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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3월29일 금요일 19: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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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바이든, 장관이름 기억못해 .. 〈건강이상설〉 재조명

바이든대통령이 오스틴국방부장관의 직위와 펜타곤사무실을 기억하지못하면서 <건강이상설>이 다시금 조명받고있다. 미국민의 절반은 바이든의 대통령직수행을 불신한다고 답했다. 

8일(현지시간) 바이든은 백악관에서 열린 여군비행사 2명을 4성사령관으로 승진하는 예식에서 오스틴국방부장관을 <전직장군><그 옷을 입고 뛰는 사람>이라고 얼버무렸다. 

워싱턴이그재미너는 <유권자들이 78세의 바이든이 이 일을 감당할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걱정을 하는데에는 그리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라며 <바이든은 취임한지 49일동안 공식적인 기자회견을 한차례도 열지않았다>라고 지적했다. 

라스무센리포트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바이든이 미국대통령직을 책임적으로 수행할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50%가 자신하지않는다라고 답했다. <바이든이 기자회견을 열지않는것에 대해 우려하는가>라는 질문에는 52%가 그렇다고 답변했다. 

라스무센대변인은 <응답자의 76%가 기자회견부족에 대해 매우 우려하고있다>라고 덧붙였다. 

워싱턴이그재미너는 <바이든지지자들조차 이같은 상황에 충격을 받고있다>라며 <많은 유권자들은 이미 바이든이 첫임기가 끝나기전에 사임할것을 우려한바 있다>라고 주장했다.

대선기간 내내 거론된 <건강이상설><치매설>이 또다시 도마위에 오르면서 바이든행정부에 결정적인 타격을 입힐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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