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C
Seoul
2024년3월29일 금요일 6:03:54
Home일반・기획・특집통일 군중을 교양하고 불러일으키는 기본역량

[노동신문] 군중을 교양하고 불러일으키는 기본역량

30일 노동신문은 기사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새로운 5개년계획을 빛나게 수행하자>, <과학기술발전의 촉진은 사회주의건설의 중핵적인 과제>, <종자혁명수행을 과학기술로 담보해갈 열의 안고>,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하며 새로운 전진과 비약을!>, <연속공격, 계속혁신의 한길로>, <근로단체조직들에서 당대회의 사상과 정신으로 무장하기 위한 학습 진지하게 진행>, <능숙한 정치활동가로 맹활약하자>, <군중을 교양하고 불러일으키는 기본역량>, <화선나팔수로 35년>, <헌신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 조국의 대지를 더욱 넓혀가리>, <찾자는 사람에게는 보이기마련>, <조국보위, 인민보위의 결사전이라는 관점밑에>, <무참히 학살당한 열성농민의 일가>등을 게재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사설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새로운 5개년계획을 빛나게 수행하자

당 제8차대회에서는 자력갱생을 틀어쥐고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쟁취할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였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새로운 5개년계획의 기본종자, 주제는 여전히 자력갱생, 자급자족이라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오늘의 총진군을 명실공히 자력갱생대진군으로 수놓아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조선혁명의 전 노정에서 언제나 투쟁의 기치가 되고 비약의 원동력으로 되여온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혁명적앙양을 일으켜나가야 합니다.》

당 제8차대회에서는 사회주의경제건설을 현 단계에서 총력을 집중하여야 할 중요한 혁명과업으로 규정하였다.우리가 직면하고있는 현 난국을 타개하고 인민생활을 하루빨리 안정향상시키며 우리 경제를 그 어떤 외부적영향에도 흔들림없이 원활하게 운영되는 정상궤도에 올려세우자면 자력갱생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들어야 한다.

자력갱생의 기치를 더 높이 들고나가는것은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근본담보이다.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의 총적방향은 경제발전의 중심고리에 역량을 집중하여 인민경제전반을 활성화하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킬수 있는 튼튼한 토대를 구축하는것이다.국가경제의 현황과 잠재력에 기초하여 지속적인 경제상승과 인민생활의 뚜렷한 개선향상에로 나아가는것을 목표로 하여 작성된 새로운 5개년계획은 무조건 철저히 관철해야 할 지상의 과업이다.

자력갱생은 결코 부닥치는 시련과 난관을 뚫고나가기 위한 일시적인 대응책이 아니라 우리 혁명의 불변의 진로이다.우리 인민은 조건이 어렵고 방대한 투쟁과업이 나선다고 하여 주저하거나 남의 힘을 바라지 않는다.우리의 사회주의건설의 전역사는 오직 자기 힘을 믿고 모든 시련과 난관을 정면돌파하며 세기적인 변혁을 이룩해온 긍지높은 역사이다.자력갱생, 바로 여기에 우리 당의 절대적권위를 옹위하는 길이 있고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기본열쇠가 있다.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는것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더욱 찬란히 빛내이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지난 5년간 우리 인민은 맞다드는 모든 장애를 거대한 승리로 전환시키기 위한 굴함없는 공격투쟁을 벌려왔으며 이 과정에 새로운 발전의 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가 열려지게 되였다.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는 조선노동당이 역사의 온갖 도전을 과감히 맞받아 인민을 위함에 일심전력하고 자체의 힘을 완강히 증대시킨 결과로써, 국가의 존엄과 지위를 높이기 위한 결사적인 투쟁의 결과로써 탄생한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이다.이 세상 그 어느 인민도 겪어보지 못한 혹독한 시련을 억척같이 이겨내며 자력부강의 활로를 열어제낀것은 우리의 더없는 자부이며 영예이다.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는 자력갱생정신의 거세찬 분출속에 더욱더 빛나게 된다.오늘 우리 인민은 불굴의 노력과 투쟁으로 혁명과 건설에서 괄목할만 한 성과를 이룩한 긍지드높이 우리 공화국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 싸워나갈 불같은 열의에 넘쳐있다.자력갱생대진군의 불길속에서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가 더욱 찬연히 빛을 뿌리고 우리 조국은 줄기찬 발전을 이룩하며 무궁번영할것이다.

당 제8차대회에서는 우리 혁명발전의 요구, 사회주의건설의 절박한 요구로부터 새로운 전망계획기간의 자력갱생은 국가적인 자력갱생, 계획적인 자력갱생, 과학적인 자력갱생으로 발전하여야 한다고 밝히였다.

오늘날 자력갱생은 국가의 통일적지도와 전략적관리밑에 계획적으로 주도세밀하게 진행하는 중앙집권적인 자력갱생으로 되여야 한다.

사회주의경제는 계획경제이다.모든 부문이 서로 맞물려돌아가는 사회주의경제에서는 부문들사이의 균형을 옳게 보장하고 모든 단위들이 국가계획을 철저히 수행하여야 어느 한 고리도 튀여나가지 않고 경제전반이 활력있게 움직일수 있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국가적이익을 우선시하고 생산과 경영활동을 국가의 통일적인 장악과 통제, 전략적인 작전과 지도밑에 진행해나갈 때 나라의 자립적발전능력, 주체적힘은 비상히 증대되게 될것이다.

우리의 자력갱생은 또한 선진과학기술에 의거하여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해나가는 과학적인 자력갱생으로 되여야 한다.

우리가 지속되는 도전과 장애를 돌파하며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활로를 확신성있게 열어나가자면 과학기술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한다.

과학기술은 경제발전의 동력이며 우리의 주되는 전략적자원이다.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새로운 5개년계획은 과학기술의 힘으로 생산정상화와 개건현대화, 원료, 자재의 국산화를 적극 추동하는것을 전제로 하고있다.과학기술이 경제발전을 견인하는 기관차가 되고 실지 나라의 경제사업을 추켜세우는데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여야 새로운 발전단계에로 급속히 이행할수 있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우리 당의 자력갱생전략을 확고한 지침으로 틀어쥐고 총진군의 보폭을 더 크게 내디뎌야 한다.

우리의것을 귀중히 여기고 그에 의거하려는 확고한 관점과 입장을 지녀야 한다.

당 제8차대회에서 현 단계의 경제전략을 정비전략, 보강전략으로 규정한것은 앞으로 5년간 우리의 경제구조를 더욱 완비하고 자체의 내적잠재력을 비상히 증대시켜나가려는 의도로부터 출발한것이다.남들이 엄두도 낼수 없는 생눈길을 개척하면서 온갖 시련을 뚫고 굳건히 다져온 자립경제의 무진막강한 저력에 의거하여 부흥발전의 길을 열어나가려는 우리 당의 결심과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우리의 자원과 기술로 세계를 따라앞서겠다는 야심만만한 배짱을 가지고 우리의것이라고 당당히 자부할수 있는 창조물들을 내놓기 위해 분발하고 또 분발하여야 한다.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새로운 5개년계획기간에 생산잠재력을 최대한 발양시키고 원료, 자재를 국산화하기 위한 사업을 끊임없이 심화시키며 원가와 질경쟁에서 다른 나라의것을 앞서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국내의 생산단위, 개발단위, 연구단위들과의 긴밀한 협동으로 제기되는 문제를 풀어나가며 수입병을 비롯한 사상적병집을 밑뿌리채 들어내야 한다.

국가경제지도기관들의 기능과 역할을 높여나가야 한다.

경제지도기관들에서는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강령을 높이 받들고 그 요구에 맞게 경제사업을 조직집행해나가야 한다.금속공업과 화학공업, 농업과 경공업부문을 비롯한 인민경제 중요부문들의 정비발전을 책임적으로 조직진행하며 힘있게 밀어주어야 한다.지도를 현실에 접근시키고 중앙의 통일적지도와 지방의 창발성을 옳게 결합시키며 국가의 경제규률과 질서를 엄격히 지키도록 요구성을 높여야 한다.경제지도일군들은 맡은 부문과 단위사업을 당앞에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입장에서 완강성과 주도성, 창발성을 발휘해나가야 한다.

