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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대담하고 용감한 돌격투사가 되자

21일 노동신문은 기사 <혁명의 새로운 격변기는 실력가형의 일군들을 요구한다>, <인민경제계획은 국가의 법이다>,  <전원회의문헌학습을 통해 억척같이 다져지는 결심과 각오>, <대담하고 용감한 돌격투사가 되자>, <혁명적준법기풍확립은 사회주의건설의 획기적전진을 위한 중요한 사업>, <고귀한 가르치심-어머니가 되라>, <새로운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수행에서 초급당조직들의 전투력을 힘있게 떨치자>, <모든 문제를 당적방법, 정치적방법으로>, <정치적교양자, 기수로서의 본분을 다하리> 등을 게재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논설

혁명의 새로운 격변기는 실력가형의 일군들을 요구한다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를 분수령으로 하여 우리 혁명은 새로운 단계에 들어서고있다.중첩되는 시련과 난관을 맞받아뚫고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전진의 활로를 힘차게 열어나가야 하는 오늘의 벅찬 현실은 혁명의 지휘성원인 우리 일군들이 무슨 일에서나 막히는데가 없는 다재다능한 실력가가 될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당이 맡겨준 위치에서 자기 직분을 다하기 위한 첫째가는 전제가 실력제고에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끊임없이 배우고 탐구하며 사색하는것을 습성화하여야 합니다.》

실력은 일군들이 반드시 갖추어야 할 중요한 징표의 하나이다.실력이 있어야 당에서 준 혁명임무를 어떤 조건에서도 훌륭하게 수행할수 있다.그러므로 실력은 일군의 자격을 평가하는 기본척도라고 말할수 있다.

일군들의 실력이자 해당 단위의 실적이다.해당 부문, 해당 단위의 발전과 전도는 사업의 설계가이고 작전가이며 조직자인 일군들의 능력과 역할에 달려있으며 혁명의 승리적전진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의 발전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우리 당이 일군들의 실력제고에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고있는 리유가 여기에 있다.

오늘 우리 당과 인민의 굴함없는 공격투쟁에 의하여 이 땅우에는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가 도래하였다.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지향하는 오늘의 총진군은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이 구태의연하고 진부한 사상관점과 일본새를 일소하고 자기의 수준과 능력, 잠재력의 한계를 초월하여 분투할것을 요구하고있다.일군들이 각성하는것만큼, 분발하는것만큼 우리의 전진을 구속하는 온갖 장애물들이 제거되고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성과가 이룩되게 된다.일군들은 자기의 당성, 혁명성, 인민성을 실지 사업능력과 실적으로 평가받겠다는 굳은 각오를 가지고 모르면 허심하게 배우고 능력이 딸리면 밤을 패면서라도 수준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여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맡고있는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

오늘의 시대가 요구하는 실력가형의 일군은 높은 정책적안목을 지니고 모든 사업을 당의 의도대로 조직전개해나가는 일군이다.

당정책은 우리 혁명의 성과적수행을 위한 가장 옳바른 전략과 전술이며 모든 활동의 지침이다.당정책을 절대적기준으로 삼고 모든 사업을 당정책적선에서 진행해나가는 바로 여기에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참답게 이바지하는 길이 있다.

정책적안목은 당정책을 자로 하여 모든것을 재여볼줄 아는 능력이다.정책적안목이 무디면 어떤 일에서나 주견을 세울수 없고 좌왕우왕하게 되며 종당에는 당적원칙, 혁명적원칙도 지킬수 없게 된다.정치적식견이 넓고 안목이 높아야 당의 의도를 민감하게 포착하고 무슨 일에서나 정책적대를 바로세울수 있으며 제기되는 문제들을 정책적선에서 정확하게 분석평가하고 능숙하게 처리해나갈수 있다.

높은 정책적안목은 꾸준하고 실속있는 당정책학습의 산물이다.당정책학습을 게을리하는 일군은 당의 구상에 자기의 리상과 포부를 따라세울수 없고 당의 의도에 맞게 자기 단위 사업을 전개해나갈수 없다.일군들이 학습을 통하여 자기 부문의 당정책을 환히 꿰들어야 당에서 무엇을 바라고 요구하는가를 잘 알고 적시적으로, 력동적으로 사업해나갈수 있다.

우리 당역사에 이름을 남긴 충신들은 본신임무도 각이하고 직위도 서로 달랐지만 하나와 같이 당정책을 신조화한 사람들이였다.그들이 언제 어디서나, 어떤 조건과 환경에서나 모든 사업을 당정책의 요구에 맞게 설계하고 작전하며 당의 노선과 방침에 맞는것이라면 누가 무엇이라고 하여도 동요하지 않고 완강하게 밀고나갈수 있은것은 당정책을 뼈와 살로, 확고부동한 신념으로 만들었기때문이다.누구나 이들처럼 당의 사상과 노선으로 철저히 무장할 때 정책적안목이 높아지게 되며 당과 숨결을 같이하고 당정책에 립각하여 천사만사를 풀어나가는 참된 일군이 될수 있다.

오늘의 시대가 요구하는 실력가형의 일군은 강한 조직력과 집행력을 지니고 맡겨진 혁명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해나가는 일군이다.

조직력과 집행력은 혁명과업수행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작전을 주도세밀하게 짜고들며 능숙하게 이끌어나가는 능력이다.일군들이 조직력, 집행력이 부족하면 당에서 의도하는 문제를 풀기 위하여 통이 크게 일판을 벌려놓을수 없으며 시작한 일도 마무리할수 없다.작전을 면밀하게 짜고 끝장을 볼 때까지 이악하게 내미는 일군만이 당과 국가앞에 지닌 책임과 임무를 원만히 수행할수 있다.

어렵고 힘든 때일수록 조직력과 집행력이 강해야 한다.일군들이 시련과 난관앞에 겁을 먹고 주저하며 소극적으로 사업하거나 소방대식으로 일하게 되면 당에서 제시한 전투목표들을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 성과적으로 점령할수 없다.부족되는것이 많고 어려울수록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자기 단위의 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고 그에 기초하여 단위발전의 선후차를 바로 정하며 중심고리에 힘을 집중하면서 력량편성과 임무분담을 정확히 해야 그 어떤 환경과 조건속에서도 단위사업을 활력있게 전진시켜나갈수 있다.

오늘 우리앞에 나선 투쟁과업은 방대하며 애로와 난관 또한 적지 않다.만약 일군들이 당의 방침을 전달받는데만 그치고 그 관철을 위한 실천적대책들을 바로세우지 못한다면 당에서 아무리 훌륭한 명안들을 내놓아도 실지 은을 낼수 없게 된다.당의 방침집행정형을 수시로 장악하고 총화대책하며 있을수 있는 모든 정황들을 예견하면서 불합리한 사업체계들을 바로잡고 매 공정들사이의 유기적련계를 강화해나간다면 얼마든지 당대회가 제시한 강령적과업들을 성과적으로 수행해나갈수 있다.

