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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0일 토요일 8: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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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빌게이츠-엡스타인 교류, 이혼사유

빌게이츠부부의 이혼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빌게이츠와 엡스타인의 교류가 결정적인 사유라는 보도가 나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멀린다는 2013년 9월 남편과 함께 엡스타인을 만난후 남편이 성범죄자와 어울리는것을 불편해했다. 뉴욕타임스는 빌게이츠와 엡스타인이 2011년부터 여러차례 만났고 2019년에는 저택에서 밤늦게까지 머물렀다고 전했다.

빌게이츠는 당시 미성년자 성매매알선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은 엡스타인과 어울린다는 논란이 일자 <사적인 만남은 없었다>라고 해명했다. 데일리비스트는 <빌게이츠가 엡스타인의 성범죄와 관련해 당국의 정밀조사를 받았다. 이무렵 멀린다는 이혼을 확실히 마음먹고 실제 준비에 착수했다.>라고 밝혔다.

엡스타인은 2019년 7월 체포된 이후 한달여만에 감옥에서 숨졌다고 알려져있으나 감방동료가 전출을 나가 목격자가 없고 간수2명도 모두 잠들어 주기적인 점검이 이뤄지지 않았으며 감방앞의 영상녹화기가 고장나 여러 의혹을 낳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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