국가의 이익을 우선시하고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만사를 해결해나가는 기풍을 철저히 확립하여야 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계획을 작성함에 있어서 국가의 전반적이익에 저촉되지 않는가를 엄밀히 따져보고 전략적인 시야와 안목으로 사업을 전개해나가야 한다.전력을 낭비하고 원가 대 실리가 맞지 않아 경제건설에 손해를 주는 설비와 공정들을 대담하게 없앨것은 없애고 정리정돈할것은 재정리하여야 한다.

과학기술을 앞세우고 과학기술의 힘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해나가야 한다.과학기술부문에서는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을 수행하는데서 나서는 긴절한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푸는데 총력을 집중하여야 한다.과학자, 기술자들은 강한 민족적자존심과 과학적배짱을 가지고 두뇌전, 실력전을 맹렬히 벌려 뚜렷한 과학연구성과들을 내놓아야 한다.과학기술연구성과들을 공유, 보급, 도입하는 기풍을 철저히 확립하여야 한다.전민과학기술인재화의 구호를 높이 들고 모든 근로자들을 지식형의 근로자로 준비시키기 위한 사업을 줄기차게 밀고나가야 한다.

일군들이 자력갱생대진군을 견인하는 기수, 선봉투사가 되여야 한다.

일군들은 새로운 각오와 결심을 가지고 단위앞에 나선 전투과업을 기어이 달성하기 위한 결사전을 벌려야 한다.들끓는 현장에 좌지를 정하고 작전과 지휘를 패기있게 하며 생산자대중과 합심하여 제기되는 문제들을 풀어나가야 한다.내부예비와 가능성을 총발동하여 생산활성화의 지름길을 열어나가며 단위종업원들의 생활향상에서 실제적인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 아글타글 노력하여야 한다.

당조직들의 역할을 더욱 높여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에서는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들고 사회주의건설에서 획기적전진을 이룩하려는 우리 당의 의도를 대중속에 깊이 심어주기 위한 사상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나가야 한다.일군들이 자력갱생대진군의 앞장에서 왕성한 투지와 정열에 넘쳐 박력있게 일해나가도록 떠밀어주어야 한다.전체 당원들이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투쟁정신, 투쟁기풍으로 전후복구건설을 짧은 기간에 훌륭히 해제낀 전승세대의 넋을 이어받아 자력으로 부강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서 한몫 단단히 하게 하여야 한다.

모두다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우리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총진군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위대한 우리 인민이 어떤 기적을 창조하는가를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하자.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의 문헌과 결정을 깊이 학습하자

과학기술발전의 촉진은 사회주의건설의 중핵적인 과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 제8차대회에서 하신 중앙위원회 사업총화보고에서 과학기술발전을 촉진시키는것을 사회주의건설에서 나서는 중핵적인 과제, 기적에 기적을 낳게 하는 최선의 방략으로 규정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뚜렷이 제시하시였다.

여기에는 나라의 과학기술을 급속히 발전시켜 온갖 도전과 장애를 돌파하며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활로를 확신성있게 열어나가려는 우리 당의 철석의 의지가 어리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기술은 사회주의건설을 견인하는 기관차이며 국가경제의 주되는 발전동력입니다.》

중핵이란 사물현상의 중심, 요진통이라고 말할수 있다.

과학기술발전의 촉진이 사회주의건설에서 중핵적인 과제로 되는것은 시대와 혁명발전의 절실한 요구이다.경제와 문화, 군사를 비롯한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과학기술이 노는 역할은 날이 갈수록 더욱 부각되고있다.과학기술발전을 앞세우지 않고서는 국가의 부흥발전을 이룩할수 없으며 세계를 앞서나갈수 없다.

우리 당은 지난 기간 과학기술중시를 중대국책으로 일관하게 틀어쥐고 나라의 과학기술력을 부단히 증대시켜 주체과학의 힘으로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추진시켜왔다.최악의 환경속에서도 자기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여 국가의 존엄과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고 광명한 미래를 앞당겨나가고있는 자랑찬 현실은 우리 당의 과학기술중시노선이 얼마나 정당한가를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과학기술발전을 촉진시켜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해나가려는 우리 당의 결심과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

과학기술발전을 촉진시키는것은 자력으로 사회주의경제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기 위한 근본방도이다.

사회주의경제건설은 현시기 우리가 총력을 집중하여야 할 가장 중요한 혁명과업이다.전진도상에 가로놓인 엄혹한 도전과 장애를 정면돌파하고 인민생활을 하루빨리 안정향상시키며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자면 경제문제부터 시급히 풀어야 한다.

과학기술은 자립경제발전의 동력이다.풍부한 자원이나 유리한 지리적환경을 놓고 나라의 경제발전전망에 대하여 논의하던 시대는 지나갔다.지식경제시대인 오늘날 과학기술지식은 국가의 주되는 전략적자원으로 되고있으며 물질문화적부가 거의다 고도로 발전된 과학기술에 의하여 창조되고있다.

실례로 유전자에 대한 해명과 그 조작기술의 발전은 작물육종을 가속화하여 농업생산을 빠른 속도로 늘여나갈수 있는 밝은 전망을 열어놓았으며 생산공정의 정보화와 무인화실현 등 과학기술과 생산과의 유기적결합은 많은 시간과 노력, 자금을 절약하게 하여 생산을 비약적으로 장성시키고있다.첨단과학기술의 성과가 경제생활에 광범히 도입되고있는 현실은 과학기술이야말로 경제발전을 견인하는 기관차라는것을 입증해주고있다.

과학기술을 발전시키면 있는 자원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개발리용하는것은 물론 자원이 없거나 부족한 조건에서도 제힘으로 얼마든지 살아나갈수 있다.자기 나라에 없는것을 자기의 자원으로 대용하기 위한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풀면 그 어떤 외부적영향에도 흔들림없는 원활하고 안정된 경제, 지속적이며 빠른 발전을 이룩해나가는 경제를 건설할수 있다.

지금과 같이 객관적환경이 어렵고 경제사업에서 애로가 많을 때 과학기술이 등불이 되여 앞을 밝히고 나라의 경제발전을 선도해나간다면 우리는 가까운 시일안에 경제건설에서 획기적전환을 일으키게 될것이다.

과학기술발전을 촉진시키는것은 우리의 정치군사적힘을 백방으로 다져나가기 위한 근본요구이다.

정치군사력을 부단히 강화하는것은 우리 식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확고한 담보이다.나라의 방위력을 튼튼히 다지고 정치사상진지를 강화하여야 나라와 인민의 자주적존엄을 지키고 경제건설을 힘있게 밀고나갈수 있다.

힘이 약하면 자주권과 생존권마저 잃게 되는 오늘의 세계에서 자기의 힘을 부단히 키우지 않고 무사태평하게 있는것보다 더 어리석고 위험천만한짓은 없다.그 누구도 감히 범접할수 없게 국가방위력을 강화해나가자면 국방과학기술을 발전시키는 문제가 절박하게 나선다.

과학기술의 발전은 우리 국가의 정치사상적위력을 더욱 강화하는데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이 사람들의 정신생활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민족적긍지와 자존심은 사상교양사업을 강화하는것과 함께 세상에 자랑할만 한것이 많아야 높아지고 굳건해지는 법이다.비약적으로 발전하는 과학기술과 그에 기초하여 강화되는 경제, 군사적위력은 인민들에게 자기 조국의 강대성, 자기 제도의 우월성에 대한 자긍심을 북돋아주게 된다.최악의 난국속에서도 우리의 힘과 지혜, 우리의 기술로 도처에 현대적인 공장, 기업소들과 문화정서기지들을 수많이 일떠세운 자랑찬 성과가 우리 인민들에게 얼마나 큰 승리의 신심과 락관을 안겨주었는가 하는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사회주의위업의 새로운 승리를 이룩하려는 우리 당의 결심과 의지는 확고부동하다.우리에게는 당의 옳바른 과학기술정책이 있고 수십년동안 품들여 키워온 과학자, 기술자대군이 있다.우리 당의 백승의 전략전술과 현명한 영도에 과학자, 기술자들의 두뇌와 지혜, 기술이 합쳐지면 세상에 넘지 못할 장벽이 없으며 못해낼 일이 없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과학기술발전의 촉진을 사회주의건설의 중핵적인 과제, 최선의 방략으로 내세운 당의 의도를 심장에 새기고 과학기술선행, 과학기술발전으로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끊임없는 혁신과 발전을 이룩해나가야 할것이다.

