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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5일 목요일 18: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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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조선노동당원들은 당대회결정관철의 핵심역량이다

23일 노동신문은 기사 <조선노동당원들은 당대회결정관철의 핵심역량이다>, <위민헌신은 일군들의 사명이며 본분이다>, <사상전의 집중포화를 들이대며>,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강령을 받들고 새로운 비약과 승리를 이룩하자>, <무궁무진한 힘의 원천>, <당대회결정을 어떤 관점과 입장에서 접수해야 하는가>, <심장에 새기자, 인민앞에 다진 서약을>, <포전에서 열린 당원협의회>, <새로운 잡도리, 충천한 기세>, <당초급일군들의 역할을 중시할 때>, <주체화의 한길로 줄기차게 끝까지>, <우리의것을 창조하는 애국자집단이 되자>, <지향도 실천도 하나가 되여>, <우리의것을 창조하는 애국자집단이 되자>등을 게재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조선노동당원들은 당대회결정관철의 핵심역량이다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새로운 단계의 역사적투쟁을 장엄한 창조와 변혁에로 견인하는 위력한 전투적기치인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 결정서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사업총화보고에 제시된 과업을 철저히 관철할데 대하여》,

당대회결정은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우리 당의 전략전술이며 위대한 조선노동당이 혁명과 인민앞에 한 서약인 동시에 위대한 우리 인민이 주는 지상의 명령이다.

전체 대표자들과 전당의 당원들의 혁명적지향과 결심이 반영된 결정서를 피끓는 심장으로 접한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지금 커다란 감격과 뜨거운 열정에 휩싸여있으며 사회주의건설에서 다시한번 일대 혁명적앙양을 일으켜나갈 확고한 결심과 투지에 충만되여있다.

영광넘친 당대회에 참가한 대표자들, 우리의 수백만 당원들이 당대회결정을 숭고한 관점으로 대하고 무겁고 영예롭게 받아들일 때, 전당의 당조직들과 당원들,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이 높은 전투력과 단결력, 비상한 애국적열의와 견인불발의 투지를 발휘해나갈 때 대회가 제시한 투쟁전략과 방침들이 빛나게 관철되고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에서 획기적인 전진이 이룩될수 있다는것이 우리 당의 확신이다.

* *

역사적인 당대회들을 혁명의 분수령으로 하여 인민의 운명과 생활에서 커다란 전변이 일어나게 하고 새로운 비약의 보폭으로 자기 발전에서 일대 전성기를 떨친 위대한 조선노동당,

위대한 승리의 표대를 내세우고 자기의 장한 아들딸들을 산악같이 불러일으켜 유례없는 기적을 창조하는 투쟁속에서 당의 전투력을 백배천배로 과시하고 영도적권위를 비상히 떨친 백전백승 조선노동당!

새로운 발전기, 도약기에 들어선 우리 혁명은 오늘 우리 당원들로 하여금 비상한 혁명열, 투쟁열로 피를 끓이며 전진하는 대오의 최전방에서 만짐을 지고 억세게 싸워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당과 혁명대오, 국가의 위력을 백방으로 다지며 지속적인 전진발전을 위한 오늘의 투쟁,

당 제8차대회는 우리의 모든 당원들이 조선노동당특유의 혁명정신과 불굴의 투쟁전통을 빛나게 계승하여 우리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대진군에 총매진할것을 열렬히 호소하였다.

당원들이 분발하고 들고일어나 오늘의 고난을 앞장에서 맞받아 뚫고나가면 극복 못할 난관, 점령 못할 요새가 없다는것, 전체 당원들은 불굴의 정신력과 영웅적투쟁으로 조국해방전쟁의 위대한 승리를 안아오고 허리띠를 조이면서도 전후복구건설을 짧은 기간에 훌륭히 해제낀 전승세대의 넋과 정신을 이어받아 제일 어렵고 힘든 전투장마다에서 한몫 단단히 해야 한다는것이 당원들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믿음이고 기대이다.

그렇다.지금이야말로 조선노동당의 붉은 당원증을 품은 수백만 당원들, 당결정관철을 위하여 존재하는 당원들이 순간순간 자기의 의무를 자각하며 높은 당성과 엄숙한 맹세를 실천으로 검증받아야 할 책임적인 시각이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당의 당원들이 당대회가 제시한 과업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핵심적, 선봉적역할을 하여야 합니다.》

당의 부름에 오직 불타는 심장으로 화답하였으며 위대한 당의 영도적권위를 백방으로 보장하기 위하여 물불을 가림없이 목숨을 내댄것은 충실성을 만장약한 조선노동당원들의 영용한 기개이며 억만금보다 귀중한 전통적인 투쟁기풍이다.

이 영웅적기개와 자랑을 떨치며 우리 조선노동당원들은 가열처절한 전쟁의 3년도, 전후의 엄혹한 시련도, 사회주의대건설의 벅찬 전투도 걸음걸음 승리로 빛내였으며 위대한 당의 역사에 자랑찬 위훈을 아로새겨왔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과업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조선노동당원들이 핵심적, 선봉적역할을 더욱 높이는것은 기적적승리를 위한 확고한 담보이다.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쟁취해나가려는 전당의 수백만 당원들의 혁명적의지의 발현인 당 제8차대회 결정서,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과감한 투쟁의 선봉에서 영예를 빛내이는 바로 여기에 조선노동당원의 제일존엄이 있고 훌륭한 인격이 있다.

우리 당의 향도력을 높일수 있는 근본비결이 있고 우리 당이 군중속에 더 깊이 뿌리박기 위한 근본방도가 있으며 우리가 유일하게 살아나가고 앞길을 개척할수 있는 근본담보가 있는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

우리 혁명앞에 나선 중대한 역사적과제는 우리의 모든 당원들로 하여금 이 3가지 이념을 다시 깊이 새기고 더 높이 들고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이 3가지 이념을 다시 새기는것으로부터 당원들은 장엄한 역사적진군의 자욱을 내짚어야 한다.

이 세상에서 인민의 마음을 제일 잘 아시고 인민의 운명과 후대들의 미래를 끝까지 지켜주시려 천만고생도 낙으로 여기시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가장 빠른 지름길로 인민을 인도하고계시는 우리 어버이!

새해의 첫날 아침 자신께서는 새해에도 우리 인민의 이상과 염원이 꽃필 새로운 시대를 앞당기기 위하여 힘차게 싸울것이라고 하시면서 어려운 세월속에서도 변함없이 우리 당을 믿고 언제나 지지해주신 마음들에 감사를 드린다고 인민을 하늘높이 떠올려주신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이끄시는 우리 당은 이민위천의 이념을 가장 숭고한 높이에서 구현해나가는 당, 당사업전반에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구현하여 진정으로 인민과 고락을 같이하고 인민의 아픔을 가셔주는 어머니당,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는 인민의 심부름군당이다.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근본이념으로, 영도사상으로 하시는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과 심장의 박동을 함께 하기 위하여 우리 당원들이 존재한다.

마음속 첫자리에 인민을 안으시고 인민의 기쁨과 행복을 위함이라면 그 어떤 위험천만한 길에도 서슴없이 나서시는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 열화같은 사랑과 정, 헌신적인 혁명일과로 격동적으로 흐른 우리 원수님의 혁명영도사의 한순간한순간을 뼈에 새기고 사는 당원이라야 이민위천, 이 숭고한 이념에 충실할수 있다.

온 나라를 격정으로 울린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 정치국 비상확대회의를 비롯한 중요당회의들에서 하신 위대한 어버이의 간곡한 말씀이 지금도 천만의 가슴에 쩡쩡 메아리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오늘의 방역형세가 좋다고 자만도취되여 긴장성을 늦추지 말고 전염병유입위험성이 완전히 소실될 때까지 비상방역사업을 더욱 강화해나가야 한다.

사고와 행동의 중심을 잃지 말고 책임성과 헌신성을 안고 당중앙의 영도에 충실하고 철저하며 당중앙의 두리에 더욱 굳게 단결하여 맞다든 방역위기를 타개함으로써 반드시 우리 인민의 안녕과 조국의 안전을 사수하자.

지금과 같은 때에 다른 그 누가 아닌 우리 당이 그들을 전적으로 책임져야 하며 인민들이 겪는 고생을 함께 하고 그것을 덜어주기 위하여 그들곁으로 더 다가가야 한다.

나라의 근본인 인민보다 더 귀중한 존재는 없다고 하시며 인민의 이익을 가장 신성하게 여기시는분, 위대한 생의 한순간한순간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역사를 광휘롭게 수놓아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만이 터놓으실수 있는 진정이고 그이께서만이 내리실수 있는 중대결단이였다.

돈과 권력이 모든것을 좌우하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상상조차 할수 없고 흉내는 더욱 낼수 없는, 인민의 아픔보다 더 큰 비상사태가 없고 인민의 불행을 가셔주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혁명사업을 모르는 위대한 조선노동당만이 펼칠수 있는 정치경륜이였다.

자나깨나, 앉으나서나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의 위대한 혁명의지로 심장을 불태우는 당원들이 일하는 곳에서는 하나가 열, 백을 고무추동하여 조선노동당특유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갈수 있다.

혁명의 준엄한 년대들을 백전백승으로 빛내인 위대한 조선노동당의 성스러운 행로와 휘황찬란한 내일이 숭엄히 함축되여있는 일심단결,

위대하고 존엄높은 우리 당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일편단심을 그 어느때보다도 열화같이 간직하고 순결한 의리로 심장을 불태우며 그이를 중심으로 한마음한뜻으로 더욱 굳게 뭉쳐 보다 큰 내일의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자!

바로 이것이 위대한 당중앙을 따라 시련의 천만산악도 웃으며 넘고넘을 백절불굴의 투지에 충만된 조선노동당원들의 억척불변의 신념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한없는 위대성은 천만심장을 매혹으로 끓게 하고 천만의 마음을 하나로 결합시켜주는 우리의 일심단결의 핵이다.

