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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당세포의 전투력을 백방으로 높여나갈수 있게 하는 강령적지침

10일 노동신문은 기사 <조선노동당 제6차 세포비서대회의 기본사상을 철저히 관철하여 전당강화와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전진을 이룩하자>, <당세포의 전투력을 백방으로 높여나갈수 있게 하는 강령적지침>, <김덕훈 내각총리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과 도시경영성 중앙양묘장을 현지요해>, <태양절경축 영화상영주간 개막>, <심장으로 붓을 달린 참된 문예전사>, <혁명군대의 위력을 떨치며 련속공격, 계속혁신>, <속도와 질보장을 다같이 틀어쥐고>, <경험을 제때에 교환하는것이 중요하다>, <10배의 수자는 무엇을 보여주는가>, <인재농사에 특별한 주목을>, <기술자, 기능공들을 발동할 때>등을 게재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사설

조선노동당 제6차 세포비서대회의 기본사상을 철저히 관철하여 전당강화와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전진을 이룩하자

전체 인민이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기, 변혁기를 열기 위한 투쟁에 총매진하고있는 시기에 조선노동당 제6차 세포비서대회가 진행되였다.

조선노동당 총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번 대회에서 《현시기 당세포강화에서 나서는 중요과업에 대하여》라는 강령적인 결론을 하시였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밝혀주신 당세포들앞에 나서는 10가지 중요과업과 세포비서들이 지녀야 할 12가지 기본품성에 관한 사상은 전당의 사상의지적통일단결을 더욱 반석같이 다지며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추동하는데서 튼튼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불멸의 지침으로 된다.

모든 당세포를 인간적으로 굳게 단합된 건강하고 혈기왕성한 세포로 만들자는것이 조선노동당 제6차 세포비서대회의 기본사상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세포비서들에게 당의 친위대, 돌격대, 숨은 영웅중의 영웅이라는 값높은 칭호를 안겨주시였다.지금 전당의 당세포비서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를 심장깊이 간직하고 당세포강화발전에 모든것을 다 바쳐나갈 불타는 일념에 충만되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기층조직을 강화하여 전당을 강화하는것은 우리 당의 고유하고 독창적인 당건설원칙이며 자랑스러운 전통입니다.》

오늘 우리 혁명은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의 다음단계로 이행시켜나가기 위한 장엄한 진군에 들어섰다.

우리 당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경제사업과 인민생활을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실질적인 변화와 발전을 이룩하여 우리 식 사회주의위업을 새로운 높이에 올려세우기 위한 전투적과업을 제시하였다.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결정의 집행여부는 당의 말단기층조직, 직접적인 집행단위인 당세포들의 역할에 달려있다.모든 당세포들이 하나같이 충실히 여물고 강쇠처럼 굳세면 그 어떤 도전과 시련이 중첩된다고 하여도 혁명투쟁에서 극복 못할 난관, 점령 못할 요새가 없다.

우리 당이 억세고 굳건한것은 당중앙과 하나의 혈맥으로 이어지고 사회주의위업을 맨 앞장에서 받들어나가는 당세포들이 있기때문이다.당중앙위원회가 세포비서대회를 당대회에 못지 않게 중요한 대회로 여기고 많은 품을 들이는것은 당세포들을 단합되고 전투력있는 집단으로 만들기 위한 실제적인 방도를 찾아 세포사업에 적극 구현함으로써 전당강화의 지름길을 더 빨리 재촉하고 사회주의건설을 힘차게 전진시키기 위해서이다.

세계에는 공산당, 노동당들이 많지만 말단기층당조직책임자들의 대회를 정기적으로 소집하고 나아갈 길을 밝혀주는 당은 오직 조선노동당밖에 없다.

이번 대회를 통하여 우리 당과 혁명발전에서 당세포가 차지하는 위치의 중요성이 다시금 확증되였으며 당세포의 전투력을 높여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추동해나갈수 있는 보검이 마련되였다.우리 당의 독창적인 기층조직건설사상을 더욱 발전풍부화하고 전당의 세포비서들에게 명확한 행동지침을 새겨준 조선노동당 제6차 세포비서대회는 우리 혁명의 전진발전에서 커다란 의의를 가진다.

이번 당세포비서대회는 당의 기초를 튼튼히 보강하고 우리 혁명대오를 더욱 불패의것으로 다지는데서 역사적이정표로 된다.

혁명의 계승기, 새로운 발전기에 당의 기층조직을 반석같이 다지고 당과 대중의 혈연적뉴대를 공고히 하는것은 초미의 문제로 나선다.당세포강화는 전당강화, 전당단결의 초석이다.모든 당세포들을 영도자와 사상과 뜻, 행동을 함께 하고 위대한 목표, 위대한 이상을 실현하기 위하여 굳게 뭉쳐 투쟁하는 공산주의집단으로 만들 때 우리 당이 백방으로 강화되고 우리의 혁명진지는 억척불변의것으로 다져지게 된다.전당의 수십만 세포들이 ㎡당책임제의 원칙에서 자기가 맡은 혁명진지를 굳건히 고수하고 혁명화, 공산주의화하자는 목표를 내걸고 투쟁해야 한다는것이 당중앙의 요구이다.

전당적으로 보면 세포비서들의 교체가 빠르고 갓 사업을 시작한 세포비서들이 적지 않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러한 조건에서 전당의 세포비서들을 주기적으로 만나 세포사업을 함께 토의도 하고 지도적방조를 주면서 당세포를 강화하는 사업을 끊임없이 계속 진행하자는것이 우리 당중앙위원회의 의도라고 말씀하시였다.대회참가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의도에 맞게 당초급일군으로서의 정치실무적자질을 더욱 높여갈 결의를 굳게 다지였으며 세포사업을 사람들의 마음과의 사업, 감정정서와의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시키고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한집안식솔처럼 굳게 단합시키기 위한 방법론도 찾게 되였다.

