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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16일 화요일 13:4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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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인민의 이상거리건설을 힘있게 추동하는 선전화

6일 노동신문은 기사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상징하는 주되는 공격전선>, <혁명적당군의 투쟁본때를 남김없이 과시하며>, <인민의 이상거리건설을 힘있게 추동하는 선전화들 새로 창작>, <공사장을 들었다놓는 경제선동의 북소리>, <백두의 공격정신으로 혁명의 새 승리를 앞당기시며>, <보다 훌륭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주시려>, <조선노동당 제6차 세포비서대회 참가자들 평양시내 여러곳 참관>, <3대혁명은 사회주의농촌건설의 중요한 요구>, <경제작전을 예견성있게 하고 인재들의 역할을 중시하여>, <부족되던 자재문제를 어떻게 풀었는가>, <기술력강화이자 생산정상화>, <실속있는 총화와 단위의 전진속도>, <주체의 태양을 천세만세 높이 모시고 충성의 한길을 가리라>, <참된 인생의 보람>등을 게재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당이 결심하면 무조건 해내는 주체조선의 강용한 기상 떨치며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을 힘있게 다그치자

논설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상징하는 주되는 공격전선

우리 당의 웅대한 수도건설구상을 높이 받들고 지금 평양시 송신, 송화지구의 살림집건설장에서는 낮과 밤이 따로 없는 치렬한 격전이 벌어지고있다.

인민의 행복의 보금자리들이 들어앉게 될 수도의 5만세대 살림집건설장은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상징하는 주되는 공격전선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들고 부강과 번영에로 나아가는 오늘 수도 5만세대 살림집건설장은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상징하는 주되는 공격전선으로 될것입니다.》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전진시켜나가자면 선후차와 중심고리를 바로 정하고 역량을 집중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다시말하여 주타격방향을 어디로 정하고 어떤 공세를 취하는가 하는데 따라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승리적전진을 이룩하는가 못하는가가 결정되게 된다.주되는 공격전선에서부터 진격의 돌파구를 열고 거기서 이룩된 성과가 모든 전구마다에 확대되여 놀라운 기적과 눈부신 전변을 가져올 때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기, 장엄한 격변기가 펼쳐지게 된다.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은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하기 위한 투쟁이다.우리 당이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의 다음단계에로 이행시키기 위한 새로운 투쟁과업과 방도들을 밝혀주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과감히 전개해나가고있는것도 결국은 인민들에게 보다 행복하고 문명한 생활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해서이다.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생활력은 인민들의 행복한 생활에서, 인민들의 높아가는 웃음에서 뚜렷이 나타나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뜻이다.

수도 평양에 5만세대의 현대적인 살림집들을 건설하는것은 우리 당이 존엄높은 당대회의 이름으로 인민들과 한 약속이며 어떤 일이 있어도 무조건 수행하여야 할 책임적이고도 영예로운 사업이다.인민을 위한 행복의 보금자리, 인민들이 좋아하고 실지 반기며 기다리는 결과물, 창조물을 더 많이 일떠세워 그들이 터치는 노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온 강산에 더 높이 울려퍼지면 그것이 바로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기이고 격변기이다.

수도의 5만세대 살림집건설장은 중첩된 난관을 맞받아뚫고 완강히 투쟁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억센 기상을 보여주는 주요전구이다.

우리 인민은 그 어떤 시련과 도전에도 굴하지 않는 굳은 신념과 의지를 지닌 혁명적인민이다.소나무의 푸른 기상은 엄혹한 겨울에 뚜렷이 부각되듯이 우리 인민이 지닌 억척불변의 신념과 의지, 불굴의 기상은 혁명앞에 준엄한 시련과 난관이 겹쌓일수록 높이 발휘되였다.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장은 도전과 난관을 맞받아 뚫고나가는 우리 인민의 강용한 기상과 본때가 과시되는 격전장, 전투장이다.

사실 부닥친 도전과 장애가 그 어느때보다 혹심한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이런 대규모의 살림집건설을 하는것자체가 상상밖의 엄청난 일이 아닐수 없다.올해의 1만세대 살림집건설은 5년전 려명거리건설을 시작할 때와는 완전히 다른 형편에서 진행되며 그 몇배나 되는 작업량을 단시일내에 해제껴야 하는 방대한 공사이다.기존의 상식으로는 하기 어렵다는 결론밖에 나올수 없고 보통의 잡도리, 평소의 일본새를 가지고서는 엄두도 낼수 없는 거창한 창조투쟁, 대건설전투가 바로 수도의 5만세대 살림집건설이다.

지금 충성의 돌격전, 치렬한 철야전, 과감한 전격전이 벌어지는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서는 새로운 건설기록이 끊임없이 창조되고있다.사회주의경쟁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고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이 힘있게 벌어지는 속에 집단적, 연적혁신이 창조되고 공사실적은 나날이 높아지고있다.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 방대한 공사를 빠른 속도로 진척시킨다는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그러나 당이 준 명령을 최상의 수준에서 제기일내에 무조건 수행하려는 전체 건설자들과 인민군군인들의 결사의 의지, 헌신적투쟁에 떠받들려 지금 살림집건설장은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변모되여가고있다.《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 이것이 전체 건설자들과 인민군군인들이 추켜든 신념의 구호이고 심장의 웨침이다.

우리 인민은 역사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장기적인 가혹한 환경속에서 자체의 힘으로 살아가는 법, 시련과 난관을 이기는 법, 자기의 존엄과 권리를 지키는 법을 배운 자강력의 체현자들이다.세계는 수도건설자들의 투쟁모습에서 자기 식으로, 자기 힘으로, 자기 손으로 새 생활을 창조하고 꾸려나가는 우리 인민의 억센 기상을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

수도의 5만세대 살림집건설장은 새로운 시대정신, 시대속도창조로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전인민적투쟁을 앞장에서 힘있게 인도하는 격전장이다.

살림집건설장에서 창조되는 새로운 시대정신, 건설기적을 불씨로 하여 사회주의건설전반에서 새로운 비약과 혁신을 일으켜나가자는데 바로 5만세대 살림집건설장을 주되는 공격전선으로 내세운 우리 당의 의도가 있다.

우리의 부강조국건설역사의 갈피마다에는 시대적모범을 창조하고 그것을 일반화하여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추동해온 우리 당의 영도의 자욱이 뜨겁게 아로새겨져있다.대건설전투장마다에서 창조된 놀라운 건설속도, 단숨에의 기상은 온 사회에 혁명열, 투쟁열을 더해주며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마다에서 눈부신 성과들을 연이어 안아왔다.

대중의 사상정신과 투쟁기풍에서의 일대 변혁이자 새로운 시대정신, 건설기적의 창조이다.

지금 수도의 살림집건설장에서는 당정책결사관철의 정신, 난관극복정신, 서로 돕고 이끄는 집단주의기풍이 높이 발휘되고있다.부닥치는 시련과 도전을 과감히 박차며 당의 구상과 결심을 빛나게 관철해나가고있는 수도건설자들의 투쟁기세, 창조본때를 적극 따라배우고 구현해나간다면 이 세상에 못해낼 일, 뚫지 못할 난관이란 있을수 없다.평양시살림집건설장에서 창조되는 새로운 시대정신, 건설속도가 온 나라에 일반화될 때 사람들의 사상정신과 투쟁기풍, 일본새에서 근본적인 전환이 일어나고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투쟁으로 들끓는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눈부신 성과가 이룩되게 될것이다.

수도의 5만세대 살림집건설은 인민의 꿈과 이상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기 위한 보람찬 창조대전이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는 우리 당의 존재방식이며 혁명적당풍이다.우리 당은 얼마전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에서 살림집건설은 인민들에게 안정되고 문명한 생활을 제공해주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며 당대회의 권위를 보위하기 위한 정치적문제라고 강조하고 올해 평양시에 1만세대의 살림집들을 무조건 건설할것을 토의결정하였다.여기에는 인민들의 페부에 가닿는 실제적인 성과, 실질적인 결과물로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나가려는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가 깃들어있다.

