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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0일 토요일 0:4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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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당대회보고의 진수를 대중의 심장속에

28일 노동신문은 기사 <역사의 분수령에서 더 높이 울린 이민위천의 선언>, <《인민들의 소박한 목소리에서 화를 복으로, 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키는 묘술을 찾아야 한다.》>, <모든 승리와 기적창조의 원천>, <우리 당의 숭고한 정치이념>, <모두다 필승의 신심드높이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에 총매진하자>, <당대회보고의 진수를 대중의 심장속에>, <붉은 당원증을 품은 전위들답게>, <새롭게 혁신하고 대담하게 창조하며 부단히 전진할 열의>, <중핵은 종자문제>, <목표를 높이 세우고 한가지씩 완벽하게>, <당대회결정을 결사관철하여 새시대 문학예술혁명의 포성을 울려나가자>, <자책과 반성은 분발의 첫걸음>등을 게재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로 백승을 떨치시는 위대한 우리 영도자

역사의 분수령에서 더 높이 울린 이민위천의 선언

역사적인 당 제8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혁명앞에 나선 중대한 역사적과제는 전당이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을 다시 깊이 새기고 더 높이 들고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고 하시면서 이민위천에는 전당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을 당건설과 당활동의 출발점으로, 절대불변한 원칙으로 하는 혁명적당풍을 확고히 견지할데 대한 우리 당의 항구적인 요구가 반영되여있다는 뜻깊은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장구하고도 간고한 조선혁명의 실천속에서 그 정당성과 생명력이 남김없이 과시된 일심단결, 자력갱생과 함께 이민위천의 이념을 다시금 깊이 새겨주심으로써 오늘의 혹독한 도전과 장애를 격파하고 주체혁명위업을 줄기차게 전진시켜나갈수 있는 보검이 마련되게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이민위천의 한생으로 인민을 키우시고 조선을 빛내이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한 사상과 업적을 귀감으로 삼고 인민을 사랑하고 인민을 위하여 투쟁할것이며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이상을 실현해나갈것입니다.》

이민위천!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나가야 할 역사의 분수령에서 재천명된 이 숭고한 이념의 깊은 뜻을 새겨볼수록 하많은 인민사랑의 이야기들이 떠오른다.

지난 한해에만도 우리 원수님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장정을 이어가시며 얼마나 가슴뜨거운 사랑의 전설들을 남기시였던가.

겹겹이 닥쳐드는 시련과 난관속에서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시며 자연의 재앙을 입은 피해현지들에서, 10월경축광장의 높은 연단에서 하신 그이의 말씀들은 그대로 이민위천의 위대한 서사시와도 같다.

지금도 우리 인민의 심장속에는 자자구구 새겨져있다.

지난해 10월 격정의 밤 우리 당이 걸어온 영광넘친 75년사를 갈피갈피 돌이켜보는 이 시각 오늘 이 자리에 서면 무슨 말부터 할가 많이 생각해보았지만 진정 우리 인민들에게 터놓고싶은 마음속고백, 마음속진정은 《고맙습니다!》 이 한마디뿐이라고 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진정넘친 말씀이.

《고맙습니다!》, 정과 의리를 귀중히 여기는 사람들사이에 너무나도 흔연히 오가는 말이다.그러나 이 말이 당창건 75돐을 맞는 10월의 경축광장에서 경애하는 원수님의 마음속고백으로 온 나라에 울릴 때 누구나 격정으로 눈물을 쏟았다.

그것은 온 행성을 죽음의 나락으로 떠미는 대류행전염병사태로부터 사랑하는 인민을 지켜내신 운명의 수호자께서 오히려 헤아릴길 없는 노고와 심혈로 이룩해오신 성과를 고스란히 인민에게 돌려주시는 뜨거운 사랑의 분출이였다.

되새겨보자.

진짜 고마움의 인사를 받으셔야 할 천만생명의 은인은 과연 어느분이신가.

세계가 아직은 신형코로나비루스전염병의 후과를 내다보지 못하고있을 때 선제적이고 관건적인 방역조치를 취하도록 하여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지난해 2월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를 지도하시였다.

회의에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가 취하는 방역조치들은 단순한 방역사업이 아니라 인민보위의 중대한 국가적사업이며 당중앙위원회의 무거운 책임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지난해 7월 치명적이며 파괴적인 재앙을 초래할수 있는 위험이 조성된것과 관련하여 개성시가 완전봉쇄되였을 때 우리 원수님께서 하신 말씀은 또 얼마나 감동깊은것인가.

시당의 책임일군을 전화로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개성시인민들이 생각나서 또 전화를 걸었다고 하시며 자신께서는 개성시당 일군들을 비롯한 시안의 모든 일군들과 인민들이 이 어려운 난관을 신심있게 헤쳐나갈것이라고 굳게 믿는다고, 자신께서도 세계적인 대재앙을 막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선 개성시인민들과 언제나 함께 있을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그러시고나서 이 말을 꼭 전달해주어야 하겠다고 절절히 당부하시였다.

어떤 어려운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우리 인민 마지막 한사람의 생명과 생활까지 끝까지 책임지시려는 그이의 말씀에 온 개성시가 감사의 뜨거운 정으로 끓어번졌다.

언제나 함께!

천리 먼곳에 있어도 인민의 심장에 곧바로 와닿는 그이의 말씀은 그대로 돌우에도 꽃을 피우는 생명수였고 자양분이였다.꾸밈도 가식도 없는 어버이의 그 한마디한마디가 인민에게는 믿음이고 희망이였으며 기적의 힘이였다.

주요당회의들에서, 뜻깊은 계기들에 하시는 연설에서, 끝없이 이어가시는 현지지도의 길에서 늘 인민에 대하여, 인민의 행복에 대하여,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에 대하여 이야기하시는 우리 원수님이시고 마디마디 천금같은 그 말씀속에서 언제나 행복한 주인공이 되여온 우리 인민이다.

깊은 밤 잠들 때에도 그이의 말씀을 조용히 외워보는 인민, 이른새벽 깨여나서도 몇번이고 그 음성 되새겨보는 인민이기에 류례없는 대류행전염병으로부터 자기자신과 국가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투쟁에서도 고도의 자각적일치성으로 당중앙의 의도를 받들어나갔다.

그럼에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오히려 인민에게 거듭 고마움의 인사를 드리시며 서로서로 걱정해주고 위해주고 감싸안아주는 아름다운 인민, 국가가 당하는 어려운 상황을 깊이 리해해주고 자기 집일처럼 떠맡는 고마운 인민, 가사보다 국사를 앞에 놓고 국가가 겪는 곤난을 열가지든 백가지든 함께 걸머지며 성실한 땀과 노력으로 이 나라를 굳건히 받드는 고마운 애국자들이라고 내세워주신것이다.

영도자는 인민을 향해, 천만인민은 영도자를 향해 10월광장에서 터뜨린 마음속고백-《고맙습니다!》,

세월이 가도 잊을수 없는 이 한마디는 위민헌신의 역사속에 영원한 인민사랑의 메아리, 혼연일체의 메아리였다.

천만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닥쳐드는 모든 시련과 난관을 이겨가시는 위대한 어버이께서 위민헌신의 여정에 남기신 이런 사랑의 메아리가 어찌 그 한마디뿐이랴.

사랑하는 조국땅의 곳곳에 자연의 광란이 닥쳐들었던 그때 온 나라에 울려퍼졌던 어머니당의 목소리를 되새기게 된다.

