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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18일 목요일 12: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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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대중의 심장에 불을 달라

29일 노동신문은 기사 <국가적이고 계획적이며 과학적인 자력갱생>, <집중적인 방송선전활동 전개>, <대중의 정신력발동에 화력을 집중>, <위훈창조에로 고무추동하는 예술선동작품들 창작>, <우리 당 영도사상의 중핵>, <모든 사업의 첫자리에>, <철석의 의지, 빛나는 실천>, <류다른 비방이 전하는 이야기>, <대중의 심장에 불을 달라>, <전당의 모든 세포들을 쇠소리나는 전투조직으로!>, <참신한 방법들을 적극 활용하여>, <가장 힘있는 호소-이신작칙>, <당원들의 선봉적역할을 높인것만큼>, <허심하게 배우고 배워주며 다같이 발전하자>, <인민의 평가를 받자>등을 게재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의 문헌과 결정을 깊이 학습하자

국가적이고 계획적이며 과학적인 자력갱생

역사적인 당 제8차대회에서는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의 기본종자, 주제는 여전히 자력갱생, 자급자족이라는것을 뚜렷이 밝히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혁명발전의 요구, 사회주의건설의 절박한 요구로부터 새로운 전망계획기간의 자력갱생은 국가적인 자력갱생, 계획적인 자력갱생, 과학적인 자력갱생으로 발전하여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기풍은 우리가 가장 빨리 발전할수 있는 원동력이며 제일 값비싼 재부이고 자원입니다.》

자력갱생은 자존과 자강의 생명선이며 사회주의건설의 강력한 발전동력이다.

국력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있는 오늘의 세계에서, 적대세력들의 반사회주의책동이 날로 가증되는 속에서 자기를 지키고 자기를 강하게 하자면 자기 힘을 굳게 믿고 모든것을 자체의 힘으로 해결해나가야 한다.사회경제발전의 주되는 동력은 발전된 다른 나라의 자본이나 기술이 아니라 남보다 앞서나가려는 자기 인민의 정신력과 창조력이다.자주의 기치를 높이 든 국가와 인민에게 있어서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기풍은 억대의 자금에도 비길수 없는 재부중의 재부이고 진할줄 모르는 전략적자원이다.나라의 경제를 그 어떤 외부적영향에도 흔들림없이 원활하게 운영되는 정상궤도에 올려세우고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근본담보는 자력갱생에 있다.

오늘 우리 당이 자력갱생을 더 높이 들고나갈데 대하여 명백히 천명한것은 우리의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비상히 강화하여 객관적조건의 유리함과 불리함에 관계없이 사회주의건설의 획기적전진을 이룩해나가려는 확고한 의지와 자신심의 표출이다.

새로운 5개년계획기간의 자력갱생은 우선 국가적인 자력갱생으로 되여야 한다.

우리가 말하는 자력갱생은 결코 각 부문, 각 단위가 제가끔 자체로 살아나가는 자력갱생이 아니다.사회에 이러한 관점, 경영활동방식이 만연되면 경제사업에서 무질서와 본위주의가 조장되고 나라의 경제발전에 엄중한 후과를 미치게 된다.

우리 국가의 힘은 정치사상적면에서는 일심단결이며 경제적으로는 통일적지도에 기초하고있다고 말할수 있다.우리의 자립경제, 사회주의경제는 전국적범위에서의 통일적인 작전과 지휘밑에서만 자기의 발전잠재력을 충분히 응집시키고 무진막강한 저력을 발휘할수 있다.그러므로 주체적힘, 내부적힘을 증대시켜 민족자존과 자강을 실현하기 위한 자력갱생은 마땅히 국가의 통일적지도와 전략적관리밑에 진행하는 중앙집권적인 자력갱생으로 되여야 한다.

지금 우리앞에는 무시할수 없는 도전들이 가로놓여있다.그렇다고 하여 개별적인 부문과 단위들이 국가적이익은 안중에 없이 국가의 통일적인 지도와 통제밖에서 협소한 당면이익만 추구한다면 점차 우리 식 사회주의의 존립의 물질적기초인 자립경제토대가 약화되게 된다.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이 국가적이익을 우선시하고 생산과 경영활동을 국가의 통일적인 장악과 통제, 전략적인 작전과 지휘밑에 진행해나갈 때 나라의 자립적발전능력이 비상히 증대되게 되며 바로 이렇게 하는것이 현시기 우리 당이 요구하는 국가적인 자력갱생이다.

새로운 5개년계획기간의 자력갱생은 다음으로 계획적인 자력갱생으로 되여야 한다.

계획적인 자력갱생은 목표를 바로 정하고 그것을 실현할수 있는 요인들에 대한 구체적인 타산에 기초한 자력갱생, 현실적이며 실현가능한 계획에 의거하여 주도세밀하게 전개되는 자력갱생이다.

다른 모든 사업에서와 마찬가지로 자력갱생의 성과여부도 중요하게 계획에 의해 좌우된다.전망적으로 해결해야 할것과 당면하게 풀어야 할 문제에 대한 명백한 구분도 없이, 단계별로 실현하기 위한 계획도 없이 자력갱생한다는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객관적조건과 실현가능성, 잠재력을 구체적으로 타산한 과학적인 수자에 기초하여 그 집행담보가 확실하고 구속력이 있으며 수행정형을 정확히 총화할수 있게 세워진 계획만이 자력갱생의 위력을 확고히 담보하게 된다.

계획적인 자력갱생은 국가적인 자력갱생을 전제로 한다.국가의 통일적지도와 전략적관리밑에 진행되는 자력갱생만이 계획적인 자력갱생으로 될수 있다.국가적인 견지에서 경제사업을 진행하지 않으면 여러 단위가 같은 문제해결에 노력과 자재, 자금을 투하하는 현상이 나타날수 있고 결국 사회적노동의 랑비를 초래하게 된다.각 부문, 각 단위의 자력갱생이 제뿔뿔이가 아니라 국가의 통일적인 지도밑에 작성된 계획에 기초하여 추진된다는데 계획적인 자력갱생의 본질적특징이 있다.

새로운 5개년계획기간의 자력갱생은 또한 과학적인 자력갱생으로 되여야 한다.

현시대는 과학기술의 시대이다.뒤떨어진 기술과 경험에 매달려서는 한치앞도 내다볼수 없고 한걸음도 전진할수 없다.기간공업부문을 비롯한 인민경제전반을 활성화하고 우리의 생산잠재력이 최대로 은을 내게 하자고 하여도, 생산과 경영활동의 과학화수준을 결정적으로 높이자고 해도 과학기술을 중시하고 과학기술의 힘으로 제기되는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선진과학기술에 기초한 자력갱생의 투쟁기풍을 높이 발휘해나가야 그 어떤 어렵고 방대한 과업도 훌륭히 수행할수 있다는것은 국방과학부문에서 이룩한 자랑찬 투쟁성과가 뚜렷이 증명해주고있다.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수행에서 최선의 방략은 과학기술발전에 있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과학기술발전을 선행시키고 선진과학기술에 의거하여 원료, 자재의 국산화, 재자원화를 실현하며 증산의 동음을 높이 울려나갈 때 당이 제시한 투쟁목표를 빛나게 수행할수 있고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활로를 힘차게 열어나갈수 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새로운 전망계획기간의 자력갱생은 국가적인 자력갱생, 계획적인 자력갱생, 과학적인 자력갱생으로 발전하여야 한다고 한 당 제8차대회의 사상을 깊이 명심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서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

 

당의 영도따라 새로운 승리를 쟁취할 혁명적열의로 들끓는다

집중적인 방송선전활동 전개

함경북도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상의 포문을 일제히 열고 요진통에 집중포화, 련속포화, 명중포화를 들이대는 방법으로 사람들의 심장마다에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을 지펴올려야 합니다.》

함경북도의 당조직들에서 사상의 포문을 열고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에로 대중을 힘있게 불러일으키고있다.

얼마전 도당위원회의 조직사업에 따라 방송선전차출동식이 진행되였다.청진시 중심부에서 일제히 출발한 방송선전차행렬은 당대회결정관철로 들끓는 도안의 전투장들로 향하였다.

철의 기지 김책제철연합기업소에 위치를 정한 당선전일군들과 방송원들은 주체철생산투쟁에 떨쳐나선 강철전사들이 이룩한 혁신적인 소식들을 기동적으로 소개선전하고있다.