모든 건설을 인민의 요구와 리익에 맞게, 인민들에게 쓸모있고 편리하게, 인민들이 덕을 볼수 있게 하도록 하는것은 우리 당 건설정책의 중요한 요구이다.우리 당은 집 한채를 짓고 거리를 하나 형성하여도, 공원과 유원지, 학교와 문화후생시설을 일떠세워도 인민들의 요구와 생활상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며 최상의 수준에서 질적으로 건설하도록 하고있다.미래과학자거리와 려명거리, 삼지연시와 양덕온천문화휴양지, 마식령스키장, 미림승마구락부 등 현대건축미를 자랑하며 일떠선 노동당시대 창조물들은 우리 당이 인민들에게 안겨주려는 행복과 문명의 높이를 잘 보여주고있다.

평양에 5만세대의 현대적인 살림집을 건설하는것은 수도시민들에게 보다 안정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제공해주기 위하여 우리 당이 크게 벼르고 준비해온 숙원사업이다.우리 당은 수도의 살림집문제해결을 최중대과업으로 간주하고 세계에 당당히 자랑할수 있는 거대한 건축군을 일떠세우기 위한 통이 큰 작전을 대담하게 펼치였으며 건축창조에서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해나가도록 하고있다.우리가 일떠세우는 한동한동의 살림집들을 우리 시대의 사상과 넋, 약동하는 기상과 패기, 높은 이상과 문명수준이 비낀 훌륭한 창조물로 만들자는것이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에서 우리 당이 내세우고있는 높은 요구이다.우리 당과 국가가 펼치는 대규모의 살림집건설작전은 어떤 경제적리득을 위한것이 아니라 철두철미 국가의 재부와 근로대중의 창조적노동의 결과가 고스란히 근로자들자신의 복리로 되게 하는 숭고한 사업이다.

아직은 웅장한 고층, 초고층살림집들의 모습을 건축형성안에서나 찾아볼수 있다.그러나 여기에서 우리는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들고 인민들의 요구와 리익을 최우선시하며 인민을 위하여 성실히 복무하는 우리 당의 혁명적본태, 인민의 꿈과 이상을 현실로 꽃피우기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는 우리 당의 진모습을 가슴뜨겁게 새기고있다.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우리 인민을 위하여 희한한 새 거리, 현대적인 살림집들을 반드시 일떠세우려는 우리 당의 결심과 의지는 확고하다.

수도의 5만세대 살림집건설전투에 떨쳐나선 전체 일군들과 지휘관들, 건설자들과 인민군군인들은 당의 구상과 의도를 심장깊이 새기고 오늘의 보람찬 창조대전에서 불굴의 정신력과 대담한 공격정신, 완강한 실천력을 높이 발휘해나가야 할것이다.

 

당이 결심하면 무조건 해내는 주체조선의 강용한 기상 떨치며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을 힘있게 다그치자

혁명적당군의 투쟁본때를 남김없이 과시하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중앙이 5만세대 살림집건설을 결정하면서 제일먼저 믿은것은 두말할것없이 당과 인민에게 끝없이 충실한 혁명무력입니다.》

우리 당의 웅대한 대건설구상을 높이 받들고 산악같이 떨쳐나선 조선인민군 황운남소속부대의 군인건설자들이 여러 호동의 살림집건설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세상에서 제일 훌륭하고 위대한 우리 인민들이 정든 보금자리를 펴게 될 이상거리건설에 자기들을 불러준 당의 크나큰 믿음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착공 첫날부터 충성의 돌격전, 치렬한 철야전, 과감한 전격전을 들이대여 짧은 기간에 기초굴착을 끝낸 이들은 지금 그 기세를 조금도 늦추지 않고 기초콩크리트치기에서 날마다 뚜렷한 실적을 기록하고있다.

부대에서는 사상의 포문을 열고 군인들의 혁명열, 투쟁열을 총폭발시키는 한편 각 시공단위의 군인건설자들이 일정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도록 작전과 지휘를 박력있게 하고있다.

부대의 지휘관들은 미림지구에 전개된 종합혼합장의 설비들이 만가동할수 있게 조건보장대책을 면밀히 세우고 혼합물생산량과 수송거리를 구체적으로 장악한데 기초하여 화물자동차들의 운행조직을 짜고들고있다.

이와 함께 공사속도와 질보장을 위한 방도를 기능공양성에서 찾고 앞선 작업방법에 대한 보여주기사업, 현장기술학습 등을 실속있게 조직하고있다.시공의 전문화를 보다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기 위한 실천적대책들을 부단히 따라세우는 한편 후방공급사업에도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

송신지구의 4-가호동살림집건설을 맡은 부대의 군인건설자들이 공사성과를 확대해나가고있다.

철근가공설비와 조립지구 등을 예견성있게 갖추어놓은 부대의 지휘관들은 이신작칙의 기풍을 발휘하고있다.군인건설자들은 질보장에 첫째가는 관심을 돌리면서 휘틀과 철근조립 등 공정별작업에서 책임성을 높여 살림집기초공사를 마감단계에서 다그치고있다.

송신지구의 5-가호동살림집건설을 맡은 부대의 군인건설자들도 혁명강군의 기상과 본때로 살림집기초콩크리트치기에서 높은 속도를 창조하고있다.

지휘관들은 공사현장에서 조직사업을 짜고드는것과 함께 군인들의 심장에 불을 다는 화선식정치사업을 첨입식으로, 공세적으로 벌려나가고있다.

뿐만아니라 공사에 필요한 휘틀, 철근보장을 제때에 따라세우고있으며 여러개의 절약함을 만들어놓고 한g의 세멘트, 한m의 철근도 극력 아껴쓰도록 하고있다.

군인건설자들은 수도의 1만세대 살림집건설에서 새로운 평양속도, 건설신화를 창조할 맹세로 심장의 피를 끓이며 서로의 지혜와 힘을 합쳐가고있다.

송신지구의 4-나, 5-나, 7-가, 7-나호동살림집건설을 맡은 부대의 군인건설자들도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지향하며 과감한 돌격전을 들이대고있다.

지휘관들은 공사성과가 전적으로 자신들의 역할에 달려있다는 비상한 자각을 안고 설계와 공법의 요구를 엄격히 지켜 시공의 질을 철저히 보장하도록 하고있다.

군인건설자들은 당의 결심은 곧 실천이라는 결사관철의 의지를 안고 살림집기초공사에 헌신의 구슬땀을 바쳐가고있다.

 

당이 결심하면 무조건 해내는 주체조선의 강용한 기상 떨치며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을 힘있게 다그치자

인민의 이상거리건설을 힘있게 추동하는 선전화들 새로 창작

조선노동당출판사에서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을 위한 투쟁에로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을 불러일으키는 선전화들을 창작하여 내놓았다.

위대한 당중앙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인민의 이상거리를 일떠세우기 위한 오늘의 거창한 대건설전투에서 군민대단결의 위력을 떨쳐갈 혁명적기상과 불같은 맹세가 선전화 《군민대단결의 위력으로 새로운 평양속도, 건설신화를 창조하자!》에 담겨져있다.

선전화 《5만세대 살림집건설로 우리 수도를 다시한번 웅장하게 변모시키자!》는 수도 평양을 우리 시대의 사상과 넋, 약동하는 기상이 반영되고 세계와 당당히 겨루는 높은 이상과 문명수준이 비낀 웅장화려한 도시로 훌륭히 변모시킬데 대하여 강조하고있다.

수도시민들에게 보다 안정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안겨주기 위한 우리 당의 숙원사업인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충성심과 애국심, 창조적지혜를 남김없이 발양할데 대한 사상이 선전화 《5만세대 살림집건설에 필요한 자재와 설비들을 최우선적으로 생산보장하자!》에 맥박치고있다.

새로 창작된 선전화들은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의 숭고한 이념을 더 높이 들고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진군을 힘있게 다그쳐가는 우리 인민들의 혁명열, 투쟁열을 더해주게 될것이다.

