명의 어제와 오늘, 내일을 관통하고있는 절대불변의 신념이 어린 위대한 승리의 표대이다.

주체의 기치높이 조국과 인민을 백승의 한길로 이끌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우리 인민은 한결같이 웨친다.

신념의 구호를 더 높이 추켜들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도따라 우리 식대로, 우리 힘으로 모든 난관을 돌파하며 이 땅우에 무궁토록 강성부흥해갈 사회주의강국을 기어이 일떠세우리라고.

 

 


사상교양사업을 강화하여 우리의 정치사상진지를 더욱 반석같이 다지자

항시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중차대한 사업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위력한 무기인 사상을 틀어쥐고 사상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려 우리 혁명의 사상진지를 철통같이 다져나가야 합니다.》

우리 혁명은 사상으로 개척되고 사상으로 전진하여왔으며 사상으로 백승떨치는 위업이다.

오늘 우리 혁명은 세상에 없는 최강의 무기인 정치사상적위력으로 자기 발전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고있다.희세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주체조선의 정치사상적위력은 최상의 경지에서 과시되고있다.

정치사상진지를 철통같이 다지는데서 사상사업은 순간도 소홀히 할수 없는 최중대사로 된다.

우리 당에 있어서 가장 위력한 무기는 사상이며 또한 유일한 무기도 사상이다.사상에 의하여 혁명의 명맥이 지켜지고 사상의 힘으로 혁명이 전진한다.

사상사업을 놓치면 혁명전체를 잃는것이나 같다.

사상사업은 모든 사업의 첫 공정인 동시에 전과정에 일관되여야 할 항구적인 사업, 중핵적인 사업이다.

사상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리는것은 그 위력을 담보하는 결정적요인으로 된다.

사상사업에서 우리 당의 전략전술은 맞받아나가는 공격정신으로 사상전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 온 나라가 혁명적대고조의 불도가니로 부글부글 끓게 하는것이다.

온 사회를 당중앙의 사상으로 일색화하는 사상교양사업도 진공적으로 벌리고 천만의 정신력을 불러일으키는 정치사업도 화선식으로 벌리며 온갖 잡사상, 잡귀신들을 쓸어버리는 투쟁도 전격적으로 벌려야 한다.

사상공세작전을 성과적으로 보장하기 위해서는 사상의 포문을 열고 집중포화, 연속포화, 명중포화를 들이대야 한다.

선전선동역량과 수단을 총동원하여 사상사업을 기동적으로, 집중적으로 벌려 당의 목소리가 잠시도 중단없이 울리게 하고 사상사업을 일상적인 사업으로 때와 장소를 가림없이 진행하여 사람들이 공기를 들이마시듯이 당의 사상을 체득할수 있게 하여야 한다.

사람들의 준비정도와 특성, 사상동향에 기초하여 사상전의 과녁을 바로 정하고 적중한 수단과 방법을 적용하는것이 중요하다.

자기 단위에 만명의 종업원이 있으면 만가지 처방을 가지고 모두의 심장에 불을 지펴야 한다.특히 청년들에 대한 교양사업에 큰 힘을 넣어야 한다.

조국의 미래와 혁명의 전도는 새 세대 청년들을 어떻게 준비시키는가 하는데 달려있다.모든 당조직들은 우리 당의 청년중시사상과 노선을 틀어쥐고 청년들과의 사업에 큰 힘을 넣어 청년들을 당의 두리에 튼튼히 묶어세우며 그들모두가 우리 당의 사상적혈통, 신념의 피를 순결하게 이어받아 당과 끝까지 운명을 같이하는 혁명의 전위투사가 되도록 하여야 한다.

당선전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이는것은 사상사업의 성과를 결정하는 중요한 담보의 하나이다.

겉모양은 소박하고 수수해도 심장의 고동은 언제나 당의 뜻으로 높뛰고 온몸이 혁명열, 투쟁열로 불타는 일군, 이것이 우리 당이 바라는 선전일군의 참모습이다.

전당이 선전원, 선동원이 되고 모든 일군들이 다 정치사업을 하는것은 사상사업의 위력을 더욱 힘있게 과시하기 위한 추동력으로 된다.

