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사키백악관대변인이 <트럼프전대통령의 탄핵을 상원에 맡길것>이라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8일(현지시간) 젠사키대변인은 탄핵에 대한 대통령·백악관입장을 묻는 질문에 <바이든대통령이 행정업무로 바쁘게 지내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정해지는대로 알리겠다.>며 즉답을 피했다.
<대통령·백악관이 탄핵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하지않는다>는 지적에 대변인은 <바이든대통령은 더이상 상원의원이 아니다. 그는 상원의 동료들에게 결정을 맡길것이다.>라고 밝혔다.
바이든대통령과 척슈머민주당상원의원이 정기적으로 연락하는가라는 질문에는 <탄핵이 주요주제가 되지않았으면 한다. 바이든대통령의 미국구원계획(America Resque Plan)의 진행상황에 대해 질문해주길 바란다.>며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젠사키대변인의 요청후 기자들의 질문이 눈에띄게 줄어들었다. 바이든<행정부>가 출범한지 한달이 가까워오고 있으나 아직까지 전임대통령의 영향에서 벗어나지못하고 있는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