당이 결심하면 무조건 해내는 주체조선의 강용한 기상 떨치며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을 힘있게 다그치자

공사장을 들었다놓는 경제선동의 북소리

대외건설국려단에서 경제선동의 힘찬 북소리로 건설자들의 혁명열, 투쟁열을 북돋아주고있다.

려단지휘부의 일군들은 기동예술선동대활동을 새롭게 하기 위한 방법론을 부단히 탐구하여 실천에 구현하고있다.이와 함께 기동예술선동대들의 역량을 더욱 보강하고 경제선동활동에서 창조된 경험들을 널리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을 짜고들고있다.방송선전차들과 음향증폭기재들을 작업장곳곳에 전개하고 경제선동의 북소리가 힘있게 울려퍼지도록 하고있다.

여러 기동예술선동대의 활동은 기초공사로 들끓고있는 작업장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성과 위민헌신의 세계를 뜨겁게 새겨주는 노래들과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가요들은 건설자들에게 무한한 힘과 용기를 안겨주고있다.

기동예술선동대원들은 건설자들의 위훈자료들을 경제선동활동에 기동적으로 반영하여 그들의 사기를 높여주는데 힘을 넣고있다.

이들은 노래를 부르는 도중에 힘있는 구호들을 웨치는 방법으로 건설장에 기백이 차넘치도록 하고있다.

방송선전차들을 작업현장가까이에 접근시키고 노력혁신자들의 목소리를 공사장에 전하도록 하는 사업도 진행되고있다.

대중의 심장에 불을 다는 선전선동공세가 강화되는 속에 공사속도는 더욱 높아지고있다.

백두의 공격정신으로 혁명의 새 승리를 앞당기시며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과감한 공격전이 벌어지고있다.

투쟁과업은 방대하고 목표는 높지만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실천으로 받들 결사의 각오를 가지고 백배, 천배의 힘을 모아 혁명적진군의 보폭을 힘차게 내짚고있는 우리 인민이다.

하다면 무엇으로 하여 우리 인민은 남들같으면 단 하루도 지탱하지 못하였을 장기적인 가혹한 환경속에서 그렇듯 추호의 주저나 동요도 모르고 더욱 억척같이 일떠서 광명한 내일에로 힘차게 내달리고있는것인가.

그것은 바로 전체 인민의 가슴마다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심어주신 투철한 공격정신이 간직되여있기때문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애로와 난관이 가로놓일수록 필승의 신념과 비상한 각오를 더 굳게 가지고 대담한 공격전, 전인민적인 결사전을 벌려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기적과 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나가야 합니다.》

혁명은 공격전이다.성과에 자만을 모르고 전진, 전진, 투쟁 또 전진하여야 하는것이 혁명이다.

전진도상에 난관이 가로막아나선다고 하여 주저앉거나 동요하고 그것을 에돌거나 피하려고 한다면 혁명은 침체와 좌절을 면치 못하게 된다.

오직 어려운 때일수록 신심을 잃지 않고 불굴의 의지와 완강한 노력으로 그것을 극복할 때에만 혁명은 승리를 향해 힘차게 전진하게 된다.

전진도상에 가로놓이는 만난시련을 자력으로 완강히 맞받아 뚫고헤치면서 기어이 승리를 이룩하는 공격정신.

오늘의 시대는 시련과 난관이 겹쌓여도 오직 맞받아나가 승리를 쟁취하는 대담한 공격전이 혁명방식, 투쟁방식으로 되고있는 자랑스러운 시대이다.

잊을수 없다.

온 나라에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이 차넘치게 하실 웅지를 안으시고 백두산에 오르시였던 주체103(2014)년 10월의 그날 백두의 칼바람에 돛을 달고 과감한 공격전을 벌려나가는것은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투쟁전통이며 사상정신적특질이라는데 대하여 밝혀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하신 모습을.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앞으로 정세가 더 엄혹해질수도 있고 우리가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보다 더 큰 시련을 겪을수도 있지만 혁명의 앞길에 그 어떤 엄혹한 시련과 난관이 가로놓인다 해도 우리는 자기가 선택한 길을 따라 끝까지 나아갈것이며 혁명의 보다 큰 승리를 기어이 이룩하고야말것이라는데 대하여 엄숙히 선언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하신 그날의 말씀에 혁명의 앞길에 가로놓인 모든 도전과 장애를 완강한 공격전으로 물리치고 우리 힘으로 기어이 휘황찬란할 미래를 앞당겨오시려는 백절불굴의 공격정신이 얼마나 세차게 맥박치고있는것인가.

가는 앞길에 아무리 엄혹한 시련과 난관이 가로놓여도 우리는 언제나 승리만을 떨치며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힘있게 과시해야 한다는 숭고한 뜻으로 온넋을 불태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하기에 그이의 혁명영도방식은 언제나 공격방식이고 우리 인민에게 새겨주시는 뜻도 완강한 공격정신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 제8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도 우리의 내부적힘을 전면적으로 정리정돈하고 재편성하며 그에 토대하여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하면서 새로운 전진의 길을 열어나가야 한다는것이 본 대회를 통하여 재확인된 조선노동당의 혁명적의지이라고 천명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심장속에는 백절불굴의 공격정신으로 이 땅에 위대한 수령님들의 념원이 꽃피는 사회주의강국을 반드시 일떠세우실 불변의 신념과 의지가 억세게 자리잡고있다.

죽어도 살아도 내 나라, 내 민족을 위하여 만난을 과감히 헤치며 싸워 승리한 항일혁명선렬들의 완강한 공격정신이 온 나라에 나래치도록 하시려 그이께서 기울이신 심혈과 노고는 그 얼마이던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현지에 나오시여 려명거리건설을 선포하시던 주체105(2016)년 3월의 그날에 우리 마음을 세워본다.

그때로 말하면 사회주의기치높이 승승장구하는 우리 혁명의 앞길을 막아보려는 적대세력들의 책동이 극도에 달하였던 준엄한 시기였다.

실로 긴장하고 엄숙한 분분초초가 흐르고있던 그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내리신 결단은 세상을 다시한번 깜짝 놀래웠다.

려명거리건설의 선포,

이것은 단순히 거리형성과 관련한 문제가 아니라 그 어떤 난관속에서도 더욱 억세게 뻗치고 일어나 세계를 향해 과감히 돌진하는 조선의 기상, 인민의 최고이상실현을 위해 나아가는 조선의 모습, 우리가 일단 마음먹은것은 다 할수 있으며 우리 식대로 남들이 보란듯이 잘살수 있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는 정치적계기였으며 우리가 지닌 공격정신의 일대 과시였다.

절세위인의 위대한 공격정신이 어찌 려명거리에만 깃들어있다고 하랴.

창전거리, 은하과학자거리, 미래과학자거리를 비롯하여 우후죽순처럼 솟아오른 새 거리들, 우리 인민이 누리는 사회주의문명이 과연 어떤것인가를 웅변적으로 보여주는 인민의 문화휴양지들…

이 땅에 무수히 일떠선 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들과 세인을 경탄시키며 창조된 모든 기적들은 시련과 난관이 겹쌓일수록 더욱 용기백배하여 완강한 공격전을 벌려나가도록 이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영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정녕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시련의 폭풍우가 세찰수록 방어가 아니라 만난을 맞받아 뚫고나가 기어이 승리를 안아오시는 백두의 공격정신의 제일체현자이시다.

지난 3월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에서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깊은 말씀이 천만의 심장을 울려준다.

사실 도전과 장애가 그 어느때보다 혹심한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이런 대규모건설을 하는것 자체가 상상밖의 엄청난 일이 아닐수 없다.올해의 1만세대 살림집건설은 5년전 려명거리건설을 시작할 때와도 완전히 다른 형편에서 진행되며 더우기는 그 몇배나 되는 작업량을 단시일내에 해제껴야 하는 방대한 공사이다.그러나 우리 당은 1만세대 살림집건설이 수도시민들의 생활과 직결되여있고 당대회의 결정을 드팀없이 관철하기 위한 첫해의 중대한 정치적사업이므로 무조건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우리에게는 가장 어려운 시기에 가장 거창하고 훌륭한 대건설을 벌린다는 뿌듯한 자긍심과 배짱이 있으며 이 아름찬 건설과제를 얼마든지 실행할수 있는 자신심과 경험, 밑천이 있다.