경애하는 그이와 기쁨도 아픔도 함께 하며 그이께서 가리키시는 인민사수전의 좌표를 향하여 천군만마의 기상으로 질주하며 기적적인 통장훈을 연속 부른 승리의 나날 우리 다같이 심장으로 절감하지 않았던가.

우리에게는 오직 주체조선에만 있는 천상천하의 유일무이한 무기, 그것만 있으면 영원토록 자주적근위병의 존엄을 떨치고 민족만대로 번영할수 있는 무기인 영도자의 두리에 천만이 하나로 굳게 뭉친 일심단결이 있다고!

성스러운 주체혁명사의 일대 전성기인 위대한 김정은시대,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높이 승리에 대한 자신심과 용기에 충만되여 이 영광스러운 시대를 향도해나가는 조선노동당의 이념은 바로 일심단결이다.

우리의 일심단결은 우리의 운명이고 미래이시며 우리의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고 상징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열화같은 충성의 결정체이다.

70여성상 승리의 고지마다에 날려온 우리의 당기는 결코 세월의 바람에 나붓겨온것이 아니라 당중앙의 부름이라면 물불을 가림없이 산악처럼 떨쳐일어나 특출한 공헌으로 화답해온 우리 당원들의 거세찬 충성과 애국의 숨결로 휘날려온것이다.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안아오기 위한 우리의 행군길은 의무감과 책임감에 앞서 영도자에 대한 열화같은 충성과 순결한 양심을 지닌 충신들이 걷는 애국충정의 대진군이다.

조선노동당창건 75돐과 당 제8차대회를 견결히 보위할데 대한 당중앙의 호소에 불사신처럼 일떠서 활화산의 용암처럼 분출하였던 우리 당원들의 비상한 충성의 열정,

당 제8차대회가 진행된 전기간 우리 혁명의 새로운 승리를 그려보며 대회장으로 끝없이 마음달린 수백만 당원들, 최대의 당적자각과 책임성을 가지고 긴장한 대회사업에 열정적으로 참가하여 문제토의에 심취되고 혼심을 기울인 만좌중,

영광스러운 당중앙과 영원히 뜻을 같이하고 혁명을 끝까지 해나가려는 조선노동당원들의 이 순결한 충성의 일심,

위대한 당의 전위투사인 우리 조선노동당원들이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전투장마다에서 충성의 열정이 요원의 불길처럼 타번지게 하여야 한다.

혁명이라는 성스러운 위업앞에 그 어떤 애로와 난관이 가로놓여도 주저와 동요를 모르고 뚫고나갈수 있다는 자신심과 낙관으로 심장을 불태우는 투사인 조선노동당원,

우리앞에 의연히 무수한 시련과 난관이 도전해오고있지만 주체사상의 조국에서 연길폭탄정신을 뼈에 새기며 교양육성된 조선노동당원들이 당대회결정관철의 일선을 믿음직하게 지켜서있는 한 우리는 끄떡없다.

오늘날 우리의 투쟁의 기본종자, 주제는 철두철미 자력갱생, 자급자족이다.

조선혁명이라는 위대한 혁명대학에서 단련육성된 우리의 수백만 조선노동당원들이 들고일어나 자력갱생의 활로를 열어제껴야 애로와 난관을 물거품으로 만들고 천만의 대오를 자력갱생대진군에 용약 떨쳐나서게 할수 있다.

자력갱생의 혁명정신과 투지는 자기 영도자와 뜻도 운명도 함께 하려는 투철한 사상적각오를 가져야만 발휘할수 있는 고결한 정신이며 기풍이다.

지금이야말로 우리 당원들이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의 사상과 뜻으로 심장을 끓이며 시대가 부여한 중대한 임무를 억척같이 떠메고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활로를 앞장에서 열어 강대한 이 조선이 얼마나 무서운 힘을 폭발하는가를 세계에 과시하여야 할 책임적이며 중대한 시기이다.

위대한 우리 당의 핵심골간인 일군들, 혁명의 지휘성원들이 전진하는 대오의 최전방에서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는것이 일군들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기대이다.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의 능력과 역할에 한개 단위, 한개 부문의 운명이 달려있다.

오늘 우리 혁명앞에 가로놓인 중첩되는 난관과 시련, 우리 세대에 맡겨진 강국건설대업은 일군들이 만짐을 지고 비상한 사업능력과 열정, 투신력을 발휘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지금이야말로 당과 국가의 고민과 걱정을 하나라도 덜기 위해 피타게 애쓰는 일군, 오직 혁명밖에, 일밖에 모르고 인민을 위해 무엇인가 해놓겠다고 뛰여다니는 일군, 과업을 맡겨주면 눈에 띄게 일자리를 푹푹 내는 일군이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

모든 일군들은 자신들의 당성, 혁명성, 인민성을 실지 사업능력과 실적으로 평가받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당대회이후 장엄한 노정의 첫시작부터 잡도리를 완전히 새롭게 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을 뼈에 새긴 일군만이 인민의 기대를 순간도 잊지 않고 하루하루를 떳떳이 양심적으로 총화하기 위하여 분발하고 또 분발할수 있다.

그런 일군이라야 모르면 허심하게 배우고 능력이 딸리면 밤을 패면서라도 수준을 높일수 있으며 사업에서 자만과 답보를 절대로 허용하지 않고 자기자신에게 부단히 요구성을 높이면서 투쟁기풍과 일본새에서 혁명적인 개선을 가져올수 있다.

우리에게 있어서 목숨보다 더 귀중한것은 혁명이다.

승리를 더 큰 승리로, 전성기를 대번영기로 이어나가는것은 성스러운 조선혁명의 전통이며 위대한 조선혁명가들의 사상정신적특질이고 투쟁기풍이다.

새로운 승리를 향한 성스러운 투쟁인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총진군,

최악의 조건과 시련속에서 남들같으면 엄두도 내지 못하는 위대한 승리의 통장훈을 련속 부르는 우리 당과 인민에게 있어서 극복하지 못할 난관이란 있을수 없다는것이 인민을 언제나 승리와 영광, 행복과 번영에로 인도하는 백전백승 조선노동당의 확신이다.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언제나 변함없이 인민대중제일주의에 무한히 충실하고 사회주의건설에서의 부단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함에 전력을 다해나갈 확고한 결심에 충만되여있는 위대한 우리 당의 영도를 일편단심으로 받들어가는 수백만 당원들이 당중앙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하여 천군만마의 기상으로 돌진하기에 우리 혁명은 그 어떤 난관도 이겨내고 줄기차게 전진하게 될것이다.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의 문헌과 결정을 깊이 학습하자

위민헌신은 일군들의 사명이며 본분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 제8차대회에서 위대한 우리 인민을 운명의 하늘로 여기고 참된 인민의 충복답게 위민헌신의 길에 결사분투하실것을 엄숙히 선서하시였다.

지금 우리 일군들은 당중앙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함께 하며 위민헌신의 자욱을 뚜렷이 새겨갈 불같은 맹세로 가슴끓이고있다.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것은 일군들의 사명이고 본분이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는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이며 우리 당의 존재방식은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것입니다.》

위민헌신은 한마디로 인민을 위하여 한몸 다 바친다는 말이다.다시말하여 인민을 가장 귀중한 존재로 보고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하는 참된 복무자의 자세와 입장을 이르는 말이다.

위민헌신의 길은 누구나 쉽게 걸을수 있는 길이 아니며 한생을 바쳐도 끝이 없는 인민을 위한 복무의 길이다.이 길은 인민을 위해 떠맡은 고민과 고생을 낙으로 삼고 자신의 고뇌와 피땀의 대가로 인민들의 웃음을 꽃피울수 있다면 그것을 인생의 가장 큰 행복과 보람으로 여기는 조선의 혁명가들이 아니고서는 누구도 쉬이 선택할수 없는 인민사랑의 길, 인민의 행복을 위한 창조와 건설의 성스러운 노정이다.우리 일군들에게 있어서 인민을 위해 바친 삶, 인민을 위한 헌신보다 더 큰 보람과 긍지는 없다.

위민헌신은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는 숭고한 인민관에 기초하고있다.

인민을 위하여 충실히 복무하자면 인민대중에 대한 견해와 관점을 바로가지는것이 중요하다.옳바른 인민관을 지닌 사람에게서만 인민을 위해 헌신하는 참된 복무자의 자세가 나오게 된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인민이 있다.그러나 우리 인민처럼 근면하고 소박하면서도 정의롭고 강직한 인민, 당을 따라 혁명의 천만리를 꿋꿋이 걸어가는 훌륭한 인민은 없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하늘처럼 여기신 우리 인민을 수령님과 장군님의 영상으로 정히 새겨안고 수령님들을 모시듯이 받들어나가자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입장이다.

우리 당은 모든 일군들이 숭고한 인민관을 지니고 인민을 위하여 성실히 일해나가는 심부름군이 될데 대하여 일관하게 강조하고있다.

인민을 위한 헌신은 말이 아니라 실천이며 행동이다.앉으나서나 자기 지역, 자기 단위 주민들과 종업원들의 생활향상문제를 놓고 늘 머리쓰며 애타게 노력하는 헌신적인 복무자세, 한가지라도 인민들에게 보탬을 줄수 있는 창조물, 실질적인 결과물을 마련해가는데서 더없는 긍지와 희열을 느끼는 복무정신은 바로 주체의 인민관으로 튼튼히 무장한 일군들에게서 찾게 되는 공통적인 징표이다.인민을 하늘처럼 여기는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관을 뼈속깊이 새길 때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길을 한치의 탈선도 없이 곧바로 걸어갈수 있다.

위민헌신은 인민의 믿음에 기어이 보답하려는 숭고한 사명감에 바탕을 두고있다.

혁명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가장 고귀한 재부는 인민들로부터 받아안는 믿음이다.

