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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우리 당의 핵심, 야전정치일군

7일 노동신문은 기사 <역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상무위원회 북청확대회의 60돐 기념보고회 진행>, <당중앙위원회 상무위원회 북청확대회의 60돐을 맞으며>, <우리 당의 핵심, 야전정치일군>, <기층당조직들의 전투력을 비상히 높여주어>, <기술혁명수행의 기수가 되고 주동이 되자>, <목표를 높이 세우고 완강하게 실천하며>등을 게재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역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상무위원회 북청확대회의 60돐 기념보고회 진행

역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상무위원회 북청확대회의 60돐 기념보고회가 6일 북청군에서 진행되였다.

내각부총리 겸 농업상 주철규동지, 북청군, 과수부문 일군들, 과학자, 기술자, 농업근로자들이 보고회에 참가하였다.

기념보고를 주철규동지가 하였다.

보고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50(1961)년 4월 7일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상무위원회 북청확대회의에서 하신 결론 《과수원조성사업을 전인민적운동으로 전개할데 대하여》에서 북청군의 경험을 본받아 전인민적운동으로 과수원을 조성하여 나라의 과수면적을 늘일데 대한 강령적과업을 제시하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역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상무위원회 북청확대회의는 우리 나라 과수업발전의 새시대를 열어놓은 역사적인 계기로 되였다고 강조하였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북청군을 대규모과일생산기지로 전변시킬 원대한 구상을 안으시고 룡전과수농장을 여러차례 현지지도하시면서 불면불휴의 노고를 바치신데 대하여 그는 말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북청군에서 과수업발전의 토대를 튼튼히 다지고 과일보관고건설과 과일가공공장개건현대화공사를 비롯한 여러 대상공사를 힘있게 다그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보고자는 우리 당역사에 뜻깊게 아로새겨진 당중앙위원회 상무위원회 북청확대회의가 진행된 때로부터 지난 60년간 절세위인들의 현명한 영도밑에 나라의 과수업발전에서 커다란 전변이 이룩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당의 과수정책을 받들고 함경남도를 비롯한 전국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전군중적운동으로 과수원조성사업에 떨쳐나 나라의 과수면적을 늘인데 대하여 그는 말하였다.

그는 북청군에서만도 지난 10년간 과수밭면적이 수백정보에서 수천정보로 늘어났으며 과수와 축산의 고리형순환생산체계가 확립되고 많은 공공건물들과 살림집들이 건설, 개건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당의 영도밑에 북청군, 과일군, 고산과수종합농장, 대동강과수종합농장을 비롯한 과일생산단위들이 현대화된 굴지의 과일생산기지로 전변되고 정보당수확고가 훨씬 장성하여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뚜렷이 과시되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보고자는 과수부문에서 과학적이며 합리적인 경영전략, 기업전략을 세우고 과학과수의 기치높이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다지며 과일생산을 늘일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결정을 받들고 북청군에서 5개년계획의 첫해 과일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며 과일보관고건설과 과일가공공장개건현대화를 비롯한 여러 대상공사를 훌륭히 완공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보고자는 과수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역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상무위원회 북청확대회의 60돐이 되는 올해에 기어이 과일대풍을 마련하여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영도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부터 과수업발전에서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전진을 가져올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이 땅의 청춘과원들은 위대한 전변의 역사를 노래한다

당중앙위원회 상무위원회 북청확대회의 60돐을 맞으며

아마도 사람들은 북청이라고 하면 이름난 과일고장이라는 생각을 먼저 떠올릴것이다.그만큼 북청땅은 온 나라에 소문난 과일생산지로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정답게 자리잡고있는것이다.

독특하고도 감미로운 맛과 신선하고도 그윽한 향기를 주는 북청사과는 또 얼마나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것인가.

얼마전 우리는 역사적인 북청확대회의 60돐을 맞는 북청군에 대한 취재길에 올랐다.