청진화학섬유공장에서도 방송선전차활동이 박력있게 진행되고있다.

자립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의 명줄과도 같은 나라의 핵심공업을 지켜선 높은 자각을 새겨주는 방송선전활동은 노동계급의 혁명열을 백배해주고있다.

당의 불멸의 영도업적이 깃들어있는 라남탄광기계연합기업소에서는 기동예술선동대활동과 방송선전차활동을 밀접히 결합시켜 낮과 밤이 따로 없이 생산돌격전을 벌리는 일군들과 노동계급의 전투적사기를 높여주고있다.

청진극장건설장을 비롯하여 도안의 중요대상건설장들에서도 방송선전차활동이 힘있게 벌어져 공사에 참가한 일군들과 건설자들을 위훈창조에로 고무추동하고있다.

방송선전차활동은 농사차비로 들끓고있는 협동벌에서도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청진시 룡호남새전문협동농장과 청암구역 직하협동농장에서는 방송선전차활동을 적극 전개하여 당대회결정관철에 떨쳐나선 농업근로자들의 열의를 불러일으키고있다.

김책시, 회령시, 명간군, 부령군을 비롯한 시, 군들에서도 방송선전차활동을 활발히 벌려 일터마다에 자력갱생, 견인불발의 투쟁정신이 세차게 나래치게 하고있다.

도에서는 방송선전차활동뿐아니라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사상공세를 드세게 들이대여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에 떨쳐나선 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고있다.

 

당의 영도따라 새로운 승리를 쟁취할 혁명적열의로 들끓는다

대중의 정신력발동에 화력을 집중

득장지구탄광연합기업소 당위원회에서

득장지구탄광연합기업소의 전투분위기가 매우 좋다.당 제8차대회사상과 정신을 높이 받들고 산악같이 일떠선 일군들과 탄부들의 기세는 하늘을 찌를듯 높다.

연합기업소당위원회에서는 대중의 앙양된 열의에 맞게 조직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 그들의 정신력이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새 진군길에서 남김없이 발휘되도록 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조직들은 오늘의 총공격전에서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정신력을 최대로 발양시켜야 합니다.》

모든 사업의 성과는 대중의 정신력이 결정하며 대중의 정신력은 참신한 당조직정치사업에 의해 담보된다.

당 제8차대회의 사상과 정신은 연합기업소당위원회 일군들을 새로운 출발진지에 세워주었다.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해 대중속으로, 막장으로 더 깊이, 더 힘차게!

비상한 각오를 하고 내짚은 발걸음이여서 첫걸음부터가 달랐다.

당위원회의 모든 일군들이 탄부대중속으로, 현실속으로 더 깊이 들어갔다.역사적인 당 제8차대회 문헌들을 자자구구 심장에 만장약하고 막장들에 달려나간 일군들은 갱일군들과 탄부들속에 들어가 사상공세를 들이대고있다.

당 제8차대회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을 해설선전하여 대중의 심장을 무한히 격동시키고있다.또한 자기 부문에 제시된 전투적과업을 누구나 환히 알고 그 관철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탄광의 실정과 결부하여 격식없는 정치사업을 활발히 벌리고있다.

이들에게는 지난해 충성의 80일전투기간에 확증된 대중발동의 좋은 경험이 있다.그것은 바로 사상사업과 과학기술, 후방사업을 틀어쥐고 대중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총폭발시켜 전례없는 기적적인 성과를 안아온것이다.

사실 80일전투는 이곳 일군들과 노동자들에게 있어서 많은 시련을 이겨온 나날이였다.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최악의 조건에서 높이 세운 전투목표를 수행한다는것은 보통때는 엄두도 못낼 일이였다.하지만 그들은 모진 시련을 박차고 승리적으로 고지를 점령했다.

그 근본비결이 바로 당위원회가 틀어쥔 세 고리 즉 사상사업과 과학기술, 후방사업에 있었다.

사상사업의 무대를 막장으로 정하고 당일군경제선동대활동을 줄기차게 벌렸으며 연합기업소의 모든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하여 전투장들이 늘 끓어번지게 하였다.과학기술을 중시하고 기술혁신운동을 과감히 전개하여 새형의 교류전차를 만들어내고 득장탄광기계공장에서 설비, 부속품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여 석탄생산의 돌파구를 열어놓았다.모든것이 부족한 속에서도 후방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려 대중의 열의를 높여주었다.

바로 이런 좋은 경험을 살리면서 오늘의 진군길에서는 보다 높은 요구성을 제기했다.대중의 마음속에, 전투현장에 더욱 접근하는 당사업기풍을 철저히 확립하자는것이다.

이에 따라 일군들의 막장진출이 더 많아졌고 탄부가정방문도 더 잦아졌다.막장들에서 벌어지는 사상공세의 강도도 더 높아졌고 기술혁신목표도 더 높아졌으며 후방사업에 대한 관심도 더 높아졌다.

모든것을 탄부들에게, 막장들에 집중시키는 원칙에서 조직전개되는 이런 당사업기풍은 대중의 열의를 비상히 높여주는 위력한 추동력으로 되고있다.

매일 넘쳐 수행되는 석탄생산실적이 그것을 실증해주고있다.

한마디로 득장의 탄전은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불도가니로 화하였다.

그렇다.천리길도 한걸음으로 시작된다고 대중발동의 위력한 무기를 틀어쥐고 힘차게 내짚은 이곳 연합기업소당위원회 일군들의 비상히 앙양된 첫걸음에서 우리는 그들이 안아올 올해 전투승리를 확신하게 된다.

 

당의 영도따라 새로운 승리를 쟁취할 혁명적열의로 들끓는다

위훈창조에로 고무추동하는 예술선동작품들 창작

중앙예술선동사에서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과업관철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혁명적열정을 백배해주는 선동작품들을 내놓았다.

시대의 숨결이 맥동치고 인민의 지향이 반영된 작품들은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향한 역사적진군의 힘찬 보폭을 내짚은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을 위훈창조에로 고무추동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노동당 총비서로 높이 모신 크나큰 감격과 환희를 터친 선동시 《불패의 당을 따라 인민이여 앞으로》는 당과 운명을 같이하며 영원히 충성의 한길을 가고갈 천만인민의 철석의 신념과 의지를 담고있다.

시이야기 《우리의 하늘엔 태양이 빛난다》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우리 인민의 값높은 삶과 행복이 있으며 사회주의조국은 날로 더욱 강해지리라는 확신을 깊이 새겨주고있다.

작품들에는 자애로운 어버이를 모신 일심단결의 대화원, 덕과 정이 차넘치는 화목한 사회주의대가정의 참모습을 보여주는 구연 《소한날의 이야기》도 있다.

재담 《꿈》, 극이야기 《우리 공장 〈요술사〉》를 비롯한 작품들은 자력갱생, 자급자족을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의 기본종자, 주제로 내세운 당의 의도를 받들고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투쟁해나갈 근로자들의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을 더해주고있다.

격동적이고 호소성이 강한 합창시와 합창 《전진하는 사회주의》, 선동극 《내릴수 없다》를 비롯한 예술선동작품들은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장엄한 격변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전인민적인 총공격전에 활력을 부어주고있다.

 

우리 당 영도사상의 중핵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당 제8차대회에서 하신 역사적인 보고의 구절구절을 새기는 우리 인민 누구나 격정을 금치 못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보고에서 총결기간 우리 당과 인민이 이룩한 자랑찬 성과에 대하여 긍지높이 총화하시면서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이것은 총결기간 당중앙위원회가 한치의 드팀도, 추호의 양보도 없이 튼튼히 견지한 영도사상의 중핵이였다고 가르치시였다.

이 뜻깊은 가르치심에는 그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온대도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들어 존엄과 영광, 행복의 최절정에 올려세우려는 우리 당의 철석의 의지가 깃들어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역사상 처음으로 인민중시,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정치를 펼치시고 한평생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성스러운 역사를 수놓아갈것입니다.》

오로지 인민을 믿고 인민의 힘에 의거하여 찬란한 내일을 앞당겨가는 우리 당,

믿음과 헌신, 보답과 의리로 충만된 조선노동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에 의하여 우리 혁명의 정치사상진지가 튼튼히 다져지고 어떤 장애와 도전도 뚫고나갈수 있는 불가항력적힘이 축적되였으며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생활력은 뚜렷이 부각되였다.