이번 당세포비서대회는 당대회결정관철과 사회주의건설에서 획기적인 전진을 가져오는데서 중대한 전환점으로 된다.

당세포는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조직동원하여 당의 노선과 정책을 관철하는 기본전투단위이다.당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가 제시한 투쟁강령과 방침들은 전당의 당세포들이 정확히 접수하고 그 관철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설 때 빛나게 실현되게 된다.당세포의 전투력을 백방으로 높여 전당에 당대회결정관철의 들끓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우리가 내세운 목표를 기어이 달성하자는데 이번 대회의 중요한 목적이 있다.

당대회결정관철과 사회주의건설을 위한 전진도상에는 많은 애로와 난관이 가로놓여있다.우리 당은 사회주의, 공산주의위업을 성공적으로 개척해나가는데서 그 어떤 우연적인 기회에 기대를 걸지 않으며 오직 수백만 노동당원들, 특히 수십만 당세포비서들의 심장을 믿을뿐이다.전당의 세포비서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당원들을 굳게 단결시키고 그들의 충실성과 애국심, 창조적지혜를 적극 발양시킬 때 앞으로의 5년을 강산이 또 한번 변하는 비약의 5년으로 만들려는 당의 전략적구상은 빛나게 실현되고 우리 혁명은 충천한 기세로 승승장구할것이다.

당세포의 단결력과 전투력을 끊임없이 강화하여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전인민적대진군을 힘있게 추동하자, 이것이 오늘 우리 혁명의 요구이다.

모든 당세포들은 조선노동당 제6차 세포비서대회에서 제시된 과업들을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자기의 책임을 다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당세포들앞에 제시하신 10가지 중요과업을 철저히 관철하는데 주력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밝혀주신 10가지 중요과업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전당의 당세포들을 인간적으로 굳게 단합된 건강하고 혈기왕성한 세포로 만들기 위한 실천강령이다.

우리가 말하는 인간적인 단합이란 순수 인정관계로 맺어지는 맹목적인 결합이 아니라 공통된 사상과 리념에 기초한 혁명적인 단결이다.당세포에서는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당의 노선과 정책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고 그들속에서 5대교양을 기본으로 사상교양사업을 실속있게 벌려야 한다.당원들이 당문헌들에 제시된 사상과 노선, 정책을 비롯하여 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제시된 당정책들에 대한 학습을 생활화, 습성화하도록 하여야 한다.혁명전통교양과 충실성교양, 애국주의교양, 반제계급교양, 도덕교양을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공세적으로 실효성있게 진행하여야 한다.

당규약상규범의 요구에 맞게 당생활을 조직진행하고 자각적인 당생활기풍을 확립하는것이 중요하다.당규약학습을 강화하고 당생활을 정규화, 규범화하며 모든 당원들이 높은 당조직관념을 가지고 당생활에 성실히 참가하도록 하여야 한다.입당대상자들을 엄선하고 교양하며 단련시키는데 품을 들여야 한다.

지금이야말로 세포사업을 당대회와 당중앙의 중요결정관철에로 확고히 지향시켜야 할 때이다.당세포들은 당원들의 생각과 실천이 한곬으로 흐르도록 사상동원, 정신력발동사업을 진공적으로 진행하여야 한다.과학기술은 당이 제시한 전투목표를 빛나게 수행하기 위한 강력한 보검이다.과학기술의 힘에 의거하여 자기 단위앞에 맡겨진 혁명임무를 책임적으로 수행하는 기풍을 철저히 확립하여야 한다.

모든 당세포들은 자기 단위를 사회주의사상과 도덕이 차넘치는 견실한 집단으로 만들어야 한다.당세포들은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집단안에 서로 돕고 이끄는 공산주의적기풍과 도덕관을 확립하도록 하여야 한다.사람들을 진정으로 위해주고 원칙적으로 교양하여 한사람이라도 더 당중앙의 두리에 묶어세워야 한다.당원들에게 청년들을 맡아 교양하고 키울데 대한 분공을 주고 정상적으로 총화대책하여 당원들이 의식적으로 청년교양에 관심을 돌리도록 하여야 한다.우리의 사상과 제도를 위협하고 일심단결을 저해하는 반사회주의, 비사회주의를 쓸어버리기 위한 투쟁에로 군중을 조직발동하여야 한다.

당세포비서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시하신 12가지 정치도덕적품성을 지니고 사업하여야 한다.

세포비서들의 정치실무적자질과 정신도덕적풍모가 어느 정도인가에 따라 세포사업, 세포강화의 성과여부가 좌우되게 된다.당성, 원칙성, 정치성, 책임성, 이신작칙, 창발성, 군중성, 인간성, 진실성, 낙천성, 도덕성, 청렴결백성, 이것이 당세포비서들이 지녀야 할 기본품성이다.

12가지 품성은 오늘 당세포비서들이 우리 당의 훌륭한 초급정치일군, 세포사업, 세포단합의 작전가, 조직자, 집행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한 근본담보로 된다.전당의 당세포비서들이 이와 같은 품성들을 갖추고 조직과 집단을 위해 헌신할 때 군중으로부터 《우리 세포비서》로 친근하게 불리워지게 될것이다.모든 세포비서들은 당중앙이 제시한 기본품성들을 언제나 마음속에 새겨넣고 실천활동에 옮기기 위하여 의식적으로 노력하여야 한다.

전당적으로 세포사업을 적극 도와주고 밀어주기 위한 사업을 잘하여야 한다.

각급 당위원회들에서는 당세포비서대렬을 잘 꾸리고 그들의 정치실무적자질을 높여주기 위한 사업과 당세포비서들의 긍지와 영예감을 높여주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어야 한다.모든 당일군들이 당세포에 계획적으로 들어가 군중과 담화도 하면서 당중앙의 사상과 의도를 침투시키고 세포사업에서 걸린 문제를 풀어주어야 한다.