당일군이건 행정경제일군이건 초급일군이건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는것을 기본열쇠로 틀어쥐고 여기에 응당한 힘을 넣어야 하며 당원들모두가 사상전선을 지키는 전초병이 되여야 한다.

우리 혁명앞에 위대한 새 승리를 위한 거창한 투쟁과업이 나서고있고 우리 혁명의 제일보루인 정치사상진지에 파렬구를 내려는 적대세력들의 온갖 비렬한 책동이 노골화되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사상전의 포성을 더욱 높이 울릴것을 요구하고있다.

모든 당조직들은 사상사업을 순간도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할 최중대사로 여기고 여기에 당사업의 화력을 집중함으로써 우리의 정치사상진지를 억척으로 다지고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앞당기는데서 맡은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

 

 


사람별,단위별특성에 맞게


◇ 사상사업은 서로 다른 준비정도와 특성을 가진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여 각이한 조건과 환경에서 진행하는 사업이다.

그러면 사상사업이 대중의 심금을 울리고 실천에서 실지 은을 내도록 하자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옹진군 만진농장 초급당일군은 이렇게 말하였다.

《이번 모내기철에 농장의 포전에서 진행된 군당일군들의 경제선동이 정말 인상깊었습니다.어쩌면 그렇게도 매 사람의 심리에 맞게 또 농장의 실정에 맞게 선동을 진행하는지.그날 농장은 모내기실적에서 최고기록을 돌파하였습니다.》

옹진군에서만이 아니다.지금 전국의 수많은 당일군들이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의 지향과 심리, 마음을 환히 꿰들고 옳바른 방법론과 묘술에 기초하여 사상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려나가고있다.

그 실효는 참으로 대단하다.

이것은 사상교양사업을 대상의 특성에 맞게 방법론을 가지고 할 때 성과를 거둘수 있다는것을 다시금 새겨주고있다.

◇ 사상사업을 사람별, 단위별특성에 맞게 진행하는것은 당사상사업에서 나서는 중요한 요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상사업에서는 또한 사람들의 준비정도와 특성, 사상동향에 기초하여 사상전의 과녁을 바로 정하고 적중한 수단과 방법을 적용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우리 당사상사업의 내용과 형식, 방법은 기본적으로 다 규제되여있다.

하지만 이것은 당조직들에서 일군들이 언제나 똑같은 본새로 사상사업을 진행해야 한다는것을 의미하지 않는다.공업부문과 농업부문의 조건과 환경이 같을수 없고 한단위에서도 어제와 오늘이 다르다.

시대는 끊임없이 발전하고 사람들의 사상의식수준도 계속 높아지고있다.그런데 이러한 환경과 조건, 대상의 준비정도는 고려하지도 않고 틀에 박힌 방법으로, 회수나 채우는 식으로 진행한다면 그러한 사상교양사업은 백번, 천번을 해도 소용이 없다.그것은 대중에게 사상적양식을 주고 격동시키는것이 아니라 오히려 만성적인 태도와 거부감을 유발시키고 그들의 혁명성을 떨어뜨리는 역효과만을 가져올수 있다.

그렇기때문에 당에서는 사상사업을 그 어떤 도식적인 틀에 맞추어 진행할것이 아니라 현실에 든든히 발을 붙이고 사람들의 구체적인 생활과 마음에 맞게, 단위의 특성에 맞게 진행할데 대하여 그토록 강조하는것이다.

◇ 당조직들에서는 당의 의도에 맞게 사상사업을 대중이 공감하고 인정하며 호응할수 있도록 참신하게 공세적으로 벌려나가야 한다.

당일군들이 사람들속으로, 현실속으로 깊이 들어가는 문제가 중요하다.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과 고락을 같이하는것, 이것이 사람들의 마음을 알기 위한 제일 좋은 방법이며 사상사업의 실효를 높여나갈수 있는 기본열쇠이다.

대중속에 깊이 들어갈 때라야 그들이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바라고있는가를 환히 알수 있으며 강의와 강연을 한번 하고 한건의 선전선동자료를 침투해도 그에 맞게 참신하게 진행할수 있다.