위대한 어머니당의 인민중시, 인민존중, 인민사랑이 있기에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주저앉았을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우리 인민은 언제 한번 비관하거나 물러선적이 없었으며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희망찬 내일을 향하여 줄기차게 전진하여올수 있었다.

당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을 억척같이 간직하고 당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우리 식 사회주의의 새로운 승리를 위한 투쟁에 총매진하고있는 우리 인민이다.

하다면 인민대중제일주의를 확고히 틀어쥐고나가려는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는 과연 어디에 뿌리를 두고있는것인가.

역사의 수레바퀴를 떠밀면서도 역사밖에 밀려나 수난만을 겪어오던 인민, 그 인민이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 혁명과 건설의 주체로 존엄높은 삶을 누릴수 있게 하여주신분은 바로 위대한 수령님이시였다.

항일의 혈전만리, 눈보라만리를 헤치시며 조국을 찾아주시고 주체형의 혁명적당인 조선노동당을 이끌어 이 땅우에 인민이 모든것의 주인이 된 자주, 자립, 자위의 존엄높은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

그 성스러운 역사에 줄기차게 관통되여있는것은 바로 이민위천, 이 숭고한 리념이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이민위천의 좌우명을 그대로 간직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혁명의 가장 준엄했던 시련의 나날 사생결단의 각오를 안으시고 끊임없는 초강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시며 조국의 운명, 인민의 운명을 지키시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시였다.

한평생 인민이라는 두 글자만을 마음속에 안고 사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애민헌신의 역사가 이 땅우에 줄기차게 흐르게 하시려는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며 인민이 원한다면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워야 한다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인민사랑의 뜻을 그대로 지니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오늘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위대한 역사를 수놓아가고계신다.

지금도 귀기울이면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하늘처럼 여기신 우리 인민을 수령님과 장군님의 영상으로 정히 새겨안고 수령님들을 모시듯이 받들어나가는것이 우리 당의 인민관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 음성이 들려오는듯싶다.

이런 불같은 진정을 안으시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인민의 행복을 위해 이른새벽에도 깊은 밤에도, 추운 겨울에도 무더운 여름에도 단 하루의 휴식도 없이 인민사랑의 길을 쉬임없이 걷고걸으신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그처럼 사랑하신 우리 인민을 온 세상이 부러워하도록 더 높이 떠받드시며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헌신과 로고는 과연 그 얼마이던가.

주체102(2013)년 1월 조선노동당 제4차 세포비서대회에서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을 모시는것처럼 우리 인민을 받들고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라고 하시면서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라는 구호의 참뜻을 새겨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하나의 노선과 정책을 세워도 인민의 요구와 이익을 첫자리에 놓고 세우며 인민대중의 힘에 의거하여 혁명과 건설을 전진시켜나가는것을 우리 당의 활동방식으로 내세우고 완강하게 실천해가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이 바로 이 구호에 담겨져있는것이다.

그이의 영도밑에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를 펼치며 우리 당은 얼마나 빛나는 현실을 안아왔던가.

역사적인 당 제7차대회이후 지난 5년간만을 돌이켜보아도 이 땅에서 이룩된 수많은 기적과 변혁들은 모든 사업을 인민에 대한 헌신복무로 철저히 일관시켜온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에 의한것이다.

모질고 엄혹한 시련이 중첩되였던 지난해는 우리 인민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 당의 품속에 안긴 인민은 이 세상 두려울것이 없으며 그 어떤 불행도 재난도 행복으로 전환시킬수 있다는 진리를 다시금 심장속에 새겨안게 된 격동적인 날과 달들이였다.

인민의 안녕을 지키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사업은 없으며 억만금을 쏟아붓고 나라의 재부를 통채로 기울여서라도 인민의 불행을 한시라도 빨리 가셔주어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철석의 신념이고 의지이다.

이 땅의 천만아들딸들을 품에 안고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위민헌신의 날과 날이 있어 자연의 광란이 휩쓸었던 피해지역에서는 불과 몇달만에 인민의 행복의 보금자리가 펼쳐져 노동당만세, 사회주의만세소리가 터져오르고 인민의 안녕을 지키기 위한 비상방역전이 더욱 강도높이 진행되고있는것 아니던가.

우리 당이 언제나 인민대중을 생명의 뿌리로, 무궁무진한 힘의 원천으로 여기고 인민의 이익을 최우선, 절대시해온것으로 하여 이 땅우에는 일심단결의 대화원이 더욱 자랑스럽게 펼쳐지게 되였다.

우리 당은 혁명앞에 시련과 난관이 겹쌓이고 새로운 투쟁과업이 나설 때마다 당원들과 인민들을 굳게 믿고 그들의 정신력을 불러일으켜 승리만을 떨쳐왔다.

지금도 귀전에 메아리쳐온다.

지난해 10월의 경축광장에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가사보다 국사를 앞에 놓고 국가가 겪는 곤난을 열가지든 백가지든 함께 걸머지며 성실한 땀과 노력으로 이 나라를 굳건히 받드는 고마운 애국자들이 바로 우리 인민이라고, 그래서 우리 당은 나라의 형편을 터놓으면 언제나 산악같이 일떠서는 인민을 믿고 인민에게 의거하여 모든 국난을 타개해나가고있는것이라고 뜨겁게 하시던 그 말씀이.

혁명발전의 원동력을 인민대중의 심장속에서 찾고 그들의 심장에 불을 다는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는 언제나 승리만을 안아온다는것을 오늘의 현실은 뚜렷이 확증하고있다.

정녕 인민을 하늘처럼 신성시하고 모든것을 다 바쳐 인민에게 충실히 복무하며 인민을 자신처럼 굳게 믿고 인민의 무궁무진한 힘을 발동시켜나가는 정치, 항상 인민들속에서 그들의 마음속생각을 헤아리고 고락을 같이하며 승리와 번영의 길을 함께 모색하고 이끌어나가는 참다운 정치는 세계 그 어느 당도 정치가도 흉내낼수 없는 조선노동당특유의 정치방식이다.

역사적인 당 제8차대회를 통하여 인민은 또다시 심장으로 절감하였다.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앞으로도 철저히 구현해나가며 기어이 세상이 부러워하는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우려는 위대한 우리 당의 철석의 의지를.

당 제8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우리 당은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언제나 변함없이 인민대중제일주의에 무한히 충실할것이며 사회주의건설에서의 부단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함에 전력을 다해나갈것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라는 구호를 영도사상의 중핵으로 한치의 드팀도, 추호의 양보도 없이 견지해나가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의지는 천만의 심장을 무한히 격동시키고있다.

우리 인민을 운명의 하늘로 여기시고 인민의 충복이 되시여 위민헌신의 길을 끝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였기에 조선노동당은 영원히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 향도자, 위대한 어머니당으로 온 세상에 빛을 뿌릴것이며 당의 영도밑에 우리 인민은 새로운 승리를 끊임없이 이룩하며 사회주의강국의 밝은 미래를 맞이할것이다.

 

모든 사업의 첫자리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어린이들과 인민들을 세상에 부럼없이 잘살게 하여 그들의 행복의 웃음소리, 노동당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결심이고 의지입니다.》

몇해전 9월 라선땅에는 감동깊은 화폭이 펼쳐졌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머나먼 길을 달리시여 친히 자연피해복구현장을 찾으시였던것이다.

그날 큰물피해로 살림집을 잃고 한지에 나앉은 라선시수재민들때문에 잠이 오지 않았다고 하시면서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한평생 하늘처럼 여기신 우리 인민들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따뜻이 보살펴주는것은 조선노동당의 응당한 본분이라고, 우리는 인민을 위한 일에서 만족을 몰라야 한다고 절절히 말씀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그로부터 얼마후 라선시피해복구전투가 승리적으로 결속되였다는 보고를 받으신 그이께서는 천사만사를 뒤로 미루시고 선경마을이 새로 솟아난 라선땅을 또다시 찾으시였다.

새로 건설한 살림집들이 본래집들보다 좋은가, 구들에 불이 잘 드는가, 물은 잘 나오는가를 세심히 알아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모든 살림집들을 인민들이 행복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음껏 누릴수 있는 훌륭한 보금자리로 건설한데 대하여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이런 멋에 혁명을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이런 멋에 혁명을 한다!