위대한 우리의 인민을 위하여,

함경남도 태풍피해현장에서 우리 원수님 수도의 전체 당원들에게 보내신 공개서한의 구절은 인민을 위한 복무의 길을 가고가시는 그이의 여정에 세워진 리정표와도 같다.

사상초유의 격난들을 헤쳐야 했던 천만고생, 오직 인민의 행복 그 하나를 위해 바치셔야 했던 심혈과 노고, 겹쌓이는 시련과 난관속에서 천만근으로 느끼신 무거운 책임감과 스스로 맡아안으신 고민, 그 모든것을 이 한마디에 담으신 우리 원수님이시였다.

위대한 우리의 인민을 위하여.

그 어떤 미사려구도 없고 오직 심장속에 끓는 진정이 피처럼 진하게 어려있는 공개서한에 접한 수도의 당원들이 충성의 한마음으로 화답해나섰다.함경남도와 함경북도의 피해지역에 전화위복의 새 기적을 안아온 최정예수도당원사단 당원들의 심장마다에는 언제나 그이의 뜨거운 호소가 마를줄 모르는 기적창조의 원천으로 자리잡고있었다.이 땅 누구나 경애하는 원수님의 가르치심을 그대로 이상으로, 목표로, 과업과 방도로 새겨안으며 그이를 따라 멸사복무의 길을 걸었다.

황해남북도와 강원도, 함경남도의 험난한 피해지역들, 복구현장들을 찾으시며 인민들의 보금자리를 하루빨리, 한시바삐 일떠세우시기 위하여 주신 가르치심들은 또 얼마나 뜨거운 인민사랑의 서사시인가.

지난해 8월 은파군당의 책임일군에게 전화를 거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례년에 없는 자연재해와 그 엄청난 피해때문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그에게 자애로운 음성으로 이르시였다.

당에서 대청리주민들이 큰물피해를 받았다는것을 알고있다고, 그러니 걱정하지 말고 그들을 안착시켜야 한다고…

그러시면서 자신께서 신심을 잃지 말고 안착되여 생활하라고 하였다는것을 피해지역 인민들에게 꼭 전달해주어야 하겠다고 따뜻이 말씀하시였다.

그후 물이 채 찌지 않은 대청땅에 찾아오시여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숙소문제로부터 새로 짓게 될 살림집문제에 이르기까지 세심한 가르치심을 주시며 사랑의 이야기를 수놓으신 경애하는 원수님,

은파군 대청리만이 아닌 피해지역들 곳곳에 노고의 자욱을 새기시며 인민군장병들과 당원들, 일군들모두를 멸사복무의 최전선으로 부르신 그이이시다.

피해복구한 황해북도 금천군 강북리를 찾으시였을 때에도 새로 일떠선 농촌마을의 선경을 기쁨속에 돌아보시며 이번에 폭우와 강풍피해를 입었던 이곳 강북리를 새로 일떠세웠는데 주민들, 농장원들이 좋아하는가고 거듭 물어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환한 웃음을 지으시며 말씀하시였다.

그들이 좋아한다니 정말 기쁘다고, 그들이 좋다고 한다면 분명 우리 당이 잘한 일이라고, 우리 당의 숙원을 또 하나 풀어준 인민군군인들에게 감사를 준다고…

김화군피해복구현장을 찾으시여서는 비약적인 속도로 일떠서고있는 훌륭한 살림집들을 커다란 만족속에 돌아보시고나서 오늘의 시련은 우리를 낙심하게 한것이 아니라 바위처럼 억세지고 더욱 전진하게 하였으며 우리 인민이 얼마나 충성스럽고 애국적이며 강의한 인민인가를 더 잘 알게 하였다고 하시면서 이런 충직한 인민의 모습에서 자신께서는 대단히 큰 힘을 얻고있으며 이 세상 넘지 못할 난관이 없다는것을 다시금 절감하고있다고 말씀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천금같은 무게를 안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가슴속에 새겨진 그이의 말씀 한마디한마디는 겹쌓이는 시련속에서도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고 억척의 신념과 불굴의 정신력을 가지게 하며 우리 조국과 우리 인민이 맞이할 찬란한 미래를 내다보게 하는 위대한 힘을 지니고있다.

당 제8차대회에서 제시된 과업들을 결사관철해나가기 위한 새 출발의 언덕에 선 우리는 추억의 갈피갈피에서 뜨겁게 울려오는 이민위천의 메아리-그 따뜻한 음성, 귀중한 가르치심을 심장으로 듣는다.10월의 열병식광장주석단에 높이 서시여 터치시던 《위대한 우리 인민 만세!》의 우렁찬 음성을 또다시 눈물겹게 새겨안는다.

역사의 분수령에서 더 높이 울려퍼진 이민위천의 선언,

정녕 그것은 올해의 시작부터 끝까지, 세월끝까지 울려갈 인민만세의 메아리이며 인민의 심장마다에서 무한한 힘을 분출시키는 혼연일체의 메아리, 영원한 승리의 메아리이다.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이것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한치의 드팀도, 추호의 양보도 없이 견지해나가시는 영도사상의 중핵이다.

위대한 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책임진 성스러운 사명감,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는 숭고한 인생관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위민헌신의 여정을 쉬임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정력적인 영도가 있어 우리 조국은 인민의 만복이 꽃피는 사회주의낙원으로 전변될것이다.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로 백승을 떨치시는 위대한 우리 영도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명언해설

《인민들의 소박한 목소리에서 화를 복으로, 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키는 묘술을 찾아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이 명언은 민심을 틀어쥐는데 난관극복의 방도가 있다는것을 밝힌 명언이다.명언에는 혁명이 준엄한 난국에 부닥칠 때일수록 인민을 믿고 인민을 불러일으켜 그것을 뚫고나가야 한다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혁명은 중첩되는 시련과 난관을 헤쳐나가야 하는 간고하고도 장구한 투쟁이다.때문에 혁명적당이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이끌어나가는 영도적정치조직으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가자면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난관극복의 옳바른 묘술을 찾아쥐여야 한다.

인민은 모든것의 선생이며 기적창조의 묘술은 인민들속에 있다.인민의 두뇌는 세상의 그 어떤 어려운 문제도 다 해결할수 있는 지혜의 샘이다.난관이 겹쌓일수록, 예상치 않았던 도전에 부닥칠수록 인민들속에 들어가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거기에서 불가능을 가능으로 전환시키는 방법론을 찾는 당만이 침체와 후퇴를 모르고 혁명을 승리의 한길로 힘차게 전진시켜나갈수 있다.

역사에는 우리 혁명처럼 온갖 시련과 역경을 헤쳐온 례는 없다.우리 당은 준엄한 난국에 부닥칠 때마다 인민의 소박한 목소리에 먼저 귀를 기울이였으며 인민을 믿고 그들을 불러일으켜 엄혹한 시련기를 혁명의 고조기로 전환시켜왔다.지난 조국해방전쟁의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시기 김일성장군님을 찾아가야 살길이 열리고 우리가 전쟁에서 이긴다고 말씀올린 법동농민과 전후 종파놈들이 인민생활을 놓고 어찌고어찌고 떠들 때 그래도 우리가 이기지 종파놈들이 이기겠는가고, 우리는 수령님을 지지한다고 말씀올린 태성할머니와 같은 인민들의 목소리는 우리 당에 무한한 힘과 용기를 주었다.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 기대옆에 쓰러지면서도 변함없이 당만을 지지하고 받들어나가는 노동계급을 비롯한 인민대중의 모습에서 우리 당은 필승의 신념을 더욱 가다듬으며 사회주의붉은기를 고수하였다.