 

종자혁명수행을 과학기술로 담보해갈 열의 안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현시기 경제강국건설의 주타격전방인 농업전선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는데서 농업과학부문이 맡고있는 책임은 무겁고도 중요하며 농업과학자들과 기술자들에 대한 당과 인민의 기대는 매우 큽니다.》

역사적인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강령적과업을 관철하기 위하여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지향하며 장엄한 진군을 다그치고있는 속에 농업연구원 벼연구소의 과학자들이 종자혁명수행을 과학기술로 담보해갈 불같은 열의 안고 더욱 분발하고있다.

식량의 자급자족을 실현하고 사회주의건설을 다그치는데서 자기들이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깊이 명심한 연구소일군들은 우리 나라 기후풍토에 알맞는 새로운 품종들을 육종하고 재배방법을 확립할 목표를 내걸고 과학연구사업계획을 현실성있게 세운데 기초하여 그 집행을 위한 전면적이면서도 세부적인 작전과 지휘를 적극 짜고들고있다.

정보당수확고를 훨씬 높일수 있는 논벼품종들을 육종하기 위한 단계별연구목표가 세워지고 연구사업이 완강하게 추진되고있다.

연구소에서 선차적인 힘을 넣고있는것은 저수확지에서 논벼생산량을 늘일수 있는 과학기술적대책을 시급히 세우는것이다.

이를 위해 해당 지역들에 유능한 연구집단들을 파견하여 과학연구사업을 현실에 접근시키기 위한 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는 동시에 고온과 가물, 냉해와 태풍피해를 심하게 받는 지대들, 지력이 낮아 수확고가 떨어지는 지대들을 전반적으로 요해하고 그에 알맞는 품종들을 육종해내도록 적극 떠밀어주고있다.

한편 현장에 파견된 과학자들이 생산의 직접적담당자인 농업근로자들에게 선진농업과학기술지식을 적극 보급하도록 하기 위한 조직사업도 짜고들고있다.

염피해를 많이 받는 지대들에서의 알곡생산량을 늘이기 위한 두뇌전, 탐구전이 활발히 벌어지고있다.

염기견딜성이 높은 벼종자들을 육종, 도입하기 위한 연구사업이 진행되고있으며 특히 각이한 염피해지대들에 알맞는 종자를 더 많이 확보하기 위한 과학기술적문제를 해결하여 해당 지대들에서 안전한 수확을 거둘수 있도록 하는데 이바지하는 연구사업들이 계획되고 적극 추진되고있다.

이밖에 연구소과학자들은 모기르기, 모내기, 물관리, 병해충잡이방법을 개선하기 위한 연구사업 등 육종해낸 논벼품종들에 대한 과학적인 재배방법을 확립하는데 이바지하는 연구활동도 적극 벌리고있다.

어떤 불리한 기상기후조건에서도 농업생산을 안전하게 장성시키기 위한 과학연구사업을 더욱 다그쳐 당이 제시한 알곡고지를 무조건 점령하며 농업의 지속적발전을 과학과 기술로 담보하는데 이바지하기 위한 이들의 탐구열의는 날로 고조되고있다.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하며 새로운 전진과 비약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 제8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밝혀주신 불멸의 대강은 날이 갈수록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을 무한히 격동시키며 총진군대오를 더욱 힘있게 고무추동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대회에서 사회주의건설의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비상히 증대시켜 모든 분야에서 위대한 새 승리를 이룩해나가자는것이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이라고 하시면서 다시말하여 우리의 내부적힘을 전면적으로 정리정돈하고 재편성하며 그에 토대하여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하면서 새로운 전진의 길을 열어나가야 한다는것이 본 대회를 통하여 재확인된 조선노동당의 혁명적의지이라고 천명하시였다.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하면서 새로운 전진의 길을 열어나가자!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가 당대회결정관철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총진군대오의 억센 숨결로, 투쟁과 전진의 힘찬 맥박으로 되고있다.수천척지하막장에서도, 자그마한 지방산업공장에서도, 두메산골의 농촌마을, 동서해의 외진 섬 그 어디에서나 정면돌파전을 더욱 기세차게 벌려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려는 인민의 불타는 지향과 열망을 가슴벅차게 느낄수 있다.

이 긍지높은 현실은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불굴의 공격정신을 더욱 높이 발휘하여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장엄하게 열어나갈 천만대중의 철석같은 신념의 과시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당의 영도따라 억척불변의 혁명신념과 필승의 기상을 안고 백두의 눈보라마냥 폭풍쳐 내달리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앞길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으며 최후의 승리는 반드시 우리의것입니다.》

우리 혁명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한평생 구현하여오신 백두의 공격사상, 공격방식을 줄기차게 이어나가야만 승리할수 있다는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확고한 의지이다.

우리 당이 정면돌파전을 조성된 난국을 유리하게 전변시켜나가기 위한 투쟁전략, 전진방식으로 확고히 견지해나가고있는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준엄한 항일혁명투쟁시기에 창조하신 백절불굴의 공격정신의 빛나는 구현이다.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생애는 과감한 공격전으로 백승만을 떨치신 성스러운 역사로 빛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서 항일전의 나날을 감회깊이 더듬으시면서 우리가 만일 방어나 후퇴, 우회하는 방법에만 매달렸다면 우리앞에 가로놓였던 난국을 타개할수 없었을것이라고 회고하시였다.그러시면서 그래서 자신께서는 지금도 우리가 그때 역경을 맞받아나가 그것을 순경으로 전환시킨 혁명적전략이 천백번 옳았다고 생각한다고 쓰시였다.

언제나 맞받아나가는 공격정신으로 만난을 헤쳐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영도가 있어 우리 인민은 한세대에 두 제국주의를 타승하는 영웅신화를 창조하고 이 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우는 세기적변혁을 안아올수 있었다.

사상도 영도도 풍모도 어버이수령님 그대로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영도의 전기간 언제나 맞받아나가는 전략전술로 우리 인민을 승리에로 이끌어오시였다.적들의 강경에는 초강경으로 맞서고 혁명앞에 가로놓인 난국은 인민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 타개하시며 역경을 순경으로, 화를 복으로 전환시켜오신분, 언제나 중심고리를 찾아쥐고 거기에 힘을 집중하여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며 모든 일을 대담하고 통이 크게 작전하고 불이 번쩍 나게 해나가도록 이끄신분이 우리 장군님이시였다.

정녕 위대한 수령님들의 한생에 관통되여있는 과감한 공격정신을 떠나 우리 혁명의 연대기마다에 금문자로 아로새겨진 기적적승리와 거창한 전변들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지도밑에 진행된 역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회의에서는 우리 혁명의 거창하고도 줄기찬 전진도상에 직면한 주객관적인 장애와 난관들을 정면돌파하고 사회주의건설을 더욱 촉진시키기 위한 혁명적노선이 제시되였다.우리 당의 정면돌파전사상은 우리 인민의 심장에 불을 달고 승리에 대한 확신을 안겨주었다.

지난해는 강도높은 비상방역전과 뜻밖에 들이닥친 자연재해를 가시기 위한 치열한 피해복구전투를 비롯하여 우리 조국역사에 일찌기 없었던 혹독한 도전과 격난들을 이겨내야 하는 간고한 투쟁의 연속이였다.

그 엄청난 시련속에서도 우리 인민이 당창건 75돐을 전인민적인 경사로 성대히 경축하고 연이어 당 제8차대회에로 향한 충성의 80일전투에 진입하여 놀라운 성과들을 이룩할수 있은 힘의 원천은 과연 어디에 있는가.

지난해의 첫 현지지도로 순천린비료공장건설현장을 찾으시여 건설자들의 힘찬 투쟁에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의 위대한 정면돌파전사상이 제시된 이해에 제일먼저 돌파구를 열고 승리의 기발을 꽂는 전선이 되기를 바란다고.

그이의 크나큰 믿음과 고무는 순천의 건설자들만이 아닌 온 나라를 드세찬 공격전에로 용감무쌍히 불러일으키는 불길과도 같았다.