한폭의 그림처럼 펼쳐진 새 살림집들을 환한 미소속에 바라보고 또 바라보시며 황홀하다고, 기쁜 일이면 이처럼 기쁜 일이 또 어디에 있으며 보람이면 이보다 더 큰 보람이 어디에 있겠는가고 하시며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며 우리 인민이 심장으로 절감한것은 무엇이였던가.

우리 원수님께서 지니고계시는 가장 숭고한 인민관, 행복관이였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인민을 위한다는 정치가들도 있지만 모든 사색과 실천의 첫자리에 인민을 놓으시고 인민의 기쁨에서 자신의 기쁨을 찾으시며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길을 헌신적으로 이어가시는 우리 원수님 같으신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는 이 세상에 없다.

인민들의 행복넘친 모습을 보실 때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심중에 차오르는것은 인민을 위하여 더 많은 일을 할 불타는 열망이다.

지난해 검덕땅에 새겨진 사랑의 이야기는 또 얼마나 격정을 불러일으키는것인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림시복구된 위험천만한 길을 달려 찾으시였던 검덕땅에 우리 마음을 세워본다.

수재민들에게만 새 집을 지어주는것으로써는 정말 양심이 허락치 않는다고 하시면서 여기에 본보기산간도시, 광산도시를 세우자고, 위대한 수령님께서 계실 때 창성이 변했다는 노래가 나온것처럼 오늘의 시대에는 검덕이 변했다는 노래가 나오게 해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이 세상 가장 숭고한 인민관, 행복관을 지니신분이여서 우리 원수님의 모든 사색과 실천은 언제 어디서나 인민의 요구와 이익, 꿈과 희망과 잇닿아있는것이며 그이께서 새기시는 자욱자욱은 위민헌신의 가슴뜨거운 전설들로 끝없이 이어지는것이다.

그렇다.

인민사랑의 최고화신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사회주의대가정의 어버이로 모시였기에 그 어떤 시련과 난관도 우리 인민의 행복을 빼앗을수 없으며 이 땅에서는 인민의 행복넘친 웃음소리와 더불어 노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질것이다.

 

철석의 의지, 빛나는 실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앞으로도 무한한 활력과 왕성한 열정으로 인민을 위해 정을 다하는 헌신의 당, 변함없는 어머니당으로 자기의 무겁고도 성스러운 사명을 다해나갈것이며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인민들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는 자기의 본분에 무한히 충실할것입니다.》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위한 투쟁노선과 전략전술적방침들을 뚜렷이 명시한 역사적인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

온 나라 인민의 뜨거운 마음이 굽이치던 뜻깊은 대회장에 유난히도 빛나던 하나의 글발이 지금도 천만의 심장을 세차게 울려준다.

이민위천,

그 글발에서 인민은 이 나라 천만아들딸들을 더욱 뜨겁게 품어안는 어머니당의 모습을 보았다.그 어떤 시련과 난관이 겹쌓인대도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당활동과 국가활동에 더욱 철저히 구현해나가려는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를 절감하였다.

인민을 떠난 당은 그 존재와 발전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인민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살피는 당만이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을수 있으며 인민의 힘을 조직동원하여 역사의 만난시련을 헤치고 혁명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는 강위력한 영도적정치조직으로서의 자기의 사명과 역할을 원만히 수행할수 있다.

우리 당은 자기의 붉은 기폭에 마치와 낫과 붓을 아로새긴 때로부터 인민과 한시도 떨어진적이 없으며 언제나 인민을 하늘처럼 섬기며 혁명을 전진시켜왔다.

인민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박고 오직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한 여기에 우리 당이 역사의 모진 광풍에도 흔들림없이 혁명의 방향타를 억세게 틀어쥐고 사회주의위업을 줄기차게 이끌어온 근본비결이 있다.

인민대중을 생명의 뿌리로, 무궁무진한 힘의 원천으로 여기고 인민의 이익을 최우선, 절대시하며 인민적시책들을 변함없이 실시해온것은 인민의 운명을 책임진 우리 당만이 베풀수 있는 인민사랑의 정치이다.

언제인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는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이며 우리 당의 존재방식은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것은 우리 당의 존재방식!

바로 여기에 한평생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시며 이민위천의 숭고한 리념을 찬란한 현실로 꽃피우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 위민헌신의 자욱을 끝없이 이어가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철석의 의지가 어려있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하늘처럼 여기신 우리 인민을 수령님과 장군님의 영상으로 정히 새겨안으시고 수령님들을 모시듯이 인민을 받들어나가는것을 필생의 사명으로 간직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영도에 의하여 당사업전반에 인민대중제일주의가 철저히 구현되고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가 우리 당의 혁명적당풍으로 확고히 전환되였다.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강렬해지는 인민을 위한 우리 당의 멸사복무정신, 열화같은 사랑과 정이 있기에 인민의 가슴속에는 위대한 당을 따르는 길에 모든 승리와 영광이 있고 더 좋은 내일이 반드시 온다는 철석의 신념이 더욱 억척같이 자리잡고있다.

 

일편단심 당과 수령을 받든 충신들의 한생에서

류다른 비방이 전하는 이야기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성스러운 투쟁목표와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전인민적총진군이 개시된 오늘의 벅찬 현실은 혁명의 지휘성원들인 우리 일군들모두가 1970년대 당의 기초축성시기 일군들처럼 살며 투쟁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우리 조국청사에 뚜렷한 자욱을 새긴 1970년대 당의 기초축성시기 일군들,

인생경력도 다르고 지켜선 초소도 각이하였지만 그들모두에게는 한결같은것이 있었다.

그것은 영도자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 당의 방침을 제때에 끝까지 관철하는 불같은 열정과 높은 사업의욕이였다.

우리가 이 글에서 이야기하려고 하는 조세웅동지도 바로 그런 일군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늘 손탁이 센 당일군, 진짜배기혁명가라고 정담아 불러주신 조세웅동지가 지니였던 남다른 충실성과 투쟁기풍에 대하여 이야기할 때마다 함께 일하던 일군들은 그의 남다른 《민간치료법》을 떠올리군 하였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1970년대 당의 기초축성시기 일군들은 당을 진심으로 받들고 어떤 어려운 조건에서도 당의 지시를 무조건 접수하고 끝까지 관철하였으며 당의 영도밑에 혁명하는것을 한생의 더없는 영광으로 여기고 자기의 온갖 지혜와 정열을 다 바쳐 밤을 새워가며 긴장하게 일하였습니다.》

조세웅동지가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하던 어느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에게 어버이수령님께서 얼마후 함경북도를 현지지도하시게 된다고 하시며 곧 현지에 내려가 도안의 전반적인 사업을 료해하여 보고할데 대한 과업을 맡겨주시였다.

분에 넘치는 믿음과 기대를 받아안은 조세웅동지의 가슴은 끝없는 격정으로 설레이였다.

조세웅동지는 몇명의 일군들과 함께 즉시 현지로 내려갔다.원래 아무 일에서나 깐깐하고 치밀하였던 그는 이전보다 도수를 더욱 높여 도의 전반적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였다.

조세웅동지로부터 사업정형을 보고받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부족되는 점들을 바로잡아주시고 보고서작성방법도 하나하나 가르쳐주시면서 동무들이 만들어올리는 보고서가 함경북도의 실태를 정확히 반영함으로써 수령님께 기쁨을 드리기를 바란다고 거듭 강조하시였다.

그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신 가르치심대로 보고서의 자료들을 밤을 새워가면서 더욱 보충완성해나갔다.그러다보니 눈에는 피발이 섰고 가끔 코피까지 쏟게 되였다.하지만 그는 순간도 일손을 놓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날 밤새도록 불이 꺼질줄 모르는 조세웅동지의 방에 들어서던 한 일군은 놀라운 광경을 목격하게 되였다.

그가 발을 물소랭이에 담근채 문건작성에 열중하고있었던것이다.

다가가보니 물소랭이에는 얼음덩어리들이 둥둥 떠있고 그의 왼손에도 얼음이 쥐여져있었다.

그 일군이 발에 동상을 입겠다고 걱정하자 조세웅동지는 웃으며 말하였다.

《내 힘이 부칠 때마다 하는 〈민간치료법〉이요.동무도 열이 오르고 피곤이 몰릴 때마다 이런 방법을 적용해보오.효험이 있소.》

이것은 당에서 맡겨준 과업을 자기의 온넋과 육신, 지혜와 정열을 바쳐 훌륭히 수행하려는 조세웅동지의 무한한 충실성이 낳은 류다른 비방이였다.