오늘의 시대가 요구하는 실력가형의 일군은 풍부한 과학기술지식을 지니고 자기 사업에 완전히 정통한 일군이다.

현시대는 과학기술의 시대이며 실력전의 시대이다.과학기술이 급속히 발전하고 그 갱신주기가 짧아지고있는 오늘 과학기술을 모르고서는 아무리 사업의욕과 열성이 높아도 성과를 거둘수 없다.현대과학기술지식을 소유한 일군만이 발전하는 시대의 요구에 맞게 새것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갈수 있다.일군들에게 있어서 당의 사상과 의도, 노선과 정책으로 무장하는것이 첫째가는 실력이라면 현대과학기술을 습득하는것은 필수적인 제2의 실력이다.

지금 시대의 전렬에서 생산정상화, 생산활성화의 동음을 힘차게 울리며 내달리고있는 본보기단위들을 보면 일군들부터가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고 기술실무적문제들에서 막히는데가 없는 박식가, 실력가들인것이 특징이다.조건과 환경이 불리해도 이런 일군들이 있는 곳에서는 원료, 자재, 설비의 국산화가 적극 실현되고 발전하는 시대의 요구에 맞게 생산공정의 개건현대화도 힘있게 추진되게 되며 무에서 유가 창조되고 불가능도 가능으로 전환되게 된다.일군들이 과학기술을 등한시하거나 기술신비주의에 물젖게 되면 그 단위는 언제 가도 자력갱생, 자급자족할수 없으며 앞선 단위가 될수 없다.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오늘의 총진군은 과학기술에 기초한 자력갱생대진군이다.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 자체의 힘으로 난관을 뚫고 확실한 전진을 이룩할수 있는 묘술은 다름아닌 과학기술에 있다.일군들이 현대과학기술지식을 습득해야 제기되는 문제들을 과학기술의 힘으로 풀어나갈수 있으며 증산투쟁, 창조투쟁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릴수 있다.

물론 일군들이 자기 부문 사업에 정통한 전문가다운 실무적자질을 갖춘다는것은 말처럼 쉽지 않다.늘 시간이 부족하고 해야 할 사업이 많은것이 우리 일군들이다.그렇다고 하여 조건에만 빙자하면서 학습을 차요시하면 급속히 발전하는 현실에 따라설수 없으며 나중에는 일군의 자격마저 상실하게 된다.일군들이 사업이 바쁠 때일수록 자기 부문, 자기 분야의 최신과학기술성과들을 깊이 연구하며 세계적인 발전추세를 잘 알아야 리상과 포부를 높이 세울수 있으며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단위사업을 추진시켜나갈수 있다.

과학기술학습에서 례외되는 일군이란 있을수 없다.학력이나 경력, 나이와 직위, 공로가 어떠하든 열심히 배우며 지식의 탑을 높이 쌓아나가야 자기 부문 사업을 환히 꿰들고 모든 사업을 과학적으로 실속있게 전개해나갈수 있다.경제나 기술부문 일군들은 물론이고 당일군들도 새로운 과학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여야 한다.학교교육에는 방학이나 졸업이 있어도 과학기술지식을 습득하는데서 졸업이나 만족이란 있을수 없다.

우리의 모든 일군들은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를 깊이 자각하고 실력제고에 박차를 가하여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지휘성원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사상을 깊이 체득하자

인민경제계획은 국가의 법이다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당의 현명한 영도밑에 사회주의건설에서 새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진군길에 과감히 들어섰다.올해 인민경제계획을 무조건 집행하는것은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새로운 5개년계획을 빛나게 완수하기 위한 선결조건이며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국가앞에 지닌 법적의무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경제계획은 당의 지령이고 국가의 법입니다.》

모든 생산수단이 사회적소유로 되여있는 사회주의사회에서는 자본주의사회에서와는 달리 생산과 류통, 축적과 소비가 다 계획적으로 진행되게 된다.사회주의사회에서는 계획을 떠나서 경제가 움직일수 없으며 사회주의경제는 오직 계획적으로만 발전할수 있다.바로 여기에 자본주의경제에 비한 사회주의경제의 결정적우월성의 하나가 있다.

우리 당은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계획화사업이 혁명의 요구와 인민의 리익에 맞게 진행되도록 당적지도를 강화하고있다.인민경제계획에는 인민들의 의사와 경제발전의 현실적요구를 정확히 반영한 당의 정책적요구가 담겨져있다.그러므로 당의 노선과 방침에 대한 절대성, 무조건성의 정신은 인민경제계획을 정확히 집행하는데서 뚜렷이 표현되여야 한다.

인민경제계획은 국가의 법이다.이것은 국가의 경제정책과 시책들을 법령으로 표현한것이다.

사회주의사회에서 모든 경제사업은 국가계획에 의하여 진행되는것만큼 어느 한 고리만 계획수행에서 튀여나가도 나라의 경제건설전반에 커다란 부정적영향을 미치게 된다.그러므로 조건이 아무리 불리하고 어렵다 하더라도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 맡겨진 인민경제계획은 일별, 월별, 분기별, 지표별로 어김없이 수행하여야 한다.인민경제계획을 수행하지 못한것은 리유와 조건이 어떠하든 계획규률위반으로, 국가의 법을 준수하지 못한 위법행위로 된다.때문에 인민경제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는것은 모든 기관, 공민들의 마땅한 본분이다.

올해는 우리 인민이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해 분발하여 투쟁해야 할 관건적인 해이다.첫해 계획이 철저히 집행되여야 다음해 계획수행을 위한 든든한 발판이 마련되게 되며 5개년계획의 최종목표점령에로 확신성있게 나아갈수 있다.존엄높은 우리 당의 권위를 보위하고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행복을 앞당겨오기 위해 그 어떤 대가를 치르어서라도 반드시 수행해야 하는것이 올해 인민경제계획이다.

올해 인민경제계획은 매우 긴장한 계획이지만 얼마든지 수행할수 있는 과학적이고 현실적인 계획이다.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에서는 실지 경제건설과 인민생활에 기여할수 있게 발전지향성과 력동성, 견인성, 과학성이 보장된 목표들을 토의결정하였다.누구나 가사앞에 국사를 놓고 향유할 권리보다 국가앞에 지닌 공민적의무를 먼저 생각하며 수준과 능력, 잠재력의 한계를 초월하여 분투한다면 능히 올해 인민경제계획을 달성할수 있다.

현존하는 위협과 도전들을 뚫고 올해 국가계획을 앞당겨 완수할수 있는 묘술은 과학기술에 있다.과학기술의 시대인 오늘날 아무리 준법의식이 높고 자기앞에 부과된 인민경제계획을 넘쳐 수행하려는 자각과 열성이 높아도 아는것이 부족하고 실력이 따라서지 못하게 되면 사업에서 응당한 성과를 거둘수 없고 당과 국가앞에 지닌 자기의 의무를 다할수 없게 된다.자기 부문의 최신과학기술성과들을 깊이 연구하고 앞선 기술과 경험들을 적극 받아들일 때 맡은 혁명과업을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완벽하게 수행할수 있다.