역사의 그 나날 나라의 모든 사업이 공격적으로 활력있게 추진되도록 끝없는 심혈과 노고를 바치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세계적으로 급속히 전파되고있는 비루스전염병을 막기 위한 초특급방역조치들을 취하고 엄격히 실시할데 대한 문제를 심도있게 토의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 모든 힘을 집중하여 큰물피해를 빨리 가시고 인민들에게 안정된 생활을 보장할데 대한 문제를 토의결정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6차 정치국회의, 전당, 전국, 전민이 80일전투를 힘있게 벌려 당 제8차대회를 빛나게 맞이할데 대한 문제가 토의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9차 정치국회의…

비상방역전과 피해복구전투에서 천만이 일심단결된 우리 국가의 위력이 남김없이 과시될수 있은것은 정녕 경애하는 원수님의 탁월하고 세련된 영도와 불철주야의 헌신을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돌이켜볼수록 가슴뜨겁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날과 달들이 이렇게 흘렀고 한해한해가 그렇게 엮어지지 않았던가.

역사는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처럼 백두의 메부리와도 같은 억센 신념을 지니시고 백두의 칼바람과 같은 맹렬한 공격전으로 그처럼 짧은 기간에 한 나라, 한 민족의 자주적존엄과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신 불세출의 위인을 알지 못하고있다.

전인민적인 총공격전의 기수가 되시여 천만대오를 이끄시고 승리의 통장훈을 불러오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무한한 헌신의 자욱을 우리 어이 격정없이 되새길수 있으랴.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 오로지 당만을 하늘처럼 믿고 진심으로 받들어나가는 우리 인민을 굳건히 지켜주시기 위해 간고한 초행길을 굴함없는 공격전으로 헤쳐가신 경애하는 원수님,

그이의 탁월한 영도력과 완강한 실천력에 떠받들려 우리 조국의 존엄과 국력이 비할바없는 경지에 올라서고 주체조선의 불패의 위용이 만천하에 힘있게 과시되였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구들을 끊임없이 찾으시며 공격전의 승전포성이 높이 울려퍼지도록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영도는 또 얼마나 비범한것인가.

정녕 잊을수 없다.

우리 조국이 겹쳐드는 시련의 폭풍우를 뚫고 사회주의문명국을 어떻게 일떠세우는가를, 우리 인민이 만난을 이겨내며 자기의 포부와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어떻게 전진해나가는가를 세계앞에 힘있게 과시한 마식령스키장건설,

마식령지구에 울린 스키장건설의 장엄한 포성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지니고계시는 이상과 포부, 담력과 배짱이 어떤것인가를 온 세상에 과시한 또 하나의 장거였다.

불리한 공사조건을 극복하며 건설이 한창이던 주체102(2013)년 6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역사적인 호소문 《마식령속도를 창조하여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자》를 발표하시였다.

그이의 호소문은 군인건설자들이 21세기의 새로운 일당백공격속도, 마식령속도를 창조하며 스키장건설을 폭풍처럼 전격적으로 내밀어 우리 당의 사회주의문명국건설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온 세상에 과시할수 있게 한 위훈창조의 원동력으로 되였다.

마식령스키장건설과 더불어 우리 인민의 창조기준, 창조속도는 몰라보게 달라지게 되였다.마식령속도에 발맞추어 온 나라가 따라서며 질풍같이 내달리는 비약의 새시대가 열려지게 되였다.

그해 12월 마식령스키장의 개장이 선포되였다.그날에 터져오른 환호성은 우리앞에는 어떤 천만시련이 닥쳐와도 새라새로운 공격전만이 있을것이라는 인민의 확신, 드높은 열의의 분출이였다.

불굴의 공격정신이 세차게 나래치는 우리 조국의 앞길에는 창조의 일대 앙양기가 펼쳐졌고 이 땅은 나날이 젊어졌다.

지금도 려명거리를 걸을 때면 줄기찬 공격전으로 기어이 세계를 앞서나가며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을 만방에 빛내이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의지가 안겨오고 김종태전기기관차연합기업소를 찾으면 노동계급의 가슴마다에 불굴의 투쟁정신을 깊이 심어주시던 절세위인의 자애로운 영상이 숭엄히 어려온다.

그 어떤 방대한 사업도 전격적으로 밀고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지지도강행군은 우리 조국의 전진에 크나큰 활력을 부어주고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대혁신, 대비약이 일어나게 하였다.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는 적대세력들의 책동이 악랄해질수록 더 많이, 더 빠른 속도로 솟구쳐오른 우리 식의 현대적인 건축물들,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수많은 공장들과 문화정서생활기지들,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의 새 역사…

되새길수록 가슴은 터질듯 긍지로 부풀고 새 힘이 용솟음친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우에 떠올린 무수한 창조물도 귀중하다.그러나 그보다 더 값지고 소중한것이 있다.경애하는 원수님의 두리에 천만이 하나로 뭉친 우리의 혼연일체가 천연암반처럼 굳건히 다져지고 우리 인민이 당의 굴함없는 공격적인 혁명사상을 뼈속깊이 간직한것이야말로 천만금보다 더 귀중한 결실이다.

맞받아나가는 공격정신으로 새로운 주체100년대를 역사에 일찌기 없었던 창조와 변혁의 전성기로 빛내이며 이 땅우에 후손만대가 융성번영할 만년터전을 더욱 억척으로 다져놓은 우리 인민,

백두의 공격정신을 만장약한 위대한 우리 인민을 굳게 믿으시고 장엄한 정면돌파전에로 힘껏 떠밀어주시는 절세위인의 웅지가 천만의 심장에 거세찬 불을 지펴주고있다.

역사의 그 어떤 도전도, 적대세력들의 그 어떤 발악도 경애하는 원수님의 두리에 일심일체를 이룬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지 못할것이며 우리 당의 공격정신을 체질화하고 휘황찬란한 미래를 향하여 폭풍쳐 내달리는 영웅적 우리 인민의 투쟁속도를 절대로 지연시키지 못할것이다.

불굴의 공격정신의 최고체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그이의 성스러운 존함과 자애로운 영상은 우리모두에게 무한대의 투지와 열정, 희망과 행복을 안겨주는 태양의 빛발이고 그이의 위대한 사상과 영도는 우리 조국과 인민의 영원한 생명선, 백승의 원천이다.

조국이여, 인민이여,

경애하는 원수님 따라 맞받아나가는 공격정신으로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하며 사회주의의 전진기상을 힘있게 떨치자.

위대한 새 승리를 향하여 용감하게, 기세드높이 질풍쳐나아가자!

 

연속공격, 계속혁신의 한길로

천만의 진군대오에 거세찬 활력을 부어주며 장엄한 뢰성이 울렸다.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단결하여 사회주의건설에서의 새로운 비약과 승리를 위하여, 위대한 우리 국가를 위하여, 위대한 우리 인민을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아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에로 부르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같은 호소를 자자구구 새길수록 천만의 가슴가슴은 완강한 공격정신으로 당대회가 제시한 번영의 활로따라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나갈 의지로 세차게 끓어번진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백전백승의 기치로 높이 추켜든 조선노동당이 혁명과 건설을 정확하게 영도하고있고 당과 인민대중의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적힘이 있기에 우리 혁명은 그 어떤 난관도 이겨내고 줄기차게 전진하게 될것입니다.》

새로운 비약과 승리를 위하여!

바로 여기에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으로 이 땅우에 기어이 사회주의강국의 찬란한 미래를 안아오려는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가 빛발치고있다.

돌이켜보면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나날 우리 혁명의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시련과 난관은 상상을 초월하는것이였지만 우리 인민은 난관에 굴하지 않고 승리에 자만하지 않으며 완강한 공격전으로 역사의 기적만을 창조해왔다.

과연 그 무엇이 우리 인민으로 하여금 순간의 침체와 답보도 없이 굴함없는 공격정신으로 승리적전진의 역사를 수놓아올수 있게 하였던가.

너무도 뜻밖에 어버이장군님을 잃은 슬픔에 잠겨있던 온 나라 인민을 불러일으키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이제부터 우리는 그야말로 빠른 속도로 달려나가야 한다고,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의 강국건설구상을 년대별로 실현해나갈것이 아니라 년대와 년대를 뛰여넘어 비약하면서 실현해나가야 한다고.

피눈물의 바다에서 일어서는것자체가 기적이라고 할수 있던 그때 우리 인민을 년대와 년대를 뛰여넘는 대비약에로 산악같이 불러일으키신것은 주체조선의 존엄과 기상을 온 세상에 떨치고 인민에게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억척불변의 신념과 담대한 배짱의 과시였다.