취재차가 북청땅을 가까이할수록 이 고장에 깃든 가슴뜨거운 사연들, 이 영광의 땅에서 타오른 과수업발전의 첫 봉화가 료원의 불길마냥 온 나라에 타번지던 그 역사의 이야기들을 하루빨리 전하고싶은 충동이 더욱 북받쳐올랐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땅 이르는 곳마다에 펼쳐진 훌륭한 과수원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크나큰 심혈과 노고속에 마련된 애국애민의 유산이며 인민생활향상의 귀중한 밑천입니다.》

드넓은 과원을 끼고 틀지게 들어앉은 북청군에 들어선 우리는 읍중심부에 정중히 모셔져있는 어버이수령님의 동상으로 향하였다.

우리 인민들에게 사철 신선한 과일을 마음껏 먹이시려고 과수업발전의 새 역사를 펼쳐주시던 그날의 모습으로 거연히 서계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우러를수록 이 땅에 백과주렁진 인민의 낙원을 안아오시려 한평생 크나큰 노고와 심혈을 기울이시던 어버이수령님의 헌신의 자욱이 역력히 어려와 우리는 선뜻 걸음을 옮길수 없었다.

어디선가 노래 《우리 수령님》의 선율이 울리고있었다.

마음의 금선을 울려주는 은은한 선율은 그대로 세월이 흐를수록 더해만지는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인민의 다함없는 그리움의 분출이였다.

우리는 60년전 역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상무위원회 북청확대회의가 진행되였던 룡전과수농장으로 향하였다.

일매지게 뻗어간 포장도로를 따라 달리는 승용차의 차창으로는 아득히 펼쳐진 청춘과원의 이채로운 풍경이 비껴들었다.

쇠그물울타리를 친 넓은 전야에 열을 맞추어 꽉 들어찬 사과나무들, 마치도 흰 줄을 쳐놓은듯이 규모있게 서있는 콩크리트지지대들, 봄빛이 완연한 대지를 누비는 뜨락또르들의 동음…

유정하게 흘러드는 그 광경에 심취되여있느라니 저도모르게 풍성한 열매들이 무겁게 드리울 풍요한 가을날이 가슴뿌듯이 안겨왔다.

어느덧 우리는 룡전리소재지에 들어섰다.

높고낮은 산발들을 배경으로 산기슭에 소층살림집들과 공공건물들이 오붓하게 자리잡은 모습은 그야말로 한폭의 아름다운 그림을 방불케 하였다.

이곳을 찾는 사람들마다 놀라움을 금치 못해한다는 소리가 결코 빈말이 아니였다.

우리가 먼저 들린 곳은 룡전혁명사적관이였다.

강사 조명실동무를 따라 전시된 혁명사적자료들을 깊은 감명속에 돌아보던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북청확대회의를 지도하실 때에 사용하신 마이크앞에서 걸음을 멈추었다.

귀기울이면 못 잊을 그날 《과수원조성사업을 전인민적운동으로 전개할데 대하여》라는 역사적인 결론을 하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금시라도 들려올듯.

경건한 마음을 안고 사적물을 바라보는 우리에게 강사는 이런 이야기를 꺼내는것이였다.

주체50(1961)년 4월초 어느날이였다.

북청군 룡전리를 또다시 찾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사과나무와 뽕나무를 심은 산비탈을 바라보시며 동무들은 참으로 당정책을 훌륭히 집행했다고 못내 만족해하시였다.

당시 룡전리에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깊은 관심속에 여러해전부터 야산에 과수원을 조성하여 해마다 과일생산을 늘이고있었다.

내리는 찬비를 맞으시며 산비탈과수원과 뽕밭을 돌아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수행일군들을 둘러보시며 이곳 룡전리에서 시범상학을 조직하자고, 그리고 당중앙위원회 상무위원회를 이곳에서 가지자고 말씀하시였다.

당과 국가의 중대사를 토의하는 회의가 이런 산간벽지의 수수한 농촌마을에서 진행되다니.

그때에야 비로소 일군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 고장을 거듭 찾으시여 과수면적을 늘일데 대한 가르치심을 주시면서 이 사업을 전망성있게 잘하도록 이끌어주신 깊은 뜻을 깨닫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상무위원회 북청확대회의에 앞서 먼저 협의회를 조직하시였다.

북청군안의 과수부문 일군들이 참가한 협의회에서는 산을 이용하여 계단식과수원을 조성하는 사업을 비롯하여 최근년간 과수면적을 늘이기 위한 투쟁과정에 이룩된 성과와 경험들이 토론되였다.