당일군들은 당의 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고 자신의 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여야 한다.

열성만 가지고서는 오늘의 발전하는 현실과 군중의 준비정도에 맞게 사상사업을 잘해나갈수 없다.

열을 알아야 하나를 가르칠수 있다는 말이 있듯이 정치사업을 진행하는 당일군들이 아는것이 많고 다방면적인 지식을 소유하여야 사람들이 알고싶어하는 문제들에 정확한 대답을 줄수 있으며 또 그럴 때만이 대중과 호흡을 함께 할수 있다.

대중이 어떻게 발동되는가에 따라 올해 전투의 승리가 결정된다.

모든 당조직들과 일군들은 사상사업을 사람별, 단위별특성에 맞게 참신하게 진행하여 대중을 당결정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켜나가야 할것이다.

 

 


사회주의를 신념으로 간직한 애국청년들로

각지 당조직들에서


각지 당조직들에서 모든 청년들을 사회주의를 신념으로 간직한 애국청년들로 튼튼히 준비시키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에 주되는 힘을 넣도록 청년동맹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짜고들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아무리 난관이 겹쌓이고 해야 할 일이 많아도 우리 혁명의 다음세대를 사회주의건설의 믿음직한 주체로 준비시키는것보다 더 긴급하고 중요한 사업은 없습니다.》

황해제철연합기업소 당위원회에서는 청년동맹초급일군들과 청년해설원들의 역할을 높여 그들이 청년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깊이 체득시키도록 하고있다.실감있는 해설과 교양을 통하여 기업소안의 청년들은 우리 조국의 국력과 위상, 간고한 시련속에서도 새 세대들과 인민들에게 베풀어지는 우리 제도의 갖가지 혜택, 우리 사회에서만 발현될수 있는 고상한 미덕과 미풍들을 페부로 절감하고있다.이 과정에 청년들속에서는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의 감정이 더욱 승화되고있다.

흥남비료연합기업소 당위원회에서는 청년들을 제일로 아끼고 내세워주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가 얼마나 고마운가를 자본주의나라 청년들의 비참한 실상을 통한 대비교양으로 똑바로 인식시키기 위한 사업을 방법론있게 짜고들도록 하고있다.이를 통해 청년들 누구나 사회주의는 곧 자신들의 생명이고 생활이라는 철리를 뼈속깊이 새겨안고있다.

개천지구탄광연합기업소 당위원회에서는 현실과 결부된 교양과 실천과정을 통하여 청년들을 사회주의사상의 핵인 집단주의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기 위한 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려나가도록 하고있다.결과 청년들속에서는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가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스스로의 절실하고도 실질적인 요구로 되여가고있다.

북창화력발전연합기업소 당위원회에서는 당보를 통한 교양사업을 일상적으로 강화하도록 하는데 중요한 의의를 부여하고있다.우리 당정책의 진수를 파악하고 이에 절대적으로 공감하는 과정에 많은 청년들이 필승의 신심과 낙관을 가지고 사회주의건설에 이바지하는 애국투쟁에 적극 떨쳐나서고있다.

천리마시대 청년들의 사상정신과 투쟁기풍을 본받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참신하게 벌려나가도록 하고있는 낙원기계종합기업소 당위원회의 사업도 커다란 실효를 나타내고있다.지금 기업소안의 청년들은 전세대 청춘들이 발휘한 당에 대한 충실성과 용감성, 영웅적인 위훈담과 미담들에 자신들을 비추어보며 그들처럼 사회주의의 밝은 미래를 앞당겨오기 위해 불같이 살며 헌신해나갈 각오를 더욱 굳게 가다듬고있다.

 

 

형식주의는 절대금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형식주의를 극복하기 위한 투쟁을 전당적인 사업으로, 사상전선강화의 급선무로 틀어쥐고나가야 하겠습니다.》

증산투쟁, 창조투쟁으로 들끓는 단위, 당정책관철에서 앞장서나가는 단위들에 가보면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

사상사업을 참신하게 공세적으로 전개해나가고있는것이다.

어느 한 시당위원회의 사업을 투시해보자.