우리 원수님의 심장속에 간직된 이렇듯 불타는 신념과 의지에 떠받들려 우리 조국은 번영의 직선주로로 용기백배, 기세충천하여 달려올수 있었다.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영웅청년신화가 창조된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의 웅자가 우렷이 안겨온다.

주체104(2015)년 4월 이곳 청년건설자들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청년들의 발걸음속도가 높아야 조국의 전진속도도 빨라진다고, 당은 청년들을 굳게 믿으며 청년들이 사회주의강국의 문패를 남먼저 달게 하려는것이 당중앙의 결심이고 의지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 믿음에 고무된 청년들은 과감한 연속공격전으로 연이어 발전소들을 완공하는 기적을 창조하였다.

시련과 난관이 앞을 가로막을수록 더욱 백배해지는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을 닮은 우리 인민의 공격기질이다.

지난해 예상치 않게 맞다든 세계적인 보건위기와 연이어 들이닥친 자연재해속에서도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안겨주신 필승의 신념과 담대한 배짱으로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불길높이 막아서는 격난을 승리적으로 이겨내며 당창건 75돐을 빛내이고 당 제8차대회를 의의있게 맞이하기 위한 80일전투에서도 커다란 성과를 이룩하였다.

우리의 투쟁에는 오직 전진만이 있다.

승리는 더 큰 승리에 의해 공고화된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역사적인 당 제8차대회에서 모두다 사회주의위업,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심을 안고 당중앙위원회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이 세상 제일로 위대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고 그이의 두리에 하나의 사상과 의지로 굳게 뭉쳐 당대회가 밝힌 성스러운 투쟁목표를 향해 연속공격, 계속혁신해나갈 일념으로 충만된 인민이 있기에 승리는 확정적이다.

 

근로단체조직들에서 당대회의 사상과 정신으로 무장하기 위한 학습 진지하게 진행

역사적인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의 사상과 정신으로 튼튼히 무장하기 위한 학습이 근로단체조직들에서 진지하게, 실속있게 진행되고있다.

학습을 통하여 근로단체조직들이 전 동맹을 당대회결정관철에로 불러일으키는데서 사상교양단체로서의 임무와 역할을 책임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방도적문제들이 심도있게 연구토의되고있다.

각급 근로단체조직들에서는 학습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조직진행함으로써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사업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일으키기 위한 실천적인 대책을 찾는 중요한 계기가 되도록 하고있다.

청년동맹중앙위원회의 일군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에서 하신 중앙위원회 사업총화보고를 체계적으로, 원리적으로 깊이있게 체득하면서 청년동맹사업에서 새로운 전진을 이룩해나가기 위한 불멸의 지침으로 새겨안고있다.

평양시, 강계시, 철도성청년동맹위원회 등에서는 학습담화와 토론을 통하여 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나선 과업을 수행하기 위한 혁신적인 방도를 찾는 방향에서 학습을 심화시키고있다.

직총중앙위원회와 각급 직맹조직들에서도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의 기본종자, 주제를 자력갱생, 자급자족으로 내세운 당중앙의 의도를 노동계급과 직맹원들속에 깊이 체득시키기 위한 학습분위기를 고조시키고있다.

직맹일군들과 직맹이동해설강사들은 공장, 기업소를 비롯한 생산현장들에서 역사적인 보고의 사상과 진수, 해당 부문의 과업들을 적극 해설선전하여 일터마다에 드높은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이 끓어번지게 하고있다.

농근맹중앙위원회와 도, 시, 군의 농근맹조직들에서 우리 당의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의 숭고한 리념과 농업부문앞에 나선 과업을 더욱 깊이 새기는데 중심을 두고 학습조직과 집행을 방법론있게 잘 짜고들고있다.

일군들부터가 당대회문헌을 자자구구 따져가면서 학습한데 기초하여 농근맹사업을 개선하기 위한 토의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있으며 새해영농전투에 떨쳐나선 농업근로자들속에 들어가 당이 제시한 알곡고지점령을 위한 건설적인 의견들을 나누고있다.

당대회가 밝힌 투쟁강령을 지침으로 하여 녀성동맹사업을 근본적으로 혁신해나가기 위한 방도적문제들이 각지 녀맹조직들에서도 진지하게 토의되고있다.

녀맹중앙위원회와 각급 녀맹일군들은 학습을 사업에 내재하고있는 낡은 사상관점과 일본새, 결함들을 전면적으로, 세부적으로 분석하고 그 극복방도를 찾는 과정, 과학적인 대책을 세우는 과정으로 일관시키고있다.

각급 근로단체조직들에서는 학습기간이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승리를 안아오려는 우리 당의 사상으로 전 동맹을 무장시키고 모든 동맹원들의 투쟁열의를 고조시키는 전환적인 계기가 되도록 하고있다.

 

당초급선전일군들이 들고일어나 온 나라가 혁명열, 투쟁열로 부글부글 끓게 하자

능숙한 정치활동가로 맹활약하자

우리 혁명의 새로운 승리의 활로를 밝혀준 불멸의 대강을 받아안고 당대회결정관철에 온 나라가 떨쳐나섰다.이 격양된 기세와 열정을 사상의 열도로 끊임없이 달구어주어야 할 임무가 바로 당초급선전일군들에게 지워져있다.

전당의 수십만 초급선전일군들이 당대회사상과 정신을 만장약하고 한사람같이 분기하여 정치활동가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다해나갈 때 모든 부문, 모든 단위가 당대회결정관철로 부글부글 끓어번지게 될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초급선전일군들이 한사람같이 분기하고 맹활약하여 자기 단위를 단합되고 전진하는 애국집단으로 만들어나가면 우리의 혁명진지는 비할바없이 강화될것이며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일대 비약이 일어나게 될것입니다.》

겹쌓이는 도전과 시련을 완강하게 뚫고헤치며 새로운 투쟁목표를 향하여 굴함없이 전진해나가야 하는 오늘의 현실은 당초급선전일군들이 그 어느때보다도 비상한 열정을 안고 활약할것을 요구하고있다.

그러면 당초급선전일군들이 능숙한 정치활동가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데서 중요한것은 무엇인가.

모든 당초급선전일군들이 당 제8차대회의 사상과 정신으로 자신들을 철저히 무장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금 전당적으로 당 제8차대회 문헌과 결정을 자자구구 깊이 새기기 위한 학습열의가 고조되고있는 속에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당의 구상과 결심을 무조건 실천해나가려는 결사의 정신을 가다듬고있다.

여기에서 누구보다 앞장서야 하는 사람들이 대중의 훌륭한 교양자, 선도자가 되여야 할 당초급선전일군들이다.남에게 하나를 가르치자면 열, 백을 알아야 하듯이 당대회결정관철에로 천만대중을 불러일으키자면 초급선전일군들부터 자자구구 더 깊이 당대회사상과 정신으로 무장하여야 한다.밤을 패면서라도 열심히 학습하여 현시기 당의 의도와 특히 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나선 정책적과업들을 환히 꿰들고 대중의 특성과 준비정도에 맞게 정확히, 기동적으로 침투시키기 위한 옳은 방법론을 찾아야 한다.그리고 정연한 체계에 따라 배포되는 선전선동자료들을 가지고 단위실정과 결부하여 원만히 해설선전할수 있게 만단의 준비를 갖추어야 한다.그래야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정신력을 최대로 분출시켜 그들이 부닥치는 온갖 도전과 난관을 뚫고 단위마다에서 실질적인 전진발전을 이룩하도록 힘있게 추동해나갈수 있다.

다음으로 중요한것은 모든 초급선전일군들이 사람들의 심장에 불을 지필줄 아는 능수가 되는것이다.

오늘 당의 영도따라 새로운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선 대중의 기세는 하늘을 찌를듯 높다.당초급선전일군들은 이 요원의 불길이 식지 않게, 거세차게 타번지도록 계속 불길을 뿜어주어야 한다.

당초급선전일군들이 맹활약할 때 집단의 분위기가 들끓고 초소와 일터마다 기적과 위훈이 창조되게 된다.

그러자면 모든 당초급선전일군들이 격식과 틀이 없이 능동적으로, 능숙하게 활동하는것이 필요하다.