주체50(1961)년 4월 7일 위대한 수령님의 지도밑에 북청군 룡전리에서는 역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상무위원회 북청확대회의가 진행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의에서 과수원을 대대적으로 늘이는것은 대규모적인 자연개조사업이며 인민생활을 높이기 위한 위대한 혁명과업이라고 하시면서 이를 위한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지금으로부터 60년전 한 평범한 농촌마을에서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상무위원회 북청확대회의는 우리 나라 과수업발전에서 일대 전환의 계기를 열어놓은 역사적사변이였다.

그 이후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서는 과수원을 대대적으로 조성하기 위한 투쟁이 전군중적으로 힘있게 벌어지게 되였으며 천리마시대의 산울림이 온 강산에 메아리치는 속에 조국의 야산들은 백과가 주렁지는 황금산, 보물산으로 전변되게 되였다.

깊은 여운을 남겨주는 잊지 못할 이야기였다.

사적관을 나선 우리의 발걸음은 리소재지마을가까이에 있는 사과밭으로 이어졌다.

봄물이 오른 싱싱한 과일나무들은 풍요한 가을을 소리쳐부르는듯싶었고 움터난 새싹들은 만복이 주렁질 행복한 래일을 예고해주는것만 같았다.

북청확대회의가 있은 때로부터 반세기가 넘는 세월이 흘렀으나 영원한 생명력을 과시하는 청춘과원의 흐뭇한 광경을 바라보느라니 우리의 마음은 절로 달아올랐다.

정녕 어떻게 이어지고 꽃펴난 오늘의 자랑찬 현실이던가.

나라가 그처럼 어려웠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 북청확대회의정신을 되살려야 한다고 하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간곡한 말씀이 우리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주었다.

고난을 겪는 이 나라 과원들의 운명을 놓고 그이께서는 깊은 사색을 하시였다.대홍단의 모닥불앞에서도, 철령을 넘나드시면서도 사회주의과수의 새시대를 펼치실 원대한 구상을 무르익히신 우리 장군님이시였다.

북청군 과수밭들에 있는 늙은 사과나무들을 대담하게 그루바꿈하여야 한다.한시바삐 키낮은 우량품종의 사과나무들로 바꾸어야 한다.…

쪽잠과 줴기밥으로 애국헌신의 초강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신 우리 장군님의 심중에 북청지구의 과수원이 이렇게 큰 자리를 차지하고있은줄 누구도 알수 없었다.

어찌 북청땅뿐이랴.

대동강과수종합농장과 고산과수종합농장이 전하는 가슴뜨거운 사연은 또 얼마나 만사람의 심금을 울려주는것인가.

이런 생각에 잠겨있느라니 우리에게는 한그루한그루의 사과나무들이 무심히 느껴지지 않았다.

우리는 이곳에서 농장의 한명희지배인을 만날수 있었다.

그는 룡전땅에 천지개벽의 이정표를 세워주신분은 위대한 장군님이시라고 하면서 잊을수 없는 추억의 갈피를 번지는것이였다.

주체100(2011)년 5월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북청군 룡전과수농장을 찾으시였다.

키낮은사과나무들로 꽉 들어찬 과원의 한복판에 들어서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감회가 새로우시여 이곳에 9년전에 와보았다고, 그동안 몰라보게 변모되였다고 하시며 과원과 마을풍경을 정겹게 바라보시였다.

어디선가 불어오는 봄바람에 하얀 사과꽃잎들이 눈송이마냥 춤추며 흩날리는 드넓은 과원의 풍경은 그야말로 장관이였다.

사과꽃이 피여난 과수원의 길을 걸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안광에 따뜻한 미소가 피여올랐다.

그날 오래도록 과수밭의 전망도를 보고 또 보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북청지구에서 앞으로 늘어날 과수밭의 면적을 요해하시고나서 좋다고, 이 모든것이 북청확대회의의 생활력이라고 격정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그로부터 몇달후인 10월 또다시 룡전과수농장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전에 수령님께서 우리 인민들에게 과일을 실컷 먹이는것이 자신의 소원이라고 하시였는데 이제는 수령님의 유훈대로 우리 인민들에게 맛좋은 과일을 많이 먹일수 있게 되였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끝없이 이어지는 지배인의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는 룡전땅만이 아닌 온 나라 방방곡곡에 일떠선 과일생산기지들이야말로 위대한 수령님들의 애민헌신의 고귀한 유산이라는것을 다시금 페부로 절감하였다.

