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백악관은 전례없는 <국내대테러국가전략보고서>를 발표했다.
미국은 이미 지난20여년간 이슬람무장세력의 위협에 집중한 국내적범위의 대테러전략을 고수해왔다. 바이든정부의 이번 전략보고서는 1월6일 국회의사당사건에 따른 조치다.
테러리즘전문가들은 <폭력적인 극우주의자들은 이미 15년전부터 치명적인 국내적위협이었다. 연방정부가 해외의 테러에만 집중한 경향이 있었다.>라며 <국내적범위의 대테러전략수립이 너무 늦었다>라고 평가했다.
바이든대통령은 <우리는 마주하고 있는 위협을 무시하거나 없어지길 소망할수 없다>라고 말했다.
워싱턴포스트지는 <트럼프정부 시기 국토안전부는 <폭력적인 백인우월주의자들은 국내적범위의 테러를 불러일으킬수 있는 가장 잠재적인 세력>이라고 규정했다>라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