내 조국땅을 진감하며 울려퍼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날의 연설은 완강한 공격전으로 이 땅에 찬란한 내일을 앞당겨오실 철석의 의지의 힘찬 선언이였다.

조건과 환경에 빙자하면서 겹쳐드는 난관앞에 겁을 먹고 제자리걸음을 한다면, 이룩된 성과에 순간이나마 자만도취된다면 혁명의 머나먼 길을 줄기차게 내달릴수 없고 피로써 쟁취한 사회주의전취물도 지켜낼수 없다.

오늘 우리앞에는 위대한 당의 영도밑에 만난을 돌파하며 쟁취한 값진 승리, 우리 국가가 올라선 존엄과 지위를 더 과감한 공격전으로 공고히 하고 새로운 승리를 련속적으로 이룩해나가야 할 막중한 임무가 나서고있다.

세상에서 제일 위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슬하에서 불가능을 모르는 영웅적인민으로, 자기의 숭고한 이상을 실현하는 길에서 사소한 답보도 모르는 백절불굴의 인민으로, 공격형의 혁명가들로 자라난 우리 인민은 수도건설전투를 비롯한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완강한 공격정신을 총폭발시켜 승리의 개가를 높이 올리고 사회주의강국의 찬란한 미래를 앞당겨오고야말것이다.

 

보다 훌륭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주시려

우리는 지금 가장 어려운 시기에 가장 거창하고 훌륭한 대건설을 벌리고있다.

몇개월후에는 자기식으로, 자기 힘으로, 자기 손으로 기어이 새 생활을 창조하고 꾸려나가려는 우리 인민의 신념과 의지를 과시하며 희한한 대건축군이 혁명의 수도 평양에 솟아오르게 될것이다.

이 성스러운 창조대전에 참가한 모든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이 땅우에 일떠선 기념비적창조물들과 더불어 새겨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노고의 자욱자욱을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하고 충성과 애국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는 우리 인민의 하늘같은 믿음을 지키는 길에 설사 온몸이 찢기고 부서진다 해도 그 믿음만은 목숨까지 바쳐서라도 무조건 지킬것이고 그 믿음에 끝까지 충실할것을 다시한번 이 자리에서 엄숙히 확언합니다.》

오늘도 우리 인민들이 감동깊이 되새겨보는 하나의 화폭이 있다.

그것은 바로 주체102(2013)년 9월 완공을 앞둔 김일성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건설장을 찾으신 그날 17층에 꾸려진 실내휴식장을 돌아보시려 한층한층 계단을 걸어오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모습이다.

이날 세간난 자식의 새 집을 보아주는 심정으로 살림집들의 내부를 돌아보시면서 미흡한 점이 하나라도 있을세라 최상의 수준에서 완공하도록 세심히 가르쳐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문득 17층에 꾸려진 실내휴식장에 올라가보자고 하시였다.

순간 일군들은 당황하지 않을수 없었다.당시 승강기를 리용할 형편이 못되였던것이다.

한 일군이 그에 대하여 말씀드리면서 후에 올라가보시는것이 좋겠다고 아뢰이였다.그러자 그이께서는 일없다고 하시며 앞장에서 계단을 오르시였다.

그이를 우러르며 수행일군들은 눈굽이 뜨거워옴을 금할수 없었다.

어느 하루도 편히 쉬지 못하시고 인민을 위하여 노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인민을 위함이라면 건설장의 높고높은 층계도 기꺼이 오르는 영도자가 이 세상 그 어디에 또 있으랴.

어느덧 실내휴식장에 이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신의 노고는 다 잊으신듯 아동놀이장을 만들 구획에 쌓아놓은 놀이기구들을 보시면서 교원, 연구사들의 자녀들이 좋아하겠다고 기뻐하시였고 바닥에는 자연돌과 타일을 깔고 잔디도 심으며 화대에는 꽃을 심어야 한다고 따뜻이 이르시였다.

이런 이야기가 어찌 김일성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에만 깃들어있다고 하랴.

정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인민을 위해서라면 천만고생도 달게 여기시며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가시는 위대한 인민의 어버이이시다.

사람들이여, 부디 잊지 마시라.

이 땅에 우후죽순처럼 솟아나는 행복의 보금자리마다에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으로 온넋을 불태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헌신의 세계가 깃들어있음을.

 

조선노동당 제6차 세포비서대회 참가자들 평양시내 여러곳 참관

조선노동당 제6차 세포비서대회 참가자들이 수도시민들의 환영을 받으며 평양시안의 여러곳을 참관하였다.

대회참가자들은 유서깊은 만경대를 방문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탄생하신 4월의 봄이 있어 우리 인민의 참된 삶과 행복이 꽃펴나는 오늘이 있음을 절감하며 그들은 만경대고향집과 만경대혁명사적관에 소중히 보존되여있는 사적물들을 주의깊게 돌아보았다.

당창건사적관에서 그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사업하시던 집무실들과 응접실 등을 감명속에 보면서 해방후 주체형의 혁명적당을 창건하시고 근로인민의 대중적당, 혁명의 강위력한 참모부로 건설하신 절세위인의 불멸의 영도업적을 뜨겁게 되새기였다.

대회참가자들은 혁명전통교양의 대전당인 조선혁명박물관을 참관하였다.

《위대한 수령님들과 전우관》에서 그들은 당의 품속에서 영생하는 혁명전사들의 값높은 삶에 대한 해설을 들으면서 동지애로 개척되고 동지애로 승리하여온 성스러운 주체혁명위업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따라 끝까지 완성해나갈 철석의 의지로 가슴 불태웠다.

자위적국방력강화에 쌓아올리신 절세위인들의 혁명업적을 전하는 평천혁명사적지와 조선인민군무장장비관을 찾은 그들은 우리 인민들과 후대들이 존엄높은 강대한 나라에서 영원히 전쟁의 참화를 모르고 번영과 행복을 마음껏 창조해나갈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해준 위대한 우리 당에 대한 고마움을 더욱 깊이 간직하였다.

대회참가자들은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과 청년운동사적관, 3대혁명전시관, 중앙계급교양관을 돌아보았으며 우리 당의 영도업적을 높은 생산성과로 빛내여가고있는 김정숙평양제사공장과 락랑영예군인수지일용품공장을 참관하였다.

참관을 통하여 조선노동당 제6차 세포비서대회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과 영도를 맨 앞장에서 받들어나가는 초급정치일군답게 당세포의 전투력강화에 일심전력함으로써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서 새로운 혁신과 전진을 이룩해나갈 결의를 다짐하였다.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의 사상을 깊이 체득하자

3대혁명은 사회주의농촌건설의 중요한 요구

오늘 우리 당은 사회주의농촌건설을 중요한 국책으로 틀어쥐고 꾸준하게 지속적으로 밀고나갈데 대하여 강조하고있다.

우리의 농촌들을 문명부강한 사회주의락원으로, 인민의 행복이 꽃펴나는 이상향으로 전변시켜나가자면 농촌에서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촌에서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을 힘있게 다그치고 국가적지원을 늘여 농촌진지를 결정적으로 강화하고 농업생산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다지며 사회주의농촌을 문명하고 부유하게 전변시켜나가야 합니다.》

농촌문제는 사회주의건설에서 나서는 기본문제의 하나이다.모든 농업근로자들을 농업전선의 믿음직한 주인, 농촌혁명가들로 키우는것과 함께 농업발전에 힘을 넣어야 인민들에게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보장해줄수 있으며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을 확고히 담보할수 있다.