오늘 우리 혁명은 우리 식의 새로운 변화를 절박하게 요구하고있으며 이 위대한 변화는 우리의 모든 당세포들의 헌신적이며 불가항력적인 투쟁에 의해서만 이룩될수 있다.

모든 당세포들은 조선노동당 제6차 세포비서대회의 기본사상을 철저히 관철하여 우리 당의 전투력을 더욱 튼튼히 다지고 사회주의건설에서 위대한 새 승리를 이룩해나가자.

당세포의 전투력을 백방으로 높여나갈수 있게 하는 강령적지침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선노동당 제6차 세포비서대회에서 하신 결론에 접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당의 수십만 세포비서동지들과 당일군들이 당중앙의 영도따라 당원들을 굳게 단결시키고 그들의 충실성과 애국심, 창조적지혜를 적극 발양시킬 때 우리 혁명은 앙양한 기세로 승승장구할것이며 공산주의이상은 반드시 실현될것입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선노동당 제6차 세포비서대회에서 하신 역사적인 결론을 받아안은 전당의 당일군들과 당세포비서들의 가슴가슴은 크나큰 격정으로 끓어번지고있다.

그들은 당중앙의 당세포중시사상과 당세포강화노선을 높이 받들고 모든 당세포를 충성의 세포, 당정책관철의 전위대오로 더욱 강화해나갈 드높은 열의에 충만되여있다.

우리 당의 당세포중시사상을 실천에 구현해나가겠다

김광웅 함경북도당위원회 부장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선노동당 제6차 세포비서대회에서 하신 역사적인 결론은 우리 혁명의 새로운 발전기, 고조기의 요구에 맞게 전당강화, 전당단결의 초석을 굳건히 다지고 당세포의 전투력을 백방으로 높여나갈수 있게 하는 불멸의 대강이라고 하면서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당세포는 당중앙과 대중의 혈맥을 하나로 이어주는 기본단위이다.

군중은 당세포를 통하여 당의 숨결을 느끼고 당의 목소리를 들으며 당의 모습을 보게 된다.당세포가 자기의 역할을 원만히 수행하여야 우리 당의 기초를 더욱 튼튼히 보강하고 우리 혁명대오를 불패의것으로 다질수 있다.

우리는 모든 당세포를 하나같이 충실히 여물고 강쇠처럼 굳센 전투적인 조직으로 만드는데 중심을 두고 세포사업을 적극 도와주고 밀어주겠다.당세포비서대렬을 당에 충실하고 능력이 있으며 당원대중속에서 신망이 높은 당원들로 튼튼히 꾸리고 그들이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원만히 수행하도록 이끌어주겠다.

당일군들이 당세포들에 정상적으로 들어가 세포비서들은 물론 당원들과 군중과 담화도 하면서 당중앙의 사상과 의도를 침투시키고 세포사업에서 나타나는 편향을 바로잡아주도록 하겠다.특히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밝혀주신 현시기 당세포들앞에 나서는 10가지 중요과업을 확고히 틀어쥐고 세포사업을 박력있게 전개하도록 당적지도를 심화시켜나가겠다.그리하여 당세포들을 당중앙과 맥박을 같이하고 하나의 사상의지로 굳게 단결하여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김정은시대의 건설동지사로 만들겠다.

조금철 연탄군당위원회 비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하신 역사적인 결론은 당세포를 건강하고 혈기왕성한 세포로 만들며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는 전투적기치로 된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당세포는 당정책을 직접 집행하는 전투단위, 제1선참호이다.당정책을 철저히 관철하며 맡겨진 혁명과업을 훌륭히 수행하는것은 당세포들앞에 나선 첫째가는 임무이며 당세포들의 전투력도 결국은 당정책관철에서 검증되게 된다.

우리는 모든 당세포들이 세포사업을 당대회와 당중앙의 중요결정관철에로 확고히 지향시켜나가도록 하겠다.당책임일군들이 당세포들에 계획적으로 들어가 당생활총화와 당세포총회에도 참가하여 실정을 요해하고 당세포비서들이 당원들에 대한 당생활조직과 지도를 혁명과업수행에 중심을 두고 실속있게 진행해나가도록 이끌어주겠다.당세포비서들의 정치실무적자질을 높여주기 위한 사업과 그들의 긍지와 영예감을 높여주기 위한 사업을 방법론있게 벌려나가겠다.당세포비서들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밝혀주신 12가지 기본품성을 지니고 《우리 세포비서》로 친근하게 불리우는 당의 미더운 초급정치일군으로 키워나가겠다.

우리 당의 당세포중시사상을 높이 받들고 당사업의 화력을 세포강화에 집중하여 모든 당세포들을 하나같이 단합되고 전투력있는 집단으로 만드는데서 맡은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겠다.

하나의 사상의지로 굳게 뭉친 집단으로

리영수 천리마제강연합기업소 압연직장 생산준비작업반 당세포비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선노동당 제6차 세포비서대회에서 하신 역사적인 결론을 받아안고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지난 시기 당세포에서는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당의 노선과 정책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기 위한 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진행해왔다.그러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하신 결론을 받아안고보니 당세포사업에 내재하고있는 편향과 결함들을 확연하게 들여다볼수 있었다.

당의 방침과 지시가 포치되면 한사람도 빠짐없이 제때에 전달침투하기 위한 사업이라든가 그것을 정상적으로 다시 새겨주어 완전히 자기의것으로 만들도록 하기 위한 사업 등 이모저모에서 적지 않은 편향들이 나타났다.

당세포에서는 이번 대회의 기본사상을 높이 받들고 이런 편향을 대담하게 극복하면서 현실발전의 요구와 당원대중의 앙양된 열의에 맞게 당세포강화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나가겠다.