지금 우리앞에는 무시할수 없는 도전과 장애가 가로놓여있다.하지만 우리 당은 승리를 내다보고있으며 미래를 낙관하고있다.당 제8차대회를 분수령으로 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추동해나가려는 우리 당의 드팀없는 결심은 무궁무진한 슬기와 지혜, 힘을 지닌 우리 인민에 대한 확고한 믿음의 표출이며 이런 인민이 있는 한 뚫지 못할 난관, 점령 못할 요새란 없다는 억센 신념의 분출이다.

오늘 일군들이 자기의 책무를 다하자면 인민들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야 한다.절세위인들의 숭고한 인민적풍모를 따라배워 언제나 노동자, 농민, 지식인들과 무릎을 마주하고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인민들의 지혜에 의거하여 걸린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

모든 일군들은 인민과 한덩어리가 되고 그들의 힘에 의거하여 당 제8차대회 과업관철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실제적인 성과, 실질적인 혁신을 이룩해나가야 할것이다.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로 백승을 떨치시는 위대한 우리 영도자

모든 승리와 기적창조의 원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당을 진심으로 따르는 인민의 마음을 혁명의 제일재부로 소중히 간직할것이며 용감하고 슬기롭고 아름다운 우리 인민을 위하여 만짐을 지고 가시밭도 헤치며 미래의 휘황한 모든것을 당겨올것입니다.》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인민을 위한 길에 한몸이 그대로 모래알이 되여 뿌려진대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고결한 인생관을 지니시고 인민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고생도 마다하지 않으시며 억만금의 재부도 아낌없이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이민위천의 뜻이 여기에 비껴있다.

어떻게 하면 우리 인민모두를 하루빨리 잘살게 해줄것인가, 세상에서 제일 훌륭하고 제일 좋은 우리 인민을 어떻게 하면 신성히 더 높이 떠받들어 내세워줄것인가 하는 하나의 열망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는 우리 원수님이시다.

언제인가 당에서 보내준 물고기를 받아안고 기뻐하는 인민들의 모습이 찍힌 사진들을 보아주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한자한자 새기시던 글발이 격정속에 돌이켜진다.

정말 이런 멋에, 이렇게 순간에 속이 한번씩 뭉클해오는 행복에 도취되여보려고 힘들어도 웃으며 투쟁속에 사는것 같다고, 우리 인민들이 매일매일 이런 풍족한 생활속에 웃고 떠들며 살 그날을 앞당기기 위함에 우리 투쟁목표를 지향하고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정신을 바탕으로 힘과 용기를 모아 백배하여 일을 더 잘해나아가자고 힘주어 새기신 글발,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로 일관된 우리 원수님의 친필에서 천만인민은 철두철미 인민의 심부름군, 참된 복무자로 자신을 기꺼이 바치는데서 생의 희열도 찾으시고 가장 큰 행복도 느끼시는 그이의 숭고한 인생관,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의 세계를 가슴벅차게 절감하였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는 인민의 요구와 이익을 실현하는것을 최대의 중대사로 내세우고 인민을 위해서는 천만금의 재부도 아끼지 않으며 지어 생명도 서슴없이 바치는 인민에 대한 끝없는 사랑이며 헌신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민에 대한 사랑과 헌신은 우리 당이 언제나 백승만을 떨칠수 있게 하는 불패의 힘의 원천으로 되고있으며 그 위력에 떠받들려 우리 조국은 휘황찬란한 미래를 향해 힘차게 전진하고있다.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에서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역사적인 보고는 인민의 참된 복무자로서 자신의 한생을 깡그리 바치실 다함없는 진정의 분출이며 사회주의건설에서의 새로운 비약과 승리를 안아오시려는 확고부동한 의지의 선언이다.

천만의 가슴마다에는 위대한 어버이의 손길이 있어 우리의 미래는 끝없이 휘황찬란하다는 드팀없는 확신과 낙관이 차넘치고있다.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로 백승을 떨치시는 위대한 우리 영도자

우리 당의 숭고한 정치이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대중제일주의는 인민대중을 혁명과 건설의 주인으로 보고 인민대중에게 의거하며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할데 대한 정치이념입니다.》

조선노동당!

고귀한 그 부름 심장에 새겨볼수록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당 제8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하신 말씀이 심장을 세차게 울려준다.

우리앞에는 의연히 무수한 시련과 난관이 도전해오고있으나 우리의 결심은 확고하고 미래는 낙관적이라고, 우리 당은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언제나 변함없이 인민대중제일주의에 무한히 충실할것이며 사회주의건설에서의 부단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함에 전력을 다해나갈것이라고.

자자구구 되새길수록 이민위천의 숭고한 이념을 철저히 구현함으로써 우리 당을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는 불패의 당으로 더욱 강화발전시켜나가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철석의 의지가 어려와 격정을 금할수가 없다.

경애하는 원수님은 이 세상에서 인민을 제일로 사랑하시고 인민을 위해 떠안은 고생을 무상의 영광으로 여기시며 멀고 험한 길도 제일 많이 걸으시는 위대한 인민의 영도자이시다.

우리 원수님께서 지니신 숭고한 인민관의 기초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생의 좌우명으로 삼으신 이민위천의 사상이 놓여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한평생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고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이민위천의 숭고한 사상과 뜻을 계승하고 높이 받들어나가고계신다.우리 혁명의 지도사상인 김일성-김정일주의의 본질을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우리 당과 국가의 정치이념으로 규정하시였으며 그것을 철저히 구현해나가도록 이끌어주신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영도가 있어 우리 당의 활동은 철두철미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는 숭고한 이념에 복종되고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로 지향되고있다.

당을 진심으로 따르는 인민의 마음을 혁명의 제일재부로 소중히 간직하고 용감하고 슬기롭고 아름다운 인민을 위하여 만짐을 지고 가시밭도 헤치며 미래의 휘황한 모든것을 당겨오자는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이다.

우리 당의 숭고한 정치이념을 떠나 조국땅에 펼쳐진 건설의 대번영기와 우후죽순처럼 솟아난 자력자강의 거창한 창조물들,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의 새 역사에 대해 어찌 생각할수 있겠는가.

당 제8차대회가 열린 시각 우리 인민은 역사적인 당대회장에 금문자로 아로새겨진 《이민위천》이라는 글발에서 조선노동당의 본태가 무엇이고 우리 당의 근본사명과 당풍이 무엇인가를 다시금 절감하였다.

세상에 조선노동당처럼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자기의 존재방식으로, 자기 활동의 최고원칙으로 내세운 당이 어디에 있는가.이것은 오직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리 당의 수위에 높이 모신 우리 인민만이 받아안은 행운이고 특전이다.

하기에 우리 인민은 당대회가 펼친 사회주의건설의 웅대한 목표를 향하여 필승의 신심과 낙관에 넘쳐 전진의 큰 보폭, 비약의 큰걸음을 힘차게 내짚고있다.

 

사설

모두다 필승의 신심드높이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에 총매진하자

맞다드는 모든 장애를 거대한 승리로 전환시키기 위한 굴함없는 공격투쟁을 전개하여 새로운 발전의 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열어놓은 위대한 인민이 당 제8차대회 결정을 받들고 산악같이 일떠섰다.

