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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반일행동, 램지어망언에 버지니아주에서 논평발표·일인시위

23일(현지시간) 반일행동이 버지니아주애난데일 평화의소녀상앞에서 램지어망언을 규탄하며 논평발표와 일인시위를 진행했다. 반일행동은 12.28 남일합의이후 1883일째 소녀상앞철야농성을 이어가고있는 청년단체로 연좌시위(246일째)·청와대앞시위(718일째)·일본대사관앞시위(536일째)를 진행하고있다. 

하버드대교수 존마크램지어는 3월출간예정인 학술지에 일본군성노예제피해자들을 매춘부로 폄하했고 산케이신문과 이영훈·류석춘을 비롯한 친일극우들이 이에 동조하면서 역사지우기에 앞장섰다. 

이에 반일행동은 20일 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논평73 <강력한 반일투쟁으로 일본군성노예제문제왜곡 철저히 분쇄하자>를 발표하고 역사왜곡규탄 카드뉴스를 제작해 배포했다. 이어 필리버스터방송으로 일본정부의 군국주의부활책동을 규탄했다. 

22일에는 <독도왜곡! 램지어망언규탄! 전쟁범죄사죄배상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논평74 <일본의 파렴치한 역사왜곡과 그 침략적 의도를 분쇄하고 민족반역무리를 철저히 청산하자>를 발표했다. 

반일행동은 23일 13시 버지니아주애난데일 평화의소녀상앞에서 논평75 <반일반제공동투쟁의 강화로 일본군성노예제역사왜곡과 일본군국주의부활책동을 분쇄하자!>를 발표한뒤 우리말과 영문으로 된 피켓을 들고 일인시위를 진행했다. 

논평에서 반일행동은 램지어가 <전범기업인 미쓰비시가 100만달러기부로 만든 첫 정식교수직으로서 과거 장학금을 받으며 도쿄대를 다니고 2018년 일본정부의 훈장인 <욱일중수장>까지 받았다>고 폭로하며 <일본정부·전범기업의 파렴치한 역사왜곡과 그에 앞장선 램지어를 단호히 규탄하며 그 어떠한 제국주의침략전쟁도 전쟁범죄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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