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일(현지시간) 미정치전문매체 에포크타임스가 트럼프전대통령이 2021노벨평화상후보로 지명됐다고 전했다. 트럼프전대통령은 2018년에도 역사상 첫 북미정상회담개최등을 이유로 노벨평화상후보로 추천된바 있다.
자크매디슨유럽의회에스토니아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트럼프는 30년만에 재임기간동안 전쟁을 일으키지않은 첫번째 미국대통령>이라면서 <중동지역의 안정과 평화를 제공하는데 도움되는 평화협정에 서명했다>고 추천사유를 밝혔다.
트럼프전대통령의 모든 외교정책을 뒤집겠다고 예고했던 바이든대통령도 아브라함협정은 승계할 예정이다. 블링컨미국무장관은 지난달28일 아브라함협정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이스라엘측에 밝혔다.
올해 노벨평화상후보는 2.1까지 추천되고 3월말 후보명단이 공개되며 수상자는 10월에 발표된다. 트럼프전대통령은 이에 대한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않고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