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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3월28일 목요일 2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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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바이든, 당선후 한번도 기자회견열지않아

젠사키백악관대변인이 19일(현지시간) 바이든대통령의 단독기자회견에 대한 언급을 회피했다. 바이든은 당선후 지금까지 한번도 공식기자회견을 열지않아 언론의 주목을 받고있다. 

이는 트럼프전대통령이 취임27일, 오바마전대통령이 취임20일후 공식기자회견을 연것과 대비되는 모습이다. 

마사조인트쿠마르 백악관전환프로젝트국장에 따르면 바이든은 1월20일 이후 기자들과 38차례 단답형 질의응답만 진행했다. 광범위한 정치현안에 대해서도 바이든은 간단하게 답변한것으로 알려졌다. 

브렛브루엔 백악관글로벌관여국장은 바이든이 언론과 의사소통하지 않는것은 <<비정상적>일수 있다>라며 <지금까지의 접근방식은 백악관과 국민들의 관계에 역효과를 가져올수 있다>라고 경고했다. 

매키너니전백악관대변인은 <바이든에게 소식을 들어야 한다. 우리에게 약속한 투명성을 보여야 한다.>라고 비판했다. 

한편 젠사키대변인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공식기자회견을 갖기를 고대하고있다>면서도 <그동안 바이든은 백악관기자들의 질문을 정기적으로 받았다>라고 두둔했다. 

역사상 유례없이 공식기자회견에 모습들 드러내지않고 연두교서마저 발표하지않은 바이든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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