매 시기 제시되는 당의 노선과 정책을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신속하고도 정확히 전달침투하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겠다.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문헌들에 제시된 사상과 노선, 정책을 비롯하여 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제시된 당정책들에 대한 학습을 생활화, 습성화하도록 하여 그것을 그 어느때나 환히 꿰들고있도록 하겠다.

또한 당보학습을 중시하고 정상화해나가겠다.

매일 당보독보를 제도화하고 중요기사들에 대한 학습을 강화하여 세포안의 모든 성원들의 머리속에 당의 사상이 쉬임없이 새겨지도록 하겠다.하여 당세포를 강쇠처럼 굳센 집단으로, 당정책관철에서는 쇠물처럼 펄펄 끓는 충성의 전위대오로 만들겠다.

원복연 흥남비료연합기업소 메타놀직장 2교대 당세포비서는 당세포들앞에 나서는 10가지 중요과업과 세포비서들이 지녀야 할 12가지 기본품성은 당세포비서들이 좌우명으로 삼아야 할 강령적인 지침이라고 하면서 이렇게 토로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혁명전통교양과 충실성교양, 애국주의교양, 반제계급교양, 도덕교양, 이 5대교양은 우리 혁명실천과 사회주의건설의 합법칙적요구에 부합되는것으로서 항구적으로 진행해나가야 할 당사상교양의 기본내용이라고 말씀하시였다.

당세포는 당중앙의 의도대로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서 5대교양을 기본으로 하는 사상교양사업을 실속있게 짜고들어 집단안에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분위기와 기상이 차넘치게 하겠다.

혁명하는 당, 투쟁하는 당의 초급정치일군이라는 영예와 긍지감을 안고 사상교양의 도수와 실효성을 더욱 높이기 위한 참신하고 혁신적인 사상교양방법들을 적극 활용하여 노동과 생활의 다양한 계기와 공간들이 다 교양이 되고 학습이 되게 하겠다.

하여 세포안의 모든 당원들이 하나의 사상의지로 굳게 뭉쳐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오늘의 성스러운 투쟁에서 지칠줄 모르는 열정을 남김없이 발휘해가도록 하겠다.

자각적인 당생활기풍을 철저히 확립하여

김경철 오석산화강석광산 원석1직장 1작업반 당세포비서는 당규약을 잘 알고 그 요구대로 사업하며 생활하는것은 당원의 본분을 다하고 당세포의 전투력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담보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르치심을 깊이 새기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당세포에서는 앞으로 당규약학습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정상적으로 조직하여 당원들 누구나 새로 개정된 당규약의 매 조항들을 환히 꿰들고 당생활에 철저히 구현해나가도록 하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겠다.모든 당원들이 당규약을 자기의 뼈와 살로 새기고 언제 어디서나 그 요구대로 살며 일해나가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도록 하겠다.

특히 자신부터가 당규약을 필수적인 무기로 간주하고 학습에서 그 누구보다도 모범을 보이겠다.이렇게 할 때만이 당세포비서로서의 자기 책임과 임무에 맞게 당총회와 당생활총화, 분공수행 등 세포당원들의 당생활이 철저히 당규약상규범의 요구대로 진행되도록 옳바로 이끌어나갈수 있는것이다.

세포당원들의 당생활을 부단히 정규화, 규범화함으로써 당세포를 우리 당을 떠받드는 억척불변의 초석으로 튼튼히 다져나가겠다.

김룡렬 함흥모방직공장 완성직장 당세포비서는 당원들속에서 당조직관념을 높이고 자각적인 당생활기풍을 확립해나가려는 굳은 결의를 다음과 같이 피력하였다.

당세포의 단합은 당생활의 정규화, 규범화와 함께 매 당원들의 자각적이고 의식적인 당생활과정을 통하여 더욱 공고화되게 된다.

당세포에서는 숭고한 당조직관념의 귀감을 보여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위대성을 통한 교양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는데 선차적인 주목을 돌리겠다.이와 동시에 모든 당원들이 당세포를 정치적생명의 보호자로 존엄있게 대하며 당조직의 결정과 의견을 무겁게 받아들이도록 일상적으로 요구성을 높여나가겠다.

여러 공정과 계기들마다에서 당조직을 존엄있게 대하지 않고 자기를 특수화하는 사람들, 당생활을 게을리하고 조직의 통제를 시끄럽게 여기는 사람들은 례외없이 집단의 단합에 저해를 주고 나중에는 혁명대오에서 떨어져나가게 된다는것을 강조해주면서 그러한 자그마한 요소와도 강한 투쟁을 벌려 극복해나가겠다.

그리하여 모든 당원들이 비록 사소한것일지라도 사업과 생활에서 제기되는 문제라면 빠짐없이 보고하고 당조직의 지도와 통제를 받기 위하여 의식적으로 노력하는 기풍이 세포안에 지배되도록 하겠다.

김덕훈 내각총리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과 도시경영성 중앙양묘장을 현지요해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인 김덕훈동지가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과 도시경영성 중앙양묘장을 현지요해하였다.

김덕훈동지는 새로운 평양속도, 건설신화창조로 끓어번지는 살림집건설장을 돌아보면서 건설이 인민들에게 보다 문명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려는 우리 당의 숙원을 풀어드리는 중요한 사업이라는것을 자각하고 설계와 시공, 감독사업에서 일군들의 책임과 역할을 더욱 높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금속공업과 철도운수부문에서 철강재를 증산하고 물동들을 신속히 수송하는데 힘을 넣는것을 비롯하여 련관부문에서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에 필요한 자재와 설비들을 최우선적으로 제때에 보장하며 하부망공사를 철저히 선행시키면서 건설을 빠른 속도로 다그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도시경영성 중앙양묘장에서 김덕훈동지는 나무모생산의 과학화, 집약화수준을 높이는데 중심을 두고 수종이 좋은 원림녹화용나무모생산을 늘이는 문제를 중요하게 강조하였다.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들에서는 살림집건설에서 시공단위들이 설계와 공법의 요구를 엄격히 지키고 시공조직과 지휘를 방법론있게 짜고들어 당과 국가의 건설정책, 인민의 요구와 이익, 건축의 안전성을 철저히 준수, 보장하며 도시의 생태환경을 일신할수 있도록 원림설계를 바로하는 등 평양시원림녹화사업을 개선하기 위한 방도들이 토의되였다.