우리 일군들은 인민을 위하여 충실히 복무할것을 맹약한 직업적인 혁명가, 정치활동가들이다.일군들은 누구나 인민들속에서 나왔으며 인민의 지지속에 지휘성원이 된 사람들이다.일군들에게 있어서 인민의 믿음보다 더 귀중한것은 없으며 인민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것보다 더 큰 표창은 없다.일군들이 지닌 직무의 높이는 곧 인민의 믿음과 기대의 높이이며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여야 할 책임감의 높이이다.

믿음에는 보답과 헌신이 따라야 한다.자기를 믿고 추천해준 인민에게 충실히 복무하는것은 우리 일군들의 응당한 본분이고 도리이다.일군의 영예와 긍지는 간판이나 권한, 대우에 있는것이 아니라 인민의 믿음과 기대를 명줄처럼 간직하고 인민을 위하여 전심전력하는데 있다.인민의 신임이 클수록 인민앞에 무한히 솔직하고 성실하여야 하며 직위가 올라갈수록 인민들속으로 더욱 깊이 들어가야 하는것이 일군의 자세이고 본도이다.언제나 인민의 기대와 믿음을 생의 전부로 간직하고 보답의 일념으로 심장을 불태우는 일군만이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길에 뚜렷한 흔적을 남길수 있다.

오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조국을 더욱 강대하고 부유하게 일떠세우고 우리 인민에게 보다 큰 행복을 안겨주시기 위하여 불면불휴의 노고와 심혈을 바쳐가고계신다.언제나 인민들생각으로 잠 못 드시며 인민을 위한 현지지도의 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위민헌신의 발걸음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고 살며 투쟁해나가는 일군이 오늘날 당에 끝없이 충실한 일군이다.

모든 일군들은 이민위천의 숭고한 이념을 뼈속깊이 새기고 인민대중제일주의에 무한히 충실하며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훌륭히 수행해나가야 할것이다.

사상전의 집중포화를 들이대며

량강도당위원회에서

량강도안의 각급 당조직들이 일군들과 근로자들속에 당 제8차대회의 사상과 정신을 깊이 체득시키기 위한 사상전을 힘있게 전개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사상전선에서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전세대들처럼 혁명적대고조로 당중앙을 옹위하는 돌격전의 기수, 위훈의 창조자가 되도록 힘있게 불러일으켜야 합니다.》

도당위원회에서는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일군들과 근로자들을 우리 당의 사상으로 무장시키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해나가고있다.

선전선동부 일군들은 도안의 선동원들의 역할을 더욱 높이기 위해 선동자료를 만들어 보내주도록 조직사업을 짜고들었다.

시, 군들과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들에서 대중의 혁명적열의를 고조시키는 정치선전과 방송선전차활동, 경제선동대활동이 활발히 진행되고있다.

도예술단, 도예술선전대의 배우들은 혜산청년광산, 혜산강철분공장, 혜산신발공장 등에 나가 대중을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수행에로 불러일으키는 경제선동을 적극적으로 벌리고있다.

도당일군들과 직외강연강사들을 망라한 집중강연선전대원들이 들끓는 현장에 달려나가 오늘의 총진군길에서 기적과 혁신을 창조해나가도록 대중의 정신력을 고조시키고있다.

시, 군들에서도 집중강연선전대를 조직하여 강연선전활동을 힘있게 전개하고있다.

도안의 시, 군출판물보급원들은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들을 순회하면서 기동적이며 참신한 선전활동을 진행하고있다.

도당위원회와 각급 당조직들에서 공세적으로 벌리고있는 첨입식정치사업은 대중을 당 제8차대회 과업관철에로 적극 고무추동하고있다.

남포시당위원회에서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첨입식사상사업방법의 요구대로 사상공세의 대상을 바로 정하고 집중포화, 연속포화, 명중포화를 들이대야 합니다.》

남포시당위원회에서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에로 대중을 총궐기, 총발동시키기 위한 사상공세를 진공적으로 벌리고있다.특히 천리마제강연합기업소와 보산제철소에 선전선동역량과 수단을 집중하여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로 대중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시당위원회 선전선동부의 일군들은 시대적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당 제8차대회에서 제시된 새로운 전략적노선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로 금속공업부문의 노동계급을 힘있게 불러일으킬수 있게 선전선동의 내용과 형식을 혁신하고있다.

방송선전의 위력을 높이 떨치기 위한 사업에 선차적인 관심을 돌려 당 제8차대회의 사상과 정신을 대중의 심장속에 깊이 새겨주고있다.

시당위원회에서는 직관선전사업도 기동적으로 벌려 실효를 높여나가고있다.

일군들은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에로 대중을 불러일으키는 힘있는 구호들과 표어, 선전화와 대형속보판을 곳곳에 게시하도록 하고 들끓는 현지에서 전투속보제목과 내용도 보아주면서 직관선전사업이 근로자들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는데 적극 이바지하게 하고있다.

시당위원회에서는 중요공장, 기업소기동예술선동대원들과 시안의 녀맹예술선동대원들의 역할을 높여 그들이 일터와 마을 그 어디에서나 예술선동활동을 줄기차게 벌리도록 함으로써 온 시에 전투적기백과 혁명적열정이 차넘치게 하고있다.

이밖에도 모든 당일군들이 선전원, 선동원이 되여 화선식정치사업을 능숙하게 벌리도록 경험교환을 조직하는 등 사상공세의 도수를 높일수 있는 방법들을 적극 탐구적용하고있다.

이에 따라 시안의 각급 당조직들에서는 집중경제선동과 직관선동, 예술선동을 잘 배합하면서 사상공세의 집중포화, 연속포화, 명중포화를 들이대고있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강령을 받들고 새로운 비약과 승리를 이룩하자

시, 군군중대회 진행

조선노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을 드리며 당 제8차대회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군중대회가 시, 군들에서 진행되였다.

지방당, 정권, 경제기관, 근로단체, 공장, 기업소, 농장 등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대회들에 참가하였다.

대회장들은 새로운 높은 단계에 들어선 주체혁명의 진군길에서 우리 당의 위대한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를 깨끗한 양심과 불같은 실천, 뚜렷한 실적으로 받들어갈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혁명적열의와 의지로 끓어번지고있었다.

김책시, 송림시, 순천시, 봉산군, 룡성구역, 력포구역군중대회에서 연설자들과 토론자들은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조선노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를 삼가 드리였다.

그들은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의 다음단계에로 이행시키는데서 나서는 명확한 투쟁과업과 방도들을 밝힌 당 제8차대회 결정을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하면서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신심드높이 나아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우리 식 사회주의위업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새로운 이정표로 되는 당 제8차대회의 사상과 정신으로 무장하며 잡도리를 완전히 새롭게 하고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총매진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당대회가 제시한 경제건설의 총적방향에 맞게 5개년계획기간 수행하여야 할 목표들을 구체적으로 현실성있게 세우며 인민생활을 향상시킬수 있는 튼튼한 토대를 구축하는것을 중심과업으로 틀어쥐고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제건설의 쌍기둥인 금속공업과 화학공업을 경제발전의 관건적고리로 틀어쥐고 현존생산공정들을 선진기술로 개조하여 생산을 장성시키며 주체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할데 대하여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자력갱생, 자급자족을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의 기본종자, 주제로 내세운 당의 의도대로 내부예비와 잠재력을 총동원하며 우리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여 전력과 석탄 등의 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일것이라고 말하였다.

경제발전의 중심고리를 정확히 찾아쥐고 지역적특성에 맞게 지방공업을 발전시키며 도시경영, 환경보호와 치산치수에 힘을 넣을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당원들이 당대회결정관철의 가장 무거운 짐을 걸머지고 대오의 앞장에서 내달려 자기 초소와 일터를 증산투쟁, 창조투쟁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게 하며 청년들이 어렵고 힘든 전구마다에서 청춘의 슬기와 용맹을 남김없이 떨쳐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신포시, 룡천군, 정평군, 성천군, 안악군, 재령군군중대회에서 연설자들과 토론자들은 절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노동당을 대표하고 영도하는 최고수위에 변함없이 높이 모신 우리 인민의 크나큰 긍지와 행복에 대하여 격정에 넘쳐 토로하였다.

그들은 모든 근로자들이 당중앙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인민의 이상과 염원이 꽃필 새로운 시대를 앞당기기 위하여 견인불발, 헌신분투할것을 열렬히 호소하였다.

오늘의 당대회결정관철전은 우리 혁명을 다시한번 고조시키고 우리 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전인민적총진군이라고 하면서 그들은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혁신적인 방도를 모색하고 철저히 집행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공장, 기업소들에서 생산토대를 전반적으로 정비보강하고 전망성있게 확대하며 살림집건설을 힘있게 추진하여 근로자들에게 보다 문명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고 지역의 면모를 일신시킬것이라고 말하였다.

선진영농방법을 적극 받아들이고 다수확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농업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며 축산, 남새, 버섯, 양어기지들을 활성화할데 대하여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경공업공장들에서 원료, 자재의 국산화, 재자원화를 중심고리로 틀어쥐고 더 많은 인민소비품을 생산하며 수산부문에서 바다가양식면적을 확보하고 수산물생산을 계통적으로 늘여 인민생활향상에서 뚜렷한 전진을 가져와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근로단체조직들이 사상교양단체로서의 본분에 맞게 동맹내부사업을 주선으로 틀어쥐고 전동맹을 우리 당의 혁명사상으로 일색화하며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여러가지 대중운동을 활발히 벌려나갈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충성의 80일전투에서 발휘한 그 정신, 그 기백으로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총매진할 드높은 결의는 삼지연시, 장강군, 태천군, 안변군, 전천군, 화대군 등의 군중대회장들에서도 울려나왔다.

