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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3월29일 금요일 10: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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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트럼프탄핵심판방식, 상원합의도달

트럼프전대통령의 탄핵심판이 9일(현지시간) 열릴 예정인 가운데 양당의 상원원내대표가 구체적인 진행방식에 합의했다.

정치전문매체 더힐은 척슈머상원민주당원내대표와 미치매코널상원공화당원내대표가 트럼프전대통령에 대한 탄핵심리와 탄핵심판일정등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9일 탄핵소추위원과 트럼프전대통령의 변호인단은 배심원인 상원의원을 상대로 총32시간에 걸쳐 공방전을 벌이게 된다. 양당은 증인채택이 없을 경우 내주초까지 심리절차를 끝내는 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같이했다. 

탄핵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있으나 탄핵안은 상원에서 최종부결될것으로 보인다. 탄핵안가결을 위해서는 상원100석의 2/3이상의 동의가 필요한데, 공화당이 50석을 차지하고 있어 17표의 <반란표>없이는 가결이 불가능하다. 

현재 공화당상원의원45명은 트럼프전대통령에 대한 탄핵반대 입장을 강경하게 고수하고있다. 전례없는 전임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에 세계이목이 집중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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