그럴수록 우리의 눈앞에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념원을 현실로 꽃피워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자욱자욱이 역력히 어려왔다.

과일대풍을 마련하여 인민들에게 안겨주는것이 그리도 소원이시여서 그이께서는 과수부문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며 과수농장들을 거듭 찾으시였다.

우리 인민들에게 사철 맛좋고 신선한 과일을 먹이시려고 궂은날, 마른날, 삼복의 무더위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온 나라 과원들을 찾고찾으시던 위대한 수령님들의 모습으로 나라의 과수업발전의 새시대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그이이시다.

진정 인민을 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헌신의 자욱이 있어 《황금나무 능금나무 산에 심었소》의 노래소리가 노동당시대의 찬가로 끝없이 메아리치는 우리 조국땅이다.

이 땅의 청춘과원들은 은혜로운 태양의 빛발속에 위대한 전변의 역사를 자랑하며 끝없이 젊어질것이다.

 

우리 당의 핵심, 야전정치일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당역사에서 처음으로 되는 제1차 시, 군당책임비서강습회에서 시, 군당책임비서들은 사회주의건설의 지역적거점들을 맡고있는 우리 당의 핵심이며 인민들과 제일 가까이에 있으면서 그들을 돌보는 무거운 책임을 걸머진 야전정치일군들이라는 값높은 믿음을 주시였다.

우리 당의 핵심, 야전정치일군!

여기에는 모든 시, 군을 당과 국가를 철벽으로 옹위하는 강철의 성새, 억척의 초석으로 강화발전시키는데서 시, 군당책임비서들이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것을 바라는 당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가 담겨져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이 전진하는 대오의 최전방에서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하겠습니다.》

시, 군당책임비서들은 당중앙의 파견원이며 인민들과 제일 가까이에 있으면서 그들을 돌보는 무거운 책임을 걸머진 안주인이다.때문에 당에서는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사상이 포치된 이후 제일먼저 시, 군당책임비서들을 위한 강습회를 조직하였으며 당사업을 혁신하고 시, 군을 강화발전시키는데서 지침으로 되는 혁명의 무기, 투쟁의 무기를 안겨주었다.

시, 군당책임비서들은 당이 안겨준 크나큰 기대와 믿음을 항상 자각하고 비상한 사업능력과 열정, 투신력을 발휘하여 시, 군발전에서 우리 당의 핵심, 야전정치일군으로서의 본분을 훌륭히 수행하여야 한다.

그러자면 우선 시, 군당책임비서들이 정치실무수준을 결정적으로 높이는것이 중요하다.

시, 군당책임비서들에게 있어서 당의 사상과 의도, 로선과 정책으로 무장하는것이 기본이고 첫째가는 실력이라면 다방면적인 지식을 소유하고 높은 문화적소양을 겸비하는것은 필수적인 제2의 실력이라고 말할수 있다.

시, 군의 전반사업을 책임진 책임비서들이 당정책에 막힘이 없고 공업, 농업을 비롯하여 각 분야의 지식을 소유해야 가장 과학적인 지도, 실속있는 지도를 할수 있으며 자기 지역을 안정되고 발전된 지역으로 만들수 있다.

몇해전 과일생산에서 획기적인 성과를 이룩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기쁨을 드린 과일군의 실례를 들어보자.

새로 임명된 군당책임비서는 우선 군에 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과 당정책의 진수를 환히 꿰들기 위해 노력하였다.또한 과일농사와 관련한 지식을 습득하기 위해 대중속으로 들어가 허심하게 배웠으며 밤을 패며 수준을 부단히 높여나갔다.자기자신에게 강한 요구성을 제기하고 끊임없이 배우는 과정에 그는 당정책과 당사업실무는 물론 자기 군의 발전과 직결되여있는 여러 분야의 선진기술과 지식, 높은 문화적소양을 겸비해나가게 되였다.이것은 군에서 과일생산계획을 수행하지 못하였다는 말이 종적없이 사라지게 하고 군의 면모를 완전히 일신시켜나가며 인민생활향상에서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오게 하는데서 결정적인 작용을 했다.