인민경제계획수행에서 일군들이 차지하는 위치와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해당 부문, 해당 단위의 실적은 모든 사업의 설계가이고 작전가이며 조직자인 일군들의 능력과 역할에 달려있다.일군들이 인민경제계획을 관철하기 전에는 죽을 권리도 없다는 비상한 각오를 안고 맡은 초소에서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가야 그 어느 단위나 계획완수단위, 혁신자집단으로 될수 있다.

오늘날 단위특수화, 본위주의는 절대로 허용될수 없다.계획규률은 안중에도 없이 자기 단위의 협소한 리익만을 추구하면서 국가적으로 맞물려놓은 계획지표들을 제멋대로 뜯어고치거나 협동생산규률을 어기는 현상들이 나타나면 나라의 경제사업에서는 무질서와 혼란이 조성되게 되며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전진을 안아오려는 당의 구상과 의도가 실현될수 없게 된다.우리 당이 전당적, 전국가적, 전사회적으로 단위특수화와 본위주의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투쟁을 강도높이 벌려나갈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는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인민경제계획을 일별, 월별, 분기별로 무조건 철저히 수행하는 규률과 질서를 강하게 세워야 한다.법기관들에서는 올해 인민경제계획을 법적으로 강력하게 담보하는것을 중핵적인 과제로 내세우고 철저히 집행해나가며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이에 사소한 리유와 구실도 없이 무조건 복종하여야 한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인민경제계획은 당의 지령이고 국가의 법이라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올해 맡겨진 혁명과업수행에 총매진함으로써 자신들의 당성, 혁명성, 인민성을 당과 국가앞에 사업실적으로 검증받아야 할것이다.

 

전원회의문헌학습을 통해 억척같이 다져지는 결심과 각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당정책을 깊이 연구체득하여 언제 어디서나 당정책의 요구대로 사고하고 실천하여야 하며 특히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당정책을 깊이 학습하여 그것을 뼈와 살로 만들어야 합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에서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강령적인 보고에 대한 학습열의로 지금 전당이 세차게 끓고있다.

각지 일군들과 당원들은 보고학습과정을 통하여 구태의연하고 진부한 모든것과 결별하고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첫해 사업을 대담하고 혁신적으로 전개해나갈 억척의 결심과 각오를 더욱 가다듬고있다.

성, 중앙기관 일군들과 정무원들의 학습열의가 대단히 높다.

금속공업성 일군들과 정무원들은 전원회의보고에 대한 학습과정을 올해의 총돌격전에서 자신들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한 사상정신적준비를 철저히 갖추는 과정으로 전환시키고있다.

이들은 금속공업부문을 경제발전의 중심고리로 정해준 당의 의도에 맞게 새로운 관점, 새로운 안목, 새로운 일본새로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 과업을 어떤 일이 있어도 무조건 관철하기 위한 실천적방도를 찾는데 중점을 두고 학습을 진행하고있다.

책임일군들부터가 스스로 높은 요구성을 제기하면서 보고의 사상과 진수를 깊이 파악하고있으며 자기 부문 사업을 혁신하기 위한 진지한 사색과 노력을 기울이고있다.

화학공업성의 일군들과 정무원들 역시 실속있는 학습과정을 통하여 화학공업의 자립성을 보다 강화하고 핵심공업으로서의 실제적인 역할을 다해나가도록 하는데서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깊이 자각하고있다.

특히 이번 전원회의가 소집되게 된 기본취지에 대하여 똑똑히 인식하고 사업계획들을 세부적으로 따져보면서 전투목표수행을 위한 작전을 보다 심도있고 폭넓게 세워나가고있다.

기계공업성과 국가과학원을 비롯한 다른 성, 중앙기관들의 일군들도 당정책으로 철저히 무장할 때 극복 못할 난관이란 있을수 없다는 확고한 관점과 립장밑에 전원회의보고에 대한 학습을 실속있게 진행하고있으며 올해 어떻게 하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전진을 가져오는데 적극 기여할 의지와 분발심을 굳히고있다.

전원회의보고에 대한 학습열기는 각 시, 군들과 공장, 기업소들에서도 고조되고있다.

이천군당위원회에서는 모든 일군들이 보고학습을 자기 사업에 정통하며 실천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정확히 풀어나가는데 이바지되게 원리적으로 하도록 하고있다.이에 따라 올해중으로 또 하나의 발전소를 건설하고 군안의 지방공업공장들의 생산정상화를 더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기 위한 사업 등이 박력있게 조직전개되고있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와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 당조직에서도 전원회의보고에 대한 학습을 단위실정에 맞게 짜고들어 진행하여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이 보고학습의 매 계기와 공정을 자기 단위앞에 나선 정책적과업을 명백히 알고 그 수행방도를 정확히 찾아쥐는 과정으로, 불리하고 어려운 조건들을 용감하게 타개해나가며 올해의 방대한 전투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할 대책들을 구체적으로 세워나가는 과정으로 전환시켜나가도록 하고있다.

사회주의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절대적인 확신과 인민에 대한 무한한 복무정신, 혁명의 새 승리를 반드시 성취할 철석의 의지가 관통되여있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강령적인 보고에 대한 진지한 학습과정을 통하여 일군들과 당원들의 사상적각오와 투쟁열의는 나날이 높아가고있다.

 

정론

대담하고 용감한 돌격투사가 되자

사람들의 눈빛도 각오도 걸음새도 새로와졌다.

위대한 당이 제시한 가장 과학적인 투쟁방략을 받아안고 사회주의건설의 획기적전진을 이룩해갈 열망으로 민심이 끓고 일터들이 설레인다.

김철과 황철의 용해공들이며 자립경제의 전초기지를 미더웁게 지켜선 탄부들을 만나보아도 좋다.다수확의 목표를 안고 포전마다 후더운 땀방울을 바쳐가는 농업근로자들,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경제발전을 억세게 견인해갈 열의에 넘쳐있는 과학자들의 가슴마다에도 혁명의 새 승리에 대한 신심과 열정이 백배해지고있다.

오늘의 운명적인 일각일초마다 우리의 심장은 무엇으로 고동쳐야 하는가.매 사람의 일본새와 창조본때는 과연 어떠해야 하는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에서 하신 뜻깊은 말씀이 우리의 귀전에 메아리쳐온다.

한해 사업을 계획하는 단계에서부터 잘못된 부분들을 바로잡고 우리 인민을 위한 큼직큼직한 일감들을 새롭게 확정하였다는 의미에서, 그리고 일군들속에 내재하고있던 소극성과 보신주의를 비롯한 사상적병집들을 찾아내고 시정할수 있게 되였다는 의미에서 이번 전원회의가 매우 시기적절하고 필요한 시기에 소집되였다고 하시던 그 말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난 1월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4차회의에서 새로 임명된 내각성원들을 만나시였을 때에도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투쟁에서 기본은 책임일군들의 헌신성과 대담성이라고, 내각성원들이 당을 믿고 모든 사업을 과학적으로 타산하고 통이 크게 내밀며 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하게 실천하여 자기 부문앞에 맡겨진 혁명과업수행에서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성과를 이룩해야 한다고 간곡하게 당부하시였다.