당의 영도따라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기치높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을 반드시 수행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도약기, 격변기를 열어놓으려는 우리 인민의 신념은 확고부동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무엇보다도 국가경제발전의 새로운 5개년계획을 반드시 수행하기 위한 결사적인 투쟁을 벌려야 합니다.》

지금 우리는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또다시 승리의 다음단계에로 도약시키고 영광스러운 조선노동당의 75년역사를 80년에로 억세게 이어나가야 하는 결정적시각에 서있다.

사회주의건설의 획기적전진을 위한 역사적진군에서 우리가 총력을 집중하여야 할 부문은 경제전선이다.우리가 직면하고있는 현 난국을 타개하고 인민생활을 하루빨리 안정향상시키며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기 위하여서는 경제문제부터 시급히 풀어야 한다.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에서는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정형에 대한 엄정하고도 상세한 분석에 기초하여 앞으로의 5년간 경제분야에서 수행해야 할 투쟁과업들을 제시하였다.새로운 5개년계획은 현 단계에서 인민경제전반을 활성화하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한 튼튼한 토대를 구축할수 있게 하는 가장 과학적이고 혁명적인 경제전략이다.우리 국가를 더욱 강대하고 부유하게 만들며 인민들의 행복을 당겨오는 지름길은 당대회가 제시한 새로운 5개년계획을 무조건 철저히 수행하는데 있다.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을 반드시 수행하는것은 우리 식 사회주의위업의 전도와 직결된 중차대한 사업이다.

오늘날 사회주의경제건설은 우리앞에 나선 가장 중요한 과업이며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총진군은 원쑤들과의 첨예한 대결전을 동반하고있다.우리가 주객관적조건에 빙자하면서 우는소리나 하고 동면한다면 어떻게 되겠는가.우리가 살아갈 길, 나아갈 길은 오직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결사전을 벌려 그 어떤 외부적영향에도 흔들림없는 안정된 경제,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경제를 일떠세우는데 있다.

새로운 5개년계획은 국가경제의 자립적구조를 완비하고 수입의존도를 낮추며 인민생활을 안정시키기 위한 요구를 반영하였다.우리가 새로운 전망계획을 무조건 수행하여야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생산을 정상화하고 인민소비품생산을 늘이면서 새로운 높은 단계의 투쟁에로 확고히 이행해나갈수 있다.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은 우리자신의 운명, 자식들의 운명과 잇닿아있다.우리가 조성된 현 난국을 과감히 돌파하고 경제건설에서 결정적인 전진을 이룩하여야 우리 혁명의 줄기찬 전진과 창창한 미래를 담보할수 있다.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은 우리들자신을 지키기 위한 사활적인 투쟁과업이며 우리의 아름다운 꿈과 이상을 실현하는데서 반드시 점령하여야 할 단계별목표이다.남에게 뒤지지 않고 남보다 앞서나가자면 공화국공민들 누구나 다 당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투쟁은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위대한 우리 당의 절대적권위를 옹호보위하기 위한 중요한 정치적사업이다.온 세계가 우리 당이 내세운 경제전략이 어떻게 실현되는가를 지켜보고있다.우리는 영웅적조선인민이 전진도상에 부닥치는 모든 도전과 난관을 어떻게 정면돌파하고 당의 구상과 결심을 어떻게 실천하는가를 다시한번 똑똑히 보여주어야 한다.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수행의 주인, 담당자는 다름아닌 우리 인민자신이다.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위대한 당의 영도따라 심장의 피를 펄펄 끓이며 새로운 5개년계획을 빛나게 수행하여 우리 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안아와야 한다.

새로운 5개년계획을 반드시 수행할수 있다는 확신을 가져야 한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은 나라의 경제실태를 정확히 분석하고 앞으로 있을수 있는 모든 정황들을 예견하여 세운 현실적이고 실현가능한 투쟁목표이다.우리가 최대로 각성분발하여 전인민적인 총진군을 과감히 벌려나간다면 새로운 5개년계획의 높은 목표를 얼마든지 점령할수 있다.

우리에게는 위대한 당의 현명한 영도가 있고 당이 결심하면 그 어떤 첨단요새도 점령하고야마는 인재대군이 있으며 세상에 둘도 없는 최강의 무기, 일심단결이 있다.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필승의 신심과 낙관을 가지고 지혜와 열정을 깡그리 쏟아부어 5개년계획을 무조건 수행하기 위해 투쟁하여야 한다.전진도상에 예상치 않은 도전들이 막아나선다고 하여도 우리의 승리는 확정적이라는 억척의 신념을 간직하고 오늘의 성스러운 투쟁에서 자랑찬 위훈을 새겨나가야 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구체적인 과업과 방도를 찾고 어김없이 집행하는 혁명적기풍을 발휘하여야 한다.

지난 기간 당이 맡겨준 전투과업을 드팀없이 수행한 단위들의 경험은 과학적인 타산과 계획에 기초하여 경제작전과 지휘를 짜고들 때 실제적인 성과를 거둘수 있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모든 단위에서는 자체역량의 준비정도와 원료와 자재보장조건, 설비들의 상태와 능력, 련관단위들의 실태, 앞으로 조성될수 있는 조건과 환경 등 생산의 정상화와 지속적장성에 작용하는 모든 요소들을 구체적으로 타산하고 분석하여 동원적이면서도 실현가능한 목표를 세워야 한다.공장, 기업소들에서는 자체의 잠재력을 총동원하고 끊임없는 발전을 이룩할수 있게 면밀하게 작전하며 종업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높이고 창조적적극성을 최대로 발양시킬수 있는 옳은 방법론을 탐구적용하여야 한다.지난 시기의 투쟁에서 경험과 교훈을 찾고 편향을 시급히 극복하기 위한 방도를 결의목표에 반영하여야 한다.

단위가 맡은 전투과업을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무거운 책임으로 여기고 무조건 철저히 수행하여야 한다.투쟁과정에 뜻밖의 정황이 조성되여도 주동적으로 뚫고나갈 대책을 세우고 완강하게 대처해나가야 한다.일별, 주별, 월별로 계획수행정형을 엄정히 총화하고 미진된 사업은 완강하게 진척시켜나가며 요구성을 높여 누구나 자기앞에 맡겨진 임무를 철저히 수행하게 하여야 한다.

자력갱생, 자급자족은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의 기본종자, 주제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 제8차대회에서 하신 중앙위원회 사업총화보고에서 우리 혁명발전의 요구, 사회주의건설의 절박한 요구로부터 새로운 전망계획기간의 자력갱생은 국가적인 자력갱생, 계획적인 자력갱생, 과학적인 자력갱생으로 발전하여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우리는 부닥치는 난관을 오직 자기의 힘으로 뚫고나가야 한다는 확고한 관점을 가지고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자체로 해결하면서 생산정상화, 생산활성화의 동음을 힘차게 울려나가야 한다.자력갱생이 모든 부문과 단위,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투쟁원칙, 창조본때로, 우리 국가의 확고한 국풍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자력갱생의 토대를 구축하여도 당의 의도대로 자기 부문과 단위의 협소한 이익보다 나라의 전반적경제발전을 먼저 생각하고 여기에 복종시키는 원칙에서 해나가야 한다.일시적인 이익이 아니라 전망적이익을 중시하면서 자체의 힘을 증대시키기 위한 사업을 단계별, 년차별로 완강히 밀고나가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발전을 이룩해나가야 한다.원료와 자재의 국산화와 함께 재자원화를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원가를 적게 들이면서도 더 많은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

과학기술은 사회주의건설을 견인하는 기관차이며 국가경제의 주되는 발전동력이다.우리는 나라의 과학기술력을 비상히 증대시켜 경제건설과 인민생활에서 확실한 전진을 이룩하여야 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새로운 5개년계획기간에 달성하여야 할 과학기술발전목표들을 현실성있게 세우고 하나하나 실속있게 집행해나가야 한다.과학연구부문에서는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수행에서 나서는 긴절한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중점과제, 연구과제로 정하고 여기에 역량을 집중하여야 한다.과학자, 기술자들과 생산자들사이의 창조적협조를 강화하여 가치있는 연구성과들이 생산실천에 즉시적으로 도입되게 하여야 한다.온 나라에 과학기술을 중시하고 과학기술에 철저히 의거하며 과학연구성과와 경험들을 공유하고 다같이 전진하며 발전하는 기풍이 차넘쳐야 한다.