자기 단위앞에 나선 혁명과업과 사람들의 사상정신상태에 맞게 당정책을 깊이 체득시킬수 있는 적절한 수단과 방법을 선택하는것과 동시에 선전선동을 하나 하여도 현실에 발을 붙인 생동한 내용을 가지고 군중이 쉽게 납득하고 공감할수 있게 진행하여야 한다.학습과 강연, 선동의 기본형식을 옳게 활용하면서도 작업장에서나 출퇴근길 등 정황과 조건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군중과 잘 어울리면서 그들의 동향과 심리에 맞게 듣고싶어하고 알고싶어하는 문제를 당정책에 입각하여 구수하게 이야기할 때 진짜 살아움직이는 정치활동가라고 말할수 있다.

대중속에서 발휘되는 긍정의 싹, 미풍의 싹, 혁신의 싹을 적극 찾아 내세워주는것도 그들의 경쟁심과 분발심을 불러일으켜 단위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하도록 추동하기 위한 좋은 방법이다.

모든 초급선전일군들은 단위의 실정에 맞게 대중의 심금을 울리고 정통을 찌를수 있는 참신한 방법들을 적극 찾아 활용하여 그 실효성을 최대로 높여나가야 한다.

선전선동사업자체가 사람들의 사상과 감정을 대상으로 하는것만큼 모든 초급선전일군들이 대중과 인간적으로 친숙해질 때 선전선동의 효력은 배가된다.군중이 바라는것은 요란한 구호나 현실과 동떨어진 뜬소리가 아니라 진심과 인정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항일혁명투쟁시기 북만원정때에 있었던 사실을 회고하시면서 인민의 심장속깊이에로 침투하는 길은 여러 갈래가 있다, 하지만 그 심장이 받아들이는 통행증은 단 한가지밖에 없으니 그것이 바로 진심이다라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이제 우리가 사회주의위업의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며 혁혁한 전진을 이루려면 보다 힘겨운 정면돌파전을 각오하여야 한다.

지금은 그 어느때보다도 선전원, 선동원들이 군중의 친혈육이 되여 마음과의 사업, 감정과의 사업을 해야 할 때이다.

초급선전일군들이 대중속에 선전선동자료 하나를 침투해도 흉금을 터놓고 집안일을 의논하듯이 솔직하고 기탄없이 이야기하면 진정이 통하게 되고 군중이 당의 사상을 자기의것으로 받아들일수 있으며 당정책관철을 위한 묘안들도 쏟아져나올수 있다.

모든 당초급선전일군들이 당과 혁명앞에 지닌 사명감을 언제나 심장깊이 간직하고 대중의 심장속에 당의 목소리를 일상적으로 울려주는 선각자, 대중을 당정책관철에 떨쳐일어나게 하는 선구자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갈 때 우리 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전인민적총진군속도는 더욱 가속화될것이다.

 

당초급선전일군들이 들고일어나 온 나라가 혁명열, 투쟁열로 부글부글 끓게 하자

군중을 교양하고 불러일으키는 기본역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초급선전일군들은 군중을 교양하고 불러일으키는 기본역량이며 우리 당의 귀중한 보배들입니다.》

사회주의건설의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비상히 증대시켜 모든 분야에서 위대한 새 승리를 이룩해나가기 위한 투쟁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당사상전선의 제1선을 지켜선 당초급선전일군들이 그 어느때보다도 맹활약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당 제8차대회 사상과 정신으로 철저히 무장시키고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에로 적극 불러일으키는데서 당초급선전일군들의 역할은 참으로 중요하다.

광범한 군중이 당의 사상으로 숨쉬는 전일체를 이루고 당결정관철을 위하여 결사분투해나가도록 하는 사업은 군중속에 있는 당초급선전일군들의 역할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당초급선전일군들은 항일유격대군중정치사업의 전통을 이어받은 오늘의 정치공작원이며 대중이 거울로 삼고 의지하는 친근한 벗, 집단의 기둥이다.대중의 심장속에 당의 목소리를 일상적으로 울려주는 선각자, 대중을 당정책관철에 떨쳐일어나게 하는 선구자의 긍지와 보람은 우리 당초급선전일군들만이 가질수 있다.

우리 나라에 사상일군은 적지 않아도 초급선전일군들의 역할을 대신할수 있는 역량은 없다.당사상사업의 화력을 혁명진지, 계급진지강화와 사회주의경제건설에 집중하며 형식주의를 극복하기 위한 사업도 구체적으로는 당초급선전일군들의 활동을 통하여 실행되고 진척된다.

바로 그런것으로 하여 당초급선전일군들은 군중을 교양하고 불러일으키는 기본역량으로 되는것이다.

지금 우리에게는 참으로 막강한 당초급선전일군역량이 있다.

학습강사, 강연강사, 선동원, 5호담당선전원을 비롯하여 당초급선전일군으로 불리우며 사업하는 사람들의 수는 수십만에 달하고있다.전력, 석탄, 금속공업을 비롯한 인민경제선행부문은 물론 어느 부문에나 그리고 평양으로부터 지방에 이르기까지 군중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에나 당초급선전일군들이 있다.

전국의 모든 당초급선전일군들이 일시에 들고일어나 능동적으로 활동하면서 군중교양에서 좋은 경험들을 창조하고 활발히 교환해나갈 때 우리 당사상사업은 참신하게 발전하게 된다.

우리에게는 혁명의 년대기들에 새겨진 당초급선전일군들의 고귀한 투쟁경험이 있다.

천리마시대의 당초급선전일군들은 늘 군중속에 들어가 사람들의 준비정도와 사상동향에 맞게 교양사업을 진행하여 인간개조사업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길확실, 리신자를 비롯한 천리마시대의 붉은 선동원들은 오늘도 우리 당초급선전일군들이 따라배워야 할 훌륭한 본보기로 되고있다.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역사적인 투쟁이 벌어지고있는 지금이야말로 조국이 기억하고 인민이 사랑하는 이런 당초급선전일군들이 끝없이 배출되여야 할 때이다.

시대는 달라지고 혁명은 멀리 전진하였지만 인간개조의 원리는 달라지지 않았다.누구나 결심하고 달라붙으면 얼마든지 우리 시대와 더불어 빛나는 붉은 선동원이 될수 있다.문제는 실천이다.

군중을 교양하고 불러일으키는 기본역량인 당초급선전일군들은 당사상전선의 제1선에 서있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맡겨진 본분을 다해나감으로써 사회주의경제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데 적극 기여하여야 할것이다.

 

당초급선전일군들이 들고일어나 온 나라가 혁명열, 투쟁열로 부글부글 끓게 하자

화선나팔수로 35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초급선전일군들이 활발히 움직이면 당사상전선이 약동하게 되고 혁명대오전반이 용을 쓰며 나아가게 됩니다.》

역사적인 당 제8차대회가 그어준 새로운 승리의 화살표따라 전진하는 총진군대오의 앞장에서 시대의 선도자, 화선나팔수가 되여 대중을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로 힘있게 선동하고있는 방송선전차 방송원들속에는 봉산군당위원회 방송선전차 방송원 김기숙동무도 있다.

그가 방송원으로 사업한지는 어언 35년이 된다.그 대부분을 그는 당의 사상과 의도를 관철하기 위한 투쟁으로 들끓는 대건설전투장들에서 보냈다.중요대상건설장들과 도안의 각이한 일터와 초소마다에서는 늘 건설자들의 심장을 달구어주는 그의 격동적인 목소리가 울려퍼지였다.

설득력있으면서도 힘있고 호소성있는 방송, 각이한 정황에 능숙하게 대응하는 그의 능란한 방송선전은 어디에 가나 대중의 심장을 세차게 울려주었다.늘 기다려지는 방송원, 건설자들의 친근한 길동무, 이것이 그에 대한 대중의 소박한 평가이다.

그의 열정적인 인간됨을 보여주는 한가지 실례가 있다.

지금으로부터 여러해전 례성강발전소건설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던 때 김기숙동무는 현장에서 방송선전을 벌리던중 급성충수염에 걸리게 되였다.인차 수술은 받았으나 일정한 기간 안정치료를 하여야 하였다.하지만 그는 발전소건설이 한창인 때에 차마 침대에 그냥 누워있을수 없었다.만류하는 의사들을 설복하고 며칠만에 다시 마이크를 잡았다.몸이 불편한 속에서도 온종일 건설자들과 숨결을 같이하며 방송선전을 벌리는 그의 열정적인 모습은 건설자들을 분발시켜 발전소물길굴공사를 다그쳐 끝내게 하였다.

희천발전소건설장에서도 그의 불같은 열정과 투신력은 남김없이 발휘되였다.