태양절경축 영화상영주간 개막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4월의 명절을 맞이하는 인민의 환희가 조국강산에 차넘치는 속에 태양절경축 영화상영주간이 개막되였다.

이번 영화상영주간은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떨쳐나선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가슴마다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고매한 위인적풍모를 더 깊이 새겨주고 태양의 존함으로 빛나는 우리 국가를 만방에 빛내여갈 신념과 의지, 사회주의 새 승리에 대한 신심을 안겨주는 뜻깊은 계기로 된다.

평양시와 지방의 영화관, 문화회관들에서는 우리 인민이 수천년역사에서 처음으로 맞이하고 높이 모신 불세출의 위인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생애와 업적을 담은 《수령님을 영원히 마음속에 모시고》, 《혁명무력건설사에 길이 빛날 2.8절》을 비롯한 기록영화들과 《조선의 별》, 《민족의 태양》, 《빛나는 아침》 등 혁명영화들이 상영되게 된다.

《옛 경위대원》, 《나의 행복》, 《도라지꽃》을 비롯하여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높은 사상정신적풍모와 참된 인생관을 보여주는 다양한 주제의 예술영화들도 상영된다.

개막식이 9일 평양국제영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관계부문, 영화부문 일군들, 창작가, 예술인들, 평양시내 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개막사를 국가영화총국 총국장 정영남동지가 하였다.

연설자는 태양절을 맞으며 온 나라 인민들은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한평생을 다 바치시며 시대와 역사앞에 영구불멸할 혁명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최대의 영광을 드리고있다고 말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줄기차게 전진시켜오신 주체혁명위업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영도에 의하여 계승완성되고있으며 절세위인들의 애국염원, 강국염원은 빛나는 현실로 꽃펴나고있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연설자는 영화상영주간을 통하여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위대한 수령님의 고귀한 혁명업적을 더욱 깊이 체득하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도따라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진군길에서 기적과 위훈을 떨쳐가리라는 확신을 표명하면서 태양절경축 영화상영주간개막을 선언하였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기록영화 《만민이 우러러 칭송하는 우리 수령님》을 관람하였다.

이날 각 도들에서도 영화상영주간이 개막되였다.

일편단심 당과 수령을 받든 충신들의 한생에서

심장으로 붓을 달린 참된 문예전사

지칠줄 모르는 창작적열정과 풍부한 재능을 지니고 당의 문예정책을 받드는 길에 심혼을 깡그리 바친 작가들중에는 우리 인민들이 오늘도 잊지 못해하는 천세봉동지도 있다.

조국이 해방된 이듬해 장막희곡 《고향의 인상》을 첫 작품으로 내놓은 천세봉동지는 그후 소설창작에 전념하여 1960년대까지 단편소설 《땅의 서곡》, 중편소설 《싸우는 마을사람들》, 장편소설 《석개울의 새봄》, 《대하는 흐른다》를 비롯한 수많은 농촌생활주제의 소설들을 창작하였다.

사람들속에 농민작가로 알려져있던 그는 생의 후반기에 주체적인 혁명문학건설에 이바지하는 총서 《불멸의 역사》 장편소설 《혁명의 려명》, 《은하수》를 비롯한 여러편의 혁명소설들을 기념비적명작으로 훌륭히 창작함으로써 혁명문학발전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였다.

놀라운 창작속도로 당에서 맡겨준 집필과업을 어김없이 수행해낸 천세봉동지,

그는 언제나 심장으로, 양심으로 붓을 달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문학예술부문 일군들과 창작가, 예술인들은 명작창작으로 수령을 옹위하고 혁명을 보위하며 당의 척후대, 나팔수로 복무해온 전세대 문예전사들의 투쟁전통을 이어받아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우리 당을 앞장에서 받들어나가는 사상전선의 기수가 되여야 합니다.》

예술영화 《이 세상 끝까지》가 세상에 나와 인민들속에서 커다란 반향을 일으키던 어느날이였다.

이날 천세봉동지는 위대한 장군님의 말씀을 전달받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번에 태성할머니를 원형으로 한 예술영화가 나왔는데 원래는 그를 주인공으로 하는 소설이 영화보다 먼저 나왔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이제라도 좀 늦은감은 있지만 태성할머니에 대한 소설을 하나 잘 쓸 필요가 있다는데 대하여 가르치시였던것이다.

천세봉동지는 가책되는바가 컸다.훌륭한 소설을 더 많이 창작하는것은 작가들의 본분이고 당이 맡겨준 혁명과업이 아닌가.

천세봉동지는 자기가 이 소설을 직접 창작하겠다고 자진하여 맡아나섰다.

즉시 창작전투에 진입한 천세봉동지는 여러곳을 편답하면서 태성할머니일가에 대한 취재를 거듭 진행하였다.그의 취재는 늘 구상과 집필을 동반하는 립체전이였다.취재하는 과정에 구상을 무르익히고 한편으로는 집필을 하고…

거의나 침식을 잊고 혼미해지는 정신을 강한 의지로 가다듬으며 쓰고 또 쓰는 그의 창작은 말그대로 치열한 전투였다.원고지에 새겨지는 한자한자의 글자는 잉크가 아니라 그의 심장에서 뿜어져나오는 피방울로 쓴것과 같은것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예술영화 《이 세상 끝까지》에 못지 않게 잘된 소설이라고 평가해주신 장편소설 《축원》은 이렇게 세상에 나오게 되였다.