결코 다른 지역보다 조건이 좋아서가 아니였다.비결은 지역사업을 책임진 군당책임비서부터가 높은 정치적안목과 다방면적인 지식을 지니고 지역사업을 책략적으로, 주동적으로 이끌어나간데 있다.전국의 모든 시, 군들을 자립적으로, 다각적으로 발전시킬데 대한 문제가 전면에 나서고있는 오늘 시, 군당책임비서들의 수준은 곧 시, 군의 발전으로 된다.

시, 군당책임비서라면 높은 당성과 정치실무적자질, 다방면적인 지식을 소유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여 시, 군강화를 위한 행로에서 당중앙이 파견한 전권대표로서의 사명을 훌륭하게 수행하여야 한다.

다음으로 시, 군당책임비서들이 들끓는 현실에 들어가 대중과 생사고락을 같이하며 현장지도, 현장정치사업을 화선식으로 벌려나가는것이 중요하다.

대중을 알고 대중의 무궁무진한 힘과 지혜를 발동하자고 해도 그렇고 치밀한 조직사업으로 시, 군앞에 나선 혁명과업을 훌륭히 수행하자고 해도 현장을 밟아보면서 실태를 환히 꿰들어야 하며 인민들이 바라는것이 무엇인가도 그들속에 깊숙이 들어가야 알수 있다.

지난해 함경남북도의 피해지역으로 달려나가 야전정치일군으로서의 경험을 충분히 쌓은 평양시안의 구역, 군당책임비서들의 사업이 그것을 말해주고있다.

어느 한 구역의 대원들이 지칠대로 지쳐 일에서 마력을 내지 못하고있을 때였다.

구역당책임비서는 즉시에 현장에서 격식없는 궐기모임을 조직하였다.

대원들앞에 나선 그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역사적인 공개서한을 다시금 전달하고 당에 승리의 보고를 드려야 할 날까지는 이제 한주일밖에 남지 않았다고 웨치면서 결사전을 벌릴것을 호소했다.그것으로 그친것이 아니라 책임일군은 자신부터 앞채를 메고나섰다.

15분간의 모임의 실효는 대단했다.그날 대대는 몇시간만에 이틀분의 작업량을 해제꼈다.

이밖에도 대원들의 생활상편의를 위해 목욕탕을 꾸려주고 친혈육의 심정으로 생일상도 차려주어 대원들을 크게 감동시킨 사실 등 평양시안의 구역, 군당책임비서들이 대원들과 한가마밥을 먹으며 진행한 화선식정치사업은 그들에게 힘과 용기를 안겨주어 전투실적이 배로 뛰여오르게 했다.

이것은 대중과 생사고락을 같이하는 야전정치일군이 있는 곳에서는 어려운 조건이나 난관이 결코 문제로 되지 않는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문제는 시, 군당책임비서들의 적극적인 활동에 달려있다.

시, 군발전에서 뚜렷한 전진을 이룩하자고 하는 오늘 당책임일군들이 책상머리에 앉아 지시나 주고 집행보고를 받는 식으로 일해서는 성과를 기대할수 없다.

나라의 200분의 1을 당적으로 책임진 일군이라면 마땅히 인민군대지휘관들처럼 격렬한 전방에 지휘부를 전개하고 현장지도, 현장정치사업을 화선식으로 박력있게 벌려야 한다.

인민군대의 지휘관들처럼 들끓는 현장에서 고동구호도 웨치고 혁명가요도 부르며 군중과 어울려 춤판에도 뛰여들어 사기를 돋구어주어야 한다.맥을 놓고 주저앉았을 때에는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을 안겨주고 남을 쳐다보는 기색이 보이면 연길폭탄정신을 심어주는것이 바로 오늘의 야전정치일군들이 구현해야 할 화선식정치사업방법이다.

우리 당의 핵심, 야전정치일군들인 시, 군당책임비서들은 난관극복의 방도도, 기적창조의 강위력한 동력도 바로 자신들의 적극적인 활동에 의하여 마련된다는것을 명심하고 시, 군강화를 위한 사업에서 실제적인 전진을 이룩하기 위해 분발하고 또 분발하여야 할것이다.