그렇다.

대담하게 혁신하고 용감하게 돌진하라!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첫걸음부터 과감하게 전진 또 전진!

바로 이것이 오늘 우리 시대의 엄숙한 요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정의의 위업을 위해 일떠선 인민을 막을자 이 세상에 없다는것은 역사에 의하여 확증된 진리입니다.》

혁명은 대담하고 용감한 돌격투사들에 의하여 개척되고 전진하며 승리한다.낡은것을 뒤집어엎고 새것을 창조하며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실현하기 위한 그 간고한 행로는 정의의 위업을 위해 천길물속에도 불속에도 서슴없이 뛰여드는 열혈의 인간, 불가능을 모르는 드센 배짱과 필승의 신심, 강철같은 의지를 지닌 전위들만이 끝까지 갈수 있기때문이다.

그 전례를 찾아볼수 없는 전대미문의 시련을 헤치며 그 누구도 엄두조차 낼수 없는 원대한 리상과 목표를 내세우고 줄기차게 전진해가는 우리 혁명의 위대한 역사는 대담하고 용감무쌍한 강자들, 백절불굴의 돌격투사들에 의하여 개척되고 언제나 승리만을 떨쳐왔다.

위대한 수령님의 품속에서 혁명의 강위력한 주체로 성장한 우리 인민의 긍지높은 역사가 새겨져있는 회상실기집 《인민들속에서》를 펼쳐보시라.무려 100여권을 헤아리는 그 도서의 제1권 첫 제목에 바로 《혁명을 하자면 대담성이 있어야 합니다》라는 어버이수령님의 교시를 그대로 모시였다는 사실은 참으로 의미심장하다.

얼마나 대담무쌍한 투사들이였던가.맨주먹뿐이였지만 《아시아의 맹주》로 자처하는 일제를 쳐몰아내고 조국해방을 이룩하며 나아가서 모든 제국주의를 타도하고 온 세계에 공산주의를 건설하기 위한 《ㅌ.ㄷ》의 기치를 높이 들었던 열혈의 청년들, 단두대에 올라서면서도 공산주의는 세계의 청춘이고 조국의 광명한 미래를 키워내는 요람이라고 웨치며 웃으면서 최후를 마친 혁명선렬들.

보병총으로 원자탄을 타승한 세계전쟁사에 전무후무한 기적도 불뿜는 적의 화구를 몸으로 막고 육탄이 되여 적땅크를 맞받아나간 용사들이 있어 마련된것 아니던가.

지금도 위대한 천리마시대의 주인공들을 그려볼 때면 그들이야말로 참으로 멋있는 세대, 대담성과 용감성을 체질화한 진짜배기영웅들이였다는 생각으로 가슴이 후더워오른다.

우리의 첫 뜨락또르는 어떻게 태여났던가.그처럼 어려웠던 시기 몇대의 선반과 볼반밖에 없는 공장에서, 또 도면도 없는 상태에서 당시 10여개 나라밖에 만들수 없다던 뜨락또르를 생산한다는것은 기존의 관념으로써는 상상조차 할수 없는 일이였다.그러나 용기백배하여 일떠선 우리의 노동계급이였다.자기 규격에 맞지 않는 소재를 써가면서도 2 000여종에 달하는 부속품들을 깎아나갔고 연마반도 없었지만 벼짚으로 뜨락또르부속품들을 연마해가며 불과 30여일만에 우리의 첫 무쇠철마를 당당히 내놓지 않았던가.무한한 대담성과 용감성, 영원히 식지 않을 투쟁열, 애국열로 심장의 피를 끓인 천리마세대였기에 단 40일만에 우리의 자동차를 만들어내는 기적도 창조하였다.

대담하게 혁신하고 용감하게 돌진하자!

진정 이것이 벽돌 한장 성한것이 없던 전후의 재더미우에서 천리마의 기적이 나래치게 하고 14년만에 사회주의공업화를 실현한 불굴의 혁명가들의 삶과 투쟁의 좌우명이였다.

대담성과 용감성은 이렇듯 혁명을 승리에로 줄기차게 추동하는 원동력과도 같다.

하다면 그렇듯 강의한 백절불굴의 정신력은 어디에 뿌리를 두고있는것인가.

우리의 눈앞에 어리여온다.1956년 12월의 그날 무겁게 내리는 함박눈을 맞으시며 위대한 수령님 걸으시였던 사연깊은 그 강선길이.얼마전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난관앞에 겁을 먹고 전진속도를 좀 늦추며 다른 나라에서 돈을 꾸어오자는 패배주의자, 동요분자들에게 우리는 결코 느린 걸음으로 걸을수 없으며 남보다 몇배, 몇십배 더 빨리 달려야 한다고 단호하게 선언하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다.누구보다도 위대한 어버이의 심중을 잘 알고있던 강선의 노동계급은 당이 우리를 믿고있다, 반드시 끝까지 위대한 수령님의 믿음에 보답해야 한다는 이 하나의 숨결, 이 하나의 의지로 굳게 뭉쳐 일떠섰다.하여 그들은 6만t능력의 분괴압연기에서 12만t의 강재를 뽑아내는 기적을 창조할수 있은것이다.

믿는 마음에서 용감성도 생기고 굳은 신념에 기초하여 대담성이 발휘될수 있다.자기가 하는 일, 자기가 걷는 길에 대한 확신이 없는 사람에게서 용감성과 대담성이 나올수 없다는것은 너무도 자명한 리치이다.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무한대한 창조와 열정의 힘과도 같은 대담성과 용감성은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에 대한 믿음에 그 뿌리를 두고있다.

위대한 수령이 가리키는 길을 따라 곧바로 갈 때 반드시 행복이 오고 승리와 영광이 온다는것, 당의 구상과 의도를 기어이 관철하는 길에 보람찬 삶도 있다는 신념을 뼈속깊이 새긴 인민만이 그 어떤 시련속에서도 대담하고 용감하게 전진할수 있는것이다.

항일혁명투쟁시기 우리 항일유격대가 발톱까지 무장한 일제와 맞서 하나에서부터 열까지 모든것을 자체로 해결하면서 싸워이기리라고 생각한 사람들은 많지 않았다고, 그러나 항일유격대원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계시고 정의의 항전에서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성원을 받는 한 반드시 이긴다는 신념과 불굴의 의지를 지니였기때문에 어려운 난관과 시련속에서도 추호의 동요도 모르고 용감히 맞받아 뚫고나갔으며 결국 일제를 때려부시고 조국해방을 이룩할수 있었다고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교시가 뜨겁게 되새겨진다.

