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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5일 목요일 17: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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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트럼프 〈〈트럼프주의〉해야 공화당 승리〉

9일(현지시간) 플로리다소재의 트럼프사유지 마라라고리조트에서 공화당의 정치기금모금행사가 2일간 열렸다. 행사에는 폼페오전국무장관을 비롯해 2022년 총선과 2024년 대선의 후보자가 될수있는 유력한 공화당정치인들이 모였다. 행사참가자의 규모는 수백에 달했다.

A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는 비공개연설에서 그가 공화당내 차지하는 위원자격을 강화했으며 <공화당이 승리하기 위한 비결은 지난 4년간 이룩된 놀라운 성과와 움직임을 계승하는 것이다>라며 <우리는 공화당을 진정으로 모든 미국인을 위해 싸우는 당으로 만들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트럼프의 비공개연설은 이번 행사의 마지막순서였다. AP통신은 <트럼프가 공화당행사에서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공화당내부에서 트럼프의 역할에 관한 논쟁이 지속적으로 이어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트럼프측근들은 <트럼프는 공화당의 단결을 강조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트럼프가 신당을 창당할것이라는 예측이 무성했던 연초 트럼프사무실은 공화당에 대해 <트럼프의 이름과 이미지를 모든 모금, 토론, 연설에 사용하는것을 즉각적으로 중단할것>을 요구한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트럼프사무실은 공격적인 정치자금축적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트럼프가 미치맥코넬상원의원, 리즈체니상원의원과 규칙적인 만남을 가졌다고 알려졌지만 두의원은 이번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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