농촌에서 3대혁명을 힘있게 벌리는것은 우리의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비상히 증대시키고 혁명의 전진속도를 가속화하기 위한 중요한 방도로 된다.농업근로자들을 우리 당의 혁명사상, 노동계급의 혁명정신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고 그들에게 문명한 생활조건을 보장해주며 농업생산력을 발전시켜나갈수 있는 강력한 물질기술적토대를 갖추어놓을 때 사회주의농촌건설에서 전환이 일어나게 된다.역사의 준엄한 난국을 정면돌파하면서 모든 분야에서 위대한 새 승리를 이룩해나가야 하는 오늘 우리 당이 농촌에서 3대혁명을 힘있게 벌릴데 대하여 강조하는 중요한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우리 당은 당 제8차대회에서 농업근로자들을 당정책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고 농촌을 현대적기술과 현대문명을 겸비한 부유하고 문화적인 사회주의농촌으로 전변시킬데 대한 투쟁강령을 제시하였다.농촌에서 사상혁명, 기술혁명, 문화혁명을 다그치고 사회주의농촌테제를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노동계급과 농민간의 차이, 공업과 농업간의 차이, 도시와 농촌간의 차이를 없애고 전면적으로 발전된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우려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이다.

사회주의농촌건설을 힘있게 다그치는데서 중요한것은 우선 농업근로자들을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만들기 위한 사상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는것이다.

농업근로자들은 노동계급과 함께 사회주의건설의 기본역량이다.농업근로자들을 수령의 혁명사상을 만장약한 사상과 신념의 강자로 키워야 우리의 혁명진지, 계급진지를 반석같이 다지고 사회주의건설위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할수 있다.

농촌에서의 사상혁명은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요구에 맞게 모든 농업근로자들을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당에 충실한 농업전사로 키우기 위한 높은 단계의 사상교양사업, 인간개조사업이다.사상교양을 부단히 강화하여 전체 농업근로자들을 수령에게 무한히 충실하고 투철한 혁명적신념과 높은 계급의식, 고상한 도덕품성을 지닌 참된 농촌혁명가, 애국농민으로 키우자는것이 사상혁명의 주되는 목표이다.농업근로자들을 당의 농업정책으로 무장시키기 위한 사업도,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구호밑에 집단생활과 공동노동에 자각적으로 성실히 참가하도록 하기 위한 사업도, 온갖 뒤떨어진 사상잔재와 비사회주의적현상을 뿌리빼기 위한 사업도 사상전의 불도가니속에서 성과적으로 실현되게 된다.

사상사업의 강화이자 농업생산력의 장성이다.최근년간 다수확분조, 다수확작업반, 다수확농장의 영예를 지니고 시대의 전렬에서 내달리고있는 단위들의 경험은 농업근로자들이 쌀로써 사회주의를 지키고 우리 혁명을 보위하려는 사상적각오를 가지고 이악하게 노력할 때 불리한 조건과 환경에서도 당이 제시한 알곡생산목표를 성과적으로 점령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는 사상혁명을 사회주의농촌건설을 위한 선차적과제로 내세우고 그 실현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었다.사상혁명의 불길드높이 농업근로자들에 대한 교양사업을 대상의 특성과 준비정도에 맞게 실효성있게, 꾸준하고 박력있게 진행해나갈 때 그들이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준비되고 사회주의농촌진지는 더욱 반석같이 다져지게 될것이다.

사회주의농촌건설을 힘있게 다그치는데서 중요한것은 또한 기술혁명을 다그쳐 농촌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는것이다.

기술혁명은 농업발전과 사회주의농촌건설의 사활적인 요구로 나선다.농촌에서 기술혁명을 힘있게 벌려야 농업노동과 공업노동의 차이를 없애고 농업근로자들을 어렵고 힘든 노동에서 해방할수 있으며 농업생산을 결정적으로 추켜세울수 있다.

기술혁명은 농촌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다.농촌경리의 수리화, 전기화, 화학화를 높은 수준에서 완성하고 종합적기계화에 힘을 넣어 농산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높여야 농업생산력의 비약적장성을 이룩할수 있다.이와 함께 농업근로자들속에서 농업발전을 위한 기술혁신운동을 힘있게 벌리며 누구나 한가지이상의 기술을 소유하고 현대적인 농기계들을 능숙하게 다루도록 하는것이 중요하다.모든 농업근로자들이 농업과학기술과 앞선 영농방법을 잘 알고 모든 농사일을 과학기술적리치에 맞게 해나가는 과학농사의 담당자, 주인공이 될 때 농촌의 물질기술적토대는 한층 강화되게 될것이다.

최근년간 농업부문에서는 지대적특성에 맞는 우량품종을 받아들여 농업생산을 늘인 경험, 선진농법에 의거하여 알곡생산을 지속적으로 장성시킨 경험, 농산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높여 많은 노력과 시간을 절약한 경험을 비롯하여 좋은 경험들이 창조되고있다.뿐만아니라 농기계공장들에서 현대적인 설비들을 만들어내기 위한 사업이 활발히 진행됨으로써 농촌경리의 종합적기계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이 다그쳐지고있으며 자연흐름식물길공사가 도처에서 힘있게 벌어지고있다.기술혁명의 불길속에서 농업근로자들의 기술기능수준은 더욱 높아질것이며 농촌의 물질기술적토대는 튼튼히 다져지게 될것이다.

사회주의농촌건설을 힘있게 다그치는데서 중요한것은 또한 문화혁명을 심화시켜 농촌특유의 문화발전을 가속화하는것이다.

농촌건설에서 중요하게 나서는 문제의 하나는 농민들의 문화기술수준을 높이고 농촌에 보다 현대적인 문화생활조건과 환경을 마련하는것이다.농업근로자들을 선진영농기술을 소유한 새시대 지식형의 근로자로 만들고 우리의 농촌을 아름답고 문명한 사회주의선경으로, 자기 지역의 특성이 살아나는 문화농촌으로 일신시키기 위한 사업은 문화혁명을 통해서만 철저히 수행되게 된다.

오늘 우리의 농촌들에는 농업과학기술보급실, 농업과학기술선전실을 비롯한 인재육성의 거점들이 마련되여있다.우리의 농업근로자들은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체계에 망라되여 사회주의문화농촌의 주인답게 농사와 관련한 과학기술지식과 여러 분야의 지식을 소유하기 위하여 배우고 또 배우고있다.

당의 현명한 영도밑에 농촌마을들을 도시부럽지 않게 훌륭히 건설하기 위한 투쟁이 적극 벌어지고있다.중평남새온실농장마을이 사회주의농촌문화주택건설의 본보기, 전형으로 일떠섰으며 그것을 불씨로 하여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위한 사업이 맹렬히 진행되고있다.문화혁명의 불길속에서 우리의 농촌들은 일하기도 좋고 살기도 좋은 사회주의이상향으로 더욱 아름답게 변모될것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3대혁명의 기치를 높이 들고 농촌건설에서 우리 식의 새로운 발전을 이룩함으로써 당의 웅대한 사회주의농촌건설구상을 빛나게 실현해나가야 할것이다.

 

경제작전을 예견성있게 하고 인재들의 역할을 중시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의 능력과 역할에 한개 단위, 한개 부문의 운명이 달려있습니다.》

1.4분기간 우리 황철노동계급은 경제건설의 1211고지를 지켜섰다는 자각을 안고 생산돌격전을 벌려 선철, 강철, 압연강재생산계획을 지표별로 완수하였다.

우리 연합기업소일군들이 분기간 생산조직과 지휘에서 일관하게 중시한 문제는 크게 두가지이다.

우선 우리는 경제작전을 예견성있게 하는데 힘을 넣었다.

실례가 있다.

1.4분기 압연강재생산계획을 완수하는데서 강철직장의 전기로를 만가동시키는것은 중요한 문제로 나섰다.

솔직히 지난 시기에는 이러저러한 사정으로 하여 그 정상가동을 보장하지 못하였다.

불리한 객관적조건이 아니라 자신들의 일본새를 놓고 원인을 분석하는 과정에 우리는 한가지 교훈을 찾게 되였다.

그것은 로의 정상가동을 보장할수 있게 앞질러가며 조치를 취하지 못했다는것이였다.