위대한 수령에 대한 믿음은 인간이 지닐수 있는 믿음중에서도 가장 숭고하며 절대적인 힘을 지닌 믿음이다.수령의 위대성을 심장으로 절감하고 위대한 수령께 끝까지 충성다할 억척불변의 신념을 간직한 사람만이 불가능을 모르는 용감한 투사, 죽음도 이겨내는 불굴의 강자로 될수 있는것이다.하기에 대담성과 용감성은 곧 당에 대한 충성심의 발현으로 되는것이다.

당에 대한 충성의 마음이 투철하지 못한 사람은 대담하게 일판을 벌리지 못한다.대담하게 작전하지 못하고 용감하게 일을 해제끼지 못하는것은 책임지는것을 두려워하고 혁명성이 부족한데 있다.책임진다는것은 곧 자기를 희생할 각오가 되여있다는것이며 책임을 두려워한다는것은 자기를 희생할 각오가 없고 보신할 생각뿐이라는것을 말해준다.눈치놀음이나 하고 적당히 자리지킴이나 하며 숨고르기를 하는 사람들에게 부족한것은 결코 실력이나 경험이 아니다.바로 당의 구상과 의도를 결사관철하겠다는 투철한 정신력이 부족하기때문이다.

인민의 웃음소리 높이 울리는 양덕온천문화휴양지가 어떻게 이 땅우에 일떠섰던가.한겨울 감탕속에 서슴없이 뛰여들어 기초굴착을 진행하고 혹한에 뼈속까지 얼어드는 강물속에서 골재를 마련하던 군인건설자들, 오직 완공의 날을 향하여 소금꽃 핀 군복을 입고 헤아릴수 없는 불가능들을 이겨낸 진짜배기영웅들.

그들의 가슴마다에 고동친것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결심은 곧 실천이며 그 관철에서는 어떤 불가능도 있을수 없다는 결사의 신념이였다.

지난해 피해복구전구마다에서 발휘한 인민군장병들의 위훈은 또 얼마나 인민의 가슴을 뜨겁게 울려주었던가.

하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황해북도 금천군 강북리를 찾으신 그날 인민군대는 이 땅의 모든 기적의 창조자들이라고, 인민군대의 진정한 위력은 병력의 수나 총포탄의 위력에 있는것이 아니라 이처럼 자기 국가와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자기 당과 혁명위업에 대한 굳은 믿음을 간직한 사랑과 믿음의 정신적힘을 지닌데 있다고, 나라와 인민, 자기 당과 혁명위업에 이렇듯 충직한 강한 혁명군대를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당과 국가의 자랑중 제일 큰 자랑이고 자신께서 지니고있는 가장 큰 복이라고 그렇듯 긍지에 넘쳐 말씀하신것 아니랴.

당에 대한 믿음을 안고 만난을 이기며 기적을 창조해가는 강원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시련을 뚫고 행복의 만리길을 열어가는 용감한 돌격투사들이다.

여기에 강원도의 어느 한 발전소건설장에서 만났던 한 녀맹원이 땀젖은 수첩에 새겨넣은 글이 있다.

《그늘을 찾아가는 길은 침체와 후회의 길이지만 뙤약볕을 이고가는 길, 눈보라폭풍을 맞받아가는 길은 미래에로 가는 길, 승리를 앞당겨오는 길이다.》

평범한 한 녀인의 고백속에 너무도 크나큰것이 실려있어 가슴이 후더워오른다.그들의 심장속에는 과연 무엇이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는가.어이하여 그들은 저 하나의 행복을 위해 안락의 그늘을 찾는것이 아니라 불볕이 지글거리고 눈비가 기승을 부려도 건설장에 달려나와 《적기가》를 높이 부르며 애국의 삶을 빛내이는것인가.

자기들을 시대정신의 창조자들로 내세워준 당의 크나큰 믿음을 삶의 활력소로 간직하고 그에 보답하기 위해 온넋을 깡그리 다 바치는 참된 인간들,

오직 용감하게, 대담하게 시련을 헤쳐가는 길이 행복이 오고 승리가 오는 길임을 삶의 신조로 억세게 간직하였기에 평범한 녀성들도 강원도정신의 창조자들로 시대앞에 떳떳이 설수 있는것이다.

어찌 그뿐이랴.어려운 채굴조건에서도 인민경제계획을 넘쳐 수행하는 검덕의 고경찬영웅소대원들, 성스러운 백두대지에 인민의 리상향을 보란듯이 펼쳐놓은 삼지연시건설자들, 한몸이 그대로 추진기가 되고 그물이 되여서라도 물고기산을 높이 쌓을 결사의 각오로 만선기를 높이 날린 인민군대 수산부문 어로전사들과 같은 시대의 선구자들은 또 얼마나 많은가.

우리는 그들의 모습에서 위대한 당에 대한 억척불변의 믿음을 안고 오직 당이 가리키는 한길로만 용감하게 돌진해나아갈 때 반드시 기적이 창조되고 혁명의 승리가 이룩된다는 철의 진리를 벅차게 새겨안는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성스러운 투쟁목표를 기어이 달성하기 위한 전인민적총공격전이 시작되였다.

혁명의 새로운 격변기를 열어나가야 하는 오늘 조국은 그 어느때보다도 대담한 선구자들, 용감한 기수들을 부른다.우리들 매 인간은 그 어느 세대보다 용감하고 대담한 돌격투사가 되여야 한다.반만년민족사에 처음 보는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맞이한 강국의 공민들답게 높은 포부를 지니고 당이 가리킨 원대한 리상을 실현하자면 그 어느 세대보다 용감하고 대담무쌍해야 한다.

대담성과 용감성, 그것은 높은 실력을 지닌 인간들만이 발휘할수 있다.

아는데서 배짱이 생기고 완강한 실천력도 나올수 있다.

실력의 높이이자 당과 수령에 대한 무한한 충성심의 높이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공학박사라고 다정히 불러주시며 나라의 경제를 추켜세우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과업들을 수시로 맡기군 하시던 박송봉동지,

그가 생전에 남긴 말은 오늘도 사람들의 가슴을 뜨겁게 울리고있다.

《충성심의 높이는 곧 실력의 높이, 사업실적의 높이이다.누구나 열성 하나만 가지고는 충성할수 없다.특히 조국이 가장 준엄한 시련을 겪고있는 지금은 우리 일군들이 빈말로써가 아니라 오직 실력의 높이, 실적의 높이로 충성할 때이다.》

굴할줄 모르는 돌격투사의 용감성과 대담성은 풍부한 실력으로 담보된다는것을 자나깨나 잊지 말고 실력으로 당을 받들고 실력으로 조국의 부강번영에 참답게 이바지하는 혁명인재가 되자.

자기 힘에 대한 긍지와 확신이 있어야 대담하고 용감해질수 있다.