희천전역이 부글부글 끓어번지던 때 경제선동대에 망라되여 현장에 도착한 김기숙동무는 군인건설자들의 결사관철의 투쟁기풍을 목격하고 감동을 금할수 없었다.하여 그는 가파로운 벼랑길과 물길굴, 언제우에서 군인건설자들과 한데 어울려 붉은기를 휘날리며 사기를 북돋아주었고 실감있는 정황선동으로 그들의 가슴에 기적과 혁신의 불을 달아주었다.

그뿐이 아니다.지난해 7월에는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광천닭공장 사료보장농장들의 살림집건설장에 나가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지지도말씀관철에로 일군들과 건설자들을 불러일으키는 방송선전을 힘있게 전개하여 교육시설과 살림집건설을 끝내는데 적극 이바지하였다.

이렇게 당정책옹위전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전구마다에 찍혀진 그의 발자욱은 그대로 대중발동의 위력한 추동력으로 되였다.

오늘도 그는 처음 마이크를 잡고 당의 목소리를 전하던 그때처럼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로 끓고있는 군안의 협동전야들에 나가 당원들과 농업근로자들을 새로운 투쟁목표수행을 위한 새해농사차비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고있다.

 

불타는 애국의 마음 안고 새땅을 한평이라도 더 찾아 부침땅면적을 늘이자

헌신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 조국의 대지를 더욱 넓혀가리

각지 간석지건설자들이 불타는 애국의 마음 안고 조국의 대지를 더욱 넓혀갈 열의드높이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간석지개간사업에 계속 큰 힘을 넣어 부침땅을 늘여야 합니다.》

당대회의 사상과 정신을 깊이 새긴 평안북도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 일군들과 건설자들이 월도간석지건설을 올해중으로 결속할 대담한 목표밑에 그 실현에 총매진하고있다.

월도간석지건설은 수천정보의 새땅을 얻기 위한 아름차고 방대한 대자연개조사업이다.

종합기업소일군들은 예비와 가능성을 남김없이 탐구동원하면서 공사에 필요한 자재, 설비보장을 앞세우고있다.일군들은 공사추진정형을 구체적으로 분석하면서 제기된 문제를 풀기 위한 적시적인 대책을 세우는것과 함께 모든 건설단위에서 과제를 어김없이 수행하도록 요구성을 높이고있다.

대중의 앙양된 열의에 맞게 종합기업소당조직에서는 선전선동공세를 집중적으로 전개하여 건설자들의 정신력을 폭발시키고있다.

후방사업은 곧 정치사업이며 생산장성의 중요한 담보라는것을 명심한 일군들은 집을 떠나 일하는 건설자들에게 생활조건을 충분히 보장해주기 위해 애쓰고있다.

보산지구에서 방조제공사가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보산간석지건설분사업소 일군들과 건설자들이 앞장에서 공사의 돌파구를 과감히 열어나가고있다.

20만산대발파준비를 맡은 분사업소에서는 압축기와 착암기를 비롯한 설비가동률을 높이면서 도갱굴진을 완강하게 추진시켰다.일군들이 작전과 지휘를 패기있게 해나가며 건설자들의 사기를 북돋아주었다.이에 고무된 건설자들은 앞선 작업방법을 적극 받아들이면서 매일 굴진계획을 1.5배이상 넘쳐 수행하였다.

그리하여 불과 보름동안에 도갱굴진을 결속함으로써 20만산대발파를 성과적으로 보장하였으며 그 기세로 맡은 공사과제를 책임적으로 수행해나가고있다.

곽산간석지건설분사업소, 리수복청년돌격대, 다사기계화분사업소 일군들과 건설자들도 도갱굴진을 확고히 앞세우면서 중소발파를 계획대로 진행하여 방조제공사에 필요한 막돌과 흙을 지장없이 보장하고있다.

리수복청년돌격대의 돌격대원들이 련일 과제를 2배이상 넘쳐 수행하는 혁신을 창조하고있다.

다사기계화분사업소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공사에서 자신들이 맡은 임무의 중요성을 자각하고 굴착기와 화물자동차들에 대한 수리정비를 짜고들면서 막돌과 흙운반실적을 높이고있다.

월도지구에서도 방조제보강 및 성토공사가 맹렬히 진행되고있다.

장송, 다사, 로하, 석화간석지건설분사업소, 청강기계화분사업소의 건설자들은 당 제8차대회 결정을 결사관철할 열의드높이 충성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다.

자연의 영향으로 예상치 못했던 난관이 조성되였으나 이곳 건설자들은 굴함없는 공격정신으로 방조제보강 및 성토공사를 줄기차게 밀고나가고있다.

평안남도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이 드넓은 새 간석지를 개간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공사과제는 아름차고 방대하지만 일군들은 잡도리를 단단히 하고 달라붙어 건설자들을 새로운 위훈창조에로 불러일으키고있다.공사의 선행공정을 맡은 단위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높은 책임감을 안고 도갱굴진을 위한 긴장한 분분초초를 이어가고있다.

황해남도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 일군들과 건설자들도 간석지건설을 다그칠 열의밑에 분발하고있다.

종합기업소에서는 여러 지역에서 진행하는 간석지건설을 통이 크게 내밀 목표밑에 그 준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있다.막돌, 흙보장대책을 철저히 세우는 등 방조제공사와 관련한 사전준비를 빈틈없이 갖추고있다.

옹진간석지건설분사업소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조건에서도 도갱굴진을 중단없이 내밀고있다.

기계화분사업소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부속품을 자체로 해결하면서 모든 륜전기재들에 만가동, 만부하를 걸수 있도록 수리정비에 힘을 넣고있다.

조국의 영원한 재부인 땅을 넓혀가는것은 후손만대의 행복과 나라의 융성번영을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는것을 심장깊이 새기고 분발해나선 각지 간석지건설자들은 굴함없는 공격전을 벌리며 성과를 계속 확대해나가고있다.

 

불타는 애국의 마음 안고 새땅을 한평이라도 더 찾아 부침땅면적을 늘이자

찾자는 사람에게는 보이기마련

수안군일군들이 하천과 포전을 정리하고 류실된 부침땅을 원상복구할 구체적인 작전을 세우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부침땅으로 쓸수 있는 새땅예비는 그 어디에나 다 있습니다.》

일군들은 당 제8차대회 문헌학습과정에 새땅찾기를 통이 크게 내밀지 못한 원인이 객관적조건에 있는것이 아니라 예비를 찾아 한평의 부침땅이라도 더 늘이기 위하여 애쓰는 진정한 애국자가 될 불같은 열정, 품을 들여서라도 경지면적보장에 이바지하겠다는 비상한 각오와 창조력, 투신력이 부족한데 있다는 심각한 교훈을 찾았다.

부침땅으로 쓸수 있는 새땅예비는 어디에나 있으며 찾자는 사람에게는 보이기마련이라는것을 되새기며 일군들은 지금 자기 고장의 자연지리적조건에 맞게 새땅찾기를 내밀 옳은 방략을 찾고있다.

하천정리를 중심과제로 틀어쥐고 드세게 추진하기 위한 문제에 론의가 집중되고있다.

군에는 하천이 적지 않고 그 주변에 많은 농경지가 있다.지난해 수십km의 하천정리를 발기한 군일군들은 삽차와 륜전기재들을 동원하고 자재보장대책을 세우면서 본격적으로 내밀었다.역량을 집중하여 하천바닥파기를 앞세우면서 제방쌓기와 장석공사, 잔디심기를 진행하였으며 부침땅면적을 늘이고 랭습지도 개량하였다.물론 숱한 품이 들었다.그러나 일군들은 이 과정을 통하여 하천정리를 적극적으로 진행하면 많은 새땅을 찾을수 있다는것을 절감하였다.

일군들은 지난해의 경험과 교훈에 기초하여 새땅찾기를 앞세우면서 토지보호와 랭습지개량을 동시에 내미는데 목적을 두고 하천정리를 다그칠 잡도리를 하였다.

현지답사를 진행한 다음 좌위리, 덕문리, 담운리구역에 있는 10여km의 하천정리를 짧은 기간에 해제낄 대책을 강구하고있다.

일군들은 앞선 단위의 경험을 일반화하면서 해당 단위들의 지역적특성에 맞게 새땅찾기를 군중적운동으로 내밀수 있는 방도탐구에 열중하고있다.

