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photo illustration shows the suspended Twitter account of U.S. President Donald Trump on a smartphone and a lit window in the White House residence in Washington, U.S., January 8, 2021. REUTERS/Joshua Roberts/Illustration
국제

[단신] 〈빅테크〉, 트럼프계정삭제후 주가폭락 510억달러 증발

지난 8일 소셜미디어트위터가 트럼프계정을 영구정지시킨것을 비롯해 페이스북 등도 트럼프와 트럼프지지자들의 계정을 차단해 물의를 빚는 가운데 이들 <빅소셜미디어>들의 주가가 폭락해 눈길을 끌고있다.

트럼프지지자들이 이른바 우파소셜미디어로 알려전 <팔러>로 이동하자 앱스토어·플레이스토어에서 팔러다운로드가 1위를 차지하기도했다. 그러자 스마트폰소프트웨어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구글과 애플이 <팔러>앱을 자사의 앱스토어·플레이스토어에서 삭제했고 아마존도 <웹호스팅>서비스중단을 선언했다. 

<현대판분서갱유>로 불리는 이사건으로 미국은 물론 세계곳곳에서 미국식<표현의자유>에 대한 문제제기가 잇따랐고 경제적으로도 직격탄을 입었다. 트위터는 트럼프계정영구삭제후 첫거래에서 주가12%급락을 경험했다. 원화로 환산하면 3조원이 순식간에 사라진것이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트위터·페이스북이 트럼프를 플랫폼에서 추방한후 시가총액 510억달러(57조1740억원)가 증발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는 <빅테크는 우리나라에 끔찍한짓을 하고있다>면서 <이것이 그들에게 재앙적인 실수가 될거라 믿는다>고 일갈한 바 있다. 그는 구글·트위터·페이스북 등 거대기술기업들이 <검열>때문에 실패할거라고 주장했다.