 

기층당조직들의 전투력을 비상히 높여주어

함경남도안의 시, 군당위원회들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역사적인 제1차 시, 군당책임비서강습회에서 하신 결론에서 시, 군당책임비서들이 기층당조직을 중시하는 당중앙의 의도를 똑바로 명심하고 초급당, 당세포들과의 사업을 당위원회적인 사업으로 전환시켜 기층당조직들이 당사업을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개선해나가도록 잘 이끌어주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당의 숭고한 의도를 높이 받들고 함경남도안의 시, 군당위원회들에서 기층당조직들의 전투력을 강화하는데 큰 힘을 넣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세포를 비롯한 기층당조직들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과 당이 제시한 정책적과업들을 직접 관철하는 집행단위이며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전초선을 지켜선 우리 당의 기본전투단위입니다.》

북청군당위원회에서 기층당조직들을 강화해나가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짜고들고있다.

초급당의 전투력이자 우리 당의 전투력이며 초급당을 강화하는데 전당강화의 지름길이 있다는것을 다시금 깊이 자각한 군당일군들은 룡전과수농장 초급당위원회, 군수지일용품생산협동조합 초급당위원회를 본보기단위로 정하고 도와주며 이끌어주기 위한 사업을 진지하게 진행하였다.이곳 초급당위원회들에서 당내부사업과 행정경제사업에 대한 당적지도에 힘을 넣은 결과 좋은 경험이 창조되였다.

지난 3월 군당위원회에서는 이 단위들에 대한 보여주기를 의의있게 진행하였다.앞선 단위들의 경험을 따라배우기 위한 경쟁열풍이 세차게 몰아치는 속에 마산과수묘목농장, 라하과수농장과 군방사공장, 북청신발공장을 비롯한 많은 단위의 초급당위원회들에서도 성과들이 이룩되였다.

군당위원회에서는 당세포들의 역할을 높여주기 위한 사업도 잘 짜고들었다.

긍정을 창조하고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벌려 룡전과수농장 과수제4작업반 1당세포를 비롯한 많은 당세포들이 당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전투력을 남김없이 발휘해나갔다.

단천시당위원회에서는 초급당비서, 당세포비서들의 정치실무수준을 높이는것을 기층당조직강화의 중요한 고리로 보고 여기에 힘을 넣고있다.한달에 한번씩 화상회의를 진행하는 방법으로 초급당비서, 당세포비서들을 위한 강습을 조직할것을 계획하고 여기에 품을 들이고있다.

얼마전에는 군중과의 사업을 잘할데 대한 내용으로 강습을 조직하였다.

군당책임일군들이 직접 출연하여 군중과의 사업에서 나서는 실무적문제들을 알기 쉽게 해설해주었다.그리고 어느 한 단위의 초급당비서를 내세워 군중과의 사업을 잘한 경험을 들려주게 하였다.품들여 진행한 이날의 강습은 초급당비서들의 사업에 큰 도움을 주었다.

금야군당위원회에서는 당세포비서들의 역할을 높여주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내밀고있다.

군당책임일군들부터가 한개 당세포씩 맡아안고 지도사업을 나갈 때에는 담당한 단위의 당세포비서를 만나 도와주고 이끌어주었다.이 과정에 군중소형발전소운영건설사업소 사무당세포비서, 군고치생산사업소 영풍작업반 당세포비서를 비롯한 당초급일군들의 역할이 눈에 띄게 높아졌으며 이것은 당세포들이 당정책을 철저히 관철해나가도록 하는데서 중요한 작용을 하였다.

이밖에도 고원군당위원회, 홍원군당위원회, 영광군당위원회를 비롯한 도안의 시, 군당위원회들에서는 영도업적단위 초급당조직들이 모든 면에서 본보기가 되도록 당적지도를 강화하고있다.모든 초급당위원회들이 영도업적단위 당조직들의 모범을 적극 따라배워 당사업에서 전환을 일으키도록 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나가고있다.

시, 군당위원회들의 이런 조직정치사업에 의하여 기층당조직들의 전투력이 날을 따라 높아가고있으며 그것은 그대로 당결정관철을 위한 실천성과로 이어지고있다.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에서 3대혁명소조의 위력을 남김없이 떨치자

기술혁명수행의 기수가 되고 주동이 되자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새로운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을 결사관철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오늘의 벅찬 현실은 3대혁명전위들에게 이렇게 호소하고있다.

