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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와 루머

팩트(사실)와 루머(설)는 구별해야한다. <희망회로>를 돌리는건 금물이다. 긍정적사고가 왜 문제겠는가. 오히려 권장해야한다. 혁명적낙관주의는 진리다. 그래야 한다, 살고 이긴다. 하지만 주관주의는 오류다. 루머를 팩트로 믿으면 오류를 범한다. 책임적위치에 있다면 그후과도 크다. 팩트라고 진실은 아니다. 언론에서 인터뷰는 팩트지만 인터뷰내용이 진실이 아닐수 있다. 세상엔 주체적이고 혁명적이며 과학적이어야 볼수 있는 진실이 있다. 

미국내모순의 심화는 팩트다. 구체적으로 지난대선에서 바이든후보와 트럼프후보를 중심으로한 두세력간의 갈등이 갈수록 더욱 격화되고있다. 당시는 이대립구도를 반트럼프세력과 트럼프세력이라고 규정할수 있었다. 이후 미대선후반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딥스(카발)대 반딥스(반카발)로 전화됐다. 반딥스도 반딥스군부가 주력으로 알려졌다. 케네디암살이후 50여년간 절치부심 준비해오다 2016 트럼프의 대선출마를 설득했다고하기에 그렇다. 이건 루머다. 단 신뢰도가 높다. 

케네디주니어가 살아있다, 루머다. 그부부의 사진들을 비교하면 매우 흡사하다. 트럼프연설때 가장 좋은 뒷자리에서 들고 있는 피시에 적힌 <루비>·<큐티>라는 손글씨가 있는데 이게 케네디주니어의 고양이·강아지이름이라고한다. 멀리 보고 반딥스군부가 케네디주니어를 안전하게 보호하며 비행기사고사로 위장할만하지않은가. 트럼프와 케네디주니어는 둘다 뉴욕토박이고 친했다. 그리고 트럼프는 30년동안 대통령직을 준비했다고한다. 그러니 이런 루머는 꽤 믿을만하다. 

딥스멤버로 추정되는 인물들이 최근 많이 세상을 떠났다. 권좌에서 물러나는 일도 적지않다. 구속되기도 한다. 정전사건도 많고 심야에 헬리콥터·버스·승합차량·군인들의 움직임도 빈번하다. 슈퍼볼경기 상공을 B1·B2·B-52핵전폭기3개가 3각편대를 이뤄날아가는건 유례없는 일이다. 팩트라는 구슬을 어떤 실로 엮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견해가 나온다. 그리고 반딥스세력의 중심부에서 흘러내보내는 루머들과 잘 맞아떨어진다. 역정보를 솎아내면 정확도는 더 높아진다. 오늘의 미국모습이다.

조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