연설자들과 토론자들은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우리 당이 가리키는 길은 곧 과학이고 승리이라는 철리를 신념으로 간직하고 오늘의 자력갱생대진군에서 강의한 정신력을 높이 발휘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당, 정권기관들이 자기 지역의 발전을 이끌어나가는 강력한 견인기가 되고 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갈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사회주의건설에서 대비약을 일으키기 위한 전략적자원과 무기는 인재와 과학기술이라는것을 명심하고 과학연구사업에서 끊임없는 혁신을 일으키며 교육조건과 환경을 일신하고 교육의 질을 결정적으로 높여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치료예방기관들과 제약공장들의 개건현대화를 실속있게 진행하며 보건일군대열을 튼튼히 꾸리고 방역기반을 더욱 강화할데 대하여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산림복구전투에 적극 떨쳐나 나무심기와 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요구에 맞게 책임적으로 하여 모든 산들을 황금산, 보물산으로 전변시키며 생산문화, 생활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전개하여 거리와 마을, 일터를 훌륭히 꾸려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비사회주의, 반사회주의적현상을 쓸어버리고 사회주의생활양식을 확립하기 위한 사상교양과 투쟁의 도수를 더욱 높여 사람들의 정신도덕생활령역에서 혁명적인 전환이 일어나도록 할데 대하여 그들은 강조하였다.

시, 군군중대회들에서 연설자들과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충성다해 받들어모시며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의 숭고한 이념을 더 높이 들고 당대회결정집행에 결사분투하여 사회주의건설의 획기적전진을 이룩해나갈것을 굳게 결의하였다.

무궁무진한 힘의 원천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이 당의 영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며 유례없이 혹독한 시련과 난관을 뚫고헤치는 나날에 더욱 강용하게 과시한 주체조선의 기상!

소소리높이 자란 거목에 지심깊이 뻗은 억센 뿌리가 있듯이 불가항력적힘을 안고 노도와 같이 진군해가는 천만의 심장속에는 언제나 강렬하게 타번지는 열원이 있다.

그것은 바로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민에 대한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이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어머니당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감으로써 우리 인민들은 당의 품을 진정한 어머니품으로 여기고 자기들의 운명과 미래를 전적으로 의탁하고있으며 당의 믿음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하여 충정을 바쳐가고있다.》

정초부터 하루하루, 한걸음한걸음이 엄청난 도전과 장애로 하여 참으로 간고하고 힘겨웠던 지난해의 날과 달들만 더듬어보아도 정녕 가슴뜨겁다.

아직 그 누구도 밟아보지 못한 험한 진창길도 남먼저 헤쳐가시고 언제 산사태가 무너져내릴지, 물먹은 철길로반들이 어느 시각에 주저앉을지 모를 그처럼 위험천만한 길도 주저없이 달려가시며 사랑하는 인민들의 불행과 고통을 하루빨리 가셔주시려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신 경애하는 원수님,

그이를 우러르며 온 나라 인민이 페부로 절감한것은 과연 무엇이던가.

인민을 위해 온넋을 불태우시는 우리 원수님이시야말로 한없이 위대하고 자애로우신 인민의 어버이이시라는 북받치는 격정이였다.

연이어 덮쳐드는 자연의 대재앙속에서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웠지만 위대한 어버이께서 늘 곁에 계시고 그이의 따뜻한 정과 사랑이 우리모두를 포근히 감싸주고있다는 절대의 믿음으로 하여 더욱 용기백배, 기세충천하여 힘차게 내달리지 않았던가.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 몸소 헤치신 그 험한 진창길, 위험한 철길, 가파로운 영길우에 정히 마음을 세우며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자욱자욱을 더욱 뚜렷이 새긴 일군들과 당의 뜻을 받들어 가장 어렵고 힘든 격전장으로 솔선 달려가 자기의 모든것을 아낌없이 바친 수도의 핵심당원들, 고상하고 아름다운 도덕의리로 사회주의국풍이 온 나라에 더욱 차넘치게 한 미덕, 미풍의 소유자들…

진정 그 감동깊은 나날을 돌이켜볼수록 혁명 그자체를 인민에 대한 사랑과 믿음으로 간주하시며 그 위대한 사랑과 믿음으로 이 땅우에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의 성스러운 역사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으로 가슴후덥다.

그렇다.

절세위인의 인민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믿음은 이 땅우에 위민헌신의 감동깊은 화폭을 끝없이 펼치고 일심단결, 혼연일체의 성새를 보다 억척같이 다져주며 천만군민을 자력갱생정신의 강자들로 더욱 억세게 키워주는 풍만한 자양분이고 무궁무진한 원천인것이다.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의 이념,

인민에 대한 사랑과 믿음에서 시작되고 그로 하여 더욱 높이 발현되는 우리 당의 이 숭고한 이념이 있기에 우리 조국은 그 어떤 도전과 격난도 과감히 헤치며 오직 승리만을 떨치는 불패의 강국, 중첩되는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인민의 기쁨과 행복이 활짝 꽃펴나는 낙원으로 그 위용을 힘있게 과시하고있는것이다.

영도자의 사랑과 믿음을 피줄기처럼 간직하고 사는 인민, 영도자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을 안고 하나의 사상의지로 굳게 뭉쳐 나아가는 인민의 전진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다.

당조직들은 당대회결정을 무겁고 영예롭게 받아들이고 결사관철해나가자

당대회결정을 어떤 관점과 입장에서 접수해야 하는가

지금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은 크나큰 격정과 드높은 신심에 넘쳐 역사적인 당 제8차대회 결정을 철저히 관철해나갈 불타는 결의에 충만되여있다.그 어느 단위, 그 어느 당조직에서나 당대회문헌에 대한 학습이 고조되고있으며 특히 당대회결정을 무조건 관철하기 위한 사색과 연구, 그에 따르는 조직정치사업이 실속있게 진행되고있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당대회결정을 어떤 관점과 입장으로 받아들이는가 하는 문제이다.왜냐하면 모든 사업의 성과여부는 전적으로 그것을 대하는 관점과 입장에 달려있기때문이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의 결정과 지시는 우리 당의 조직적의사이며 모든 간부들과 당원들이 튼튼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지도적지침입니다.》

그러면 우리의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이 당대회결정을 과연 어떤 관점과 입장에서 받아들여야 하는가.

우선 당대회결정을 혁명과 인민앞에 한 서약으로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대회에서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을 대표하고 책임진다는 성스러운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당대회가 제시한 투쟁강령을 실현하기 위하여 전력을 다할것이며 위대한 우리 인민을 내 운명의 하늘로 여기고 참된 인민의 충복답게 위민헌신의 길에 결사분투할것임을 엄숙히 선서한다고 하시였다.

영도자의 사상과 의도를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드는것을 제일가는 사명으로, 본분으로 하고있는 당원이라면 누구나 자신을 돌이켜보아야 한다.

지난 시기 당대회결정을 과연 어떤 관점과 입장에서 대하여왔는가를 심각히 반성해보고 더없이 신성하고 숭엄한 자세에서 받아들여야 한다.당대회결정을 혁명과 인민앞에 심장으로 다지는 맹약으로 간직할 때 어떤 조건과 환경에서도 그것을 끝까지 관철할수 있다.

다음으로 당대회결정을 위대한 우리 인민이 주는 지상의 명령으로 영예롭게 받아들여야 한다.

간고하고도 시련에 찬 언덕들을 쉬임없이 넘으면서도 낯색 한번 달리한적 없는 사람들, 어머니당의 세련된 영도가 있는 한 더 좋은 내일이 반드시 온다는 신심과 낙관에 넘쳐 당이 가리키는 길을 따라 변함없이 곧바로 가고있는 사람들이 바로 우리 인민이다.당대회결정에는 당건설과 국가건설, 경제문화건설을 비롯한 모든 혁명사업이 인민대중에게 실제적인 복리를 가져다주는 위대한 혁명사업으로 되여야 한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확고부동한 신조가 그대로 비껴있다.

당원들은 사회주의만복을 지향하는 인민들의 염원을 하루빨리 실현하는것을 최상의 믿음, 지상의 명령으로 새겨안아야 한다.여기에 바로 당원의 값높은 영예가 있고 보람이 있는것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은 당대회결정의 비상한 무게를 가슴깊이 쪼아박고 오늘의 장엄한 투쟁에서 맡고있는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가야 한다.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부터가 당대회결정관철전의 선봉에 서고 모범이 되여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 제8차대회에서 모든 일군들은 자신들의 당성, 혁명성, 인민성을 실지 사업능력과 실적으로 평가받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당대회이후 장엄한 노정의 첫시작부터 잡도리를 완전히 새롭게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일군들은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결사의 각오와 의지를 지녀야 한다.당이 준 혁명과업을 관철하기 전에는 죽을 권리도 없다는 자각과 결심은 비상한 사업능력과 실적을 낳게 하는 사상정신적원천이다.

지금 우리앞에 나선 과업은 어느것이나 방대하고 벅차다.보통의 각오와 평소의 일본새로써는 어림도 없다.이것저것 재면서 소심하게 일을 조직하거나 책임관계에 신경을 쓰면서 보신만을 추구하는 낡은 사업작풍과 일본새를 결정적으로 뿌리뽑고 모든 사업을 대담하고 통이 크게 벌려나가야 한다.

높은 실력으로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실적을 담보해야 한다.지금은 경험과 간판을 가지고 주먹구구식으로 일할 때가 아니다.일군들은 무능력과 자만도취야말로 형식주의와 요령주의, 관료주의를 낳는 온상이라는것을 명심하고 모든 면에서 당이 요구하는 높이에 자신을 올려세우기 위한 실력전의 마당에 용약 뛰여들어야 한다.

당대회결정관철에서 당조직들의 역할이 관건적이다.

각급 당조직들에서는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 제8차대회의 사상과 정신을 뼈에 새기고 그 과업관철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어야 한다.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사업을 철저히 장악하고 방향타역할을 잘해나가며 특히 당원들이 당대회가 제시한 과업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핵심적, 선봉적역할을 다하도록 하여야 한다.이와 함께 당사업에서 친인민성, 친현실성이 참답게 구현될수록 전당이 진실과 진리에로 더 접근하게 되고 인민의 눈동자에 어머니당의 참모습이 더욱 선명하게 비끼게 된다는것을 자각하고 모든 사업을 현실에 든든히 발을 붙이고 진행해나가는 기풍을 철저히 확립해나가야 한다.

