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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 항쟁의기관차〉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 당규약으로

1.9 조선노동당8차대회에서는 당규약개정에 대한 결정서가 채택됐다. 보도는 당규약은 당건설과 당활동의 지침이며 당조직들과 당원들의 행동규범이고 활동준칙이라고 하면서 조선노동당규약은 조선노동당을 김일성김정일주의당으로 끊임없이 강화발전시키고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전진시켜나가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점을 밝히고 당과 혁명발전의 격변기는 당규약의 혁신을 요구하며 당건설과 당활동의 진일보는 당규약의 올바른 개정으로부터 시작된다고하면서 당중앙위원회는 혁명발전의 요구와 당앞에 나선 새로운 투쟁과업에 따라 당사업발전과 원리에 맞게 당규약의 일부내용들을 수정보충해 당8차대회의 심의에 제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개정된 당규약에서는 조선노동당의 영원한 지도사상인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가 더욱 부각되고 당의 최고강령과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이 명백히 규제됐으며 당의 조직형식과 활동규범들이 일부 수정보충됐다고 밝혔다. 또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를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으로 정식화했다고 밝히면서 이것은 자기발전의 전행정에서 인민의 요구와 이익을 첫자리에 놓고 인민생활을 끊임없이 높이기 위해 투쟁해온 조선노동당의 혁명적본태와 드팀없는 의지의 발현이라고 평가했다. 당의 당면한 투쟁과업과 관련한 내용가운데서 일부분을 수정보충했다고 밝혔다. 우선 사회주의건설부분에서 사회주의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다지고 사회주의제도적우월성을 더욱 공고발양시키면서 사회주의완전승리를 앞당기며 공화국무력을 정치사상적으로, 군사기술적으로 부단히 강화할데 대한 내용을 보충하고 해외동포들의 민주주의적민족권리와 이익을 옹호보장하고 그들을 애국애족의 기치아래 굳게 묶어세우며 민족적자존심과 애국적열의를 불러일으킬데 대한 내용을 새로 추가하고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과업부분에 강력한 국방력으로 근원적인 군사적위협들을 제압해 코리아반도의 안정과 평화적환경을 수호한다는데 대해 명백히 밝혔다고 보도는 전했다.

고정불변한 행동준칙과 활동방식이란 있을수 없으며 그것은 혁명이 전진하고 당건설이 심화되는데 따라 당조직들의 기능과 역할을 높일수 있게 부단히 개선돼야한다고 하면서 당규약에서는 일부내용들이 수정보충됐다고 밝혔다. 특히 당중앙검사위원회의 권능이 높아졌다. 1.10 진행된 8기1차전원회의에서는 당중앙검사위원회가 당안에 중앙집권적규율을 더욱 강하게 세우고 당규율위반행위들과 세도·관료주의·부정부패·특세·전횡등 일체행위들을 감독조사하고 당규율문제를 심의하며 신소청원을 처리하고 당의 재정관리사업을 검사하도록 임무를 새롭게 규제한것에 대해 밝혔다는 점을 짚었다.

김정은위원장은 규율을 강화하는것은 당이 영도력·전투력을 발휘하기 위한 선결조건으로 된다고 하면서 당안에 당규약·당정책을 엄격히 이행하는 강한 규율을 세우고 세도·관료주의·부정부패현상을 뿌리뽑자면 규율감독체계를 새롭게 세워야한다고 언급했다고 보도는 전했다. 이어 8차대회에서 당중앙검사위원회의 권능을 높이도록 한것은 전당에 엄격한 규율과 혁명적기강을 세워 혁명하는당·투쟁하는당·전진하는당으로 더욱 강화하는데 중요한 목적이 있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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