남의것을 바라보며 남의 덕에 한몫 보려는 사람은 비굴해지기마련이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패배주의는 승리에 대한 신심이 없이 부닥치는 난관앞에 겁을 먹고 자포자기하거나 자기의 힘을 믿지 않고 남을 쳐다보면서 대고조진군에 저해를 주는 걸림돌이라고 말씀하시였다.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서 만났던 한 기술자가 들려준 이야기가 있다.언제인가 야금공업이 발전되였다고 하는 어느 한 나라의 대표단성원이 황철을 찾은적이 있었다.그는 산소열법용광로를 보게 해달라고 간청하더니 주체철에 대하여 물어보았다고 한다.우리 기술자의 긍지에 넘친 대답을 들은 그는 정말 대단하다, 조선사람들만이 내놓을수 있는 훌륭한 창조물이라고 격정을 터놓았다고 한다.

이렇듯 자기의 힘을 굳게 믿고 일떠서는 사람에게는 불가능이란 없으며 점령 못할 요새가 없다.

누구나 제힘으로 만난을 뚫고나가는 자력갱생의 강자가 되자.

혁명은 어느 한두사람의 대담성과 용감성으로는 전진할수 없다.누구나 대담해야 하고 모두가 용감해야 한다.누구나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자기 일터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를 주저없이 떠맡아안고 담대한 개척정신으로 풀어나갈 때 우리 혁명의 위대한 새 승리가 더욱 앞당겨지게 된다.

모두다 영웅적으로 살며 투쟁하자!

위대한 우리 국가를 만방에 더욱 빛내이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조국이 기억하는 참된 애국자, 용감한 돌격투사가 되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천만이 굳게 뭉쳐 대담하고 용감하게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앞으로!

 

논설

혁명적준법기풍확립은 사회주의건설의 획기적전진을 위한 중요한 사업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새로운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을 기어이 수행하기 위한 총진군에 떨쳐나섰다.

당의 의도대로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쳐 우리 인민의 투쟁과 생활에서 뚜렷한 변화와 실제적인 성과를 가져오는데서 중요한것은 전사회적인 준법기풍을 확립하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온 사회에 사회주의준법기풍을 철저히 확립하여 전체 인민이 높은 준법의식을 가지고 국가의 법을 존엄있게 대하고 자각적으로, 의무적으로 준수하도록 하며 법기관들의 역할을 높이고 법집행에서 이중규률을 허용하지 말며 법적용에서 과학성과 객관성, 공정성과 신중성을 철저히 견지함으로써 우리 나라를 법이 인민을 지키고 인민이 법을 지키는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법치국가로 만들어야 합니다.》

온 사회에 혁명적준법기풍을 확립한다는것은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높은 준법의식을 가지고 국가의 법을 존엄있게 대하며 그것을 자각적으로, 의무적으로 지키고 집행해나가는것을 습성화, 습벽화한다는것을 의미한다.

혁명적준법기풍확립은 우리 당이 일관하게 내세우고있는 방침이다.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국가의 법을 존엄있게 대하고 자각적으로, 의무적으로 집행해나가야 사회주의법이 국가사회제도와 인민의 자주적삶을 지키고 혁명과 건설을 추동하는 위력한 무기로서의 사명을 다할수 있다.

온 사회에 혁명적준법기풍을 철저히 세우는것은 사회주의법치국가건설에서 필수적인 사업으로 나선다.

현 단계에서 사회주의건설의 중요한 과업의 하나는 법무사업을 더욱 개선강화하여 우리 나라를 법이 인민을 지키고 인민이 법을 지키는 주체의 사회주의법치국가로 만드는것이다.사회주의법치국가건설은 인민의 생명안전과 사회정치적안정을 수호하고 나라의 기강을 바로세워 국가사회제도를 공고발전시키기 위한 기본담보로 된다.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서 준법의식을 높이고 국가의 법과 규정을 철저히 지키도록 강한 규률과 질서를 세울 때 우리 공화국을 사회주의법치국가로 빛내여나갈수 있다.

혁명적준법기풍을 확립하는것은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위한 투쟁이 벌어지고있는 오늘 더욱 절실한 문제로 제기되고있다.

현시기 우리 당의 모든 사업과 활동은 우리 식 사회주의특유의 우월성을 발양시키면서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의 전면적인 발전을 추동하는데 집중되고있다.준법기풍이 전사회적인 기강으로 확립되여야 사회주의건설을 저애하는 부정적요소들을 철저히 극복하고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비상히 확대강화하여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할수 있다.

온 사회에 혁명적준법기풍을 철저히 확립하는것은 무엇보다 이민위천, 일심단결에 기초한 우리 식 사회주의를 견결히 수호하고 더욱 빛내여나가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이민위천, 일심단결은 우리 국가의 근본이고 중핵이며 우리 혁명의 생명선이다.우리 나라에서는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서의 인민대중의 지위와 역할이 제도적으로 담보될뿐아니라 이민위천의 리념과 가장 우월한 인민적시책이 구현되고있다.우리 공화국은 진정한 인민의 나라일뿐아니라 온 사회의 사상적일색화를 실현하고 천만대중이 영도자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친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부닥치는 온갖 도전과 장애를 맞받아뚫고 끊임없이 전진발전하는 불패의 정치사상강국이다.

전사회적인 준법기강을 확립하는것은 이민위천, 일심단결에 기초한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우리의 국가사회제도를 공고발전시키는데서 커다란 의의를 가진다.오늘 우리 당과 국가는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도 인민적시책들을 변함없이 실시하고 인민들에게 보다 훌륭한 생활조건을 제공해주기 위한 거창한 사업들을 중단없이 내밀고있다.법의 규제적, 통제적역할을 높이고 온 사회에 자각적인 준법기풍을 철저히 세울 때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우리의 투쟁에서는 피부로 체감할수 있는 뚜렷한 전진이 이룩되고 노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게 될것이다.

지금 제국주의반동들은 이민위천, 일심단결로 존엄높고 강대한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를 내부로부터 와해시켜보려고 썩어빠진 부르죠아사상문화침투책동에 끈질기게 매달리고있다.세계사회주의운동사는 국가의 법적통제기능이 약화되고 사람들의 준법의식이 흐려지면 제국주의자들이 퍼뜨리는 이색적인 사상과 생활풍조에 물젖게 되고 국가와 인민의 리익을 해치는 비사회주의, 반사회주의현상들이 조장되게 되며 결국은 사회주의에 대한 신념이 흔들리고 피흘려 쟁취한 혁명의 전취물마저 잃게 된다는것을 새겨주고있다.전사회적인 준법기강을 세우는 사업이야말로 우리 인민의 삶의 보금자리인 사회주의조국을 수호하고 후대들의 운명을 지키기 위한 사활적인 투쟁이다.

온 사회에 혁명적준법기풍을 철저히 확립하는것은 또한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을 빛나게 수행하기 위한 절실한 요구이다.

자력갱생은 우리 혁명의 강력한 발전동력이다.자립경제의 토대를 튼튼히 다지고 그 잠재력을 남김없이 발양시켜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실질적인 전진을 이룩하자면 모든 근로자들이 국가의 법규범과 규정을 무조건 철저히 지켜나가야 한다.