일군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믿음과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온몸을 불태우는 조세웅동지의 맑고 깨끗한 충성심과 당에서 준 과업을 결사관철하기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는 고결한 정신세계앞에 머리가 숙어짐을 금할수 없었다.그럴수록 1960년대에 있었던 하나의 이야기가 되새겨졌다.

그때 조세웅동지가 당사업을 하고있던 기계공장에 지도사업을 내려왔다는 중앙의 한 사람이 여기서는 왜 《향토꾸리기 10개년계획》을 받아물지 않는가고 하면서 당장 집행하라고 내리먹이였다.

그러나 조세웅동지는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내놓으신 7개년계획밖에 모른다.련못을 팔 힘이 있으면 수령님께서 과업을 주신 수원지를 건설해서 수도화를 하겠다.》고 하며 단호하게 맞섰다.

그때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이 사연을 전해들으시고 당에 대한 충실성과 혁명적원칙성을 지닌 대바르고 고지식한 또 한명의 일군을 알게 된것이 무척 기쁘시여 그에게 당의 유일사상체계가 확고히 선 동무이라는 높은 평가를 안겨주시였다.

수령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 당에서 준 과업이라면 몸이 열쪼각, 백쪼각이 나는 한이 있어도 무조건 관철하고야말겠다는 높은 사상적각오와 투쟁정신을 체질화하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받든 조세웅동지의 열혈충신의 자세는 언제나 변함이 없었다.

이런 조세웅동지였기에 류다른 《민간치료법》까지 써가며 당과 수령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쳤으며 충성의 보고만을 올릴수 있었다.

그때로부터 어느덧 수십년세월이 흘렀다.

당에서 과업을 주면 언제나 《알았습니다.》라고 대답하며 깨끗한 충성심과 불타는 열정으로 심장을 끓이던 노동계급출신의 당일군 조세웅동지는 오늘 우리곁에 없다.

하지만 당과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을 지니고 아무리 조건이 어렵고 일감이 겹쌓여도 사소한 편차도 없이 끝장을 볼 때까지 완전무결하게 관철한 조세웅동지를 비롯한 당의 기초축성시기 일군들의 투쟁기풍과 일본새는 오늘도 우리 일군들이 따라배워야 할 귀감으로 되고있다.

1970년대 일군들처럼 살며 일하자!

우리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장엄한 격변기를 열기 위한 오늘의 전인민적총진군에서 우리 일군들의 심장은 이런 결심과 의지로 세차게 높뛰여야 한다.

바로 여기에 우리 시대 일군들의 값높은 삶이 있다.

 

대중의 심장에 불을 달라

일하는 대회, 투쟁하는 대회, 전진하는 대회로 우리 당역사에 뚜렷이 아로새겨진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

존엄높은 우리 당의 강화발전에서 또 하나의 역사적계기로 된 당 제8차대회에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당조직들의 역할을 더욱 높일데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철두철미 당적방법,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정신력을 발동시키는 정치적방법으로 풀어나가는것을 어길수 없는 철칙으로 삼아야 한다는데 대하여 간곡히 가르쳐주시였다.

그이의 말씀을 되새겨볼수록 천만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 우리 조국을 기적과 변혁에로 이끌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멸의 위인상이 가슴뜨겁게 어리여온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지금까지 남을 믿고 혁명을 한것이 아니라 우리 인민의 정신력에 의거하여 혁명과 건설을 승리에로 영도하여왔습니다.》

주체104(2015)년 7월 어느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김종태전기기관차연합기업소를 찾으시였을 때였다.

종합가공직장의 어느 한 작업현장을 돌아보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선반을 손수 쓸어보시며 이 직장에서 선반을 자체로 현대적으로 개조하고있는것은 좋은 일이라고 평가해주시면서 우리 노동계급이 70년동안 높은 정신력을 가지고 당을 받들어왔다고 감회깊은 어조로 말씀하시였다.

어려운 조건에서도 어떻게 하나 당의 의도를 받들어나가려는 기업소노동계급의 마음을 그리도 소중히 여겨주시는 그이를 우러르며 일군들은 감격으로 목이 메여올랐다.

이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당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자랑스러운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있는 김종태전기기관차연합기업소 노동계급의 본태만 살아있으면 이 기업소를 추켜세우는것은 문제로 되지 않는다고 하시면서 이런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연합기업소당위원회에서는 당조직들을 발동하고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정신력을 불러일으켜 기업소앞에 맡겨진 혁명과업을 수행하여야 한다.당조직이 발동되면 못해낼 일이 없다.

계속하여 그이께서는 김종태전기기관차연합기업소 노동계급이 우리 당의 핵심부대, 영웅적노동계급답게 일하도록 하자면 당조직이 불씨가 되여 일군들과 노동계급의 심장에 불을 달아야 한다고 이르시였다.

대중의 심장에 불을 달라!

바로 여기에는 모든 당조직들과 일군들이 우리 당의 군중공작방법의 전통을 이어 군중속에 깊이 들어가 힘있는 화선식정치사업으로 그들의 정신력을 발동시켜 당정책관철에로 이끄는 기수가 되고 선봉투사가 되여야 한다는 숭고한 뜻이 담겨져있다.

대중의 정신력을 비상히 앙양시킬 때 우리 혁명은 그만큼 힘차게 전진한다는 신조를 지니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기에 당 제8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모든 문제를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정신력을 발동시키는 정치적방법으로 풀어나가는것을 어길수 없는 철칙으로 삼을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신것 아니랴.

모든 당조직들과 일군들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 대중의 마음의 문을 열고 당정책관철의 불길을 지피는 불씨가 될 때 우리 혁명의 진군속도는 더욱 높아지게 될것이다.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당세포의 전투력을 힘있게 과시하자

전당의 모든 세포들을 쇠소리나는 전투조직으로!

우리 당은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적전진과 창창한 전도를 확신성있게 기약해주는 위대한 투쟁강령을 제시하였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이 성스러운 투쟁목표와 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해나가자면 기층당조직들 특히 당세포들이 쇠소리나는 전위조직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백방으로 높여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여야 한다.그것은 당세포가 당과 대중의 혈맥을 하나로 이어주는 기본단위,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조직동원하여 당의 노선과 정책을 관철해나가는 직접적전투단위이기때문이다.

전당의 모든 세포들이 우리 당의 사상과 정책을 결사옹위하고 철저히 관철하며 당세포비서들이 선봉적역할을 다해나갈 때 천만대중이 현존하는 위협과 도전들을 과감히 돌파하고 당대회가 가리킨 새로운 진군로를 따라 용감하게 나아갈수 있다.당세포만 잘 준비되여있어도 무서울것이 없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정책관철의 직접적전투단위인 당세포를 강화하여 당의 영도적역할을 높이고 혁명과 건설에서 앙양을 이룩해나가는것은 조선노동당의 전통적인 투쟁방식입니다.》

당이 강화발전되고 당의 노선과 정책이 철저히 관철되는가 못되는가 하는것은 당세포가 어떻게 활동하는가 하는데 중요하게 달려있다.

그러면 시대와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당세포의 전투력을 비상히 배가해나가는데서 중요한것은 무엇인가.

선차적으로 나서는 문제는 당세포비서들이 혁명하는 당, 투쟁하는 당의 초급정치일군답게 더욱 분발하여 일해나가는것이다.

우리 당은 이미 전당의 당세포들앞에 《당세포를 충성의 세포, 당정책관철의 전위대오로 강화하자!》는 구호를 제시하였다.여기에는 현시기 당세포를 강화하기 위한 근본방향과 목표가 담겨져있다.

모든 당세포비서들은 이번 당대회를 계기로 새로운 각오와 투지를 가다듬고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당의 두리에 더욱 튼튼히 묶어세우기 위하여 힘과 지혜와 열정을 다 바치며 어렵고 힘든 일의 앞장에서 돌파구를 열어제끼는 선봉투사가 되고 군중의 참된 교양자가 되여 대중을 당대회결정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켜야 한다.