지금 온 나라 인민들은 믿음과 기대가 어린 눈길로 우리 일군들과 당원들을 바라보고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은 당대회결정은 혁명과 인민앞에 다진 서약인 동시에 위대한 우리 인민이 준 지상의 명령이라는것을 다시금 심장깊이 새기고 오늘의 하루하루를 떳떳이 양심적으로 총화지을수 있게 분발하고 분발하고 또 분발하여야 한다.

당조직들은 당대회결정을 무겁고 영예롭게 받아들이고 결사관철해나가자

심장에 새기자, 인민앞에 다진 서약을

강력한 견인기가 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역사적인 당대회보고에서 시, 군강화의 총적인 목표는 모든 시, 군들을 문명부강한 사회주의국가의 전략적거점으로, 자기 고유의 특색을 가진 발전된 지역으로 만드는것이라고 강조하시였다.

지금 우리는 당대회보고에 대한 학습을 진행하면서 지난 기간의 성과와 결함에서 경험과 교훈을 찾고있으며 군의 비약적발전을 위한 새로운 방도도 모색하고있다.

우리는 군의 지역적특성에 부합되는 발전전략과 전망목표를 현실성있게 잘 세우는데 큰 힘을 넣겠다.당결정에 반영할 내용들이 곧 인민앞에 다진 서약이라는 관점에서 목표를 높이 세우겠다.그리고 일단 세운 목표는 몸이 부서지는 한이 있더라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해나가겠다.하여 군당위원회가 지역의 발전을 이끌어나가는 강력한 견인기가 되며 군의 안주인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겠다.

우시군당위원회 책임비서 강명성

나라의 강철기둥을 굳건히

금속공업을 정상궤도에 확고히 올려세우기 위한 뚜렷한 방략이 명시된 당대회보고는 우리들이 앞으로 5년간 높이 추켜들고나가야 할 투쟁의 기치이다.

당대회보고의 사상과 진수에 입각하여 지난 기간 단위사업에서 나타난 결함의 원인과 교훈을 심각히 분석총화하면서 우리는 전투목표를 혁신적으로, 구체적으로 세우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추진하고있다.

우리는 당대회결정관철에로 대중의 정신력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박력있게 전개하겠다.

그리하여 높은 철강재생산실적으로 우리 당을 결사보위하겠다.

천리마제강연합기업소 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선욱

만짐을 지고 전속으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 결론에서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이 전진하는 대오의 최전방에서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초급당위원회는 탄광안의 모든 일군들이 당정책의 운명을 두어깨에 걸머지고 전진하는 대오의 맨 앞장에서 내닫는 실천가형의 일군이 되도록 하겠다.

어렵고 힘든 모퉁이들에 일군들이 먼저 어깨를 깊숙이 들이밀고 돌파구를 열어나가도록 하겠다.탄부들의 노동조건과 생활조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도 힘있게 내밀겠다.실정에 맞게 축산과 콩농사를 더 잘하여 탄부들에 대한 후방사업에서 실질적인 전진을 이룩하겠다.우리 일군들부터 만짐을 지고 사업에서 비상한 열정, 투신력을 발휘하며 전속으로 내달려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을 무조건 수행하겠다는것을 결의한다.

강동탄광 초급당비서 량성일

한줌의 거름이 되여서라도

당대회보고에서는 농업부문에 제시된 중요목표들을 식량의 자급자족을 실현하고 사회주의건설을 다그치기 위하여 어떤 대가를 치르어서라도 달성하여야 할 국가중대사로 강조하였다.

어떤 대가를 치르어서라도!

여기에는 죽으나사나 인민들의 먹는 문제, 식량문제를 풀어야 한다는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과 의지, 불같은 호소가 담겨져있다.지난해 농업생산에서 응당한 성과를 거두지 못한 주요한 원인은 일군들이 불리한 조건을 운운하면서 당정책을 끝까지 관철하기 위해 결사적으로 노력하지 못한데 있다.

당대회보고학습을 통하여 우리는 지난 시기의 사업을 해부학적으로, 양심적으로 총화하고있다.이 몸이 한줌의 거름이 되여서라도 농장앞에 제시된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해나갈 굳은 결의를 가다듬게 된다.

원산시 룡천리당비서 황철웅

당조직들은 당대회결정을 무겁고 영예롭게 받아들이고 결사관철해나가자

포전에서 열린 당원협의회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조직들은 모든 당원들을 당정책의 견결한 옹호자로, 당의 노선과 정책관철에 한몸을 내대는 열혈투사들로 억세게 준비시켜야 합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 제8차대회에서 하신 역사적인 보고를 무한한 격정속에 받아안고 염주군 외하협동농장 제4작업반의 당원들과 농장원들이 농사차비에 더욱 힘있게 떨쳐나서던 때였다.

어느날 분조별농사차비실적을 요해하던 부문당비서 김규현동무는 작업반들에서 늪바닥감탕파기를 소홀히 하고있는 사실을 알게 되였다.

그럴만도 했다.새해에 들어와 농장원들의 열의는 더욱 높아졌다.누구나 한겨울에도 땀을 흘리며 많은 거름을 생산하였다.그 거름만 포전에 내자고 하여도 품이 간단치 않게 들었다.그래서인지 단위들에서 늪바닥의 감탕파기에 관심을 돌리지 못하고있었던것이다.그렇다고 그 일을 뒤전에 밀어놓을수는 없었다.

사실 늪바닥감탕파기는 당원들스스로가 결정한 일이였다.올해농사를 본때있게 잘 짓자면 땅부터 잘 걸구어야 한다고, 그러자면 그 원천을 모두 찾아내야 한다고 하면서 손을 들어 표시하였던것이다.

부문당일군은 즉시 당원들의 협의회를 열기로 결심하였다.

1분조 포전에서 당원들과 무릎을 마주한 부문당일군은 말했다.

800t의 늪바닥감탕파기도 시기를 놓치기 전에 빨리 해내자.물론 노력과 시간이 부족한것은 사실이다.하지만 우리 당원들이 두몫, 세몫씩 해제낀다면 얼마든지 해낼수 있다.당결정관철을 위해 우리 당원들이 있지 않는가.

이렇게 말하며 부문당일군은 당대회의 사상과 정신을 다시금 새겨주었다.

그의 이야기는 길지 않았다.하지만 당원들의 심금을 틀어잡기에는 충분했다.

당결정관철에서는 흥정할 권리가 없다는것을 다시금 새겨안은 당원들은 결사의 각오를 안고 떨쳐나섰다.당조직에서 받은 분공을 수행하기 위해 뒤떨어진 농장원들의 일손을 돕는 당원들도 있었다.

이렇듯 1분조에서 진행된 당원협의회가 은을 냈다.혁신적성과가 이룩되였던것이다.

부문당위원회에서는 이에 그치지 않았다.

당세포별로 당원협의회를 열며 당원들의 심장에 불을 달기 위한 사업을 연이어 진행하도록 하였다.

당원협의회들이 포전마다에서 격식과 틀이 없이 진행되였다.당원협의회들에서 토의된 문제들은 단위마다 달랐지만 공통적인것은 당원들의 선봉적역할을 높일데 대한것이였다.작업반의 모든 당원들은 누구라없이 어떤 일이 있어도 당결정을 지켜내자고 하면서 맡은 일에 헌신의 땀을 뿌리였다.

당원들의 선봉적역할은 그대로 농장원대중을 불러일으키는 말없는 정치사업이였다.농장원들이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하여 모든 분조들에서 계획하였던 늪바닥감탕파기를 성과적으로 내밀수 있었다.

포전에서 열린 당원협의회, 이를 통해 우리는 당결정을 생명처럼 지켜나가는 이곳 당조직과 당원들의 뜨거운 숨결을 느낄수 있었다.

당조직들은 당대회결정을 무겁고 영예롭게 받아들이고 결사관철해나가자

새로운 잡도리, 충천한 기세

덕천지구탄광연합기업소 당위원회 일군들과 나눈 이야기

덕천지구탄광연합기업소 당위원회 일군들이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작전을 치밀하게 짜고들고있다.그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우리는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지향하는 뜨거운 숨결을 느끼게 되였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해당 부문, 해당 단위사업의 성과여부는 전적으로 당조직들이 자기의 기능과 역할을 어떻게 하는가 하는데 달려있습니다.》

기자: 당위원회가 새로운 잡도리로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작전에 달라붙은것 같다.

책임비서 리창길: 그렇다.당대회결정을 무조건 관철하기 위하여 우리는 작전수립에 앞서 지난 시기의 사업을 랭철하게 돌이켜보았다.그 과정에 몇가지 교훈을 찾게 되였다.

무엇보다도 당사업의 행정화경향을 철저히 극복하는것이 중요하다.

지난 시기 일부 당일군들속에서는 생산을 추켜세운다고 하면서 사람과의 사업을 뒤전에 밀어놓고 행정대행을 하는 편향이 나타났다.당일군들은 현장에 나가서도 사람과의 사업,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는 사업을 하여야 하며 그것으로써 경제사업을 떠밀어주어야 한다.당일군들이 경제실무에 빠져 생산수자에만 관심을 돌리면 인민들의 마음속을 들여다보는 눈이 흐려지고 그만큼 일심단결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 빈틈이 생기게 된다.또한 행정일군들의 주도성, 창발성을 약화시키고 주관주의, 관료주의를 범하게 된다.

다음으로 자력갱생이 단순한 선동구호로가 아니라 실천의 구호로 되게 하여야 한다.