파견단위의 기계설비와 생산공정의 현대화, 과학기술발전의 핵심이 되고 주동이 되라!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는 모든 난관을 과감히 뚫고 당대회에서 제시된 과업을 반드시 수행해야 하는 오늘의 투쟁은 그 어느때보다도 3대혁명소조원들이 단위의 생산성과를 이룩하기 위한 기술혁신사업에서 3대혁명전위의 영예로운 본분을 다해나갈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3대혁명소조원들은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경제강국건설을 다그쳐나가는 새 세기 산업혁명의 척후병, 기수가 되여야 합니다.》

그러면 3대혁명소조원들이 기계설비와 생산공정의 현대화, 과학기술발전의 핵심이 되고 주동이 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요구는 무엇인가.

무엇보다도 기술혁신목표를 현실성있게 세우는것이다.

기술혁신목표를 바로세워야 기술혁신운동을 목적지향성있게 벌려나갈수 있다.

소조원들은 파견단위의 구체적실정에 맞게 통이 큰 목표를 세워야 한다.들끓는 생산현장에 몸을 푹 잠그고 군중의 의견을 귀담아들으며 시급히 해결해야 할 기술적문제들을 끊임없이 찾아내야 한다.생산과 건설에서 제일 걸리고있는 문제, 생산공정과 설비를 현대화하는데서 나서는 새로운 과학기술적문제들을 기술혁신의 종자로 찾아쥐여야 한다.그래야 기술혁신목표를 대담하고 통이 크게 세울수 있으며 단위의 기술발전을 주도해나가는 핵심이 될수 있다.

또한 비상한 각오와 완강한 실천력을 지니고 내세운 기술혁신과제들을 반드시 성공에로 이어가는것이다.

기술혁신목표를 어떻게 실현하는가 하는것은 소조원들의 사업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된다.아무리 목표를 잘 세웠다고 하여도 그것을 수행해나가는 소조원의 심장속에 열정의 피가 끓지 않는다면 그것은 한갖 목표로만 남게 되며 자신의 본분을 다했다고 할수 없다.

소조원들은 항상 당에서 파견한 3대혁명전위들이라는것을 깊이 자각하고 사색과 탐구를 멈추지 말며 불같은 정열가, 완강한 실천가가 되여 기술혁신목표들을 훌륭히 수행해나가야 한다.

지난 기간 자기 지방에서 나오는 공업페설물을 재자원화하여 기계제품들에 대한 착색공정기술을 원만히 해결한 동림광산기계공장의 3대혁명소조원 김철성동무의 실천활동과정이 그것을 보여주고있다.

문헌연구과정에 기계제품의 도장과 녹방지문제가 긴박한 연구과제이라는것을 알게 된 소조원은 이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에 대담하게 도전해나섰다.

그러나 이 기술과제를 수행해낸다는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였다.밤잠도 잊고 연구를 진행하였고 때로는 원료의 합리적인 배합비를 찾아 하루에도 여러 지역을 오가며 수십리길을 걸었다.

오직 성공 하나만을 내다보며 달리는 소조원의 전진을 거듭되는 실패도 멈춰세울수 없었다.힘이 모자라면 당조직을 찾아갔고 지식이 모자라면 기술자들과 노동자들속에 들어가 지혜를 합쳐나갔다.

그의 남다른 탐구력과 불같은 정열은 마침내 군안에 흔한 공업페설물로 기계제품의 착색공정기술을 성과적으로 완성해낼수 있게 하였다.

이와 같이 비상한 정신력과 완강한 실천력을 지닐 때만이 기술혁신활동에서 핵심적이며 주동적인 역할을 원만히 수행해나갈수 있다는것을 소조원들은 언제나 가슴깊이 새겨안고 살아야 한다.

실무적자질을 높여나가는 사업은 3대혁명소조원들이 단위의 기술발전사업에서 핵심이 되고 주동이 되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소조원들은 실력전의 된바람을 일으켜야 한다.아무리 각오가 높다고 하여도 실력이 없이는 절대로 해낼수 없는것이 바로 기술혁신이다.

