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2시30분 깐느국제영화제에서는 차이나데이컨퍼런스가 진행됐다.
컨퍼런스에서는 상하이 영화마켓시장의 현실과 중국영화에 대한 역사적 흐름이 대해 해설했다.
대담자들은 <현재 중국영화는 중국인터넷에 많은 영향을 주고있다. 특히 마케팅이 강화되고 있는데 현재 중국의 인터넷 마케팅기술은 매우 진보적이다>라고 밝혔다.
또 <중국영화는 다른나라와 다르게 영화관람객 연령층이 젊다. 40대면 나이 많은 편이 속할 정도로 대다수의 영화관람객들이 20대라는 점은 눈여겨 볼만 한다>고 전했다.
더해 <영화는 중국에서 생산하지만 판매는 미국에서 한다>, <중국영화가 누군가의 것을 따라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문화를 만들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야 한다>, <중국정부가 진심으로 영화산업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지적했다.
올해 깐느국제영화제는 차이나데이컨퍼런스외에도 에니메이션데이, 다큐멘터리데이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