이곳 시당위원회에서는 당사상사업에서 전형단위를 창조하고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을 심화시켜 현실에서 은이 나게 하고있다.

주목할것은 자화자찬, 미화분식, 멋따기와 같은 사상사업에서의 형식주의를 경계하고 사상사업을 현실에 부단히 접근시키는데 중점을 둔것이다.

실례로 지난 10년동안 자체로 수백건의 교양자료들을 만들어 선동사업에서 실효를 높인 평범한 선동원의 경험, 출근길과 퇴근길, 작업시작전과 휴식시간을 비롯한 다양한 환경속에서 사상교양사업을 참신하게 진행하여 얻은 어느 한 공장 당세포의 경험 등에 대한 일반화사업을 짜고들어 사상사업에서 형식주의를 철저히 극복하도록 한것이다.

당사상사업에서 형식주의를 극복하고 전형단위를 창조하고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한 결과 시안의 모든 단위들에서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이 활발히 벌어지고 연대적혁신이 일어나고있다.

변천되는 오늘의 현실은 당사상사업에서 형식주의에 매여달리고있는 현상들에 종지부를 찍을것을 요구하고있다.

당사상사업에서 형식주의를 철저히 극복하는것은 결코 오늘에 와서 새롭게 제기되고있는 문제가 아니다.당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당사상사업의 주되는 걸림돌, 고질적인 결함은 형식주의라는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였다.

하다면 지금 모든 당조직들이 사상사업에서 형식주의를 극복했다고 말할수 있는가.대중이 접수하든말든 사상교양사업의 회수나 건수를 따지면서 현상유지를 하는것과 같은 편향들이 과연 없는가 하는것이다.

만약 당사상사업에서 형식주의를 극복하지 못한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사상교양사업을 했다고 하여도 대중에게 정신적량식을 주고 사람들을 격동시키기는커녕 오히려 부정적인 영향을 주게 된다.

그렇다.사상교양사업을 한번 해도 참신하고 실속있게, 바로 이것이 당의 노선과 정책이 강한 침투력을 가지고 대중의 심장을 틀어잡을수 있게 하는 방도이며 여기에 사회주의 새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오늘의 투쟁을 전체 인민이 호응하여 산악같이 일떠서는 총돌격전으로 더욱 확고히 전환시킬수 있는 길이 있다.

 

 


전승세대의 당부 위대한 당을 따라 혁명의 한길을 끝까지 가라

제7차 전국노병대회에 참가하였던 노병들의 생활에서


우리 당의 사랑과 은정속에 제7차 전국노병대회가 진행된 때로부터 여러날이 흘렀다.크나큰 충격과 기쁨, 환희속에서 대회의 나날을 보내고 돌아온 전쟁노병들의 생활은 어떻게 흐르고있는것인가.그들의 가슴속에 소용돌이치고있는 격정은 또 얼마나 뜨거운것인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쟁노병들은 불타는 전호가에서 최고사령부를 그리며 혁명가를 부르던 그때처럼 노쇠를 모르는 열정과 기백으로 당과 조국을 받들며 후대들에게 백옥같은 충정의 일편단심과 죽어도 버리지 않는 혁명신념, 불굴의 조국수호정신을 피줄기로 넘겨주어야 합니다.》

대회장에서 돌아온 평양제2음악학원 교원인 노력영웅 인민교원 공훈예술가 김초심전쟁노병을 수많은 사람들이 축하해주었다.문화성의 책임일군들로부터 학원일군들, 제자들과 마을사람들에 이르기까지 미처 헤아릴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그에게 꽃다발도 안겨주면서 한결같이 한 부탁이 있다.

《선생님의 손을 한번 잡아봅시다.》

노병의 손, 그것은 기념촬영장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잡아주신 손이였다.

너무도 뜻밖의 영광앞에 어쩔바를 몰라하는 자기에게 건강하라고 거듭 당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에 대해 이야기해줄 때면 로병은 그때의 격정이 되살아나 눈물을 흘리군 하였다.

아직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따뜻한 체취가 느껴지는듯싶은 자기의 손을 잡고 놓을줄 모르는 제자들에게 노병은 말했다.