전문기계공장에 못지 않은 든든한 생산토대를 갖춘 제남탄광 공무직장이나 자체의 후방토대에 의거하여 종업원들의 생활을 향상시켜나가는 탄광부재공장과 같은 단위들이 있는가 하면 국가적으로 보장해주기만을 바라면서 물질기술적토대를 마련하는 사업을 소홀히 한것으로 하여 애로를 겪는 단위들도 있다.이제 더는 자력갱생을 말로만 외워서는 안된다.어느 단위, 어느 일군, 어느 종업원이나 자력갱생에 운명을 걸고 투쟁해야 한다.

기자: 당위원회의 작전에서 중점적인 문제들을 알고싶다.

부부장 김영남: 우선 굴진선행을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보다 진공적으로 벌리려고 한다.충성의 80일전투기간 연합기업소당위원회 일군들은 굴진을 맡은 돌격대들을, 행정일군들은 고속도굴진소대들을 담당하여 사회주의경쟁을 진행하였다.결과 모든 참가단위들이 년간 굴진계획을 140%이상 넘쳐 수행하였다.이 경험에 토대하여 굴진을 앞세울데 대한 당정책을 관철하는데서 일군들의 역할을 더욱 높여나가려고 한다.

당위원회에서는 또한 V형쇠동발생산을 늘여 긴장한 동발문제를 해결하고 노동조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 모든 공무직장들을 제남탄광 공무직장수준으로 꾸려 석탄생산에 필요한 설비와 자재, 부속품들을 자체로 생산보장하기 위한 사업을 당적으로 적극 떠밀어주려고 한다.이와 함께 덕천탄부오리공장을 현대적으로 개건하고 제남탄광의 축사를 본보기로 하여 모든 단위들에 후방토대를 튼튼히 꾸리는 문제, 살림집과 문화후생시설들을 개건보수하는 문제 등 탄부들의 생활조건보장을 위한 결정적인 대책들도 강구하고있다.

기자: 당대회결정을 무조건 관철하자면 과학적이며 현실적인 방도들을 찾는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비서 조성철: 당원들의 선봉적역할을 높이는것이 관건적문제이다.우리 기업소는 종업원의 절반이상이 당원들인것만큼 그들이 발동되면 무서울것이 없다.

지난 시기에는 당일군들이 아래에 내려가 정기적인 회의나 지도하고 당원들의 당생활정형을 문건상으로 요해하는것으로 자기 사업을 대치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우리는 광범한 당원대중과의 사업을 실속있게 하기 위한 방도를 연합기업소당위원회와 초급당위원회 지도기관 성원들의 역할을 높이는데서 찾았다.위원, 후보위원들에게 당원들을 교양하고 불러일으킬데 대한 분공을 특성에 맞게 주며 그에 대한 총화사업을 정상적으로 하는데 힘을 넣겠다.당원들이 각성분발하면 당세포가 끓게 되고 당세포들이 일떠서면 초급당조직들이, 연합기업소당위원회사업전반이 활기를 띠게 될것이다.

비서 변창남: 지금이야말로 형식이나 차리는 사상사업이 아니라 실천투쟁에 이바지하는 사상사업, 뜬소리가 아니라 대중자신이 귀를 기울일수 있는 진실하고 참신한 정치사업이 필요한 때이다.

당사상사업에 친인민성, 친현실성을 철저히 구현하기 위하여 두가지 문제에 모를 박겠다.

우선 당일군들이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마음의 문을 열도록 하겠다.탄부들의 심리를 모르고 그들의 생활속에 몸을 잠그지 못하면 사상사업에서 실효를 기대할수 없다.선전선동부에서 앞으로 담당지도원들은 매일 정상적으로, 기타 성원들은 1주일에 2차이상 생산현장에 나가는 원칙에서 사업하도록 하겠다.또한 당일군들과 당초급선전일군들이 대중에게 당의 노선과 정책을 원리적으로, 주어진 조건과 정황에 맞게 능숙하게 해설선전할수 있는 높은 실력과 팔방미인의 기질을 소유하도록 요구성을 보다 높이겠다.

기자: 오늘의 비상한 각오와 드높은 열의가 앞으로 꼭 실천적인 사업성과로 이어지게 되리라고 믿는다.

당초급일군들의 역할을 중시할 때

전천착암기공장 초급당위원회에서 당 제8차대회에서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역사적인 보고에 대한 학습조직과 지도를 방법론있게 잘 짜고들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대회보고를 하신 때로부터 공장의 모든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그 진수와 자기 부문에 제시된 과업을 뼈와 살에 새기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학습조직과 지도를 짜고들면서 초급당위원회는 당초급일군들의 역할을 높이는데 주되는 힘을 넣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혁명사상과 그 구현인 당의 노선과 정책으로 철저히 무장하여야 한다.》

얼마전 주물직장에 내려간 초급당일군은 당초급일군이 휴식시간을 리용하여 종업원들에게 당대회보고의 체계와 내용을 알기 쉽게 해설해주는것을 목격하게 되였다.자신부터 보고의 사상과 진수를 환히 꿰들고 문답의 방법으로 학습정형을 요해하는 당초급일군의 학습지도에는 본받을만 한 점이 있었다.

그러나 모든 당세포들이 다 그런것은 아니였다.일부 단위의 사업을 요해하는 과정에 초급당일군은 학습을 심도있게 진행하지 못하고있다는것을 포착하였다.

어느 한 단위의 실태가 그것을 보여주었다.

초급당일군이 한 종업원에게 당 제8차대회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이 무엇인가를 물었을 때였다.그는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비상히 증대시켜 모든 분야에서 위대한 새 승리를 이룩해나가자는것이라고 막힘없이 대답하였다.이어 초급당일군은 그러면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증대시키는 문제를 놓고 단위의 실태와 결부하여 구체적으로 말해보라고 하였다.그의 대답이 씨원치 못했다.

학습을 원리적으로 깊이있게 진행하지 못하고있다는것이 알리였다.당대회보고의 진수를 파악하는데 기본을 두고 진행하지 못하는 현상은 비단 그 당세포에서만 나타난것이 아니였다.

학습을 실속있게 진행하는데서 당초급일군들의 역할을 높이는것이 중요하다는것을 제때에 포착한 초급당일군은 그들속에서 학습기풍을 세우는 사업을 방법론있게 조직진행해나갔다.

우선 당초급일군들부터 보고의 사상과 진수를 뼈속깊이 새기도록 하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었다.

이를 위해 초급당위원회에서는 당초급일군들과 당초급선전일군들에게 보고의 사상과 내용을 담은 문답집을 갖추게 하여 그들이 임의의 장소에서도 학습할수 있도록 하였다.그리고 일군들이 단위들에 내려가 학습지도를 할 때에는 의례히 당초급일군들부터 만나 인식정형을 요해하는것을 제도화하도록 하였다.

다음으로 초급당위원회에서 힘을 넣은것은 당초급일군들의 학습정형에 대한 총화사업을 짜고든것이다.

학습정형을 수시로 알아보고 그 결과를 제때에 총화평가해주었다.모범적인 당초급일군들은 속보판에 소개해주고 그들의 학습방법을 알려주어 경험을 적극 일반화하도록 하였다.

이것은 그대로 당초급일군들이 학습에서 기수적역할을 다해나가도록 추동한 동시에 공장안에 학습분위기를 세우는데서 중요한 작용을 하였다.

각급 당조직들이 단위의 학습열의를 고조시키는데서 당초급일군들의 역할을 높이는것은 이렇듯 중요하다.

금속공업을 정상궤도, 활성화단계에 올려세우는데 역량을 집중하자

주체화의 한길로 줄기차게 끝까지

역사적인 당 제8차대회에서는 금속공업부문에서 주체철생산체계를 기술적으로 완성할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되였다.

자립경제전반의 위력을 강화하고 그 전진속도를 부단히 높여나가는데서 중요한 몫을 맡고있는 금속공업의 주체화를 더욱 힘있게 다그치는것은 오늘 매우 절박한 문제로 나서고있다.

현실은 나라의 맏아들공업인 금속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노동계급이 당과 혁명앞에 지닌 막중한 책임을 자각하고 주체화의 한길로 멈춤없이 더 빨리 내달릴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건설의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비상히 증대시켜 모든 분야에서 위대한 새 승리를 이룩해나가자는것이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입니다.》

금속공업은 나라의 경제발전을 위해 선차적으로 힘을 집중하여야 할 공업부문의 하나이다.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기간 자립경제전반을 활성화하고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튼튼한 토대를 구축하는데서 금속공업이 맡은 임무는 참으로 무겁다.

이 책임적인 임무를 원만히 수행하는데서 중요한것은 우선 금속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노동계급이 주체화의 한길로 멈춤없이 더 빨리 나아가려는 신념을 보다 굳건히 하는것이다.

전체 인민이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수행에 떨쳐나 창조와 건설의 한걸음한걸음을 실속있게 내짚으며 뚜렷한 전진을 이룩해야 할 오늘 그 누구보다도 자력갱생의 신념과 의지를 굳게 가다듬어야 할 사람들이 다름아닌 강철전사들이다.

금속공업부문의 일군들과 기술자, 노동자들이 주체화의 기치를 계속 높이 들고 질좋은 철강재를 더 많이 생산할 때 경제전반이 활력에 넘쳐 전진할수 있다.

주체철생산체계를 기술적으로 완성하는것은 단순히 당면한 철강재생산과 금속공업의 발전전망에 국한되는 경제실무적문제가 아니다.

주체화, 이것은 금속공업발전을 위해 한평생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간곡한 유훈과 당정책을 끝까지 관철하기 위한 중요한 정치적사업이다.이 길에서 중도반단이나 답보란 절대로 있을수 없다.

금속공업부문의 모든 일군들과 노동자, 기술자들이 인민경제의 주체성과 자립성을 강화하는데 위대한 우리 인민의 행복, 우리 국가의 존엄과 창창한 미래가 달려있다는 비상한 자각과 강한 민족적자존심을 지닐 때 주체철생산체계를 기술적으로 완성하는데서 보다 큰 성과가 이룩될수 있다.

