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바이든행정부의 극단적인 호전망동과 핵전쟁을 불러오는 미남합동군사연습

미정찰자산들이 코리아반도주변에 등장하고 있다. 설연휴기간 미해군탄도미사일추적함 하워드로렌젠함이 서해상에 전개했다. 로렌젠함은 1만2000t급이며 탄도미사일궤적을 파악할 수 있는 능동위상배열(AESA)레이더가 장착돼있다. 지난 6일에는 미공국 정찰기 RC-135S코브라볼이 미본토 네브래스카주 오펏공군기지에서 일오키나와 가데나기지로 이동했다. RC-135S은 주로 원거리미사일발사징후·궤적 등을 탐지하고 관련 전자정보수집임무를 띄고 출격한다. 군관계자는 <북이 다음 달 연합훈련에 즈음해 벌일 도발에 대비한 차원>이라고 언급했다. 

3월 미남합동군사연습을 앞두고 코리아반도핵전쟁위기가 심화되고 있다. 최근 서태평양상에 대형항공기 E-6B머큐리가 등장해 태안반도해안 115km지점까지 전개했다. E-6B은 핵전쟁시 공중지휘·통신중계기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장착핵잠수함에 명령을 내리는 전용항공기로 알려져있다. 일각에서는 E-6B경우 보안상 미본토에만 있다가 잠수함발사핵무기 이동시 전개한다고 한다. 오하이오급핵잠수함인 SSBN-733네바다함·펜실베이니아함이 서태평양에 전개한 정황이 있으며 E-6B가 태안반도앞에 출격했기때문에 이들 잠수함이 코리아반도인근에 전개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하고 있다. 

미바이든행정부의 대북적대성은 말로도 드러나고 있다. 5일 미국무부는 <북의 불법적인 핵과 탄도미사일프로그램 그리고 관련고급기술을 확산하려는 의지는 국제평화와 안보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고 망언했다. 미전략사령관은 <미국 이제 핵무기사용 불가능하지 않다>고 침략성을 노골화했다. 한편 미합동참모부는 지난 2019년 <핵작전보고서>에서  <핵무기사용은 결정적 승리를 거두고 전략적 균형을 회복하기 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핵무기를 사용함으로써 전황을 근본적으로 전환하고 지휘관이 전투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는 조건을 마련할 수 있다>며 <전투중 한정적 핵무기사용>을 명시했으며 이는 현재도 유효하다. 

불법성을 결코 가릴 수 없는 바이든행정부이기에 북침핵전쟁책동은 더욱 위험하다. 천문학적인 규모의 개표조작·불법부정선거를 감행하며 들어선 바이든행정부와 추악한 진실이 공개되고 있는 그 배후세력은 자신들의 범죄행위를 가리우기 위해 코리아반도·아시아침략책동을 가속화하고 있다. 특히 시작부터 대북적대시책동을 노골화했고 최근 실제상황을 방불케하는 전쟁연습을 전개하고 있기에 코리아반도의 핵전쟁가능성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런 와중에 진행될 미남합동군사연습은 그 어느때보다 실제 전쟁으로 확전된 가능성이 매우 높다. 현재 위기상황은 미남합동군사연습을 당장 중단하고 미군을 철거해야만 극복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