《절세위인들을 모시지 못하였더라면 복받은 나의 삶에 대해 어떻게 상상이나 할수 있겠나.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대를 이어 더 잘 모셔달라는것이 우리 로병들이 후대들에게 하고싶은 절절한 당부일세.》

이런 생활은 평천구역 봉남동에서 살고있는 김명시전쟁노병의 가정에서도 펼쳐졌다.노병이 대회장에서 돌아온 순간부터 그의 집으로는 며칠째 사람들의 발길이 끊길새없었다.자식들과 친척들도 찾아오고 구역당위원회 일군들과 마을사람들도 저마다 찾아왔다.그런가 하면 노병을 축하하는 전화가 쉬임없이 걸려오기도 하였다.

그때마다 노병은 대회기간 이름있는 예술단체의 예술인들이 출연하는 공연을 관람하던 일이며 양덕온천문화휴양지에서 보낸 즐거운 나날에 대해서도 들려주군 했다.

그 이야기를 들으며 사람들은 전쟁로병들에게 돌려지는 당의 사랑이 얼마나 뜨거운가를 다시금 체득하였다.

찾아왔던 사람들이 모두 돌아간 깊은 밤이면 그에게는 전쟁노병이였던 남편이 마지막으로 남긴 당부가 떠오르군 하였다.자식들을 당에 충직한 아들딸로 키워달라고 하던 남편의 부탁을 되새기며 그는 마음속으로 외웠다.

(후대들을 오직 당의 뜻대로만 살며 일하는 충신들로 키우는것이 제가 받아안은 사랑에 보답하는 길이고 당신의 부탁을 지키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원군 하성노동자구에서 사는 공화국영웅인 송현수전쟁노병은 자식들에게 자기가 대회기간 하루도 빠짐없이 쓴 일기를 보여주군 한다.

거기에는 이런 글들이 씌여져있었다.

《나는 오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한자리에 모시고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는 영광을 지니였다.잠자리에 누워도 태양같이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기념촬영장에 나오시여 노병들에게 허리굽혀 인사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이 어려와 도저히 마음을 진정할수가 없다.

너무도 황송하고 고맙고 감격에 겨워 울고 또 울었다.

어쩌면 그리도 인자하신가.어쩌면 그리도 겸허하신가.한 나라의 수령이 평범한 노병들에게 인사를 한 예가 그 어느 나라 역사에 있어보았던가.

조선의 노병이라는 긍지와 행복감이 한가슴에 차넘친다.》

《후대들에게 전화의 조국수호정신을 꿋꿋이 이어주는것은 나만이 아닌 전쟁노병모두가 받아안은 혁명임무이다.나는 다음번 대회에 꼭 참가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맡은 임무를 어떻게 수행했는가를 보고드리겠다.》

대성구역 룡흥3동에 살고있는 주민들은 대회장에서 돌아온 김죽송전쟁노병을 쉽게 만나볼수가 없었다.노병이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 경제선동을 나갈 준비로 바쁘게 지냈던것이다.사람들이 하루라도 쉴것을 권고했을 때 노병은 말했다.

《당의 사랑은 날로 커만 가는데 노병들의 행군길이 어떻게 끝날수 있겠습니까.》

그는 지난 기간 들끓는 사회주의건설장들을 찾아다니며 새 세대들에게 전화의 투쟁정신을 넘겨주기 위한 예술선동활동을 활발히 벌려왔다.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 달려나가 건설자들앞에서 제7차 전국노병대회의 나날에 받아안은 사랑에 대해 전해주고난 로병은 이렇게 말했다.

《나는 전승세대의 한사람으로서 당부하고싶습니다.우리 전쟁노병들의 마음까지 합쳐 위대한 당, 사회주의조국을 진심으로 받들어가라고 말입니다.》

이것은 그만이 아닌 온 나라 전쟁노병모두의 가슴속에 차넘치는 당부이다.

전승세대의 넋을 이어받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더 높이 받들어모시고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를 목숨으로 지키고 길이 빛내이라는 절절한 그 당부는 오늘 후대들이 삶의 자욱을 어떻게 내디디여야 하는가를 다시금 가르쳐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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