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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3월29일 금요일 14: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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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바이든, 대중강경책으로 〈친중〉이미지 지우기

<차이나게이트>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중국과 깊은 커넥션을 이어온 바이든세력이 취임직후 대중국강경책을 쏟아내고있지만 이는 기존의 <친중이미지> 탈피를 위한 방편에 불과한걸로 보인다.

대선기간내내 논란의 중심이 된 헌터바이든은 중국사모펀드<BHR>을 설립한지 10일만에 중국은행으로부터 15억달러(약1조8000억원)를 투자받아 최소 수천만달러에 달하는 수수료를 수년간 챙겼고 부정선거에 사용된 도미니언기계 역시 중국이 6억달러(약6601억원)를 투자했다. 

또 낸시펠로시연방하원의장의 남편이 근무하는 기업에서 도미니언기계를 납품했으며 펠로시의 보좌관은 도미니언회사임원인것으로 밝혀졌다. 미연방선거관리위원회기록에 의하면 2014년부터 2020년까지 도미니언회사의 정치기부96건중 96%가 민주당후보에게 돌아갔다. 

토니블링컨국무장관후보를 비롯해 바이든정부에서 고위직을 맡을게될 에브릴헤인스·미셸플러노이·데이비드코언 등 무려 34명의 민주당인사가 연계된 <웨스트이그잭어드바이저스>는 중국에 투자를 유치하고 지원을 받을수 있도록 연결하는 회사로 행정명령13959에 의해 <반역자>로 처벌받을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된 바 있다. 

이런 여론을 의식해서인지 바이든은 <쿼드협력체>국가인 호주·일본총리와 통화하며 <인도태평양지역의 협력강화>를 강조했고 문재인대통령에게는 <미남동맹이 인도태평양지역의 핵심축>이라면서 반중전선에 동참할것을 종용했다. 헤인스신임DNI국장과 토니블링컨국무장관후보자도 한목소리로 중국을 <국가위협세력>으로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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