덕문협동농장의 경험에 일군들의 초점이 집중되고있다.산골에 위치한 농장은 최근 몇해동안 농경지면적을 일정하게 늘인 단위이다.

농장일군들은 년차별계획을 세운데 기초하여 해마다 농사차비기간에 산기슭과 포전사이에 경계선을 만들고 밭머리에 도랑을 깊숙이 짼 다음 돌쌓기를 하였으며 최뚝도 없앴다.비탈밭으로 뻗은 잡관목뿌리를 말끔히 걷어내면서 포전도 정리하였다.하천정리와 밭가운데 있는 살림집, 공공건물들을 산기슭으로 옮기는 사업도 중요하게 틀어쥐고 내밀었다.그 과정에 새땅을 얻어낼수 있었다.

이것은 누구나 애국의 한마음 안고 떨쳐나서면 어디서나 새땅을 찾을수 있다는것을 새겨주는 소중한 경험이였다.

군일군들은 토론을 거듭하면서 모든 농장들에서 단위의 특성에 맞게 새땅찾기를 내밀게 할수 있는 방법들을 찾고있다.

그 과정에 좌위리, 상덕리를 비롯하여 산을 끼고있는 지역들에서는 비탈밭을 정리하고 평원리, 철산리구역에서는 돌각담을 없애며 일부 단위들에서는 비경지를 개간하도록 하는 등 여러가지 방안들이 제기되고있다.또한 작업반, 분조별로도 새땅찾기를 경쟁적으로 내밀어 성과를 확대할수 있게 치밀한 작전이 세워지고있다.

 

최대의 각성을 가지고 비상방역사업에 만전을 기하자

조국보위, 인민보위의 결사전이라는 관점밑에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위생방역사업을 전군중적운동으로 힘있게 벌려야 하겠습니다.》

황해북도산림관리국의 일군들이 세계적판도에서 대류행병전파상황이 더욱 심각해지는데 대처하여 비상방역사업을 부단히 강화해나가고있다.

무엇보다도 비상방역사업과 관련하여 시달되는 지시와 포치내용을 모든 종업원들에게 즉시에 전달하고 즉시에 집행하는 사업체계를 철저히 유지해나가고있다.특히 출장성원들을 비롯하여 어느 한사람도 빠짐없이 전달하도록 해당 단위 일군들의 책임성을 높여주는것과 함께 종업원들의 인식정형을 직접 요해도 하면서 누구나가 국가적인 비상방역조치의 요구를 잘 알고 사업과 생활에 정확히 구현하도록 하고있다.

관리국에서 이 사업을 얼마나 강하게 내밀고있는가 하는것은 어느 한 단위의 종업원들이 비상방역사업과 관련한 지시와 포치내용을 적은 수첩을 리용하고있는 사실만 놓고서도 잘 알수 있다.

관리국의 일군들은 비상방역지휘성원들과 위생담당성원들의 역할을 높이는데도 주되는 힘을 넣고있다.

해당 성원들이 비상방역사업과 관련한 당정책적내용과 지시와 포치내용, 계절적요인 등을 정확히 반영하여 주별, 월별계획을 명백히 세우고 맡은 임무를 빈틈없이 수행하도록 하는 사업을 강하게 내밀고있다.

경험교환과 보여주기사업을 통한 일반화도 비상방역사업의 강화를 위한 주요한 공정으로 틀어쥐고나가고있다.

지금 관리국에서는 하루사업총화시간이 비상방역사업과 관련한 경험교환의 중요한 계기로 되고있다.매 단위들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놓고 토의하고 의견을 나누는 과정은 방역초소와 소독기재에 대한 보온대책을 더욱 철저히 세우는 문제, 체온재기에서 나타날수 있는 편향을 사전에 방지하는 문제 등 많은 면에서 예견성있는 대책을 세우는데 도움을 주고있다.

어느 한 단위의 사업에서 이룩된 좋은 경험을 적극 일반화한것을 비롯하여 관리국의 일군들은 모든 단위들에서 비상방역사업이 완벽하게 진행되도록 하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를 계속 취해나가고있다.

평안남도출하도매소의 일군들이 조국보위, 인민보위의 결사전이라는 관점을 가지고 비상방역사업에서 사소한 빈틈도 없게 적극적인 대책을 강구하고있다.

이곳 일군들은 자기 단위의 비상방역사업을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투철한 자각을 안고 방역진지를 강화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고있다.

특히 대중적인 방역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정치사업과 위생선전을 공세적으로 벌리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고있다.

대중을 어떻게 발동하고 불러일으키는가 하는데 비상방역사업의 성과여부가 달려있다는 확고한 관점밑에 모든 종업원들이 주인다운 입장을 철저히 견지하도록 하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해나가고있다.

비상방역사업과 관련한 지시와 포치내용, 해설담화자료, 위생선전자료들을 종업원들에게 알려주는데만 그치지 않고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그 내용을 뼈속깊이 새기게 하면서 최대로 각성분발시키고있다.그리고 이와 관련한 학습을 심화시켜 방역규정의 요구가 종업원들의 사업과 생활에 철저히 구현되도록 조직사업을 더욱 짜고들고있다.

도매소에서는 소독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대책을 2중, 3중으로 세워나가고있다.

위생담당성원들의 책임성을 높이는 한편 사무실별로 소독책임자를 선정하고 그들이 자기 역할을 다하도록 하기 위한 조직사업을 강하게 내밀고있다.

주변환경을 위생문화적으로 잘 관리하는 사업도 비상방역사업의 강화를 위한 중요한 공정으로 여기고 계속 큰 힘을 넣고있다.

매주 여러차례에 걸쳐 집중적인 청소사업을 진행하는것과 함께 오물장 등에 대한 관리에 각별한 관심을 돌리면서 위생문화적환경이 항시적으로 철저히 보장되도록 하고있다.

일군들은 방역초소와 소독기재들에 대한 보온대책을 보다 완벽하게 세우는 사업도 강하게 틀어쥐고 적극 밀고나가고있다.

 

한시도 늦출수 없고 한순간도 소홀히 할수 없는것이 반제계급교양이다

무참히 학살당한 열성농민의 일가

지난 조국해방전쟁의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시기 수안군 천곡면 도전리에 기여든 원쑤놈들은 당원들과 애국농민들의 학살자명단까지 만들어놓고 수많은 사람들을 무참히 학살하는 만행을 거리낌없이 감행하였다.

놈들이 사람잡이에 얼마나 미쳐날뛰였는가 하는것은 당세포위원장을 하던 리찬용농민의 일가를 한명도 남기지 않고 학살한 사실 하나만 놓고도 잘 알수 있다.

놈들은 리찬용농민이 열성농민이고 당세포위원장이라고 하여 그를 첫 학살대상으로 지정하였다.그러나 리찬용농민이 후퇴의 길에 오른 뒤라 놈들은 그를 찾아낼수가 없었다.

악에 받친 놈들은 마을에 남아있던 그의 일가를 붙잡아갔다.

놈들은 리찬용농민이 간 곳을 대라고 하면서 그의 아버지의 손톱, 발톱을 뽑는 등 갖은 만행을 다하다가 마을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도끼로 머리를 까서 잔인하게 학살하였다.

그러고도 성차지 않아 리찬용농민의 안해의 머리채를 감아쥐고 때리기 시작하였다.고통을 당하는 딸을 보던 어머니가 기절하여 쓰러지자 놈들은 너털웃음을 치며 그들모녀를 감방에 처넣었다.

다음날 놈들은 반대로 딸이 보는 앞에서 어머니를 몽둥이로 때리면서 고통을 주었다.

며칠동안 매질을 안기던 끝에 놈들은 그들을 한바줄에 묶어 온 마을을 끌고다니다가 잔인하게 학살하였다.

놈들의 만행은 이에만 그치지 않았다.

이미전에 피신했던 리찬용농민의 세 딸의 행처를 찾아 피눈이 되여 날뛰던 놈들은 끝내 어느 한 광산의 페갱에 숨어있던 그들을 찾아냈다.

놈들은 빨갱이는 씨종자까지 말리워야 한다고 씨벌이면서 세 딸모두에게 갖은 고문을 들이대다가 악착하게 죽였다.

리찬용농민의 일가족 6명모두는 원쑤놈들의 손에 이렇듯 무참히 학살되였다.

관련기사
- Advertisement -
플랫포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