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단신] 코로나여파로 노동권익침해사례 늘어 … 비정규직 59%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노동권익센터를 비롯한 자치구·권역별 노동자지원센터 18곳에서의 노동상담건수가 30%이상 늘었다.

총상담 2만2366건중 절반이상은 임금체불(19.3%), 해고·징계(18.9%), 근로시간 및 휴일·휴가(17.4%) 등 노동자의 생계와 직결되는 문제였다.

위 3개유형은 전체상담의 55.6%를 차지했으며 코로나19 영향으로 실업급여 관련 상담도 전년대비 5.2%증가했다.

한편 상담자는 일용직, 기간제, 파견·용역, 일반임시직 등 비정규직 노동자가 58.6%를 차지했다.

직종별로는 청소·경비·주차관리 등 단순노무직 비율이 27.2%로 가장 높았다. 업종 역시 청소·경비·주차관리 등의 용역업체가 포함된 <시설관리업>노동자가 17.8%로 다수였다.

한영희서울시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비정규직, 소규모사업장소속 노동자처럼 고용환경이 안정적이지 않은 분야에서 노동권익 침해를 받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