한마디로 말하여 사업에 대한 연구, 작전에서의 예견성이 결여된 필연적결과였다.

이로부터 우리 연합기업소에서는 책임일군들부터가 전기로현장을 타고앉아 로의 정상가동에 영향을 미칠수 있는 요인들에 대한 대책을 예견성있게 세워나가는 문제를 사업계획에 중요한 항목으로 쪼아박았다.

이렇게 되니 공무부문의 일군들과 노동자들도 분발해나섰다.

그들은 로운영과정에 문제가 제기될 때마다 현장에 찾아오군 하던 종전의 일본새와 결별하고 전기로현장에서 강철직장 노동자, 기술자들과 함께 예방보수를 책임적으로 해나갔다.

전기로의 만가동을 보장하는 문제는 이렇게 해결되였다.

우리가 중시한것은 또한 인재를 적극 찾아내고 그들의 역할을 최대로 높이는 문제였다.

분기간 선철과 강철생산계획을 완수하는데서 두가지 문제가 중요하게 나섰다.

산소분리기와 랭각수계통의 만가동을 보장하는것이였다.

이 문제들을 풀지 못하고서는 산소열법용광로와 산소전로 등 주요설비들을 정상운영할수 없었다.

조건이 의연 어려운 속에서 출로는 어디에 있는가.

우리는 종전처럼 부족되는 자재문제를 하나하나 푸는 방식으로 해결책을 찾지 않았다.

무엇보다먼저 인재를 찾자.

이런 관점에서 생산자대중의 의견을 충분히 종합한데 기초하여 공무부문의 한 일군과 동력과의 두 기술자를 각각 적임자로 선정하였다.

곧 효력이 나타났다.현장경험이 풍부하고 설비들에 대한 깊은 파악과 착상력을 가지고있던 이들은 추가적인 투자가 없이도 해당 설비들을 정상가동시킬수 있는 합리적인 방도를 찾아냈다.

생산실천에서 제기되는 애로가 아무리 많아도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본분을 무겁게 자각하고 모든 사업을 예견성있게 작전하면서 당의 인재중시정책을 철저히 관철해나갈 때 극복 못할 난관이 없다는것, 이것이 1.4분기간 우리가 얻은 귀중한 경험이다.

황해제철연합기업소 지배인 김영철

 

부족되던 자재문제를 어떻게 풀었는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경공업발전에 힘을 넣어 인민소비품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우리 공장 노동계급은 생산적앙양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1.4분기계획을 넘쳐 수행하였다.

조건은 지난 시기보다 더 어려웠다.반면에 수행해야 할 목표는 훨씬 높았다.

실지 생산과정에 부족되는 자재는 한두가지가 아니였다.

하지만 우리는 그것을 자체로 충분히 해결할수 있는 방법론을 적극 탐구하였다.

하다면 부족하던것이 어떻게 충분해졌는가.

우리 도의 여러 공장과 협동을 긴밀히 한것이 그 요인의 하나이다.

원산시에는 신발생산에 필요한 자재들을 생산할수 있는 공장들이 적지 않다.

대표적으로 장식금구는 원산철제일용품공장에서, 경질중창은 원산영예군인수지일용품공장에서 만들수 있다.

이 공장들과의 련계를 긴밀히 하니 신발생산에 쓰이는 10여가지의 자재를 해결할수 있었다.

교훈이 크다.우리가 좀더 일찌기 이 공장들과의 련계를 강화하였더라면 얼마나 큰 경제적실리를 얻었겠는가.제품의 원가를 낮추는것은 물론이고 질적측면에서도 많은 개진을 가져왔을것이다.

자체의 기술역량을 적극 발동한것도 부족한것을 자체로 충족시킬수 있은 요인의 하나이다.

1.4분기간 우리는 공장기술역량에 의거하여 신발생산에 절실히 필요한 두가지 용매제를 개발하였다.

사실 이 용매제들로 말하면 지난 시기 수입에 의존하던것들이다.

경공업부문에서 원자재의 국산화, 재자원화를 생명선으로, 주되는 방향으로 틀어쥐고나갈데 대한 당의 뜻을 다시금 깊이 새기며 우리는 정신을 번쩍 차렸다.

그후 공장자체의 힘으로 국산화할수 있는 원자재들이 무엇인가에 대해 하나하나 따져보는 과정에 이 두가지 용매제에 관심을 돌리게 되였다.

기술자들의 열의가 대단하였다.

그들은 남들이 만드는것을 우리라고 왜 못 만들겠는가고 하면서 잡도리를 단단히 하고 용매제개발에 달라붙었다.

그 과정에 실패도 여러번 있었다.그러나 우리에게 더는 물러설 길이 없다는 비상한 각오를 안고 달라붙으니 마침내 성공을 안아오게 되였다.

이를 계기로 우리는 자체의 기술역량강화에 더 큰 힘을 넣게 되였다.

우리는 지난 분기간 찾은 경험과 교훈에 기초하여 2.4분기에는 더 큰 성과를 이룩하겠다.

원산구두공장 지배인 장승호

 

기술력강화이자 생산정상화

우리가 올해 수행해야 할 비료생산계획은 지난해보다 높다.현행생산만이 아니라 생산토대를 정비보강하기 위한 사업도 동시에 내밀고있다.

이런 조건에서 매일 비료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기가 헐치 않았다.

1.4분기계획수행과정에 우리가 특별히 힘을 넣은것의 하나는 자체의 기술력을 강화하는 사업이였다.

실례로 전반생산공정에 대한 기술지표를 재검토하고 갱신하는 사업을 진행하면서 몇몇 기술자만이 아니라 노동자들도 적극 인입시켰다.현장경험이 풍부한 노동자들은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개선하는데 이바지할수 있는 적지 않은 착상들을 내놓았다.불의의 정황에 대처한 합리적인 설비조작방법도 노동자들이 직접 탐구해냈다.

일군도 노동자도 기술자도 어제날의것은 새것이 아니라는 관점에서 보다 혁신적인것을 창조하기 위해 애쓰고 합리적인 작업방법을 탐구하려는 열의가 비상히 앙양된것은 생산실적에 비할바없이 큰 의의를 가지는 귀중한 성과라고 생각한다.

자체의 기술력을 강화할 때 불리한 조건에서도 생산을 정상화할수 있다는것을 우리는 다시금 깊이 체험하였다.

흥남비료연합기업소 지배인 김철하

 

실속있는 총화와 단위의 전진속도

우리가 1.4분기계획을 완수하던 과정은 결코 순탄치 않았다.부족되는것이 한두가지가 아니였다.

그런 속에서 생산을 중단없이 힘있게 내민 비결의 하나가 바로 생산총화를 실속있게 진행한것이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사상과 정신을 심장깊이 새기고 우리 탄광의 일군들은 생산총화를 잘하는것을 경제작전과 지휘를 혁신하기 위한 중요한 고리로 틀어쥐였다.

특히 긍정적소행과 경험을 제때에 일반화하고 나타난 편향을 철저히 극복하는데 힘을 넣었다.

어느 한 갱의 탄부들이 내부예비를 탐구동원하는 방법으로 적지 않은 량의 탄차베아링을 해결하는 경험을 창조하였을 때에는 월생산총화에서 그에 대하여 평가하고 모든 갱에 일반화하였다.

어느 한 굴진소대에서 순환당 진도를 높일수 있는 새로운 작업방법을 내놓았지만 그것이 널리 도입되지 못하고있는 실태를 장악한 날에는 일생산총화에서 이 문제를 심각히 론의하고 즉시에 대책을 취하였다.

이 과정에 탄부들의 계획수행열의와 창의창발성이 더욱 높이 발휘되게 되였으며 그에 의거하여 석탄생산을 계속 힘있게 내밀수 있었다.

제남탄광 지배인 정창호

 

주체의 태양을 천세만세 높이 모시고 충성의 한길을 가리라

노래 《인민은 노래하네 4월의 명절》을 들으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과 완성을 위한 만년초석을 마련하신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며 주체의 태양이시다.》

산과 들에도, 거리와 마을에도 아름다운 꽃들이 다투어 피여나는 4월이다.화창한 이 계절에 경사로운 태양절을 맞게 되는 우리 인민의 환희와 격정은 더없이 뜨겁다.