대학에서 배운 지식만을 가지고서는 파견단위에서 제기되는 기술실무적인 문제들을 원만히 해결해나갈수 없다는것을 명심하고 현대과학기술지식을 습득하기 위한 자체학습과 실천활동을 밀접히 결부시켜 사업을 목적의식적으로 실속있게 진행해나가야 한다.

실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도 하나의 전투이다.

소조원들은 기술혁신활동을 벌려나가는 과정을 곧 자신들의 실력을 쌓는 좋은 계기로 여기고 시간을 아껴가며 열심히 학습하여야 한다.

늘 기술자, 노동자들속에 들어가 모르는것은 허심하게 배우기도 하면서 다방면적인 지식을 습득함으로써 자신을 그 어떤 문제에서도 막힘이 없는 실력가로 준비하여야 한다.그리하여 단위의 기술발전을 앞장에서 주도해나가는 유능한 인재로 준비해나가야 한다.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3대혁명소조원들이 지닌 임무는 매우 중요하다.

3대혁명소조원들은 자신들을 인민경제의 중요부문에 파견한 당의 믿음과 기대를 한시도 잊지 말고 파견단위들에서 새 기술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나가는 기술혁신의 핵심, 주동으로서의 역할을 원만히 수행해나가야 할것이다.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에서 3대혁명소조의 위력을 남김없이 떨치자

목표를 높이 세우고 완강하게 실천하며

서부지구 탄전에 파견된 3대혁명소조원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3대혁명소조원들은 기술혁신목표를 실현하기 위하여 청춘의 열정과 창조적인 지혜를 다 바치며 끝장을 볼 때까지 이악하게 투쟁하여야 합니다.》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과업관철에 떨쳐나선 서부지구 탄전의 3대혁명소조원들이 기술혁신활동을 힘있게 벌리며 지난 석달기간에 뚜렷한 실적을 냄으로써 단위의 생산장성을 힘있게 추동하였다.

천성청년탄광의 3대혁명소조원들은 V형쇠동발생산공정을 확립하는데서 중요하게 나서는 200t유압프레스를 탄광자체의 힘으로 제작완성해내기 위한 기술혁신활동에 진입하여 3대혁명전위의 슬기와 용맹을 남김없이 발휘해나갔다.

모든것이 어려운 조건에서 시작한 기술혁신과제였다.하지만 성공하기 전에는 절대로 물러설수 없다는 일념을 안고 소조원들은 떨쳐나섰다.그들은 완강한 투지를 안고 탄광의 기술자들과 지혜를 합치며 마침내 V형쇠동발생산공정을 완성시킴으로써 증산의 돌파구를 열수 있는 확고한 전망을 열어놓게 되였다.

2.8직동청년탄광 3대혁명소조원들도 현존 탄광설비의 부분품들의 질제고를 확고히 실현하기 위한 기술혁신활동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있다.

소조원들은 고주파유도가열에 의한 열처리기술을 짧은 기간에 완성하여 착암기정머리의 수명을 늘일수 있는 지름길을 열어놓았다.이어 자체의 베아링생산공정에서의 가공실수률과 제품의 질을 높이기 위한 기술혁신과제도 성과적으로 수행해냈다.

석탄생산정상화에서 절실히 필요되는 원료와 자재의 국산화비중을 높이기 위한 소조원들의 기술혁신활동도 보다 활발히 진행되고있다.

개천탄광의 3대혁명소조원들이 지난 시기 쓸모없이 버리던 페유를 재자원화하여 탄광기계설비들의 정상운영보장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윤활제인 그리스를 만들어내기 위한 기술혁신과정에는 많은 애로와 난관이 있었다.

하지만 당에 대한 끝없는 충성심을 안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소조원들은 걸린 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나가며 기어이 성공을 안아오고야말았다.

이밖에도 자강도공급탄광, 제남탄광, 신리탄광, 남덕청년탄광을 비롯한 여러 탄광의 3대혁명소조원들도 석탄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일수 있는 현실성있는 기술혁신목표들을 세우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좋은 성과들을 마련해나가고있다.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증산투쟁을 두뇌전, 기술전으로 확고히 담보하기 위해 서부지구 탄전의 3대혁명소조원들은 불같은 열정을 안고 더욱 분발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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