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사이드하티브자데이란외무부대변인은 <이란의 최고 핵협상가인 압바스아라치가 이란 핵협상에 관해 어려운 결정을 했으며, 이는 포괄적 공동행동계획을 되살리는 것을 목표로한다>고 밝혔다.
또 <비엔나회담의 진전은 회담의 모든 당사국이 인정한 사실이지만 특히 미국이 주로 결정해야 할 중요한 문제가 여전히 존재한다. 포괄적 공동행동계획 부활에 대한 합의의 최종결정은 상대방 측에서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하는 정치적 의지에 달려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란이슬람공화국대표단은 가능한 빨리 협상을 마무리하고 이란국민에 대한 잔인한 제재를 해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이란국민의 이익을 위한 합의에 도달하기위해 기한을 정하지 않았으며 바람직한 합의가 이루어질 때까지 협상은 계속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국은 4월부터 JCPOA와 포괄적 공동행동계획을 되살리기 위해 6차회담을 가졌지만 이란이 제시한 핵협상을 완전히 준수하는데 실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