그러자면 세포안의 모든 당원들을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키우는데 기본을 두고 당생활조직과 지도를 강화하는것이 중요하다. 당원들의 조직사상생활을 강화하는데 선차적인 관심을 돌리고 당성을 부단히 단련시키며 5대교양과 자력갱생교양을 더욱 심화시켜 그들을 사상과 신념의 강자, 견실한 혁명가들로 튼튼히 준비시켜야 한다.

당정책관철에서 맥을 추지 못하는 당조직은 살아있는 당조직이라고 할수 없다.

당정책을 철저히 관철하며 맡겨진 혁명과업을 훌륭히 수행하는것은 당세포들앞에 나서는 첫째가는 임무이며 당세포들의 충실성과 실천력도 결국은 당정책관철과 혁명과업수행에서 검증되게 된다.그래서 당세포를 당정책을 직접 집행하는 전투단위, 제1선참호라고 하는것이다.

당세포비서들은 현시기 세포사업의 중심을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에 두고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로 총궐기, 총동원시켜야 한다.

여기에서 중요한것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한 정치사업을 잘하여 그들의 정신력을 최대로 발동시키는것이다.당원들과의 사업을 대상의 성격과 수준, 주어진 조건과 환경에 맞게 실속있게 해나가야 그들이 조선노동당원의 본분을 깊이 자각하고 당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핵심적, 선봉적역할을 다해나갈수 있다.

시대의 앞장에서 내달리고있는 금골광산 4.5갱 고경찬영웅소대를 비롯한 전형단위 당세포들처럼 당초급일군들이 완강한 공격정신으로 돌진해나가도록 떠밀어주고 때로는 뜨거운 동지적사랑으로 서로 도와주는 고상한 미풍을 발휘해나가도록 이신작칙의 모범으로 이끌어줄 때 당세포를 쇠소리나는 전투조직으로 만들수 있다.

당세포비서들이 대중의 기수가 되고 초급정치일군다운 풍모와 사업방법을 지니자면 혁명적수양과 단련을 강화하고 수준을 끊임없이 높여나가는것과 동시에 당적원칙이 강하고 투쟁력이 강해야 한다. 당세포비서가 원칙이 없고 흐리터분하면 칼날같은 기강을 세울수 없으며 결국 당세포가 투쟁력이 없는 무맥한 조직으로 될수 있다.

모든 당세포비서들이 자기 사명과 본분을 자각하고 분발해나설 때 당세포는 전투력이 높은 산 당조직으로 된다.

당세포의 전투력을 배가해나가는데서 다음으로 중요한것은 각급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이 당세포를 중시하는 당의 사상과 의도에 맞게 세포사업을 실속있게 도와주는것이다.

당세포비서들을 당에 대한 충실성이 높고 실천력이 강하며 품성이 좋고 대중의 신망이 있는 핵심당원들로 잘 꾸리는것과 함께 수준을 높이고 실천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사업을 짜고들어야 한다.

각급 당위원회들에서는 당세포비서들이 대중동원의 묘술과 방법론을 가지고 일을 전개해나가도록 하나하나 배워주어야 한다.그리고 영도업적단위 당세포들에서 본보기를 창조하고 그 경험을 널리 일반화하여 충성의 당세포대렬을 늘여나가도록 이끌어주어야 한다.특히 당책임일군들이 당세포들에 자주 내려가 실정을 알아보고 편향을 바로잡아주며 착실히 도와주는것이 중요하다.

모든 당세포들이 충성의 전위대오로 튼튼히 꾸려지고 당세포비서들이 책임성과 헌신성을 높이 발휘해나갈 때 그만큼 당의 영도력과 전투력이 백배해지고 우리 혁명은 그 어떤 난관도 이겨내며 줄기차게 전진하게 될것이다.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당세포의 전투력을 힘있게 과시하자

참신한 방법들을 적극 활용하여

실효가 큰 보여주기

 

얼마전 홍원군 읍협동농장 제3작업반에서는 5분조에서 구비해놓은 중소농기구들에 대한 보여주기가 있었다.여기에는 작업반의 초급일군들인 분조장들이 참가하였다.

작업반에서 초급일군들로 보여주기를 진행하기로 한데는 사연이 있다.

일부 분조에서는 어려운 조건을 운운하면서 중소농기구들을 갖추는 사업을 소홀히 여기고있었다.

부문당비서 김한규동무는 그것을 단순히 조건에 기인된 문제라고만 여기지 않았다.사상관점이 투철하지 못한데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였다.

부문당일군은 곧 림승일작업반장을 만나 분조장들로 보여주기사업을 조직하자는 의견을 제기하였다.본보기단위로는 5분조를 정하였다.5분조장은 이신작칙하면서 분조성원들의 단합된 힘을 발동하여 걸린 문제들을 풀어나가고있었다.그 경험을 분조장들에게 배워주면 실효가 클뿐아니라 모든 분조장들이 각성분발하여 단위의 농장원들을 이끌어나가게 할수 있다는 타산에서였다.

5분조 농장원들이 제작한 강냉이영양단지를 찍는 기계는 물론 써레와 후치 등 전시된 중소농기구들을 돌아보는 분조장들에게 부문당비서는 제힘으로 일떠서려는 단위와 자기를 믿지 못하는 단위의 차이를 스스로 찾아보게 하였다.

이날의 보여주기는 분조장들을 크게 각성시켰다.

그후 모든 분조들에서는 5분조에서 한것을 우린 왜 못 만들겠는가고 하며 달라붙어 짧은 기간에 많은 중소농기구들을 마련해놓았다.

당세포들에서 대중의 정신력을 분발시키는 사상교양사업을 참신하게 진행하는것은 이렇듯 중요하다.

 

류다른 경쟁도표

 

통천합성연유공장 당세포에서 운영하고있는 개인별경쟁도표를 보면 류다른 점을 찾아볼수 있다.당원들의 이름칸이 특별히 붉은색바탕으로 두드러지게 나타나도록 한것이다.

누구나 매일 아침 출근하여 새롭게 키돋움을 한 경쟁도표를 볼수 있다.거기에는 종업원들의 전날작업실적이 구체적인 점수제로 평가되여 반영되군 한다.

당원들자신은 물론이고 다른 종업원들도 자연히 당원들의 실적도표를 눈여겨보게 된다.

어느 당원이 제일 앞장섰는가.당원들이 얼마나 분발하고있는가.…

이것은 그대로 매 당원들이 대오의 기수로서의 사명과 책임감을 매일매일 자각하게 하는 과정으로, 대중이 당원들의 투쟁정신과 기풍에 자신들의 사업을 늘 비추어보며 새로운 결심을 가다듬게 하는 과정으로 되고있다.

결국 이러한 경쟁도표운영은 당원들의 선봉적역할을 높이고 대중이 그들의 모범을 따라배우도록 적극 추동할수 있게 해준다.

그 생활력은 실천에서 남김없이 검증되였다.

지난해 충성의 80일전투기간 공장의 당원들과 종업원들은 견인불발하여 생산공정을 확대하기 위한 준비사업에서 혁신을 이룩하였다.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새해의 진군길에서도 공장종업원들의 열의는 비상히 앙양되여있다.

비록 형식은 소박해도 대중의 정신력발동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는것이라면 바로 그것이 참신한 정치사업이 아니겠는가.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당세포의 전투력을 힘있게 과시하자

가장 힘있는 호소-이신작칙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이신작칙의 모범은 대중교양의 매우 효과적인 방법으로서 몇백마디의 말보다 더 큰 감화력을 가집니다.》

전천탄광이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으로 부글부글 끓고있던 얼마전이였다.

공화국창건20주년기념갱 채탄중대 1소대앞에는 뜻하지 않던 난관이 조성되였다.

어느 한 구간의 권입장이 침수되였던것이다.일부 뽐프들이 원만히 가동하지 못한데 그 원인이 있었다.당원들은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수 없었다.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위훈을 창조하겠다고 맹세를 다지고 떨쳐나선 자신들이 아닌가.

당앞에 다진 결의를 실천하자면 침수구역을 시급히 복구하기 위한 전투를 벌리면서 동시에 석탄생산을 중단없이 내밀어야 했다.

하기에 전투현장에서 당원들은 협의회를 가지고 방도를 찾아나갔다.

당세포비서인 리재복동무가 당원들앞에 나섰다.

양수기를 모두 가동시켜 침수지역의 물을 뽑자고 해도 4시간은 실히 걸린다.그러면 오늘 석탄생산계획을 수행할수 없게 된다.우리 당원들이 있으면서 계획을 미달한다는것이 어디 될 말인가.우리가 앞장에서 돌파구를 열자.