중요한것은 또한 지난 시기의 경험과 교훈에 기초하여 주체철생산공정들을 정비하고 생산토대를 더욱 보강하는 사업을 동시에 힘있게 내미는것이다.

나라의 주요철생산단위들에 주체철생산체계를 확립해놓은 때로부터 적지 않은 시일이 흘렀다.지금 김철과 황철을 비롯한 여러 단위에서는 우리의 원료, 연료에 의거한 철생산이 진행되고있다.하지만 생산량이나 질적인 측면에서 해결해야 할 점들이 적지 않다.

인민경제의 철강재수요는 날이 감에 따라 계속 늘어나고있다.그것을 원만히 충족시키자면 현존생산공정을 선진기술로 부단히 개조하는 사업을 빠른 속도로 진척시키고 능력을 확장하는것이 필수적이다.주체철생산체계의 기술적완성속도, 주체철생산능력확장속도이자 자립경제의 발전속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금속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노동자, 기술자들이 현실의 절박한 요구에 한시바삐 뚜렷한 실천으로 따라서려는 피끓는 열정, 우리의 후대들에게 주체화된 강위력한 금속공업을 물려주겠다는 투철한 각오를 가지고 선진기술을 개척하고 도입하기 위한 사업을 부단히 심화시켜나간다면 철강재생산에서 뚜렷한 전진을 이룩할수 있을것이다.

중요한것은 또한 주체화의 길에서 한가지 과제를 수행해도 실지 은이 나고 덕을 볼수 있게 완성하는 일본새를 발휘하는것이다.

주체철생산체계를 확립하고 운영해온 지금까지의 과정을 놓고볼 때 가장 중요하고도 현실적인 요구로 부각되는것이 바로 이 문제이다.

주체철생산체계의 진정한 의의는 확립 그자체가 아니라 실지 현실에서 은이 나고 덕을 보게 하자는데 있다.그렇게 할 때라야 우리의 원료와 연료에 의거하여 인민경제의 철강재수요를 원만히 보장할수 있다.

이런 견지에서 볼 때 주체철생산체계를 완성하자면 생산공정의 정상운영, 원가저하, 질제고 등 여러가지 중요한 실무적문제들이 해결되여야 한다.

김철과 황철을 비롯한 나라의 주요제철, 제강소들에서 현존생산공정을 선진기술로 개조하면서 이러한 고리들을 하나하나 실속있게, 우리의 실정에 맞으면서도 생산활성화를 튼튼히 담보할수 있게 정확히 풀어나가야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에 반영된 철강재생산목표를 성과적으로 달성하고 주체철생산체계가 실지 나라의 전반적경제발전에 이바지하게 할수 있다.

물론 누구도 걸어보지 못한 길을 개척해야 하고 또 반드시 뚜렷한 결실을 안아와야 하는 이 사업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우리 당의 현명한 영도가 있고 당의 품속에서 자력갱생의 신념과 견인불발의 의지, 비상한 창조력과 풍부한 경험을 쌓은 일군들과 노동자, 기술자들이 새로운 결심을 가다듬고 분발해나섰기에 금속공업의 주체성을 더욱 강화하는 투쟁의 길에서 점령 못할 고지란 있을수 없다.

금속공업부문의 전체 일군들과 노동자, 기술자들은 주체철생산체계를 완성하기 위한 투쟁에서 단 한걸음도 물러설수 없다는 자각을 안고 새롭게 혁신하고 부단히 창조하며 더 빨리 전진해야 할것이다.

우리의것을 창조하는 애국자집단이 되자

시대가 절박하게 요구하고있다.

우리가 잘살고 강해지며 우리의 앞길을 개척해나가는데 필요한 우리의것이 어디서나 쏟아져나오기를 바라는 마음은 지금 누구에게나 강렬하다.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의 기본종자, 주제는 여전히 자력갱생, 자급자족이다.

우리의것을 더 많이, 더 좋게, 더 빨리 창조하는 바로 여기에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보람이 있으며 당의 뜻대로 자급자족하는 길이 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의것을 귀중히 여기고 빛내여나가는 여기에 조선민족제일주의가 있으며 내 나라, 내 조국의 존엄을 떨치고 부강번영을 앞당기는 참다운 애국이 있습니다.》

우리의것을 창조하는 과정은 자기의것에 대한 믿음과 애착, 자기의것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북돋아주는 애국투쟁이다.

떳떳이 내놓고 자랑할만 한 자기의것이 있을 때, 그것이 끊임없이 태여날 때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은 보다 높아지며 그러한것을 창조하는 사람과 집단은 애국자, 애국자집단이라고 값높이 불리우게 되는것이다.

현시기 우리의것의 창조는 그 어느때보다 절박한 문제로 나선다.

우리 식의 과학기술성과, 우리 식의 창조물이 나온것만큼 경제가 발전하고 인민생활이 안정향상된다.

우리의 주체철과 화학제품, 현대적이며 능률적인 우리의 기계제품만이 아닌 우리에게 반드시 필요한것들을 자체로 만들어내야 할 의무가 어느 분야, 어느 단위에나 있다.

우리의것을 부단히 창조하고 발전시키지 않으면 이 땅에서 남의것이 판을 치게 되며 결국 민족적자존심도 사상진지도 지켜낼수 없고 종당에는 민족적자주권도 우롱당하게 된다.

누구나 이것을 명심하고 우리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여 새로운 승리를 이룩해나가려는 당의 뜻을 실천으로 받들어나가야 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금으로부터 20여년전 어느 한 공장을 찾으시였을 때였다.

그 공장으로 말하면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미전부터 자력갱생의 진미를 깨닫도록 손잡아 이끌어주신 공장이였다.

어느 한 중요대상을 건설할 때 일군들이 형식과 질에서 최상의 품위가 보장되여야 한다는 생각으로 발전된 나라들에서만 만든다는 제품을 사오려고 한적이 있었다.

이 사실을 알게 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다른 나라에서 만드는것을 왜 우리가 못 만들겠는가고 하시며 그 제품을 만들데 대한 과업을 이 공장에 맡겨주시였다.그리고 며칠후에는 책임일군들을 내려보내주시여 자신께서는 공장노동계급을 믿는다고, 그러니 수입제를 능가하는 제품을 꼭 만들어내기 바란다는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도록 하시였다.

크나큰 믿음을 받아안은 공장의 노동계급은 산악같이 일떠서 단 몇달사이에 다른 나라것보다 더 훌륭한 제품을 만들어냈다.

이러한 공장이여서 더 애착이 가고 믿음이 가시는듯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지금과 같이 어려운 때 어떻게 되여 생산을 정상화할수 있었는가고, 그 비결을 좀 들어보자고 하시였다.

공장의 일군은 사실그대로 말씀올렸다.

어느 한 나라에 설비를 사러 갔을 때 우리를 얕잡아본 그 나라 사람들은 터무니없이 값을 엄청나게 올리였다.그것이 너무도 괘씸하여 우리는 당신네것을 사가지 않고 기어이 자체로 만들겠다고 했더니 어디 만드는가 보자는 식으로 코웃음을 치였다.그래서 민족적자존심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무조건 해내야겠다는 각오를 가지게 되였다.

일군의 이야기를 들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것이 자력갱생의 정신이라고, 남을 넘겨다보는것은 망국의 길이라고 하시며 자존심이 없는 사람은 죽은 사람이나 같다고 가르쳐주시였다.

그리고 공장일군들과 노동계급이 민족적자존심을 지키기 위해서 새로운 각오를 가지고 달라붙은것은 대단히 훌륭한 일이라고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우리의것의 창조는 바란다고 이루어지는것이 아니라 이렇게 결사의 각오를 가지고 신심있게 달라붙을 때라야 좋은 결실을 얻을수 있다.

평양양말공장을 찾으시여 자신께서도 이 공장에서 만든 양말을 신었다고 하시며 직접 신어보지 않고서는 알수 없는 부족점까지 다심히 일깨워주시고 민들레학습장공장을 찾으시여서는 우리가 만든 질좋은 학용품들을 우리 아이들과 학생들에게 안겨주는것은 그들의 가슴마다에 우리의것을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절절히 말씀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자나깨나 조국의 부강번영과 우리 인민의 행복만을 생각하시며 끝없는 헌신과 로고로 날과 달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높으신 뜻을 받들어 우리는 가장 훌륭하고 아름다운 우리의것을 만들겠다는 비상한 각오밑에 결사적인 투쟁을 벌려야 한다.

우리의것을 창조하는 애국자, 애국자집단,

이것은 오직 철저한 실천만이 증명할수 있다.

지난해 우리가 평안남도의 중요생산단위들과 평안북도의 여러 시, 군들을 돌아보면서 강하게 느낀것이 있다.

자기 지역, 자기 단위의 실정에 맞는 창조물을 하나라도 더 만들기 위해 애쓰는 모습도 미더웠지만 그 창조물을 떳떳하게 보여주면서 일군들이 하는 말이 깊은 여운을 남기였다.

수입제품에 대한 기대를 애초에 버려야 한다.이런것까지 수입할바에야 우리 기술자들이 무엇때문에 있고 우리 당원들이 무엇때문에 있는가.이렇게 마음먹고 달라붙었다.실패도 있었고 고생은 좀 했지만 그만큼 긍지와 보람은 더 컸다.

이것이 바로 애국심을 증명하는 철저한 실천, 결과있는 실천이다.

조국이 이런 실천가들을 부르고있다.

당조직들은 누구나 높은 민족적자존심을 지니고 우리의것을 부단히 창조하고 발전시켜나가도록 교양사업을 강화하며 남에 대한 의존심을 뿌리뽑기 위한 투쟁을 드세게 벌려야 한다.

일군들의 주도적이며 선봉적인 역할은 대중의 심장속에 간직된 열렬한 애국심과 무궁무진한 창조력을 분발시키는 발화점으로 된다.