가슴마다에 열화같은 신뢰심을 간직한 천만인민은 태양절을 앞두고 일터와 가정들에서 기쁨의 노래, 경축의 노래를 부르고있다.

그가운데는 우리 인민이 사랑하며 즐겨부르는 노래 《인민은 노래하네 4월의 명절》도 있다.

 

진달래도 붉게 핀 4월의 봄날

설레이는 우리 기쁨 노래부르네

만경봉에 태양이 솟아 빛나는 강산에

4월의 명절 경사론 명절 찾아왔다네

주체67(1978)년에 창작된 이 노래에는 심오한 사상예술적내용이 반영되여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탄생하신 민족최대의 명절인 태양절이 아로새겨져 조선의 4월은 그렇듯 환희롭고 내 나라 강산은 끝없이 아름다운것이다.

유서깊은 만경대에서 탄생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혁명투쟁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조국과 인민의 운명에서는 극적인 전환이 일어났다.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고 통탄하던 농민들이 우리 수령님께서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쳐 찾아주신 해방된 조국에서 땅의 주인이 되여 《밭갈이노래》를 가슴벅차게 불렀고 왜놈의 채찍밑에서 고역을 치르던 노동자들이 공장의 주인이 되여 《장하고나 우리들은 힘찬 근로자》라는 구절이 새겨진 노래 《승리의 5월》을 부르며 기계를 돌리고 비료를 생산하였다.식민지노예로부터 나라의 주인으로 운명전환을 하고 새 조국을 건설해나가는 인민의 마음속에는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경모심이 뜨겁게 굽이치였다.

4월의 봄명절은 준엄한 전화의 나날에도 인민들에게 힘을 주고 용기를 북돋아주었다.조국해방전쟁이 한창이던 주체41(1952)년 4월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김일성종합대학 학생들이 공부하고있던 백송리를 찾으시였다.

조국의 내일을 앞당기기 위해 백송리를 찾으신 위대한 수령님을 우러르며 교직원들과 학생들은 조국해방전쟁에서 우리는 벌써 이겼다는것을 확신하였다.하기에 탄생 40돐을 앞두신 위대한 수령님께 김일성종합대학의 전체 교직원, 학생들의 한결같은 축원의 마음을 담아 한 학생은 헌시 《수령님께 드리는 노래》를 삼가 읊어드리였다.

행복한 날에나 준엄한 날에나 변함이 없는 인민의 마음속진정을 더없이 고맙게 받아들이시며 혁명의 길을 이어가신 위대한 수령님이시였다.

은혜로운 해빛이 누리에 넘쳐

이 강산에 봄이 오고 락원이 꽃폈네

영원한 봄을 주신 수령님 우러러

4월의 명절 우리의 명절 노래부르네

이 환희롭고 정서적인 노래의 구절들을 새기고 새길수록 인민의 마음속에는 잊을수 없는 추억의 파도가 끝없이 밀려든다.

전쟁의 포성은 멎었어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혹심하게 파괴된 경제를 복구하고 이 땅우에 사회주의락원을 일떠세우시기 위해 언제 한번 편히 쉬신적이 없으시였다.

세월의 눈비를 다 맞으시며 끊임없이 현지지도길을 이어가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불면불휴의 노고와 헌신에 의하여 조국이 전진하고 인민들의 기쁨과 행복이 꽃펴났다.

어느해인가 일군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생신날만이라도 쉬시옵기를 아뢰인적이 있었다.그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자신께서 일손을 놓으면 나라일이 멎는다고 하시면서 농사차비가 어떻게 되였는가를 알아보아야겠다고 하시며 또다시 현지지도의 길을 떠나시였다.

인민의 무궁한 행복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시는 위대한 수령님께 다함없는 축원의 인사를 드리려는 항일의 로투사들과 온 나라 인민의 마음은 주체61(1972)년에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다.그러나 우리 수령님께서는 탄생 60돐을 앞두신 그 나날에도 1만대의 공작기계를 생산한 기계공장과 새로 일떠선 공장, 기업소, 문화정서생활기지를 찾으시였으며 새로 만든 무궤도전차에 몸소 오르시여 인민들의 편의를 헤아려주시였다.

이해의 4월 15일에 발표하신 불후의 고전적로작 《혁명적단결은 모든 승리의 담보이다》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자신께서 오늘까지 이와 같이 건강한 몸으로 국가사업과 당사업, 혁명사업을 해올수 있은것은 전적으로 동지들의 덕택이라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준엄한 혁명의 길을 함께 헤쳐온 동지들을 잊지 못해하시며 며칠후에는 당중앙위원회의 중요회의에서 대성산의 주작봉에 혁명렬사릉을 새로 꾸릴데 대한 가르치심을 주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혁명생애의 전기간 명절날과 휴식일도, 생신날마저도 조국과 인민을 위해 다 바치시며 번영의 만년토대를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심장깊이 새긴 우리 인민이기에 태양절을 맞으며 수령님의 유훈을 충성다해 받들어갈 신념의 맹세를 더욱 억척같이 다지는것이다.

내 조국의 미래도 인류의 봄도

만경대의 봄빛으로 찬란히 빛나리

사람마다 수령님께 영광을 드리며

4월의 명절 인민의 명절 노래부르네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으로 세차게 끓어번지는 인민들의 마음과 마음이 만경대고향집으로 달리고달린다.

세월의 풍운을 안고 서있는 만경대고향집, 이 유서깊은 만경대고향집을 찾으며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일을 뜻깊게 경축하도록 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새기였다.

돌이켜보면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탄생일에 소년단원들의 이름으로 수령님의 안녕과 건강을 축원하는 글을 새긴 축기를 올릴것을 발기하시고 그 사업을 최대의 정중성을 가지고 진행하도록 이끌어주시였다.

1960년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탄생하신 날보다 더 큰 경사, 더 뜻깊은 민족적명절은 없다고 하시며 앞으로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일을 그 어느 명절보다 더 큰 경사, 민족최대의 명절로 맞이해야 한다고 간곡히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에 받들려 더욱 빛나는 태양절이다.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영도에 의하여 어버이수령님의 탄생 60돐을 계기로 수령님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이기 위한 사업에서 획기적인 전진이 이룩되여 수령님을 중심으로 하는 전당과 전체 인민의 정치사상적통일과 단결이 더욱 반석같이 다져지게 되였으며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계승완성하기 위한 투쟁이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심화발전되여나가게 되였다.

그후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일을 민족최대의 명절로 경축하는것이 전통화되였다.

세월이 흐를수록 조국과 인민을 위해 한평생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경모의 정은 더욱 뜨거워졌다.

이러한 전인민적사상감정을 헤아리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탄생하신 4월 15일을 태양절로 경축하고 1912년을 원년으로 하는 주체년호를 제정하도록 하시였다.

어찌 그뿐이랴.위대한 수령님은 주체의 태양으로 영생하신다는 철리를 새겨주며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과 친선예술축전이 성황리에 진행되여왔다.

오늘도 천만인민은 태양절을 맞으며 위대한 수령님의 유훈을 더욱 심장깊이 새기고있다.

어느해 4월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항일혁명투사들과 함께 만경대고향집을 돌아보시고 그들과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이날 우리 수령님께서는 항일의 로투사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참으로 뜻깊은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투사들에게 혁명의 꽃을 계속 피워 인민에게 충실하고 혁명에 충실하고 당에 충실할것을 당부하시였으며 혁명의 교대자, 계승자들을 잘 키워 혁명의 대를 꿋꿋이 이어나가야 할 성스러운 사명감을 깊이 새겨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그날의 유훈은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이 한생토록 간직해야 할 신념의 기둥이고 삶과 투쟁의 좌우명이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현명하게 영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여 태양의 역사는 줄기차게 흐르고있다.