우리 나라에는 경제관리와 관련한 부문법과 그 시행규정들이 있으며 변천되는 시대적환경과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법규범과 규정을 보다 세분화, 구체화하기 위한 사업이 심화되고있다.문제는 그것을 어떻게 지켜나가는가 하는데 달려있다.법제부문에서 생산과 건설의 효률을 높일수 있는 새로운 부문법들을 제정완비하여도 그것이 제대로 준수되지 않는다면 언제 가도 우리의 경제를 활성화할수 없고 인민생활을 안정향상시킬수 없다.

우리 당은 국가경제의 현황과 잠재력에 기초하여 지속적인 경제상승과 인민생활의 뚜렷한 개선향상에로 나아가는것을 목표로 한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을 제시하고 각 부문앞에 나서는 구체적인 과업들을 밝혀주었다.새로운 5개년계획의 성과적수행은 온 사회에 혁명적준법기풍을 확립하는 사업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경제사업과 관련한 법규범과 규정들을 철저히 지켜야 국가경제의 주요명맥과 전일성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강하게 추진할수 있다.과학기술의 힘으로 생산정상화와 개건현대화, 원료, 자재의 국산화와 재자원화를 적극 추동하자고 하여도 국가적인 규률과 질서를 확립해야 한다.대외경제활동을 자립경제의 토대와 잠재력을 보완, 보강하는데로 지향시키자고 하여도 그에 대한 법적감시와 통제의 도수를 높이는것과 함께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 국가의 법을 존엄있게 대하고 자각적으로, 의무적으로 준수하여야 한다.

인민경제계획은 혁명의 요구와 인민들의 리익을 반영한 당의 지령이며 국가의 법이다.법적과제인 생산계획을 수행하지 못하는것은 리유와 조건에 관계없이 계획규률위반으로, 국가의 법을 어긴것으로 된다.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시달된 계획을 일별, 월별, 분기별, 현물지표별로 무조건 수행하며 국가적인 립장에서 협동생산규률을 철저히 지키는 엄격한 규률을 확립하여야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서는 획기적인 전환이 이룩되게 될것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온 사회에 혁명적준법기풍을 확립할데 대한 당의 의도를 깊이 새기고 철저히 구현해나감으로써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강령을 빛나게 실현하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할것이다.

 

고귀한 가르치심-어머니가 되라

온 나라가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불타는 그리움을 안고 당대회결정관철의 첫해 진군길에 떨쳐나선 2월,

우리 당일군들을 인민을 위한 헌신적복무의 길로 떠밀어주는 못 잊을 이야기가 있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당은 인민들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있는 어머니당이며 우리 당일군들은 어머니당의 당일군입니다.》

수십년전 2월 어느날에 있은 일이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을 몸가까이 부르시여 인민생활향상에서 걸리고있는 문제들에 대하여 알려주시였다.

평양시와 지방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며 그이께서 몸소 료해하신데 의하면 그무렵 일부 일군들속에서 인민들의 생활상불편과 고통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현상들이 나타나고있었다.

출퇴근시간에 인민들이 추위에 떨며 차를 기다리는 현상, 수송조직이 걸려 수도시민들에게 석탄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하는 현상, 상점들에 생활용품과 당과류들이 종종 떨어지는 현상…

이러한 사실들을 하나하나 실례드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생활에 대한 무관심성은 곧 사람에 대한 무관심성이며 우리 사회에서 사람에 대하여 무관심한것보다 더 나쁜것은 없다고 심각하게 지적하시였다.자책감을 금치 못하는 일군들에게 그이께서는 안타까운 어조로 인민들은 우리 당에 자기의 모든것을 의탁하고있으며 우리 당을 어머니당이라고 부르고있다고, 당일군들이 어머니당의 일군으로서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며 인민들의 믿음과 기대에 보답하자면 진정으로 어머니다운 품성을 지녀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자식을 생각하는 어머니의 마음은 티없이 깨끗하고 웅심깊으며 진실하다고, 그래서 자식들은 기쁠 때에도 어머니를 찾고 슬플 때에도 어머니를 찾으며 다 자라서도 어머니를 찾는것이라고 하시였다.

기쁠 때에도, 슬플 때에도, 다 자라서도 찾는 어머니!

그이의 교시는 한마디한마디 일군들의 가슴을 파고들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가르치신것처럼 진정으로 어머니다운 심정과 품성을 지니였다면 인민생활에서 풀지 못할 문제란 없는것이다.자식을 위해서는 오만자루 품을 들이며 자기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는 어머니, 당일군이 이런 어머니가 되여 인민을 보살피고 그들의 생활을 책임져야 한다는것이 그이의 뜻이였다.

어머니가 되라!

수십년전 그토록 절절히 하신 우리 장군님의 교시가 세월의 언덕을 넘어 오늘도 우리 당일군들의 가슴마다에 복무의 철리를 새겨주고있다.어머니의 모습을 그대로 닮은 인민의 충복이 되라고.

 

새로운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수행에서 초급당조직들의 전투력을 힘있게 떨치자

모든 문제를 당적방법, 정치적방법으로

오늘 우리 당은 사회주의건설의 획기적전진을 위한 새로운 투쟁노선과 전략전술적방침들을 제시하였다.

이 중대한 역사적과제는 모든 당일군들 특히 초급당비서들이 새로운 결심과 각오, 비상한 열정을 가지고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조직들이 들고일어나 새로운 투쟁노선과 전략전술적방침들을 관철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본때있게, 박력있게 벌리며 해당 단위 사업의 방향타역할을 잘해나가야 합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결정을 드팀없이 관철하여 충실한 사업결과를 만들어내는데서 초급당의 위치와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그것은 바로 초급당이 당원들이 망라되여 정치조직생활을 하는 당의 기층조직이며 당의 노선과 정책을 집행해나가는 기본전투단위이기때문이다.

당의 혁명사상과 혁명노선을 적극 옹호하고 당정책을 철저히 관철하는것은 당조직들의 기본사명이며 초급당조직들의 전투력과 사업성과는 당정책관철에서 나타나야 한다.

당의 노선과 정책을 관철하는데서 각급 당조직들이 다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초급당이 특별히 중시되는것은 당의 노선과 정책이 초급당을 기본전투단위로 하여 집행되며 당정책의 운명이 초급당의 역할에 달려있기때문이다.

초급당조직들이 전투력을 남김없이 떨쳐야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 과업을 원만히 수행해나갈수 있으며 당이 제시한 투쟁노선과 전략전술적방침들을 철저히 실현해나갈수 있다.

그러자면 초급당조직들이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당적방법, 정치적방법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이를 위해 나서는 중요한 문제는 무엇인가.

무엇보다먼저 행정경제일군들을 적극 밀어주어 그들의 창발성과 적극성을 발양시키는것이다.