일군들이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전투조직과 지휘를 능동적으로, 박력있게 해나가야 한다.

오늘 우리의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엄혹한 난관과 우리 세대앞에 부과된 시대적과제는 모든 일군들이 만짐을 지고 비상한 사업능력과 열정, 투신력을 발휘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일군들은 자신들의 당성, 혁명성, 인민성을 단위앞에 맡겨진 전투과업의 완벽한 수행으로 평가받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잡도리부터 완전히 새롭게 하여야 한다.전투현장에 좌지를 정하고 작전과 지휘를 주동적으로 치밀하게 해나가며 제기될수 있는 문제들을 앞질러가면서 예견성있게 대책하고 대중을 당정책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켜야 한다.난관이 조성되면 과학자, 기술자들, 근로자들속에 들어가 그들의 정신력을 발동하여 뚫고나갈 방도를 찾으며 부단히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가야 한다.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투쟁에서 핵심, 결사대가 되여야 할 사람들은 다름아닌 당원들이다.

전체 당원들은 조선노동당의 한성원이라는 자각을 안고 어렵고 힘든 전투장마다에서 한몫 단단히 하여야 한다.사람들을 교양하고 불러일으켜 자기 단위를 단합되고 전진하는 애국집단으로 만드는데서 주동이 되여야 하며 당원들이 있는 모든 곳에서 혁명적기상이 나래치고 끊임없는 기적과 위훈이 창조되게 하여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최대로 높여야 한다.

전당의 당조직들이 혁명적으로, 진취적으로 사업하며 해당 단위의 정치적참모부로서의 역할을 원만히 수행할 때 5개년계획이 철저히 수행되게 된다.

각급 당조직들은 당원들에 대한 당생활조직과 지도를 강화함으로써 그들이 당의 경제전략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선봉적역할을 해나가도록 이끌어주어야 한다.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본때있게, 박력있게 벌리며 자기 단위 사업의 방향타역할을 잘해나가야 한다.경제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철두철미 당적방법,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정신력을 발동시키는 정치적방법으로 풀어나가는것을 어길수 없는 철칙으로 삼아야 한다.

모두다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필승의 신심드높이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수행을 위하여, 사회주의 새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투쟁해나가자.

 

당대회보고의 진수를 대중의 심장속에

역사적인 당 제8차대회 보고에는 우리 식 사회주의위업의 획기적전진을 이룩하기 위한 앞으로 5년간의 투쟁방향과 방도들이 과학적으로 명시되여있다.

우리 혁명의 새로운 리정표를 마련해준 당대회보고에 대한 학습을 심도있게 진행하는것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로 하여금 경애하는 원수님의 위대성을 더욱 깊이 체득하고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로 총궐기해나서도록 하기 위한 선차적인 사업이다.

각지 당조직들에서는 당대회보고의 사상과 진수를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가슴마다에 깊이 새겨주기 위한 학습을 실속있게 진행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당정책을 깊이 연구체득하여 언제 어디서나 당정책의 요구대로 사고하고 실천하여야 하며 특히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당정책을 깊이 학습하여 그것을 뼈와 살로 만들어야 합니다.》

시, 군당위원회들에서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을 새 승리에로 인도하는 위대한 투쟁강령인 당대회보고에 대한 학습을 심화시키고있다.

회령시, 성천군, 철산군, 신천군을 비롯한 시, 군당위원회 일군들은 자신들부터 당대회보고를 자자구구 뼈에 새긴 다음 담당단위들에 내려가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당의 사상과 의도를 해설선전하는 사업을 활발히 벌리고있다.그들은 담당단위들에서 당대회보고에 제시된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해 나서는 문제들을 진지하게 토의하면서 전투목표들을 확정하는 사업을 책임적으로 진행하도록 하는 한편 들끓는 생산현장들에 나가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당대회의 사상과 정신을 심어주기 위한 정치사업을 화선식으로 진행하고있다.

전국의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들에서 당대회보고에 대한 학습이 활발히 진행되고있다.김책제철연합기업소, 황해제철연합기업소, 무산광산연합기업소 당조직들에서는 독보와 해설담화, 토론을 비롯한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당대회보고의 내용을 깊이 인식시키기 위한 사업을 심화시키고있다.그리하여 그들이 현존생산공정들을 선진기술로 개조하고 생산능력을 확장하며 철광석생산을 활성화하기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나서도록 하고있다.

흥남비료연합기업소, 남흥청년화학연합기업소의 당조직들에서는 당초급선전일군들과 방송선전차를 비롯한 선전선동역량과 수단을 동원하여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가슴마다에 당대회보고의 사상과 정신을 심어주고있다.지금 이곳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나라의 핵심공업부문을 지켜섰다는 높은 책임감을 안고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새로운 위훈을 창조해나갈 드높은 열의에 넘쳐있다.

당대회보고에 대한 학습은 북창화력발전연합기업소, 평양화력발전연합기업소, 순천화력발전소, 장진강발전소를 비롯한 전력공업부문의 당조직들에서도 힘있게 벌어지고있다.이곳 당조직들에서는 당면한 전력수요를 보장하기 위한 증산투쟁을 전개하면서 생산토대를 전반적으로 정비보강하며 전망성있게 확대하기 위한 구체적인 과업과 방도를 찾는데 중심을 두고 학습조직과 지도를 짜고들고있다.

서부지구의 탄전들에서도 당대회문헌에 대한 학습분위기를 고조시키고있다.

북창과 순천, 개천, 덕천지구의 탄광당조직들에서는 학습강사, 강연강사, 선동원들을 비롯한 당초급선전일군들을 총발동하여 담화와 토론의 방법으로 학습을 심화시키게 하고있다.자립경제발전의 전초기지인 석탄공업을 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과업들이 명시되여있는 당대회보고에 대한 학습을 통하여 비상히 앙양된 당원들과 탄부들은 승리의 신심과 낙관에 넘쳐 석탄증산투쟁에 과감히 떨쳐나서고있다.

기계공업, 채취공업, 교통운수를 비롯한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 당대회보고에 대한 학습열의가 날을 따라 높아지고있다.

새로운 5개년계획기간에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결정적으로 해결할 드높은 일념을 안고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당대회문헌에 대한 학습을 실천과 결부하여 심도있게 전개하고있다.

사리원시 미곡, 재령군 삼지강, 안악군 오국리를 비롯한 농업부문의 당조직들에서는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당대회보고에 제시된 자기 부문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대책적문제를 놓고 진지하게 토론하면서 학습을 심화시키도록 하고있다.이를 통하여 당의 사상과 의도를 깊이 간직한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당이 제시한 알곡고지를 기어이 점령할 굳은 결심을 가다듬고있다.

