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데이컨퍼런스가 끝나고 <나는약신이아니다>영화상영이 이어졌다.

<나는약신이아니다>는 2018년 7월 중국에서 개봉한 영화다. 2018년 중국영화중 가장 흥행수익이 좋았던 영화로 남코리아에서도 2018년 10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됐다.

<나는약신이아니다>는 실제 있었던 사건을 바탕으로 한 영화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주인공 청융은 수입불법복제약 브로커로 많은 돈을 벌어들인다. 그 과정에서 백혈병환자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나중에는 진심으로 백혈병환자들을 위해 목숨을 걸고 브로커일을 하게된다.

영화는 돈만 쫓던 한 인물이 타인의 고통에 깊게 공감하며 변화하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리며 중국사회의 단면을 잘 보여주고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실존인물이자 영화의 모델이 되는 루융은 실제 환자였다. 루융은 한병당 6000위안인 비싼약값을 감당할수 없어 인도에서 불법제작된 복제약을 수입해 같은 병을 앓고있는 사람들에게 팔았다고 한다. 가짜약을 판매한 죄로 5년형에 처해지지만 많은 사람드의 탄원으로 2015년 3년만에 석방됐다.

이 영화가 흥행1위를 달리자 리커창국무원총리는 수입항암제에 대한 관세를 철폐하고 부가가치세를 낮추었으며 수입약도 의료보험 적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의료보험적용대상의 범위를 확대했다고 한다.

33세의 젊은 감독인 원무예이가 처음 연출한 영화 <나는약신이아니다>는 관객수가 3천만명을 육박하며 대성공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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