한창 배워야 할 나이에 머슴살이를 하지 않으면 안되였던 그의 비참한 운명에 극적인 전환을 가져다주시고 온 나라가 다 아는 문호로 자라나도록 걸음걸음 이끌어주신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하늘같은 그 은혜에 더 많은 소설창작으로 보답하려는것이 천세봉동지의 신조였고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그의 넋을 지배한 일념이였다.

오랜 창작활동과정의 정신육체적소모로 하여 천세봉동지의 하반신은 거의나 마비되였다.그는 걸음을 걷다가도 갑자기 주저앉는 때가 많았다.

하지만 천세봉동지는 겹쳐드는 병마와 함께 기울어지는 붓대를 불사신마냥 일으켜세우며 마지막순간까지 그것을 놓지 않았다.

천세봉동지는 임종을 앞두고 오래동안 같이 일해온 친지들과 안해와 자식들을 만난 자리에서 그들 한사람한사람의 손을 오래도록 쥐고 놓지 않으면서 이런 가슴뜨거운 말을 남기였다.

《사람은 일생에 반드시 한번은 자기의 전 생애를 총화하는 때가 있기마련입니다.누구든 그때에는 자기가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완성해나가시는 친애하는 지도자 김정일동지를 어떻게 높이 받들어모시고 한생을 살아왔는가에 대하여 티끌만 한 양심의 가책도 없이 조국과 인민, 역사와 후대들에게 떳떳이 대답할수 있도록 그렇게 열렬하게, 그렇게 뜨겁게 살아나가야 합니다.》

이런 투철한 인생관을 지니고 소설창작에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친 천세봉동지였다.

당의 부름에 언제나 불타는 정열과 창작적지혜로 대답하며 한생 온넋으로, 심장으로 붓을 달린 천세봉동지.

우리 당의 주체적문예사상을 충실히 받들어온 그의 빛나는 생은 오늘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해 떨쳐나선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에게 깊이 새겨주고있다.

당을 위해 심장을 바칠 각오를 가진 사람만이 참다운 생의 뚜렷한 자욱을 새길수 있다고.

당의 구상을 현실로 꽃피울 열의드높이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서

혁명군대의 위력을 떨치며 연속공격, 계속혁신

조선인민군 옥기남소속부대에서

조선인민군 옥기남소속부대 군인건설자들이 여러 호동의 살림집건설에서 연일 혁신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군인건설자들은 최고사령관의 명령이라면 산도 떠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결사관철의 정신으로 조국땅 이르는 곳마다에 천지개벽을 안아온것처럼 건설의 대번영기를 펼치는 성스러운 투쟁의 선봉에서 계속 영웅적위훈을 세워나감으로써 당군의 자랑스러운 모습,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의 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하여야 합니다.》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서 여러 호동의 초고층, 고층살림집건설을 맡은 조선인민군 옥기남소속부대의 군인건설자들은 당의 구상과 결심은 곧 조선의 실천이고 승리라는 절대불변의 신념과 의지를 백배하며 과감한 공격전을 벌리고있다.

부대관하 유경호소속부대 군인건설자들이 혁명적당군의 기상을 힘있게 과시하고있다.

최근 이들은 송신지구의 3호동 살림집기초공사에서 짧은 기간에 높은 실적을 기록하였다.

처음 이들이 공사에 진입하였을 때 조건은 불리했다.

기초굴착량은 예상보다 많아졌고 콩크리트타입량도 늘어났다.

언제나 당의 부름에 피끓는 심장으로 화답해나선 군인건설자들은 일정계획을 어떤 일이 있어도 무조건 수행해야 한다고 하면서 한사람이 두몫, 세몫의 일감을 맡아안고 격전을 벌리였다.

부대에서는 불리한 조건을 극복하며 기초굴착공사를 진행하는 속에서도 기초콩크리트치기에 필요한 자재와 설비를 미리미리 마련해놓고 순간의 멈춤도 없이 공사를 계속 내밀수 있게 하였다.

군인건설자들은 맡겨진 하루작업과제를 넘쳐 수행하면서 공사속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분투하였다.

철근조립과 휘틀조립, 혼합물타입 등이 치차처럼 맞물리는 속에 류남철소속구분대, 량광철소속구분대 군인건설자들이 맡겨진 기초콩크리트치기과제를 성과적으로 수행하였다.

조선인민군 옥기남소속부대에서는 시공의 전문화와 앞선 공법의 도입을 높은 공사속도보장의 관건적고리로 정하고 여기에 힘을 집중하였다.

부대관하 김춘선소속부대 군인건설자들이 앞장에서 내달렸다.

부대지휘관들은 공정별맞물림에 큰 힘을 넣고 앞선 공법들을 적극 받아들이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빈틈없이 짜고들었다.

군인건설자들은 합리적인 철근조립과 설치방법을 받아들이며 기초공사속도를 높이였다.

그리하여 송신지구의 3호동 살림집기초공사에서 뚜렷한 자욱을 새기였다.

송신지구의 3호동 살림집기초공사에 참가하였던 조선인민군 옥기남소속부대관하 여러 부대의 군인건설자들은 현재 초고층살림집건설장으로 기동하여 기초공사에서 계속 혁신하고있다.

조선인민군 옥기남소속부대 군인건설자들은 당의 구상과 결심을 실천으로 빛내일 일념 안고 인민들이 정든 보금자리를 펴게 될 이상거리건설에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치고있다.

당의 구상을 현실로 꽃피울 열의드높이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서

속도와 질보장을 다같이 틀어쥐고

조선인민군 리용희소속부대에서

조선인민군 리용희소속부대에서 현장기술학습을 실속있게 조직진행하여 군인건설자들이 공사의 속도와 질을 다같이 높이도록 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군대는 사회주의조국의 수호자로서 조국방선을 철벽으로 지킬뿐아니라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며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기수가 되여야 합니다.》

건설에 진입한 첫 시기 부대군인건설자들의 앙양된 열의에 비해 공사실적은 그리 높지 못하였다.지난 시기 고층살림집건설에 참가해본 경험이 없는 군인들이 대다수였던것이다.