과학자, 기술자들은 강한 민족적자존심과 과학기술실력을 지니고 당의 품속에서 배운 지식과 재능을 총발동하여 우리의것을 창조하는데 한몫 단단히 하여야 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의 공민들이 우리의것으로 세계를 압도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새롭게 혁신하고 대담하게 창조하고 부단히 전진하여 우리에게 필요한것을 더 많이 생산할 때 그 과감한 실천투쟁은 사회주의 우리 조선을 더욱 강대하고 부유한 미래로 힘있게 떠밀어주게 될것이다.

지향도 실천도 하나가 되여

신심있게 내짚은 첫걸음

뜻깊은 새해의 첫아침을 부흥세멘트공장 광산작업반의 종업원들은 류다른 흥분속에 맞이하였다.자체의 힘과 기술로 되살린 굴착기가 드디여 우렁찬 동음을 울리기 시작하였던것이다.

기운차게 광석을 싣는 굴착기의 모습을 보며 작업반원들은 지나온 나날을 긍지높이 추억했다.다른 단위에 사장되여있던 굴착기를 공장에 실어온것은 불과 몇달전이였다.일부 사람들은 굴착기가 너무 오래되여 쓸수 없다고 머리를 저었지만 공장의 일군들과 작업반원들은 배심있게 달라붙었다.

남들이 하지 못한다고 우리가 못한다는 법은 없다.기어이 굴착기를 살려 세멘트증산에 이바지하자.

작업반원들은 부족한것은 찾아내고 없는것은 만들어내면서 기어이 굴착기를 살려내고야말았다.이 나날 그들은 자력갱생만이 살길이라는 철리를 다시금 심장깊이 새겨안았다.

보람찼던 그 나날을 돌이켜보며 이날도 작업반원들은 맡겨진 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였다.

100%에 비낀 자존심

오늘날 파수지병의 재자원화공정이 여러 단위에 꾸려져 환경보호와 나라의 경제발전에 적지 않게 이바지하고있다.이 성과속에는 국가과학원 건축재료연구소 과학자들의 수고가 깃들어있다.

사실 몇해전까지만 해도 여러 단위에서 파수지병을 재자원화하기 위한 시도를 해보았으나 응당한 결실을 거두지 못하고있었다.바로 이때 연구소의 과학자들이 우리 나라에 풍부한 원료를 가지고 값비싼 수입제품을 대신할수 있는 촉매와 시약을 만들어낼것을 결심하고 연구사업에 달라붙었다.

연구사업은 뜻대로 진척되지 않았다.하지만 이들은 주춤거리지 않았다.

연구소의 과학자들은 거듭되는 연구와 실험끝에 마침내 우리 식의 촉매와 시약을 만들수 있는 방법을 확정하고야말았다.

이 성과는 파수지병의 재자원화기술을 100% 우리의것으로, 우리 식으로 도입할수 있게 하는 첫걸음으로 되였으며 그후 특허기술로 등록되였다.

우리의것을 창조하는 애국자집단이 되자

시대가 절박하게 요구하고있다.

우리가 잘살고 강해지며 우리의 앞길을 개척해나가는데 필요한 우리의것이 어디서나 쏟아져나오기를 바라는 마음은 지금 누구에게나 강렬하다.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의 기본종자, 주제는 여전히 자력갱생, 자급자족이다.

우리의것을 더 많이, 더 좋게, 더 빨리 창조하는 바로 여기에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보람이 있으며 당의 뜻대로 자급자족하는 길이 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의것을 귀중히 여기고 빛내여나가는 여기에 조선민족제일주의가 있으며 내 나라, 내 조국의 존엄을 떨치고 부강번영을 앞당기는 참다운 애국이 있습니다.》

우리의것을 창조하는 과정은 자기의것에 대한 믿음과 애착, 자기의것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북돋아주는 애국투쟁이다.

떳떳이 내놓고 자랑할만 한 자기의것이 있을 때, 그것이 끊임없이 태여날 때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은 보다 높아지며 그러한것을 창조하는 사람과 집단은 애국자, 애국자집단이라고 값높이 불리우게 되는것이다.

현시기 우리의것의 창조는 그 어느때보다 절박한 문제로 나선다.

우리 식의 과학기술성과, 우리 식의 창조물이 나온것만큼 경제가 발전하고 인민생활이 안정향상된다.

우리의 주체철과 화학제품, 현대적이며 능률적인 우리의 기계제품만이 아닌 우리에게 반드시 필요한것들을 자체로 만들어내야 할 의무가 어느 분야, 어느 단위에나 있다.

우리의것을 부단히 창조하고 발전시키지 않으면 이 땅에서 남의것이 판을 치게 되며 결국 민족적자존심도 사상진지도 지켜낼수 없고 종당에는 민족적자주권도 우롱당하게 된다.

누구나 이것을 명심하고 우리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여 새로운 승리를 이룩해나가려는 당의 뜻을 실천으로 받들어나가야 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금으로부터 20여년전 어느 한 공장을 찾으시였을 때였다.

그 공장으로 말하면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미전부터 자력갱생의 진미를 깨닫도록 손잡아 이끌어주신 공장이였다.

어느 한 중요대상을 건설할 때 일군들이 형식과 질에서 최상의 품위가 보장되여야 한다는 생각으로 발전된 나라들에서만 만든다는 제품을 사오려고 한적이 있었다.

이 사실을 알게 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다른 나라에서 만드는것을 왜 우리가 못 만들겠는가고 하시며 그 제품을 만들데 대한 과업을 이 공장에 맡겨주시였다.그리고 며칠후에는 책임일군들을 내려보내주시여 자신께서는 공장노동계급을 믿는다고, 그러니 수입제를 능가하는 제품을 꼭 만들어내기 바란다는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도록 하시였다.

크나큰 믿음을 받아안은 공장의 노동계급은 산악같이 일떠서 단 몇달사이에 다른 나라것보다 더 훌륭한 제품을 만들어냈다.

이러한 공장이여서 더 애착이 가고 믿음이 가시는듯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지금과 같이 어려운 때 어떻게 되여 생산을 정상화할수 있었는가고, 그 비결을 좀 들어보자고 하시였다.

공장의 일군은 사실그대로 말씀올렸다.

어느 한 나라에 설비를 사러 갔을 때 우리를 얕잡아본 그 나라 사람들은 터무니없이 값을 엄청나게 올리였다.그것이 너무도 괘씸하여 우리는 당신네것을 사가지 않고 기어이 자체로 만들겠다고 했더니 어디 만드는가 보자는 식으로 코웃음을 치였다.그래서 민족적자존심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무조건 해내야겠다는 각오를 가지게 되였다.

일군의 이야기를 들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것이 자력갱생의 정신이라고, 남을 넘겨다보는것은 망국의 길이라고 하시며 자존심이 없는 사람은 죽은 사람이나 같다고 가르쳐주시였다.

그리고 공장일군들과 노동계급이 민족적자존심을 지키기 위해서 새로운 각오를 가지고 달라붙은것은 대단히 훌륭한 일이라고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우리의것의 창조는 바란다고 이루어지는것이 아니라 이렇게 결사의 각오를 가지고 신심있게 달라붙을 때라야 좋은 결실을 얻을수 있다.

평양양말공장을 찾으시여 자신께서도 이 공장에서 만든 양말을 신었다고 하시며 직접 신어보지 않고서는 알수 없는 부족점까지 다심히 일깨워주시고 민들레학습장공장을 찾으시여서는 우리가 만든 질좋은 학용품들을 우리 아이들과 학생들에게 안겨주는것은 그들의 가슴마다에 우리의것을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절절히 말씀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자나깨나 조국의 부강번영과 우리 인민의 행복만을 생각하시며 끝없는 헌신과 로고로 날과 달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높으신 뜻을 받들어 우리는 가장 훌륭하고 아름다운 우리의것을 만들겠다는 비상한 각오밑에 결사적인 투쟁을 벌려야 한다.

우리의것을 창조하는 애국자, 애국자집단,

이것은 오직 철저한 실천만이 증명할수 있다.

지난해 우리가 평안남도의 중요생산단위들과 평안북도의 여러 시, 군들을 돌아보면서 강하게 느낀것이 있다.

자기 지역, 자기 단위의 실정에 맞는 창조물을 하나라도 더 만들기 위해 애쓰는 모습도 미더웠지만 그 창조물을 떳떳하게 보여주면서 일군들이 하는 말이 깊은 여운을 남기였다.

수입제품에 대한 기대를 애초에 버려야 한다.이런것까지 수입할바에야 우리 기술자들이 무엇때문에 있고 우리 당원들이 무엇때문에 있는가.이렇게 마음먹고 달라붙었다.실패도 있었고 고생은 좀 했지만 그만큼 긍지와 보람은 더 컸다.

이것이 바로 애국심을 증명하는 철저한 실천, 결과있는 실천이다.

조국이 이런 실천가들을 부르고있다.

당조직들은 누구나 높은 민족적자존심을 지니고 우리의것을 부단히 창조하고 발전시켜나가도록 교양사업을 강화하며 남에 대한 의존심을 뿌리뽑기 위한 투쟁을 드세게 벌려야 한다.

일군들의 주도적이며 선봉적인 역할은 대중의 심장속에 간직된 열렬한 애국심과 무궁무진한 창조력을 분발시키는 발화점으로 된다.

과학자, 기술자들은 강한 민족적자존심과 과학기술실력을 지니고 당의 품속에서 배운 지식과 재능을 총발동하여 우리의것을 창조하는데 한몫 단단히 하여야 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의 공민들이 우리의것으로 세계를 압도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새롭게 혁신하고 대담하게 창조하고 부단히 전진하여 우리에게 필요한것을 더 많이 생산할 때 그 과감한 실천투쟁은 사회주의 우리 조선을 더욱 강대하고 부유한 미래로 힘있게 떠밀어주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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