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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19일 금요일 10:2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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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프랑스강습상륙함2대 남중국해로 출항 .. 미일합동군사연습 예정

프랑스강습상륙함 토네르호·쉬르쿠프호가 미일합동군사연습을 위해 남중국해로 출항하면서 해당지역의 군사적긴장도가 높아지고있다. 

18일(현지시간) 툴롱항을 출발한 프랑스해군은 앞으로 남중국해에 3개월간 머무르며 군사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프랑스는 지난 8일 핵잠수함에메랄드호와 지원함센호로 남중국해를 순찰해 중국의 항의를 받았다. 

샤먼대남중국해연구원 푸쿤청원장은 프랑스의 남중국해순찰훈련에 대해 <중국에 보내는 신호>라면서 <이런 압박에 어떻게 대처할지 숙고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중국싱크탱크인 남중국해전략태세감지계획의 후보주임도 <프랑스는 남중국해에서 자신의 군사적존재감을 강화하기위해 노력하고있다. 인도태평양지역이 중요해졌다.>고 지적했다. 

한편 지난달 22일 중국은 전인대(전국인민대표대회)상무위원회에서 <명령에 불응하는 외국선박에 대한 해경의 무기사용>을 합법화했다. 남중국해에 병력이 증강되고 대규모미일합동군사연습이 예견되면서 유례없는 긴장감이 돌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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