교육, 보건, 문학예술, 출판보도, 체육부문의 당조직들에서도 당대회보고에 대한 학습조직과 지도를 짜고들어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이 새로운 조선식문명을 창조하려는 당중앙의 웅대한 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 과감히 떨쳐나서도록 하고있다.

각급 당조직들의 지도밑에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날을 따라 고조되는 당대회문헌에 대한 학습열의는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앞당기려는 우리 인민의 억센 신념과 의지의 발현이다.

 

붉은 당원증을 품은 전위들답게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원들이 분발하고 들고일어나 오늘의 고난을 앞장에서 맞받아 뚫고나가면 극복 못할 난관, 점령 못할 요새가 없습니다.》

당 제8차대회가 진행된다는 격동적인 소식들이 련일 전해지고있던 어느날 저녁어스름이 짙게 드리웠지만 안변군 읍협동농장 농산제1작업반 4분조의 니탄캐기작업장에서는 삽질소리와 헉, 헉 하며 단김을 내뿜는 소리들이 그치지 않고있었다.

시간이 좀 지나 3~4m깊이는 실히 됨직한 구뎅이안에서 실망과 안타까움에 젖은 목소리가 울려나왔다.

《여기에도 없는것 같습니다.》

그 소리에 모두의 얼굴마다에는 순간적으로 낙심한 기색이 비끼였다.벌써 세번째 구뎅이였다.

이른아침부터 분조원들은 흙보산비료원료로 리용될 니탄을 채취하기 위해 농장주변의 땅들을 파헤치며 매장지를 찾았다.하지만 그토록 품을 들였건만 하루종일 일한 결과는 령이였다.

주변에서는 다른 작업반, 분조의 농장원들이 그날 니탄캐기과제를 넘쳐 수행한 기쁨에 흐뭇한 미소를 짓고 집으로 돌아가고있었다.이것이 분조원들의 마음을 더욱 울적하게 하는듯 했다.

(오늘은 이만하고 내일 다시 찾아보는것이 낫지 않겠는가.)

이제는 퍼그나 지친 일부 분조원들의 눈빛은 이렇게 호소하는듯싶었다.

이때 당원인 분조장의 목소리가 무겁게 울리였다.

오늘중으로 반드시 끝장을 보아야 한다.우리는 이달 15일까지 분조포전들의 지력을 높이는데 필요한 니탄을 전량 확보하겠다고 결의해나섰다.그런데 시작부터 요쯤한 난관에 물러서서야 되겠는가.오늘의 한걸음이 내일의 열걸음, 백걸음의 후퇴로 이어지게 된다.

그의 말에 좌중은 잠시나마 나약해지려던 자신들에 대한 자책과 반성의 분위기에 휩싸였다.

이윽고 땅을 차고일어나 제일먼저 작업공구들을 손에 쥐는 사람들이 있었다.당원들이였다.그들의 이런 모습은 분조원들에게 새로운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었다.

잠시후 새로 전개된 작업장에는 불뭉치들이 생겨나 어둠을 밀어냈다.이동식음향증폭기재에서는 흥겨운 음악이 울려나왔다.

어느 한 당원이 던진 우스개소리에 분조원들속에서는 폭소가 터져오르기도 하였다.집에서 삶은 감자를 내오는 농장원도 있었다.작업장의 분위기는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앙양되여갔다.

마침내 그들이 그처럼 고대하던 니탄이 자기의 모습을 드러냈다.모두의 얼굴에서는 희열이 넘치였다.

당원들이 앞장에서 내달리며 결사관철의 정신으로 투쟁할 때 못해낼 일이 없다는것을 누구나 이날의 작업을 통해 새삼스럽게 느끼게 되였다.

다음날 진행된 니탄캐기작업에서도 당원들의 핵심적역할은 위훈창조의 추동력으로 되였다.하루품을 밑진 봉창을 하자고 분조원들을 격려하며 자개바람이 일도록 일손을 다그쳤다.전날 밤늦게까지 일한 기색을 찾아볼수 없었다.

이렇게 되여 4분조는 니탄캐기에서 앞선 다른 분조들을 따라잡게 되였다.

조선노동당의 붉은 당원증을 가슴에 품고 사는 우리 당원들의 참된 모습은 과연 어떠한것인가.이 물음에 대한 대답을 우리는 여기에서도 찾아보게 된다.

 

현행생산과 전망생산을 다같이 틀어쥐고 전력공업발전에서 획기적전환을!

새롭게 혁신하고 대담하게 창조하며 부단히 전진할 열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현시기 전력생산을 늘이는것은 나라의 경제를 발전시키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키는데서 사활적인 문제로 나서고있습니다.》

각지의 전력공업부문 일군들과 노동계급이 생산토대를 전반적으로 정비보강하고 전망성있게 확대하여 전력생산을 늘이기 위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북창화력발전연합기업소에서

 

북창화력발전연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노동계급이 당 제8차대회의 문헌들을 자자구구 학습하면서 더욱 굳게 가다듬는것이 있다.전진을 저애하는 난관이 아무리 많아도 자기 힘을 믿고 더욱 분발한다면 얼마든지 전력증산투쟁과 전망생산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서 뚜렷한 성과를 안아올수 있다는 확신이다.

자력갱생, 견인불발의 정신으로 전력증산의 동음을 우렁차게 울려 인민경제전반에 활력을 더해주자.

이런 든든한 배심과 각오를 안고 북창의 노동계급은 새로운 5개년계획기간 전력생산을 안정적으로, 지속적으로 장성시키기 위한 단계별, 년차별계획을 면밀하게 세우고 그 실현을 위한 사업을 하나하나 모가 나게 해나가고있다.발전설비들에 대한 정비보수를 실속있게 짜고들고있으며 호기당 출력을 높이기 위한 기술적대책들을 세우고있다.

여러가지 설비와 자재 등 부족한것이 적지 않다.

그러나 연합기업소일군들과 노동계급은 내부예비를 적극 탐구동원하고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벌리면서 생산토대를 정비보강하는 사업을 배심있게 전개하고있다.

 

평양화력발전연합기업소에서

 

평양화력발전연합기업소 일군들과 노동계급이 과학기술을 보검으로 틀어쥐고 전력증산을 위한 투쟁을 과감히 전개하고있다.

당 제8차대회의 사상과 정신에 립각하여 지난 시기의 사업을 비판적으로 분석총화한 연합기업소일군들은 전력생산을 늘이기 위한 작전을 전망성있게 펼치고있다.이들은 집체적토의밑에 생산토대를 정비보강하기 위한 계획을 현실성있게 세우고 그 수행을 위한 대책들을 적극적으로 취해나가고있다.또한 무중유착화 및 연소안정화기술을 받아들여 전력생산에서 중유소비를 극력 줄이고 생산원가를 낮추기 위한 사업도 내밀고있다.특히 보이라와 타빈발전기들의 대보수를 질적으로 하고 가치있는 새 기술들을 발전설비운영과 보수작업에 받아들이며 기술경제적지표들을 끊임없이 개선해나가는데 힘을 넣고있다.

이 모든 사업을 조직지휘하면서 연합기업소의 일군들이 특별히 중시하는것은 자체의 기술역량을 강화하고 그 역할을 높이는것이다.