이렇게 호소한 당세포비서는 더 긴말을 할 사이도 없이 차디찬 물속에 뛰여들었다.그리고는 탄차에 어깨를 깊숙이 들이댔다.

그의 실천행동은 김명일, 리봉성동무들을 비롯한 당원들의 심장을 세차게 두드렸다.

갱에 어렵고 힘든 일이 제기될 때마다 당세포비서의 이신작칙에 고무되군 한 당원들이였던것이다.

지난해 12월말 충성의 80일전투를 결속하기 위한 마지막결사전이 벌어지던 때에도 그랬다.

그때 작업장에 조구가 막히는 뜻하지 않은 일이 벌어졌다.큰 암석이 떨어지며 조구를 막아버렸던것이다.

암석을 제때에 제거하지 못하면 생산에 큰 지장을 줄수 있었다.

해결방도는 명백하였다.암석을 까내야 하였다.하지만 언제 락반이 일어날지 모르는 위험한 구간에서 작업을 한다는것은 생명의 위험을 동반하는 힘겨운 전투였다.

그러나 당세포비서는 주저없이 나섰다.그곳에 자기가 설 위치를 정하였던것이다.

소대장 고광명동무도 따라섰다.암석에 올라선 당세포비서는 착암기를 억세게 틀어잡았다.당원들도 떨쳐나섰다.

손에 땀을 쥐는 그야말로 아슬아슬한 순간이였다.하지만 당원들은 물러서지 않았다.이렇게 헌신적으로 투쟁함으로써 암석을 제거하고 석탄생산을 중단없이 내밀수 있게 되였던것이다.

그때의 일을 되새겨본 세포당원들은 또다시 힘겨운 전투에 나섰다.당세포비서와 어깨를 겯고 긴장한 전투를 벌리였다.

시간이 흐르면서 권입장에 차오른 물은 허리를 쳤다.여러 시간이나 물속에서 탄차를 미느라 지쳤지만 누구 하나 물러설념을 하지 않았다.이렇게 채탄공들은 물이 차오르는 속에서도 석탄생산을 중단없이 내밀어 그날의 석탄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해내고야말았다.

이런 불굴의 정신력으로 당세포의 당원들은 지금의 매일, 매 순간을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으로 이어가고있다.그앞에는 언제나 대오의 기수인 당세포비서가 서있다.

그렇다.

당세포비서의 이신작칙, 그것은 당원들의 심장에 불을 다는 가장 힘있는 호소이다.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당세포의 전투력을 힘있게 과시하자

당원들의 선봉적역할을 높인것만큼

강서구역 청산협동농장 제3작업반의 포전에 약동의 기상이 넘쳐흐르고있다.

《쌀로써 우리 혁명을 보위하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수행기간 높은 알곡생산실적으로 당대회결정을 기어이 관철할 일념이 이곳 작업반 당원들과 농장원들의 심장속에 꽉 차있다.

하기에 이들은 짧은 기간에 양어장바닥의 감탕 수천㎥를 파내여 포전에 실어낼 높은 목표를 제기하고 하루하루를 값높은 위훈창조로 수놓아갔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세포만 강하면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당이 흔들리지 않으며 이 세상에 무서울것이 없고 못해낼 일이 없습니다.》

감탕파기와 실어나르기작업이 시작되여 며칠이 지난 어느날이였다.

조건이 어려운 속에서 매일 많은 량의 감탕을 날라야 하는 작업은 말처럼 쉽지 않았다.

뜨락또르를 비롯한 륜전기재들이 들어갈수 없어 인력으로 날라야 했다.거기에 농장원들의 의지를 시험이라도 해보려는듯 맵짠 바람은 더욱 기승을 부렸다.

이런 속에서 며칠째 계속 작업을 하느라 농장원들의 얼굴에는 지친 기색이 확연하였다.그러다보니 작업속도도 떠졌다.그 상태로 나간다면 계획했던 날자까지 감탕파기와 실어내기를 끝낼수 없었다.

이것을 제때에 포착한 부문당비서 리근식동무는 당원들의 심장에 먼저 불을 달기로 결심하였다.

현장에서 격식없는 당원협의회가 열렸다.

《청년동맹원들도 농근맹원들도 모두 지쳤습니다.그들이 지금 우리 당원들을 지켜보고있습니다.바로 이런 때 기수가 되라고 당원들이 있는것이 아니겠습니까.우리가 앞채를 메고 분위기를 일신시켜봅시다.》

부문당비서의 기백있는 호소에 작업반장 민성철동무가 호응해나섰다.

지난해 불리한 기상조건에서도 알곡생산계획을 수행하기 위해 여기에 모인 당원들이 앞장서 내달리지 않았는가.그때의 그 본때로 대중속에 혁신의 불길, 경쟁의 불길을 지펴올린다면 오늘의 곤난을 능히 극복해나갈수 있다.

부문당비서와 작업반장의 호소가 당원들의 심금을 울리였다.정춘일, 리호동무들을 비롯한 당원들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섰다.그들은 웃동을 벗어제끼고 곡괭이를 더 힘있게 휘둘렀으며 질통을 메고 앞장에서 내달리기도 하였다.

때를 놓치지 않고 선동원들인 김옥금, 정미향동무들도 정황선동을 능숙하게 벌리며 농장원들의 심장에 불을 달았다.

힘과 용기를 안겨주는 당원들의 이신작칙과 전투장을 끓게 하는 힘있는 화선선동에 고무된 농장원들이 분발해나섰다.이렇게 되여 작업이 다시금 활기를 띠고 진행되게 되였다.

감탕을 파내고 운반하는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다.누구라 할것없이 뛰여다녔다.날씨는 추웠지만 열정으로 불타는 당원들과 농장원들의 온몸은 땀으로 젖어있었다.

당의 부름에 오직 실적으로 화답해야 한다는 자각,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타격전방을 지켜섰다는 결사의 각오로 충만되였기에 이들은 순간도 작업을 멈추지 않았다.

이렇게 되여 작업실적은 여느때없이 높아지게 되였다.

이런 날들이 흘러 작업반은 양어장바닥의 감탕을 파내는 작업을 계획하였던대로 끝낼수 있었다.

지금도 이곳 부문당위원회에서는 당대회결정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당원들이 핵심적, 선봉적역할을 다해나가도록 이끌어주고있다.이에 고무된 당원들은 가장 고귀한 정치적생명을 지닌 혁명의 전위투사라는 자각을 안고 충성의 돌격전, 과감한 전격전을 힘있게 벌리며 일각일초를 위훈으로 새겨가고있다.

 

생산토대의 정비보강을 중요한 전략으로 틀어쥐고 실속있게 내밀자

허심하게 배우고 배워주며 다같이 발전하자

당 제8차대회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지금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생산공정을 정비보강하기 위한 사업들이 힘있게 진척되고있다.

여기서 중요한 문제의 하나는 모든 단위들이 허심하게 배우고 배워주는 원칙에서 협조를 강화하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국가적이익, 당과 혁명의 이익을 우선시하고 앞선 단위의 성과와 경험을 널리 일반화하며 집단주의적경쟁열풍속에 더 높이, 더 빨리 비약하여야 합니다.》

단위마다 생산공정을 정비보강하기 위하여 진행하는 사업들은 서로 다르다.

그렇지만 한가지 공통적인것은 매 단위가 생산공정을 정비보강하는 과정에 쌓은 경험이 있고 교훈도 있다는것이다.이런 경험과 교훈들을 서로 교환한다면 한 단위의 성과가 다른 단위의 보다 큰 성과로 이어질것이고 결함은 다시 되풀이되지 않을것이다.결국 서로 배우고 배워주는 원칙에서 협조를 강화하는것은 새로운 5개년계획기간에 생산공정의 정비보강을 빠른 속도로 다그칠수 있는 중요한 담보의 하나로 된다.

허심하게 배우고 배워주는 원칙에서 협조하면서 다같이 발전하자면 우선 앞선 단위들의 경험과 교훈을 분석, 종합하여 자기 단위 실정에 맞게 받아들이는것이 중요하다.

앞선 단위들을 찾아가 경험을 배우고 나타났던 부족점을 고려하여 자기 단위 실정에 맞게 받아들여 발전을 이룩한 실례는 적지 않다.