위대한 수령님을 우리 혁명의 영원한 수령으로, 공화국의 영원한 주석으로 높이 받들어모시려는 인민의 열망을 세기를 이어 실현시켜주시고 수령님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도따라 우리 혁명은 새 승리를 향하여 전진해나가고있다.

올해의 총진군길을 다그쳐가는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기어이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갈 신심과 용기를 백배해주는 4월의 봄명절, 태양절이다.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뼈에 새기고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기적과 혁신을 창조해나갈것이다.

위대한 태양의 역사가 변함없이 흐르는 이 땅에 4월의 명절은 영원한 인민의 명절로 빛나고 조국과 민족의 줄기찬 부강번영과 더불어 경축의 노래, 충성의 노래는 끝없이 울려퍼지게 되리라.

 

참된 인생의 보람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사람에게 있어서 참된 삶의 보람과 가치는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헌신하면서 집단의 사랑과 믿음을 받으며 사는데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값높은 삶을 지향한다.

사람의 인생은 결코 길지 않다.오래 산다고 하여 보람찬 삶이 아니고 안락을 누린다고 하여 행복한 삶이 아니다.사람의 삶이 값있는것으로 되자면 사회와 집단,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무엇인가 기여하는바가 있고 남기는것이 있어야 한다.

우리 혁명의 자랑스러운 첫 세대들인 항일혁명투사들은 자기 개인의 리익이나 명예를 위해서가 아니라 해방된 조국에서 인민들이 행복하게 살게 될 그날을 위하여 위대한 수령님을 따라 손에 무장을 들고 혈전의 길에 나서서 목숨도 서슴없이 바쳐싸웠다.

나라의 운명을 판가리하는 가렬한 싸움에서 미제의 무력침공을 격파하고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영예롭게 지켜낸 전화의 용사들과 전후 재더미우에서 자력갱생, 간고분투하여 짧은 역사적기간에 우리 나라를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로 일떠세운 천리마시대의 사람들, 우리 혁명의 각이한 년대에 빛나는 위훈을 세운 애국자들.

어찌하여 우리 인민은 오늘도 그들을 잊지 못하며 뜨겁게 추억하는것인가.

그들이 살아온 년대와 나이는 서로 다르다.하지만 가슴속에 지닌 불타는 지향은 하나였으니 그것은 조국과 인민에 대한 헌신이였다.

자기만을 위한 삶인가 아니면 남을 위한 삶, 사회와 집단을 위한 삶인가.

사람은 고립적으로가 아니라 사회와 집단의 성원으로서 살아나가는것만큼 삶의 가치는 그가 사회와 집단에 얼마나 이바지하는가 하는데 따라 평가된다.나라와 인민을 위하여 더 많이 기여한 생일수록 그만큼 값높은 삶으로 되며 이러한 값높은 생활을 하는 사람만이 인생의 참된 보람을 느낄수 있다.

조국과 인민을 위한 헌신은 당의 뜻을 받드는 길에 자기 한몸을 내대는것이다.

쌀로써 당과 조국을 받드는 길에 충성의 자욱, 애국의 자욱을 뚜렷이 새겨가고있는 중앙사회주의애국공로자인 철원군 마방협동농장 제1작업반 반장 하영숙동무,

군인민병원에서 간호원으로 일하던 그가 당일군인 남편을 따라 군의 어느 한 리로 이사하였을 때였다.

그는 자기의 직업문제를 두고 마음쓰지 않을수 없었다.배치받은 리진료소에서 일할수도 있었지만 양심이 허락하지 않았던것이다.

며칠동안 생각을 거듭하던 그는 농장에 진출하기로 결심하였다.

인민들의 먹는 문제를 그토록 중시하는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드는 앞장에 응당 당일군가족이 서야 한다는것이 그의 양심이였다.

이렇게 시작된 길이였다.

그러나 헐치 않았다.해마다 겨울철이면 살을 에이는 맵짠 추위를 이겨내며 거름원천을 찾아 걷고 또 걸었다.손에 물집이 생겼다 터지면 붕대를 감고 강냉이영양단지를 찍었고 무더위속에서 온몸을 땀으로 적시며 네벌, 다섯벌까지 김을 매여 포전을 꽃밭처럼 가꾸었다.

늘 포전에서 살다싶이 하며 정과 열을 바쳐 직심스레 일하는 과정에 그는 그 어떤 일도 막힘없이 척척 해내는 실농군이 되였다.

정이 든 고장을 떠나 남편과 함께 다시 산골농장에 가서 분조장을 할 때에도, 또다시 마방협동농장에서 제일 뒤떨어진 제1작업반 반장으로 일하면서도 땅에 진심을 바쳐온 그였다.

그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어 지난 시기 제일 뒤떨어졌던 작업반은 오늘 전투력있는 집단, 화목하고 단합된 단위로 자라나 2중3대혁명붉은기를 쟁취하였다.

당 제8차대회이후 전국적으로 많은 청년들이 금속, 석탄, 채취공업부문과 사회주의농촌을 비롯한 인민경제의 어렵고 힘든 부문으로 적극 탄원한 소행도 조국과 인민의 부름앞에 말로써가 아니라 한몸을 내대고 실천으로 대답하는 우리 시대 인간들의 고결한 정신세계의 발현이다.

어디에서 무슨 일을 하든지 그것을 자기자신뿐아니라 사회와 집단을 위한것으로 여기고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치며 조국의 부강번영에 이바지하는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또 얼마인가.

삶의 가치와 행복은 어디에서 무슨 일을 하는가 하는데 있는것이 아니라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어떻게 일하는가 하는데 있다.

수천척지하막장과 인적드문 산중초소에서, 바람세찬 들판에서 한생을 산다는것이 말처럼 쉽지 않다.

외진 등대섬을 지키며, 교단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험난한 과학탐구의 길을 걸으며 묵묵히 자기를 바쳐온 사람들.

권리우에 의무를 먼저 놓는 숭고한 공민적자각, 당과 조국이 맡겨준 초소를 혁명의 중요전구로 여기는 순결한 양심이 그들로 하여금 수십년세월 변함없이 헌신의 한길을 걷게 한것이다.

오늘 우리 사회에는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나는 무엇을 바쳤는가라는 물음앞에 늘 자신을 비추어보며 사회와 집단을 위한 좋은 일을 스스로 찾아하는 사람들이 많다.

사람들로부터 애국자할머니로 불리우고있는 사동구역 송신3동에서 사는 김춘옥녀성은 지난 40여년간 가정에서 많은 집짐승을 길러 인민군군인들과 사회주의건설장에 보내주었다.

한두해도 아니고 수십년을 돼지를 기른다는것이 헐치 않았으나 그는 언제 한번 동요한적이 없었다.고마운 조국을 위해 자기를 바치는것을 응당한것으로 여기면서 일에 더 극성을 부리였다.

이제는 김춘옥녀성의 나이도 여든살이 훨씬 지났다.인생의 황혼기라고 할수 있는 지금에도 그는 일손을 놓지 않고있다.

이런 그의 걸음걸음을 어머니당은 사려깊은 눈길로 지켜보았고 온 나라가 다 알도록 값높이 내세워주었다.

김춘옥녀성의 집에는 그가 수여받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표창장과 여러 대회에 참가하여 절세의 위인들을 모시고 찍은 영광의 기념사진이 정히 모셔져있다.

정말이지 참된 삶의 가치와 보람은 사회와 집단, 조국과 인민, 당과 혁명을 위하여 자기를 바치는데 있다.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

오늘 우리 당이 더 높이 든 이 구호에는 사회와 집단, 당과 조국을 위하여 자기를 바치는것을 더없는 긍지와 보람, 행복으로 여기는 우리 인민의 아름다운 모습과 집단주의를 생리로 하는 우리 사회의 대풍모가 그대로 비껴있다.

울창한 수림도 개개의 나무들로 이루어져있듯이 집단에 대한 불같은 헌신을 참된 인생관으로 간직한 인민들이 무성한 숲을 이루고있기에 이 구호는 어제도 그러하지만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우리 조국땅우에 더 우렁차게 울려퍼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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