연합기업소에서는 기술자, 기능공들을 적극 내세우고 과학기술보급실운영을 실속있게 진행하는것을 비롯하여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 활기를 띠고 벌어지고있다.

 

서두수발전소에서

 

서두수발전소의 일군들과 노동계급이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진군의 보폭을 힘차게 내짚고있다.

지난 시기 발전소에서는 X형수차를 비롯하여 새 기술을 받아들이고 물관리를 과학적으로 하기 위한 사업을 근기있게 내밀어 소중한 성과들을 이룩하였다.

발전소의 일군들과 노동계급은 자체의 힘을 계속 증대시키면서 나라의 전력문제를 푸는데 이바지할 열정을 안고 전력증산의 현실적인 방도들을 적극 탐구해나가고있다.이들은 2호발전소 4호기대보수를 비롯하여 발전설비들의 대보수를 제때에 끝내며 지난 시기 실천에서 그 생활력이 증명된 X형수차와 수차축수밀장치의 도입성과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있다.그리고 수력구조물들의 보수와 저수지들에 물을 충분히 확보하며 설비개조, 기술개조에 필요한 자재들을 해결하기 위한 작전도 하나하나 모가 나게 내밀고있다.

 

중핵은 종자문제

◇ 당 제8차대회에서 제시된 과업을 높이 받들고 온 나라에 축산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투쟁의 불길이 타오르고있다.

전문축산기지들만이 아니라 많은 기관, 기업소, 공장, 농장과 가정세대들에서도 집짐승기르기를 더욱 활발히 벌려나갈 열의가 고조되고있다.그런 가운데 어디서나 한결같이 울려나오는 목소리가 있다.

《당의 뜻대로 좋은 품종의 집짐승을 길러야 먹이를 적게 들이면서 고기와 알을 많이 생산할수 있습니다.》

그렇다.축산업을 계속 발전시키는데서 종자문제를 해결하는것은 매우 중요한 몫을 차지한다.이 사업을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 축산물생산성과가 크게 좌우된다.

◇ 농사와 마찬가지로 축산에서도 종자가 기본이다.

생명체를 대상으로 하는 축산업은 좋은 종자를 떠나서 성과를 기대할수 없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집짐승육종사업을 강화하여 좋은 집짐승품종을 많이 얻어내도록 하여야 합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축산에서 종자가 차지하는 중요성을 헤아리시고 우리 나라에 정연한 종축체계를 세워주시였으며 종자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려오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종자문제를 해결하는것은 축산업발전의 선결조건이라고 하시면서 축산을 전군중적으로 전개하자고 하여도 종자문제부터 풀어야 한다고 밝혀주시였다.

종자문제를 풀어야 생산성과 종축가치가 높은 우량품종의 집짐승종자들을 정상적으로 생산보장할수 있으며 마리당 축산물생산을 빨리 늘일수 있다.

◇ 종자문제를 중핵으로 틀어쥐고 새로운 우량품종들을 적극 육종하여 축산업발전의 기초를 튼튼히 닦아야 한다.

우선 육종사업에서 주체를 세우고 최신과학기술의 성과를 적극 활용하여야 한다.

육종사업은 현재의 품종보다 더 우수한 특성을 가진 새 품종을 얻어내는 사업이다.먹이를 적게 먹으면서도 빨리 자라며 번식률이 높고 병에 잘 걸리지 않는 품종의 집짐승을 육종하는데 힘을 넣어야 한다.특히 알곡먹이를 적게 쓰면서 짧은 기간에 덕을 볼수 있는 집짐승종자를 얻어내는것이 중요하다.

그러자면 육종사업에서 세포공학과 유전자공학을 비롯한 현대과학기술성과를 적극 받아들여 좋은 품종의 집짐승들을 많이 육종해내야 한다.집짐승육종사업은 중앙의 연구소에서만 하지 말고 지방의 축산기지들에서도 하고 개별적으로도 하여 자체의 실정에 맞는 집짐승종자를 얻어내도록 하여야 한다.

다음으로 세계적으로 고기와 젖생산성, 알낳이률이 높고 맛도 좋은 우량품종들을 우리의것으로 만들어 널리 퍼쳐야 한다.

또한 집짐승종자와 그 리용에 대한 국가검정사업을 강화하여야 한다.

이와 함께 집짐승종자생산공급체계를 정연하게 세우고 그것이 은을 내도록 하여야 한다.원종장들과 종축장들을 현대적으로 꾸리고 집짐승종자생산공급체계를 철저히 세우며 이 단위들에 필요한 먹이도 우선적으로 보장해주어야 한다.

최신과학기술에 기초하여 원종과 종축생산방법을 개선하고 생산한 원종과 종축공급을 잘 짜고들어야 한다.원종보존체계를 세워 우리 나라의 고유한 품종들이 퇴화되거나 없어지는 일이 없도록 하여야 한다.우리 나라 토종돼지, 토종닭을 비롯하여 고기맛이 좋고 특이한 토종집짐승들을 적극 보호증식시켜야 한다.

 

목표를 높이 세우고 한가지씩 완벽하게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에 떨쳐나선 평안북도의 일군들이 목표를 높이 세우고 한가지씩 완벽하게 수행할 각오밑에 더 많은 축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축산을 적극 발전시키고 온실남새와 버섯재배를 대대적으로 하여 더 많은 고기와 남새, 버섯이 인민들에게 차례지도록 하여야 합니다.》

지난해 도에서는 당의 뜻을 받들고 축산을 대대적으로 내밀수 있는 토대를 갖추는데 큰 힘을 넣었다.평북돼지공장과 태천청년토끼종축장을 개건현대화하였다.

뿐만아니라 양사육장을 새로 건설하고 풀판을 조성하여 풀먹는집짐승기르기를 힘있게 내밀수 있는 조건을 마련하였다.

이번 당대회의 사상과 정신을 뼈속깊이 새긴 도의 일군들은 축산물생산을 늘이기 위해 잡도리를 완전히 새롭게 하였다.

우선 지난 시기 당의 축산정책을 어떻게 관철해왔는가를 비판적견지에서 분석총화하며 교훈과 방도를 하나하나 찾아나갔다.

도에서는 축산부문 일군들속에 축산물생산을 늘이는 사업이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을 인식시키면서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통이 크게 일판을 벌려나가도록 조직사업을 짜고들고있다.

도일군들은 고리형순환생산체계를 세워 알곡먹이를 해결하며 단백질먹이와 먹이첨가제문제를 푸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돼지공장과 토끼종축장 등 전문축산단위 근로자들의 기술실무수준을 높여주는 사업에도 힘을 넣고있다.

이와 함께 축산에서 풀먹는집짐승비중을 늘일 대책을 강하게 세우고있다.

도에서는 운전군에 건설되고있는 삼광축산전문농장을 치즈와 빠다생산의 표준기지로 일떠세우기 위한 면밀한 작전을 세우고있다.축산물가공기지를 최상의 수준에서 일떠세울수 있게 준비를 잘하는데 모를 박고있다.

한편 시, 군수의방역소들에서 해당 지역의 실정에 맞게 수의방역사업을 개선하도록 하고있다.

도일군들은 인민의 기대를 순간도 잊지 않고 하루하루를 떳떳이 양심적으로 총화지을수 있게 분발하고 또 분발하고있다.