지휘관들은 부대군인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높여주기 위한 사업을 관건적인 고리로 틀어쥐였다.이 사업을 단순히 실무적인 문제로가 아니라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결사관철하기 위한 중요한 정치적사업으로 여기고 방법론을 탐구하였다.

이들이 논의한것중의 하나가 현장기술학습이였다.

살림집건설이 한창일 때 통시간을 내여 학습을 진행할수는 없었다.맡겨진 공사과제는 방대하고 시간도 긴장한 조건에 맞게 부대에서는 하루작업총화이후의 10~15분을 효과적으로 이용하기로 하였다.

학습에서는 군인들에게 다음날 시공에서 나서는 기술적문제들을 원리적으로 인식시키는데 중점을 두었다.다음날 작업을 보다 빨리, 보다 질적으로 진행하도록 묘리를 알려주는 학습이여서 군인들 누구나가 기다리는 시간으로 되였다.

부대에서는 현장기술학습을 통하여 지휘관들을 우수한 시공일군들로 키우는데도 힘을 넣었다.

여기에만 머무르지 않았다.

기술전습을 같이 받았다고 해도 어떤 시공단위는 잘 나가는가 하면 다른 시공단위는 그보다 실적이 떨어지는 편향도 나타났다.

부대에서는 각 시공단위별로 경험을 적극 교환하게 하는 한편 우수한 단위들에 대한 보여주기사업을 조직하여 그들의 모범을 따라배우도록 하였다.이것은 부대에서 진행하는 현장기술학습의 실효성을 더 높여주는 계기로 되였다.

비록 짧은 시간에 진행하는 학습이지만 현실에서 크게 은을 내고있다.

부대안의 모든 지휘관, 군인들의 실무수준이 나날이 향상되고 책임성도 높아졌으며 그것은 공사속도와 질을 다같이 원만히 보장하는데로 이어지고있다.

경험을 제때에 교환하는것이 중요하다

이번 당보지상연단을 통해 실지 체험한 사실을 놓고 깊이 생각해온 한가지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고싶다.농업생산을 늘이는데 기여한 좋은 경험을 제때에 교환하는것도 알곡증산의 중요한 방도의 하나라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국가적이익, 당과 혁명의 이익을 우선시하고 앞선 단위의 성과와 경험을 널리 일반화하며 집단주의적경쟁열풍속에 더 높이, 더 빨리 비약하여야 합니다.》

알곡생산을 늘이는데서 실질적인 전진을 가져올수 있게 한 경험과 기술을 광범히 교환하는것은 나라의 농업발전을 위해 매우 의의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여기서 본위주의를 없애는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어느 지역과 단위에서나 국가적이익을 우선시하는 입장에서 목적의식적으로 협동하며 우수한 경험을 널리 공유한다면 알곡고지를 향해 보다 활기차게 전진할수 있지 않겠는가.

이 사업에서 우리 농업지도기관 일군들의 책임이 무겁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농업지도기관들은 농사에 대한 지도에서 기술적지도를 기본으로 틀어쥐고 앞선 영농기술과 방법을 일반화하며 협동농장들에서 모든 농사일을 과학기술적으로 하도록 요구성을 높이고 실속있게 도와주어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

당의 뜻을 받들고 우리는 과학연구기관들과의 긴밀한 연계밑에 우선 자신들부터 선진과학기술로 무장하는것과 함께 좋은 경험이 창조되고있는 각지 농촌들을 찾아가 앞선 농법을 허심하게 배웠다.그것이 하나의 큰 밑천이 되여 여러가지 영양액과 농약, 대용비료 등을 생산할수 있는 기지를 자체로 꾸리면서 재해성기후에 대처한 방책을 세워나갈수 있었다.산간지대에서의 농사가 기본인 우리 도의 경우 더욱더 과학적인 자력갱생을 하여야 한다는 관점에서 올해에 시, 군과 농장들에 이미 구축해놓았던 자료를 최신농업과학기술자료들로 갱신하는 사업을 계획적으로 진행하고있다.

우리는 시, 군과 농장일군들이 《우리》라는 개념을 더 중시하고 자기 지역, 자기 단위에서 생활력이 확증된 앞선 농법을 호상 교류하며 구태의연한 농사방법을 개선하도록 하는데도 큰 힘을 넣고있다.

유기질복합비료생산을 실속있게 하고있는 시중군에서 기술전습회를 의도적으로 조직한것이 그 하나의 실례이다.

산간지대의 군에서 어떻게 되여 농사를 잘 짓기로 온 나라에 소문난 흥판협동농장과 같은 단위가 생겨나게 되였는가.…

시, 군일군들의 이러한 의문이 현지에서의 경험교환과정에 풀리고있다.

우리는 교환공유가 단순히 농사경험, 기술교류가 아니라 중요한 정책적문제라는 관점밑에 도안의 시, 군과 농장들에서 나라의 농업발전을 위한 하나의 지향을 안고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의 불길을 계속 높여나가도록 사업을 짜고들겠다.

자강도농촌경리위원회 부위원장 김순일

10배의 수자는 무엇을 보여주는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논밭에 여러가지 유기질비료를 많이 내며 4요소비료와 미량원소비료를 알맞게 주어 높고 안전한 수확을 거두면서 지력을 높여나가야 합니다.》

최근 우리 시안의 농촌들에서는 대용비료를 대대적으로 생산하여 지력을 높이는 사업에서 일련의 성과를 거두고있다.

특히 대용비료의 원료확보량이 지난 시기의 10배로 늘어났다.그만큼 대용비료를 많이 생산할수 있게 되였다.

하다면 이 수자는 무엇을 보여주는가.

당 제8차대회를 계기로 우리는 지난 기간 농업생산조직과 지도에서 나타난 편향들을 심중하게 분석하였다.