경제사업성과는 그것을 책임진 행정경제일군들의 창발성과 적극성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행정경제일군들이 든든한 배심과 높은 사상적각오를 가지고 사업을 혁신적으로, 적극적으로 밀고나가야 단위사업을 하루빨리 추켜세울수 있다.이런 요구로부터 행정경제일군들의 창발성, 적극성을 높여주는것은 당정책관철을 담보하는 중요한 문제로 된다.

지금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작전을 대담하게 하고 통이 크게 일판을 벌리면서 대오의 앞장에서 내달리는 행정경제일군들이 많다.그들의 뒤에는 언제나 경제사업을 당적으로 적극 밀어주는 당일군들이 있다.

초급당일군들은 행정경제일군들을 동지적으로 믿고 내세워줄뿐아니라 그들의 사업을 헌신적으로 도와주고 이끌어주어야 한다.당일군들이 행정일군들의 마음속지지점이 될 때 경제과업수행에서 점령 못할 요새가 없다.

또한 경제사업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사상정신력을 발동하는 방법으로 풀어나가는것이다.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의 길은 결코 탄탄대로가 아니며 우리는 충성의 돌격전, 치렬한 철야전, 과감한 전격전으로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맞받아 뚫고나가 기어이 뚜렷하고 충실한 사업결과를 만들어내야 한다.

대중의 정신력은 기적을 낳는 어머니이며 창조와 비약의 기본열쇠는 대중의 심장에 불을 다는데 있다.

지금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과 불타는 애국의 열의를 안고 확고한 신심에 넘쳐 사회주의건설의 획기적전진을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나서고있다.문제는 초급당조직들이 일군들과 당원들을 전원회의결정관철에로 어떻게 불러일으키는가에 달려있다.

초급당조직들은 대중의 정신력을 총발동시키는것을 이번 전원회의결정관철의 기본고리로 틀어쥐고 사상사업, 정치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려야 한다.

전원회의의 사상과 정신을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깊이 심어주어 그들모두가 그 관철을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하여야 한다.초급당일군들은 전진하는 대오의 최전방에서 군중과 한데 어울려 일도 같이하면서 화선선전, 화선선동을 첨입식으로 벌려 자기 단위가 전례없는 혁신과 위훈창조로 부글부글 끓게 하여야 한다.

오늘 초급당조직들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결사의 정신과 완강한 실천력을 발휘해갈 열의에 넘쳐있다.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 발전설비1가공직장,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남덕청년탄광, 흥남비료련합기업소 가스청정직장, 과일군 달래과수농장을 비롯한 많은 단위의 초급당조직들에서 대중의 사상을 발동하고 그들의 열의를 최대한 불러일으켜 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나선 과업을 수행하기 위한 투쟁에서 뚜렷한 진전을 이룩해나가고있다.이렇게 시대의 앞장에서 내달리며 조국의 전진보폭에 박차를 가해주는 이런 초급당조직들이 있어 사회주의건설이 더욱 힘있게 다그쳐지고있다.

전당의 초급당조직들이 당과 조국, 인민앞에 지닌 자기의 책임을 명심하고 하나와 같이 들고일어날 때 우리에게는 점령 못할 요새, 뚫지 못할 난관이 없으며 새로운 5개년계획의 첫해 목표수행에서 확실한 성과를 안아오게 될것이다.

초급당조직들은 경제실무에 빠져 행정대행을 하는것과 같은 현상들을 결정적으로 타파하고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철두철미 당적방법,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정신력을 발동시키는 정치적방법으로 풀어나가는것을 어길수 없는 철칙으로 삼고 해당 단위 사업의 방향타역할을 잘해나가야 한다.

하여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기본전투단위로서의 위력을 백방으로 떨쳐나가야 한다.

 

새로운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수행에서 초급당조직들의 전투력을 힘있게 떨치자

정치적교양자, 기수로서의 본분을 다하리

가장 힘있는 구령-《나를 따라 앞으로!》

 

새로운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을 무조건 수행하자면 일군들이 백배의 각오와 분발심을 안고 일해나가야 한다.

지금 초급당위원회에서는 원료직장 공기분리기개조, 석회석로라파쇄기제작설치 등 생산능력확장에서 나서는 중요과제들에 대한 임무분담을 명백히 하기 위한 조직사업을 짜고들고있다.제일 중요한 공정인 부유가소식소성로 미분탄수송 및 취입공정을 완성하는 사업은 내가 맡아 떠밀어주려고 한다.가장 힘있는 구령은 《나를 따라 앞으로!》인것이다.

열백밤을 패서라도 당결정을 무조건 수행할 결사의 각오를 안고 이신작칙으로 일군들과 종업원들을 당결정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겠다.어려운 모퉁이에 솔선 어깨를 들이미는 헌신성만으로는 기수로서의 본분을 다할수 없다는것을 명심하고 높은 과학기술지식을 소유하기 위해 피타게 노력함으로써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겠다.

천내리세멘트공장 초급당비서 김광철

 

진공적이며 참신한 정치사업으로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의 성과여부는 대중의 정신력을 어떻게 발동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아무리 애로와 난관이 겹쌓인다고 하여도 대중의 무궁무진한 힘과 지혜를 발동하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것이 지난 시기의 투쟁과정에 우리가 체득한 진리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에서 하신 보고를 자자구구 학습하면서 사상공세를 진공적으로, 참신하게 벌려나갈 결심을 더욱 굳히였다.

대중의 심장에 불을 달자면 사상교양의 실효성을 증폭시킬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형식과 방법들을 부단히 탐구하고 활용하여야 한다.

한번의 정치사업을 해도 대중의 심금을 울릴수 있는 명중포화로 되게 하는데 중점을 두고 사상공세작전을 혁신적으로, 치밀하게 세우겠다.모든 당일군들이 들끓는 전투현장에 좌지를 정하고 정치사업을 화선식으로 맹렬히 벌리도록 함으로써 온 발전소가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으로 부글부글 끓어번지게 하겠다.

청천강화력발전소 초급당비서 김창일

 

농장원들의 피부에 실지로 가닿게

 

지난 1월 당 제8차대회에 참가하여 위민헌신의 길에 결사분투할것을 엄숙히 선서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며 지금껏 자신이 찍어온 자욱을 새삼스럽게 더듬어보았다.위대한 우리 인민에게 이 세상 가장 큰 행복을 안겨주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가슴깊이 새길수록 당일군으로서 농장원들을 위해 해놓은 일이 너무도 보잘것 없다는 자책감으로 마음이 무거웠다.

우리 당의 의도를 뼈에 새기고 농장원들의 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발이 닳도록 뛰겠다.올해에 어떻게 하나 농사를 잘 지어 매 농장원세대마다 현물분배를 넉넉히 할수 있게 하며 편의봉사건물개건, 버섯생산기지꾸리기, 살림집건설을 비롯하여 농장원들의 피부에 실지로 가닿는 일부터 하나하나 착실하게 전개해나가겠다.하여 농장원들의 생활에서 실제적인 개선이 이룩되게 하겠다.

재령군 신환포리당비서 리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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