 

당대회결정을 결사관철하여 새시대 문학예술혁명의 포성을 울려나가자

당 제8차대회 결정을 격정속에 받아안은 문학예술부문의 일군들과 창작가, 예술인들이 주체문학예술의 새로운 개화기를 열어나갈 맹세로 가슴 불태우고있다.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경축 대공연 《당을 노래하노라》가 거둔 훌륭한 성과에서 귀중한 경험을 찾고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으로 당과 인민의 기대에 반드시 보답하려는 문학예술부문 일군들과 창작가, 예술인들의 결심은 확고하다.

 

불타는 충성심과 명작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예술부문 창작가들이 시대를 대표하는 명작들을 많이 창작하여야 합니다.》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에서는 문학예술의 모든 전선에서 일대 혁명을 일으켜 주체문학예술의 새로운 개화기를 펼치기 위한 과업들을 환히 밝혀주었다.

문학예술부문에서 새로운 앙양이 일어나고 명작들이 폭포처럼 쏟아져나올 때 혁명과 건설은 더욱 활력있게 전진한다.

지난 세기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펴주신 문학예술혁명의 불길은 사회주의건설을 위한 천만군민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추동하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 몸소 창작하신 불후의 고전적명작들을 옮긴 혁명영화와 혁명가극을 비롯한 작품들은 인민들의 가슴마다에 혁명적신념의 기둥을 억척으로 세워주었으며 작품창조과정에 발휘된 속도전은 사회주의건설의 기본전투형식으로 승화되였다.

문학예술부문의 일군들과 창작가, 예술인들은 주체문학예술을 새로운 단계에로 비약시키기 위한 당의 구상과 의도를 불타는 충성심을 안고 결사관철하여야 한다.

창작지도일군들은 높은 정책적, 창작적안목을 가지고 머리를 많이 쓰며 창작가, 예술인들속에 깊이 들어가 창작창조를 능숙하게 이끌어나가야 한다.일군들은 창작가, 예술인들과 함께 계시며 작품창조사업을 정력적으로 지도하신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풍모를 적극 따라배워야 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영화와 혁명가극을 만드는 나날에 창조집단의 한 성원이 되시여 화염이 타래치는 촬영현지에서 영화창조사업을 지도하시였으며 혁명가극의 주제가를 창작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영도하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창작가, 예술인들의 창조사업을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여 시대의 명곡들과 특색있는 공연무대들이 연이어 태여나게 하시였다.

창작지도일군들이 작품창조에 몸을 푹 잠그고 창작가, 예술인들의 착상과 열의를 적극 계발시키면서 이끌어줄 때 예술창조사업에서는 뚜렷한 성과가 이룩되기마련이다.일군들은 당의 문예사상과 리론으로 튼튼히 무장한데 기초하여 높은 창작적안목을 지니고 창조사업을 실속있게 지도하여 문학예술전반이 부글부글 끓어번지게 하여야 한다.

창작가, 예술인들의 당에 대한 충실성은 명작창작에서 발현되여야 하며 그것은 높은 실력에 의하여 담보된다.

창작가들은 들끓는 투쟁과 생활속에서 참신한 종자와 사회적의의가 큰 주제를 찾아쥐고 훌륭한 명작으로 꽃피워야 한다.

창작가, 예술인들은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성스러운 사명과 임무를 뼈속깊이 새겨야 한다.

문학예술부문의 전체 일군들과 창작가, 예술인들이여, 정치사상적으로 튼튼히 준비하고 창작실무수준과 예술적기량을 부단히 높이며 집단주의의 위력을 발휘하여 주체문학예술의 새로운 개화기를 펼쳐나가자.

 

자책과 반성은 분발의 첫걸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 제8차대회에서 하신 역사적인 보고에서 탄부들의 노동조건과 생활조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석탄증산을 위한 선결과업으로 틀어쥐고나갈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자기 부문앞에 제시된 과업을 자자구구 새기며 개천탄광 초급당위원회의 일군들은 단위의 사업을 개선하기 위한 방도를 찾기 위해 피타게 사색하고있다.지난 기간의 성과와 결함, 교훈을 분석한데 기초하여 현실적인 방도를 찾는 초급당위원회의 진취적인 사업방법이 주목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에서 중시하는 문제, 생산적앙양을 일으키는데서 중심고리로 되는 문제를 정확히 포착하고 역량을 총동원하여 풀어나가야 합니다.》

초급당위원회의 일군들이 당대회보고에 접하였을 때였다.

당보를 통하여 탄부들의 노동조건, 생활조건을 개선해나갈데 대한 보고의 글줄을 새겨보면서 일군들은 이것을 자신들이 해야 할 몫으로 간주하였다.

사실 지난해 초급당위원회에서는 이 사업에 힘을 넣어 일정한 성과를 거두었었다.

막장에서 일하는 탄부들의 식생활수준을 높이기 위한 사업에 보다 큰 힘을 넣어 영양제식당과 종합축사운영 등에서 일련의 개진을 가져오게 되였다.

조건이 불비했던 50여세대의 탄광마을살림집들을 새로 지어주거나 보수하는 사업을 진행하였을뿐아니라 비만 오면 진창길이 되군 하던 1 300여m의 탄광마을도로구간도 포장해놓아 탄부들의 불편을 덜어주기도 하였다.

하지만 보고의 사상과 정신을 새기면 새길수록 가책되는 점이 더 많았다.탄부들의 가정과 막장의 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해볼수록 걸린 문제들이 적지 않다는것을 다시금 자각하게 된것이다.

이와 관련한 방도를 찾기 위해 초급당위원회에서는 토론과 론쟁을 심화시켰다.

지난 기간의 사업에서 잘된것은 무엇이고 극복해야 할 문제는 무엇인가, 당사업을 혁신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등의 문제점들을 설정하고 열띤 론쟁이 진행되였다.

친자식을 대하는 어머니의 심정으로 탄부들의 생활상편의를 위해 자신은 얼마나 노력하였는가.우리 당의 이민위천의 사상을 지난 기간 당사업실천에 어떻게 구현해왔는가.…

이런 문제들이 양심적으로 총화되였다.

초급당위원회의 일군들은 당대회문헌의 진수를 다시금 새기며 자그마한 성과에 만족해할것이 아니라 분발하여 새로운 5개년계획실현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설것을 결의해나섰다.인민에 대한 헌신적인 복무정신을 지니고 실천활동으로 탄부들을 위해 복무할 결심을 굳히였다.

토론과 론쟁이 거듭되는 속에 혁신적인 방도들이 많이 나왔다.

년차별계획을 보다 높이 세우고 탄부들의 살림집들을 전반적으로 혁신하며 탄광마을을 더 잘 꾸리고 탄부들에 대한 영양제공급수준을 한계단 끌어올리기 위한 사업, 탄부가족의 산모들을 위해 후방기지에서 나오는 생산물을 가지고 영양가높은 식품들을 만들어 특별히 공급하는 사업 등 실질적인 문제들이 토의되였다.

탄부들을 위한 좋은 일을 설계하는데만 그치지 말고 일군들이 만짐을 지고 떨쳐나설데 대한 문제를 초급당비서는 중요하게 강조하였다.

학습전투를 벌리는 기간 초급당위원회의 일군들은 지난 시기 자신들의 사업에서 나타난 결함을 놓고 자책하고 반성하였으며 이에 기초하여 전투목표를 목적지향성있게, 뚜렷하게 세워나가고있다.

이곳 초급당위원회의 사업을 통해 찾게 되는 경험은 무엇인가.

자책과 반성은 분발의 첫걸음이며 앞으로의 사업성과의 담보로 된다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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