지력문제를 놓고보자.

지난 시기 시에서는 불리한 조건에 빙자하면서 대용비료원료를 많이 실어들이지 못하였다.그러다나니 일부 단위들은 지력개선에서 뚜렷한 전진이 없었으며 정보당수확고도 응당한 수준에 이르지 못하였다.

우리는 이런 무책임한 사업태도에 대하여 분석총화하고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지향하는 시대의 흐름에 발걸음을 맞추어 일본새를 근본적으로 혁신하기로 하였다.

지력개선을 중요한 과제로 내세우고 대용비료의 원료확보사업을 목적지향성있게 내밀었다.

시당위원회의 지도밑에 대용비료원료를 확보하는 사업을 혁신하기 위한 결정적인 대책을 세웠다.

우리는 원료를 수집하고 운반하는데 필요한 부압식자동상차설비를 제작하는데 힘을 넣었다.

남포농업대학 연구사들과의 긴밀한 연계밑에 이 설비를 짧은 기간에 만들고 실천에서 적용시험을 진행하였는데 대단히 실리적이였다.

우리는 원료확보에 효과적인 이 설비를 농장들에 도입하는 사업을 매우 중시하였다.그 과정에 도입단위들이 부쩍 늘어났다.결과 올해에는 지난 시기보다 10배나 많은 원료를 확보하였으며 대용비료생산을 획기적으로 늘일수 있는 돌파구가 열리게 되였다.

이 과정을 통하여 우리가 절감한것이 있다.

그것은 낡고 진부한 일본새에 종지부를 찍겠다는 투철한 입장에서 일판을 전개할 때 지난 시기에는 상상도 할수 없었던 혁신이 창조된다는것이다.

우리는 지력을 개선하는 사업을 방법론있게 내밀어 다수확을 낼수 있는 또 하나의 담보를 마련하고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무조건 점령하겠다.

남포시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 조경국

인재농사에 특별한 주목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재와 과학기술은 사회주의건설에서 대비약을 일으키기 위한 우리의 주되는 전략적자원이고 무기입니다.》

인재가 모든것을 결정한다.

군의 실태를 놓고보아도 이에 대하여 잘 알수 있다.

지난 시기 알곡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한 협동농장, 축산토대가 그쯘한 단위들에는 의례히 우수한 인재들이 있었다.

반면에 그렇지 못한 농장들에서는 인재가 부족하여 애를 먹고있었다.

현실에서 인재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더욱 커가고있지만 우리는 이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고있다.

원인은 어디에 있는가.

우리 일군들이 남을 쳐다보고 다른 곳에서 데려올 생각만 하면서 군의 농업생산에 필요한 인재를 자체로 키우기 위한 사업을 강하게 틀어쥐고 내밀지 못한데 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문헌을 깊이 연구학습하면서 우리는 인재육성사업의 중요성을 다시금 절감하였으며 인재농사의 주인은 우리자신이라는것을 깨닫게 되였다.

그래서 우리가 새로운 잡도리로 달라붙은것이 인재를 찾아내는 사업이다.

나라에서 많은 품을 들여 키운 대학졸업생들을 위주로 하면서 현실에서 두각을 나타내고있는 기술자들을 빠짐없이 찾아 등록하고있다.

또한 갓 대학을 졸업하고 현장에 배치된 초급일군들을 과학기술보급망을 통한 문답, 기술전습에 적극 참가시키고 배운 지식을 사업에 활용한 정형을 구체적으로 장악하면서 인재를 발굴하고 키우기 위한 사업을 내밀고있다.

이와 함께 초급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을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체계에 더 많이 망라시키고있다.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시작된다고 하였다.

우리는 인재를 장악하지 못하고 키우지 못하면 그 어떤 일도 할수 없으며 당 제8차대회 결정도 관철할수 없다는것을 명심하고 군의 농업생산에서 큰 몫을 할수 있는 인재농사를 옳은 방법론을 가지고 꾸준히 해나가겠다.

정평군협동농장경영위원회 위원장 박일현

기술자, 기능공들을 발동할 때

우리는 어려운 기술적문제가 제기될 때마다 기술자, 기능공들을 찾는다.그것은 그들에게 의거하여야 길이 열리기때문이다.

이것을 우리는 착통제작에 필요한 지구장비를 자체로 만들어낸것을 비롯하여 설비들을 갱신하면서 더욱 절실히 느끼였다.

용접기를 전기절약형으로 개조한것을 실례로 들겠다.

종전의 용접기는 리용에서 불합리한 점이 적지 않았고 더우기 많은 전기를 소비하였다.그래서 우리는 대담하게 용접기개조에 달라붙었다.실패도 없지 않았다.기술적으로 어려운 문제도 있었다.이 문제를 놓고 자체로 해결하기 힘들다는 의견을 제기하는 사람들도 있었다.하지만 기술자, 기능공들은 물러서지 않고 피타는 사색을 기울이였다.

그리하여 마침내 자체로 용접기를 개조할수 있는 기술혁신안을 내놓아 성공할수 있었다.

착통제작에 필요한 지구장비를 만들 때에도 애로와 난관이 적지 않았다.우리는 기술자, 기능공들을 믿고 경험있는 단위에 대한 참관도 조직하면서 이 사업을 밀고나갔다.그리하여 짧은 기간에 해냈다.

이 나날은 단순히 설비나 개조하고 농기계부속품이나 생산한 과정이 아니라 어렵고 힘든 때일수록 기술자, 기능공들을 믿고 과학기술에 의거할 때 막혔던 길도 열리게 된다는것을 다시금 깊이 체득한 하루하루였다.

우리는 기술자, 기능공들과의 사업에 더 큰 힘을 넣어 올해 군이 알곡생산계획을 수행하도록 하는데 단단히 한몫하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

황주군농기계작업소 지배인 안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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