룡담세멘트공장의 일군들과 기술자들은 여러 단위의 경험을 허심하게 배우고 자기 단위의 현실과 결부하여 심도있게 분석하였다.이 과정에 세멘트생산을 늘일수 있는 방도를 찾게 되였으며 자체의 힘과 기술로 여러종의 설비를 제작설치함으로써 생산을 활성화하였다.

이렇게 앞선 단위에 찾아가 허심하게 배우고 자체의 생산토대를 더욱 강화해나간다면 어느 단위에서나 빠른 발전을 이룩해나갈수 있다.

앞선 단위 일군들이 자기들의 경험을 배워주고 그것이 해당 단위에서 은이 날 때까지 도와주는것도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

평양가방공장의 실례를 놓고보자.

원산영예군인가방공장에 파견된 평양가방공장의 기술집단은 인쇄공정을 개조하는 사업을 마지막까지 도와주었다.뿐만아니라 새로 만든 설비를 리용하면서 제기된 기술적문제들까지 풀어줌으로써 가방의 질을 훨씬 높일수 있게 하였다.이 과정에 경험을 축적한 원산영예군인가방공장의 기술집단은 자체의 힘으로 생산공정개조를 힘있게 내밀었다.

이 하나의 실례를 놓고서도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이 서로 돕고 이끌어주는 립장에서 제기되는 문제를 자기 일처럼 여기고 도와준다면 더 큰 성과를 거둘수 있다는것을 잘 알수 있다.

모든 단위들이 허심하게 서로 배우고 배워주는 원칙에서 협조를 더욱 강화한다면 생산공정을 정비보강하기 위한 사업에서는 더 큰 성과가 이룩되고 인민경제의 자립적토대는 더욱 튼튼히 다져지게 될것이다.

 

인민의 평가를 받자

시대의 엄숙한 물음이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앞에 나서고있다.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를 높이 받들고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자기의 제일가는 본령으로, 드틸수 없는 사명과 임무로 간직하고 살아야 할 일군들은 삶과 투쟁의 매 순간마다 시대의 이런 물음앞에 자신을 세워보아야 한다.

나는 인민들로부터 어떤 평가를 받고있는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언제나 변함없이 인민대중제일주의에 무한히 충실할것이며 사회주의건설에서의 부단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함에 전력을 다해나갈것입니다.》

오늘 우리 혁명은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기, 장엄한 격변기에 들어섰다.우리가 건설하는 사회주의강국, 이것은 다름아닌 인민의 이상과 염원이 전면적으로 실현된 나라,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는 부강번영하는 나라이다.

인민의 행복과 기쁨, 바로 여기에 혁명하는 보람과 멋이 있으며 당의 크나큰 믿음속에 살며 일하는 우리 시대 일군들의 존재가치와 마땅한 본분이 있다.

하다면 인민의 심부름군, 참된 충복으로서의 일군들의 당성, 혁명성, 인민성은 무엇으로 검증되며 그것을 판별하는 엄정한 자대는 무엇인가.

인민의 목소리, 다시말하여 인민의 평가이다.여기에 우리 일군들이 인민의 의견, 인민의 평가를 어떻게 보고 대하여야 하는가를 보여주는 이야기가 있다.

충성의 80일전투로 들끓던 지난해 11월 구장군에서 수구리의 어느 한 도로를 포장할 때였다.

공사현장을 찾은 군당책임일군은 그곳 농장원들과 무릎을 마주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 한사람으로부터 도로폭을 좀더 넓혔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듣게 되였다.그런데 흙먼지날리던 길을 포장하는것만도 큰것이다, 농촌길은 뜨락또르가 달릴만 한 너비면 충분하다는 누군가의 핀잔에 그 사람은 멋적은 기색으로 물러나앉고말았다.좌중에는 가벼운 웃음이 터져올랐다.

사실 그의 제기는 여담으로 스쳐보내도 될 문제였다.그러나 일군은 그렇게 여기지 않았다.한 평범한 농장원의 이야기를 인민의 목소리, 군중의 의견으로 새겨안았다.

하기에 도로폭을 넓히면 공사기일과 자재소요량을 맞출수 없으며 지금의 너비로도 륜전기재들의 운행을 충분히 보장할수 있다는 한 일군의 말에 군당책임일군은 이렇게 말했다.

《자동차나 뜨락또르는 포장도로우를 달리는데 흙먼지이는 가물철이나 진탕이 질쩍거리는 장마철이면 도로폭이 좁아 하는수없이 맨땅을 밟고 다녀야 할 사람들의 불편을 생각해봤소?

일군들은 인민의 목소리앞에서 무한히 성실해야 하오.우리가 하는 일에 대한 평가이자 우리 일군들자신에 대한 평가라는것을 잊지 맙시다.》

이처럼 무슨 일을 하나 하여도 인민의 요구와 이익을 기준으로 삼고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거기에 자신을 따라세우기 위해 애써 일하는 일군을 통하여 우리는 무엇을 새겨안게 되는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한평생 하늘처럼 떠받들고 스승으로 섬기신 인민,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위대한 수령님들을 모시듯이 받들어야 한다고 하신 우리 인민은 참으로 좋은 인민이며 그들보다 더 총명하고 위대한 존재는 없다.

인민의 눈은 언제나 정확하며 인민의 목소리에는 가식과 겉발림이란 없다.인민들이 좋다면 좋은것이고 그들이 나쁘다면 나쁜것이다.

오늘 일군들 누구나 인민의 이익과 편의, 멸사복무에 대하여 말하며 그것을 사업과 실천에 구현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하지만 그들을 보고 대하는 인민들의 눈빛은 한결같지 않다.

대중은 현장에 몸을 푹 잠그고 군중과 휩쓸리며 고락을 함께 할 대신 뒤짐을 지고 교양자의 티를 내며 무턱대고 훈시하려드는 일군, 인민들이 실지로 덕을 입는것이 아니라 자기의 치적쌓기나 명예를 위한 일을 하고도 무엇을 해놓았다는 면무식이나 하는 일군, 앞에서는 성실성과 청렴결백에 대하여 곧잘 이야기하면서도 뒤돌아앉아서는 자기의 리기심과 사리사욕부터 추구하는 일군을 좋아하지 않는다.

하다면 우리 당이 바라는 일군, 인민이 좋아하는 일군은 어떤 사람인가.

그것은 인민들이 나를 어떻게 평가하는가라는 물음에 떳떳이 대답할수 있는 일군, 인민의 믿음과 존경이면 더 바랄것이 없다는 인생관을 지니고 인민대중을 한갖 아래사람으로가 아니라 위대한 수령님들을 모시듯이 받들고 섬겨야 할 스승으로, 진정한 동지로 대하며 그들의 이익을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아낌없이 바쳐 일하는 일군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에서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을 대표하고 책임진다는 성스러운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당대회가 제시한 투쟁강령을 실현하기 위하여 전력을 다할것이며 위대한 우리 인민을 내 운명의 하늘로 여기고 참된 인민의 충복답게 위민헌신의 길에 결사분투할것임을 엄숙히 선서하시였다.

일군들은 당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이 뜨거운 맹약을 뼈에 새겨야 한다.그리고 삶과 투쟁의 순간순간을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로 빛내가야 한다.

인민을 위한 일, 인민의 기쁨과 행복을 위한 일감앞에서는 경중을 따질것이 아니라 스스로 무거운 짐을 지고 나서야 하며 일단 짊어진 짐은 하늘이 무너져도 끝까지 책임진다는 립장을 가지고 견인불발해야 한다.

인민들이 나를 지켜보고있다는것을 자각하고 내가 인민의 믿음과 지지를 받을만큼 일하며 생활하고있는가를 늘 되새겨보아야 하며 인민이 좋아하는 일, 그들이 바라는 일을 한가지라도 더 찾아하기 위해 머리를 쓰고 그 실천을 위해 이악하게 노력해야 한다.

일군들이여, 모두다 인민의 평가를 사업과 생활의 거울로, 생명으로 간직하고 그앞에 떳떳하기 위해 오늘의 하루하루를 인민을 위한 헌신으로 수놓아가자.

그러면 그 인생은 시대가 찬양하고 조국과 인민이 기억하는 값높은 삶으로 빛날것이며 우리 인민의 이상과 꿈이 현실로 펼쳐질 날은 더 빨리 앞당겨지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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